젊었을 때 게임이나 전자 제품 사느라 용산 많이 다닌 편이었는데, 몇 년 후 군대 입대 후 자대 생활 하다가 간부의 부탁으로 휴가 때 용산에서 노트북과 녹음 되는 카세트를 사러감 터미널 상가 구름다리 나와서 지나가는데 바로 보이는 중앙 상가 가장 가운데 집... 용팔이가 싸게 준다며 호객 행휘하는데 평소라면 안가고 아는 형님네로 가는데, 군 생활중에 이전해서 위치를 몰라서 가격이나 알아볼까 하고 잠깐 들렸는데... 거기서 그 유명한 말을 듣게 됨... "손님 맞을 래요? 군바리 새끼가 지금 시간 뺏고 뭐하자는거야 살거 아님 맞자...!" 딱 이렇게 말함... 그러면서 따귀를 갈기는데 연속 두대 맞으니 빡치더라고... 나름 배운 태권도라도 써먹고 싶었지만,... 군인 신분이라서 싸우지도 못하고 용팔이만 지랄지랄 하는데 정말 웃긴게 그 때 딱 아는 형님이 시끄러운 소리듣고 구경하러 오셨다 나를 발견하고 구해주심... 안그랬음 정말 터미널 상가안에서 둘러 쌓여 밟힐 뻔함... 그때는 용팔이들은 저런 놈들 많았음... 컴퓨터쪽도 장난 아니었음...
용산 악명 높았지만 지방 살아서 그딴거 몰랐고 대구도 교동 눈탱이 유명했음 용산 휴가나와 처음갔다가 "손님 맞을래요?" 내 지인 얼굴보고 거의 공짜로 신상 카메라 뜯어냈음 키가 193에 얼굴도 네모에 칼자국 스포츠머리 내가봐도 무섭게 생겼는데 "뭐요?" 한마디하니 가격이 절반 인상 찌푸리니 그기서 절반... 마침 가방에 톱이랑 알미늄 빠따 있어서 더 쫄았는지 당시 디지털 카메라 올림프스? Mp3 2개를 십만원인가 받아왔음...
마진이 없어서 어쩔수 없어 : 진짜일수 있음 용산에서 알바했을때 다나와에 10만원에 올라온 CPU를 우리는 10.5만원에 들어왔었음 이유가 뭐냐 물건을 받았으면 돈을 줘야하는데 사장이 지급일을 미룸 주말(금요일)에 준다 했다가 월말에 준다 했다가 20만원 줘야하는데 10만원만 주고 내일준다 그러고.. 그러니 주는 업체에서 가격을 재대로 줄수가 없음
저는 배 째시던가 하는 자세로 다녀서인지 용팔이 당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cdp 사러 갔다가 당시엔 국내 전자 제품 신뢰도가 낮았고 일본제 제품은 가격을 알아 볼 수 없으니 눈탱이 당한 건 맞는데 어차피 필요한 물건이었고 생각했던 예산에 맞았고 아주 만족하며 잘 썼으니...용팔이 안 당한 걸로...ㅋ
용팔이들이 이젠 유튜브로 다 넘어와서 마치 본인들은 안그랬다는듯이 3인칭 유체이탈화법으로 손님과 구독자들 모으고 있음. 특히 조립 실수 하면 당연히 본인들 책임인데 이걸 영상으로 찍어서 마치 대인배마냥 인정한다는듯이 세상 근엄하게 영상올리고 아주 가관임
대표적인게 조군 이런넘들 ㅋㅋ 쿠팡에서 용팔이들 유통구조 무시하고 싸게판다고 쿠팡 비난했다가 뻑가한테 박제까지당함
젊었을 때 게임이나 전자 제품 사느라 용산 많이 다닌 편이었는데, 몇 년 후 군대 입대 후 자대 생활 하다가 간부의 부탁으로 휴가 때 용산에서 노트북과 녹음 되는 카세트를 사러감
터미널 상가 구름다리 나와서 지나가는데 바로 보이는 중앙 상가 가장 가운데 집... 용팔이가 싸게 준다며 호객 행휘하는데 평소라면 안가고 아는 형님네로 가는데, 군 생활중에 이전해서 위치를 몰라서 가격이나 알아볼까 하고 잠깐 들렸는데...
거기서 그 유명한 말을 듣게 됨...
"손님 맞을 래요? 군바리 새끼가 지금 시간 뺏고 뭐하자는거야 살거 아님 맞자...!" 딱 이렇게 말함...
그러면서 따귀를 갈기는데 연속 두대 맞으니 빡치더라고...
나름 배운 태권도라도 써먹고 싶었지만,...
군인 신분이라서 싸우지도 못하고 용팔이만 지랄지랄 하는데 정말 웃긴게 그 때 딱 아는 형님이 시끄러운 소리듣고 구경하러 오셨다 나를 발견하고 구해주심...
안그랬음 정말 터미널 상가안에서 둘러 쌓여 밟힐 뻔함...
그때는 용팔이들은 저런 놈들 많았음...
컴퓨터쪽도 장난 아니었음...
와 손님 맞을레요? 시간뺐고 뭐하자는거야? 가 실화였다니 ㄷㄷ
??????? 진짜 맞았다는게 현실이라고...???? 저긴 무슨 세계야...
와 손님 맞을래요 ㅋㅋ 명언 인데 ㅋㅋ
사라진게 아니라 인터넷으로 거처를 옮긴 것 뿐임 그래픽카드 대란만 봐도 용팔이들은 다나와 같은 업체에서 가격 단합은 여전함....
용산 악명 높았지만 지방 살아서 그딴거 몰랐고
대구도 교동 눈탱이 유명했음
용산 휴가나와 처음갔다가 "손님 맞을래요?"
내 지인 얼굴보고 거의 공짜로 신상 카메라 뜯어냈음
키가 193에 얼굴도 네모에 칼자국 스포츠머리 내가봐도 무섭게 생겼는데 "뭐요?" 한마디하니
가격이 절반 인상 찌푸리니 그기서 절반...
마침 가방에 톱이랑 알미늄 빠따 있어서 더 쫄았는지
당시 디지털 카메라 올림프스? Mp3 2개를
십만원인가 받아왔음...
청소년인데 수염이 ㅋㅋㅋㅋㅋ
내가 지방 살다보니 용산 가는 사람들 같이 못 가고 견적만 맞춰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단 한번도 내가 맞춰준 견적대로 부품 사는 사람 본 적이 없다. 리스트 다 짜놓고 가도 정작 잘알이 현장까지 동행 해주지 않으면 현장에서 다 눈탱이 쳐버리는데가 용산이었음.
땡비 보고싶다.
용팔이 7년하다 다나와 나오고 앞으로 전망이 없다 생각해서 다른일 찾는거 한참 전전하다가
시설관리직으로 온지 10년 됐네요.
1999년 부터 군대 제대하고 2008년 인가까지 용산에서 일했는데
2000년 초반이 피크였죠 배달을 못가게 맨날 길이 꽉참
어릴적 랑그릿사3를 사러가는길에 함께 에스코트해주신 경찰관 형님 지금까지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돈 뽑아 온다고 뻥치고 도망가려고 했는데 atm까지 쫓아와서 뒤에 서서 지켜 보길래 결국 강매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
재개발 들어가면서, 건물들 순차적으로 해체하고 있습니다. 다 뿌시면, 용산에서 볼일도 없고, 신축건물 들어와도, 볼일 없음. 그리고. 만약 다나와 없었음. 기준이 없는데, 온라인이 쉽게 호구당할 일이 높음.
지금은 없어진 터미널상가 특히 전철하고 연결된 3층 2층 이 유명함. 알바생이 일하러 들어가면 사기치는 방법부터 알려주고 그거 안한다고 하면 욕하고 쫒아냄 잘 망했음
한때 용산 진짜 매주갔는데 늘 사람 바글바글하고 하루종일 구경만해도 질리지 않던 추억
컴퓨터 뿐 아니라 웬만한 수입 전자기기 관련해서는 한번씩 당하셨을겁니다.
워크맨이니 카메라니 플스1 아니 그 이전에 슈패, 게임팩 등등
전자기기 뿐인가요. 동대문, 이태원에서 옷 살 때도 상황은 비슷했죠. 그래도 그때는 뭐가 좋다고 거길 찾아다녔는지 ㅋㅋ
90년대 초딩때도 소문이 흉흉하던 용던으로 다마고치, 겜보이 팩 사러갈때 벌벌 떨며 갔었는데 ㅎㅎ
솔직히 용던 겜보이나 훼밀리 팔던 형들은 그나마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게임팩같은거 사가는 애들이랑 대화나 됬지 카세트나 컴퓨터부품파는쪽은 진짜 깝쳤다 장기팔릴거같은 공포 그잡채였음
진짜 mp3인기있을때 128mb짜리 해외무명제품 강매시키면서 대용량 보조메모리라고 64메가 4만원에 사라고 협박하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떨림
테팔이 당할뻔 한적 있음. 아이리버 사러 갔는데, 최저가 30만원 보고 갔는데, 25만원이라고 잡음. 물건 가지고 온다고 기다리라하고, 다른 비메이커 더 좋다고 입 텀. 10분 후쯤 아이리버 재고 없다고;;;
마진이 없어서 어쩔수 없어 : 진짜일수 있음
용산에서 알바했을때 다나와에 10만원에 올라온 CPU를 우리는 10.5만원에 들어왔었음 이유가 뭐냐 물건을 받았으면 돈을 줘야하는데 사장이 지급일을 미룸 주말(금요일)에 준다 했다가 월말에 준다 했다가 20만원 줘야하는데 10만원만 주고 내일준다 그러고.. 그러니 주는 업체에서 가격을 재대로 줄수가 없음
굴다리에 노점상이랑 양아치들 기웃거리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과거에도 용산 전자랜드같은곳은...안가니만 못했음..어째 국내 대기업 대리점보다 더비싸? 교통비 발품값 가격비교하고 똑같은걸 더 비싸게 산다? 이상하잖아?
요즘 용팔이는 그래도 뭔가 독기는 없음. 옛날 용팔이는 그냥 무서웠음 ㅠㅋㅋㅋ
마지막으로 용산간게 코시국 터진 직후였는데 분위기가 진짜 그냥 거의 뭐 유령상가.....
아저씨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용던이 던전이 맞는게 키크고 겉늙은 애들끼리 파티 맺고 가면 무사히 파밍 가능함
약간 왜소한 애들은 고렙 쩔 받는것처럼 겉늙은 친구들 밥사주고 데려가기도 했음
그시절 선인상가는 구조도 어렵고 뭔 걸을때마다 붙잡고 말걸고 힘들었는데.... 선인상가 3층 시절 아이코다는 그당시 빛이었음..
아이코다 2층 아니었나요? 컴퓨존이 3층 200호고. 두가게 다 제 학교선배라 전 컴퓨존에서 일했었네요
@ 그랬나요ㅎㅎ 오래돼서 기억이 살짝 가물가물 ㅜㅜ
용팔이는 지금도 있음.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에
인천으로 중고차 안사러가는것처럼 용산도 이제 안가지 ㅋㅋㅋ 그놈들이 그놈들이여 ㅋ
pc 견적 다 짜갔는데 메인보드 같은 대만꺼라고 폭스콘으로 바꾼 아재요 ㅋㅋ 그렇게 장사해서 건물이라도 올리셨으요?
92년중학교때에는 세운상가 단골집에서 상주하다시피있어서 직원 일도하고 용돈도 받음 .. 고등학교때부터 단골가게가 접어서 용산다녔는대 삐끼들이말을안걸음 심지어 카세트사러갔는대 세운상가 카세트아저씨만나서 알아본가격보다 싸게도사밨네요 참고로 키도크고 성숙해서 고등학교때에도 나이트클럽그냥 들어갔어요 개들도 만만해보이는 사람한테만 강매하고 시비걸어요
용팔이든 동대문이든 무섭게 생기면 호객 안 함
내가 180에 88키로 중학교때 잠깐 레슬링부에 있었는데 그래서 피지컬이 좀 됐음
동대문 용산 가서 호객 한번도 안 당함
나름 소문 듣고 기대하고 갔는데
와 중학생때 선인상가 입구에 좌판깔고 팔던거 구경 많이 다녔는데 ㅋㅋ
저는 배 째시던가 하는 자세로 다녀서인지 용팔이 당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cdp 사러 갔다가 당시엔 국내 전자 제품 신뢰도가 낮았고 일본제 제품은 가격을 알아 볼 수 없으니 눈탱이 당한 건 맞는데 어차피 필요한 물건이었고 생각했던 예산에 맞았고 아주 만족하며 잘 썼으니...용팔이 안 당한 걸로...ㅋ
용산 케로베로스 땡삐 그립군아 아~ 청춘이었다
저는 용산 주차장 굴다리 밑에서 빨간 비디오 3개를 강매 당한...😮😅
정품한글이라고 만원주고 한글사왔는데 (시디는 한글정품처럼생김) 잘쓰다 입사하고 정품팩을 보니깐 내가산게...카피였음...
공학용계산기 😢😢😢
나이트시티 전자상가인가
90년대 기억이
두꺼비상가에서 플스2 산 추억
살려달라고할때는언제고
얼마이냐고할때만
표정이싹변하더니
왜개비싸요 이지랄
차는 몆천만원쓰고
그래픽카드몆십만원쓰면서
수리비는3만원 왜케비싸요
한국인들진짜
두꺼비상가 추억돋네
솔찍히 컴퓨존은 존나 빨만함...
😅😅
부컴도 거의 망했음다 ㅋㅋ 동래구 에있는
전 복제시디파는 형들한테 야 돈있냐 당해봄 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선인 삼거리 그쪽라인..
그시절 학생이여도 덩치가 크고 그 당시 나이 기준으로 얼굴이 험해보여서 그런가 저는 강매를 당한적은 없는거 같아요
심지어 컴퓨존은 타업체대비 단가 비싼데도 매출 1조넘음 순수 컴퓨터로 1조
비슷한 급의 컬리는 상온,냉장,냉동 다파는데 매출 2조 거기에 최근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