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신인이 당시 s급테란이던 세명을 실력으로 다 때려잡고 우승. 플러스팀은 스폰서도 없어서 월세 15만원짜리 연립주택을 연습실로 삼아온 팀. 팀원 전원 스타리그 진출실패, 프로리그 최하위등 팀이 해체되지 않는게 이상한 상황에서 나타난 신인 오영종과 기적적인 우승. 이 우승덕에 팀은 화승에 인수되고 이제동이랑 투톱으로 화승오즈를 최하위팀에서 프로리그 우승까지 하는 최강의 팀으로 이끌었을만큼 성장. 그런점에서 여러 의미가 있는 스타리그. 월세 15만원이 없어서 친구들에게 빌리러 다니고 화승오즈 창단식에서 '어머니 이제 단칸방에서 나오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는 조정웅감독을 보면 감독과 팀이 얼마나 개고생했을지 눈에보임. 마지막장면에 오영종선수랑 조정웅감독 끌어안고 우는게 그냥 우는게
@@벅구-s8o 맨날 저그 상대로만 봤었는데 03년 이전 한때는 테테전이나 테프전의 임요환은 패배 할 것 같았던 느낌이랄까? 근데 이 so.1 대회 이후로 임요환의 경기 유튜브로 다시 보니깐 ㄹㅇ 분석 많이 했고 재미없었을거 같았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경기 보여줘서 모르고 있었던거 같았음요
이 경기할때 중학생이었는데 그때는 ktf팬에다가 프로토스 유저여서 오영종 우승했을때 새로운 프로토스 영웅이 탄생하는구나 하고 엄청 좋아했는데 30이 다 되어서 이 경기 다시보니까 요환이형을 응원하게되어서 차마 영상을 끝까지 볼 엄두가 안남ㅠㅠ 특히 3,4경기 한세트당 수십 수백번의 연습으로 얻어낸 타이밍 러쉬로 신예 프로토스와의 피지컬차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짠하다. 어렸을때는 임요환 왤케 승부에 집착하나 쪼잔하다 그러고 싫어했는데 커서보니 그게 진짜 프로의 모습이었고 그런 프로정신이 후배들한테 전해져서 지금 롤판까지 이스포츠가 성장하게된거였음. 이 때도 국회의원이 자기 응원한다고 경기보러와주고 청와대도 초대받고 바로 전시즌 스타리그 탈락했을때 왠만한 26살 청년이면 그냥 지금까지 자기가 이룬 업적에 취해 놔버리고 풀어질수도 있었을텐데 무엇을 위해, 팬들을 위해? 명예를 위해? 다시 한번 버티고 일어나서 결승까지 올라올수 있었던걸까. 진짜 이 때 26살의 임요환은 다른 어떤 전성기때의 임요환보다도 멋지고 슬프다
생각해보면 이 리그 자체가 오영종의 무대였다. 임요환이 토스전 완벽하게 눈을 떠서 각성한 시기였는데.. 오영종의 다판제 판짜기에서 완전승리했다고 봄.. 잘 보면 마지막 판엔 다크 한기도 안나왔는데 초반에 다크를 너무 의식해서 컴셋이니..터렛이니 꾸물대다가 진게 가장 큰 패착.. 따지고 보면 이 경기에서도 이길 타이밍이 몇번 나왔는데 2경기까지 따라붙었을때의 오영종의 침착함이 승리로 이끈 요소가 아니었나 싶음..
오영종 존경한다. 원래부터 더 유명하고 최고존엄 취급받던 상대를 저정도로 밀어붙이고 쿨하게 인정하기까지 만드는 실찍누에 감탄했다. 특히 준결승에서도 상대가 플토였는데 그놈이 워낙 답답하고 캐리어부대에 옵저버없이 나뒹굴다가 클로킹레이스에 전멸하는 쓰레기 모습에 탄식이 나왔었는데 그래서 특히 이경기에서도 해설진이 유독 걱정하는 모습 보였는데 대비 철저히해서 바로 막아내고 승기를 굳혔구나. 진짜 대단한놈. 멋지다
임요환 선수가 다크드랍 플레이를 의식해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하려고 하다 보니까 멀티 타이밍이 토스보다 한박자씩 계속 늦어졌고 이미 멀티가 늦어진 상황에서 타이밍 러쉬로 여러번 나가기 보다는 2아머리 업테란으로 2.1업 한타이밍을 노리거나 3.3업 풀업 메카닉으로 갔어야했는데 결과론 적인 애기긴 하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또한 4강 박지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미 보여준 클로킹 레이스보다는 고스트 락다운 플레이를 해서 캐리어를 유인해서 한번에 다 격추하는 승부를 봤다면 좋았을것같네요 ㅠ
12:38 에서 진출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더군다나 마인도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요 차라리 멀티 따라가고 버티기 하는게 나았지 않나 싶어요 ㅠㅠ 그리고 17:04에서 아직 상당수의 드래군이 합류하지 않았으니 차라리 언덕에서 자리잡았으면 어땠을까 싶으며 19:04 에서 교전을 이렇게 하다니요 마인도 많이 못설치 했고 시즈모드를 미리 해서 빨리 드래군을 녹이거나 아니면 계속 퉁퉁포로 싸웠어야 하지 않나싶어요 ㅠㅠ
전략과전술의 대가 심리전의 대가 황제 임요환..마지막5경기에서 오히려 상대방의 심리를 너무 꿰뚫어서 다크를 쓸것이라는 오판을 해서 투컴셋에 앞마당 늦게 가져가지 않았으면 대등한 싸움 어쩌면 스타결승 최초로 패패승승승 리버스스윕을 할수도 있었을탠데.. 임요환..그는 왜 세번이나 가을의 전설 제조기가 되어야 했나ㅜㅜ
임요환이 1년전과 다르게 울지않고 인터뷰에서도 말한것처럼 보여줄것 다보여준 경기. 진짜 최선 다했을때 아쉬움 없을정도로 최선 다했을때가 저때라고 생각ㅜㅜ 노장의 마지막 향기 제대로ㅜㅜ 저때 임요환 너무 멋있었다
05년 8월군번입니다. 군대에서 봤습니다. 이등병이었는데 운좋게 보게되었음.. 진짜 너무재밌었던 경기였어요
쌩신인이 당시 s급테란이던 세명을 실력으로 다 때려잡고 우승. 플러스팀은 스폰서도 없어서 월세 15만원짜리 연립주택을 연습실로 삼아온 팀. 팀원 전원 스타리그 진출실패, 프로리그 최하위등 팀이 해체되지 않는게 이상한 상황에서 나타난 신인 오영종과 기적적인 우승. 이 우승덕에 팀은 화승에 인수되고 이제동이랑 투톱으로 화승오즈를 최하위팀에서 프로리그 우승까지 하는 최강의 팀으로 이끌었을만큼 성장. 그런점에서 여러 의미가 있는 스타리그. 월세 15만원이 없어서 친구들에게 빌리러 다니고 화승오즈 창단식에서 '어머니 이제 단칸방에서 나오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는 조정웅감독을 보면 감독과 팀이 얼마나 개고생했을지 눈에보임. 마지막장면에 오영종선수랑 조정웅감독 끌어안고 우는게 그냥 우는게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플러스편 보면 정말 짠하죠.
당시 S급 테란 3명 = 8강 서지훈 (2:1승) 4강 최연성 (3:1 승) 결승 임요환 (3:2 승)
*뭐라 시부려쌋노 그지새키라 동질감 느끼노?*
냉정하게 당시 기준으로 따지면 서지훈 B급 최연성 S급 임요환 A급
저 당시 서지훈은 go에이스입니다
임요환도 세월을 느끼고 이제 황제 자리에서 내려올 때구나라는 것을 알고 덤덤하다 못해 침착한 모습이다
나도 마지막에 그표정을 느꼇음ㅠㅠ
이때 임요환은 이전부터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온 상태였음. 사실 so1때는 임요환이 결승까지 간게 정말 대단한거였음
임요환 전성기는 사실 03년부터 끝났죠 04, 05년에 결승 풀세트 간 것도 개쩌는 거
@@벅구-s8o 맨날 저그 상대로만 봤었는데 03년 이전 한때는 테테전이나 테프전의 임요환은 패배 할 것 같았던 느낌이랄까? 근데 이 so.1 대회 이후로 임요환의 경기 유튜브로 다시 보니깐 ㄹㅇ 분석 많이 했고 재미없었을거 같았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경기 보여줘서 모르고 있었던거 같았음요
세월이라고 해봐야 만 24살때인데 프로게이머 생활이 너무 짧은게 안타까움 ㅠㅠㅠ
갑자기 떠서 보니 새록하네요. 고2였었는데 친구들이랑 전철타고 인천가서 저기 2층에서 직관했던 So1 결승... 임요환 팬이고 1,2경기보고 아 안되는건가했다가 3,4경기보고 소름... 5경기후 패배하긴했지만 오영종선수도 그렇고 증말 대단한경기였습니다. 14년전의 그날이 추억돋네요...ㅎㅎ
33? 저두 고2때 저거보러갔었어요ㅋㅋㅋ
전 거꾸로 고참들 죄다 임요환 응원하는데 혼자서 오영종 응원해서 고참들 TV끄고 그래서 더 개꿀잼 ㅋㅋ
역대 최고의 결승전 시청률 가을의전설+로열로더 = 오영종 우승
이 경기할때 중학생이었는데 그때는 ktf팬에다가 프로토스 유저여서 오영종 우승했을때 새로운 프로토스 영웅이 탄생하는구나 하고 엄청 좋아했는데 30이 다 되어서 이 경기 다시보니까 요환이형을 응원하게되어서 차마 영상을 끝까지 볼 엄두가 안남ㅠㅠ 특히 3,4경기 한세트당 수십 수백번의 연습으로 얻어낸 타이밍 러쉬로 신예 프로토스와의 피지컬차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짠하다. 어렸을때는 임요환 왤케 승부에 집착하나 쪼잔하다 그러고 싫어했는데 커서보니 그게 진짜 프로의 모습이었고 그런 프로정신이 후배들한테 전해져서 지금 롤판까지 이스포츠가 성장하게된거였음. 이 때도 국회의원이 자기 응원한다고 경기보러와주고 청와대도 초대받고 바로 전시즌 스타리그 탈락했을때 왠만한 26살 청년이면 그냥 지금까지 자기가 이룬 업적에 취해 놔버리고 풀어질수도 있었을텐데 무엇을 위해, 팬들을 위해? 명예를 위해? 다시 한번 버티고 일어나서 결승까지 올라올수 있었던걸까. 진짜 이 때 26살의 임요환은 다른 어떤 전성기때의 임요환보다도 멋지고 슬프다
인정합니다 제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중 한명이 임요환입니다
ㅇㅈ 진짜 공감합니다 승부에 지나칠정도로 집착하는모습이 진정한 프로의 모습이였어요.
아 시밤 정독하고 눈물 흘려버림ㅠㅠㅠㅠ
오영종 선수 화승 선수 아니였어요? KTF 선수로도 뛰었었음?? 내가 조용호랑 헷갈렸나??
@@Jiwoo9749-r5h 맞아요. 근데 문맥상 오영종 선수가 KTF 팀이라는게 아니라 KTF 라이벌팀 SKT 1의 간판선수가 임요환이라 상대선수를 응원했다는 뜻인듯
1경기부터 짜릿했습니다 3경기 4경기 임요환형님이 게임 잡으면서 흥분되었습니다 누가이길지 한치앞도 모르며 5경기를 보려는 순간 제목 ㅆㅂ
다시봐도 전율이 흐르고
90년대부터 줄곧 탑급의 실력을 유지하면서
So1까지 결승전에 오르는 임요환은
진짜 스타 그자체
인정 6번이나 결승전에ㄷㄷ
인정
스타를 넘어 프로게이머의 상징인 임요환을 꺾고 우승할수 있는건 진짜 축복이지
35:47 그 와중에 임요환 인성 무엇 역시 후배사랑
이때 임요환이 더 성숙했다는걸 많이 느꼈어요. 그전에 우승못하면 승부욕때문에 감정조절 못하는 장면도 종종 있었는데 이 날은 상대를 인정하고 축하할줄아는 황제의 품격이 느껴졌어요
임요환 확실히 짬밥에서 나오는 품격이 있음
준우승 소감인데도 표정 유지하면서 '오영종 선수가 잘해서 내가 플레이를 잘 못펼첬다고 ㄷㄷ' 리스펙
감동의 골마..!
감동의 골마
그분이 준우승할때 항상 사용하던 어법이에요ㅎㅎ 김동수, 박정석 선수에게 졌을때도 똑같이 말함요ㅋㅋ
왜냐면 작년 결승때 감정조절못하고 분위기 아작냈다가 욕을 줄창 얻어먹었으니까
? 최연성 상대로 감동의골마 시전한거 잊었나
임요환 저 나이에 결승 간것도 대단했지
상대방을 존중하는 임요환 마지막 멘트 너무 멋있네
19:17 통한의 임즈모드...
28:23 임요환팬분들 여자분들 표정 너무 귀엽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엄청 아쉬우셔서 우는 표정이긴 하지만 넘 귀엽네요 ㅋㅋㅋㅋ
왼쪽애 맛있겠다ㅋㅋ
@@미뇽-b6s 김택용ts했노? 머리긴 택용이가 앉아있노
오영종이 진짜 판짜기를 잘 하는 게, 이윤열이 골마 따 냈던 결승 제외하고는 다전제에서 진 적이 한 번도 없었음
오영종이 정말 특이한 선수였지. 기본기가 s급으로 출중하지는 않았는데 로얄로더때부터 정말 판짜기를 잘했고 승부도 과감하게 볼줄알았던 선수. 그래서 누구와 붙어도 쉽사리 승부예측이 안되던 선수
다전제에서 이윤열 말고는 진 적이 없음. 판짜기가 진짜 예술
콩+김준영+서지훈+최연성+임요환 꺾고우승ㄷㄷㄷ
폭풍, 대인, 퍼팩트, 괴물 , 황제를 이기고 우승 생각해보면 스타리그 1회 우승 있는 사람들이네요 아 홍진호는 왕중왕전 우승이 있네요
@조조정환 빅3 죄다 명전 인물들
@@Jiwoo9749-r5h ㅋㅋㅋㅋㅋ콩까지마
왜 한명은 이름이 아니라 식물로 부르냐
@@늘빈-g1u 그게 더 정감있음ㅋㅋ
19:07 임즈모드로 분위기 반전...ㅠ
5경기는 두 선수 모두 이길 때 얻는 게 많은 매치. 누가 이겨도 스토리라인이 완벽한 매치였죠.
오영종 : 로얄로더, 가을의 전설
임요환 : 최초 골든마우스, 최초 결승&4강 리버스 스윕
+스타리그 100승
예? 감동의 골든마우스는 이미 에버 2004때 땄는데요?
다자신있어 : GG
@@kevinsung88최초의 골든마우스는 이윤열임...이윤열이 오영종상대로 따낸거
고작 만 24살 나이로 게이머 생활 황혼길로 가야하는 프로의 세계가 안타까움 지금 이 영상보는 사람들보다 어린 임요환선수인데
19:15전용준이 해설자보다 상황판단능력이 더높은듯ㅋㅋ
개인적으로 잼있게 본 시즌 오영종 진짜 대단했지..
저기서 레이쓰보단 고스트 락다운을 생각했었다면 어땠을까??ㅠ
19:42초. 저 때전투에서의 대패가 큰 원인이다. 지상군에서 밀리니 캐리어를 가도 손을 쓰지 못했지. 레이스도 속수무책이었고. 실은 1년 전 한게임배때도 강민과의 노텔 재경기에서도 비슷한 실수로 졌는데 그걸 이 경기에서 반복하고 말았다.
님이해봐요
오정은 맞습니다. 드래군 잘 짤라먹고 한타에서 소위 임즈모드. 시즈탱크를 한번에 다 시즈모드해버리는 실수를 해버리죠 저 한타 이겨서 멀티하나라도 날렸어야 했죠
임즈모드...
훈수충은 매경기 있는건가 ㅋ
시즈모드 개에바였지 무조건 이길거 말아먹은거맞음
오영종과 코칭스텝프가 진짜 판짜기를 잘한게 최연성에게는 물량전에서 힘드니까 전략으로 승부를
임요환에게는 전략보다는 기본기와 물량으로 승부를.. 판짜기를 상대에 맞춰 너무 잘했음.. 그렇게 해서 승리..
8강에서 서지훈 상대할때도 장기전 싸움가면 겁나 빡세서 판짜기로 승부봤음 ㅋㅋ
33:45 지금 너무 기쁜 나머지 머리에 지금 멍한 것 같아요. 생각이 안 나서...
진에어 스타리그 엔딩에 나온 말.
나도 비록 프로토스 유저였지만 이때는 임요환 응원했었는데...ㅋㅋㅋ 다음날 학교갔더니 친구가 스타 피쉬섭에서 임요환 우승 못한것때문에 난리났었다고 말한게 기억난다 ㅋㅋㅋㅋ 와 근데 다시보니 오영종 선수 진짜 대단하다... 서지훈 최연성 임요환...ㄷㄷㄷ
퍼펙트,괴물,황제 전설의 3대장이죠
19:12 탱크에 질럿이 붙으면 답이없구나진짜..
김캐리 태세전환 개웃기네ㅋㅋㅋ
@@kirisame79 ㅇㅈ ㅋㅋㅋㅋ
@@kirisame79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이 리그 자체가 오영종의 무대였다. 임요환이 토스전 완벽하게 눈을 떠서 각성한 시기였는데..
오영종의 다판제 판짜기에서 완전승리했다고 봄.. 잘 보면 마지막 판엔 다크 한기도 안나왔는데
초반에 다크를 너무 의식해서 컴셋이니..터렛이니 꾸물대다가 진게 가장 큰 패착..
따지고 보면 이 경기에서도 이길 타이밍이 몇번 나왔는데 2경기까지 따라붙었을때의
오영종의 침착함이 승리로 이끈 요소가 아니었나 싶음..
아.. 임즈모드.. 그 전투가 패착 19:19
임요환 단점 물량이 안나옴
그것도 아쉬웠지만 다템 의식해서 아카데미도 너무빨리짓는등 암튼 아쉽네요
앞라인에 있던 드라군 1부대만 제압하고 병력 빼서 추가 멀티 활성화를 시켰어야했는데...
@@kayspydup 스벌 ㅋㅋㅋ 저축테란 ㅜㅜ 임요환 최대 약점...
@@한레인-s5g 오영종은 다크이미지가 너무강했음
19분대 임즈모드 아니라 제대로 자리 잡았으면 테란이 이겼을 거 같은데 진짜 고질병은 무섭다 ㅋㅋㅋㅋㅋ
시즈모드를 더빨리했어야 했는데
질럿들이 다 달라붙을때 시즈모드를 해서 진거임ㅠ
29:46 김캐리: (가을의)전설을 이을만한 프로토스의 계승자 다워요!!!!
그 계승자가 임요환 ㅡㅡ 우승컵 넘겨줌... 정명훈은 그나마 토스 상대 우승 한번이라도 했지
시험기간에 이것만보고 공부한다고 결승에서 사신한테 배팅한게 엊그제같은데..
16강 조별에서부터 진호형 닥템으로 썰어버리고..
갓영종은 홍진호 다크로 저그 썰어먹는게 진짜 레알 명장면이지
진호도 다크로 울었고 연성이도 다크로 울었다
우리형놀리지마!
우리형놀리지마!
다크가 영웅이노 ㅜㅜ 티빙 스타리그 마지막도 다크가 함께 했지 ㅠㅠ
임요환,오영종 둘다 멋지다!
임요환 인터뷰 센스굿
임즈모드도 아쉽지만 초반에 다템의식한것도 아쉽네요 아카데미 일찍 짓고 앞마당 늦게 먹는 등등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보여줄 수 있는 걸 모두 보여준 오영종!!!
예전에 공군에수 오영종인가 박정석인가 다크로 상대 기지 난입했던 겅기 있지 않나요??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여 ㅠㅠ
오영종일거에요. 다크 때문에 사신토스라는 별명이 생겼죠
저그를 일으킨 자, 홍진호
테란을 일으킨 자, 홍진호
테란을 일으킨 자, 임요환
토스를 일으킨 자, 임요환
토스를 일으킨 토스는 왜없음ㅋㅋ
@@GODPUBG1 가을의 전설이라 불리는 토스의 우승들은 모두 임요환과 그 계보를 잇는 정명훈이 만들어 준거죠 사실상ㅋㅋㅋ
콩까지마 ㅠㅠ
@@choichoitrain_ 둘 다 T1이네 ㅡㅡ T1은 무슨 플토한테만 약세야ㅠㅠ 아 그래도 10? 박카스 스타리그 우승이 있구나
@@GODPUBG1 김용택이라고 있음. 예전엔 택용이었는데 요새 용택이됨.
그냥 로얄로더도 아니고 진로얄로더.. 이제동도 진로얄로더는 아니었는데
진로얄로더가..몬뜻인지..
챌린지 까지 우승
@@조성민-c7q 아하 감사요
예선처음으로 뚫고 우승까지 하는 케이스는 타종목을 봐도 거의 존재하지않음(ex-스2 주성욱)
근데, 이미 이제동은 신안은행 시즌 1 추가 선발진에서 데뷔를 치렀는데 당시에는 로얄로더 취급 안했나봄
오영종 존경한다. 원래부터 더 유명하고 최고존엄 취급받던 상대를 저정도로 밀어붙이고 쿨하게 인정하기까지 만드는 실찍누에 감탄했다. 특히 준결승에서도 상대가 플토였는데 그놈이 워낙 답답하고 캐리어부대에 옵저버없이 나뒹굴다가 클로킹레이스에 전멸하는 쓰레기 모습에 탄식이 나왔었는데 그래서 특히 이경기에서도 해설진이 유독 걱정하는 모습 보였는데 대비 철저히해서 바로 막아내고 승기를 굳혔구나. 진짜 대단한놈. 멋지다
스토리텔링이 참 잘되었던 리그.. 황제의 부활과 새로운 사신토스의 등장. 임요환이 이기면 황제의 귀환이고 오영종이 이기면 로얄로더와 가을의전설. 2002년 박정석에 이은 2005년 오영종의 스타탄생을 알렸던 리그. 임요환의 악수건네는 모습은 보기가 좋네...
저 결승 이후 프로토스는 송병구가 우승할때까지 온게임넷 3년동안 우승을 못했고 그 이후 또 허영무가 우승할때까지 3년이 걸렸으며 최후에 웃은 종족이 되었다
괴물과 퍼펙트를 이기고 올라왔다는게 더 놀라움...lol
임요환 선수가 다크드랍 플레이를 의식해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하려고 하다 보니까 멀티 타이밍이 토스보다 한박자씩 계속 늦어졌고 이미 멀티가 늦어진 상황에서 타이밍 러쉬로 여러번 나가기 보다는 2아머리 업테란으로 2.1업 한타이밍을 노리거나 3.3업 풀업 메카닉으로 갔어야했는데 결과론 적인 애기긴 하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또한 4강 박지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미 보여준 클로킹 레이스보다는 고스트 락다운 플레이를 해서 캐리어를 유인해서 한번에 다 격추하는 승부를 봤다면 좋았을것같네요 ㅠ
28: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6 오영종 추가 물량이 버젓이 오고 있는데도 김캐리의 헛소리 작렬~~
저 시즌때 오영종 자체가 사기엿지 ㅋㅋ
잼민이같은데 아는척 오지노ㅋㅋㅋ so1리그 자체가 박정석이후 끊긴 가을의전설 이어갈라고 플토한테 유리하게 사기맵 ㅈㄴ찍어낸 시즌인데ㅋㅋ
@@강크크 그나마 토스맵이라고 하면 포르테정도인데 나머지 라발 815 알포인트가 토스사기맵이냐? 니말대로 토스사기맵 깔아놨는데 8강에 테란4 토스3 저그1은 어떻게 설명할거야...
3은 삼연벙과 감동의 골마로 쓰였다.
so1은 오영종때문에 너무 재밋엇다
임요환 팬들 망연자실 목록
22:43, 23:00, 28:22, 29:19
이 영상 하도 많이 봐서 저는 저분들 다 외웠는데 23:00 김정민 선수 닮은 이 소녀는 소매로 눈물 닦아서 젖은것도 보임.. 짠하더군요.
28분때 왼쪽 여자분은 무슨 나라 잃은 표절 ㅠㅠ
고작 게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임요환 팬입니다 😊
서로 안전빵으로 게임했는데 오영종 다크 이미지가 어마어마했구나 저정도로 대비할정도면
나이 드니까 임요환이 진짜 대단해보인다..
그걸 이긴 오영종이 더 대단.
임요환씨가 자주올라오신담서 이게 사실상 마지막 결승전...
99년에 데뷔해서 05년 결승이면 실컷 해먹었죠 머
26살에 결승간건 이시절에 올드게이머중엔 임요환이 유일
공군에서 보여준 숱한 명경기 보면 06년에도 4강이나 결승 함 갔을 것 같은데.. 그놈의 군대..ㅜㅜ
@@벅구-s8o 99년도는 지상파 방송 대회에서 데뷔 했으니 뭐... ㄷㄷ함
19:18 임즈모드 ㅋㅋㅋ
12:38 에서 진출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더군다나 마인도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요 차라리 멀티 따라가고 버티기 하는게 나았지 않나 싶어요 ㅠㅠ 그리고 17:04에서 아직 상당수의 드래군이 합류하지 않았으니 차라리 언덕에서 자리잡았으면 어땠을까 싶으며 19:04 에서 교전을 이렇게 하다니요 마인도 많이 못설치 했고 시즈모드를 미리 해서 빨리 드래군을 녹이거나 아니면 계속 퉁퉁포로 싸웠어야 하지 않나싶어요 ㅠㅠ
19:15 일제 시즈 모드
요환이형 인터뷰에서 나는 할거 다했다 이제 내려올때가 된걸 아는 슬픈 인터뷰 였음 ㅠㅠ 말은 또 올라오겠다고 했지만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었을듯. 더 이상 힘들다는걸
인천전문대학교였나,, 20살때 직관갔었는데 여자친구랑 오영종 응원하로~ 김XX 잘살고있니!!
06:50 얘는 누구냐 거의 매번 대회마다 보이는거같은데
미달이
미달이입니다
경기전 브금 뭐에요?
전략과전술의 대가 심리전의 대가 황제 임요환..마지막5경기에서 오히려 상대방의 심리를 너무 꿰뚫어서 다크를 쓸것이라는 오판을 해서 투컴셋에 앞마당 늦게 가져가지 않았으면 대등한 싸움 어쩌면 스타결승 최초로 패패승승승 리버스스윕을 할수도 있었을탠데..
임요환..그는 왜 세번이나 가을의 전설 제조기가 되어야 했나ㅜㅜ
저그를 제물로받고 토스를 제조해주었음 ㅜㅜ
t1 다큐보고 추억 돋아서 왔다.
울면서 포옹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
19:19 임즈모드
19:20 이 때가 패배의 결정적인 요인!
질럿이 저렇게 많고 셔틀도있는데
10기의 탱크를 왜 다같이 시즈모드시킨건지....
그것도 서로 뭉쳐서...
터렛하나 안 지어진 곳에....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이 부분에서 가장 답답했던 플레이!
그분모드 ㅎㅎ;
드라군 쌈싸먹어서 그냥 퉁퉁포로 했음 멀티 하나는 날렸을듯 하네요 초반에 다템의식 많이한것도 안좋았죠
시작하자마자 ㅋㅋ 경기 멈춰서 요환이형 흐름끊는 오영종 그리고 캐리어로 마무리 ㅋㅋ 모든것이 잘 짜여진 한판이었다
이유없이 흐름 끊는 행위는 몰수패임 ㅋ 어디서 선동 날조하고 있냐?
@@일퀴벌레박멸오영종이 그걸 몰랏겟냐 ㅋㅋㅋ합당한 이유를 만들어서 흐름을 끊은게 더 정확한거겟지 ㅋㅋㅋ
사신토스의 탄생 , 가을의 전설 , 황제를 무너뜨리고 로얄로더의 길을 걸은 진짜 모든 남자들의 낭만을 때려박은 오영종
24:25 레이스 순삭 ㅋㅋㅋ
아 아직도 생각나네...당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진행된 스타리그 결승...임요환 보러 갔던건 기억나는데 정작 상대 선수를 몰랐어서 어제부터 몰아봤는데...나는 기억력이 좋지 못해서 상대 선수나 누가 우승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오영종이 wait 쳤는데 그냥 시작되버렸네 ㅋㅋㅋ
게임 시작하고 1:31에 오영종이 ; 쳤는데 저거 채팅규정으로 몰수패 줬으면 개 레전드였을듯
물론 저때는 채팅규정이 없었던걸로 알지만
김캐리 진짜 경기못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9:00 아~~~ 오영종선수 분위기가 별로안좋습니다~~~10초뒤 테란 퇴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임즈모드만 아니면 걍 이기고 멀티 하나는 밀었을 듯
근데 저건 시즈모드아니면 테란이 무조건 이기는거였지
@@호무사-q6i임즈모드 하는거 보고도 테란의 화력이 만만치 않다느니 테란 우위로 계속 해설함.
탱크 퇴각하니 그제서야 오영종의 물량... 거리면서 태세전환하는거고 ㅋㅋ
여기서 임요환이 우승했다면 모든 영광은 임요환 독차지였고 나도 엄청 응원했는데 까비
우승했으면 골든마우스.....
ㄲㅂ
35:56 임요환 인터뷰
플레이도 좋았지만 멋진남자라서 더 인기 많았던듯
임요환 패배인정하고 악수 하는모습 너무 멋있다
질럿공장장 ㅎㅎ 다크 활용이 환상적이었던듯 ㅎㅎ
내 인생 역대 2위 스타리그 결승
황제가 결승까지 역스윕했다면 1등이었겠지만
결국 토스의 벽을 못 넘어서 ㅠ
황제팬이지만 사신진짜 잘하더라 이때
가을의전설 명품 조연 임요한
레이스1기..ㅠㅠ아 넘 짠했네요 ㅠ
자주 올라오겠다던 임요환은 이게 마지막 결승이었지
01:55 나같으면 내 익숙함에 맞게끔 헤드셋좀 고쳐잡았을텐데 그딴거 신경안쓰고 오롯이 게임에 빡집중하는게 프로같다
비록 우승 하나지만 임요환 꺾어서 그 질주를 막았지 요환팬들은 눈물삼키고 집에 감
27:21 개소름.... 존 멋♡♡♡♡
김캐리 침투력 무엇?!
크....
so1스타리그 진짜 선수들이 명경기를 만들었는데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옵져버가 너무안습....옵져버는 본인이 경기를 보는게 아니라 정보전달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데..
유닛도 잘 클릭 안하고 중요한 화면전환도 느림...
아 이걸 라이브로 못봤었다니 프로리그 르까프때부터 봐서 오영종이 그당시에는 로열로더였다는걸 몰랐음
so1스타리그가 제일 재밌었움
진에어 스타리그와 더불어 최고의 결승전👍👍
그냥 들어가도 이길 수 있는데 완벽한 승리를 위해 캐리어를 기다리는 침착함
완벽한 승리였다
캐리어 떳을때 관중 환호보고 임요한 팬이 엄청나다는걸 알았다
19:16 임즈모드 ....
와.. 진짜 보면 볼 수록 임요환한테 아쉬운 경기다... 마지막 경기라 엄청 긴장한 부분도 있을테고 압박감도 컸을듯....
36:10 임요환이 레전드인 이유. 햐..
심리전 어마 하네요 프로의세계는 한끗차이
임요환은 gg타이밍을 모름. 도진광한테 역전한 기억때문인지 이미 끝난경기에도 gg를 안치고 버팀
도진광 역전 이후로 지지를 정말 안침…
스타 시작하게된게 임요환선수의 테란이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