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mmydono1176 대학원의 석사 박사 과정은 최소 6년이상 학계에 머물러 있어야하는데 그만큼 미래에 대한 큰 투자이기도 하고, 어느 연구자나 자기가 진행하는 연구가 영향력 있고 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남기길 원할 것 입니다. 이에 본격적으로 대학원 과정에 진입하기 전 해당 분야에 대한 충분한 숙고의 과정은 더욱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지금 프론티어에서 활발히 딥러닝,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 중인 유투버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던 겁니다. 학부 졸업 당시 좋아하는 분야라고 확신을 하고 진입해도 수 없이 좌절하고 분야에 대한 갈등이 끝 없이 이어지는게 대학원 생활입니다. '돈을 위한 공부' 라고 표현하셨는데 당연히 어느 누구나 여러 기회비용을 포기하고 대학원 생활이라는 큰 인풋을 들이는데 그에 대한 보상심리는 당연하다고 판단합니다. 학계에서 영향력 있고, 그 연구가 더욱 돈이 되는, 즉 가시적인 보상이 뒤 따르는 연구라면 어느 연구자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 입니다. 더 의견 있으면 의견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ㅜㅜ 그래서 개인적인 견해라도 강조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저는 도메인 지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반면 주변만 봐도 저랑 완전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누가 틀리다기 보다 커리어 전략이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아요!
cs 전공이라 머신러닝 쪽으로 석사 유학을 가고 싶은데, 학비가 없어서 취업해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일 한 경험은 석사 지원에 큰 도움이 안 되겠죠? ㅠ(학부 마치고 머신러닝 업종에 종사하기도 힘들테고 ㅠ) 연구 실적은 없더라도 취업해서 학비를 모으는 게 맞을지, 아님 돈을 빌리는 한이 있더라도 잠깐이나마 자대 대학원을 다니며 학술적인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해외대학 교수님은 어떤 학생을 더 선호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대학원 유학 간절하네요...
@@fluffy_shark_studio 괜찮은지는 그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ㅠㅠ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해보면 취업 준비한다고 공백 생길 수 있고 관련 업종 아닌 곳으로 취업하실 수도 있는거 같으니 차리리 자대에서 관련 연구 하시면서 준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추천인이 필요한 경우 아무래도 직장보다는 교수님 추천서가 괜찮죠. 실제 교수님 추천만 요구하는 곳도 있고요. 석사 하면서 석사 지원하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대 교수님께 상담 요청을 해보시는 것을 권하며 희망 대학이나 국가로 유학가신 다른 분들의 조언도 찾아보시고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화이팅해요!
저는 산업공학과 3학년 재학 중이고, 아직 학과를 못 정하신 걸보니 고교생으로 판단되어 제 의견 간단히 남깁니다. 인공지능을 공부하려면 여러 분야에 대학 넓은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해석학, 확률론, 통계 기법, 최적화(deterministic, stochastic), 미분적분학, 선형대수, 프로그래밍 (파이썬, R, MATLAB), 자료구조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심있는 도메인에 대한 공부까지 필요합니다. 따라서, 언급하신 네 곳의 학과 모두 인공지능을 공부하기 좋다고 판단됩니다. 각 학과를 졸업했을 때 졸업한 그 학과만의 강점, 장점이 분명 인공지능 공부의 시너지를 낼 것 입니다. 즉, 수학과만이 가지는 사고력, 수학적 배경지식과 컴퓨터공학과만이 가지는 논리력, 프로그래밍 역량 등 모두 각기 다른 영역에서 고유의 장점을 지닐 것입니다. 결론적으론, 작성자 분의 흥미를 고려하여 컴퓨터공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모두 추천드리고 최근 저희 대학을 포함하여 여러 대학에서 인공지능(AI) 대학원 및 학과를 개설할 정도로 규모를 키워나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커리큘럼이 잘 구성된 인공지능학과에 진학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엣지ai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
시청 감사해요😍😍
결국 현업에서는 앙상블이 많이 쓰이니까 그런 취지의 말씀을 하신거겠지요? 앙상블을 넘어서서 neuro-symbolic 은 전망이 어떨지요? 해외 현지의 전망이 궁급하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뉴로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내년에 머신러닝 분야로 국내 대학원 진학 후 박사는 미국으로 유학갈려고 하는데 지금 진입하기엔 너무 레드오션일지 염려됩니다. 이런 고민보다는 적용할 도메인을 더욱 구체화하는게 도움이 더 될까요?
자기가 하려는 공부가 레드오션일지 염려된다는 건 자기가 좋고 관심 있어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돈을 위한 공부란 소리인가요
@@chimmydono1176 대학원의 석사 박사 과정은 최소 6년이상 학계에 머물러 있어야하는데 그만큼 미래에 대한 큰 투자이기도 하고, 어느 연구자나 자기가 진행하는 연구가 영향력 있고 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남기길 원할 것 입니다. 이에 본격적으로 대학원 과정에 진입하기 전 해당 분야에 대한 충분한 숙고의 과정은 더욱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지금 프론티어에서 활발히 딥러닝,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 중인 유투버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던 겁니다.
학부 졸업 당시 좋아하는 분야라고 확신을 하고 진입해도 수 없이 좌절하고 분야에 대한 갈등이 끝 없이 이어지는게 대학원 생활입니다. '돈을 위한 공부' 라고 표현하셨는데 당연히 어느 누구나 여러 기회비용을 포기하고 대학원 생활이라는 큰 인풋을 들이는데 그에 대한 보상심리는 당연하다고 판단합니다. 학계에서 영향력 있고, 그 연구가 더욱 돈이 되는, 즉 가시적인 보상이 뒤 따르는 연구라면 어느 연구자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 입니다.
더 의견 있으면 의견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ㅜㅜ 그래서 개인적인 견해라도 강조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저는 도메인 지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반면 주변만 봐도 저랑 완전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누가 틀리다기 보다 커리어 전략이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아요!
cs 전공이라 머신러닝 쪽으로 석사 유학을 가고 싶은데, 학비가 없어서 취업해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일 한 경험은 석사 지원에 큰 도움이 안 되겠죠? ㅠ(학부 마치고 머신러닝 업종에 종사하기도 힘들테고 ㅠ)
연구 실적은 없더라도 취업해서 학비를 모으는 게 맞을지, 아님 돈을 빌리는 한이 있더라도 잠깐이나마 자대 대학원을 다니며 학술적인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해외대학 교수님은 어떤 학생을 더 선호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대학원 유학 간절하네요...
일반적으로 학교 성적, 영어 가장 먼저 봅니다. 그리고 취업, 자대 대학원 관계없이 관련 경력 혹은 연구가 중요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자대로 가서 준비할 것 같습니다.
@@deeplearningbro 그 말씀은 자대 석사를 하다 중간에 다시 해외 석사를 지원해도 괜찮다는 말씀일까요?
@@fluffy_shark_studio 괜찮은지는 그동안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ㅠㅠ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해보면 취업 준비한다고 공백 생길 수 있고 관련 업종 아닌 곳으로 취업하실 수도 있는거 같으니 차리리 자대에서 관련 연구 하시면서 준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추천인이 필요한 경우 아무래도 직장보다는 교수님 추천서가 괜찮죠. 실제 교수님 추천만 요구하는 곳도 있고요. 석사 하면서 석사 지원하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대 교수님께 상담 요청을 해보시는 것을 권하며 희망 대학이나 국가로 유학가신 다른 분들의 조언도 찾아보시고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화이팅해요!
@@deeplearningbro 와...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상담하며 조언 들어보겠습니다.
인공지능 공부하려면 학부는 수학과, 통계학과, 인공지능학과보단 컴퓨터 공학과가 제일 무난하겠죠?
저는 산업공학과 3학년 재학 중이고, 아직 학과를 못 정하신 걸보니 고교생으로 판단되어 제 의견 간단히 남깁니다.
인공지능을 공부하려면 여러 분야에 대학 넓은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해석학, 확률론, 통계 기법, 최적화(deterministic, stochastic), 미분적분학, 선형대수, 프로그래밍 (파이썬, R, MATLAB), 자료구조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심있는 도메인에 대한 공부까지 필요합니다.
따라서, 언급하신 네 곳의 학과 모두 인공지능을 공부하기 좋다고 판단됩니다. 각 학과를 졸업했을 때 졸업한 그 학과만의 강점, 장점이 분명 인공지능 공부의 시너지를 낼 것 입니다. 즉, 수학과만이 가지는 사고력, 수학적 배경지식과 컴퓨터공학과만이 가지는 논리력, 프로그래밍 역량 등 모두 각기 다른 영역에서 고유의 장점을 지닐 것입니다.
결론적으론, 작성자 분의 흥미를 고려하여 컴퓨터공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모두 추천드리고 최근 저희 대학을 포함하여 여러 대학에서 인공지능(AI) 대학원 및 학과를 개설할 정도로 규모를 키워나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커리큘럼이 잘 구성된 인공지능학과에 진학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각 학과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점의 차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관점으로 접근할지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복수전공 제도를 통해 두가지도 하실 수 있구요.
두분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