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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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말의 품격 / 저자 이기주 / 출판사 황소북스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품격을 들여다 볼 수 있을까?”
    이국섭의 작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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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세상에 너무도 많이 뿜어져 나오는 말에 대한 이야기를 잘 정리해 놓은 책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바로 말의 품격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이기주라는 분이고 출판사는 황소북스 입니다.
    “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품격을 들여다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선택하여 본 책입니다. 지금은 ‘말의 힘’이 세상을 지배하는 그런 시대입니다. 날카로운 혀를 꺼내어 상대방에게 비수처럼 휘두르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하여 사람의 감정 만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그런 세상입니다. 말은 함부로해서는 안됩니다.
    말 한 마디는 무기와같고 칼과 같다고 합니다. 잘 쓰면 누군가에게 치료가 되고,그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아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것과 같고, 못 쓰면 사람을 해치고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해치게 되는 무기가 됩니다. 이 책의 저가는 ‘말’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 하였습니다. “사람의 입에서 태어난 말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는다. 말을 내뱉은 사람의 귀와 몸으로 다시 스며든다.”말햇으며 한국 속담 중에서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은 정말 중요한 것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이전의 나를 돌아보며 내가 이 ‘말’이라는 것을 너무 막 사용하고, 감정에 따라 지혜롭지 못하게 사용할 때가 많았음을 깨우치고 반성도하고 깨닫게 되어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잘못되었으면 고치라!’고
    나에게 한번더 얘기하고 다짐해 봅니다.
    책에서의 저자는 말에는 귀소본능이 있다. 돌고 돌아 어느새 말을 내뱉은 사람의 귀와 몸으로 다시 스며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정자들의 SNS 말들에 요즘 실망도 많이합니다 책에서의 교훈은 그 사람의 품격은 말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닫고, 말을 내뱉는 입이 아닌 말을 주어 담는 귀를 열고 상대방에게 내어주는 자세를 갖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자세를 권하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리한다면 우리 사회는 보다 조화롭고 행복이 조금 더 가까이 오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경청, 공감, 반응, 뒷말, 인향, 소음 등의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감성을 더하여 우리에게 생각할 단초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저 자신에게 내가 한 말이 과연 나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지, 아니면 나의 품격이 들어간 말을 통하여 상대를 끌어안으려는 노력을 하였는지 되돌아 보게 하는 책이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말로서 여러분의 인격적인 향기와 전하고자 하는 바에 대한 품격을 싣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계기 될 것이기에 일독을 권해봅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기 때문에 무심코 던지 한마디로 그 사람의 품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의 대화가 과연 품성이 말하고 품성이 듣는 것인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격과 수준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격이 된다는 뜻입니다. 말을 통하여 자신의 품격을 죽일지 혹은 살릴지 신중히 결정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이고.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가고 끝내 만 사람의 입으로 옮겨지는 속성을 우리는 SNS가 대세인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말에는 분명 모종의 기운이 담긴다고 합니다. 그 기운은 말 속에 씨앗의 형태로 숨어 있다가 훗날 무럭무럭 자라 나름의 결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말이란 현실에 처한 상황에 대한 공명을 울리는 경우가 빈번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살면서 어쩌면 상대의 단점만을 발견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런 상황이 있다면 그것은 어쩌면 스스로 내면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애석하고 슬픈 일입니다. 남을 칭찬할 줄 모르면서 칭찬만 받으려 하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면서 자신은 존중만 받으려 하고 있지는 않은지, 남을 사랑할 줄 모르면서 사랑만을 받으려 하는 이기적인 마음은 없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프랑스의 경우를 저자는 예를 들어 우리에게 울림을 줍니다. 프랑스에서는 커피를 주문하는 말투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받는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야기 하기를 내면의 수양이 부족한 자는 말이 번잡하며, 마음에 주관이 없는 자는 말이 거칠다고 합니다. 최근에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초선 의원들을 모아 놓고 행한 언행을 보면 그 의미가 잘 전달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한 미소가 머금게 됩니다.
    리더의 말은 곧고 매서운 직선인 동시에 부드러운 곡선과 같아야 한다고 합니다. 때로는 능수능란하게 휘둘러서 도려낼 것을 도려내야 하고, 때로는 부드럽게 돌려서 말하여 상대가 스스로 인지가 가능토록 껴안을 대상을 껴안아야 합니다. 말이 곧 행동을 보여주는 좋은 증가가 되기에 리더로서는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듯 리더가 하는 말은 정말로 중요하고, 그 말은 그 조직의 장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리더들은 과연 그런지 되묻게 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작은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본받을만한 리더가 많지 않음이 정말 슬프게 느껴지는 것은 저 만의 생각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 들어야만 합니다. 상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의 말할 권리를 존중하고 귀를 기울여야, 상대의 마음을 열어젖히는 열쇠를 손에 거머쥘 수 있습니다. 이는 의사소통 과정뿐만 아니라 인생이라는 광활한 무대에서도 적잖이 도움이 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저자의 말에 매우 공감이 갑니다.
    또한 말이 많으면 화(禍)를 면치 못하고 근심이 많아집니다. 반대로 과언무환(寡言無患)이라는 말처럼, 상대에게 상처가 될 말을 줄이면 근심도 줄어들게 됩니다. 숙성되지 못한 말은, 오히려 침묵만 못하기에 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은 대개 말이 아닌 침묵 속에 그 크기가 크게 다가옵니다.
    누군가를 손가락질하는 순간 상대를 가리키는 손가락은 검지뿐입니다.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손가락은 ‘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세 손가락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검지를 들어야 합니다. 타인을 손가락질하기 전에 자신이 떳떳한지, 족히 세 번은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늘 타인을 지적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진짜 지적은 함부로 지적하지 않는 법을 터득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감리 책을 통하여 얻게 된 작은 지혜는 입이 아닌 귀를 내어주는 자세로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여러분이 가슴 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진심을 담은 말을 통하여 상대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는 지혜를 장착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마도 당신의 곁에는 어느덧 소중한 사람의 향기에 취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상 말의품격에 대한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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