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올리신지 15분만에 클릭을 하였습니다. 가만 생각하니 저--- 옛날 서울에서 전차를 타고 더녔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왜 그 전차와 수인선 협괘 열차를 없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옛것이 좋던 싫던 보존을 해야 그것에서 깨달음이 있고, 역사를 배우며, 뉘우침도 있을텐데...말입니다. 일본에는 옛것이 많이 남아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곳 미국에도 옛것을 아주 아끼는 나라이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자주 아주 오래된 LP를 구하러 나갑니다. 한참을 뒤적이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귀한 LP를 손에 넣곤 합니다. 그럴때에는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닦고, 붙이고해서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후에는 흐뭇해 한답니다. 오늘의 영상을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를 기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기다리겠습니다. MERRY CHRISTMAS!
오늘은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들고 오실까 기대했는데 LP 이야기네요. 둥글고 두툼한 소리가 좋아서 저도 가끔 설레며 판을 사러 가요. LP판을 고르는 두 분의 모습이 글로도 선명히 그려져요😃 도쿄 같은 경우도 교통 체증을 초래한다는 등의 이유로 대부분 사라지고 이제 두 개의 노면전차만 짧은 노선으로 남아 있어요. 낡았지만 잘 손질된 것들에는 감동이 있지요. 미국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겠네요. 어디에 있든 크리스마스라는 단어에는 즐거움이 한가득. 메리크리스마스🧑🏻🎄
늘 조용히 감사하게 보고 좋아요 누르고 가던 구독자입니다. 오늘은 너무 사랑하는 세타가야구를 보고 환호성을 질렀지 뭐에요 ㅎㅎ 열차에 매우매우 진심인 저로써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노선이거든요. 매번 도쿄를 갈 때마다 세타가야 라인은 필수 코스거든요 ㅎㅎ 열차를 탔다 내렸다.. 신나게 걸어 다니며 구석구석 돌아본다고 했는데도 모르는 곳 천지네요. 곧 도쿄 여행이 잡혀있으니 갈 때 꼭 가봐야겠어요^^. 늘 감사하게 보고 있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반가워요! 매번 조용히 좋아요 눌러 주셨다니 뭉클하네요🥹 정말요? 저도 로컬 느낌이 잔뜩 묻어나는 세타가야센 참 좋아해요. 1일 이용권 구매하셔서 이용하시나 봐요👍 오늘도 쇼인진자에 다녀왔어요. 오래된 상점가도 많고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지요. 숨어 있는 킷사텐 찾아낸다고 저도 요즘 몰랐던 곳들 구경 많이 하고 다녀요. 공감해주시는 분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늘 감사드립니다♥️
천사의 함바그는 어떠셨나요? 육즙이 가득하니, 보기엔 천상의 맛이었을 것 같은데요.^^ 따뜻한 커피가 든 꽃무늬 찻잔이 우아해 보이네요. 뭐랄까... 킷사텐 촬영에 이젠 좀 여유가 생기신 듯해요. 영상에서 그런 느낌이 드네요. 맘껏 즐기시는 것 같달까요. 크리스마스에도 선물처럼 영상 남겨 주시니, 기쁜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모쪼록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기를~🎅🌲
천사의 함바그 맛있었어요! 육즙이 저절로 흘렀더라면 좀 더 감동스러웠을 텐데 꾹 눌러서라도 흘러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저의 성장(?)을 쭉 지켜봐 주신 쪼꼬바님이시니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요. 여유가 생겨 보이나요. 사실 아직도 두근두근 촬영하는데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늘 감사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 저에게는 쪼꼬바님이 늘 산타 같은 분입니다!
일본여행때 저도 꼭 킷사텐 여행 하루쯤은 하고 싶네요. 오래전 일본에서 우연히 들어간 곳이 킷사텐이였는데 어둡고 커피가 진하고 고소하며 거기에 곁들인 요깃거리가 참 맛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연세 드신 몇분이 계시고 꼭 과거로 돌아가 앉아있는 기분이 들었었던 기억이 참 좋아요. 신주쿠에 킷사텐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가을내음 님. 외국의 어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상상은 뭔가 로맨틱하지요☺️ 기억 속의 킷사텐을 자세히 묘사해 주셔서 상상이 막 되는 거 있죠. 요깃거리라는 단어가 너무 신선해요👍 신주쿠는 저희집에서도 가까워 자주 가는데 분위기가 괜찮은 킷사텐은 흡연 가능한 곳이 많아 허탈하게 돌아서곤 했어요. 좋은 곳 발견하면 꼭 들어가 볼게요😉
첫번째 일본 여행에서 세타가야구의 fog linen work shop 을 찾아 갔던 조용하고, 외진 동네에 유명한 샵이 자리하고 있어 조금은 놀랐었지만 그 주위의 고즈넉함이 인상 깊었어요!^^ 카페 안젤리나는 핫쵸코로 유명한 파리의 앙젤리나와 같은 이름이네요 ㅎ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erinpark3789 반가워요 erinpark님! 세타가야는 도쿄에서 가장 면적인 넓은 구이면서도 자연이 풍부하고 조용한 주택가라 인기가 정말 많아요. 멋진 가게도 많던데 fog linen work shop도 그곳에 있었군요! 파리의 앙젤리나, 이름이 참 예쁜데 어떤 곳일지 궁금하네요. 일본 킷사텐을 돌면서 파리의 오래된 카페도 누군가 올려줬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다정한 말씀 늘 감사드려요☺️
누구도 신경쓰이지않는 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셨군요
그 시간을 영상을 통해 오롯이 저에게도 전해주시니 신기하죠
크리스마스에 무심히 던져주는? 선물같아요 따뜻해요 😊
세느 님
크리스마스는 편안하게 보내셨나요.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라 모두 평소처럼 지내는 분위기예요.
따뜻한 말씀 늘 감사드려요❤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올리신지 15분만에 클릭을 하였습니다.
가만 생각하니 저--- 옛날 서울에서 전차를 타고 더녔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왜 그 전차와 수인선 협괘 열차를 없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옛것이 좋던 싫던 보존을 해야 그것에서 깨달음이 있고, 역사를 배우며, 뉘우침도 있을텐데...말입니다.
일본에는 옛것이 많이 남아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곳 미국에도 옛것을 아주 아끼는 나라이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자주 아주 오래된 LP를 구하러 나갑니다.
한참을 뒤적이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귀한 LP를 손에 넣곤 합니다.
그럴때에는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닦고, 붙이고해서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후에는 흐뭇해 한답니다.
오늘의 영상을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를 기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기다리겠습니다.
MERRY CHRISTMAS!
오늘은 어떤 이야기 보따리를 들고 오실까 기대했는데 LP 이야기네요. 둥글고 두툼한 소리가 좋아서 저도 가끔 설레며 판을 사러 가요. LP판을 고르는 두 분의 모습이 글로도 선명히 그려져요😃
도쿄 같은 경우도 교통 체증을 초래한다는 등의 이유로 대부분 사라지고 이제 두 개의 노면전차만 짧은 노선으로 남아 있어요. 낡았지만 잘 손질된 것들에는 감동이 있지요.
미국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겠네요. 어디에 있든 크리스마스라는 단어에는 즐거움이 한가득. 메리크리스마스🧑🏻🎄
늘 조용히 감사하게 보고 좋아요 누르고 가던 구독자입니다. 오늘은 너무 사랑하는 세타가야구를 보고 환호성을 질렀지 뭐에요 ㅎㅎ
열차에 매우매우 진심인 저로써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노선이거든요.
매번 도쿄를 갈 때마다 세타가야 라인은 필수 코스거든요 ㅎㅎ 열차를 탔다 내렸다.. 신나게 걸어 다니며 구석구석 돌아본다고 했는데도 모르는 곳 천지네요.
곧 도쿄 여행이 잡혀있으니 갈 때 꼭 가봐야겠어요^^. 늘 감사하게 보고 있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반가워요! 매번 조용히 좋아요 눌러 주셨다니 뭉클하네요🥹
정말요? 저도 로컬 느낌이 잔뜩 묻어나는 세타가야센 참 좋아해요. 1일 이용권 구매하셔서 이용하시나 봐요👍
오늘도 쇼인진자에 다녀왔어요. 오래된 상점가도 많고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지요.
숨어 있는 킷사텐 찾아낸다고 저도 요즘 몰랐던 곳들 구경 많이 하고 다녀요. 공감해주시는 분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늘 감사드립니다♥️
익숙한 듯 편안한 느낌의 그런곳.. 근데 왠지 수줍어서 잘 못들어갈거같아요 ^^;;;일어 대화가 능숙해지고 싶네요 부러워요😂
안녕하세요 미스티 블루님☺️
저도 부끄럼 많은 사람인데 킷사텐은 이상하게 편안하더라구요. 다들 자기만의 세상에 있는 것 같아 안심하고 저도 저의 세상으로😁
작고 허름한 가게 문을 눈 질끈 감고 열어버리면 되지요☕️
메리 크리스마스🧑🏻🎄
천사의 함바그는 어떠셨나요?
육즙이 가득하니, 보기엔 천상의 맛이었을 것 같은데요.^^
따뜻한 커피가 든 꽃무늬 찻잔이 우아해 보이네요.
뭐랄까... 킷사텐 촬영에 이젠 좀 여유가 생기신 듯해요. 영상에서 그런 느낌이 드네요. 맘껏 즐기시는 것 같달까요.
크리스마스에도 선물처럼 영상 남겨 주시니, 기쁜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모쪼록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기를~🎅🌲
천사의 함바그 맛있었어요! 육즙이 저절로 흘렀더라면 좀 더 감동스러웠을 텐데 꾹 눌러서라도 흘러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저의 성장(?)을 쭉 지켜봐 주신 쪼꼬바님이시니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요. 여유가 생겨 보이나요. 사실 아직도 두근두근 촬영하는데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늘 감사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 저에게는 쪼꼬바님이 늘 산타 같은 분입니다!
일본여행때 저도 꼭 킷사텐 여행 하루쯤은 하고 싶네요. 오래전 일본에서 우연히 들어간 곳이 킷사텐이였는데 어둡고 커피가 진하고 고소하며 거기에 곁들인 요깃거리가 참 맛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연세 드신 몇분이 계시고 꼭 과거로 돌아가 앉아있는 기분이 들었었던 기억이 참 좋아요. 신주쿠에 킷사텐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가을내음 님.
외국의 어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상상은 뭔가 로맨틱하지요☺️
기억 속의 킷사텐을 자세히 묘사해 주셔서 상상이 막 되는 거 있죠. 요깃거리라는 단어가 너무 신선해요👍
신주쿠는 저희집에서도 가까워 자주 가는데 분위기가 괜찮은 킷사텐은 흡연 가능한 곳이 많아 허탈하게 돌아서곤 했어요. 좋은 곳 발견하면 꼭 들어가 볼게요😉
첫번째 일본 여행에서 세타가야구의 fog linen work shop 을 찾아 갔던
조용하고, 외진 동네에 유명한 샵이 자리하고 있어 조금은 놀랐었지만
그 주위의 고즈넉함이 인상 깊었어요!^^
카페 안젤리나는 핫쵸코로 유명한 파리의 앙젤리나와 같은 이름이네요 ㅎ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erinpark3789 반가워요 erinpark님!
세타가야는 도쿄에서 가장 면적인 넓은 구이면서도 자연이 풍부하고 조용한 주택가라 인기가 정말 많아요. 멋진 가게도 많던데 fog linen work shop도 그곳에 있었군요!
파리의 앙젤리나, 이름이 참 예쁜데 어떤 곳일지 궁금하네요. 일본 킷사텐을 돌면서 파리의 오래된 카페도 누군가 올려줬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다정한 말씀 늘 감사드려요☺️
전철의 색깔들이 눈의 피로를 풀어 주고나
세타가야선 전철이 소박하고 아기자기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