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한해를 백혈병에 걸려 병원에서 지냈던 환자입니다.이제는 관해도 됬고 공고항암도 잘받았고 유지치료중입니다.병원에서 한해를 살아보니 간호사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더군요.제가 나이가 40대 중반이다 보니 딸같은 분들임에도 존경스러울 만큼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여호와의 증인이라 수혈때문에 많이 싸웠는데요. 친구의 주장은 성서에 피를 마시지 말라라는 것 때문에 수혈을 안한대요. 혈관으로 맞는것도 먹는거라네요 ㅡㅡ;; 자기피 뽑아놔도 안맞을껄요? 저도 간호사고 여호와의 증인들 수술후 간호 많이 했는데 그들 고집은 못 이깁니다
지금 듣는중인데 성희롱 성추행 진짜... 듣는데 역겨워서 잠시 정지하고 댓쓰면서 진정하려고 내려왔습니다...후... 사연자분 고생 정말 많으셨겠어요... 나라 법이 딱 지들 ㅈ같아서 감방에 쳐넣어지지 않은 놈들이 지금도 그렇지만 저땐 너무 많ㅎ았네요.. 와 고양이... 동물학대하는 것들은 너무 찌질하고 하나같이 개루저라는 건 정말 팩트네요. 그리고 저 종교는... 전에 어떤 의사분 블로그 글을 보는데 거기에 말씀하신 종교를 가진 간호사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응급구조차에서 환자에게 수혈을 해야해서 당장 혈액팩 내놓으라고 하는데 그 간호사가 자기 손으로 수혈에 어떠한 기여도 하지 못한다고 팩 조차 전해주지 못하겠다고 해서 의사분이 피가 거꾸로 솟았다고 했던 내용이 기억나요. 도대체 그런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서 왜 의료진이 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들의 종교를 이해해주는 의료진들이 없어서 자기가 직접 의료진이 되었다고 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참 저 부모는 자기 손으로 자기 자식을 죽였다는 걸 알 때가 올까요..?
미쳤다들... 이게 듣고 난 후 드는 생각이였다 새끼 고양이를 자기 몸 보신 으로 죽게 만든 그 사람도 끝내 곱게 죽지 않았을 꺼라 생각되고... 어쩔수 없지 않나? 죄 값은 받아야 하니까... 종교로 인해 자기 자식까지 죽음으로 이르게한 그 멍청한 부모.. 진짜 들으면서 욕이 안 나올 수 없었네요 자식 보다 그 거지같은 종교가 우선이더냐... 부모 잘 못 만나 그 어린 아이는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다니... 그 부모 역시 죄 값은 어마무시 하게 클 것이며 무조건 그렇게 되어야 하고... 새끼 고양이들도 그 어린 아이도 참 짠하고 안타깝네요
생방때 끝부분밖에 못들었는데..하..천벌받을 동물만도못한 것들은 진짜 죽어서도 벌받아라! 두번째 사연은 정말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네요.아무리 동의가 있었다지만 살수도 있는 애를 그냥 죽어가도록 놔두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좋은곳으로 갔겠죠ㅠ 그 부모들도 평생 괴롭길!
환자로 병원을 다니는데 기피하게 되는 착장의 할배들이 있어요 티셔츠나 모자에 해병대, 특수작전어쩌고 써붙이고 다니는 할배들 제정신 아닌 사람이 많아요 대학병원 외래진료 보려고 대기실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옆에서 야구동영상을 풀스피커로 틀고 보는 할배도 있음. 여자 간호사들이 와서 이러지 마시라 하면 말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키크고 몸집 큰 남자 보안요원이 와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니까 영상 끄고 밖으로 나가던... 계단에서 여자가 자기 앞질러서 내려갓다고 지팡이로 때리는 할배도 만나봣습니다. 그 뒤로 70대 이상 모르는 할배는 다 피함 무서운게 아니고 기분이 더러워서..
이 이야기 생각나네. 근육질의 남간호사 한분이 진상한테 대놓고 한마디 묵직하게 던졌음 '나 @@님 어디 사는지 아는데~' 그 뒤 진상은 천사환자가 되었고 다른 간호사들 괴롭히지 않아서 다른 간호사들이 그 남간호사에게 선물(고단백쉐이크 등) 주며 좋아했다고. 저런 것들이 이런 간호사를 만나야하는데.
저도 집안사정으로 시골 친척집 살면서 대학교를 농어촌버스 시간표 보고 도시까지 통학하던 시절에 귀여워해 준 동네 강아지가 있었는데…. 종종 된장국에 밥 말아서, 혹은 족발 먹을때 뼈 같은 거도 갖다 주던 애였는데 주인 할아버지는 어쩌다 똥만 치우고 사료만 하루 두번 주고 밖에 묶어놓다가 보신탕으로 개를 잡아먹었단 소식을 듣고 너무 슬프던 게 기억나네요 ㅠㅠ
두번째 이야기에 관해서 판례가 있기도 합니다. 할머니 환자분 수술 진행시 가족들의 수혈 거부로 결국 사망하셨는데, 나중에 의료진을 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료진분들은 무죄로 판결났지만... 그걸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당사자셨으면 더 안타까웠을 것 같네요. 그 이후에 수혈 거부 관련해서 동의서를 받도록 하는 제도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옛날에 여호와의 증인인거 숨기고 의사가 되려고 했던 어떤 인턴 의사의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긴급환자인데 수혈하라고 오더 내렸는데도 지멋대로 지 종교관 때문에 수혈 안하고 수액만 놓으면서 환자 죽일뻔 했다는... 꽤 오래된 이야기고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여증이 의사가 된다? 라는 상상을 해보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간호사분들 너무너무 대단하시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머랭님 엄청난 경험을 많이 하시네요;;; 영적인 얘기를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나 많이 듣고 겪으시고... 전 아직도 병실에서 보이는 가방 찾는 영가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아요ㅎㅎ 다른 얘기들보다도 엄청 공포를 느꼈고 뇌리에 박히는 이야기였네요
23:36 돌비라디오 즐겨보는 간3 학생이고 지금 성인1 병동 실습 중인데 항상 신규환자 들어오면 왜 종교 관련해서 중요하게 물어보는 지 몰랐다가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요샌 학교 지하철역 근처에서 대놓고 사이비가 설쳐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치는 데 이건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잖아요😭
어머니가 여증인입니다. 어머니 뇌수술받는데 아무리 설득을 해도 .. 수혈은 안된다하여 수혈없이 수술하였습니다. 수술을 성공적이었고 저도 그이후 모든것을 내려놨죠 ..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 아찔하네요 그런데 여증이 환자를 놓고 주위를 돌아가며 기도했다는것은 여증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같은데요 알고있는 증인분들도 있지만 환자를 두고 그런 미친짓은 하지 않습니다.
머랭님의 레전드 공포 이야기 전체 모음
시들무 필수 정주행 코스! 무조건 정주행 하셔요!
ruclips.net/p/PLvjagzFLlq9Fp4A6UisyVvplGBhPlSY0O&si=NF8Fipp4uAMZrmRx
고양이는 옛날에 허리안좋은사람 약으로먹었어요 아파서먹는건 상관없다 생각됩니다 본인이 생각이 맞다고 그걸 혐오스럽게 방송하는건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저는 고양이개등 먹은적없습니다 하지만 약으로먹는경우는있으니 알아두세요
스포티파이 브로드케스트에 올려주세요 ㅜㅜ
이런 인류애 다 떨어지는 일을 직접 겪으셨으면서도.. 그런 사람들에게 평소에 자기 피 뽑아 놓으라고 당부하시는 머랭님은 진짜 현명하시고도 따뜻한 맘을 가지신 참 의료인이신거 같아요. 존경합니다.
작년한해를 백혈병에 걸려 병원에서 지냈던 환자입니다.이제는 관해도 됬고 공고항암도 잘받았고 유지치료중입니다.병원에서 한해를 살아보니 간호사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더군요.제가 나이가 40대 중반이다 보니 딸같은 분들임에도 존경스러울 만큼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내부출혈로 900ml가 복강에 찼던 적이 있었거든요… 피수치 12에서10-9으로 확떨어지고 빈혈기 때문에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수술할뻔했는데 간호사분들이 진짜 케어를 잘해주셔서 수혈하고 지혈제로 수술없이 퇴원했었어요😢
그아이가 6점대였으면 눈앞도 흐리고 기력도없고…음식은 입에도 못댔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여…힘들었을거에요 😢
개고 고양이 얼마나 영리한데요 우리집 냥이도 정말 세네살 아이 머리는 되는거 같아요 동물이라고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저도 아이들 키우지만
사람의 감성을갖고있답니다
키우지안는사람들은 이해를못한다는게...
@@긍정의힘-p9i 교감해본 사람들은 알죠 동물들도 얼마나 감성적이고 생각이 많은데요 ㅎ
개나 고양이도 최대 6살아이 지능을 가진답미다
저도 병원에 근무하지만 성추행 사건 자주 일어나요.나이 많으신분들 특히 성 인식 부분
왜곡된 사고 갖고 계신분들 제법 됩니다.안그러신 분들도 많지만 병원에서 근무하다보면 정말 갖은 인간군상들을 보게 되서 가끔은 근무하는 데 힘이 듭니다.ㅠ
젊은 여자들이 뭐가 아쉬워서 쭈구렁한 할저씨들이 눈에 들어오겠냐... 일하면서 성희롱 발언 들을때마다 같잖아서 웃음 밖에 안나옴ㅋㅋㅋ 대꾸 안하고 째려보면 쫄아서 나갈것들이ㅉ
진심...무슨 자신감인지 진짜 당해보면 기분 드러워욬ㅋㅋㅋ
간호대 다니는데 두번째 이야기는 저희 교수님도 하셨던 적이 있어요 꽤 흔한가봐요 교수님의 케이스는 이제 조혈제 맞고 다행히 회복이 됐다는데 그 과정에서 설득이라는게 안됐대요.. 혀를 내두르시더라고요
여호와 증인이네.
아이가 죽었다면 그부모가 살인을 했네.
종교는 살아가는데 힘이되는 의지가 되어야 하는데 맹목적으로 숭배를하는 사람들 안타깝다.
살고 싶다는 그아이는 부모가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
명복을 빈다.
자식보다 종교가 중요한건가?
@@지우개-i3v여호와의 증인은 종교가 먼저임 사이비중에선 순한 편이긴한데 자세히 알아보면 골때리는 종교임
여호와증인?...혹시 그거 몇년전에 종교적 이유로(여호와증인) 병역 입대도 거부했던 종교 아닌가요..
@@성이름-k8f1n거기 맞아요
여호와증인이 남묘호랭개교 인가요?
친구가 여호와의 증인이라 수혈때문에 많이 싸웠는데요. 친구의 주장은 성서에 피를 마시지 말라라는 것 때문에 수혈을 안한대요. 혈관으로 맞는것도 먹는거라네요 ㅡㅡ;; 자기피 뽑아놔도 안맞을껄요? 저도 간호사고 여호와의 증인들 수술후 간호 많이 했는데 그들 고집은 못 이깁니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할아버지들 기피증 생김... 진짜 나이헛으로 먹은 노인분들 장난아니에욬ㅋㅋㅋㅋ
늙어도 곱게늙지 지옥불로 언넝가시길!!
저도 병원근무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공감 백퍼...ㅠ
근데 또 그런 동물들이 오래삼. ㅡㅡ
버러지같은 넘들 유병장수하길...@@RoMiMi-k2z
병원은 아니지만 업무상 노인들 많이 상대하는데 정말 진저리가 나요
곱게 늙지 못하고 왜 그런가 모르겠어요
동물한테 함부로하는 놈 치고 잘되는 꼴 못봄
저런 인간들은 자식 죽여 놓고 신이 데려갔다고 책임 회피 할 테니 죄책감도 없겠네. 참 대단해
책임회피가 아니라 우리 아이를 죄악으로부터 지켜냈다고 뿌듯해할지도....
정말 이단 그 자체군요..
죽으면 지옥 가겠네
무식한 부모 만나면 진짜 인생 망가짐.
지금 듣는중인데 성희롱 성추행 진짜... 듣는데 역겨워서 잠시 정지하고 댓쓰면서 진정하려고 내려왔습니다...후... 사연자분 고생 정말 많으셨겠어요... 나라 법이 딱 지들 ㅈ같아서 감방에 쳐넣어지지 않은 놈들이 지금도 그렇지만 저땐 너무 많ㅎ았네요..
와 고양이... 동물학대하는 것들은 너무 찌질하고 하나같이 개루저라는 건 정말 팩트네요. 그리고 저 종교는... 전에 어떤 의사분 블로그 글을 보는데 거기에 말씀하신 종교를 가진 간호사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응급구조차에서 환자에게 수혈을 해야해서 당장 혈액팩 내놓으라고 하는데 그 간호사가 자기 손으로 수혈에 어떠한 기여도 하지 못한다고 팩 조차 전해주지 못하겠다고 해서 의사분이 피가 거꾸로 솟았다고 했던 내용이 기억나요. 도대체 그런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서 왜 의료진이 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들의 종교를 이해해주는 의료진들이 없어서 자기가 직접 의료진이 되었다고 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참 저 부모는 자기 손으로 자기 자식을 죽였다는 걸 알 때가 올까요..?
밑에 수혈 이야기 간호사가 아니라 의사 입니다.^^ 작가(의사)가 만났던 후배의사에 대한 이야기로, 시골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책에 수록된 이야기에요.
미쳤다들... 이게 듣고 난 후 드는 생각이였다
새끼 고양이를 자기 몸 보신 으로 죽게 만든 그 사람도 끝내 곱게 죽지 않았을 꺼라 생각되고... 어쩔수 없지 않나? 죄 값은 받아야 하니까...
종교로 인해 자기 자식까지 죽음으로 이르게한 그 멍청한 부모.. 진짜 들으면서 욕이 안 나올 수 없었네요
자식 보다 그 거지같은 종교가 우선이더냐...
부모 잘 못 만나 그 어린 아이는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다니...
그 부모 역시 죄 값은 어마무시 하게 클 것이며 무조건 그렇게 되어야 하고...
새끼 고양이들도 그 어린 아이도 참 짠하고 안타깝네요
부모자격이 없는 인간들 살인죄적용해야합니다..넘맘아프네요..
살인한거나 마찬가지
17살나이 ㅠㅠ 듣는나도 소름돋는데 경험했던 사람은 정말로 트라우마로 남을듯
생방때 끝부분밖에 못들었는데..하..천벌받을 동물만도못한 것들은 진짜 죽어서도 벌받아라! 두번째 사연은 정말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네요.아무리 동의가 있었다지만 살수도 있는 애를 그냥 죽어가도록 놔두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좋은곳으로 갔겠죠ㅠ
그 부모들도 평생 괴롭길!
마지막 사연 그 부모는 자기 아이가 뭐 순교 했다 이런 개소리 할려나 어휴...
환자로 병원을 다니는데 기피하게 되는 착장의 할배들이 있어요
티셔츠나 모자에 해병대, 특수작전어쩌고 써붙이고 다니는 할배들 제정신 아닌 사람이 많아요
대학병원 외래진료 보려고 대기실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옆에서 야구동영상을 풀스피커로 틀고 보는 할배도 있음. 여자 간호사들이 와서 이러지 마시라 하면 말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키크고 몸집 큰 남자 보안요원이 와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니까 영상 끄고 밖으로 나가던...
계단에서 여자가 자기 앞질러서 내려갓다고 지팡이로 때리는 할배도 만나봣습니다. 그 뒤로 70대 이상 모르는 할배는 다 피함 무서운게 아니고 기분이 더러워서..
진짜 화가나는 사연입니다😢😢😢
부모를 잘만나는거 제일 큰 복이다.
미친부모를 만난 자녀들 안타깝다.
ㅇㅈㅇㅈㅠㅠ
위급사항시에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수혈할수 있는 법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간호사 극한직업이네요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진짜 법이 바뀌어야하지않나.... 목숨이 달린 일인데 무식한 부모때문에 치료도 못하고... 동의가 없으면 죽어야한다니ㅠ
이 이야기 생각나네. 근육질의 남간호사 한분이 진상한테 대놓고 한마디 묵직하게 던졌음 '나 @@님 어디 사는지 아는데~' 그 뒤 진상은 천사환자가 되었고 다른 간호사들 괴롭히지 않아서 다른 간호사들이 그 남간호사에게 선물(고단백쉐이크 등) 주며 좋아했다고. 저런 것들이 이런 간호사를 만나야하는데.
강약약강
올해 2024년에는 모든 간호사분들대우. 인식.복지.가 좋아졌으면해여😊
머랭님 사연은 항상 기대뿜뿜입니다~~ 돌비라디오로 월요일 시작합니다~~~ 활기찬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
나쁜 짓을 했던 놈들은
꼭 그 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머랭님 감사합니다
저도 집안사정으로 시골 친척집 살면서 대학교를 농어촌버스 시간표 보고 도시까지 통학하던 시절에 귀여워해 준 동네 강아지가 있었는데….
종종 된장국에 밥 말아서, 혹은 족발 먹을때 뼈 같은 거도 갖다 주던 애였는데 주인 할아버지는 어쩌다 똥만 치우고 사료만 하루 두번 주고 밖에 묶어놓다가 보신탕으로 개를 잡아먹었단 소식을 듣고 너무 슬프던 게 기억나네요 ㅠㅠ
저런것들이 부모라고.. 자식이 죽어가는걸 눈으로 보고도 미친것들... 정말 잔인하고 못댔다!!
ㅠㅠㅠㅠ 첫번째에 나온 혈압 잴 때 가슴에 팔 대는거 친구한테도 듣고 놀란건데 하 진짜 왜저럴까요 ㅠㅠㅠㅠㅠㅠ
우린 그런 시대를 살아왔습니다
무식한데 무식함을 모르고 그게 농담이라고 넘기는 미친넘들이 많았구요
다 잡아넣고 엄벌해야하는데....ㅠㅠ 그러질않으니 ...저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러는거죠
저도저런거 당한적있음 상대는 젊은 남자 ㅋㅋㅋ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많음
제가 여자 간호사랑 소개팅할 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혈압 재러 아저씨가 있는 병실에 들어갔답니다
근데 아저씨가 옆에 놓인 포도를 입에 물더니 이리 와서 이 포도 좀 먹어보라 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
이러고도 고소도 못 하고...어휴...
여러분 사람이 무서워요
그 분이랑 결혼 꼴인 하셨나영?
@@리디야산드라설마...
@@리디야산드라 설마요 ㅋㅋㅋ 안 했으니 이런 썰 풀죠
성공했으면 아무 말 안 했을 겁니다 ㅋㅋㅋ
고소 못합니다. 성희롱과 성추행은 달라요!
@@wilder1897 성희롱 당해봤냐? 여자가 성희롱 이라면 성희롱 인거야 한국은 남자가 증거물 제시 안하는 이상은 마 이기 대한민국이다
업보빔~~~~
+아니 무당분들 어지간하면 인명은 천기니까 함부로 누설 안하실텐데 저정도로 악다구니 대신 써주실정도면 그 빌런은 진짜 굉장했나보다
국가유공자고 뭐고 구역질나네 진짜.... 쌤통이다.. 남한테 피해를 주면 다 본인에게 다시 되돌아온다
그냥 국 가유공자라는 걸 악용한 악인이였을듯
대한민국에서 착하게 열심히 사는사람들이 국가유공자요
넘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
머랭님 얘기 넘 잘들었습니다.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세요 힘내시길 바래요
정말 나쁜 놈이다. 동물을 아무렇지 않게 해치는 놈들 용서 못한다.
내친구 여호와 증인인데, 35년전 그 남동생 군입대 안간다고 거부해서 어찌어찌 되었다 말했는디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
글코 그 친구 37년째 아직도 나에게 전도중입니다. 이세상에 참된 종교는 여호와 증인뿐이라면서요..
저도 37년째 쓸데없는 소리하지마라면서 거부중이죠.
아마 죽어야 끝날듯ㅎ
Jesus was a Buddhist. School. History..
@@jongilkim274놀고있네
그 종교는 헌혈도 안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피를 생명에 빗대는 사람들이라 그것도 안할껄요.. 대부분 그 종교인 의사한테 가지 일반병원으로 오는 경우도 드물텐데..
이런건 구속 하고 양육자격을 박탈 시키는 법을 만들어져야 할텐데
아니지 특별법만들어서 아동학대도 범위 확대 하고 특별 조사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
적대적인 종교는 해산시켜야지
@@흰집토끼 공산주의 나라들 빼고는 종교의 자유가 아동보호법 보다 위에 있음.. 그게 문제지뭐..
부모 자격이 업ㄱ는듯해여... 애엄마로써 17세에 일찍 죽는다 하면 내 피라도 다 뽑아서 줄텐데 저걸...하
자식보다 종교가 중요한건가??
오늘도 기다리며 알림뜨자마자 바로왔어요 잘듣겠슴다
머랭님 얘기잘들을께요
월요일에 아침시들무
업로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정말 세상에 수월한 직업이 없네요 아무리 환자라도 치료보다 성희롱으로 경찰서부터 보내야겠네요 그부모들 아직 살고 있는지 궁굼하네 어찌 자식을 얼마든지 살수있는것을 그라고 잘못된 판단을 해 너무 불쌍하네요 머랭님 잘들었어요~~
노인이라고 다 존경받을만하고 배울만 한 사람들이 아녜요. 온갖 범죄자 , 싸이코들도 다 늙어요. 사람 어디 변하나요? 더 악랄하고 영악해지겠죠.
빈혈 철분 수치 내가 3이었나 4였나? 20년 전이라 가물한데 암튼 몸이 적응해서 그렇게 버틴거라고 했는데 정상 수치까지 가는데 십년이 넘게 걸림 근데 이 아이는 적응이 아니라 갑자기 훅훅 떨어진건데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ㅠ
ㅠㅠ 아... 두 사연 전부 다 가슴 아픕니다😢
죄없는 아이랑 고양이는 비참하게 죽었는데 별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은 꼴에 살고싶다고 꾸역꾸역 현대 의학의 혜택을 받네요.
두번째 이야기에 관해서 판례가 있기도 합니다.
할머니 환자분 수술 진행시 가족들의 수혈 거부로 결국 사망하셨는데, 나중에 의료진을 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료진분들은 무죄로 판결났지만...
그걸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당사자셨으면 더 안타까웠을 것 같네요.
그 이후에 수혈 거부 관련해서 동의서를 받도록 하는 제도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공포라디오잘듣고있을게요편한밤보네세요 감기조심하세요돌비님
와 머랭님 이야기꾼이시네요 완전 꿀잼😅
얘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첫번째 이야기 진짜 너무 화나고 온갖 욕 나오는데 나름 사이다 결말이고 무당분 너무 속시원하게 말씀하시네요! 모두 좋은 아침 한주 되세요!😊
진짜 인간 이하 많네요.... 저런 인간들 득실한 곳에서 웃음으로 친절로 맞아주시는 간호사님들 늘 감사합니다 정말 화이팅 입니다!
성희롱 사연 진짜 화가나네여.
어디가나 저런 빌런들 있는것같아..그럴땐 다 걸려버려야됨...
오랜구독잔데 처음댓글남기네요 처음으로소름이돋았습니다 정말화가나네요 머랭님얘기해주시다가 목소리가울먹하신것같네여 ㅜ파이팅 언제나응원합니다
한의원에 내복을 1년넘게 안 갈아입었는지 똥꼬부분이 갈색이돼서 내원 퇴원 하는 할배도있다고함
마지막은 공감됨 실습때 환자분이 덕분에 달 아프다 이러면 뭔가 뿌듯함 그냥 그말 들은 뒤에 기분이 좋아서 뭔 소릴 들어도 ㅎㅎㅎ가 됨
잘듣겠습니다
고인이 된 17살 친구 명분을 빌어요
자식의 목숨보다 종교가 더 중요하다니 너무 화가 나네요 으..
여호와의 증인... 우리 할머니도 위암인데 헌혈이 안되니 수술을 못받아서 앓다가 돌아가셨지...
멋진 사명감으로 일하셔서 너무나 존경합니다!! 머랭님에게 항상 안전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모두 다 피꺼솟이네요ㄷㄷㄷ
저도 백번동감입니다 저도 예전에 병원 대면업무 했었는데요.가슴 스킨쉽해서 얘기했더니 그옆에 있던 와이프가 더크게 오히려 제게 더 크게소리지르고 갔어요 참 지금도 생각하기 싫은 기억이네요
옛날에 여호와의 증인인거 숨기고 의사가 되려고 했던 어떤 인턴 의사의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긴급환자인데 수혈하라고 오더 내렸는데도 지멋대로 지 종교관 때문에 수혈 안하고 수액만 놓으면서 환자 죽일뻔 했다는... 꽤 오래된 이야기고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여증이 의사가 된다? 라는 상상을 해보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대채적으로 진상을 보면 그 가족들까지도 진상인 경우가70%는 되더라구요 그 뿌리에 그 떡잎이죠
간호사분들 너무너무 대단하시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머랭님 엄청난 경험을 많이 하시네요;;;
영적인 얘기를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나 많이 듣고 겪으시고...
전 아직도 병실에서 보이는 가방 찾는 영가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아요ㅎㅎ
다른 얘기들보다도 엄청 공포를 느꼈고 뇌리에 박히는 이야기였네요
그 종교의 교주는 자기가 아프면 살려고 남모르게 수혈을 할거야
디스크 수술 땜시 2주동안 입원했었는데...아저씨 할배할매 뿐이라 분위기 풀어준다고 장난 마니치고 면회때 사온 도너츠 주고 했었는데... 본인도 돌비본다곸ㅋㅋ
그러셨었는데 혹시나
덕분에 따분한 2주가 나름 즐겁게 있었던거 같아요 케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죽여서 고양이소주만들어 쳐먹는 부분에서 빡쳐서 못듣겠네요 천벌에 천벌을받을인간들
그런것들은 죽어서도 고통받습니다 동물학대하고 죽이는것들
잘들었습니다
동물 괴롭히고 해하는 인간들
모두모두 벌받길 바래요.
머랭님 돌비님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첫번째 사연 듣다가 중간에 너무 화나서 댓글 쓰러왓어요...
새끼 고양이들이 너무 안타까워요...ㅜ
저도 병동에 있을때 실습생이였는데 50대 아저씨 혈압재는데 맨팔이였거든요 근데 손으로 막 주물주물대시더니 푹신하다고 그러셨어요..수치심 장난 아니였는데 ㅜ
기다렸습니다
머랭님 목소리도 예쁘고 이야기 내용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게 참 돌비님집에 좀 묶어놓고 싶네여 ㅋㅋ 잘들었습니다 자주오세용 :D
머랭님 이야기너무잼있고 목소리 귀여워요❤❤❤
돌비님, 수고많으세요.^^
머랭님, 감사히 잘 들을게요~ 😊
지금 같은 난새에 고군분투하시는 간호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차후 더 좋은 대우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돌비님 머랭님 잘 듣고갑니다❤
너무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ㅜㅜ
빌런두목.. 꼭 그에 합당한 천벌받기를 바랍니다...
제가 자궁용종으로 출혈이 몇달있어서 빈혈이 6.8 까지 떨어졌었는데....진짜 조금만 걸어도 숨차고 시체같이 다녔던적이..ㅠㅠ........
최근에도 8에서 이제 11까지 올렸는데.......ㅠ.......불쌍한아이...
전 원래도 생리를 길게하는편이었어서 용종 출혈인줄 모르고 방치하다가 결국 수술해서 나아졌지만........ㅠ
세상 또라이들 많네 머랭님 잘들었습니다 목소리가 귀여워
출산땜에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는데 간호사분들 정말 고생이세요 ㅠㅠ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비뇨기과 의사입니다.
비뇨기과는 진짜 대박입니다.
미국에서 인턴생활 전문의 과정 지나면서 충격적인 일이 너무많았는데.. 썰 풀면 진짜 놀라실겁니다.
최근 모 의사가 나와서 재밋는 입담으로 이야기 하는데.. 충격적인거 정말 많습니다. 많이 순화하신듯 ㅎㅎ
둘 다 재미있게? 들었어요 ㅠ ㅜ 직업이 정말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용
목소리 넘 이쁘시다
머랭님ㅠ❤ 화나고 짜증나는 사람들이네요..목소리도 좋으시고 얘기 잘 들었어요!
그놈의 종교가뭐고 신이머길래 아들이 다죽어가는데 신한테 맡긴다니 저런것도 부모인가?
머랭님 말씀 소리가 귀엽고 사랑스러우세요^^~
머랭님❤❤❤
23:36 돌비라디오 즐겨보는 간3 학생이고 지금 성인1 병동 실습 중인데 항상 신규환자 들어오면 왜 종교 관련해서 중요하게 물어보는 지 몰랐다가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요샌 학교 지하철역 근처에서 대놓고 사이비가 설쳐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치는 데 이건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이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1980년에 부모(보호자)수혈거부로 미성년자가 사망한경우를 찾아보니 판례상 유기치사죄 였다하네요.
고양이 얘기하시면서 목소리 텐션이 올라가심~
간호사님 목소리 천사같아요
머랭님은 목소리가 귀염귀염 하고 활기가 느껴져요
굿모닝이용용
고양이 한 마리도 아니고 다섯 마리라길래 어미 고양이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역시...
그 와중에 그 할아저씨는 끝까지 안 했다고는 못하고 니가 봤냐고 한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으휴...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고 그 할아버지 늘 그러고 살았을듯요,.
머랭님은 진리죠
에고 저도 초딩때 저 질병이었습니다 병명이 바뀐건지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라고했는데 부모님이 고생많이했죠 전 어릴때라 제 뼈로 이식해서 축구도하고 복싱도 했는데 30대 후반되니까 근육이 빠지면서 밸런스가 안맞아서 여기저기 아프네요ㅠ 흔하지 않은 질병인데 시들무에서 듣게되니 놀랍고 안타깝네요
어머니가 여증인입니다. 어머니 뇌수술받는데 아무리 설득을 해도 .. 수혈은 안된다하여 수혈없이 수술하였습니다. 수술을 성공적이었고 저도 그이후 모든것을 내려놨죠 ..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 아찔하네요 그런데 여증이 환자를 놓고 주위를 돌아가며 기도했다는것은 여증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같은데요 알고있는 증인분들도 있지만 환자를 두고 그런 미친짓은 하지 않습니다.
근데 수혈은 본인피도 안되요 예를 들어서 밖에 나간 피는 몸속에 들어오면 안되는걸로 알아요 저도 친구가 있어 물어봤는데 자기피도 절대 안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