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모가디슈 전투네요. 93년 10월 3, 4일 사건이라고 나오는데요. 그 때 저와 전국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군인들은 김해 공병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미 파병된 있는 소말리아 상록수 부대 1진과 교대하기 위해 두어 달 훈련을 받고 있었죠. 기억합니다. 매일 아침 점호 때, 전날 전해 들은 현지의 좋지 않은 상황(피습, 전투) 소식때문에 적지 않은 수의 장병들이 포기하고 자대로 복귀했습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직접 와서, 집안에 베트전에서 누구누구도 죽었는데 넌 안 된다~ 며 자식들을 직접 데려 가던 모습...그리고 일시 귀국한 1진 장병들과의 접촉을 철저히 막았던 것까지. 그렇게 미군 특공대까지 궤멸된 그 곳에 우리 2진은 94년 1월에 떠났네요. 그게 벌써 30여년 전. 베트남전과는 다르다며 자체방호가 가능한 장갑차도 지원해 주지 않아서 60트럭 화물칸에 모래주머니 쌓아서 거기에 총 얹어 다니다가, 같이 주둔하던 이태리 군 전투부대의 지원을 받고, 여의찮으면 짐바브웨 군 장갑차의 지원을 받으며 아프리카 초원을 질주하던 그 시절........자체방호 무기는 201유탄 발사기와 박격포가 전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94년 3월, 아침에 일어 나니 흔적도 없이 철수해 버린 이태리 여단, 그 다음 날 새벽에 빈 이태리부대 지역으로 침입하려던 현지 게릴라들과 벌어진 단 한 차례의 총격전. 우리 머리위로 총알이 날아 오고, 벌벌 떨며 공황에 빠져 버린 ㅇ상사님,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장을 지휘하며 사격하던 신병장님. 철수를 위해 발라드에서 수도 모가디슈로 향하던 길에서 지나간 김일성대학과 정문에 버려진 폐 탱크, 그리고 언덕 아래로 수 킬로 늘어진 연합군 부대의 차량과 장갑차의 장관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 뒤로 지는 아프리카의 노을과 커피 한잔...내 인생의 리즈시절 중 하나.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도 강렬한 경험의 연속이었기에, 다시 만날 수 없는 첫 사랑 그녀 같이 남아 있습니다. ㅜ.ㅜ
오 말로만 전해 듣던 전설의 공병이시군요. 그당시 중화기라곤 81미리 박격포만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대응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때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당시 작전을 수립하는 과정도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이미 지휘관은 모가디슈 시가전이 극렬할 것을 예상하고 본국에 튼튼한 장갑차와 중무장 헬기를 요청했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거절당했던 탓에 결국 방어력이 취약한 험비와 블랙 호크로 작전을 진행해야 했다더군요. 당시 레인저들도 무슨 생각이었는지 이상할 정도로 들떠서 방탄복 철판은 물론이고 야시경에 심지어 식수조차도 챙기지 않았다네요. 당시 소말리아 인들의 무장이 레인저 입장에서는 뭔 당나라 군대냐 싶었겠지만, 그들이 5.56mm 탄의 위력도 견뎌내는 마약에 취해서 싸우리라곤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결국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쟁을 벌이면 천조국도 털린다는 뼈저린 교훈을 심어준 최악의 전투였던 셈이죠.
영화에선 한발 맞고 허무하게 추락하는거 처럼 보이지만 모든 블랙호크는 당시 수백발의 기관총탄때메 유압이 나가고 겨우겨우 떠있고 수백발의 rpg 화망때문에 여기저기 빙글빙글 돌아다녔죠 영화에선 2대였지만 몇대가 더 비상착륙을 하는 등 더 안좋았죠 그리고 고든과 슈가트는 델타 소속 저격수들이었고 영화와는 다르게 3시간 가량, 공중지원과 탄약보급 등으로 버텼으며 이로인해 현대전에서의 저격수 필요성이 강조 되었죠
마이클 듀란트 준위 막내아들과 제 딸아이가 2년동안 같은 팀에서 아이스하키를 했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몰랐었는데 다른 부모들이 Black Hawk Down 실제 조종사 였다고 알려줘서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즌동안 가끔 애기도 하고 했었는데, 그떄 상황에 대해선 물어보진 못했네요... 그분껜 힘든 기억일수 있으니까요.... 80년대 중반 용산에서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좋은 추억이 많았다고 하네요.
2010년에 미해병 기갑수색대원으로 아프간으로 파병 갔을때도 미군들 다 5.56 Nato round 썼습니다. 초반에는 hollow point를 받아서 쓰다가 파병 중반쯤에 끝에 녹색 페인트가 묻어있는 5.56mm로 바꿔주더군요. 당시에 들은 바로는 hollow 포인트가 너무 비인도적(?) 탄환이라 바꾼다고 들었는데 뭐 진실은 높은분들만 아는일이라 그냥 저희는 바꿔썻습니다 적어도 제 40mm 유탄들은 휴대하게 해줬거든요. 당시에는 우리 중대장부터 좀 황당해 했던게 탈레반이나 용병애들도 하쉬쉬라는 마약에 취해서 대부분 컨보이가 지나갈때 기습을 하는데 진짜로 총탄에 맞고서도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서 뛰는게 보입니다. 거기서 이미 5.56 미리는 관통만하고 데미지가 미미해서 마약에 취한적을 쓰러뜨리기엔 무리인거 같다고 말은 나왔는데....어차피 이동중에 습격당하면 저희 경장갑차에서 M242와 M240B가 쉴세없이 발사되기에 딱히 영향은 미치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나왔는지 계속 쓰더라구요. 저도 미해병대 보병을 지원하기전에 이 영화와 이라크 팔루자 전투에 대한 책을 읽고 입대했습니다. 어차피 파병 갈거면 어떤 상황인지 알아야 뒬지 같아서 그랬는데 다행이도 저희가 파병된곳이 건물들이 없어서 저런 시가전은 없었고 이동중에 매복이랑 소규모 작전수행중에 교전만 있었어요 그것도 공식적으로는 한 48번정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논 밭이 많아서 박격포도 가끔 날라오는데 딱히 정확하지는 않았고 가장 큰 위협은 사제폭탄 IED였지요. 교묘하게 배터리를 녹여서 안에 있는 흑연으로 만들어 저희가 쓰던 금속탐지기에도 잘 탐지가 안됬거든요 대신 한번 터지면 위력은 엄청났구요. 아무튼 세환기자님 채널 보다보면 저보다 미군 무기나 과거에 대해 더 잘아셔서 항상 잼있게 봅니다. 아! 그리고 미국이라 후원은 좀 힘들거 같아서 기자님 책 주문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 주십쇼!! 근데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정말 부활 가능성이 없나요....너무 아쉬운데
@@myway_j_1418 M27이 제가 2번째 파병때 들고다녔던 무기였습니다. 당시에 저희 부대에서도 실전 테스트 용으로 얼마 안받았었는데 다행이도 제가 저희 소대에서 선택이 되서 제가 썼었죠. 정말 제 최애 무기입니다. 연발 사격이 가능한데 반동이 생각보다 적어서 연발 사격시에도 적중력이 꽤 좋았고 스코프 자체가 장거리 근거리 다 가능하게 달려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더구나 청소도 너무 간편했구요. 제대하고 나서 민간인 버젼을 구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 아직 못구했습니다. 근데 M27이 사실은 M249을 대체하려고 들여온건데 그 역활을 대신 하진 못했습니다. 연발 속도가 꽤 빠른데 탄창은 여전히 30발짜리라 제가 들고 다닐수 있는 탄창 수가 한계가 있었거든요. 보통은 180발을 들고 다닐때 저는 240발을 들고 다녀야 했는데 탄창을 넣을때가 없어서 탄창 주머니가 아닌 뒤에 빈탄창 수거용 주머니에 들고 다녀서 움직임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M249는 여전히 쓰이고 M27은 M4를 대체할지도 모른다고 그랬는데 제가 제대한 후에는 어찌 바꼈을지 모르겠네요.
6.8mm탄은 이미 개발된게 있었지만 안쓰임. 강화된 5.56mm 탄이 쓰이지. 상당히 과장된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 개발중인 6.8mm 탄도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큼. 미국은 특수부대가 아닌 일반 보병의 개인화기는 그냥 M4를 개량해서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hk416의 총열 강화 버전인 m27은 미해병대에서만, 스카는 델타포스나 일부 특수부대에서만 사용중임. 굳이 돈을 더 들여서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m4를 대체하려 하지 않음. 그리고 강화 탄약으로 인해 어느정도 저지력 문제가 해결된것+탄약을 더 많이 휴대해 한번 맞고 안쓰러지면 그냥 퍼부어라 라는 교리로 바뀐것도 있고.6.8mm 탄 조금 휴대하는것 보다 5.56mm탄 여러발 휴대하는게 작전 상황에 따른 유연성 측면에서도 좋으니까. 해병대는 예외적으로 총열이 매우 긴 m16a4와 m27을 쓰면서 총열 길이 자체가 긴걸 쓰면서 저지력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총열이 짧으면 화약이 다 연소되기도 전에 발사되어서 위력이 약해지는거니까)
애초에 저지력 부족의 문제가 근거리용 단축형 돌격소총을 장거리에서 쓰니 생기는 문제라서. 또 아프간은 교전 거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서(300m 이상은 원래 5.56mm탄의 위력이 급감하는 거리임. 하지만 거의 모든 총격전은 100~200M 이내에서 일어남.) 그랬을 뿐이지 그게 5.56mm탄의 장점을 포기하고 무거운 6.8mm로 갈아탈 정도는 절대 아님.
오바마는 그 안건 중 조건 하나를 넣고 실행에 옮기죠. Mh-60 2대와 추락할 것에 대비해 후방에 ch-47두대를 공중급유 및 예비대로 대기시켜서 모두 이동시킨다는.. 실제로 작전 오사마 빈 라덴 제거후 한대가 추락해서 ch-47이 안전하게 모두 실어 나오죠. 헬기로 작전 할 수 밖에 없었던 건 수도인근이라 방공망땜에 드론운용이 힘들었고 b2로 폭격하기엔 인근 민가폭격 위험도 커서 배제되었던 거죠.
6.8mm탄은 이미 개발된게 있었지만 안쓰임. 강화된 5.56mm 탄이 쓰이지. 거기선 상당히 과장해서 말했는데, 지금 개발중인 6.8mm 탄도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큼. 미국은 특수부대가 아닌 일반 보병의 개인화기는 그냥 M4를 개량해서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hk416의 총열 강화 버전인 m27은 미해병대에서만, 스카는 델타포스나 일부 특수부대에서만 사용중임. 굳이 돈을 더 들여서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m4를 대체하려 하지 않음. 그리고 강화 탄약으로 인해 어느정도 저지력 문제가 해결된것+탄약을 더 많이 휴대해 한번 맞고 안쓰러지면 그냥 퍼부어라 라는 교리로 바뀐것도 있고.6.8mm 탄 조금 휴대하는것 보다 5.56mm탄 여러발 휴대하는게 작전 상황에 따른 유연성 측면에서도 좋으니까. 해병대는 예외적으로 총열이 매우 긴 m16a4와 m27을 쓰면서 총열 길이 자체가 긴걸 쓰면서 저지력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총열이 짧으면 화약이 다 연소되기도 전에 발사되어서 위력이 약해지는거니까)
64호기의 부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공, 델타 저격수 2명의 시체도 있고 62호기의 델타 저격수 2명 게리고든 상사와 랜디 셔가트 상사의 시체도 끌고 다녔어요. 그리고 시체를 끌고 다니면서 발로 마구 차고 돌과 오물을 던지고 쇠꼬챙이와 나무막대기로 마구 찔렀다고 하네요. 원래 같았다면 시체를 불로 태우고 쓰레기통에 버렸을텐데 마약에서 쫌 깬 군중들은 시체를 버렸다간 미군이 철수를 안할까봐 거기까진 안 갔고, 몇몇 군중들은 마약에 심하게 취해 있어 끝까지 시체들을 안 돌려주려하자 아이디드 쪽 민병대가 그들을 총을 쏴버리면서 시체들을 강제로 수습해 갔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민병대가 미군이랑 사우디군과 협상해서 6명의 시체들은 무사히 미국으로 이송되었고 각자의 고향에 묻혔다고 하네요.
아이이이이이리이이이인!! 아이이이이이리이이이인!! 무브!! 무브!! 진짜 영화는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총격전 묘사와 다양한 비중의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죠... 두 저격수가 조종사 듀란트를 구하기 위해서 마지막 한발까지 쏘아가면서 저항하는 장면도 인상적이 였구요... 그리고 들리는 이야기로는 그당시 소말리아인들과 민병대들이 약에 취해 있어서 미군들의 총격에도 끝까지 저항 했다고 하기 도 했었구요... 근데 그 소말리아의 복잡한 좁은 골목에서의 총격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보여주기도 했구요... 근데 실제 역사적 사건 을 이야기 하는 이런 훌륭하고, 유익한 채널을 더 키워 줘야지 정치적 dog소리를 늘어놓는 채널과 욕설과 억지스런 설정,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채널들은 안 막고, 노딱 붙이는 기준이 도대체가 뭔지... 유튜브 판단력에 문제 있냐??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주제. 이 장면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세환 기자님께서 심도 있게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1. 림팩 훈련에서 한국 잠수함의 맹활약. 잠수함이 얼마나 위험하고 효과적인 무기인 것을 알려준 계기. 2.북한의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지금도 회자되는 미제에 대한 승리의 증거. 3. 프에블로호 납치에서 판문점 충돌에서 이어진 한반도 전쟁 위기. 나무 하나 자르기 위해 항모 전단이 이동하다. 4. 1994년 한반도 전쟁 위기. 북폭을 준비한 미국과 전쟁을 막기 위한 한국의 대응. 등입니다.
@@김현경-z2z 레펠: 안전장치 사용, 인원 투입속도가 느림 /// 패스트로프: 안전장치 사용 안함, 인원 투입 속도가 빠름.. (사실 저도 패스트로프 밖에 안해봤고 둘 간의 차이는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차이는 아닌데, 그래도 군사 전문 기자님이시니까 말씀드렸습니다 ㅋㅋㅋ
@@ziraltan 패스트로프는 로프가 굵고, 몸으로 줄을 안아 다수의 인원이 신속하게 내려오는게 목적이라면 레펠링은 얇은 전용 줄이 따로 있으며 개개인이 하네스(유격때 보통 보시는 그것)를 착용, 안전고리를 결합시켜 헬기측면에서 ㄴ자로 자세잡고 내려오는걸 말합니다. 레펠링은 시간이 오래걸리는 대신 안전한 자세가 잡히고 정지시점을 본인이 손으로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가방, 장비 등 공중에서 무거운 장구류를 직접 소지하고 내려올 때 사용합니다. 또한 이를 응용하여 건물침투, 역레펠 등을 필요에 따라 배웁니다.
5.56mm의 위력부족 얘기를 보니 6.25때 일화가 떠오르는 군요. 1.4후퇴때 중공군하고 싸우는데, 중공군이 술과 아편에 쩔어있는데다 두꺼운 솜옷을 입고있어, 카빈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안 쓰러졌다고 하죠. 이 때는 M-1 소총의 30-06탄이 진리였다죠. 그리고 근접전에선 45구경탄을 쓰는 톰슨과 그리스건이 카빈보다 훨 나았다고 하죠. 역시 역사는 돌고 돕니다.
기자님 방송 애청자이고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델타대원들의 헬멧은 프로텍(protec)이란 스케이트/스노우 보드용(exetreme)브랜드 제품 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프로텍 헬멧을 써본적이 있어서 쬐금 알아요.^^; 저 헬멧은 CQC전용입니다. 하키헬멧라고 오해하실 만한게 이걸 Mark Bowden이 "블랙호크다운 소설"에서 자기들은 hockley helmet이라고 불렀다고 나오네요. 즉, Hockley에서 L을 빼면 hockey가 되는거니까 기자님이 요즘 바쁘신 나머지 L을 놓치셨거나, 참고하신 자료의 작성자가 실수로 L을 빼먹은걸 그대로 보시고선 하키용으로 설명을 하신거 아닐까 합니다. 제가 여기다 감히 프로텍 헬멧이 채택된 히스토리까지 설명할 짬밥은 안되고하니...;;;; 아래 링크가서 보시면 델타가 저 헬멧을 근접전용으로 쓰게된 경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futurewarstories.blogspot.com/2012/05/fws-topics-pro-tech-helmet-and-special.html?m=1 항상 좋은방송 기대합니다~~~
![[비전]특수부대 그린베레의 이라크 전투 1.2.3부 총합본 #샤를TV #이세환 #슈퍼소닉](http://i.ytimg.com/vi/8vxoe7QZBs0/mqdefault.jpg)
![[비전]특수부대 그린베레의 이라크 전투 1.2.3부 총합본 #샤를TV #이세환 #슈퍼소닉](/img/tr.png)
![[비전22회]소말리아,모가디슈 전투 1부#샤를세환 #슈퍼소닉TV #모가디슈](http://i.ytimg.com/vi/fEbiAWmYvns/mqdefault.jpg)
![[특집비전] 구독자 7만 기념 총합본 써비스 올립니다(^^) #샤를세환 #슈퍼소닉](http://i.ytimg.com/vi/NbQHCSMSRPs/mqdefault.jpg)
출격!!!!!
기다려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샤를TV 한번 노딱 붙은 체널은 계속 붙는거 같은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저희는 그냥 기다리면 되죠 ㅅㅅ
도쿄대공습 기대합니다~
네이팜탄과 집속탄등 이런거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재미를 위해 그정도 기다릴수 있어욧
진짜진짜 고생 많으십니다ㅠㅠ
그당시 델타가 사용한 헬맷은..
프로텍 헬맷 입니다.
스노우보드 스케이트 타시는 분들은 잘알죠 ㅎㅎ
영화 블랙호크다운애서 슈퍼64 추락후 2명의 델타대원의 항전은 진짜 처절했음ㅠㅠ
이번 주제는 모가디슈 전투네요. 93년 10월 3, 4일 사건이라고 나오는데요. 그 때 저와 전국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군인들은 김해 공병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미 파병된 있는 소말리아 상록수 부대 1진과 교대하기 위해 두어 달 훈련을 받고 있었죠. 기억합니다. 매일 아침 점호 때, 전날 전해 들은 현지의 좋지 않은 상황(피습, 전투) 소식때문에 적지 않은 수의 장병들이 포기하고 자대로 복귀했습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직접 와서, 집안에 베트전에서 누구누구도 죽었는데 넌 안 된다~ 며 자식들을 직접 데려 가던 모습...그리고 일시 귀국한 1진 장병들과의 접촉을 철저히 막았던 것까지. 그렇게 미군 특공대까지 궤멸된 그 곳에 우리 2진은 94년 1월에 떠났네요. 그게 벌써 30여년 전. 베트남전과는 다르다며 자체방호가 가능한 장갑차도 지원해 주지 않아서 60트럭 화물칸에 모래주머니 쌓아서 거기에 총 얹어 다니다가, 같이 주둔하던 이태리 군 전투부대의 지원을 받고, 여의찮으면 짐바브웨 군 장갑차의 지원을 받으며 아프리카 초원을 질주하던 그 시절........자체방호 무기는 201유탄 발사기와 박격포가 전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94년 3월, 아침에 일어 나니 흔적도 없이 철수해 버린 이태리 여단, 그 다음 날 새벽에 빈 이태리부대 지역으로 침입하려던 현지 게릴라들과 벌어진 단 한 차례의 총격전. 우리 머리위로 총알이 날아 오고, 벌벌 떨며 공황에 빠져 버린 ㅇ상사님,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장을 지휘하며 사격하던 신병장님. 철수를 위해 발라드에서 수도 모가디슈로 향하던 길에서 지나간 김일성대학과 정문에 버려진 폐 탱크, 그리고 언덕 아래로 수 킬로 늘어진 연합군 부대의 차량과 장갑차의 장관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 뒤로 지는 아프리카의 노을과 커피 한잔...내 인생의 리즈시절 중 하나.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도 강렬한 경험의 연속이었기에, 다시 만날 수 없는 첫 사랑 그녀 같이 남아 있습니다. ㅜ.ㅜ
오 말로만 전해 듣던 전설의 공병이시군요.
그당시 중화기라곤 81미리 박격포만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대응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때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 신병장님 성함이 어떻게 됩니까?존경스런 분이네요.
소말리아가 얼마나 막장 이냐면 일설로는 그 알카에다(?) 도 손절 치고 도망 갈정도
가면서 했던말중 유명 했던거는 "이런 무법지대에서는 성역을 지을수가 없다"고 할정도
당시 작전을 수립하는 과정도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이미 지휘관은
모가디슈 시가전이 극렬할 것을 예상하고 본국에 튼튼한 장갑차와
중무장 헬기를 요청했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거절당했던 탓에 결국
방어력이 취약한 험비와 블랙 호크로 작전을 진행해야 했다더군요.
당시 레인저들도 무슨 생각이었는지 이상할 정도로 들떠서 방탄복
철판은 물론이고 야시경에 심지어 식수조차도 챙기지 않았다네요.
당시 소말리아 인들의 무장이 레인저 입장에서는 뭔 당나라 군대냐
싶었겠지만, 그들이 5.56mm 탄의 위력도 견뎌내는 마약에 취해서
싸우리라곤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결국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쟁을 벌이면 천조국도 털린다는 뼈저린 교훈을 심어준
최악의 전투였던 셈이죠.
사실 당나라군대는 편제가 매우 잘되고 강력한 중국역사상 손꼽히는 강군이었다고하죠. 토전사에서 배웠습니다 ㅋㅋ
영화에선 한발 맞고 허무하게 추락하는거 처럼 보이지만 모든 블랙호크는 당시 수백발의 기관총탄때메 유압이 나가고 겨우겨우 떠있고 수백발의 rpg 화망때문에 여기저기 빙글빙글 돌아다녔죠 영화에선 2대였지만 몇대가 더 비상착륙을 하는 등 더 안좋았죠
그리고 고든과 슈가트는 델타 소속 저격수들이었고 영화와는 다르게 3시간 가량, 공중지원과 탄약보급 등으로 버텼으며 이로인해 현대전에서의 저격수 필요성이 강조 되었죠
@@유상우-q6m 근데 그 방열판 보다 인건비가 더 싼나라 아닌가요? ㅋㅋㅋ
그렇군요 영화에서 왜 지원 안해줄가 생각했었서요
@@kingmaker0101 조선의 소드마스타!!
영화서는 수 십발 정도에 몇 대가 맞아서 추락한 걸로 나오지만 정말 사방에서 수 백발 이상 날아왔고 그 중에 몇 발이 맞았다고 합니다.
마이클 듀란트 준위 막내아들과 제 딸아이가 2년동안 같은 팀에서 아이스하키를 했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몰랐었는데 다른 부모들이 Black Hawk Down 실제 조종사 였다고 알려줘서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즌동안 가끔 애기도 하고 했었는데, 그떄 상황에 대해선 물어보진 못했네요... 그분껜 힘든 기억일수 있으니까요.... 80년대 중반 용산에서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좋은 추억이 많았다고 하네요.
2010년에 미해병 기갑수색대원으로 아프간으로 파병 갔을때도 미군들 다 5.56 Nato round 썼습니다. 초반에는 hollow point를 받아서 쓰다가 파병 중반쯤에 끝에 녹색 페인트가 묻어있는 5.56mm로 바꿔주더군요. 당시에 들은 바로는 hollow 포인트가 너무 비인도적(?) 탄환이라 바꾼다고 들었는데 뭐 진실은 높은분들만 아는일이라 그냥 저희는 바꿔썻습니다 적어도 제 40mm 유탄들은 휴대하게 해줬거든요. 당시에는 우리 중대장부터 좀 황당해 했던게 탈레반이나 용병애들도 하쉬쉬라는 마약에 취해서 대부분 컨보이가 지나갈때 기습을 하는데 진짜로 총탄에 맞고서도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서 뛰는게 보입니다. 거기서 이미 5.56 미리는 관통만하고 데미지가 미미해서 마약에 취한적을 쓰러뜨리기엔 무리인거 같다고 말은 나왔는데....어차피 이동중에 습격당하면 저희 경장갑차에서 M242와 M240B가 쉴세없이 발사되기에 딱히 영향은 미치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나왔는지 계속 쓰더라구요. 저도 미해병대 보병을 지원하기전에 이 영화와 이라크 팔루자 전투에 대한 책을 읽고 입대했습니다. 어차피 파병 갈거면 어떤 상황인지 알아야 뒬지 같아서 그랬는데 다행이도 저희가 파병된곳이 건물들이 없어서 저런 시가전은 없었고 이동중에 매복이랑 소규모 작전수행중에 교전만 있었어요 그것도 공식적으로는 한 48번정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논 밭이 많아서 박격포도 가끔 날라오는데 딱히 정확하지는 않았고 가장 큰 위협은 사제폭탄 IED였지요. 교묘하게 배터리를 녹여서 안에 있는 흑연으로 만들어 저희가 쓰던 금속탐지기에도 잘 탐지가 안됬거든요 대신 한번 터지면 위력은 엄청났구요. 아무튼 세환기자님 채널 보다보면 저보다 미군 무기나 과거에 대해 더 잘아셔서 항상 잼있게 봅니다. 아! 그리고 미국이라 후원은 좀 힘들거 같아서 기자님 책 주문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 주십쇼!! 근데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정말 부활 가능성이 없나요....너무 아쉬운데
YTN life에서 하는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쪽으로 새출발 하시는 거 같네요 ㅋ
ruclips.net/p/PLojwNeH7u_Y1M_WZbS4lN-IiuxTPHePqN
@@lernic2054 오오 감사합니다. 뭔가 배경도 있고 윤아나가 안계셔서 그런지 분위기가 뭔가 좀 바뀐듯한데 아직은 초기단계라 그런거라 믿고 구독해야 겠네요 ㅎㅎ. 뭔가 토전사때의 케쥬얼한 느낌이 아니라 교양 프로 같아졌어요.
사실 무거운 6.8mm 총탄보다 5.56mm를 더 많이 들고 다니는게 효율적이기도 하죠. 실제 제압사격 교리로 바뀌었다 들었고.(해병대는 지속사격능력이 좋고 총열 긴 m27을 쓰고)6.8mm 전에도 개발 했는데 안쓰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봅니다.
@@kkmaxg8543 게임 쪽 거부감 없으면 44층 지하던전 게임야화도 추천드립니다
@@myway_j_1418 M27이 제가 2번째 파병때 들고다녔던 무기였습니다. 당시에 저희 부대에서도 실전 테스트 용으로 얼마 안받았었는데 다행이도 제가 저희 소대에서 선택이 되서 제가 썼었죠. 정말 제 최애 무기입니다. 연발 사격이 가능한데 반동이 생각보다 적어서 연발 사격시에도 적중력이 꽤 좋았고 스코프 자체가 장거리 근거리 다 가능하게 달려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더구나 청소도 너무 간편했구요. 제대하고 나서 민간인 버젼을 구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 아직 못구했습니다. 근데 M27이 사실은 M249을 대체하려고 들여온건데 그 역활을 대신 하진 못했습니다. 연발 속도가 꽤 빠른데 탄창은 여전히 30발짜리라 제가 들고 다닐수 있는 탄창 수가 한계가 있었거든요. 보통은 180발을 들고 다닐때 저는 240발을 들고 다녀야 했는데 탄창을 넣을때가 없어서 탄창 주머니가 아닌 뒤에 빈탄창 수거용 주머니에 들고 다녀서 움직임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M249는 여전히 쓰이고 M27은 M4를 대체할지도 모른다고 그랬는데 제가 제대한 후에는 어찌 바꼈을지 모르겠네요.
블랙호크다운 진짜 멋진 영화죠. 여러번 봤습니다. !!!!
아아😭. 이놈의 노딱...... 매번 고생 많으십니다👍🏻. 드디어 고딕 서펀트 작전을 보게 되네요. 진짜 이 배경의 영화 BHD는 인생 영화 10선 중 하나 임다! 2부 정주행 합니다!
0:32 아이린 작전 1:25 바카라시장 2:13 불길한 징조 3:30 블랙호크다운 4:37 심각한 상황 6:37 '리틀버드'. 07:16 병기. 08:28 최종 결과 09:25 이후 아이디드. 11:17 실패,그 영향 12:13 제이미 라니스터..... 13:56 대구경 무기들의 활약 15:13 레인저,델타 16:43 장갑차 17:09 미군의 변화
블랙호크다운은. 인생영화중 하나였제ㅠㅠ
델타부대 2명은..죽을걸 알고서 들어간다라...상상도 못할정도로 엄청난 결정이다..
모가디슈와 아프간 전쟁에서 쓸모없어진 5.56MM를 이제서야 바꾸기로 했다는 점 그리고 사전 정보없이 들어간 무모한 작전진행등등 최악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교훈
6.8mm탄은 이미 개발된게 있었지만 안쓰임. 강화된 5.56mm 탄이 쓰이지. 상당히 과장된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 개발중인 6.8mm 탄도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큼. 미국은 특수부대가 아닌 일반 보병의 개인화기는 그냥 M4를 개량해서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hk416의 총열 강화 버전인 m27은 미해병대에서만, 스카는 델타포스나 일부 특수부대에서만 사용중임. 굳이 돈을 더 들여서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m4를 대체하려 하지 않음. 그리고 강화 탄약으로 인해 어느정도 저지력 문제가 해결된것+탄약을 더 많이 휴대해 한번 맞고 안쓰러지면 그냥 퍼부어라 라는 교리로 바뀐것도 있고.6.8mm 탄 조금 휴대하는것 보다 5.56mm탄 여러발 휴대하는게 작전 상황에 따른 유연성 측면에서도 좋으니까.
해병대는 예외적으로 총열이 매우 긴 m16a4와 m27을 쓰면서 총열 길이 자체가 긴걸 쓰면서 저지력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총열이 짧으면 화약이 다 연소되기도 전에 발사되어서 위력이 약해지는거니까)
애초에 저지력 부족의 문제가 근거리용 단축형 돌격소총을 장거리에서 쓰니 생기는 문제라서. 또 아프간은 교전 거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서(300m 이상은 원래 5.56mm탄의 위력이 급감하는 거리임. 하지만 거의 모든 총격전은 100~200M 이내에서 일어남.) 그랬을 뿐이지 그게 5.56mm탄의 장점을 포기하고 무거운 6.8mm로 갈아탈 정도는 절대 아님.
또 그 장거리에서의 저지력 부족 역시 그냥 5.56mm 탄을 더 많이 휴대해서 그냥 난사하는 제압사격 교리로 바꾸어서 해결. 해병대는 더 명중률 좋고 위력 좋고 총열이 두꺼워서 장시간 지속사격이 가능한 m27을 도입해 해결.
와 다음 아이템은 Tokyo Hot! 상상만 해도 머릿속에서 추억의 bgm이.... 기대하겠습니다
[ F(ighter) B(omber) I(nterceptor) WARNING ]
FBI (Female Body Inspector) WARNING
Tokyo Hot이면... 그... 부끄럽지만 므흣한 성교육 영상? 지금은 접근이 막힌... ㅠ ㅠ
마이클 듀란드 준위는 제160특수작전항공연대(나이트스토커)조종사로, 나중에 넵튠스피어 작전(영화 제로다크서티)에서 자문위원으로 활약합니다.
그리고 모가디슈전투의 결과 때문에 핼기로 진입하는걸 극렬하게 반대했습니다.
맞네요 한대 추락해서 큰일 날뻔했죠
오바마는 그 안건 중 조건 하나를 넣고 실행에 옮기죠. Mh-60 2대와 추락할 것에 대비해 후방에 ch-47두대를 공중급유 및 예비대로 대기시켜서 모두 이동시킨다는.. 실제로 작전 오사마 빈 라덴 제거후 한대가 추락해서 ch-47이 안전하게 모두 실어 나오죠. 헬기로 작전 할 수 밖에 없었던 건 수도인근이라 방공망땜에 드론운용이 힘들었고 b2로 폭격하기엔 인근 민가폭격 위험도 커서 배제되었던 거죠.
@@hanami1998 오바마가 여러가지로 유능한 대통령였네요 저 작전 진행할때 직전실 사진보니 상석은 장군들한테 내주고 옆에 보조 의자에 앉아 있어서 소탈 하다고 사람들이 얘기했죠 본인은 내가 작전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방해되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했었죠
일반보병의 준특수부대화라..
우리나라도 국방개혁 2.0 하면서 비전투 보직들을 전투병과로 변경시킨다는데
확실히 지금보다 훨씬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거 같다곤 생각이 드내요
근데 이렇게 될듯
아...귀찮아 걍 안한다 왜 이거 해야해 오 노숙자 도와야지
콘텐츠 질이 엄청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we got a black hawk down, we got a black hawk down.'
super 64 down, bird down the city
영화 블랙호크다운이 얼마나 고증이 잘 된 영화인지 새삼 느끼네요 정말.
100번 넘게봐서 달달 욉니다
마약에 취한 반군을 5.56미리탄이 저지 하기 힘들었다는건 건들건들 채널에서 봤네요 ㅎ 그래서 미군이 6.8미리탄을 이용한 소총개발을 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물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5.56미리의 문제점이 가장 크지만요
모잠비크 드릴의 탄생이야!!!! ㅋㅋㅋ
저도 건들건들에서 봤네요 걸프전부터 모가디슈 전투에서 5.56mm 탄이 마약한 반군에 통하지 않아서 적잖이 당황했다던...
건들건들영원하라
6.8mm탄은 이미 개발된게 있었지만 안쓰임. 강화된 5.56mm 탄이 쓰이지. 거기선 상당히 과장해서 말했는데, 지금 개발중인 6.8mm 탄도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큼. 미국은 특수부대가 아닌 일반 보병의 개인화기는 그냥 M4를 개량해서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hk416의 총열 강화 버전인 m27은 미해병대에서만, 스카는 델타포스나 일부 특수부대에서만 사용중임. 굳이 돈을 더 들여서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m4를 대체하려 하지 않음. 그리고 강화 탄약으로 인해 어느정도 저지력 문제가 해결된것+탄약을 더 많이 휴대해 한번 맞고 안쓰러지면 그냥 퍼부어라 라는 교리로 바뀐것도 있고.6.8mm 탄 조금 휴대하는것 보다 5.56mm탄 여러발 휴대하는게 작전 상황에 따른 유연성 측면에서도 좋으니까.
해병대는 예외적으로 총열이 매우 긴 m16a4와 m27을 쓰면서 총열 길이 자체가 긴걸 쓰면서 저지력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총열이 짧으면 화약이 다 연소되기도 전에 발사되어서 위력이 약해지는거니까)
아재요~~~ 넘 잼나요~~~ 아는 이야기라도 풀어내는 능력이 너무 탁월하십니다.
저때 cnn에서 추락한 블랙호크다운 조종사 시체를 질질 끌고다니는 소말리아 사람들을 보도 하고 난리남. 그 사진 보면.... 정말..
64호기의 부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공, 델타 저격수 2명의 시체도 있고 62호기의 델타 저격수 2명 게리고든 상사와 랜디 셔가트 상사의 시체도 끌고 다녔어요. 그리고 시체를 끌고 다니면서 발로 마구 차고 돌과 오물을 던지고 쇠꼬챙이와 나무막대기로 마구 찔렀다고 하네요. 원래 같았다면 시체를 불로 태우고 쓰레기통에 버렸을텐데 마약에서 쫌 깬 군중들은 시체를 버렸다간 미군이 철수를 안할까봐 거기까진 안 갔고, 몇몇 군중들은 마약에 심하게 취해 있어 끝까지 시체들을 안 돌려주려하자 아이디드 쪽 민병대가 그들을 총을 쏴버리면서 시체들을 강제로 수습해 갔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민병대가 미군이랑 사우디군과 협상해서 6명의 시체들은 무사히 미국으로 이송되었고 각자의 고향에 묻혔다고 하네요.
까만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를님 및 제작진분들 위트에 무릎을 탁칩니다 어떡해서든 시청하게 해주시려는 마음 너무 감사드리며 재밌게 시청합니다
우와~~~~~모가디슈 영화보고 블랙호크 다운 영화보고 실제 내전관련 알고싶어 이것저것 영상 둘러봤는데 이 영상이 제일 쉽고 재밌게 쏙쏙 알려주네요 최곱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볼게요
도쿄 대공습이라......우리의 도쿄핫, 석기 시대 매니아 그'분'의 등장이군요
소이탄으로 도쿄를 'Hot 하게' 만드신 형님이시죠.
일식전문가 커티스 선생님
먼저 독일 정리 하고 오셨죠
석기시대 매니악ㅋㅋㅋ 이름도 기억남 르메이 장군이던가 ㅋ
스즈키 네는 볼트를 만들고 하루노보네는 너트를 만들 뿐이라는 명언을 남기셨죠.
열번도 더 본 영화인데 샤를세환님 전쟁사 들어보니 정말 고증이 잘된 영화네요.
오늘 한번더 봐야겠습니다.
주말에 블랙호크다운 다시봐야겠어요.
어렸을때 아무생각없이 보기만했는데
영상보고난 후에 다시보면 더 깊게 생각하고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아이이이이이리이이이인!! 아이이이이이리이이이인!! 무브!! 무브!! 진짜 영화는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총격전 묘사와 다양한 비중의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죠... 두 저격수가 조종사 듀란트를 구하기 위해서 마지막 한발까지 쏘아가면서 저항하는 장면도 인상적이
였구요... 그리고 들리는 이야기로는 그당시 소말리아인들과 민병대들이 약에 취해 있어서 미군들의 총격에도 끝까지 저항 했다고 하기
도 했었구요... 근데 그 소말리아의 복잡한 좁은 골목에서의 총격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보여주기도 했구요... 근데 실제 역사적 사건
을 이야기 하는 이런 훌륭하고, 유익한 채널을 더 키워 줘야지 정치적 dog소리를 늘어놓는 채널과 욕설과 억지스런 설정,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채널들은 안 막고, 노딱 붙이는 기준이 도대체가 뭔지... 유튜브 판단력에 문제 있냐??
올유닛츠 아이린 아이세이 어게인 아이린 /// 아이~린 뻐킹 아이린~~ (아이린은 작전명이 아니라 작전 시작을 알리는 코드명)
공감합니다
블랙 호크 다운...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을 거에요. 내가 그랬어요
에릭바나를 첨 알게된영화..ㅎㅎ
난 영화가 넘 잼써서 아껴보느라고 5년에 한번씩 봄
전 한 번 봤어요..
뭐래 나도 한번만 봤는데
👌👌👌👌👌👌👌
재밌다...근데 너무 짧다..ㅠㅠ 역시...언제나 재밌다.
샤를폐하~ 요즘 너무 컨텐츠 좋습니다. 유투브에 똑같은 것들만 모여서 실증났었는데.
여긴 정말 독보적인것 같아요...
혹시 기회있으시다면 '자도빌 공방전' 꼭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자막에 소말리아 민병대의 사망자 수가 나오죠. 기억하길 천명이 넘었는데 미군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서 그렇지 사망자수를 보면 미군의 거의 일방적인 학살이었죠.
저 당시의 레인져 장비를 모아서 고증을 한 사람으로선 샤를세환님이 설명해주는 걸 들으니 좋군요 참 안타까운 전투입니다
샤를님덕에 명작 블랙호크다운을 다시보네요!! 맛갈마는 진행 샤를님 흥해라!!
블랙호크 다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죠ㅎㅎ
ㅋ ㅋㅋㅋ 마지막 무반주 샤를의 현타에 조아요를 누릅니다
언제봐도 재밌네요ㅋ 얘기를 너무 잘하셔서 빠져듭니다
캬 잘봤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노딱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잘봤습니다!
포기하셨다고하셨는데 힘드셨겠네요
샤를TV 출연진분들과 PD님들과스탭일동 감사합니다
화이팅!!!
영화나 일화로도 자주접하는부분이지만, 미군들의 머릿속엔 항상 있는생각인 '국가는 절대로 너희를 잊지않는다' 단 한명을 구출하기위해서도 자신의 죽음까지도 알면서 그곳으로 가는.. 군인들도 정말대단하고.. 그들을 잊지않는 국가도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모가디슈 위에 뭐가있을라고...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대공습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딱 띄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
잘 봤습니다.
다시 블랙호크다운 다시보러가야지요
14:24 까트 말씀이시군요. 지금은 거의 웬만한 나라에서 다 마약취급하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그 까트 심다가 식량생산 문제생기고 악순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방금 1부 보고 내일이나 2부 올라오겠네~하고 있었는데 바로 올라오네요 ㅋㅋㅋㅋㅋㅋ
제 미군 친구가 모가디슈 전투에 참가 했는데 소말리아의 부실한 건물 파편이 총탄에 부서져서 군복 속으로 엄청나게 들어와서 전투 하기에 힘들었다고 합니다. 용변도 못하고 소변을 바지에 그냥 봤데요.
드디어 올라왔군요 샤를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셨어요
특히 델타부대 저격수 두 분은 저격수 최초로 명예훈장을 받으신 분들이죠
쉽게 풀어 전투시를 듣다 보면 실감이 나네요
영화보면서 파키스탄군이 왜저기 있지 이생각 많이 했엇는데 감사합니다 궁금중 해결 해주셔서 ㅎㅎ
입대 한 뒤에도 재밌게 본 블랙호크 다운에 상세한 이야기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가디슈 편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전차부대 해병대 k1전차 조종수 출신입니다
전투에서 기갑부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시 화력과 몸빵의 기갑차량이 있어야 적에게 공포와 전율 마비 ..
정말로 감명깊게 봤던 영화였어여~~~ 마음도 아프고 진짜 가슴이 뭉클한 영화~~~
블랙호크다운 오랜만에 봐야겠네요 ㅎㅎ
정말 잘봤습니다
당시 아이디드의 아들이 미국 해병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하더군요. 물론 시민권자이구요
아이디드가 사망후에 권력을 물려받았은데 얼마 못가서 물러났다고 하는데 그후의 행적은 모르겠음
아이러니네요.
15:40 이게 영화엔 안나오는 편집된 몇몇 장면들 유튭에 떠돌아다녀서 본적있는데 델타가 건물 내부에서 적 간부들 체포/통제 중인데 총알들 날아들어와서 확인해보니 아군;; 프리즌 브레이크2 에서 FBI알렉스머혼 역할 하신분이 레인저한테 사격중지 요청함
5시에 뜰줄 알고 엄청 기다렷는데ㅠ 늦게 떳네요 넘 잼나요 ㅎㅎ
눈물나네요... 피를 흘려서 싸워줘도 국민들은 알 수가 없으니...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조치 분간하지 못하는 나라라서 더 안타깝네요,
저격수 두 명은 무슨 마음으로 갔을까요?말 그대로 죽을껄 뻔히 알면서 ..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공격헬기나 중장갑차만 있었어도...
죽을 것을 알고도 동료를 구하기 위해 적진에 들어간 게리고든과 랜디 슈거트는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그냥 총싸움으로만 봤는데, 영화를 다시 봐야겠어요.
헬기에서 추락한 병사(블랙번일병)는. . . 올란도 불롬ㅜㅜ. . .레골라스가 로프를 놓치다니ㅜㅜ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주제. 이 장면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세환 기자님께서 심도 있게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1. 림팩 훈련에서 한국 잠수함의 맹활약.
잠수함이 얼마나 위험하고 효과적인 무기인 것을 알려준 계기.
2.북한의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지금도 회자되는 미제에 대한 승리의 증거.
3. 프에블로호 납치에서 판문점 충돌에서 이어진 한반도 전쟁 위기.
나무 하나 자르기 위해 항모 전단이 이동하다.
4. 1994년 한반도 전쟁 위기.
북폭을 준비한 미국과 전쟁을 막기 위한 한국의 대응.
등입니다.
사소하지만 한가지 오류라고 생각하는 것은, 블랙번의 강하 방식은 레펠이 아니라 패스트로프 입니다!
둘이 차이가 있는건가요?!
@@김현경-z2z 레펠: 안전장치 사용, 인원 투입속도가 느림 /// 패스트로프: 안전장치 사용 안함, 인원 투입 속도가 빠름.. (사실 저도 패스트로프 밖에 안해봤고 둘 간의 차이는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차이는 아닌데, 그래도 군사 전문 기자님이시니까 말씀드렸습니다 ㅋㅋㅋ
@@딘오스틴 그게 레펠은 일정 거리 하강하면 자동으로 끊어주고 또내려가는 기능 있는거아닌가요?님 말씀하신건 그 기능없이 수동조작하는거고 미필아재라ㅋ
@@ziraltan 패스트로프는 로프가 굵고, 몸으로 줄을 안아 다수의 인원이 신속하게 내려오는게 목적이라면 레펠링은 얇은 전용 줄이 따로 있으며 개개인이 하네스(유격때 보통 보시는 그것)를 착용, 안전고리를 결합시켜 헬기측면에서 ㄴ자로 자세잡고 내려오는걸 말합니다. 레펠링은 시간이 오래걸리는 대신 안전한 자세가 잡히고 정지시점을 본인이 손으로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가방, 장비 등 공중에서 무거운 장구류를 직접 소지하고 내려올 때 사용합니다. 또한 이를 응용하여 건물침투, 역레펠 등을 필요에 따라 배웁니다.
파키스탄군 멋지네요. 그 일 있고나서 질렸을수도 있는데 기회 왔다고 화끈하게 전차로 밀어버리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이게 k200 수출로 이어지다니!!?!
설명을 맛깔나게 잘하시네^^
인정
와우 도쿄대공습 화끈하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올라왓다!! 감사합니다 형님
늦은밤인데 업로드 하시느라 고생 많으습니다!!. 이번주도 재밌었고 불금을 마무리하는 영상으로 딱이네요. 내일은 토요일이니 집에서 블랙호크다운 VOD로 봐야겠네요ㅎㅎ 이번에 실제 역사를 알았으니 영화에서는 어떻게 각색되었는지 확인해보려고요!!
5.56mm의 위력부족 얘기를 보니 6.25때 일화가 떠오르는 군요. 1.4후퇴때 중공군하고 싸우는데, 중공군이 술과 아편에 쩔어있는데다 두꺼운 솜옷을 입고있어, 카빈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안 쓰러졌다고 하죠. 이 때는 M-1 소총의 30-06탄이 진리였다죠. 그리고 근접전에선 45구경탄을 쓰는 톰슨과 그리스건이 카빈보다 훨 나았다고 하죠. 역시 역사는 돌고 돕니다.
당시작전을 입안한 장교가 아파치와 C-130을 요청했었는데 민간인희생을 우려한 클린턴대통령의 거부로 오히려 민간인포함 아군의 더많은 희생을 내는 아이러니를...
올라 왔네요 낼 출근길에 잼나게 감상하겠습니다 궁금해도 참아야지 ㅠㅠ
미군측 19명 전사 (아이린 작전 이틀후 민병대가 미군 기지에 박격포 공격에 매트 라이어슨이라는 델타 요원이 사망), 부상자 84명, 사실상 1개 중대가 무력화 됬다고 하죠...
재미있게 감상을 했어요.
형님 너무잼서요 감사해요
블랙호크다운 4번 보는것보다 샤를 방송 1번 보는게 개이득임.
아메리칸 스나이퍼 이야기도 해주세요
Ne... Neo Atlan! Neo 샤를~!
굿즈는 언제 나오는 지요? ㅎㅎ
영화보고 알라의 요술봉이 블랙호크다운을 일으킨줄 알았는데 기자님이 알려주시니 알라의 요술봉이 저렇게 잘 맞는 건가 싶고 ㅋㅋ 재밌네요
저공으로 떠있는대 100여명이 맞을때까지 죽어라 한 표적을 갈궜으니 한발 정도는 맞을수밨에 없저
고생 많으십니다
2:43 바이오하자드 라쿤시티가 생각나네요
기자님 방송 애청자이고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델타대원들의 헬멧은 프로텍(protec)이란 스케이트/스노우 보드용(exetreme)브랜드 제품 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프로텍 헬멧을 써본적이 있어서 쬐금 알아요.^^;
저 헬멧은 CQC전용입니다.
하키헬멧라고 오해하실 만한게 이걸 Mark Bowden이 "블랙호크다운 소설"에서 자기들은 hockley helmet이라고 불렀다고 나오네요.
즉, Hockley에서 L을 빼면 hockey가 되는거니까 기자님이 요즘 바쁘신 나머지 L을 놓치셨거나, 참고하신 자료의 작성자가 실수로 L을 빼먹은걸 그대로 보시고선 하키용으로 설명을 하신거 아닐까 합니다.
제가 여기다 감히 프로텍 헬멧이 채택된 히스토리까지 설명할 짬밥은 안되고하니...;;;;
아래 링크가서 보시면 델타가 저 헬멧을 근접전용으로 쓰게된 경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futurewarstories.blogspot.com/2012/05/fws-topics-pro-tech-helmet-and-special.html?m=1
항상 좋은방송 기대합니다~~~
대단하시분
드디어 성공 하셨네요 네오 아틀란~!!!!
다음번에도 노딱 잘피하시고요~!!!!
기다렸어요 ㅎㅎ
마지막 에피소드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회차 도쿄대공습 너무 기대되네요ㅎㅎ
와~우!신난다, 동경대공습! 부탁해요~!
후다닥 봐야함 언제 노딱 걸릴지 몰랑
형님 처음 네오아틀란티스 bgm 선택하실때 엄청 자신만만해하셨는데 지금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실화멋진~영화였고~두사람의 영웅이
오늘의~미국이다...대끼리...두사람의
명복을빕니다...♡♡♡
샤를세환을 조종하는 소닉피디 당신은 도덕책
영화 "블랙호크다운" 을
안보신분이 계실까요?
수색중대는 패스트로프를 점프하면서 하던데
미군이 쌘게 돈이 많아서도 있지만 수많은 군인들 희생으로 얻은 전투경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