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거 못고친다고 하는데 의외로 잘 고쳐질수도 있어요~ 저도 취업하고 27살까지는 월급 전부를 옷, 가방, 네일, 마사지, 머리, 화장품, 개인 피티 등 사고싶은거 사고 다 쓰고, 심지어 부족해서 부모님한테 용돈까지 받으면서 더쓰고 했는데 사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다 가져보고 다 해보고 나니까 물욕 서서히 떨어지더니 이젠 돈모으는게 더 재밌어요 ㅋㅋ 주식계좌 잔고 오르는것도 재밌고.. 술도박남자한테 쓴돈 아니고 오로지 저를 가꾸기위해 모든걸 다 써서 그런가 지금 와서 생각하면 좀 아깝긴한데 또 한편으론 젊은 시절 그런때가 있었던것도 그냥 추억이려니.. 하고있어요 ㅋㅋ 이젠 쫌만 더 모아서 집사는게 목푱
인생에서 씨드머니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명품사느라 씨드머니를 5년 늦게 모았다면 10년후 10억 20억이 될수도 있는 기회를 놓치고 몇천만원도 못모으고 허덕일수있어요 뭐 본인인생이니 본인이 결정하는 거지만 그렇다구요… 인내하고 자제해서 열심이 돈모은사람들과 미래에도 똑같이 잘살거란 착각은 적어도 말아야하는거죠 명품은 솔직히 젊었을때 하는거보다 나이들어서 하는게 더 멋져보입니다. 젊었을때는 보세옷을입어도 센스만있음 이뻐보입니다
@@jl4029 저도 8년 전엔 같은 생각이었는데요, 젊을때 안쓰고 씨드를 빨리 모았지만 부동산보다 주식 기타 자산에 투자한 사람 vs 쓸 것 다쓰고 대출 최대로 받아서 부동산투자한 사람 두 부류를 8년후에 까고보니 후자가 자산이 10억정도 더 많았습니다. 씨드있어야죠. 그렇지만 투자는 씨드보다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런 선택은 못하죠. 그럴거면 그냥 다신 돌아오지 않는 젊음 속에서 후회없는 삶을 사는게 가장 낫다는 겁니다.
@@user-gy7rs3ju2r 그 시드머니로 당연히 자기가 살아야할 부동산을 먼저 사고 (일부 대출을 끼더라도)남는돈으로 주식등 다른 투자를 하는거지 그냥 주식만하신걸 보니 투자를 거꾸로 했나보네요 그건 그때 본인의 선택이 잘못된거지 그걸 일반화시켜서 돈쓰는게 낫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젊은날돈 펑펑썼으면 지금보다도 더 못한 현재를 살면 살았지 더 나았을건 없을거같은데요
정말 부자라서 명품 많이사고 하는 소수의 사람들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남에게 지금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기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고 그렇게 해서 허구의 인정을 받았을때 만족해서 계속 소비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젊을때 잠시 몇년동안 펑펑 쓰는거 좋다고 생각하지만 영원하지 않을 것들 때문에 미래에 내가 감당해야할 것이 배로 많아지는건 아니라고 봄
제가볼때 우울증을 핑계로두는게 참 아니다싶네요 요즘 많은사람들이 우울증을 겪는다면서 자기가 하는행동을 합리화시키는 경향이있어요 현재 자기 인생이 우울한거고 그걸 벗어나기위해 노력하고 열심히살면되는걸 그렇게 할 용기도없고 안하고있으면서 난 우울증을 겪고있어서 이렇게 살고 있어 라며 마치 남탓하는양 하는게 결혼할사람도 한푼없기를 바랍니다
저도 대학안가고 알바하면서 갑자기 큰 돈 생기고.. 원래는 독립을 위해 모으려고했는데 흥청망청 다 써버렸네요. 없이 자랐다보니 뭐 사달라는 말도 잘 못했고 어쩌다 뭐 사준다고해도 가격표부터 봤고 너무 비싸면 제가 발걸음을 돌렸었거든요. 엄마도 눈치주셨고 제가 알아서 안산다고하면 착하다고하셨어요.. 언니와의 편애도있었고. 그런 억눌렸던게 분출된건지 막 쓰게되더라구요. 버스탈거 택시타고.. 언니랑 엄마 미워했지만 그래도 사랑받고싶었던건지 배달음식 시켜주고 뭐하고.. 지금은 그냥 후회만 돼요. 핸드폰도 2년마다 바꾸고했었는데.. 커피도 매일 사마셨고 그런 사소한것들이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대학교도 다니고있고, 등록금말고는 제 돈으로 다 해결해야하는 입장인지라 아르바이트하면서 교통비 식비 다해서 20만원 안밖으로 살고있어요. 주택청약이랑 적금도 넣고있고 주식이랑 부동산 공부도 짬짬이 해보려고합니다. 언니한텐 비싼옷 사주고 저한텐 마트데려가서 천원짜리 팥빙수 하나 쥐어주던 엄마....가 미웠어요. 그게 엄마의 저축의 방식이었는지 몰라도. 그래서 저는 좀 쓰고살자싶었는데 없을수록 그냥 더 아끼는 방법밖엔 없더라구요 ㅎㅎ이젠 저를 사랑하지않는 사람들에게 괜히 돈으로 환심사려하지않고 저를 위해 모으면서 살기로했어요. 전자기기도 고장나기전까지 바꾸지않을거고. 환경을 위해서도 오래오래 쓰려고요. 가끔 그때 그 돈 다모았으면 이천은 넘을텐데..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한번쓰고 뼈저리게 후회해봤으니 인생수업료 냈다 치려구요. 한번 써봐서 그런지 더 아끼게 되는 것 같아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모아둔 돈이 없는데 내년에 결혼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나로서는 이해가 안간다 ...돈을 모으고 계획하고 결혼해도 힘든거고 결혼은 나혼자 하는것도 아닌데...아무런 준비도 안해놓고 이제 결혼 내년에 할거라니.... 만약 내가 결혼할 남자가 모아둔돈 하나 없고 내년에 결혼하자하면? 너무싫을것 같음.. 애초에 그런 경제관념 사람이랑은 결혼 얘기도 안할거겠지만 ㅠ
정말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부분 아닌가요... 겨우 돈으로 결혼을 하니마니.. 여자 그래봐야 3년 안 모았을 뿐이고 하반기부터는 저축하겠다 했는데 막말로 남자 월급이 적으면? 그래서 50퍼 열심히 모아봤어야 몇년안에 저축액 따라잡히면? 그럼 또다시 월급 낮은 사람이랑 결혼하다니 너무 싫다 그러실건가요?
나도 지금은 왕소금이지만 직장생활 특히 3년차때는 탈탈 털어 썻지롱 ㅎㅎㅎㅎ 3년동안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는건 거의 대부분 아닌가요 특히 직장생활 시작하고 자립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쓰고 싶은것도 많고 사고싶은거 하고 싶은것도 많은데 다 해보시구려 그때 아니면 또 언제 ㅂ해봅니까
뭔가 좀 안타까운게..모아놓은돈 일도 읍는디 웨딩스냅은 파리로 가고 무슨돈으로 결혼하시려고 내년에 계획을 잡으신건지..남자친구분은 월급의 반을 저축하시는디..;;두분 과연 결혼해서 순탄하게 살수있을지가 걱정되네요 물론 남일이니 알아서 하시겠지만..;;제가 남친분 지인이라면 이결혼 뜯어말리고싶을정도..;; 욜로족으로 살고싶으면 혼자 사시는걸 적극 권장드리고싶네요🥲소비습관이 너무 다른데 과연 결혼후 삶이 행복할지..;;
누구나 잘못된 습관이 하나정돈 있을거에요. 저두 월 350쓰고 결혼하고 지금은 50으로 줄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습관을 고처야 한다는걸 알고 계시니 고민도 있으신겁니다. 그것만으로 훌륭하세요. 습관은 고칠 수 있어요 ㅎㅎ 결혼을 하고 나면 가치관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니 행동에도 변화가 찾아오더라구요. 결혼이란 축복속에서 또다른 행복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소비말구) 그리고 ㅋㅋㅋ 결혼하기전에 그렇게 써야해요 ㅋㅋㅋ 결혼하면 그렇게 어짜피 못사요 ㅋㅋㅋㅋ 눈치는 매너이자 필수 ⭐️
완전 ㅋㅋㅋㅋ 제 마음을 설명해주시는 듯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결혼 앞두고 있는데 미리 샤넬백 하나 미리 질러야하나 ㅠㅠㅠ결혼하면 눈치보여서 어떻게 비싼걸 사겠나 싶고…아이고 ㅠ 겅듀님 정말 그게 줄여지는군요 노력해봐야겠어요 가방 하나 추가하는거.. 추천하시는지요..? 또륵 ㅋㅋ
서로 씀씀이가 다르면 결혼생활 힘듭니다...내돈으로 내가 산다는데 왜 난리?정도가 아니라..진짜 별걸 다 가지고 돈돈돈 거리는게 진짜...그리고 나한테는 돈돈돈 거리면서 나 말고 남들 (특히 자기 부모)에게는 전혀 안 그러는게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나한테 쓰는 돈만 아깝다는 느낌? 진짜 결혼 잘 생각 해봐야 합니다. 서로 안 맞는게 한개라도 있다면 그 결혼은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는게 가장 현명 합니다...우리 부모가 나를 제일 잘 아니까, 이 남자랑 내 딸이 과연 잘 맞을까?를 잘 조언 해 주실껍니다.
저도 비슷했네요.. 상담자님은 마음 잘 잡으시고 독서나 하며 자기계발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아무리 변하고 싶어도 변하는 방법을 모르니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일본에서 4년간 일하면서 월급은 400~500정도 받으며 일이 힘든 나머지 우울증과 보상심리로 인해 절반이상을 놀러가고, 옷사는데 썼던 것 같아요. 실상 가정형편도 좋지 않았기에 어느 순간 스스로 위기감을 크게 느끼게 되더라구요. 부모님도 부양해야하고, 나도 결혼하려면 최소 10억 이상은 있어야 할텐데.. 내가 과연 모을 수나 있는걸까? 라고 생각하면서요. 지금은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매달 최소 2~3권씩 책읽으면서 게임, 과소비를 아예 안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 고점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1년간 주식의 수익률도 50%정도 달성하고 있구요. (대략 4000만원 정도 수익봤네요) 올바른 투자를 할 경우, 시드머니가 작기 때문에 저평가 소형주 공략이 가능하고, 수익률을 올리기 쉽습니다. 무조건 주식을 하라는건 아닙니다. 그냥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하루하루 만들어 나가면 좋겠어요. 지금 처한 상황에 힘들어서 포기하고 우울해하고, 자기보상심리로 소비하거나 술먹거나 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부터 시작해서 실천해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병원도 갔고, 심리학 책도 여러권 읽었고, 명상도 해봤고, 별거 다 해봤는데 결국 순간의 위안만 된다 뿐이지, 자기 스스로 주관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나가지 않으면 다시 똑같이 되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습관 못버리면 곧 결혼할 남자친구는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요. 저도 20대 후반이지만, 요즘 제 나이대 사람들은 대체로 이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남편 결혼할때 천만원 들고오더군요. 그마저도 신혼여행때 다 썼습니다. 그리고선 결혼 3년 후에 보니 둘이서 2억넘게 모았더군요. 물론 제가 많이 벌고 모으고 투자도 잘해놓긴 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옆에서 절 잘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맡겨주니 가능한 일이었어요. 연애적 남편 씀씀이가 컸지만, 본인이 벌어서 본인한테 쓰는 돈이니 서운함 없었고 어차피 서로 경제관념이 비슷해서 걱정하진 않았어요. 지금은 본인 쓸 돈 빼고 저한테 다 줍니다. 제가 더 잘 모으고 잘 투자한다면서요. 사람 나름인 것 같네요.
ㅇㅈ저런 여자랑 연애도 아니고 결혼 한다길래 개놀람ㅋㅋㅋㅋㅋㅋㅋㄹㅇ인스타 관종녀, 명품허세충의 표본인데…..아니 아무리 패션에 관심많고 꾸미는 거 좋아해도 월급의 반 정도만 쇼핑비로 써야지 어떻게 돈 모은 게 하나도 없는 여자랑 결혼 생각을 하냐ㅋㅋㅋㅋㅋㅋ몸만 오라고 할 정도로 이쁘고 괜찮은 집안 같지도 않은데….돈없어서 유학비 하나도 못대줬다 하는 거 보면…
대기업 프라이드는 높으신거에 비해 사회성이나 업무능력은 너무 낮으시잖아요 적어도 주변에 피해는 주지맙시다 본인 우울증때문에 동료들이 노이로제걸리고있어요 블라인드글부터 싹다 모아서 올리고싶지만 본인이 더 잘아시겠죠 그리고 사내에선 마음이 아파서라는 이유로 전부 회피하시고 밖에선 유튜브나 방송 다니시는거보면 우리는 무슨생각이 들까요?
만성질환되서 병원비 고정지출되는거 현재가치 땡겨보면 차라리 현재의 물질적인 소비가 싼 거일수도 있어요....절대 자신의 아픔을 참지 말고, 만성으로 변하기 전에 할 수 있는 모든걸 다해야해요..쇼핑으로 위안이되면 괜찮은거 같아요..어느 순간 쇼핑으로도 해결이 안될정도로 아주 아프면 약과 상담..병원 의존이 더 심해지고 업무 퍼포먼스도 낮아져서 회사 생활도 위태로워지고 모든게 악순환이에요..
소비 못한 스트레스를 애한테 풀면 답도 없어짐.. 너 때문에 이렇게 내 즐길 것도 못 즐긴다는 게 무의식 중에 애한테 사소한 걸로 짜증내고 화내는 식으로 자리잡힌다던가. 아님 본인 욕구를 애한테 투영시켜서 옷이나 다른 걸 필요 이상으로 사주며 투자한다거나. 그러고 나중에 내가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하면서 보상심리 생기면 골치 아파지는 거. 결국 본인 마음 안의 결핍부터 살펴보고 돌봐야 해요.
우울증이라고 꼭 무기력해지진 않음 꿈이랑 현실이랑 괴리감 생기고 하고싶은 일을 못해서 생기는 불안감과 공허함은 결국엔 우울증이랑도 이어지고 그 우울함과 공허함을 뭐라도 채워야 내가 괜찮아 지니까 그걸 쇼핑으로 채워 나가는 케이스인거임 그러다가 중독이 된거고 겉보기엔 멀쩡하니까 그렇게 안보이는거지 나도 하고싶지않은일하면서 우울증은 물론이고 공황장애 까지옴 격어보면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힘듬 그리고 본인이 힘들다고 하는데 감히 안면도 없는 제3자가 그걸 아니라고 하는거 그게 더 문제인거임 님아
다른 사람들에게서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자 매달릴 때,인생이 건강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나의 모든 것을 모를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다른 사람들이기에 그들이 감히 나와 나의 인생을 제대로 평가할 귄위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신과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매순간을 쌓아나가야겠습니다.다른 사람들은 그저 내가 사랑하고 도와줄 대상으로 보아야겠습니다.
모은돈 하나없이 결혼생각이라니... 저도 한번 당해봤는데 상대가 돈을 잘 벌어서 당연히 모은돈도 최소 저만큼 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집계약하고보니 천만원도 없고 신용도 6등급.. ㅋㅋ ㅜ 근데 내가 모은돈으로 하면되지않냐면서 이자나 생활비는 자기가 내겠다는데 모은돈도 없고 소비습관도 엉망인 사람과 함께하긴 힘들거같아 결국 헤어짐.. 같이 살건데 자신만을 위해 돈을 몽땅 쓰는 습관을 가진 사람 옆에 있으면 진짜 답답하고 미래가 불안해요
1년뒤에 결혼인데 모아놓은게 하나도 없다? 쇼핑을 몇년을 했다면, 그건 이미 몸에 익은 습관이라, 고치기 힘들어요. 자 남편분 이걸 보셧다면 도망가세요. 감당안됩니다. 아무리 빡세게 벌어도,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더 싸웁니다. 어디 뭐 금수저 정도라서, 평생 돈걱정 안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끝이 낭떠러진 열차에 타는겁니다.
난 남자지만 저 분 이해가 가는데 ;;; 남한테 손 벌린 것도 아니고 보니까 회사도 웬지 좋은 회사 같은데 사람들이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나도 한 3~4년 정도 쇼핑 중독이었는데 뭐 다 쓰고 나니 정신 차렸고 집 사고 주식 사고 그래도 40대 초반인데 20억 좀 안 되게 모았음...그리고 그 시절 돌이켜보면 후회는 안 함
지금 40대라고 해봐야 죄다 98년 이후 취업세대들이라 지금 세대하고 취업난 크게 차이 없었음...심지어 공대 쪽은 지금이 일자리 훨씬 많고 이건 고용 통계 같은 거 보면 명확한데 ;;; 집값은 그 때도 비싼 거 매한가지였고 08년~14년 정도까지만 희한하게 쌌는데 반대로 그 때 물려본 사람들은 의외로 지금도 부동산 없어 ㅋㅋㅋ 니네는 칼퇴라도 하지 ㅋㅋㅋ 본인이 무능력한 걸 시대 때문이라고 생각해봤자 인생이 그냥 거기에 머무르는거지 ㅎ
저기 연예인들 기본 300이상은 쓸텐데 놀라는척하기 힘들겠다
그것도있겠고 300버는데 300쓴다니까 놀란거겠죠 자기들이라면 1억버는데 1억쓰는거니까 그거는 연예인들도 빡세니까
연옌들 기본 삼천부터시작일듯 ㅋㅋ
소득이 다르잖아
오늘이분 말씀을 조곤조곤하게 너무 잘하시네요 이런 프로그램까지 나오셔서 조언 구하는 노력 하시는 거 보면 앞으로 충분히 밸런스 있는 소비습관 들일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다들 저거 못고친다고 하는데 의외로 잘 고쳐질수도 있어요~ 저도 취업하고 27살까지는 월급 전부를 옷, 가방, 네일, 마사지, 머리, 화장품, 개인 피티 등 사고싶은거 사고 다 쓰고, 심지어 부족해서 부모님한테 용돈까지 받으면서 더쓰고 했는데 사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다 가져보고 다 해보고 나니까 물욕 서서히 떨어지더니 이젠 돈모으는게 더 재밌어요 ㅋㅋ 주식계좌 잔고 오르는것도 재밌고.. 술도박남자한테 쓴돈 아니고 오로지 저를 가꾸기위해 모든걸 다 써서 그런가 지금 와서 생각하면 좀 아깝긴한데 또 한편으론 젊은 시절 그런때가 있었던것도 그냥 추억이려니.. 하고있어요 ㅋㅋ 이젠 쫌만 더 모아서 집사는게 목푱
처음 우울증 걸렸단 것도 ... 트렌디하지않은 회사 , 나는 돈은 더 받아 등 타인의 눈을 너무 의식하셔서 스스로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애초에 sns에 올리려는 목적이 큰거같음.. 상담하는데 생각보다 저분의 sns 사용에 대한 얘기나 비중이 없어서 놀랐어요.
남을 위해 사는 여자
전 무슨 회사에서 지나친 야근이나 폭언 이런건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우울증이 그런걸로 오시는게 신기
@@eeod-m8o 취준하다가 들어간 회사가 생각과 달라서 번아웃 오는 경우도 많고, 본인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괴로운 사람들도 있어요 극심한 스트레스에서만 우울증이 오는건 아닙니당
질투 들 하지 맙시다
직장생활 3년이면 사고 싶고 갖고 싶은게 많긴하지.. 결혼하고 현실벽 부딪히고 애낳고 키우면 돈생겨도 못쓰게 된다. 차라리 지금 내돈으로 써보고 해보는게 현명한 것.. 인생이라는 그림을 크게 보면 이게 맞다고 본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결혼하면 그렇ㄷ 사지도 못할거 이때 다 사질러야 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결혼 아직 안한 후배한테 사고 싶은거 다 사라고 합니다. 결혼하면 그럴수 없으니깐요ㅎㅠ
인생에서 씨드머니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명품사느라 씨드머니를 5년 늦게 모았다면 10년후 10억 20억이 될수도 있는 기회를 놓치고 몇천만원도 못모으고 허덕일수있어요 뭐 본인인생이니 본인이 결정하는 거지만 그렇다구요… 인내하고 자제해서 열심이 돈모은사람들과 미래에도 똑같이 잘살거란 착각은 적어도 말아야하는거죠 명품은 솔직히 젊었을때 하는거보다 나이들어서 하는게 더 멋져보입니다. 젊었을때는 보세옷을입어도 센스만있음 이뻐보입니다
@@jl4029 저도 8년 전엔 같은 생각이었는데요, 젊을때 안쓰고 씨드를 빨리 모았지만 부동산보다 주식 기타 자산에 투자한 사람 vs 쓸 것 다쓰고 대출 최대로 받아서 부동산투자한 사람 두 부류를 8년후에 까고보니 후자가 자산이 10억정도 더 많았습니다. 씨드있어야죠. 그렇지만 투자는 씨드보다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런 선택은 못하죠. 그럴거면 그냥 다신 돌아오지 않는 젊음 속에서 후회없는 삶을 사는게 가장 낫다는 겁니다.
@@user-gy7rs3ju2r 그 시드머니로 당연히 자기가 살아야할 부동산을 먼저 사고 (일부 대출을 끼더라도)남는돈으로 주식등 다른 투자를 하는거지 그냥 주식만하신걸 보니 투자를 거꾸로 했나보네요 그건 그때 본인의 선택이 잘못된거지 그걸 일반화시켜서 돈쓰는게 낫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젊은날돈 펑펑썼으면 지금보다도 더 못한 현재를 살면 살았지 더 나았을건 없을거같은데요
저도 사회초년생되고 큰 돈이 생기면서 소비가 커져버린 것에 고민이 많았는데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구 갑니다 사연자님도 아자아자!
스스로 유학도 다녀오신 걸 보니 자제력과 의지가 강하신 분 같아요. 앞으로 더 잘하실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맞아요 공감합니다!!
이런사람들이 목표가 생기고 동기부여가 생기면 무조건 해내는 편이죠 ㅎㅎ 남편과 공동의 목표를 잘 설립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gabrielle95 ㅣ
저도 이생각..
제 얘기인줄알고 깜짝놀랬네요. .
정말 부자라서 명품 많이사고 하는 소수의 사람들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남에게 지금 내가 처한 상황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기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고 그렇게 해서 허구의 인정을 받았을때 만족해서 계속 소비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젊을때 잠시 몇년동안 펑펑 쓰는거 좋다고 생각하지만 영원하지 않을 것들 때문에 미래에 내가 감당해야할 것이 배로 많아지는건 아니라고 봄
3년차이면 이해갑니다 월급도 꽤 받으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 조금씩 모아가면서 자신을 늘리는 재미를 알게되시면 잘 하실 것 같습니다
누가 뭐래도 이래저래 해보고 현타오고 돌아보고 깨닫고 무한 반복속에서 스스로 알아야한다
어차피 인생은 정답이 없고
영원한 삶같지만 지금으로부터 100년뒤
우리모두는 이 세상에 없다
너무 공감입니다
마지막 말이 정말 와닿네요
맞아요. 금전적으로 모아둔 돈이 없을때 오는 그 현타 불안감 느껴봐야 바뀌게되는것같아요..
@@하기싫어-t8h그걸 느낄때면 좆되지 않을까요? 문제는 겪어봐야 느끼는데, 겪은 뒤에는 늦은거고, 세상은 냉정해서 이해못해줌 ㅅㄱㅇ
100년이 뭐야 50년뒤에도 90프로 없을듯
인생에서 나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기??? 투자?????
투자와 투기는 헷갈릴 수 있고 기준도 명확하지 않은데
투자의 결과가 현재 자신의 기분 밖에 없다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소비라도 하는 거다
나에게 투자 할거면 옷 말고 피부에 하심이 옳을듯
오.. 진심 뭔가 막혔었는데 딱 말해 주시네 이거죠
실컷 써보는것도 중요함
내돈으로 내가
애기 낳면
애기가 내 몸숨보다 소중해서
내 명품팔아서 애기 명품 유치원보내게 되죠.
걱정마세요.
전 40대 중반되니
물욕 0
사고 싶은거에 대한 욕망이 없어져요
현명하시네요
ㅋㅋ 명품 팔고 있는 1인
동감하지만..저런 습관을 가진남자분이랑은 만나고싶지않내요.개인의 선택이것죠 ㅎㅎ
케바케일수도 있지만.. 저도 오늘이처럼 옷 음식에 내가 번거 다 쓰는 욜로족이엇는데, 결혼할때 현타오면서 부모님께 손 벌리고 결혼했어요. 한심하게도ㅠㅠ 그리구 결혼후에도 1년간은 소비스타일 바꾸는게 힘들엇지만... 노력하니 변하더라고요 예전엔 200만원이상나오던 카드값이 이제 30만원나와여....ㅋㅋㅋㅋㅋㅋ
깨닫고 변했으면 그거야말로 더 대단하신겁니다 ㄷㄷ
공감합니다ㅜ저도 같은 케이스… 하하
와진짜 대단한 변화이네요
멋지십니다!!!
저도 어렸을때저렇게 돈쓰는 재미로 살았었는데 저분보다 더 오랜시간동안..
어느 순간 큰 목표가 생기고 돈을 안쓰고 모으는재미로 살고있어요
소비습관 절대 못바꾼다고 하는데 충분히 바꿀수있고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어느순간 현타오고 공허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나도 옷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회사나 집에서나 항상 후줄근한 것만 입고 다님. 한두번 또는 입지도 않을 옷은 왜 사는지 나도 모르겠음. 예쁜 옷은 좋지만 관심받는 건 싫어서 결국 못입게 되는 것. 그럴라면 아예 안사면 되는데 쇼핑의 맛을 버릴 수 없음.
헐 저도 그래요. 딱 저 ㅎㅎㅎㅜ 그래서 회사가는게 더 답답하고 별로임 ㅎㅎ
저도요ㅠ 오늘 어디 가나봐? 남자친구 만나? 이런 말이 너무 듣기 싫어요 ㅠ
그렇게해서라도 해소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남자친구분,.....제발 도망치세요,,,,,사람 바뀌지 않아요
결혼해서 돈 못쓰게 하면 우울증 와요 그럼 쇼핑중독 악순환
바뀌기도 해요... 제가 그런케이슨데... 지금은 마트에도 저녁에 가요 세일하는거 사려고...
@@아사히사히 멋지시네요
근데 진짜 직장인들 우울증 걸리면 돈 쓰는걸로 푸는것같음.. 나도 회사다닐땐 그랬음 ㅠㅠㅠㅠ 뭐라도 사게되고... 근데 자영업하니까 몸이 힘들어서 쓰는것도 덜하게댐 ㅋㅋㅋㅋ일요일엔 거의 기절함
아직 일한지도 얼마 안됐고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봐요 ❣️
처음에는 선입견을 가지고 결혼할 사람 불쌍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유를 듣게 되니까 공감도 가고 유학을 위해 알바를 주7일 해서 바라는 바를 이루셨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이 분은 쇼
핑을 부동산이나 주식을 모으는 거에 꽂히시면 아주 바람직할만한 분이시네여 ㅋㅋㅋㅋ
제가볼때 우울증을 핑계로두는게 참 아니다싶네요
요즘 많은사람들이 우울증을 겪는다면서 자기가 하는행동을 합리화시키는 경향이있어요
현재 자기 인생이 우울한거고 그걸 벗어나기위해 노력하고 열심히살면되는걸 그렇게 할 용기도없고 안하고있으면서 난 우울증을 겪고있어서 이렇게 살고 있어 라며 마치 남탓하는양 하는게
결혼할사람도 한푼없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소비습관은 바뀌기가 힘들죠.. 저런분이랑 결혼하면 99프로는 남자가 힘들어지죠..
남자분 얼릉 도망치시길
나 = 회사가 아니라는 오은영 선생님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나를 지키는 게 우선이라는 것.
저도 대학안가고 알바하면서 갑자기 큰 돈 생기고.. 원래는 독립을 위해 모으려고했는데 흥청망청 다 써버렸네요. 없이 자랐다보니 뭐 사달라는 말도 잘 못했고 어쩌다 뭐 사준다고해도 가격표부터 봤고 너무 비싸면 제가 발걸음을 돌렸었거든요. 엄마도 눈치주셨고 제가 알아서 안산다고하면 착하다고하셨어요.. 언니와의 편애도있었고. 그런 억눌렸던게 분출된건지 막 쓰게되더라구요. 버스탈거 택시타고.. 언니랑 엄마 미워했지만 그래도 사랑받고싶었던건지 배달음식 시켜주고 뭐하고.. 지금은 그냥 후회만 돼요. 핸드폰도 2년마다 바꾸고했었는데.. 커피도 매일 사마셨고 그런 사소한것들이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대학교도 다니고있고, 등록금말고는 제 돈으로 다 해결해야하는 입장인지라 아르바이트하면서 교통비 식비 다해서 20만원 안밖으로 살고있어요. 주택청약이랑 적금도 넣고있고 주식이랑 부동산 공부도 짬짬이 해보려고합니다. 언니한텐 비싼옷 사주고 저한텐 마트데려가서 천원짜리 팥빙수 하나 쥐어주던 엄마....가 미웠어요. 그게 엄마의 저축의 방식이었는지 몰라도. 그래서 저는 좀 쓰고살자싶었는데 없을수록 그냥 더 아끼는 방법밖엔 없더라구요 ㅎㅎ이젠 저를 사랑하지않는 사람들에게 괜히 돈으로 환심사려하지않고 저를 위해 모으면서 살기로했어요. 전자기기도 고장나기전까지 바꾸지않을거고. 환경을 위해서도 오래오래 쓰려고요. 가끔 그때 그 돈 다모았으면 이천은 넘을텐데..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한번쓰고 뼈저리게 후회해봤으니 인생수업료 냈다 치려구요. 한번 써봐서 그런지 더 아끼게 되는 것 같아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그럼요
인생 선배로써 이해합니다
남편 사업실패하구 무지 힘들었는데 ᆢ
그때 느낀건 누구도 나를 위해 돈을 쓰지 않아요
무조건 아끼고 살아야 합니다 저두 십이년을 속옷만사입고 아무도 안만나고 살았어요
나중에 내가 올곳이 서있으면 다 만납니다
저것도 한때예요 해볼만큼 해보면 알아서 안하게 되더이다 행복하게 누리시고 때가 되면 깨달으시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날 위해 이렇게 아낌없이 쓰던 날이 있었지!!하구요 화이링!!
모아둔 돈이 없는데 내년에 결혼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나로서는 이해가 안간다 ...돈을 모으고 계획하고 결혼해도 힘든거고 결혼은 나혼자 하는것도 아닌데...아무런 준비도 안해놓고 이제 결혼 내년에 할거라니.... 만약 내가 결혼할 남자가 모아둔돈 하나 없고 내년에 결혼하자하면? 너무싫을것 같음.. 애초에 그런 경제관념 사람이랑은 결혼 얘기도 안할거겠지만 ㅠ
너무 주관적인 견해이신것 같아요. 결혼 준비관련 내용은 아주 짧았고 당사자 두 사람이 아닌이상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텐데..용기내서 저 자리에 나와 고민을 하신 분께 이런 답글은 실례 아닐까요..
@@carpediems4499 사연자가 다 얘기했잖아요 모은 돈 하나도 없다고...좀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 안한다면 상관없지만 상대방은 월급의 50프로를 저축하고 있는데...뭐 알아서 하겠죠
정말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부분 아닌가요... 겨우 돈으로 결혼을 하니마니.. 여자 그래봐야 3년 안 모았을 뿐이고 하반기부터는 저축하겠다 했는데 막말로 남자 월급이 적으면? 그래서 50퍼 열심히 모아봤어야 몇년안에 저축액 따라잡히면? 그럼 또다시 월급 낮은 사람이랑 결혼하다니 너무 싫다 그러실건가요?
본인들 일 아니라고 허울좋은 말씀은 잘하시는데 난 내 아들이 저런여자랑 결혼한다 그러면 결사반대할꺼임
다른 사람들은 삶을 즐길줄도 모르고 미련해빠져서 저축한답니까?
몸만 간단 말 같은데요…. 적어도 결혼식 비용은 있어야지…
남자분 다시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진심으로./엄청난 저축력 여자분이 옷도 덜 비싼거 입었는데도 훨씬 더 예뻐보이네요. 장하다
남친은 자기랑 비슷한 돈의 가치를 지닌 여자 만나야 행복함
남자분..도망가세요 얼른..
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 것같음
제 입장에서는 저런 소비패턴인 사람은 진짜 고치기 힘들고 서로 트러블날 가능성이 높음
요즘 20대 30대가 결혼 안하는게 이런점임
욜로로 사는거 혼자살면 전혀 문제안됨
성향이 비슷해도 헤어지는 사람들 많은데 잘해결되면 좋겟네요
혼자 살아도 저런 습관이면 문제 됩니다. 혼자 살수록 빡세게 안모으면 늙어서 개고생 하는거임.
공감
3년차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리구 능력도 충분히 있으신듯 보이네요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나도 지금은 왕소금이지만 직장생활 특히 3년차때는 탈탈 털어 썻지롱 ㅎㅎㅎㅎ 3년동안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는건 거의 대부분 아닌가요 특히 직장생활 시작하고 자립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쓰고 싶은것도 많고 사고싶은거 하고 싶은것도 많은데 다 해보시구려 그때 아니면 또 언제 ㅂ해봅니까
뭔가 좀 안타까운게..모아놓은돈 일도 읍는디 웨딩스냅은 파리로 가고 무슨돈으로 결혼하시려고 내년에 계획을 잡으신건지..남자친구분은 월급의 반을 저축하시는디..;;두분 과연 결혼해서 순탄하게 살수있을지가 걱정되네요 물론 남일이니 알아서 하시겠지만..;;제가 남친분 지인이라면 이결혼 뜯어말리고싶을정도..;; 욜로족으로 살고싶으면 혼자 사시는걸 적극 권장드리고싶네요🥲소비습관이 너무 다른데 과연 결혼후 삶이 행복할지..;;
제기준에선 취집말곤 설명이 불가능
결혼하셔도 저런 소비패턴으로 사신다면 딩크를 하셔야되는게 아닐까 이런생각도 드네요
오지랖
솔직히 내가 남자 같으면 애초에 저정도 관계까지 가지도 않았을듯(업무 스트레스? 부부가 평생 살다보면 그정도 스트레스 항상 있을수 있음) 그런데 내가 결혼할 여자도 아니니 행운를 빕니다.
남자분이 퐁퐁남 되고 싶나봐요
그 남자친구가 더 이해가 안됨 ㅋㅋㅋ
결혼까지는 생각이 안 될 거 같은데
일 시작한지 아직 3년차 밖에 안됐고
열심히 공부하시구 취준 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여태 돈의 맛을 느끼며 즐기셨구 ㅎㅎ
아직 어리시니
지금부터 잘 모으시면 될 것같네요 ㅎㅎ
남편도 똑같은 분 만나세요
열심히 벌어 모아놓으신분 만나지 않길
동감합니다. 욜로는 같은 욜로 만나야지. 열심히 모으신분 골로 보낼까 싶네요.
공감합니다. 욜로끼리 만나서 펑펑쓰고 다니시길...
똑같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을 못하잖아요 ㅎㅎ
신기하게도 반대인 사람끼리 더 많이 결혼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누구나 잘못된 습관이 하나정돈 있을거에요. 저두 월 350쓰고 결혼하고 지금은 50으로 줄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습관을 고처야 한다는걸 알고 계시니 고민도 있으신겁니다. 그것만으로 훌륭하세요. 습관은 고칠 수 있어요 ㅎㅎ 결혼을 하고 나면 가치관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니 행동에도 변화가 찾아오더라구요.
결혼이란 축복속에서 또다른 행복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소비말구)
그리고 ㅋㅋㅋ 결혼하기전에 그렇게 써야해요 ㅋㅋㅋ 결혼하면 그렇게 어짜피 못사요 ㅋㅋㅋㅋ 눈치는 매너이자
필수 ⭐️
완전 ㅋㅋㅋㅋ 제 마음을 설명해주시는 듯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결혼 앞두고 있는데 미리 샤넬백 하나 미리 질러야하나 ㅠㅠㅠ결혼하면 눈치보여서 어떻게 비싼걸 사겠나 싶고…아이고 ㅠ 겅듀님 정말 그게 줄여지는군요 노력해봐야겠어요 가방 하나 추가하는거.. 추천하시는지요..? 또륵 ㅋㅋ
@@편안한마음-k7w 추천이요 그때아니면 언제?ㅜㅜㅜ 저도 가방하나 추가하고 싶지만 결혼하니 그 돈으로 집이나 주식에 투자하자 싯어요
@@차차-j7r 그러니까요 벌써부터 주식이나 재산 모르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서 ㅠㅠㅠㅠ 샤넬백 하나는 결혼하고 나서 못 살 것 같고 ㅠㅠ 그냥 미리 하나 사둬야지 싶고 그렇네요 요즘 ㅠㅠㅠㅠㅠ핡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딩동딩동! 유부로써 너무 공감가는 댓글입니당 ㅋㅌㅌㅌ
오박사 맨 마지막에 한 말 저게 현실임.
저도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편인데ㅜㅜ 참 힘듭니다 쓰는 자신을 보는것도
한달에 300만원 이라는데 연예인들 놀라는 척 코미디네. 지들은 옷 한벌에 300만원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을 하시나요. 첨에 얼마 버는지 딱 나왔잖아요. 그리고 쓰는 돈 얘기했고. 거의 다 쓴단 얘기잖아. 저기 있는 연예인들도 자기가 번 돈의 얼마나 소비하나 계산하면 바로 답 나오는거지. 뭘 멍청하게 숫자대로 듣고 생각을 하나...
버는거에 몇프로를 쓰는가가 중요한거 아닌가? 73명이 열등의식으로 숫자만 보고 좋아요를 누른건가..
저연예인들한테 300이랑 저여자한테 300이랑 같냐??
차이점은 여기나온 연예인들은
한 회 출연료가 300이 넘는답니다~
저 여자 기준으로 보니까 놀라는거죠 버는 족족 다 쇼핑으로 쓴다는건데 좀 놀라면 안되나요? 연예인뿐만 아니라 연예인 할아버지가 봐도 놀라겠는데?
써클 하우스 프로 ㆍ 너무유익해요ㆍ 유익한프로 앞으로도계속 많이 해주세요ㆍ 감사합니다
30살 남자
직장 4년차
중기청 자취 중
차 없음
모은 돈 4000만원
월급 실수령 240만원
극 집돌이+여친 없음+친구 거의 없음
취미, 물욕 없음
월급 70%(150만) 저축
이 정도면 열심히 살고 있는거 맞을까요??ㅜㅠ
잘하고있읍니다
이제 천맘원만 더 모으시고 투자하세요.
잘하고 계심니다 지금을 충분히 즐기십시오 결혼하면 답없을태니
ㅆㅅㅌㅊ 근데 여친은 만들자
30살 여자
직장2년차
부모님 집에서 사는중
2020년식 셀토스(엄빠결제)
모은돈 2천만원
월급 실수령 200만원
극 집순이 남친있음 친구거의 없음
취미 없음 가끔 쇼핑
월급 55프로 저축 및 성과급, 명절상여 100프로 저축
일개미의 삶
새옷입고나갈때 그기분 공감이요ㅋㅋ
3년차면 아직 좀 쓰고싶을수있지 않나요?ㅋㅋㅋ 물론 싱글아니고 결혼해야하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만, 결혼자금도 집에서 어느정도 도와줄수있는 형편이니 하는거아닐까 싶네요
님 남친이 똑같이 저런 상횡이어도 이해하고 결혼할 수 있으면 인정
못 끊어ㅋㅋㅋㅋ지금은 자기 옷이지만 결혼하면 집, 차, 인테리어, 식기 끝도 없음ㅋㅋㅋ
웨딩 스냅 찍으러 파리 갈 정도면 평범한 결혼생활로 절대 만족 못 함
내말이~~~ 돈도 없는데 파리엔 또 왜 가?
아니 돈이 없는데 결혼생각을 어떻게 할 수가 있죠????? 결혼준비부터 돈이 겁나게 들어가는데
영끌해서 명품싸게 사러간대잖아여 장기적으로보면 큰손해는 아니긴할듯 (더이상 안산다는 전제하에)
자! 현실조언 들어갑니다!
결혼은!!!
하고싶은 걸 못하게 되는게 아니예요.
하고싶은 걸 못하고, 하기 싫은 건 해야되는 거랍...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어요..미미해 근데..
다~~~비빌 언덕이 있으니까 저러는거에요. 걱정하지마세요. 부모님이든 할머니든 예비남편이든 시댁이든 비빌언덕이 있으니까 저럴 수 있는거에요. 비빌언덕 없는 사람은 취직하자마자 정신차리고 악착같이 모아야해요. 비교자체를 하지마세요.
여자웗300이면 능력도안되는데 무슨 비빌언덕?ㅍ
사람 원래 하고싶은건 하고 하기 싫은건 안 하잖아 일할때 빼고
공부 재테크 식단관리 담배 술 청소 운동 인간관계 등등
당신이 못하는게 분명 있고 못하는걸 깔아뭉갤수 있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
부모님이 잘살거나 그게아니라면
SNS 중독이거나 (파리로 스냅사진찍으러간단 말에
삘딱옴)
우리 다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그냥 더한지 덜한지 차이일뿐
오늘이님 행복하세요
정신건강이 최고입니닷
허영심과 공허함.
우울증이라는 말로 자기합리화
모은 돈 없이 내년 결혼,,
애초에 욜로자체가 합리화임 ㅋㅋㅋ
욜로는 철저한계획속에 소비를 하자는개념이지 그냥 다쓰는게 욜로가아님...
남자친구분 진짜 속마음이 궁금하네..
오지랖..
서로 씀씀이가 다르면 결혼생활 힘듭니다...내돈으로 내가 산다는데 왜 난리?정도가 아니라..진짜 별걸 다 가지고 돈돈돈 거리는게 진짜...그리고 나한테는 돈돈돈 거리면서 나 말고 남들 (특히 자기 부모)에게는 전혀 안 그러는게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나한테 쓰는 돈만 아깝다는 느낌? 진짜 결혼 잘 생각 해봐야 합니다. 서로 안 맞는게 한개라도 있다면 그 결혼은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는게 가장 현명 합니다...우리 부모가 나를 제일 잘 아니까, 이 남자랑 내 딸이 과연 잘 맞을까?를 잘 조언 해 주실껍니다.
저도 비슷했네요.. 상담자님은 마음 잘 잡으시고 독서나 하며 자기계발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아무리 변하고 싶어도 변하는 방법을 모르니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일본에서 4년간 일하면서 월급은 400~500정도 받으며 일이 힘든 나머지 우울증과 보상심리로 인해
절반이상을 놀러가고, 옷사는데 썼던 것 같아요.
실상 가정형편도 좋지 않았기에 어느 순간 스스로 위기감을 크게 느끼게 되더라구요.
부모님도 부양해야하고, 나도 결혼하려면 최소 10억 이상은 있어야 할텐데.. 내가 과연 모을 수나 있는걸까?
라고 생각하면서요.
지금은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매달 최소 2~3권씩 책읽으면서 게임, 과소비를 아예 안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 고점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1년간 주식의 수익률도 50%정도 달성하고 있구요. (대략 4000만원 정도 수익봤네요)
올바른 투자를 할 경우, 시드머니가 작기 때문에 저평가 소형주 공략이 가능하고, 수익률을 올리기 쉽습니다.
무조건 주식을 하라는건 아닙니다. 그냥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하루하루 만들어 나가면 좋겠어요.
지금 처한 상황에 힘들어서 포기하고 우울해하고, 자기보상심리로 소비하거나 술먹거나 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부터 시작해서 실천해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병원도 갔고, 심리학 책도 여러권 읽었고, 명상도 해봤고, 별거 다 해봤는데
결국 순간의 위안만 된다 뿐이지, 자기 스스로 주관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나가지 않으면 다시 똑같이
되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습관 못버리면 곧 결혼할 남자친구는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요.
저도 20대 후반이지만, 요즘 제 나이대 사람들은 대체로 이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남자쪽 부모님이 보시면 결혼 반대 할것같네 ;;; 나라도 반대하지 ;
결사반대
ㅇㅈ
저런성향은 잠시는 쇼핑참는다고해도 애낳고 육아우울오고 이러면 난리날것같네요 예쁘게 사회생활할때는 나만 생각하면 되지만 남자랑 소비성향도다르고 결혼하면 안행복하실듯요
본인의 삶은 본인이 결정하면 되죠.
남자 친구도 마찬가지.
근데 화사에서도 할 일은 제대로 하면 좋겠네요.
출연자 기분 나쁘거나 상처받지 않게 조언하는 오은영 박사님의 헤아림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마음이 헛헛하고 인생에 의미가 없어보이고 뭐 이러면 쇼핑에 돈을 많이 쓰게 될 수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한다고 갑자기 이런 삶의 방식이 바뀔 것 같지는 않으네요... 좀 더 건전한 취미생활을 찾아보시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일 속상할 때…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는데…. 단종되고, 품절되었을 때…. ㅜㅠ
한가인 언니 밖에 안보여요♡
오박사님 말씀에 박수와 공감을👏👏👏
이 분 유투브 하시던데 협찬같은거 받고 하면 월300정도는 충당할듯
여기서 오늘이 분을 이해하고 감싸주시는분들에게 되묻고싶네요 결혼할 예비 남편분이 저런 소비습관과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고 했을때 똑같이 이해해주고 결혼상대로 받아드릴수 있는지를요. 아무리 개인사정이 있고 사연이 있다지만 배우자로써는 너무 형편없습니다.
저딴건 고민이아니라 자기합리화하고싶다라고 생각함.
남편 결혼할때 천만원 들고오더군요. 그마저도 신혼여행때 다 썼습니다. 그리고선 결혼 3년 후에 보니 둘이서 2억넘게 모았더군요. 물론 제가 많이 벌고 모으고 투자도 잘해놓긴 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옆에서 절 잘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맡겨주니 가능한 일이었어요. 연애적 남편 씀씀이가 컸지만, 본인이 벌어서 본인한테 쓰는 돈이니 서운함 없었고 어차피 서로 경제관념이 비슷해서 걱정하진 않았어요. 지금은 본인 쓸 돈 빼고 저한테 다 줍니다. 제가 더 잘 모으고 잘 투자한다면서요. 사람 나름인 것 같네요.
ㅇㅈ저런 여자랑 연애도 아니고 결혼 한다길래 개놀람ㅋㅋㅋㅋㅋㅋㅋㄹㅇ인스타 관종녀, 명품허세충의 표본인데…..아니 아무리 패션에 관심많고 꾸미는 거 좋아해도 월급의 반 정도만 쇼핑비로 써야지 어떻게 돈 모은 게 하나도 없는 여자랑 결혼 생각을 하냐ㅋㅋㅋㅋㅋㅋ몸만 오라고 할 정도로 이쁘고 괜찮은 집안 같지도 않은데….돈없어서 유학비 하나도 못대줬다 하는 거 보면…
제가 남자였으면 저런여자랑 연애만 하고 결혼은 경제관념 있는사람이랑 하고싶을듯
@@user-gy7rs3ju2r 저두요 남편이 모아둔돈 3000만원 저 1500만원인데요.
결혼하고 심각함 느끼고 투자공부 엄청마니했고 제가 투자하고 모으고했더니 자산이 그래도많이늘었어요 부모님손안벌리구요.
지금도씀씀이는 적지는않는데 둘다벌이가 나쁘지않아서 그런지 그럭저럭은 살아요. 저는 직장5년차까지 돈못모았어요. 먹고싶은거 맛있는거 마니먹고다녔어요 지금생각해도 그때 후회하지않아요
저는 나쁘게 보이지는 않네요
댓글에 저런 남편만날수있냐 물어보시는데 남편 투자에 전혀관심없고 모은돈별로없고 가끔씩 돈 엄청마니쓰면 밉긴하지만 저는 결혼에는 그렇게 문제가안된다고 생각해요
다만 내가마니 노력해야한다는 각오는 있어야하겠네요
그냥 혼자 사세요..
그게 남친 본인 다 행복할수 있는 길..
대기업 프라이드는 높으신거에 비해 사회성이나 업무능력은 너무 낮으시잖아요
적어도 주변에 피해는 주지맙시다
본인 우울증때문에 동료들이 노이로제걸리고있어요
블라인드글부터 싹다 모아서 올리고싶지만
본인이 더 잘아시겠죠
그리고 사내에선 마음이 아파서라는 이유로 전부 회피하시고 밖에선 유튜브나 방송 다니시는거보면 우리는 무슨생각이 들까요?
만성질환되서 병원비 고정지출되는거 현재가치 땡겨보면 차라리 현재의 물질적인 소비가 싼 거일수도 있어요....절대 자신의 아픔을 참지 말고, 만성으로 변하기 전에 할 수 있는 모든걸 다해야해요..쇼핑으로 위안이되면 괜찮은거 같아요..어느 순간 쇼핑으로도 해결이 안될정도로 아주 아프면 약과 상담..병원 의존이 더 심해지고 업무 퍼포먼스도 낮아져서 회사 생활도 위태로워지고 모든게 악순환이에요..
딕션이 좋으시다 자막켰는데 거의 다 맞네
@@겨드랑이-w8t 지금은 자막이 추가된것 같네요 그 전에는 저 여자분 말할때만 거의 맞고 다른분들은 다 틀리게 나왔었어요 ㅎㅎ
쇼핑의 원인이 우울증 같지 않은데.. 그냥 가치관 같은데 쓸수 있을때 다쓰자가 본인 가치관이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왠 우울증 핑계지.. 소비하던 습관이 줄어들기 쉽지 않아요. 결혼하면 다 줄여야 하는데.. 가능할까 싶은데.. 애 안낳으면 가능은 하겠네요
소비 못한 스트레스를 애한테 풀면 답도 없어짐.. 너 때문에 이렇게 내 즐길 것도 못 즐긴다는 게 무의식 중에 애한테 사소한 걸로 짜증내고 화내는 식으로 자리잡힌다던가.
아님 본인 욕구를 애한테 투영시켜서 옷이나 다른 걸 필요 이상으로 사주며 투자한다거나. 그러고 나중에 내가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하면서 보상심리 생기면 골치 아파지는 거.
결국 본인 마음 안의 결핍부터 살펴보고 돌봐야 해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우울증 진짜 심하면 엄청 무기력해지고 집밖에도 못나가는데 쇼핑을 하고 티비에 나온다? 음.. ㅋㅋ
저사람이 말하는건 의학적 우울증은 아니고
그냥 기분이 잡치고 우울한 감정인 것같음
우울증이라고 꼭 무기력해지진 않음 꿈이랑 현실이랑 괴리감 생기고 하고싶은 일을 못해서 생기는 불안감과 공허함은 결국엔 우울증이랑도 이어지고 그 우울함과 공허함을 뭐라도 채워야 내가 괜찮아 지니까 그걸 쇼핑으로 채워 나가는 케이스인거임 그러다가 중독이 된거고
겉보기엔 멀쩡하니까 그렇게 안보이는거지 나도 하고싶지않은일하면서 우울증은 물론이고 공황장애 까지옴 격어보면 진짜 죽고싶을정도로 힘듬
그리고 본인이 힘들다고 하는데 감히 안면도 없는 제3자가 그걸 아니라고 하는거 그게 더 문제인거임 님아
십수년을 봐도 마음결이나 무엇으로나 한결같이 아름다운 가인씨.. 방송내용 상관없이 가인씨만 봐도 흐뭇~.
수십억 재산가진 연예인들이 일반인 공감해주느라 애쓰넹~
ㅋㅋㅋㅋ
2222저두 같은생각.... 딴세상 사람들이니 옷 가방만해도 집한채 값 나올거같은데ㅠㅠ
이런 사연 익명게시판에 글 올리면 욕 엄청 먹을 내용임. 남자는 돈 모아서 집 마련해야하고 자기는 실컷쓰다가 빈털터리로 시집가는거...모두가 싫어함
돈을 거의 못모았다고 했지 아예 없다고는 안했는데...
회사도 좋은거 같은데 대출도 잘 나오고 잘 사실듯...
하지만 내가멀입는지 아무도관심없는게 사실임ㅋㅋㅋ
자기만족 그래도 깔끔한 옷 입으면 대우는 다름
상대가 만만히는 안 봄 그 다음에 이제 성격에서 보는 거 옷이 날개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너무 자기 합리화 하는거 같음. 남자친구 도망치세요 열심히 모은돈 날라갈까 무서움
고치고싶어 나온 용기를 칭찬합니다. 많이 되돌아보시겠군요
저도 취업하고 2년까진 다쓰고 그뒤로 모아야지 했다가 그 소비습관이 2년이 지났다고해서 바로 확 줄어드는게 아니라서 쉽고 고쳐지진않더라구요. 3년차면 지금부터 조금씩 줄여가면 될것같아요! 저도5년차 아직 노답이긴한데 적금도넣고 가방 신발샀던건 저에게투자로 바꿔 배우고싶은거 배우면서 다니니 좀낫더라구요
직장생활하니,, 돈 버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돈 잘 못쓰겠던데...특히 명품 4백,5백
한달 노동한 값어치.. 그걸 어찌 쓰나요
다른 사람들에게서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자 매달릴 때,인생이 건강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나의 모든 것을 모를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다른 사람들이기에 그들이 감히 나와 나의 인생을 제대로 평가할 귄위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신과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 매순간을 쌓아나가야겠습니다.다른 사람들은 그저 내가 사랑하고 도와줄 대상으로 보아야겠습니다.
남자분 잘선택하셔야함 우울함은결혼후에도 생길일어 너무많음 소비는 담배만큼끊기힘듬
상반기까지만이 결혼생활평생동안싸울일이될듯
저 한달에 300썼는데 , 신혼생활하면서 개인적인 용동 50으로 줄여서 잘살고 있어요 ~! 충분히 극복 가능하실거라 믿습니다 🍀 또다른 즐거움을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ㅎㅎ
산후 우울증오면 더하실텐데 꼭 결혼하세요 남자분 ㅎㅎ
일리는 있어요..소비습관 끊는거 쉽지 않죠
우울증도 성격이 많이 지배하고..
근데 저 여성 분은 밝아서 잘 극복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냥 혼자 즐기면서 사세요. 남친이 보살임.
결혼전에 저축만하고 그렇다할 여행한번 못가보고 결혼했는데.. 후회되요. 전 오늘이 님이 부러움..
명품가방, 옷도 사보고 여행도 가보고 했으면 생각이 들어요. 결혼하실 분과 약속하셨듯 상반기까지만 쓰고 후에는 모으는 재미 느끼시면 되지 않을까요~~
꼭 원하는 대로 소비를 줄이고
남친과 결혼을 위해 열심히
모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결혼전까지 저도 그랬어요~ 차츰 소비습관 바꾸셔서 누구보다 더 현명하게 월급 지출하고 저축하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아휴!싸대 명품이...파리가...그래도 백이남았겠네요 백팔면....그런데 결혼하면 제일크게 싸우게돼는것이 경제개념입니다...그런건 빨리서로 대화많이하면서 조절해야...할듯하네요.인턴이라...요즘엔 직장구하기도힘든데...너무고생해보고 그래서 보상심리생겨서...오쌤말씀 공감...
모은돈이 거의없는데 파리 스냅촬영이라는 것부터 사람전체가 보이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
ㅇㅈ
근데 신기하게 얼굴만보면 참 참하고 수수해보이시는데 진짜 의외네요
나도 옷 가방 이런건 잠시 그럴 수 있다 보는데 파리 스냅촬영에서 아...함ㅋㅋㅋ 소비습관이나 보여지는데 신경쓰는걸 고치긴 해야할듯
똑같은 생각..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랑 살면 되겠네요.
내가 결혼전에 소비왕이었는데 결혼하고 소비할수있는곳이 식비 생활비 정도로 제한 되니 우울증에 공황옴 ㅋㅋㅋㅋ
그래서 어찌해결하셧나요 이혼할순없고
@@go_topG 그냥 관심자체를 안주려고 해요 백화점도 안가고 인터넷 쇼핑도 안봐요 그냥 안보고 안듣고 살아요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 하나 하나가 나와는 다른 케이스라도 듣다보면 뭔가 도움된다...
능력이 되니 많이 쓰겠죠
결혼도 두분이 알아서 하는것이고 하지만
소비습관 못 줄이면 현실적으로 결혼은 힘들어요
모은돈 하나없이 결혼생각이라니... 저도 한번 당해봤는데 상대가 돈을 잘 벌어서 당연히 모은돈도 최소 저만큼 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집계약하고보니 천만원도 없고 신용도 6등급.. ㅋㅋ ㅜ 근데 내가 모은돈으로 하면되지않냐면서 이자나 생활비는 자기가 내겠다는데 모은돈도 없고 소비습관도 엉망인 사람과 함께하긴 힘들거같아 결국 헤어짐.. 같이 살건데 자신만을 위해 돈을 몽땅 쓰는 습관을 가진 사람 옆에 있으면 진짜 답답하고 미래가 불안해요
목소리랑 말투 너무 좋다 조근조근하고 틀어놓고 영어 외우는 중 응애
소비습관 바꾸기 힘들지.. 서로 극과극의 소비패턴이면 평생 싸운다. 결혼 신중하게 생각해봐야함
1년뒤에 결혼인데 모아놓은게 하나도 없다? 쇼핑을 몇년을 했다면, 그건 이미 몸에 익은 습관이라, 고치기 힘들어요. 자 남편분 이걸 보셧다면 도망가세요. 감당안됩니다. 아무리 빡세게 벌어도,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더 싸웁니다. 어디 뭐 금수저 정도라서, 평생 돈걱정 안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끝이 낭떠러진 열차에 타는겁니다.
이분은 상담이 필요해보이던데
옷.가방 보단 자기개발과 외모나 건강.등에 투자하는게 백배 나음...
피부.치아.헤어.몸매.자세
어학.예술.문학 .운동 쪽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남는 장사임. 옷.가방 은 결국 이쁜 쓰레기
ㅈ7세 여성인데 쇼핑중독으로 3년 날리고 후회중입니다 이제 저금하며 살려는데 힘드네요..일단 내가 쓴거 부터 책임지고 저금좀 하려구요 우울증 생겼어요
한가인님 넘나 예쁘시다...
내 노동의 가치가 고작 명품.옷 사치라니 시간지나면 그냥쓰레기되는걸 이렇게살지말아야지 많이배우고갑니다 16:00
에고, 저런 사람과 일생을 살 남자분, 정말 남의 일이 아니네요.. 직장일이 힘들다고 우울하다고 다 명품사면서 돈쓰는걸로 플렉스하지 않아요.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하지 않고 수년째 저짓을하는 것은 원래 저런 사람일듯.
난 남자지만 저 분 이해가 가는데 ;;; 남한테 손 벌린 것도 아니고 보니까 회사도 웬지 좋은 회사 같은데 사람들이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나도 한 3~4년 정도 쇼핑 중독이었는데 뭐 다 쓰고 나니 정신 차렸고 집 사고 주식 사고 그래도 40대 초반인데 20억 좀 안 되게 모았음...그리고 그 시절 돌이켜보면 후회는 안 함
지금 40대라고 해봐야 죄다 98년 이후 취업세대들이라 지금 세대하고 취업난 크게 차이 없었음...심지어 공대 쪽은 지금이 일자리 훨씬 많고 이건 고용 통계 같은 거 보면 명확한데 ;;; 집값은 그 때도 비싼 거 매한가지였고 08년~14년 정도까지만 희한하게 쌌는데 반대로 그 때 물려본 사람들은 의외로 지금도 부동산 없어 ㅋㅋㅋ 니네는 칼퇴라도 하지 ㅋㅋㅋ 본인이 무능력한 걸 시대 때문이라고 생각해봤자 인생이 그냥 거기에 머무르는거지 ㅎ
@@Ronson2018 20억 모은 방법 알려주세요!! 현금/주식으로만 20억인가요? 몇년 걸리셨나요ㅠㅠ
@@joi7006 처음에 튀길 때는 갭투자나 분양권 밖에 없어요 주식은 나중에 하셔도...
취업 3년차면 펑펑 쓸 수도 있지 20년동안 저렇게 써본적 없을텐데
와 오늘이님 진짜 공감 ㅠ 아재들이랑 일하려니 우울해요
쇼핑으로풀어봤자 잠깐일뿐 ㅠㅠ 헉오늘이내일이분 너무닮아서 자매인줄 ㅋㅋㅋ
저분 유툽보니 반클*목걸이, 명품반지, 샤*가방 기타등등 남친찬스도 상당하던데.. 정말 복이 많은 분같아요
유튜브 뭐에요?
유튭함? 유튭 홍보할려고 나온거네
나희
안타깝지만 남친이 지쳐서 헤어질수 밖에 없는 구조임 결혼 전이든 후든
그냥 한국사회가 어린여성한테 주입하는게 저런소비임. 20대때 이런옷 안입어보고 언제입을래 ?? 20대미혼일때 이런머리안하고 언제할래?? 손톱에 다들 5만원 10만원 그게 어때서 기분전환이야. 구질구질하게 뭘 아끼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