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명동성당 예수회 사제 서품식에서 수사님으로서 피켓을 들고 봉사하시던 모습을 처음 뵈었습니다. 마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계시는 듯 빛이 나신 분이었지요. 이제 신부님이 되셨네요. 주위를 밝고 따뜻하게 해 주실 예수님을 참 많이 닮은 신부님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옛날일인데 소환됩니다 32년전~어떤 사건으로 이틀후에 자살할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언니집에 안젤라라는 할머니가 놀러오셔서 "이사람은 누구지? 동생이라고? 근데 왜 죽을려고 하나? 주님이 당신을 잡고 있어 다 괜찮아 죽지말고 세례받아서 주님하고 함께 살면 다 괜찮아~"라고 하셔서..자살을 어떻게 알아차리셨으며 주님뜻을 어떻게 알고 말씀해 주셨는가..!! 그래서 죽지않고 세례받고 (악마의 유혹은 넘 심했지만..)거뜬히 감사함으로 십자가를지는 행복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평화 안녕하세요. '우리의 회심이야기' 컨텐츠 제작 담당하고 있는 예수회 문영균 요한 수사입니다. 먼저 저희 채널 영상 시청해주시고, 성찰하신 내용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peria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어떤 말씀을 드리면 좋을까 고민했고, 제가 성찰한 내용,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이를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내가 하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와 '그것들을 할 수 있는 주님의 은총을 열심히 구하려는 노력', 이 두 가지 문장을 '하느님의 때'라는 키워드로 연결시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때와 그분의 뜻은 불완전한 인간이 결코 완벽하게 알 수 없는 영역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마냥 넋 놓고 기다리라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지요.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있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그분의 때와 뜻을 기다려하는데, 은총을 열심히 구하는 것도 이러한 노력에 해당될 듯합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그분께서 허락하신 때에 회심할 수 있는 은총도, 화해할 수 있는 용기의 은총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때가 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마냥 기다리는 것 같고, 그러다보면 지치기도 하는데 반드시 그때가 온다는 사실을 믿고 하느님께 의탁한다면 그분께서 그러한 믿음에 보답하는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영상 시청해주시고, 나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jesuitskorea 문영균 수사님이시군요~ 신기하네요. 누굴까 의아했는데... 지금은 다른 수사님이 관리하시나요~? 5월 후원회소식지 읽다가 가시가 있는 신부님을 와락 안으신 예수님을 통해 회심하신 이야기 읽고 김성현 신부님 영상 다시 보러 찾아왔어요. 주님의 부르심과 사랑을 묵상하며 문영균수사님 남기신 댓글에서도 울림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래 성소실 홈페이지에서 입회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vocation.jesuit.kr/bbs/faq.php?fm_id=1 더 자세한 문의는 예수회 성소실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성소실 메일(vocation.sj@gmail.com) 전화(02-3276-7715)
신부님
존경과 사랑과 응원을 보냅니다
저희들의 영적 아버지
저희들의 에너지 이십니다 🙏🙏
오래전 명동성당 예수회 사제 서품식에서 수사님으로서 피켓을 들고 봉사하시던 모습을 처음 뵈었습니다. 마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계시는 듯 빛이 나신 분이었지요. 이제 신부님이 되셨네요. 주위를 밝고 따뜻하게 해 주실
예수님을 참 많이 닮은 신부님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주님만이... 아멘❤
김성현 신부님 감사합니다. 우연히 들었는데, 주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인거 같아서, 많이 위로받고, 저도 묵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od bless you.
김성현 신부님의 겸손함에 감동하고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겸손함을 닮으려는 신부님의 나눔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부님의 체험
마음속간직하면서 성찰 하겠습니다
+ 찬미예수님
김성현 신부님
"가시체험"감사합니다. ❤🙏🙏🙏
신부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
계속 회심해야되는 저희에게
간절하고 절박하게 길을 청하는 모든이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같아요
영육간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
힘을 되었다니 기쁩니다. 저희도 영육간 건강 기도드리겠습니다🙏
찬미예수님!
신부님 말씀 들으며 생각해보니 많은 반성이 느껴 집니다.
저도 많은 반성으로 기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성소여정 나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쁜 수도생활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라파엘신부님의 회심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눈물이 납니다. 내 안의 가시를 없애주시는 분. 주님을 진정 제 안에 초대하려면 진정한 회심이 되어야 겠구나 하는 깨달음애 자꾸 눈물이 나네요. 제 잘못들을 돌아봅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저희 안에 계시지요.. 더 깊은 만남을 위하여 때로는 회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신부님 나눔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시 돋친 나를 와락 안아주시는 예수님을 저도 상상해봅니다… 🙏 귀한 체험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신부님 나눔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현라파엘신부님의 겸손하신 모습에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알렐루야 ~산부님의 귀하신 체험 공유 해주시어서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말씀 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에 ㅠㅠㅠ 주님께서 신부님 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ㅠㅠ 성소의 부르심은 정말 다르네요.신부님 몸밖으로 튀어나온 가시를 그대로 끓어안으신 주님 ㅠㅠ 저때문에 늘 그러시고계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감사합니다.
이른아침에 예수님의 사랑, 빛이 비추어지는 듯 ~ ♡♡♡
신부님 말씀
고맙습니다 !!!
신부님의 가시를 와락 안아주신 예수님!
생각이 스쳐갑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쓰신 가시관을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좋은 묵상거리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부님
더 깊고 깊은 침묵속에서 자비의 하느님 또 만나시길 바래요.
예수님의 가시관... 묵상을 계속 하게 되는 지점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옛날일인데 소환됩니다
32년전~어떤 사건으로 이틀후에 자살할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언니집에 안젤라라는 할머니가 놀러오셔서
"이사람은 누구지?
동생이라고?
근데 왜 죽을려고 하나?
주님이 당신을 잡고 있어
다 괜찮아 죽지말고
세례받아서 주님하고 함께 살면 다 괜찮아~"라고 하셔서..자살을 어떻게 알아차리셨으며
주님뜻을 어떻게 알고 말씀해 주셨는가..!!
그래서 죽지않고 세례받고 (악마의 유혹은 넘 심했지만..)거뜬히
감사함으로 십자가를지는 행복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나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삶의 여정에서도 "주님과 함께" 걸어나가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신기하네요
하느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회심, 화해..
내가 하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점과, 그것들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열심히 구하는 노력.
이 두 가지를 모순 없이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성립하는 것 같고 공감도 합니다만, 그 실체를 잘 모르겠습니다.
+평화
안녕하세요. '우리의 회심이야기' 컨텐츠 제작 담당하고 있는 예수회 문영균 요한 수사입니다. 먼저 저희 채널 영상 시청해주시고, 성찰하신 내용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peria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어떤 말씀을 드리면 좋을까 고민했고, 제가 성찰한 내용,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이를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내가 하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와 '그것들을 할 수 있는 주님의 은총을 열심히 구하려는 노력', 이 두 가지 문장을 '하느님의 때'라는 키워드로 연결시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때와 그분의 뜻은 불완전한 인간이 결코 완벽하게 알 수 없는 영역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마냥 넋 놓고 기다리라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시지요.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있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그분의 때와 뜻을 기다려하는데, 은총을 열심히 구하는 것도 이러한 노력에 해당될 듯합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그분께서 허락하신 때에 회심할 수 있는 은총도, 화해할 수 있는 용기의 은총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때가 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마냥 기다리는 것 같고, 그러다보면 지치기도 하는데 반드시 그때가 온다는 사실을 믿고 하느님께 의탁한다면 그분께서 그러한 믿음에 보답하는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영상 시청해주시고, 나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jesuitskorea 문영균 수사님이시군요~ 신기하네요. 누굴까 의아했는데... 지금은 다른 수사님이 관리하시나요~?
5월 후원회소식지 읽다가 가시가 있는 신부님을 와락 안으신 예수님을 통해 회심하신 이야기 읽고 김성현 신부님 영상 다시 보러 찾아왔어요. 주님의 부르심과 사랑을 묵상하며 문영균수사님 남기신 댓글에서도 울림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수도자가 되는데 나이제한은 있나요?
예수회 입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래 성소실 홈페이지에서 입회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vocation.jesuit.kr/bbs/faq.php?fm_id=1
더 자세한 문의는 예수회 성소실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성소실 메일(vocation.sj@gmail.com) 전화(02-3276-771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