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그리운 마음 - 바리톤 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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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окт 2024
  • 가을맞이 가곡의 밤은 1973년 1회 공연 개최 이후 2019년 48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클래식 공연입니다.
    정통 한국 가곡의 산실로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지닌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아름다운 선율의 명곡들과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애창되는 한국 예술 가곡들을 엄선.
    한국가곡의 페스티벌이며 MBC그룹의 미디어를 통해 한국가곡의 대중화 기여하는 공연입니다.
    2010년 제 39회 가을맞이 가곡의 밤
    2010년 11월 10일 ~ 11일, 저녁 7시 30분
    곡목: 그리운 마음 (이기철 작시, 김동환 작곡)
    바리톤 최현수
    지휘 김덕기 / 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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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 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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