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브랜드 따라 타이틀리스트를 선택하고, 가르쳐주는 분 따라 714AP2 에 다이나믹골드 샤프트를 고르고 엄청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일단 거리부터 나오질 않고, 악성 슬라이스나 훅에 시달리다가 몸도 만신창이가 되었죠. 골프도 낙시처럼 혼자 생각하고 영상도 찾아가며 한참을 보내다 보니 저만의 쫄깃한 손맛에 제2의 골프시대를 경험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골프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처음부터 클럽에 몸을 맞추는 방법도 좋은듯 싶습니다.
저도 거의 극초 입문에만 캐비티 쓰다가 지금은 미즈노MP5 머슬백 사용중입니다. 머슬백 사용한게 4년차인데 이제 어느정도 구질 컨트롤도 되는데 사실 슬라이스, 훅보다 쌩크가 엄청난 거 같습니다. 한 라운드 안에서도 진짜 계속 잘 맞다 한번 어처구니 없이 쌩크가 나더라고요. 애초에 스윙스피드가 안나면 쓰기 힘든 채이고, 캐비티 처럼 관용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리커버리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비거리가 엄청난 쌩크가 나오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칠 거 아니면 시작도 안 하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대신 채가 민감한 만큼 많이 익숙해지면 하이 로우 드로우 페이드 구질이 진짜 깔끔하게 나옵니다. 다운스윙 제대로 들어가서 눌러치면 공이 찰떡처럼 느껴집니다😂
미즈노 MP-37 14년차입니다. 제가 친구들한테 항상 하는 말이죠. 블레이드랑 캐비티 아이언의 차이는 못을 나무판 깊숙히 박아야할때 망치로 때리는 거랑 후라이팬으로 때리는 거 차이라구요. 물론 기회는 단 한번 ㅋㅋ 아 글구 샤프트 차이 많이 납니다. 첨에 수년동안 무거운 DGS300으로 고생하다가 NS Pro 950S로 바꾸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즐겜하세요^^
718mb 쓰는 중인데 손맛은 캐비티나 혼종들 보다 좋고, 특히..스윗스팟 정타 쳤을 때의 손감각은 중독될만큼 좋습니다. 피드백은 정말 제대로 알려줍니다... 저는 이걸로 구질 컨트롤하려고 치는거라 ㅋㅋ 거리..? 거리는 본인이 운동을 좀 하면 CB보다 10m내로 차이납니다... 결국 연습량과 몸뚱아리가 문제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같은 채를 사용하고 있다가 어떤 프로님이 이렇게 어려운 채를 쓰느냐는 이야기에 AP2에 DG X100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런 AP2의 조합이 좀더 묵직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요. 스윙 템포가 느려지고, 스윙 아크의 크기에 좀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서 거리에 좀더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 되시면 이런 조합으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추천해 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캐비티 치다가 머슬로 올 해에 넘어왔는데 타구감과 타구음은 정말 오집니다ㅋㅋㅋㅋ 다만, 스윗스팟 정타만 치는게 1달 정도 걸리더라구요.... 비거리....진심 잘못 맞으면 125~130나가면 잘나가는거죠 ㅋㅋ 정타랑 30미터 정도는 차이나드라고요 잘못맞으면 진동이 어우.....엘보 금방 올 것 같은 느낌ㅋㅋㅋ저는 훅이나 슬라이스보단 푸쉬나 풀이 많이 납니당.... 현재 718mb 쓰는중인데 t200 중고 구해서 비교해봐야겠어요
테일러 에어로 버너 풀셋맞춘지 어연 3년 조금 다되가네요 머슬백을 사고싶었지만 연습도 많이 안해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ㅠ 그러다가 직딩님 영상을 보게 되고 보다보니 이미 714mb모델을 구매하고있더라구요ㅋㅋㅋ 머슬백 받고 그다음날 바로 라운딩가니 공이야 평소랑 비슷한데 캐비티는 진흙이나 모래에서 샷을하면 캐비티쪽에 흙들어가고 모래들어가고 잘빠지지도않고 장갑더러워지고 스트레스가!!근데 머슬백은 그냥 슥 닦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클럽 전체적으로 세척할때도 편하구요 혹시 더 반짝거리게 할려면 뒷쪽에 광택제 발라도 될까요? 왠지 새 클럽처럼 느낌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제 영상보고 구매를 하셨다니 큰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요즘 주변 피터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머슬백이 피드백이 예민하기 때문에 어려운 채로 연습하면 나중에 빛을 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광택제를 발라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냥 물로 닦아도 반짝반짝 이뻐보이도라구요 ㅎㅎ
어느정도 스윙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임팩이 확실히 들어가지 않거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 머슬들게되면 신세계가 열리죠~ 한번씩 터지는 생크,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강한 샤프트, 작은 헤드의 복잡적인 작용으로 한타한타 신중한 샷이 아닌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난 왜 비거리가 안나지 부터 시작해서 계속 나는 생크에 채를 또 바꾸게 될껍니다. 노력으로도 어느정도 선까지는 올릴 수 있으나 쉽게 되는게 아닌게 골프란 스포츠입니다. 잘 치고 싶다면 꾸준히 연습하세요..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도 쉽지 않은게 골프입니다. 머슬은 샷 임팩이 느낌있게 터질 때 비거리가 충분할 때 입문 추천드립니다. 쫀득한 손맛과 내려칠 때 이전과 다른 깔끔한 헤드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게 머슬백입니다. 화이팅!
골프시작한지 이제 2달정도 된 골린입니다 그냥 단순한 저의 생각으로 처음부터 어려운채 사용하면 나중이 더 좋지않나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하는것처럼 어차피 나중에 머슬백 사용할꺼면 처음부터 머슬백아이언으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현재 저는 테일러메이드rbz아이언 사용중인데 (입문용으로 가성비좋다해서..저렴하기도하고 ㅎㅎ) 벌써부터 장비병이 도졋는지.. 요즘들어 투어스테이지 V300시리즈가 땡기네요..
블레이드 쓰시는 군요. 저도 타이틀리스트인데 AP2를 쓰고 있네요. 제경우는 이런저런 클럽을 좀 많이 써본 쪽인데요. 제가 여러채를 경험해버고 느끼것은 .. 많은 분들이 보통은 아이언하면 클럽헤드를 신중히 고르시는것 같은데요. 제 경험에는 샤프트의 중요도가 헤드보다 몇배는 더한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샤프트 강도. 길이. 재질. 브랜드. 무게 ... 등등. 저 같은 경우는 피팅을 했는데. 길이를 보통보다 half inch 짧게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라이각도 조정했고요. 드라이버는 거의 1인치가 짧은것 같고요. 그리고 54도에서 8번까지 쓰는 샤프트와 9번에서 3번까지는 또 다르게 쓰고 있답니다. 이래저래 장비로 해볼것 다해본 결과... 결론은 ㅎㅎ 장비좋다고. 골프 잘치는것 아니더라 ... 그거죠 ㅎㅎ
@@MQ_Travel 애당초 프로들은 정확한 컨택이라는 우선적인 측면에서 그닥 걱정이 없습니다... 거기에 나아가 머슬백은 그야말로 치면친대로 갑니다 거짓이 없기 때문이죠 ㅎ 덜맞아서 덜가는건 용서가 되지만, 잘맞아서 잘간게 아니고 플라이어도 아닌것이 지대로 뻑샷이나서 훌렁 넘어가버리는게 도무지 용서가 안되는... 그 때문에 블레이드타입의 아이언을 선호하죠. 샤프트도 대다수 중량급을 사용하는것도 마찬가집니다. 정타맞추는 능력과 더불어 스윙 스피드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스핀량 자체가 일단 확보가 되는데 경량샾트는 거기에 쓸데없이 과도한 탄도와 스핀량을 더해버립니다. 그게 되려 엄청 불편한것이고 방향성까지 불안감을 가지게 만듭니다. 클래식 로프트도 마찬가지죠 ... 누워있는 로프트로도 저중고탄도를 다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 공략 및 외부환경에 대처하기가 더 자유롭습니다
@@MQ_Travel 골프보다는 대중에게 친숙한 자전거로 비유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세발자전거에서 보조바퀴가 달린 네발자전거 그 뒤에는 두발 자전거로 옮깁니다. 왕초보자용은 세발자전거 초보자용은 네발자전거 상급자용 캐비티백은 두발자전거 정도 되는 겁니다. 머슬백은 드롭바 달린 로드바이크 정도 되는거고요. 선수들보면 상급자용 캐비티나 머슬백에 정착하게 되는데요. 그 전 단계에 있는 아이언에 붙어있는 기능들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많이 안 쓰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상급자 캐비티백 한동안 블랜드셋(머슬백이랑 캐비티를 섞은 아이언 구성)이 2010년 초 정도에 유행하고 그랬습니다. 예시로 VR Pro combo가 있겠네요. 요즘은 블랜드셋 대신 아이언이 모양은 비슷하게 만들어도 롱아이언은 관용성을 극대화하고 숏아이언은 준 머슬백 수준으로 조작성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식으로 설계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들 중에 아마시절 때는 머슬백 많이 쓰다가 프로로 넘어와서는 캐비티백으로 돌아가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만 코스 세팅이 머슬백보다 캐비티백 쓰는게 더 나은 수준으로 설정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대회 성적이 프로로 넘어갈 때 반영되는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가오로 쓴다는 말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 때 머슬백 쓰다가 프로와서 캐비티백 쓰는 선수 예시로 들자면 존 람이 있고 또 덜 유명한 선수 중에는 올리 슈나이더잔 정도가 있습니다.
미즈노 mp-68 다골 X100 7년쳤네요. 76타까지 찍고 안정적 70대 유지하기 위해 올초 핑 i500으로 갈아 탔습니다. 우선 머슬은 구질 구현과 손맛 그리고 클럽별 일정한 거리때문에 쓰는 클럽입니다. 보통 7번기준 로프트가 33~34도 정도 됩니다. 물론 스윙 잡히면 거리는 크게 이슈가 안되는 클럽이긴 하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점점 거리가 줄어 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대안으로 찾은 것이 핑 i500인데요. 중공구조이며 머슬 형태고 구스넥도 일반 머슬클럽 처럼 거의 없어 구질 구현도 잘 됩니다. 단 중공구조라 타감이 좀 튀는 느낌이고 거리가 너무 많이 나가서 클럽별로 거리 조정 다시 해야 합니다. mp-68은 7번기준 캐리 145m 였는데 이건 같은 7번 기준 캐리 155m 가네요. 조금 더 스피디하게 돌리면 160 넘을 때도 있구요. 샤프트도 바뀌었고 로프트도 7번이 예전클럽 6번 에 가까운 로프트라 그런듯 합니다. 아무튼 타감 제외하고 정통 머슬 처럼 구질 구현 하기에는 좋은 대안인듯 합니다.
저도 이 영상 보고 716mb로....ㅋ 아직 머리도 안올린 완전 초짜인데 연습장에서 매일 2시간정도 연습하니까 헤드가 큰 기존 아이언은 재미가 없더라고요. ㅋ 그래서 도전 정신에 mb로 넘어 갔는데... 이거 재밌네요. 가지고 놀만해요. 저는 필드 안나가고 연습장에서 이것저것 쳐보기만해도 너무 재밌네요 나이 더 들기 전에 머슬백 도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운동 신경이 좀 있는 편이라 그런지 저에겐 정말 딱이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mb 자나요. ㅋ
사실 머슬백은 써본적도.. 시타해본적도 없어서 손맛이 어쩔지 궁금하네요^^ㅎ 전 아이언을 초보때부터 가장못치는 클럽이라ㅠ 현재는 v300 5시리즈 nspro950 R 쓰고 있어요~그나마 쉬워서..ㅎ 직딩님께서 사용중인 아이언외에도 드라이버, 우드, 웨지, 퍼터도 뭐쓰시는지 궁금하군요, 골프공, 장갑등등요^^;; 저는 초반에 받아서 쓰다가 작년에 싹~갈았거든요 근데 직딩님처럼 쓰던클럽 쭉~~쓰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경험해보세요~ 저도 10년 조금 안되었는데 머슬로 바꿨다가 3회 쳐보고 바로 팔았습니다. 연습이 필요하더군요 그것도 상당히... 관용성 이라는게 없는지 맞는순간 아 살짝 잘못맞았구나 하면 여지없이 열리던가 감기더군요 엄청 민감해요...연습장을 한달에 한두번 가는 스탈이라 저같이 게으름뱅이들은 그냥 쉽고 관용성 좋은채가 최고더라구요
아마추어 분들은 웬만하면 블레이드 쓰지 마시고 헤드 크기가 좀 있는거 쓰세요. 핸디 5 위로는 아니 아마추어한테 솔직히 깎거나 땡기는 행위 자체가 득보다는 실이 더 많습니다. 그냥 좀 크기 있는 뭉퉁한 헤드로 공을 잘 뛰우는, 탄도를 일정하게 만들어주고, 양 옆 움직임을 최소화 해주는 클럽 추천합니다. 요즘 나오는 player distance iron 카테고리 정도만 쓰셔도 사이드 스핀 줄대로 다 줄 수 있고, 펀치샷하는데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머슬을 쓰는 이유와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드라이버 비거리 240~250대 나오는분은 머슬써도 프론트 티에서는 상관 없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200대 언저리거나 그 이하는 머슬을 쓰면 안됩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200 언저리거나 그 이하는 우선 홀 공략이 어려워 지고... 무리한 샷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거리가 15~20m 이상 줄어들기 때문이죠! 아마 드라이버 200 치는 분들은 7번으로 140~150m 보실텐데... 이걸 5번으로 쳐야 한다면 게임이 되겠나요? 지금 제 주변에도 머슬 쓰는 분이 있는데 이번 전에 쓰던건 야마하 인프레스... 그걸로 7번 155 정도 치던 분인데... 지금 130도 안나가네요! 그것도 잘 맞아야 그런것이고.. 조금만 삑사리 났다 싶으면 100m 입니다. 그러니 스크린에서도 스코어가 항상 90~100개 사이네요! 요즘은 좀 익숙해 졌는지 90개 초를 치는데... 그것도 아주 잘 친 경우네요! 제발 평지거리 드라이버 240 안나가는 골린이들은 머슬 꿈에도 꾸지 마세요! 개고생 하고... 나중에 극복하려고 몸 혹사하고... 결국 클럽 바꾸게 됩니다. ㅋㅋㅋ 제 지인도 결국 연습장 한달 쉬고 다시 나왔는데... 똑같습니다. 심지어 어깨까지 고장나고..ㅋㅋㅋㅋ
전 직딩골프님의 머슬백 치는 맑은 소리가 구독자들 모으는데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한참 육아 때문에 바쁜 시간이시겠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716mb쓰고있습니다. 피드백이 확실하다는 말씀주셨는데 저도 그이유 때문에 10년 넘게 머슬백만 쓰고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 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아마추어라고 하셨는데 스윙이 참 좋으시네요! 부럽습니다.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브랜드 따라 타이틀리스트를 선택하고, 가르쳐주는 분 따라 714AP2 에 다이나믹골드 샤프트를 고르고 엄청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일단 거리부터 나오질 않고, 악성 슬라이스나 훅에 시달리다가 몸도 만신창이가 되었죠. 골프도 낙시처럼 혼자 생각하고 영상도 찾아가며 한참을 보내다 보니 저만의 쫄깃한 손맛에 제2의 골프시대를 경험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골프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처음부터 클럽에 몸을 맞추는 방법도 좋은듯 싶습니다.
저도 거의 극초 입문에만 캐비티 쓰다가 지금은 미즈노MP5 머슬백 사용중입니다.
머슬백 사용한게 4년차인데 이제 어느정도 구질 컨트롤도 되는데 사실 슬라이스, 훅보다 쌩크가 엄청난 거 같습니다. 한 라운드 안에서도 진짜 계속 잘 맞다 한번 어처구니 없이 쌩크가 나더라고요. 애초에 스윙스피드가 안나면 쓰기 힘든 채이고, 캐비티 처럼 관용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리커버리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비거리가 엄청난 쌩크가 나오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칠 거 아니면 시작도 안 하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대신 채가 민감한 만큼 많이 익숙해지면 하이 로우 드로우 페이드 구질이 진짜 깔끔하게 나옵니다. 다운스윙 제대로 들어가서 눌러치면 공이 찰떡처럼 느껴집니다😂
블레이드를 쓰는 이유는 오직 예뻐서 ....
718MB 플젝5.5 쓰고 있고 핸디 +18입니다. 골프에 모가 맞고 틀리다는 없는 듯 합니다, 프로 할 거 아니잖아요. 동반자들과 웃으면서 즐길수 있으면 그걸로 좋은거죠
전 712mb를 두번 바꿔가면서 10년넘게 사용했습니다. 탄도나 거리는 어느정도 스윙스피드가 받쳐주면 정말 좋은 채이고, 손맛?을 잊지못헤 고집해왔는데..지금은 정타확률이나 스윙스피드가ㅡ떨어지다보니 이제느좀 힘든듯해서 국민채? 스타일로 바꿧는데 아직도 머슬백을 기웃거릴정도로....잊기 힘든채
초보때는 쓰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5개월차 인데 뭣도모르고 무거운 아이언으로치다갈비 나가고 채가벼운거로 바꾸고 나서 신세계를 맛보고 있어요.비거리도 늘고...7번기준 150~160 나가고 있어요.
다른 레슨 영상 보면서 편집 잘하신다라고 느꼈었지만 말씀도 참 잘하시네요~ 열정과 자신감 노력이 더해져서 멋진 스윙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남성골퍼의 로망~머슬백~~~~~초보골퍼가 쓰지말라는 법은 없죠...다만 정신건강을 해치는 경우 때문에 그렇죠~머슬백~~손맛은 안쳐보시면 모르니...큰내용은 아니지만 유익하였네요~~
하하 그렇죠 별 내용은 아닙니다 ㅎㅎ
입문 15년차입니다. 입문후 국민채로 10년정도 갈고 닦다 건방이 붙을 무렵 말씀하신 장비와 비슷?한 머슬백을 4-5년 사용하다 점점 늘어나는 화로 인하여 입소문이 자자한 g400으로 방향을 확 틀어버렸더니 다시금 골프의 매력에 빠지고있습니다. 도전적 매력의 맛도 좋지만 쉽고 편안한 매력 또한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쉽게가니 필드 싱글이 되더라구요 ㅎㅎ
전 좌타입니다 지금쓰는 채는 620mb 쓰고있고요
입문한지는 12년정도 되었네요
첫 입문채가 710mb였습니다 당시에는 좌타채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아는형이 선물로 사준건데 10년썼네요 ㅎㅎ
머슬의장점은 다른거 없습니다...
결과피드백이 바로온다는거..
아 디자인은 타감 이런거는 빼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입문자들은 머슬백으로 해야합니다
머슬은 예민하기보다는 솔직한채죠
친대로 가니까
2년반고생하다 캐비티백으로 바꿨어요.일년정도 치다보니 다시돌아갈 엄두가 안나네요 대단하십니다. 머슬백 치실분들은 무조건 연습많이하시는게 답입니다.
말씀대로 연습이 답인 것 같습니다^^;;
골프입문 6개월 716mb 디자인이랑 도전정신으로 바꿨는데 이전채보다 확실히 어려운데 더잼있내요
남들은 쉽게쉽게 가는데 저는 어렵게 가내요ㅋㅋ 글고 동영상 내용 모두공감 합니다ㅋ
6개월에 머슬백이라... 대단한 운동능력을 가지셨군요. 부럽습니다.
미즈노 MP-37 14년차입니다. 제가 친구들한테 항상 하는 말이죠. 블레이드랑 캐비티 아이언의 차이는 못을 나무판 깊숙히 박아야할때 망치로 때리는 거랑 후라이팬으로 때리는 거 차이라구요. 물론 기회는 단 한번 ㅋㅋ 아 글구 샤프트 차이 많이 납니다. 첨에 수년동안 무거운 DGS300으로 고생하다가 NS Pro 950S로 바꾸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즐겜하세요^^
718mb 쓰는 중인데 손맛은 캐비티나 혼종들 보다 좋고,
특히..스윗스팟 정타 쳤을 때의 손감각은 중독될만큼 좋습니다.
피드백은 정말 제대로 알려줍니다... 저는 이걸로 구질 컨트롤하려고 치는거라 ㅋㅋ
거리..? 거리는 본인이 운동을 좀 하면 CB보다 10m내로 차이납니다...
결국 연습량과 몸뚱아리가 문제입니다 ㅋㅋㅋㅋㅋ
미국 투어프로들 캐비티 많이 쓰는데 걔네들 아마시절(미국 같으면 대학선수 시절) 때 쓰던 클럽 뒤져보면 머슬백 많이들 씁니다.
그냥 매트나 쉬운 잔디에서는 머슬 쳐도 무방합니다 다만 투어세팅으로 코스를 치기 힘들게 한 경우 머슬백 쓰면 스코어 망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저는 712mb 7년째 쓰고있습니다. 샤프트만 바꾸면서. 머슬백은 탄도 때문에 씁니다. 7번 35도 인데 매우 높은 탄도로 공을 세울수가 있습니다. 그담 공이 날라가는 구질?이 친구들과 비교가 안되게 가서 뿌듯함.
Mb는 꾸준한 연습할수있는 분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비거리가 걱정되시면 로프트 조정 하세요
ㅎㅎ
블레이드 20년 치다가
나이도 있고 해서
드디어 편한 캐비티로 바꿨습니다........
3개월 후 ....
뭐랄까 ... 점수는 더 잘 나오는데
골프가 재미가 없어 졌어요.....
그래서 다시 MB 로 컴백 !
컷 머슬이라 불리우는 미준호 MP-57 과 다골 300 엄니에게 강제로 선물 받았다가 골프 거의 그만뒀습니다. ㅜㅜ 돌 막대기로 치는것 같았는데 1년동안 미친듯이 연습하고 팔뚝 키웠더니 지금은 만족합니다. ㅎㅎ
최고십니다~!ㅎㅎ
아이고 직딩님 스윙보고 지린 사람 1인 여기 있어요. ㅎㅎ 공에 떡! 치는 소리도요 ㅋㅋ
저도 같은 채를 사용하고 있다가 어떤 프로님이 이렇게 어려운 채를 쓰느냐는 이야기에 AP2에 DG X100을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런 AP2의 조합이 좀더 묵직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요. 스윙 템포가 느려지고, 스윙 아크의 크기에 좀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서 거리에 좀더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 되시면 이런 조합으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추천해 봅니다.
클래식 로프트라고 해도 어느 정도로 눌러치고 임팩트에 따라서 거리는 천차만별이겠지요. 저도 걱정반 기대반 하면 최근 머슬백 아이언을 들였습니다.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쳐다만 봐도 두근두근합니다. 멋진 클럽 사용하신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맞아여. 머슬치다가 중급 캐비티로 쳐보면 잘 안맞은것 같은데 스트레이트!. 케비티는 상대적으로 두툼한 솔, 오프셋 때문에 어드레스 불편하고, 먹먹한 타감! 머슬장기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이지요 ㅎㅎㅎ
저도 초보때 먼지모르고 ap2다골200
인데 넘 힘들었다가 꾸준히 3년 정도 하니
잘 맞음 비거리와 탄도가 높으니 참
ap2도 좋은클럽
지금은 모든클럽이 다 타이틀 ㅎㅎㅎ
깔맞춤했음
mb도 한번 도전하고싶습니다.
저도 초보인데 714mb가 중고로 싸게 팔길래 멋도 모르고 샀다가 쓰고 있는데 아직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왠지 저에게 희망이 되는 영상이네요^^
직딩골프님 지금은 혹시 아이언 어떤거 사용하고계신지요 ?
초등학교 때부터 캐비티 치다가 머슬로 올 해에 넘어왔는데 타구감과 타구음은 정말 오집니다ㅋㅋㅋㅋ
다만, 스윗스팟 정타만 치는게 1달 정도 걸리더라구요....
비거리....진심 잘못 맞으면 125~130나가면 잘나가는거죠 ㅋㅋ 정타랑 30미터 정도는 차이나드라고요
잘못맞으면 진동이 어우.....엘보 금방 올 것 같은 느낌ㅋㅋㅋ저는 훅이나 슬라이스보단 푸쉬나 풀이 많이 납니당....
현재 718mb 쓰는중인데 t200 중고 구해서 비교해봐야겠어요
저도 머슬백 도전해보려고 미즈노프로 221 주문했습니다! 시타해봤는데 그냥 기존 사용중인 apex pro19랑 큰 차이 없는거 같기도하고 머슬백이라고 지레 겁먹지만 않으면 딱히 어려운거같진 않아요
테일러 에어로 버너 풀셋맞춘지 어연 3년 조금 다되가네요 머슬백을 사고싶었지만 연습도 많이 안해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ㅠ
그러다가 직딩님 영상을 보게 되고
보다보니 이미 714mb모델을 구매하고있더라구요ㅋㅋㅋ
머슬백 받고 그다음날 바로 라운딩가니 공이야 평소랑 비슷한데 캐비티는 진흙이나 모래에서 샷을하면 캐비티쪽에 흙들어가고 모래들어가고 잘빠지지도않고 장갑더러워지고 스트레스가!!근데 머슬백은 그냥 슥 닦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클럽 전체적으로 세척할때도 편하구요 혹시 더 반짝거리게 할려면 뒷쪽에 광택제 발라도 될까요? 왠지 새 클럽처럼 느낌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제 영상보고 구매를 하셨다니 큰 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요즘 주변 피터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머슬백이 피드백이 예민하기 때문에 어려운 채로 연습하면 나중에 빛을 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광택제를 발라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냥 물로 닦아도 반짝반짝 이뻐보이도라구요 ㅎㅎ
@@youtube_Weekendgolfer 어려운채는 진짜 호랑이 선생님같아요 탑핑나면 손바닥 회초리맞는 느낌나요ㅠㅠ캐비티는 덜한데
매일 하루 2시간 이상 연습해보니 MB여도 결국은 잘 맞습니다. 치고 나서도 공 안봐도 공이 어떻게 갈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MB 쓰시면 가장 힘든건 스코어가 아니라 주변에 걱정꾸러기들 입니다.
오히려 MB쓰고 골프가 더 잼나게 되었습니다.
매일 2시간 이상 치시면 이보다 더 어려운채도 문제가 될까요? 일반적인 직딩들 경우 일주일에 연습장 한번 갈까말까하죠. 이런 경우는 무조건 초중급용 관용성 좋은 캐비티가 답이라고 봅니다.
Y프린지후 1년전 댓글에 댓글이 달려서 놀랬네요. 말씀하신 부분은 공감이 됩니다만 일반적인 주말골퍼 중에서 열심히 연습하실 분들에게 드린 말이었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래요
어느정도 스윙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임팩이 확실히 들어가지 않거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 머슬들게되면 신세계가 열리죠~ 한번씩 터지는 생크,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강한 샤프트, 작은 헤드의 복잡적인 작용으로 한타한타 신중한 샷이 아닌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난 왜 비거리가 안나지 부터 시작해서 계속 나는 생크에 채를 또 바꾸게 될껍니다. 노력으로도 어느정도 선까지는 올릴 수 있으나 쉽게 되는게 아닌게 골프란 스포츠입니다. 잘 치고 싶다면 꾸준히 연습하세요..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도 쉽지 않은게 골프입니다. 머슬은 샷 임팩이 느낌있게 터질 때 비거리가 충분할 때 입문 추천드립니다. 쫀득한 손맛과 내려칠 때 이전과 다른 깔끔한 헤드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게 머슬백입니다. 화이팅!
이거 보고 용기내서 MB로 갑니다 - 6개월차 골린이
화이팅입니다~!!!
아그리고 구독한지 얼마안됬는데 좋은정보 많이 얻고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머슬로 바꾼후 만족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관한 질문 하나요. 현재 7번 130-135 나가요. 거리를 늘리는 연습법이 있을까요?
요즘 기술은 이제 머슬이나 캐비티나 타구감 비슷해요
프로들도 치기어렵다고 머슬백 안칩니다
비거리 손해도 많이보고
7번 로프트각이 35~36도인데
다른 아이언들 보다 한클럽에서 많게는 두클럽 반까지 차이납니다
비거리+예민한 클럽 굳이 사용할 필요없습니다
스코어+비거리 신경쓴다면
머슬백 단점만있는건 아닙니다
장점은 아무리 캐비티백이 좋아졌다해도 타구감이나 소리는 못따라오고
러프에서 치기 정말좋아요
초보자는 뭘쓰든 어렵죠.
확실히 캐비티랑 머슬은 손맛,타감이 다르죠.
개인적인 review라서 일부 공감이 가긴 했는데, 대략적인 수치라도 언급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어느 정도 관용성이 있는 것인지, 열번 치면 몇 번 정도 가혹한 결과를 보여주는지 등등...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머슬백 아이언 쓰시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T300으로 로프트 조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youtube_Weekendgolfer답변 감사합니다
골프시작한지 이제 2달정도 된 골린입니다
그냥 단순한 저의 생각으로 처음부터 어려운채 사용하면 나중이 더 좋지않나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하는것처럼
어차피 나중에 머슬백 사용할꺼면 처음부터 머슬백아이언으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현재 저는 테일러메이드rbz아이언 사용중인데 (입문용으로 가성비좋다해서..저렴하기도하고 ㅎㅎ) 벌써부터 장비병이 도졋는지.. 요즘들어 투어스테이지 V300시리즈가 땡기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처음골프배울때 어려운채로 해도됩니다 근데 통상적으로 어려운채로 하면 쉬운채보다 거리,방향,탄도 등이 비교적 안나오기때문에 골프는 내게 맞지않아 너무어려워 해서 포기하시는 분도 봤구요 초보때는 통상적으로 뒷땅이나 헛스윙 과도한 힘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로인해 뒷땅발생시 초보자클럽은 솔이넓어 퉁 하고 팅겨져 나가지만 머슬백은 솔이 좁아 박힙니다 그래서인지 부상도 더 잘나고 더 아픕니다
캐비티 아이언은 탑볼이나 생크났을때 손바닥이 별로안아픈데 머슬백 아이언은 탑볼나면 진짜로 회초리맞는것같은 느낌나요 아파요 그래서인지 초보때는 초보용으로 쓰는것같습니다!
아주 어려운 클럽을 사용하시는군요....
영상 늘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아이언 드라이버 우드에 관한 영상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롱아이언 레슨하신 영상은 없나요?
상당히 어려운 채를 사용하시네요..ㅎㅎㄷㄷ
Mb추천드립니다 간지와 더블어 골프를 더빠지게 합니다 ㅜㅜ
나의사랑 나의 포틴 FH1000
블레이드 쓰시는 군요. 저도 타이틀리스트인데 AP2를 쓰고 있네요. 제경우는 이런저런 클럽을 좀 많이 써본 쪽인데요.
제가 여러채를 경험해버고 느끼것은 .. 많은 분들이 보통은 아이언하면 클럽헤드를 신중히 고르시는것 같은데요. 제 경험에는 샤프트의 중요도가 헤드보다 몇배는 더한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샤프트 강도. 길이. 재질. 브랜드. 무게 ... 등등.
저 같은 경우는 피팅을 했는데. 길이를 보통보다 half inch 짧게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라이각도 조정했고요. 드라이버는 거의 1인치가 짧은것 같고요. 그리고 54도에서 8번까지 쓰는 샤프트와 9번에서 3번까지는 또 다르게 쓰고 있답니다.
이래저래 장비로 해볼것 다해본 결과... 결론은 ㅎㅎ 장비좋다고. 골프 잘치는것 아니더라 ... 그거죠 ㅎㅎ
헐 저랑 같은거 쓰시네요. 913D3 랑 714mb 쓰다가 이번에 우드류만 TS로 넘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손맛등 이유로 잘치던 못치던 머슬백이 좋죠. 근데 요즘나온 머슬백 아이언이알 시타해봤는데.. 그 그닥 치이가 없는거 같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가격도 너무 올라서 그돈주고 바꿀이유가..ㅋㅋ
근데 테일러 메이드 p790인가 블랙크롬 버젼은 진짜 예쁘더라고요..
타이틀 Ap씨리즈도 블랙있던데 mb는 없더라고요..ㅋㅋ
캐비티랑 하프 캐비티는 로브트가 머슬백이랑 달라서 거리는 더 나올겁니다.
맨날 한클럽더 비거리 하고 광고하는 것들은 로프트로 장난질 한거라...ㅋㅋㅋ
710mb, NS1050 샤프트 쓰는데 딱 좋아요
입문하면서 예뻐보여 중고로 업어와 이것만 쓰다보니 장단점 모르겠고, 잘 나가니 그려러니 쓰고 있어요 ㅋㅋ
4번 200 7번 165 P 130
덕분에 우드나 유틸은 없네요 ㅋㅋ
머슬백의 관용성문제는 방향성 문제보단 정확히는 거리상의 문제입니다
스윗스팟에 맞았을때는 괜찮지만 미스샷시에 거리손실이 캐비티보다 커요
아하 그렇군요. 나중에 캐비티로 바꾸게 되면 비거리 편차가 줄어들겠네요 ㅎㅎ
머슬백샀습니다. 잔디에서 더 잘뜰까요? 이게 상당히 민감하고 엄청어렵네요. 댓글보니...적응하는게 몇년걸리산분도있군요....
머슬백은 솔이 좁아서 오히려 땅을 잘 파고 듭니다.
잔디에서 잘 탈출하는 건 초보자 채 입니다.
전 나이키 머슬백...(8년만에 이제 적응해서 쫀득히 맞는 느낌이 듭니다. 직딩님 말에 공감이 가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ㅎ이제는 단종이라...하아~
vr 프로블레이드 일듯요
저도 620mb 쓰고 있는데 가끔 캐비티백 경량샤프트 채로 쳐보면 골프가 이렇게 쉬웠구나 싶더라구요
공감합니다~ ㅎㅎ 간혹 스크린골프장에서 지인들 채로 시타해보면 참 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youtube_Weekendgolfer 제가 초보라 아직 몰라서 그러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프로들은 머슬백 아이언을 사용하는건가요? 캐비티로 치면 말씀하신것 처럼 쉽게 골프 칠 수 있는데 구지 어려운 mb으로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MQ_Travel 애당초 프로들은 정확한 컨택이라는 우선적인 측면에서 그닥 걱정이 없습니다... 거기에 나아가 머슬백은 그야말로 치면친대로 갑니다 거짓이 없기 때문이죠 ㅎ 덜맞아서 덜가는건 용서가 되지만, 잘맞아서 잘간게 아니고 플라이어도 아닌것이 지대로 뻑샷이나서 훌렁 넘어가버리는게 도무지 용서가 안되는... 그 때문에 블레이드타입의 아이언을 선호하죠. 샤프트도 대다수 중량급을 사용하는것도 마찬가집니다. 정타맞추는 능력과 더불어 스윙 스피드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스핀량 자체가 일단 확보가 되는데 경량샾트는 거기에 쓸데없이 과도한 탄도와 스핀량을 더해버립니다. 그게 되려 엄청 불편한것이고 방향성까지 불안감을 가지게 만듭니다. 클래식 로프트도 마찬가지죠 ... 누워있는 로프트로도 저중고탄도를 다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코스 공략 및 외부환경에 대처하기가 더 자유롭습니다
풀스윙 뻥샷이 가장 치명적이라서 쓰지않을까요
@@MQ_Travel 골프보다는 대중에게 친숙한 자전거로 비유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세발자전거에서 보조바퀴가 달린 네발자전거 그 뒤에는 두발 자전거로 옮깁니다.
왕초보자용은 세발자전거
초보자용은 네발자전거
상급자용 캐비티백은 두발자전거 정도 되는 겁니다.
머슬백은 드롭바 달린 로드바이크 정도 되는거고요.
선수들보면 상급자용 캐비티나 머슬백에 정착하게 되는데요. 그 전 단계에 있는 아이언에 붙어있는 기능들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많이 안 쓰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상급자 캐비티백 한동안 블랜드셋(머슬백이랑 캐비티를 섞은 아이언 구성)이 2010년 초 정도에 유행하고 그랬습니다. 예시로 VR Pro combo가 있겠네요.
요즘은 블랜드셋 대신 아이언이 모양은 비슷하게 만들어도 롱아이언은 관용성을 극대화하고 숏아이언은 준 머슬백 수준으로 조작성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식으로 설계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들 중에 아마시절 때는 머슬백 많이 쓰다가 프로로 넘어와서는 캐비티백으로 돌아가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건 제 뇌피셜입니다만 코스 세팅이 머슬백보다 캐비티백 쓰는게 더 나은 수준으로 설정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대회 성적이 프로로 넘어갈 때 반영되는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가오로 쓴다는 말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 때 머슬백 쓰다가 프로와서 캐비티백 쓰는 선수 예시로 들자면 존 람이 있고 또 덜 유명한 선수 중에는 올리 슈나이더잔 정도가 있습니다.
저도. 620mb쓰고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ㅜㅜ T100 사용중이구요 시작을 620으로 했었더라면 하는 후회만하고 있습니닿
초보채 2년쓰다가 머슬백으로 바꿨는데 차이를 모르겟어요...ㅡㅡ
손에 충격적이 촵 나가는 타감은 좋음
드로우구질로 안치면 비거리도 안나오도 힘이들더라고요 뒷땅 부상한번 당하면 ap2에 손이 더갑니다..
저는 캘러웨이 레가시 캐비티 클럽 사용중인데요, 말씀대로 직딩님 클럽은
정교하게 샷을 해야되더라구요
언제나 굿샷!! 잘보고 갑니다~^^
상급자용은 맞지만 초급자가 못칠 클럽은 아닙니다. 그 만큼 연습 많이 하고 애정 가지시면 정말 재미있고 멋진 클럽입니당.
저의 첫 아이언도 머슬백이였는데 손맛을 느끼고 난뒤 그 쫀쫀함에 빠졌다가..필드가서 도끼질 하는 바람에 바꾼 기억이...
전 타이틀리스트 680mb x100 씁니다.
저는 코브라 F7 쓰다가 620mb 로 바꿨는데요 항상 미스샷의 대부분 구질이 훅이였는데 그 훅샷이 없어졌습니다
mb를 쓰면서 근육통이 생겻습니다ㅠㅠ
미즈노 mp-68 다골 X100 7년쳤네요. 76타까지 찍고 안정적 70대 유지하기 위해 올초 핑 i500으로 갈아 탔습니다. 우선 머슬은 구질 구현과 손맛 그리고 클럽별 일정한 거리때문에 쓰는 클럽입니다. 보통 7번기준 로프트가 33~34도 정도 됩니다. 물론 스윙 잡히면 거리는 크게 이슈가 안되는 클럽이긴 하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점점 거리가 줄어 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대안으로 찾은 것이 핑 i500인데요. 중공구조이며 머슬 형태고 구스넥도 일반 머슬클럽 처럼 거의 없어 구질 구현도 잘 됩니다. 단 중공구조라 타감이 좀 튀는 느낌이고 거리가 너무 많이 나가서 클럽별로 거리 조정 다시 해야 합니다. mp-68은 7번기준 캐리 145m 였는데 이건 같은 7번 기준 캐리 155m 가네요. 조금 더 스피디하게 돌리면 160 넘을 때도 있구요. 샤프트도 바뀌었고 로프트도 7번이 예전클럽 6번 에 가까운 로프트라 그런듯 합니다. 아무튼 타감 제외하고 정통 머슬 처럼 구질 구현 하기에는 좋은 대안인듯 합니다.
Lucifer Morningstar 대단하십니다! MP-68을 X100과 쓰셨다니.. 전 57과 s300 으로 크게 고생했다가 10년 후에 다시 꺼내 최근에야 익숙해졌습니다
i500 어떤가요 사려고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680MB DGS300씁니다. 새로나온 T100에 눈이가네요 ㅎㅎ
저는 CB인데, 이 놈도 잘 맞았을 때 쫀득한 손 맛이 일품이에요.
저도 이 영상 보고 716mb로....ㅋ
아직 머리도 안올린 완전 초짜인데 연습장에서 매일 2시간정도 연습하니까 헤드가 큰 기존 아이언은 재미가 없더라고요. ㅋ
그래서 도전 정신에 mb로 넘어 갔는데...
이거 재밌네요.
가지고 놀만해요.
저는 필드 안나가고 연습장에서 이것저것 쳐보기만해도 너무 재밌네요
나이 더 들기 전에 머슬백 도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운동 신경이 좀 있는 편이라 그런지 저에겐 정말 딱이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mb 자나요. ㅋ
필드 나갔다 오세여~
사실 머슬백은 써본적도.. 시타해본적도 없어서 손맛이 어쩔지 궁금하네요^^ㅎ
전 아이언을 초보때부터 가장못치는 클럽이라ㅠ 현재는 v300 5시리즈 nspro950 R 쓰고 있어요~그나마 쉬워서..ㅎ
직딩님께서 사용중인 아이언외에도 드라이버, 우드, 웨지, 퍼터도 뭐쓰시는지 궁금하군요, 골프공, 장갑등등요^^;;
저는 초반에 받아서 쓰다가 작년에 싹~갈았거든요 근데 직딩님처럼 쓰던클럽 쭉~~쓰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빈스윙최프로 7번 718MB 중고채 하나 사서 쳐보세요 얼마 안해요 ㅎ 그후에 결정해도 안늦을것 같아요
620 일랑 뭔 차이죠?
후속모델 차이입니다 핑으로 치면 425 다음에 430나온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이거로 바꾸고나서 라운딩하고나면 삭신이 쑤시네요 ㅋㅋ
저는 712mb 오랫동안 쓰다 미우라기켄 5003mb로 갈아탄지 6개월 되었습니다.
샤프트는 s200 쓰시나여?
목소리가 음악대장이세여..
머슬백을 구입할까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써핑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후회가 없을까요? 구력은 15년가량 되었고, 공을치면 앞으로는 나갑니다.
안녕하세요~! 강한 구매 목적(디자인의 선호, 구질 구사 등)이 없다면 굳이 머슬백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지금 써보니 어렵네요..교만햇네요..ㅠ.ㅠ
주말골퍼도 안되고 월례회멤버에겐 벅차네요..저도 13년처 물싱글인데 괜히 삿네요..ㅠ.ㅠ
경험해보세요~ 저도 10년 조금 안되었는데 머슬로 바꿨다가 3회 쳐보고 바로 팔았습니다. 연습이 필요하더군요 그것도 상당히... 관용성 이라는게 없는지 맞는순간 아 살짝 잘못맞았구나 하면 여지없이 열리던가 감기더군요
엄청 민감해요...연습장을 한달에 한두번 가는 스탈이라 저같이 게으름뱅이들은 그냥 쉽고 관용성 좋은채가 최고더라구요
충격받았을때 데미지가 감당이 안되긴하네요 머슬참..
저는 상급자 하급자 할것없이
마음에 드는채로
그것이 면도칼같이 날카로운채든
무거운망치같은 뭉툰한채든
자기맘에 드는 채로
꾸준히 담금질 하다보면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채를 다룬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머슬이 되면
무슨채든 빈스윙 세번하면 제거리로 날아갑니다 ㅎ
머슬백 유저로서 이 영상 역시 상당히 많은 부분 공감이 가네요 ㅎ 날씨 쌀쌀 해 지는데 건강골프 하세요:D
저랑 같으시네요 ㅎ 잘보고 갑니다
블레이드가체고시다..
어려운 클럽 인데요... 최소 싱글..클럽에 몸을 맞추는게 정답이라고 하더군요
전 이제 미즈노 핫메탈 쓸려고 하는데 타이틀리스트 써보고 싶어요 ㅠ
저랑 똑같네요..^^
작년에 드라이버랑 우드만 TS로 바껏죠...^^
팔이 문제죠 내팔
포켓케비티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에요 ㅋㅋㅋㅋ 노력해서 잘 할 생각은 안하고 쉽게 쉽게 살아 가려고 만든 쉬운채만 ㅋㅋㅋㅋ 머슬백 어렵다고 해서 쫄아서 걱정했는데 뭐가 어렵다고 하는건지 가끔 잘못치면 진동이 울려서 내가 잘못치고 있구나 바로 알아서 좋던데 ㅋㅋㅋㅋ
저도 714mb 쓰는데 비거리 많이 나오시네요
어제 롯데몰에서 테일러메이드 머슬백을 시타해봤는데 어럽더군요. 쉬운 타입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아마추어 분들은 웬만하면 블레이드 쓰지 마시고 헤드 크기가 좀 있는거 쓰세요. 핸디 5 위로는 아니 아마추어한테 솔직히 깎거나 땡기는 행위 자체가 득보다는 실이 더 많습니다. 그냥 좀 크기 있는 뭉퉁한 헤드로 공을 잘 뛰우는, 탄도를 일정하게 만들어주고, 양 옆 움직임을 최소화 해주는 클럽 추천합니다. 요즘 나오는 player distance iron 카테고리 정도만 쓰셔도 사이드 스핀 줄대로 다 줄 수 있고, 펀치샷하는데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Research Jang 영상 올린 취지와는 정 반대 의견이네요. 뭐 부정은 못하겠으나 본인이 좋은걸로 즐기는 골프가 전 더 나은것 같아요
감성으로 치는 머슬백 ㅇㄱㄹㅇ
주변에 머슬에 다골200으로 입문하면 겉멋들었다고 머라고 한마디 들을거 같네요 ㅎ
그런데 연습자주 하고 깊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타입에겐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에 연습장 한번 갈까말까한 일반적인 직딩들에겐 절대 비추비츄
겉멋채아닌가요? 한번 쳐봤는데 더럽게 어려움
프로가 치는 채 같음
죄송한 말씀이지만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머슬백 아이언을 골랐다면
좀 튀는 성격은 아니었는지요? 남들이 다 하는 것은 왠지 싫다. 이런 것요
ㅋㅋ 엄청 겉멋들었다거나요..근데 이분은 그만큼 고민도 많이 하시고 연습도 많이 하시니 괜찮은듯 합니다. 주변에 친한사람이 머슬로 입문한다고하면 뜯어말리고 별로 안친한사람이면 좀 비웃었을거 같아요 솔직히..
가슴으로 치는 머슬백
프로도 많이 안써요 ㅋ
돌려서 까면 만족하는건가? 일종의 보상심리?
영상을 제대로 보기는 한거예요? ㅉㅉ
머슬을 쓰는 이유와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드라이버 비거리 240~250대 나오는분은 머슬써도
프론트 티에서는 상관 없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200대 언저리거나 그 이하는 머슬을
쓰면 안됩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200 언저리거나 그 이하는
우선 홀 공략이 어려워 지고... 무리한 샷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거리가 15~20m 이상 줄어들기 때문이죠!
아마 드라이버 200 치는 분들은 7번으로 140~150m
보실텐데... 이걸 5번으로 쳐야 한다면 게임이 되겠나요?
지금 제 주변에도 머슬 쓰는 분이 있는데 이번 전에 쓰던건
야마하 인프레스... 그걸로 7번 155 정도 치던 분인데...
지금 130도 안나가네요! 그것도 잘 맞아야 그런것이고..
조금만 삑사리 났다 싶으면 100m 입니다.
그러니 스크린에서도 스코어가 항상 90~100개 사이네요!
요즘은 좀 익숙해 졌는지 90개 초를 치는데...
그것도 아주 잘 친 경우네요!
제발 평지거리 드라이버 240 안나가는 골린이들은 머슬
꿈에도 꾸지 마세요! 개고생 하고... 나중에 극복하려고
몸 혹사하고... 결국 클럽 바꾸게 됩니다. ㅋㅋㅋ
제 지인도 결국 연습장 한달 쉬고 다시 나왔는데... 똑같습니다.
심지어 어깨까지 고장나고..ㅋㅋㅋㅋ
이거 정답임. mb는 스윙스피드가 빠른 사람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