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평생 해결하지 못하는 상반된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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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авг 2024
  • 위축되고 우울한 나 자신을 싫어하는 나 자신이 자신없어요..
    #자존감 #우울 #관계

Комментарии • 67

  • @user-el6ux7lw2i
    @user-el6ux7lw2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이 작은 땅덩어리인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만든 평범함을 따라가기 위해 애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자기에게 맞는 길이 있으니까요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들이 뭐라든 나는 나의 기준을 따라가면 되는겁니다. 남에게는 기본만!

  • @user-ur3io7tv7d
    @user-ur3io7tv7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6

    지금의 제일 고민이 무엇이나면..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이성도 못만나고 혼자 살아갈까봐 두렵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한다고 해서 제가 아이를 낳아 기를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결혼은 이미 포기했습니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데 결혼의 의미가 없지 않나 싶어서요.. 그런데 문제는 혼자 살아간다는것에 두렵습ㄴ다. 어떻게 해쳐 내가야 할지를 몰르겠습니다.

    • @user-tj3ki8lj5u
      @user-tj3ki8lj5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저도요..ㅠㅠㅠㅠ30대 중반인데 아직도 연애를 못해봤네요ㅠㅠ어뜩하죠ㅠㅠ

    • @user-ur3io7tv7d
      @user-ur3io7tv7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user-tj3ki8lj5u저도 이 문제가 인생에 있어 해결이 도무지 안되고 있어서 답답해 하고만 있어요ㅠ

    • @user-cn4xb9ur9z
      @user-cn4xb9ur9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결혼하고 자녀도 있지만...외롭고 두려운건 똑같아요...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고 홀로 서야 되더라구요

    • @user-pe2de2fg3h
      @user-pe2de2fg3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동지들이여..

    • @feelyourangel
      @feelyourange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시대적 사회적 문제인것같아요.. 답이 없는거 아닐까요..

  • @user-wf8fm3kh3l
    @user-wf8fm3kh3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누군가 나의 욕구에 온전히 시선을 맞춰주는 느낌. 저도 그게 뭔지 잘 모르더라고요. 어릴 때 가정불화로 부모님이 매우 힘드셨는데 뭔가 요구사항이나 불편함을 말해본 기억이 없어요. 어쩌다 감정을 토로하면 묵살되거나 비꼬는 반응이 돌아와서. 어린아이가 철저히 기댈만한 어른이 없었고 엄마에게는 거절, 거부감을 많이 느꼈어요. 지금도 부모님이 계시지만 때때로 고아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가만 들여다보면 나는 내가 너무 쓸모 없고 필요 없는 존재처럼 느껴져요. 머리로는 소중하다 생각하지만, 느낌으로, 거절당하는 아이, 거부당하는 아이, 투명인간 같은 아이, 아무 가치 없는 아이. 그 포지션이 너무나 편하고 그래야 안심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랜 습관처럼요. 내가 사랑받고 관심받고자 노력할 때 되돌아오는 거부감을 견디기 힘든 것 같기도 해요. 내가 사랑하고 가장 사랑받고 싶고 가장 의지하고 싶은 사람에게 거부당하는 느낌은 사망선고같기도 해서. 그냥 그 포지션. 거절당해도 괜찮고 별로 가치 없고 아무 의미 없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기도하고.

  • @1977colaful
    @1977colafu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저는 의존욕구가 왜 이렇게 강할까 의문이었는데 어릴때 충분히 부모님께 의존하지 못한 이유였군요. 부모님께 평생 감정적으로 의존해본적이 없어요. 덕분에 또 하나 알아갑니다❤❤❤

  • @user-lp4hl6mi2t
    @user-lp4hl6mi2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23살인데 저도 인간관계가 어렵고 걱정이 끝이 없어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을 만들어도 5년 정도가 친분 유지의 끝이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몇년전에는 중고등학교때 친구들과 멀어졌고, 대학에 와서는 친구들을 만들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가족 빼고 완전히 혼자가 된지 오래됐어요. 친구도 제대로 못 사귀는데 남자친구를 사귀는건 더 어려운 일이고, 인간 관계는 반 포기한 상태로 혼자의 시간을 즐기면서도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기도 해요. 가뜩이나 외동이어서 미래가 더 걱정되네요. 그럼 노력을 해야되는데 어떻게 노력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졸업반이라 대외활동 할바에 다른걸 해야되고, 당근 마켓 같은데 알아보면 다 나이 많으신분들 동호회 이런거고... 제 생각에 저는 소심하고, 재미 없고, 자신감/자존감 바닥이고, 열등감 있고, 저도 저를 잘 모르겠는 어려운 성격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게 훨씬 편하네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1년만 대학 생활을 할수있었어서 그런지 성격이 더 부정적이게 된것 같아요. 그래서 일기도 쓰고, 사주도 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봤는데 별 효과가 없네요. 혼자여도 재밌는 일 좀 만들어보자 해서 혼자 놀이공원도 가고 맛집도 갔는데, 그냥 그 뿐... 언젠가부터는 결정 장애가 심해져서 정말 원하는게 아니면 돈 쓰는걸 꺼리게 됐고, 그러다보니 새로운거에 도전을 안하고, 어떤게 주어지면 끝까지 미루게 됐어요. 제 가족이 부자는 절대 아니지만 가난한것도 아니라서 이렇게 우울해하고 낙심할만한 환경도 아닌데 제가 이런거 보면 그냥 제 정신력이 약한것 같아요. 근데 약해진걸 다시 평균까지라도 강하게 만드는게 너무 어렵네요.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살아야될지도 모르겠고(이게 심각해요), 제가 정확히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요. 돈 잘 버는 연예인이나 운동 선수들이 부럽네요. 저는 저렇게 되고 싶어도 못되는걸 알고, 저 사람들은 노력도 노력이지만 잘난 팔자라는걸 아는데, 그냥 이런 사람들이 부럽고 제가 초라해보이고 그래요. 허황된 생각만 하는것 같고, 대체 제가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해외 여행이/워킹 홀리데이를 간 사람들이나 선진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현실에 충실해야되는건 아는데 이렇게 생각이 많으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우울한 사람한테 '밖에 나가라, 운동 해라, 뭐 해라' 이런 말들이 소용없다는게 저는 이해가 가더라고요. 극단적인 생각은 안들기 때문에 제가 정확히 우울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신경 정신과를 가야되는지도 고민이에요. 근데 또 돈 문제가 걸려있고, 약을 먹어봤자 최면 효과 같은거겠지 싶어서 고민과 미루기의 반복입니다. 진짜 저는 악순환 같아요

    • @gadasd1342
      @gadasd134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약부터 드셔보시길추천합니다 의지로안되고 문제같다고 인식되면 병이에요 무기력도 우울증입니다 뭘할 에너지조차 고갈된거죠 약먹고 적응되면 에너지가 차오릅니다

    • @bepantel
      @bepante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도 똑같아요 아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세상에 부딪히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순적이게도 더 상처입고 더 거절당해보고 더 다쳐야 반대로 제 안에서 성장하는 것들이 있거든요 저역시도 힘들고 괴롭고 계속 넘어지고 다시 돌아가고를 반복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더 세상에 나를 던져봐야 한다는 생각은 맞다고 들어요. 그것이 동호회든 독서모임이든 종교든 뭐든이요
      세상은 원래 살기 어렵습니다 처음사는데 처음부터 잘살수는 없겠죠 많이 부딪히고 시도하다보면 무던히 잘 이기고 견디며 살 수 있을거예요 같이 힘내요💪

    • @Nova1-
      @Nova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런 상태에서 아무리 해외 선진국에 가도 절대 잘 살 수 없습니다. 현실 도피 현실 부정만 하니까 자꾸 악순환이죠. 결국 두려움에서 도망치는 것을 선택한 댓가로 지금 현실을 본인이 창조하는 중이라는 걸 받아들여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user-ij6fb5hw2t
      @user-ij6fb5hw2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약을 먹으면
      댓글작성자분이 평소에 주로하시는 댓글같은 생각은 안들어요.
      그대신 취준생이거나 직장인이시면
      머리가 멍해지고 브레인포그처럼 머리가 안돌아가는건 감안하셔야해요. 28살이고 직장 1년차인데
      항우울제 엥간한거 다먹어본 결론입니다.

    • @user-ij6fb5hw2t
      @user-ij6fb5hw2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고로 모두 극최소용량으로 먹었어요.
      렉사프로 2.5mg 단독
      졸로푸트 12.5 단독
      프로작 10 단독
      프리스틱 50단독
      웰부트린, 스타브론, 아고틴, 아빌리파이 등등.

  • @user-hl3vp1jn7x
    @user-hl3vp1jn7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별 대단한것 없는 사람임에도,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곪아 터질 때 즈음에 다행히 선생님 영상보고 나서, 스스로 느낀 힘든 감정들에 일련된 경험, 감정들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마음 좀 편안히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jinzinginger
    @jinzinging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내가 그동안 힘들었던 이유는 단순히 부모의 영향이 지배적이어서가 아니라,
    독립적인 성향이 지배적임에도 부모의 욕구에 맞춰 의존적인 사람인 척을 했어야 해서 힘든거였구나....를 또 깨닫고 갑니다.
    결국 감정이 핵심이고, 나이대에 맞는 감정을 느껴야 하는게 맞는걸 알면서도.. 아버지를 왜 놓지 못하는지 조금 더 들여다 봐야겠어요.
    이렇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시는 사례자분의 사례와, 선생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Nova1-
      @Nova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독립적인 성향이 있는데도 아버지를 못놓는 건 결국 본인이 얼마나 의존적인지 알아차리지 못하니까 변화가 없는 거에요. 그냥 인정하고 슬퍼하셔야 돼요.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글 읽으면서 저도 비슷해서 위로받습니다. 부모가 안쓰러워서 못놓는게 커요

  • @user-gt6md1xz4q
    @user-gt6md1xz4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회원아니어도 답글 달 수 있나요
    저도 성장과정이 최악이어서 성격이 사람을 좋아하지않고 부정적이에요 근데 부모님은 과거를 입으라하고 앞으로의 인생은 너가 노력해야지 왜 부모 원망을하냐고 무식한말만합니다 회피하고 합리화만하네요 말이안통하고 인연을 끊는것도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자살을 생각했고 한번씩 숨이 막힙니다 지금껏 버티고사는 제가 대단한 것 같아요 이미 삶을 놓아버려야되는데 지금도 꾸역꾸역 살고있어요

  • @luluggangdddagu6484
    @luluggangdddagu648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상담해주시는 말씀이 저에게 적확한 이야기라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결과적 문제에 매몰되지 말고,
    그 결과로 느끼고 있는 감정이
    더 근원적 패턴으로 비롯된 것임을 알기.
    (수치심: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경험)
    완전히 의지할 수 없었던 부모로 인해,
    타인과의 의지vs독립 균형에 불균형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에 어려움을 겪음.
    (과하게 다가가거나 그래서 회피하거나)
    타인과의 거리는 균형을 잡는 평생의 과제임.

  • @rpffmahs87
    @rpffmahs8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늘 감사합니다 내 영혼의 힐러~ 정우열샘ㅠㅠ❤

  • @bangtong5438
    @bangtong543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모님이 자식을 그리고 내 사랑하는 연인과 배우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기 전에 입은 다물고 귀는 최대한 열고그 힘든 마음? 괴로운 감정? 사연 등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수용해주고 지지해주고 같이 울어줘야 겠네요. 그러면 점차 마음이 나아져서 또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신의 길을 잘 가겠지요? 항상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화는 말씀 중간중간 이모티콘? 효과도 아주 적절하고 선생님 설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네요.

  • @seohyunkim3719
    @seohyunkim371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최근에 전 박사논문을 진행할려고 늦은 나이에 타 학교의 연구실에서 근무하며 진행하는데 교수와의 관계 일이 어렵고 피하고 싶고 진행안되는 일이 제 잘못 같았습니다. 심지어 진짜 지도교수도 연락을 드려도 답이 없어서 그런 방조. 무시가 넘 억울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왜 그런 감정이 올라 왔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DeMonique44
    @DeMonique4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깊은 늪 가운데 어디쯤에서 허우적 거리면서도 거기가 어딘줄 모를때에 우연히 선생님을 만났던 것 같아요.. 제 인생 최대의 고민과 숙제를 (지금까지 문제와는 또 스케일이 다른..) 본의아니게 떠안게 되었지만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선생님이 주시는 실버라이닝(?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을 올려다 보면서 제 상태를 인지하고 또 확인하면서 그저 매일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다 또 제 문제를 똑바로 마주하면 막막하고 다 포기하고 싶은 맘이 들지만 그걸 또 인지하고 그저 일에 매진하다가 너무 일에만 매달리고 있는 제 자신을 또 인지하고 조절하면서요.. (이마저도 아주 오랜만에 잡은 일이죠..) 이런게 인생이고 사는거라는 말씀이신거죠..? 덕분에 다양한 타인을 한 발짝 떨어져서 조금 더 가까이 대하는 일도 조금 익숙해지는 중인 것 같아요.
    아무런 방향성도 목적도 없이 허우적 거리던 저에게 멀리서 이런 엄청난 힘을 키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에 이메일을 몇 번을 쓰고 지웠는지 몰라요, 선생님께 상담 받고싶어서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정우열 선생님💚

  • @user-he9ol4we1qe
    @user-he9ol4we1q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모든길은 나의 감정을 순간순간 인식하고 해소하는 흐름을 꾸준히 하다보면 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wd9ie3my7b
    @user-wd9ie3my7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
    더 깊히 제 감정을 들여다 볼거에요 😊

  • @user-nl2bn4tu4i
    @user-nl2bn4tu4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영상이 좋아요. 예전의 편안함과 추가된 세련된 보완이 좋네요. 영상 쭉 잘 보고 있습니다.

  • @youarespecial50
    @youarespecial5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많은 도움받고 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user-no6dx5hi9l
    @user-no6dx5hi9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감이.. 전문가와 상담도
    지금처럼요, 감사하죠

  • @ariiiiiiiiii
    @ariiiiiiiiii Месяц назад

    영상감사합니다선생님~

  • @tomadream
    @tomadrea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야호 그럼 계속 안심하고 우울해야지...(???)

  • @cheese9298
    @cheese929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은.. 한 분의 사연으로 상담을 하시고 계시지만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주시는 것 같아요

  • @user-od5jg2cq9i
    @user-od5jg2cq9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우열선생님 감사합니다^^

  • @user-mh6ow7mr9p
    @user-mh6ow7mr9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제 얘기 써놓은것같아요....

  • @user-ke8fu8vp3u
    @user-ke8fu8vp3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 @user-od5jg2cq9i
    @user-od5jg2cq9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러얘기들으면서 만은도움받구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user-tg9bj2jj1h
    @user-tg9bj2jj1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lamikim7894
    @lamikim789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선생님은 자꾸 나의 감정을 들여다 봐라 그러시는데, 저는 그것이 어려웠어요. 무언가 느껴져도 그게 무슨 느낌인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더라고요. 언젠가 오은영 박사님 채널을 보는데 감정도 배우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 기억에 제 부모님이 제 감정에 이름을 붙여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 마침내 배웠어요, '철저히 의존하고 싶었던 마음', 아, 그것이었어요 제가 느끼던 이 감정은. 그게 혹시 무조건적인 사랑의 한 형태인가요? 아니면 그 자체가 무조건적인 사랑의 다른 이름인가요? 사랑과 의존의 감정은 좀 다른 것인지 그 부분이 궁금해요.

    • @Nova1-
      @Nova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랑은 주고 싶은 마음이고 의존은 뺏고 싶은 마음입니다. 같은 동전의 양면일 뿐.

  • @user-yn6nx8nm9j
    @user-yn6nx8nm9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저랑 비슷해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갑니다.. 힘내세요!

  • @Lifeeswonderfull
    @Lifeeswonderfu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얘기같아요ㅜ

  • @user-sd5gq6pw3r
    @user-sd5gq6pw3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6:47 나를 바라보는 관점

  • @icecream9107
    @icecream910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언제 라이브 영상인지 알수있을까요?

  • @user-cd5hx2hd5t
    @user-cd5hx2hd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선생님과 상담하긴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요?

    • @HjS-cx6np
      @HjS-cx6n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예약끝났어요

  • @soodal15
    @soodal1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과가면 보통 이런상담보다는 약처방 위주로 주던데…이렇게 상담도 해주는 병원이 있나요?

    • @Nova1-
      @Nova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의 없어요

  • @user-gu1zv6ro2v
    @user-gu1zv6ro2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병원 어디인지 알수있나요?

  • @hylee6857
    @hylee68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높은 “기준” 이 SNS 영향이 크죠.

  • @beanie5994
    @beanie599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32

  • @user-lb3ih8nz6e
    @user-lb3ih8nz6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버지의 택시운전이 왜 창피한건지 ...
    자아성찰을 열심히 해보세요.

    • @krystalb3283
      @krystalb32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럴수도 있지요 그 마음을 또 불편해하니 본성은 따듯한 사람인데 사회시선에 유독 민감한 나이신거 같아요

    • @user-lb3ih8nz6e
      @user-lb3ih8nz6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krystalb3283
      도둑질한 돈이 아닌 정당한 돈은 피땀 고귀한겁니다. 그 희생의 피땀으로 가족들을 먹여살리는거고요. 도대체가 이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ㅠ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음악 없었으면 좋겠어요! 집중이 잘 안되요

  • @LasVegasSand_s
    @LasVegasSand_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