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비평의 양축은 편집과 촬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축에 대한 이해가 빠진 영화 비평은 '독서 비평'에 더 가깝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영상이 저에게 다시 한번 주는 기술의 스토리화. 쉽게 말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영상 매체의 힘으로 더 잘 전달할 것인가?'를 아주 쉽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큰 배움 받고 지나갑니다. 좋아요 꾹!
스플릿 다이옵터 샷은 렌즈의 왜곡을 어느정도 감수하더라도 쓰는 샷이고 류승완 감독 영화에도 자주 보이더라구요. 헌데 토이스토리는 사실상 그래픽으로 만든 영화임에도 렌즈가 갖고 있는 광학적 특성을 굳이 넣었다는건 정말 감독의 고집과 의도가 대단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필름의 크기까지 한 영화에서 바꾼다는 것도 굉장한 모험인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난생 처음 댓글을 남깁니다.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하는 신입입니다. 유투브는 주로 튜토리얼에 한정되어있고 영문으로 된 논문 분석을 하며 공부하는것은 한계가 많고 어려웠는데, 이런 금같이 귀한, 어디서도 얻을수 없는 정보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인으로서 cg계를 빛내주고 계셔서 감사하고, 션킴님으로부터 좋은 모티베이션 얻고 갑니다. 덕분에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앟...저 real fake camera 영상 보고 진짜 너무 많은게 새로웠었는데 여기서 한글로 다시 설명을 들으니 너무 좋아여! 내용이 정말 유용한거 같은데 제대로 이해한건가 헷갈려서 아쉬웠거든요ㅠㅠ 애니라고 하더라도 결국 실사 영화처럼 그 공간을 카메라로 담는거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3d애니에서 실사에서 사용되는 기법을 비슷한 개념으로 활용하는게, 현실감을 극도로 높혀주는거라는걸 공감했어용! 그리고 모션캡쳐 사용하는거보고 진짜 문화충격?같은걸 받았어요..진짜 현실 반영 느낌..ㅠㅠㅠ그리거 사용 가능한 카메라 효과를 스토리와 유기적으로 적절하게 선택하는ㄱ ㅔ 정말 ㅠㅠㅠ눈물나게 멋져요..,잔짜 열심히 공부해야지 싶게 만드는 디테일들!
단순히 아나모픽렌즈가 훨씬 얕은 심도를 가진다고 한다면 그건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영상에 보여주신 Cooke사 아나모픽 시리즈만 봐도, 스탠다드 프라임 렌즈들과 비교했을때 T스탑 수치가 평균적으로 더 높게 위치해 있습니다. 위 영상 예시에서도 40mm 단렌즈와 75mm 아나모픽을 비교한거처럼 센서와 아나모픽이 가지는 특성의 상관관계 때문에 환산화각을 적용하였을 때, 같은 화각대를 만든다는 기준 하에 일반 단렌즈보다도 더 높은 미리수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다시말해 환산화각을 적용했을때 같은 화각대의 단렌즈 대비 심도를 가져가는것에 있어서 이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알차게 잘 보았습니다! 토이스토리 4의 카메라도 인상 깊었지만 후반부에 카메라 쉐이크 라이브러리에 대한 것도 재밌었어요 아주 미세하게 다른 부분들 이겠지만 다양한 장소와 캐릭터들의 감정상태에 의해 모두 다 다른 쉐이크들이 들어갔을 생각을 하니 라이브러리 목록들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에나몰픽 렌즈, 울트라 프라임 렌즈등 각 렌즈의 특색을 설명해주는 영상도 제작 해주실 수 있는지? 그리고 카메라마다 느껴지는 강점이 있지만 그 밑의 자막에 'RAW file로 찍으면 카메라보다 렌즈가 더' 라는 문구를 써주셨는데 렌즈를 고를 때 고민하게되는 기준(선예도라던지)들이 궁금합니다!
물속 장면과 물밖장면을 각각 16mm와 35mm로 나누어서 촬영하였다고 하셨는데요. 피사체가 작기 때문에 35mm 카메라로 찍으면 상대적으로 심도가 낮아서...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필름의 크기와 심도의 상관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피사체가 작아서 작은 필름을 썼다는 말은 걍 감각적으로 이해가 되는데... 심도는 필름의 크기와 또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초보라 잘 모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도 사실 log 파일로 찍으면 다 후보정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기종을 안 가려도 될 것 같아요. 물론 log 파일이 아닌 퀵타임이나 h264 포맷으로 찍으면 기종에 따라 느낌이 좀 달라지긴 합니다. 파나소닉은 상대적으로 센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심도 얕은 영상은 찍기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촬영 성능이 좋아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과연 스플릿 다이옵터 효과를 디지탈로 구사한 샷과 실사에서는 불가능한 다중 포커스를 디지탈로 깨끗하게 만들어낸 샷 사이에서 관객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실사 카메라에 익숙한 관객들을 위해 cg카메라 움직임을 제한적으로 사용한다거나, 렌즈의 광학현상을 제대로 구현하는 시도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스플릿 다이옵터 같은 것까지 구현하려고 하는 것은 의문점이 좀 생겨요. 스플릿 다이옵터를 개발하고 사용한 실사 감독들이 기술적으로 가능만 했다면 전체 포커스를 다 깨끗이 맞추었을텐데 말이죠.
![[영화+] 픽사 카메라 연출의 비밀!!](http://i.ytimg.com/vi/jW1wrFLYIrE/mqdefault.jpg)
![[영화+] 픽사 카메라 연출의 비밀!!](/img/tr.png)
![[영상법칙] 180도 법칙 응용편 X [Q&A]픽사 vs 디즈니?](http://i.ytimg.com/vi/84S5WkgzMoU/mqdefault.jpg)
![Stromae, Pomme - “Ma Meilleure Ennemie” (from Arcane Season 2) [Official Visualizer]](http://i.ytimg.com/vi/1F3OGIFnW1k/mqdefault.jpg)
![[1부] '영상 촬영'을 공부하고 싶다고하면 왜 '사진'을 추천할까?](/img/1.gif)
항상 비평의 양축은 편집과 촬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축에 대한 이해가 빠진 영화 비평은 '독서 비평'에 더 가깝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영상이 저에게 다시 한번 주는 기술의 스토리화. 쉽게 말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영상 매체의 힘으로 더 잘 전달할 것인가?'를 아주 쉽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큰 배움 받고 지나갑니다. 좋아요 꾹!
오, 독서 비평에 가깝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
김시선님도 구독하시네
스플릿 다이옵터 샷은 렌즈의 왜곡을 어느정도 감수하더라도 쓰는 샷이고 류승완 감독 영화에도 자주 보이더라구요.
헌데 토이스토리는 사실상 그래픽으로 만든 영화임에도 렌즈가 갖고 있는 광학적 특성을 굳이 넣었다는건 정말 감독의 고집과 의도가 대단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필름의 크기까지 한 영화에서 바꾼다는 것도 굉장한 모험인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픽사엔 천재들만 모인거같다...,, 진짜 대단해
와.. 이런 카메라 기법을 쓰는군요.. 또 한번 배우고갑니다. 정말 카메라 쓰는것이 이렇게 다체롭고 계획적이라는게 장인만의 고집이 느껴지네요..^_^b
진짜 미친 퀄리티의 픽사와 이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3:57 와 이거 대박이네요. 포커스 움직이는 걸 눈으로 확인시켜주다니...
각 부서가 더 잘하기 위한 고집을 부린다는게 너무 멋지네요 ㅋㅋㅋ 렌즈와 DP별로 특징을 비교해주시니 더욱 이해가 잘 되고 생각도 못한 영역을 알게 되었어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픽사가 애니메이션에 얼마나 진심인지…단순한 직업을 넘어선 예술의 경지에 가까운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너무 넘사벽이여서 존경심이 들어요ㅎㅎ 픽사에 비하면 아주 단순한 아동용 교육 애니를 만들지만 저도 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감사합니다!
와 이런 디테일의 컨텐츠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니...
와우... 영상촬영에 관련된 영상들을 볼때마다 놀라워요 ...! 👍🏻
난생 처음 댓글을 남깁니다.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하는 신입입니다. 유투브는 주로 튜토리얼에 한정되어있고 영문으로 된 논문 분석을 하며 공부하는것은 한계가 많고 어려웠는데, 이런 금같이 귀한, 어디서도 얻을수 없는 정보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인으로서 cg계를 빛내주고 계셔서 감사하고, 션킴님으로부터 좋은 모티베이션 얻고 갑니다. 덕분에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뉴 유니버스부터 럽데스로봇,토이스토리4까지 애니메이션의 혁명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런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쓴다는게 대단하고 신기하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남들보다 한단계 더 나아가 생각하는 픽사의 모습 멋지네요! 다른 회사들에도 부서들이 이런 고집을 부릴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정말 이렇게 디테일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너무 멋지고 부럽고 감동적입니다!
저 카메라 어깨에 얹고 있는 영상 다른데서 보긴 했지만 영어라 이해를 못했었는데ㅠ 이제야 깨닫게 됐네요 카메라 쉐이크 라이브러리라니.. 이런 것도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ㅋㅋ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에만 국한되지 않고 narrative storytelling에 정말 도움되고 재밌는 영상이네요! wall-E가 픽사 이전 영화들하고 무언사 살짝 다르다 느꼈는데 저러한 접근이 있었군요!
주제와 어울리는 카메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고퀄리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메라 쉐이크를 저장해놔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놓다니... 사운드 라이브러리도 아니고 진짜 충격이네요 ㅋㅋㅋㅋ 그만큼 부럽기도 하고... 갖고 싶다...!
헉..!!! 방금 토이스토리 4를 보고 왔는데 소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막연하게 생각했던 정보들을 디테일하게, 또 비하인드까지 알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ㅜㅠㅠ 이번 영상도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크으... 일류들의 디테일이란....정말...ㄷㄷ
대단한 이야기들을 컨텐츠로.. 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앟...저 real fake camera 영상 보고 진짜 너무 많은게 새로웠었는데 여기서 한글로 다시 설명을 들으니 너무 좋아여! 내용이 정말 유용한거 같은데 제대로 이해한건가 헷갈려서 아쉬웠거든요ㅠㅠ 애니라고 하더라도 결국 실사 영화처럼 그 공간을 카메라로 담는거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3d애니에서 실사에서 사용되는 기법을 비슷한 개념으로 활용하는게, 현실감을 극도로 높혀주는거라는걸 공감했어용! 그리고 모션캡쳐 사용하는거보고 진짜 문화충격?같은걸 받았어요..진짜 현실 반영 느낌..ㅠㅠㅠ그리거 사용 가능한 카메라 효과를 스토리와 유기적으로 적절하게 선택하는ㄱ ㅔ 정말 ㅠㅠㅠ눈물나게 멋져요..,잔짜 열심히 공부해야지 싶게 만드는 디테일들!
단순히 아나모픽렌즈가 훨씬 얕은 심도를 가진다고 한다면 그건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영상에 보여주신 Cooke사 아나모픽 시리즈만 봐도, 스탠다드 프라임 렌즈들과 비교했을때 T스탑 수치가 평균적으로 더 높게 위치해 있습니다. 위 영상 예시에서도 40mm 단렌즈와 75mm 아나모픽을 비교한거처럼 센서와 아나모픽이 가지는 특성의 상관관계 때문에 환산화각을 적용하였을 때, 같은 화각대를 만든다는 기준 하에 일반 단렌즈보다도 더 높은 미리수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다시말해 환산화각을 적용했을때 같은 화각대의 단렌즈 대비 심도를 가져가는것에 있어서 이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ffb012 네 비슷한 화각대 기준으로라는 말이 들어가야 더 정확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 알차게 잘 보았습니다! 토이스토리 4의 카메라도 인상 깊었지만 후반부에 카메라 쉐이크 라이브러리에 대한 것도 재밌었어요
아주 미세하게 다른 부분들 이겠지만 다양한 장소와 캐릭터들의 감정상태에 의해 모두 다 다른 쉐이크들이 들어갔을 생각을 하니
라이브러리 목록들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올리고 싶지만...라이브러리 목록까지는 온라인에 올리기가 좀 그렇네요 ;)
Skim On West
어맛 괜찮아요ㅋㅋ 저렇게 키워드를 제시해 주신 것만으로 차를 타거나, 길을 걸을때는 어떤 쉐이크인지 생각하게 되었는걸요 ;)
일단 좋아요 부터 누르고! 토이스토리4 는 연출, 모델링, 룩뎁, 애니, 스토리까지 정말 너무 너무 좋아요
소하의 Maya101 감사합니다 소하님!
오늘도 흥미진진...너무 잘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중요한 정보를...역쉬!!!
너무 재밌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최고... 박수치며 갑니다 많이 배우고가요...ㅠㅠㅠ 최고 감사합니다!!!!!!!
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스킴온웨스트!!!♡
이번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디테일이 장난아니고 렌즈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렌즈 종류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야 되는 거겠죠? 그리고 카메라 쉐이크 라이브러리 욕심나네요 ㅋ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
광고가 3번이라 짜증이 좀 났지만,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영상 내용 너무너무좋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에나몰픽 렌즈, 울트라 프라임 렌즈등 각 렌즈의 특색을 설명해주는 영상도 제작 해주실 수 있는지? 그리고 카메라마다 느껴지는 강점이 있지만 그 밑의 자막에 'RAW file로 찍으면 카메라보다 렌즈가 더' 라는 문구를 써주셨는데 렌즈를 고를 때 고민하게되는 기준(선예도라던지)들이 궁금합니다!
랜즈도 본인 취향인것 같아요. 일부러 덜 선명하고 색수차있는 랜즈를 고르기도하니까요. 일반적으로 프로페셔널 용은 왜곡이 적고 색수차가 적고 선예도가 높은 랜즈를 선호하는 것 같긴합니다.
Skim On West 색수차라던가 선예도, 왜곡률은 그 렌즈를 사용한 영상을 본다던가 직접 사용해보는 방법 이외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덕분에 split diopter shot과 목적에 맞는 렌즈 사용이 어떻게 되는지 알았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디피를 중심으로 픽사 작품들 다시 봐야겠어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스킴님은 어떤 카메라, 렌즈, 무빙 스타일을 지향하는지 궁금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 엄청 디테일 하네요ㄷㄷ
사랑해요
물속 장면과 물밖장면을 각각 16mm와 35mm로 나누어서 촬영하였다고 하셨는데요. 피사체가 작기 때문에 35mm 카메라로 찍으면 상대적으로 심도가 낮아서...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필름의 크기와 심도의 상관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피사체가 작아서 작은 필름을 썼다는 말은 걍 감각적으로 이해가 되는데... 심도는 필름의 크기와 또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초보라 잘 모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거 알려지고나면 업계에는 10년 뒤에나 적용되더라구요. 지금 이걸 보신 어린 여러분들이 슈퍼바이져가 되었을때죠! ㅎㅎㅎ
카메라 렌즈는 알면 알수록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지난 이벤트때 Q&A 댓글을 다는 것을 깜빡했는데, 스킴온님이 감독하셨던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때의 에피소드가 궁금해요!
9 0 그 에피소드도 생각하고 있어요! 기억해줘서 고맙습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이번에 중국에서 대박난 '나타지마동강세' 애니메이션 리뷰도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중국에서 이런 퀄러티의 애니메이션이 나온걸 처음 봐서 그런지 션킴님 의견이 궁금하네요~ ㅎㅎ
문예찬 한번 확인해봐야할 애니메이션이긴 한거 같더라고요. 워낙 잘되서 궁금하기도하고요:)
이영상보고 생각난건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렌즈선택방법에 대해서 영상으로 다뤄주실수 있을찌 조심히 여쭤봅니다.
뚝빼기 랜즈 선택 에피소드 한번 가긴가야되는데요. 아직도 다룰 에피소드가 많네요;
온워드도 개봉하면 카메라 구도 설명해주세요!!
파나소닉 카메라와 렌즈는 어떤 느낌인가요?
이번 영상 역시 도움이 많이됐어요!👍👍
영상도 사실 log 파일로 찍으면 다 후보정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기종을 안 가려도 될 것 같아요. 물론 log 파일이 아닌 퀵타임이나 h264 포맷으로 찍으면 기종에 따라 느낌이 좀 달라지긴 합니다. 파나소닉은 상대적으로 센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심도 얕은 영상은 찍기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촬영 성능이 좋아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예쁜 영상 잘봤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DP와 레이아웃 아티스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레이아웃 아티스트는 촬영감독이라고 알고있는데 DP는 촬영을 포함한 좀더 총괄적인 부분을 감독하는 자리인가요??
레이아웃 부서 슈퍼바이져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거에요.
@@SkimOnWest 감사합니다!
과연 스플릿 다이옵터 효과를 디지탈로 구사한 샷과 실사에서는 불가능한 다중 포커스를 디지탈로 깨끗하게 만들어낸 샷 사이에서 관객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실사 카메라에 익숙한 관객들을 위해 cg카메라 움직임을 제한적으로 사용한다거나, 렌즈의 광학현상을 제대로 구현하는 시도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스플릿 다이옵터 같은 것까지 구현하려고 하는 것은 의문점이 좀 생겨요. 스플릿 다이옵터를 개발하고 사용한 실사 감독들이 기술적으로 가능만 했다면 전체 포커스를 다 깨끗이 맞추었을텐데 말이죠.
저도 실용주의파라 사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을 품는 편입니다. 다만 픽사 레이아웃 부서의 성향을 보여주는 장면이긴 한것 같아요~
와...이런 디테일이 있는지몰랐네요..
애니메이션은 근데 카메라로 어떻게 촬영하나요?
3D 프로그램 안에 카메라를 설정해서 그걸로 3D 프로그램 안의 세트와 캐릭터를 촬영합니다.
영어 자막도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auto-generated 라도요 :)
맞아요. 영어 자막 필요한 영상들에 영자막 다는게 큰 목표중 하나 이긴합니다!
내부잨ㅋㅋㅋㅋㅋㅋㅋ맞는 말인데 왜 웃기짘ㅋㅋㅋㅋㅋㅋ밀반출 아니죠?ㅋㅋㅋㅋ
SOR 온라인에 흩어져있는 정보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ㅎㅎ 내부자로서 정리를 해준정도네요 :)
뭐야 난 잘 모르겠어...
서기 저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