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의 접목으로 외연확장시도는 좋은데, 문제는 내용/질 : 대금의 가락/선율이 서양의 단조(minor)느낌이 너무 강한데다 대금의 주법도 너무 직선적으로 쭉쭉 내지르는 주법만 쓰니 원래 국악대금 고유의 바람소리/숨소리같은 맛이나 '굴곡'이 적어, 이건 대금연주가 아니라 마치 서양 피리나 플룻 연주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마디로, 좋고 나쁘고를 떠나, 국악성, 국악ness는 없다. 그 가장 주된 이유는 가락/선율 때문. 정통국악은 기쁜/즐거운 곡이든 슬픈/애절한 곡이든간에 뭔가 따뜻하게 감싸안는 느낌의 선율이다. 반면 서양의 단조는 슬픔이라기보다는 우울함, 음습함, 긴장감, 분열적/분석적 느낌인데,이 작품이 후자쪽 느낌이 강해서 그러하다. 원래 의도자체가 '정통 국악다움'이 아니었다면 별수없고.
❤❤❤🇰🇷🇰🇷🇰🇷🇰🇷🇰🇷
와우 폼 미쳤다..❤️🔥❤️🔥
산조랑 피아노랑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인가요🫨🫨
공간이랑 음악의 조합이 엄청난 시너지 호과를 가져오네요. 비오는 날 듣고, 힐링하고 갑니다.
뒤에 보이는 풍경과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 같은 공연이네요😊
대금 농음에는 정말 감정을 흔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네요 또한 역취 음이 나올 때마다 감각이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정말 엄청난 연주네요.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소름돋는 멜로디의 피아노와 함께하니 정말 잘 어울립니다. 배경도 참 감각적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대금의 다채로운 주법과 피아노의 비화성이 주는 긴장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연주입니다. 독특한 건물과 촬영 기법이 주는 영상미도 음악과 잘 아울리네요. 한국음악이 세계적인 것이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이 곡을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뮤비로 완성 된 것을 보다니..! 너무 감동입니다🩵🩵🩵🩵국립국악원 일 열심히하시네요💚🙇🏻♀️🙌🏻💃🌷
❤❤❤❤
멋진 영상과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대성하실 분들이네요!
조금은 낯설었던 대금이 피아노와 참 잘 어울리고 너무 멋있었어요ᆢ장소도 멋지고 눈과 귀가 황홀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너무 멋진 연주와 영상이네요 ..👏🏻👏🏻
대금과 피아노의 만남!
스테이지와 잘 어울려
영화의 한장면입니다
곡도 멋지네요 👍
와우… 멋있어요👍👍
정민연주자 팬이에요🤍 배경도 연주도 음악도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서 영화 한편 보고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연주 많이 해주세요🙏🏻
대금이 이렇게 근사하고 아름다운 소린인 줄을 몰랐습니다. 특별한 울림이 있습니다.
강렬합니다 멋집니다 라이브 무대에서 볼 수 있다면 꼭 찾아가서 듣고 싶은 곡입니다 공간의 힘이 정말 굉장하군요!
앞으로는 막힌 공간이 아닌 자연과 어우러진 무대를 많이 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조화일것 같은데 너무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니... 귀와 마음이 즐거워하네요. !!!!
훌륭한 연주 감사드립니다. 감동적인 연주에 감탄과 환호가 저절로 나오네요!
대금과 피아노도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대금의 고요함과 피아노의 은은함이 마음을 편하게 하면서 깊이 빠져드는 매력을 전하니까요. 색다른 건물에서 촬영하여 신선한 느낌도 받아 좋았어요. 역시 우리 국악이 가장 아름답고 멋진 노래이자 장르임을 다시한번 느꼈어요^^
소리가 편안한데 강렬하네요! 멋져요!👍👍👍 피아노와의 조화도 최고최고!!
풀잎 피리 대금과 맑은 피아노, 그리고 어디로든 초록 공간.
멋져요!!🤩🤩
너무나 감동적인 연주에 와~~감탄하며 3번이나 듣고보고!!! 장소와도 찰떡이네요
👏👏👏
👍👍👍
😍😍😍
훌륭한 연주 감사드립니다 ᆢ
계속 듣고 있네요 ~~
멋찌고 👍 최고입니다
비소리와 함께 듣자니 처절함 웅장함
잘 안어울리는듯 한데 묘하게 조화롭습니다
연주 장소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JUNG MIN IS THE BEST
새로운 산조인가요? ^^ 대금을 이렇게도 연주할 수 있네요. 신선합니다. 연주자가 대금을 갖고 제대로 놀아봤네~라고 생각했어요 . 전통적인 주법에만 익숙해져 있던 귀가 신선한 울림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피아노와의 접목으로 외연확장시도는 좋은데, 문제는 내용/질 : 대금의 가락/선율이 서양의 단조(minor)느낌이 너무 강한데다 대금의 주법도 너무 직선적으로 쭉쭉 내지르는 주법만 쓰니 원래 국악대금 고유의 바람소리/숨소리같은 맛이나 '굴곡'이 적어, 이건 대금연주가 아니라 마치 서양 피리나 플룻 연주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마디로, 좋고 나쁘고를 떠나, 국악성, 국악ness는 없다. 그 가장 주된 이유는 가락/선율 때문. 정통국악은 기쁜/즐거운 곡이든 슬픈/애절한 곡이든간에 뭔가 따뜻하게 감싸안는 느낌의 선율이다. 반면 서양의 단조는 슬픔이라기보다는 우울함, 음습함, 긴장감, 분열적/분석적 느낌인데,이 작품이 후자쪽 느낌이 강해서 그러하다.
원래 의도자체가 '정통 국악다움'이 아니었다면 별수없고.
여기 스키즈 헬리베이터 찍은곳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