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저도 속옷 바꾸는거 엄청 망설였고 뿌리염색 조금씩 집에서 하구요 친정엄마도 절약 하시면서 가끔씩 제게 아이구 이니언아 궁상떨지 마 하셨어요 ㅋ 미역국에 소고기요 안들어감 이 인간들이(남편과 딸렘요) 맛 없어 하는게 보이니 얼마나 더 넣어야 하나 자꾸 망설이게 되죠 보푸라기 이는 제옷보고 딸렘 버리라고 구박하면서 자기는 초등때 입었던 그 옷을 대학생인 지금까지 입네요 너무 편하다고 딸이 엄마 닮는건 어쩔수 없어요 흉보면서 닮아요ㅠ 넘 재밌게 봤습니다
흉보면서도 닮아요 정말ㅋㅋ어쩔땐 엄마보다 더한것 같아요 저는ㅡ.ㅡㅋ 이러지 말자 하다가도 또 그러고 있더라고요🥲 굳이 안써도 되는데 쓸필요는 없지만 절약한다고 망설여지는건 그냥 좀 쓸라구요ㅋㅋ우리 조금 내려놓읍시다 언니ㅋ제가 아무리 그래봐야 어차피 흥청망청 못쓰더라고요ㅋㅋ
우리집 남편은 본인이 옷안사고 대충먹는 사람이라 오히려 제가 더 닮아가나 싶어요ㅋ ㅋㅋㅋ 신랑이 저보다 더 하고 그 꼴을 보고 있자니 너무 그렇게 살아도 안되겠다 싶더라고요ㅋㅋ 아끼고 미니멀한 삶도 결코 쉽지많은 않은것같아요. 보여주기식 미니멀이 아닌 진짜 미니멀한 라이프를 살려고하면 많은걸 내려놓아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을 찾다보니 그냥 평범하게? 살게되고 미니멀은 그냥 더 살림이 커지지않게 해주는 방패막이랄까ㅋ 저도 신혼때 소파없이 살아봤는데 작더라도 소파는 있는게 훨씬 좋은것같아요. 삶의질을 포기하면서까지 미니멀에 중독될필요는없죠ㅋ나이들수록 건강이 최고고요..식세기도 설거지 힘드심 꼭 들이세요. 손이안가는건 아니지만 훨씬 수월하네요^^
@@originalremy21 댓글 감사감사^^ 식세기 몇년째 고민중인데 안사고 있는 이유는 사실 20년전 크고 좋은걸 써봤거든요. 그 비싼걸 오로지 로망으로만 샀다가 몇번 안쓰고 방치하려니 덩치도 크고 해서 울언니 새집사서 들어갈때 선물로 줬어요. 근데ᆢ 울언니의 라이프와도 안맞는지 그안이 창고가 되있더군요.ㅋㅋ 그래서 과연 이번에는 잘 써먹을까! 나를 의심하게 되는ᆢ 쇼파는 사고 싶은데 15평대 아파트로 이사온지 반년이 되가는데 놓을 자리가 애매해서 1인용 쇼파를 폭풍 검색중이고 맘에드는 디자인과 색상 겉감 푹신함 정도 크기 가격 배송비등등 따지다 보니 차라리 비싸더라도 매장가서 직접 앉아보고 만저보고 사야겠다 싶어서 참는중이에요. 그리고 제가 30평대 살아보니 쓰는곳만 쓰게 되고 안쓰는곳은 결국 창고처럼ᆢ 괜히 꾸민다고 돈만 처들이고는 안써먹고 방치하는 스타일 ㅋㅋ 암튼 그후 11평 조금 안되는 오피스텔을 사서 몇년 들어가 살았는데 붙박이장을 벽지 바를곳도 없이 빼곡히 리모델링하고 주방도 2.5배 늘려 편하게 살아보니 수납이 넉넉해서 그런가 좁다는 생각 안들었고 버려지는 공간도 없이 좋더라구요. 공을 들인집이라 팔기는 아까워 서울생활 하게 되면 다시 들어가 살자 해서 세를 주고 경기도외각 15평아파트를 사서 들어왔는데 욕실과 주방 바닥과 벽지 전등만 리모델링 하고 붙박이장은 일단 보류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짐을 최소한의것만 남기고 비울 생각으로 경험상 장을 짜니까 버릴것도 넣어둘 공간이 있다보니 혹시나 또는 아깝거나 귀찬아서 그냥 넣어두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사할때까지 안써졌던 기억이ᆢ 그래서 지금은 무턱대고 짜지말고 살아보고 필요한곳만 가구를 사든 붙박이를 짜든 하자 근데 여긴 오피스텔이 아닌 아파트라서 짜는것보단 사서 쓰는게 맞을꺼 같기도 해서 고민중 이네요. 여긴 동향이라 해가 짧게 들어오는 단점이 있어서 제가 원하는 남향집이 나오면 이집을 팔고 다시 이사들어가야겠다는 계획이라 아직은 함부로 들여놓지말자로 지내보고 있어요. 참고로 친구들도 나이드니 알아서 다들 떠나가더군요. 유투브가 친구가 되고 보다보면 공감이 되서 나도 모르게 댓글 달고 있고ㅋㅋ 좋아요 구독 누릅니당~^^
어머 이 긴 댓글을 이제야봤네요. 진정한미니멀한 삶을 살고계시는군요. 맞아요.집이 아무리 넓어도 제대로 활용 못하면 공간낭비밖에 안되쥬ㅠ 식세기는 사실 저도 대대적으로 냉장고 청소나 손님많을때만써요. ㅋ 세척시간이 오래걸리는게 싫더라고요. 그래서 초음파세척기들이고 나서는 그걸 훨씬더 많이 쓰고 있네요. 세척기만 두대에.. 미니멀과는 거리가 멀어지고ㅋㅋㅋ 여튼 배울점이 많은 우리 구독자님들 댓글 보며 저도 좀 더 간소한 삶을 꿈꿔봅니다.감사합니다^^
저는 큰 돈 벌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물건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았어요. 물론 돈만 많다면 다 사고 해봤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제가 아니라 남편이 정말 궁상 맞을 정도로 짜서 치약 다 쓰면 가위로 잘라 쓰는 건 기본이고 화장실에서 물 받아 쓰고 변기 물도 잘 안내려 저랑 아들은 안방 화장실은 급한 상황 아니면 절대 안써요.ㅋㅋ 거실 화장실에서 치약 다 써갈때 어느순간 새 치약으로 바뀌어 있음 남편이 가져가서 잘라 쓰고 있는거죠. 제가 끝까지 안쓰고 버릴까봐~ 전 그걸 저에 대한 사랑이라고 미화시켜주었죠.ㅋㅋ 인테리어도 대부분 돈써야 멋지니 대강대강~ 아들 하나 남들 늦둥이 낳을 나이에 낳아서 그런지 흰머리 늦는 유전자인줄 알았던 제 예상과 달리 바로 흰머리 늘어 새치염색 시작했는데 그 돈 아까워 집에서 해볼려다 똥손이라 나쁜 성질 더 버릴까봐 유일하게 사치하는 거네요. 그런데 몇년전 염색전문인곳 저렴한데 알아서 일반미용실보다 훨 저렴하게 한답니다. 사람들 보면 아낀다해도 안아끼는데가 각자 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끼다가 똥된다는 말이 맞는 데도 많구요. 참. 미역국은 저도 레미님처럼 한우만 고집하다 맛이 안나서 제가 요리실력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하다 갈수록 넘 비싸져서 호주산 양지머리로 사서 해보니 맛이 괜찮더라고요. 지금은 호주산 구이용도 괜찮아 보임 미역국 끓이는데 맛나요. 저는 고기 많이 넣어야 맛나더라고요. 참치액 좀 치고~ㅋㅋ 속옷은 왜 이렇게 잘 안떨어지는지 특히 브라는 집에 있을때는 잘 안입어서 더 그런듯해요. 코로나이후 더 집순이가 되고 인간친구는 사라지고 유튜브가 친구되는 그런 생활이 되고 있네요. 실제 사람들 만나도 별 재미가 없기도 해요. 만나고나면 에너지 빨린듯 기운이 쏙 빠져서 그날 잠을 잘 자기는 해요.ㅋㅋ 댓글이 일기 쓰듯 길어졌는데 각자 아끼는 게 다르고 아끼고자 하는 건 열심히 아끼면 자기 만족도 높아지면서 자존감도 같이 높아져서 좋은 거 같아요. 궁상은 남이 볼때 좀 그래보일거라는 자기 검열이 있어서 그런데 우리남편은 아주 자신만만 내가 볼때 지지리 궁상도 아무렇치도 않아해서 당신이 아니라 내가 욕먹는다 해도 듣질 않아 지금은 저도 좀 멀리있으며 남편 아닌척도 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남편 흉 보는 저도 비싼거 하나 없고 물건 자체를 끝까지 잘 쓰자 주의인데 왜 이렇게 쌓아둔게 많은지 언제가 쓸지 모른다고 쌓아둔게 넘 많아 정리해야 하는데 한숨만~ 위에 댓글 다신분 말씀대로 30평대는 안쓰는 방 하나가 창고화되어 엉망이라 다음 집은 20평대로 줄이고 싶네요. 계속 말 많아져서 이만~^^
절약하는건 좋은거예요. 내가 비참하면 궁상이고 괜찮으면 궁상이 아니다고 생각한다.
ㅋㅋ조선간장 삼다수 생수병에~ㅋㅋ다른병에 옮기는건도 귀찮~ㅋ날 잡고 해야된다는~ㅋㅋ저랑 넘 똑같으셔서 영상보다가 구독 했어요~10만 달려보아요~ㅋㅋㅋ😂
궁상에 대한 고찰 잘 보았어요
저는 훨씬 궁궁상인데
언니가 남편 돈못버는지 사람들이 착각하며... 욕 멕이는 행동이라고 일침 놓더라구요😂😂
궁상 화이팅입니다🎉🎉🎉
우리 주부언니들 돈을 소중히쓰는 귀여운 궁상이네요. 사랑스러운 행동같아요. 정말 너무 없어서 그러는거면 슬프지만 꼭 그런게 아니라면뭐. 그죠?ㅎㅎ
오리지널 레미님은 모든면이 어떻게 다 호감이고 귀여우실까~~ 귀여워>.<
영상도 매번 공감가고 재밌어요~
호감이영?ㅋㅋㅋ실제로는 매우비호감적인 부분도 많은 인간이에요.🙃.귀엽다니귀엽다니ㅋㅋ😆😆😆감사합니당
글솜씨가 아쥬 그냥 👍
목소리도 굿굿^^
아이고 감사합니다ㅋ😘😘
재미있는 글솜씩 대단하네요.
단편소설 쓰셔봐도 좋을듯...
어머 너무과찬이셔서 체했어요🤪
아~!이 나른하면서도 똘끼듬뿍인 이 목소뤼이~~~ㅋㅋㅋ이상하게 또 보게되는 마성의 필력과 목쏘뤼~(여행후독감.몸살온건아니시겄쥬??😢😢편집중이시쥬??😂😂😂).
일주일 두개는 도저히ㅋㅋ능력밖이네요ㅜㅜ
더 불태워볼께요ㅋㅋ몽세아 언니 따수운 댓글 너무고마워요ㅋㅋ
@@originalremy21 아아돈마니벌어서레미님댁에집사한명턱하니붙여줘야게따아~~~순수.일만하시게🤣🤣🤣😍😍😍
공감합니다 저도 속옷 바꾸는거 엄청 망설였고 뿌리염색 조금씩 집에서 하구요 친정엄마도 절약 하시면서 가끔씩 제게 아이구 이니언아 궁상떨지 마 하셨어요 ㅋ 미역국에 소고기요 안들어감 이 인간들이(남편과 딸렘요) 맛 없어 하는게 보이니 얼마나 더 넣어야 하나 자꾸 망설이게 되죠
보푸라기 이는 제옷보고 딸렘 버리라고 구박하면서 자기는 초등때 입었던 그 옷을 대학생인 지금까지 입네요 너무 편하다고 딸이 엄마 닮는건 어쩔수 없어요 흉보면서 닮아요ㅠ 넘 재밌게 봤습니다
흉보면서도 닮아요 정말ㅋㅋ어쩔땐 엄마보다 더한것 같아요 저는ㅡ.ㅡㅋ 이러지 말자 하다가도 또 그러고 있더라고요🥲 굳이 안써도 되는데 쓸필요는 없지만 절약한다고 망설여지는건 그냥 좀 쓸라구요ㅋㅋ우리 조금 내려놓읍시다 언니ㅋ제가 아무리 그래봐야 어차피 흥청망청 못쓰더라고요ㅋㅋ
레미님 영상은 중독성이~~ ㅎㅎ 오늘도 영상 여러개 찾아서 보고 또 보고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영💗💗💗
아 귀여워😊
😏귀..귀여..❤️❤️
브라자와 한우는 경쟁할 가치가 없다!
왤케 귀여운거에요ㅋㅋㅋㅋㅋ🤤
@@originalremy21 마흔셋 늙은애미 어린이날 시중 드느라 순직할 뻔 했는데 귀엽다는 소리 들으니 너무 기뻐요.
내가 절약이라면 절약이쥬. 저희집 신랑도 치약 다 썼대서 눌러보면 일주일은 더 쓸 수 있더라구요! 왜 나만 절약인지 짜증나지만요! 새로 산 티는 너무 이쁩니다! ㅋㅋ
ㅋㅋ새로산 티 벌써 늘어나는게 역시 오가닉만한게 없다는. 울집 신랑은 몇번 혼냈더니 나름 짜쓴다고 버티다가 몰래 갖다버린거같요🤨ㅋㅋㅋ
립스틱 냉동실에 잠깐 넣어요 ㅋㅋ 딱딱해짐 어제 발견 뷰티브 ~~~ 구독 하고 가요~~~ 너무 인생비슷하시다 ㅋㅋ
으유언니! 해봤지. 심지어 넣어놓고까먹어가지구 무슨 젤리랑같이 뒹굴고있드라구요.글서 꺼내줫는데...
더우니또녹네?ㅋㄱㄱㄱㄱㄱㄱㅋ
편한 브라는 저도 버리기 아까워서 신랑 몰래 바느질 해서 입어요.
근데 겉옷은 웬만하면 멀쩡한걸로
입는게 좋을듯 하네요.
울신랑 내가 늘어나거나 구멍뚤렸거나 밥상에서 초라하게 먹거나 하는 지지리 궁상 떠는짖만 봐도 난리 부르스 춥니다.
당장 버리라고 안버리면 없을때 버려뿐다고 그렇게 먹지 말라고
하도 개거품 물어서리ᆢ
정떨어지는 행동은 제스스로 자제하고
겉옷 만큼은 멀쩡하고 이쁜걸로 입어줘요.
먹는것도 신랑은 황제처럼 먹는 스타일이라 제가 대충 먹는꼴도 못보더군요.
너무 보기 싫데요.
옷 사줄테니 그옷 버리래요.
미니멀한 삶
간소한 식사
부부가 서로 잘 맞아야 가능한거 같아요.
몇년전 간소하게 살겠다고 침대 식탁 까지 버리고 밥상과 돌돌말리는 매트리스로 6개월 가량 살아봤는데 그것도 젊을때나 가능한거더군요.
갱년기를 심하게 격다보니 관절마디마디 안아푼곳 없다보니 매번 이불개고 펴고 밥상펴고 개고
도가니 고관절 통증으로 결국 포기하고 식탁들이고 침대들이고 거기다
32인치 📺 글씨가 노안이 와서 안보이니 매번 찡그리게 되고 가까이 가게 되고 해서 시원하게 65인치로 갈아탔더니 왜케 잘보인댜 ㅋㅋ😅
손가락 손목통증때매 식세기까지 들이려다 고민의 고민중
나잇대에 맞는 미니멀 라이프가 성공적이란걸 ᆢ
아 그리고 쇼파 필요해요.
나이드니 엉덩이뼈 무릎 고관절 손목 집고 일어날때 아파서 바닥생활이 안맞더라는건 안비밀 ᆢ
우리집 남편은 본인이 옷안사고 대충먹는 사람이라 오히려 제가 더 닮아가나 싶어요ㅋ ㅋㅋㅋ 신랑이 저보다 더 하고 그 꼴을 보고 있자니 너무 그렇게 살아도 안되겠다 싶더라고요ㅋㅋ 아끼고 미니멀한 삶도 결코 쉽지많은 않은것같아요. 보여주기식 미니멀이 아닌 진짜 미니멀한 라이프를 살려고하면 많은걸 내려놓아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을 찾다보니 그냥 평범하게? 살게되고 미니멀은 그냥 더 살림이 커지지않게 해주는 방패막이랄까ㅋ
저도 신혼때 소파없이 살아봤는데 작더라도 소파는 있는게 훨씬 좋은것같아요. 삶의질을 포기하면서까지 미니멀에 중독될필요는없죠ㅋ나이들수록 건강이 최고고요..식세기도 설거지 힘드심 꼭 들이세요. 손이안가는건 아니지만 훨씬 수월하네요^^
@@originalremy21
댓글 감사감사^^
식세기 몇년째 고민중인데 안사고 있는 이유는 사실 20년전 크고 좋은걸 써봤거든요.
그 비싼걸 오로지 로망으로만 샀다가 몇번 안쓰고 방치하려니 덩치도 크고 해서 울언니 새집사서 들어갈때 선물로 줬어요.
근데ᆢ
울언니의 라이프와도 안맞는지 그안이 창고가 되있더군요.ㅋㅋ
그래서 과연 이번에는 잘 써먹을까!
나를 의심하게 되는ᆢ
쇼파는 사고 싶은데 15평대 아파트로 이사온지 반년이 되가는데 놓을 자리가 애매해서 1인용 쇼파를 폭풍 검색중이고
맘에드는 디자인과 색상 겉감 푹신함 정도 크기 가격 배송비등등 따지다 보니 차라리 비싸더라도 매장가서
직접 앉아보고 만저보고 사야겠다 싶어서 참는중이에요.
그리고 제가 30평대 살아보니 쓰는곳만 쓰게 되고 안쓰는곳은 결국 창고처럼ᆢ
괜히 꾸민다고 돈만 처들이고는 안써먹고 방치하는 스타일 ㅋㅋ
암튼 그후 11평 조금 안되는 오피스텔을 사서 몇년 들어가 살았는데 붙박이장을 벽지 바를곳도 없이 빼곡히 리모델링하고 주방도 2.5배 늘려 편하게 살아보니 수납이 넉넉해서 그런가 좁다는 생각 안들었고 버려지는 공간도 없이 좋더라구요.
공을 들인집이라 팔기는 아까워 서울생활 하게 되면 다시 들어가 살자 해서
세를 주고 경기도외각 15평아파트를 사서 들어왔는데
욕실과 주방 바닥과 벽지 전등만 리모델링 하고 붙박이장은 일단 보류상태로 지내고 있어요
짐을 최소한의것만 남기고 비울 생각으로
경험상 장을 짜니까 버릴것도 넣어둘 공간이 있다보니 혹시나 또는 아깝거나 귀찬아서 그냥 넣어두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사할때까지 안써졌던 기억이ᆢ
그래서 지금은 무턱대고 짜지말고 살아보고 필요한곳만 가구를 사든 붙박이를 짜든 하자
근데 여긴 오피스텔이 아닌 아파트라서 짜는것보단 사서 쓰는게 맞을꺼 같기도 해서 고민중 이네요.
여긴 동향이라 해가 짧게 들어오는 단점이 있어서 제가 원하는 남향집이 나오면 이집을 팔고 다시 이사들어가야겠다는 계획이라 아직은 함부로 들여놓지말자로 지내보고 있어요.
참고로 친구들도 나이드니 알아서 다들 떠나가더군요.
유투브가 친구가 되고
보다보면 공감이 되서 나도 모르게 댓글 달고 있고ㅋㅋ
좋아요 구독 누릅니당~^^
어머 이 긴 댓글을 이제야봤네요. 진정한미니멀한 삶을 살고계시는군요. 맞아요.집이 아무리 넓어도 제대로 활용 못하면 공간낭비밖에 안되쥬ㅠ 식세기는 사실 저도 대대적으로 냉장고 청소나 손님많을때만써요. ㅋ 세척시간이 오래걸리는게 싫더라고요. 그래서 초음파세척기들이고 나서는 그걸 훨씬더 많이 쓰고 있네요. 세척기만 두대에.. 미니멀과는 거리가 멀어지고ㅋㅋㅋ
여튼 배울점이 많은 우리 구독자님들 댓글 보며 저도 좀 더 간소한 삶을 꿈꿔봅니다.감사합니다^^
저도 터진 브라 꼬매서 다시 입고 다녀요 궁상 아니고, 절약이죠. ㅜㅜ
꿰매시다니 부지런하십니다. 저는 그냥터진대로 입었는데 절대 완전끊어지질 않네요ㅋㅋㅋ버리지도 못하게시리ㅋㅋ
저는 큰 돈 벌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물건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았어요. 물론 돈만 많다면 다 사고 해봤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제가 아니라 남편이 정말 궁상 맞을 정도로 짜서 치약 다 쓰면 가위로 잘라 쓰는 건 기본이고 화장실에서 물 받아 쓰고 변기 물도 잘 안내려 저랑 아들은 안방 화장실은 급한 상황 아니면 절대 안써요.ㅋㅋ
거실 화장실에서 치약 다 써갈때 어느순간 새 치약으로 바뀌어 있음 남편이 가져가서 잘라 쓰고 있는거죠. 제가 끝까지 안쓰고 버릴까봐~ 전 그걸 저에 대한 사랑이라고 미화시켜주었죠.ㅋㅋ
인테리어도 대부분 돈써야 멋지니 대강대강~
아들 하나 남들 늦둥이 낳을 나이에 낳아서 그런지 흰머리 늦는 유전자인줄 알았던 제 예상과 달리 바로 흰머리 늘어 새치염색 시작했는데 그 돈 아까워 집에서 해볼려다 똥손이라 나쁜 성질 더 버릴까봐 유일하게 사치하는 거네요.
그런데 몇년전 염색전문인곳 저렴한데 알아서 일반미용실보다 훨 저렴하게 한답니다.
사람들 보면 아낀다해도 안아끼는데가 각자 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끼다가 똥된다는 말이 맞는 데도 많구요.
참. 미역국은 저도 레미님처럼 한우만 고집하다 맛이 안나서 제가 요리실력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하다 갈수록 넘 비싸져서 호주산 양지머리로 사서 해보니 맛이 괜찮더라고요. 지금은 호주산 구이용도 괜찮아 보임 미역국 끓이는데 맛나요. 저는 고기 많이 넣어야 맛나더라고요. 참치액 좀 치고~ㅋㅋ
속옷은 왜 이렇게 잘 안떨어지는지 특히 브라는 집에 있을때는 잘 안입어서 더 그런듯해요.
코로나이후 더 집순이가 되고 인간친구는 사라지고 유튜브가 친구되는 그런 생활이 되고 있네요. 실제 사람들 만나도 별 재미가 없기도 해요. 만나고나면 에너지 빨린듯 기운이 쏙 빠져서 그날 잠을 잘 자기는 해요.ㅋㅋ
댓글이 일기 쓰듯 길어졌는데 각자 아끼는 게 다르고 아끼고자 하는 건 열심히 아끼면 자기 만족도 높아지면서 자존감도 같이 높아져서 좋은 거 같아요.
궁상은 남이 볼때 좀 그래보일거라는 자기 검열이 있어서 그런데 우리남편은 아주 자신만만 내가 볼때 지지리 궁상도 아무렇치도 않아해서 당신이 아니라 내가 욕먹는다 해도 듣질 않아 지금은 저도 좀 멀리있으며 남편 아닌척도 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남편 흉 보는 저도 비싼거 하나 없고 물건 자체를 끝까지 잘 쓰자 주의인데 왜 이렇게 쌓아둔게 많은지 언제가 쓸지 모른다고 쌓아둔게 넘 많아 정리해야 하는데 한숨만~
위에 댓글 다신분 말씀대로 30평대는 안쓰는 방 하나가 창고화되어 엉망이라 다음 집은 20평대로 줄이고 싶네요.
계속 말 많아져서 이만~^^
저랑 비슷히ㅡ시네요ㅋㅋ 유튜브가 친구가됐고ㅋ사람만나도 큰재미 못느끼는ㅋㅋ 저도 비싼거 없고 그런데.대체 돈은 어디로 가버린건지ㅋㅋ 저도 큰돈번적 없어서 그런가..싶엇는데. 큰돈안벌어도 퍽퍽잘쓰는 사람도 요새는 많더라고요ㅋㅋ내게 큰돈 생기면 어디쓰지?생각해본적 있는데..명품백같은건 됐고 그냥 매니저하나 두고싶어요ㅋㅋㅋㅋㄱ연예인들처럼ㅋㄱㄱ운전도 해주고 내가 깜박깜박하는거 다 체크해주고 애 픽업도해줄 매니저ㅋㅋㅋㄱ
어디 이런 며느리될분 어디없나요?
넘 이쁘다
어모나 감사합니다
근데 살림할때만 절약한다고 궁상떨어요 ㅋㅋ🤫
아낀다고 시장갔다가 돌아오면서 체력딸려서 택시타고오는 나...ㅋㅋㅋㅋㅋㅋㅋ.....몸이거부하는 절약ㅋㅋㅋ
ㅋㅋㅋ앜 맞아요 공감ㅋㅋ.언니들댓글 너무웃겨ㅋㅋㅋ
브라자 저 상태인거 즈희집 서랍에도 있어서 헐레벌떡 들어왔읍니다..똑같은 거를 다시 못 구해서 아직 있네욬ㅋ..소고기..더 잘게 조사주면 더 많이 안 넣어도 많이 넣은 것 같은 맛이 나요..ㅋㅋㅋㅋ
궁상이라니욧 뽕 빼는 합리적인 사용법이라구욧?
헐레벌떡ㅋㅋㅋㅋㅋㅋ앜귀여우셩🤭
요즘 신상브라들은 좀 보완해서 나오려나 몰것어요. 내 등살을 못견뎌서 터지나싶어가지고ㅋㅋㅋㅋ기부니가 좋지않은 브라자임.
소고기 조사주기 스킬!ㅋㅋㅋㅋㅋ저도 애용하는 방법😉ㅋㄲㅋㅋ역시 나만 그런거 아니었어.. 🤭
자주 등장하는 체크잠옷 이쁘고 편해보이는 어디껀지 알 수 있을까용?😅
울랄라 파자마에서 샀어요ㅋ 빨강머리 앤잠옷이에요.깔별로삼..ㅋㅋ
세일때사야됩니다.정가노노!
@@originalremy21 하하하 정말 가격이 세일할 때 아니면 안되겠어요🤣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은 대본도 좋았지만 댄스연기가 최고~!! 저도 치약 가위로 잘라서 긁어쓰고 남은 것도 아까워서 세탁기에 넣고 돌려요~!! ㅋㅋ
궁상 아니라 환경운동하는거죵
와.저도 그방법 봤는데 아직한번도 안해봤어요.진짜 살림고수님들 대단하심.저는 알뜰의 뒤꿈치도 아직 못 따라갑니다ㅋ 제가 쓰는치약이 계면활성제,불소이런게 없는소금치약을 써가지고 세척이 잘 될지 모르겠더라고용? 청소용으로 잘 모셔놓은 치약있는데 저도해볼래요ㅋㅋ
남편은 새 치약 꺼내주고 저는 가위로 반잘라써요... 안나오는거 짜는게 스트레스 받아서 ㅋㅋㅋㅋㅋ
남편들은 새치약을 좋아하쥬..
ㅋㅋㅋㅋㅋ
빵꾸난 잠옷 입는거.. 찌찌뽕 ~~~ 아 지긋지긋해
ㅋㅋ지긋지긋한데 자꾸모셔둠ㅋㅋ
ㅋㅋㅋㅋ 저 지금 구멍난 윗도리 입고 있어요
와 이어폰 끼고 듣는데 녹음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라디오 듣는 줄ㅎㅎ 혹시 녹음은 뭘로 하시는 건가요?
오진짜용? 원래 폰에마이크 연결해서 하다가 폰을 최신상으로 바꿨는데ㅋㅋ요즘폰은 마이크연결구멍이 없어졌더라고요?🫠글서 냅다 폰에 직접 쌩으로 녹음한건데 역시 쌔삥의 위력인가 .. 갤럭시 울트라23 ..삼성만세ㅋㅋ
@@originalremy21 답변 감사합니다~ 새 폰 짱 좋네요ㅎㅎ 👍🏻
물건의 쓰임을 다 하고 버리는게
환경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옳소ㅋㅋ
저도 잠옷 구멍났는데 새거사기 귀찮고 편해서... 계속 입어여 ㅋㅋㅋㅋㅋ 궁상은 떨지않는데 귀차나서 절약중...(?)입니닷 😂
원래 그런게 제일 또편해요 그죠ㅋㅋ얼마나 편하고좋으면 구멍날때까정 입었것어요ㅋ못보내ㅋ
부자도 아닌것들이 꼭 남을 비하하고 그래요 부자들이 하는 행동인데
검소한 부자들이 많죠ㅎ 저는 검소가 아니라 살짝 궁상스러워서ㅋㅋ
전 무조건 짤라써요 치약 ㅋㅋㅋ 싹싹 ㅋㅋ 절약이쥬...대신 싸게 한 옷은 잘 버려요 ㅋㅋ 싫증나서.. 뭥미.ㅋㅋ
ㅋㅋ 저도 별희한한건 다 아끼면서 저 취미생활관련된건 또 막사고 막써요ㅠ 각자 아끼는분야가다름ㅋㅋ
튜브가운데쯤 가위로 잘라 써요. 두세번 쓸 양이 충분히 나와요😅
맞아요ㅋㅋ
코데O컴-브라보다 왁스 꿈의부라가 훨 좋아요!!!잘샀네 잘샀어!!!
오 그래여? 그냥 네고왕 세일하길래 냅다샀는데ㅋㅋ쫀쫀하네요ㅋㅋ
와이어를 빼서 입는건 궁상인가? 절약인가??ㅋㅋ
ㅋㅋㅋㅋㅋㅋㅋ신박한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