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이 비운의 축구천재라면 역시 K리그의 레전드로 통산 100골 이상에 50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울산 현대의 간판공격수였던 "가물치" 김현석도 비운의 스타였음. 간간이 국가대표 선수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긴 했지만 월드컵 대표선수로 한 번도 뽑히지 못함. J리그의 도쿄 베르디로 한 1년 정도 임대선수로 뛰었는데 15~6골을 기록하며 득점 상위권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은 진짜 잘찼던 선수였음.
비운의 천재 선수들이기에는 그래도 활약을 한 선수들 같습니다. 비운의 천재라면 유소년 시기에는(초, 중, 고) 활약을 하다가 대학이나 프로에 가서 못 한 경우가 더 맞을 것 같네요. 3선수와 번외로 나온 선수들도 안타까운 상황은 있지만 비운이라기엔 다 잘 된 선수들이라서
@@서창-z2w물론 김종부 선수가 대한민국 월드컵의 역사상 첫 승점을 안겨준 그 경기도 당연히 잊을 수 없지만 김병수가 일본과의 아시아 예선에서 경기 종료 2분 전에 결승골로 한국팀을 승리로 이끈 그때의 임팩트가 아직도 각인이 되어서 나에겐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습니다.
그놈의 천재....솔직히 안정환 미만 다 언급할 이유조차 필요없음. 이천수와 안정환은 어려운 환경에 노력해서 정점이라도 찍어봤지. 고종수를 비롯 해서 김두현 김병수는 그냥 국제게임에서 안먹혔음. 당시 축구가 지역방어가 아닌 맨투압박에 허리라인부터 수미들이 압박 들어가는 시점이라 상대의 압박을 이겨낼 볼키핑력이 필수 였는데 이들 모두 지니질 못했음. 일본이 자랑하는 나카타가 패싱력은 오히려 이들3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상대압박을 이겨낼 볼키핑력을 지녔기에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것. 패스 백날 좋고 슛팅좋아도 국제게임에서 압박만 들어가면 닌자모드인데 뭐가 천재라는건지....그리고 신태용을 비롯해서 국내에서 걸출한 기량을 지닌선수들도 국제게임가면 딱 그수준이였음. 이동국도 마찬가지고....국내에서만 잘한다고 나쁜선수가 아니듯 그냥 그게 그선수의 한계임. 이제 드디어 나카타를 능가할 볼키핑력을 지닌 게임메이커가 나온게 이강인임
레드형 ㅋㅋ 여기도 출연 반갑습니다~
래드재민님 여기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오늘 축구얘기 잘들었습니다
영상 자막 중에 김종부와 같이 청소년대회 4강의 주역인 선수가 신현호로 나오는데 신현호가 아닌 신연호 선수이고 김종부 선수 얘기할 때 나왔던 이름 고재우 코치도 고재우가 아니라 LG와 현대감독으로 리그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고재욱 감독이 정확한 이름입니다.
20:24 차안에서 라디오 듣던 시절
21:32 자막에 고재우 코치로 나와 있는데 고재우가 아니라 고재욱입니다
90년대에 울산 현대 감독으로 계셔서 96년에 현대를 우승시키기도 하셨습니다
신태용이 비운의 축구천재라면 역시 K리그의 레전드로 통산 100골 이상에 50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울산 현대의 간판공격수였던 "가물치" 김현석도 비운의 스타였음. 간간이 국가대표 선수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긴 했지만 월드컵 대표선수로 한 번도 뽑히지 못함. J리그의 도쿄 베르디로 한 1년 정도 임대선수로 뛰었는데 15~6골을 기록하며 득점 상위권을 기록했을 정도로 공은 진짜 잘찼던 선수였음.
??? : 제발 고종수 만큼만 해라ㅡㅡ
90년대 후반이 참 요상한게 사실 케이리그 많이 뛰지도 않은 홍명보 황선홍은 국대 고정멤버고 케이리그 씹어먹던 신태용 김현석은 거의 뽑히지도 않고ㅋㅋㅋ 미디어에서는 국내용 국제용 뭐 이런 드립이나 치고있고
근데 90년대부터 k리그 자주 봤는데
신태용,김현석이 이상하게 국대에 갔다하면 k리그에서 뛰던것만큼의 활약이 별로 였던것도 사실입니다.
신태용 김현석 외에 k리그 득점왕 출신의 골잡이 최상국 이기근 조긍연 우성용 등이 모두 월드컵 대표와는 인연이 없음.
내 월급은 아덴으로 줘라
-리니지
중독자-
진짜 야만의 시대 ㅋㅋㅋ 시대를 잘못타고난 선수들이 넘많다
고종수ㅠㅠ 부상 땜시 탈락된거 아닌가요??
부상때문 탈락.. ㅠㅠ 히딩크감독이 고종수있었음 월드컵 전술의 판도가 바꼈을 것이라는 말이 돌아다녔었죠 ㅠ
비운의 천재 선수들이기에는 그래도 활약을 한 선수들 같습니다.
비운의 천재라면 유소년 시기에는(초, 중, 고) 활약을 하다가 대학이나 프로에 가서 못 한 경우가 더 맞을 것 같네요.
3선수와 번외로 나온 선수들도 안타까운 상황은 있지만 비운이라기엔 다 잘 된 선수들이라서
배경음은 왜넣었을까요?
빼도될꺼같아요 ㅜㅜ
누가 뭐래도 나에겐 한국축구 역사상 최고의 비운의 축구천재는 김종부와 김병수, 이 두 명만 기억됨. 고종수는 이들과 달리 자기관리 실패로 스스로 무너진 축구천재고~.
고종수도 부상때문이죠, 저도 다쳐서 축구 그만뒀는데 그것도 실력이긴 하지만 마냥 자기관리 탓이라고 하기는 고종수 재능이 너무 아쉬워요
@가나-h6i 고종수는 부상 탓도 있지만 그놈의 리니지 게임 때문에 선수 생활 망친 것도 간과할 수 없음.
@@정진용-b7uㅋㅋㅋㅋ 리니지는 그냥 쉬면서 한거죠 ㅋㅋㅋㅋㅋㅋ 자기관리가 소흘했다는건 동의합니다
김병수도 아까웠지만, 임팩트로 보면, 김종부가 제일 아까웠죠.. 청소년 대회는 물론, 급하게 합류한 월드컵에서도 골을 넣어 한국에게 첫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가져다 준 선수였는데..
@@서창-z2w물론 김종부 선수가 대한민국 월드컵의 역사상 첫 승점을 안겨준 그 경기도 당연히 잊을 수 없지만 김병수가 일본과의 아시아 예선에서 경기 종료 2분 전에 결승골로 한국팀을 승리로 이끈 그때의 임팩트가 아직도 각인이 되어서 나에겐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습니다.
유망주는 항상 족망주임.....
그놈의 천재....솔직히 안정환 미만 다 언급할 이유조차 필요없음. 이천수와 안정환은 어려운 환경에 노력해서 정점이라도 찍어봤지. 고종수를 비롯 해서 김두현 김병수는 그냥 국제게임에서 안먹혔음. 당시 축구가 지역방어가 아닌 맨투압박에 허리라인부터 수미들이 압박 들어가는 시점이라 상대의 압박을 이겨낼 볼키핑력이 필수 였는데 이들 모두 지니질 못했음. 일본이 자랑하는 나카타가 패싱력은 오히려 이들3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상대압박을 이겨낼 볼키핑력을 지녔기에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것. 패스 백날 좋고 슛팅좋아도 국제게임에서 압박만 들어가면 닌자모드인데 뭐가 천재라는건지....그리고 신태용을 비롯해서 국내에서 걸출한 기량을 지닌선수들도 국제게임가면 딱 그수준이였음. 이동국도 마찬가지고....국내에서만 잘한다고 나쁜선수가 아니듯 그냥 그게 그선수의 한계임. 이제 드디어 나카타를 능가할 볼키핑력을 지닌 게임메이커가 나온게 이강인임
노충격
노충격? 이미 오래전 관행이 지금의 프로야구 삼성이 이어저오는듯 ㅋ
3번 이기고 4강 가던 시절이다. 조별 리그에서 세 게임하고 2개팀이 바로 8강 ㅋㅋㅋ
그렇다고 뭐, 출전 신청서 넣으면 다 껴주나?
고
앙❤
김병수 난 아니라고 본다 무슨 기자가 뭘 알고나 말하는지
기자니까 님보단 더 잘알듯
하여간 근거도 없이 그래도 너보단 잘해.....그게 니 수준이다@@Oaoaoaoaoaoa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