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리아킴 주변에서 권유했다잖아요.. 저리 슬프게 얘기한다는 건 그만큼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고 속앓이 했다는 거고, 사회생활 해봤다면 그 누구도 정신적 장애를 남에게 알리고 패션용으로 쓰고싶진 않을겁니다. 중2병 어린애가 아닌이상. 편견과 소문은 내가 나약해진 순간에 나를 찌를 수 있으니까요
@@HS-bi7nz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종교로 헐뜯기 ㅋㅋ; 인성, 성취, 명예, 자아인식 많은 요소들이 있고 심지어 이 영상에는 리아킴 본인이 밝히는 자신의 약점도 있는데 종교까지 간 것 보면 참 깔 게 없었나 싶기도 하고~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듯 누군가의 허점을 찾는걸 보면 저렇게까지 누군가를 헐뜯고 싶을까 싶기도 하고~
@@HS-bi7nz 참 ㅋㅋ 본인 삶에서 잘난 것 하나 찾기 힘든 분인가봐요. 누군가에 대해 아무리 험담을 하고, 격을 낮추고, 못난 점을 찾고, 약점을 만들어도 그들은 끌어내려져 당신 옆에 묶여있지 않아요.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 나아가고 하늘로 날아갈 뿐인데, 그런 비생산적인 일보다 자신을 높이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
리아킴님 개인적으로 몇번 뵈었는데 오잉 좀 순수한사람인가 엉뚱한가 바보같다? 이런느낌 받긴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진 몰랐네요 남자친구분이랑 방송에 노출하지않고 좋은일 정말 많이하시는분이에요 그쪽일로 알게됐고요 인성이나쁘다거나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맑은사람같다는게 제일 가까운 표현같았어요.
저는 어릴 때 패턴이 명확해서 병원 5군데 돌면서 아스퍼거증후군이라고 나왔는데 사회화를 잘 하고 동생이 인싸라 소통방식 보고 눈치껏 배워서 다들 다정하다고 말해요. 새로운 상황에선 사람들 좀 당황하게 할 수 있는데, 소설이나 드라마도 많이 보고 상대 입장 고려해서 말하는 법도 꾸준히 배워서 공감 안 되는 상황이어도 위로하고 편들어주고 잘 해요. 아스퍼거라고 막 사이코패스같은 사람만 있는 거는 아니에요. 약간 딱딱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상황을 잘 보고 노력하면 좀 무뚝뚝해도 섬세하고 상처 안 주는 사람으로 지낼 수 있어요!
여성분이신가요? 여자 아스퍼거스의 경우 미러링을 잘해서 사회적 소통도 겉으로 보기에 크게 어려움이 없어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진단도 굉장히 늦게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구요. 그리고 자폐스펙트럼이 인지적 공감 능력이 결여돼있는 건 맞지만 정서적 공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면에서 인지적 공감은 잘 하지만 정서적 공감은 못하는 사이코패스랑 어떻게 보면 정반대 측면에 있다고 하더군요. 종종 자폐를 사이코패스와 동일시 하는 댓글이 보여서 짚고 넘어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거기서 배워나가고, 따로 공부도 하고 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진다고 봅니다.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저는 왜 수학을 못할까요? 라며 괴로워하며 조언을 구한다면 수학 공부를 먼저 하게끔 추천하는 것이 맞지 그것도 혼자 못 깨우치냐며 저능아라고 단정지으면 안되겠지요.
나도 어렸을 때 공감이 안 되고 남이 느끼는 감정의 맥락을 이해를 못 했었는데 크면서 대충 이런 상황엔 대개 이렇게 반응하는구나-라는 감을 익혀가면서 사회생활도 잘 하게 되었다 아직도 그 감정의 흐름이나 맥락이 이해가 안 되어서 의도치 않게 공감을 못 해줄 때가 있는데 어렸을 땐 그걸 그대로 말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이젠 입을 다무는 법을 배워서 맥락이 잡히지 않을 때면 조용히 옆에서 들어주기만 한다 리아킴이 내가 싸이코패스라고 의심해본 적 있다고 한 데에서 정말 공감했다 중2병 와서 히힉... 나는 싸이코패쓰다! 이렇게 의심한 게 아니라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도 받아봤다 타인과 감정적 대화를 할 때 이해할 수 없는 벽이 쳐진 느낌이라 나 혼자 소외된 느낌을 자주 받았었다 결론은 경미한 자폐+사회적 지능 발달이 느려서 그런 것이니 나이를 먹고 사회화가 되면 감정적인 부분을 이해는 하지 못해도 사회생활하는 데에 문제는 없을 거라고 그러셨다 그리고 그 말대로 나는 지금 사회생활 잘만 하고 있고 배려심이 많다는 칭찬도 자주 듣고 있다 리아킴도 아직 젊고 아무래도 누구 밑에서 일해본 경험이 적다보니 이런 고민이 생기는 것 같다 결론은 시간과 노력이 답이다 남들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나는 노력해서 생각을 하고 나오는 것이다 보니 피곤할 때면 그 긴장의 끈이 풀릴 때도 있다 그래도 정신줄을 단단히 잡고 있다 보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정서적 공감은 행동할 수 있더라 감정은 보이지 않지만 행동은 보인다는 걸 기억하면 헤쳐나갈 수 있다
와미쳤다 나랑 똑같다...타인과 대화할때 돌려말하거나, 직접적으로 말 안해주면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해요. 어린시절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30대 중반인데 정말 사람들을 분석하고 고뇌한 시간의 결과로 이제서야 좀 인간관계도 할수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안무 못외운다 하셨는데 저도 태권도를 어린시절 6년간을 배웠는데 단을 따려면 품새라고해서 동작을 외워야하거든요.. 그걸 못외워서 만년 초록띠였어요 ㅜ진짜 장애있나? 라고 생각도 했었으나 고등학교때 아이큐검사후에 선생님이 교무실로 부르더니 아이큐가 높게나왔다고 언질주셔서 바보는 아니구나 했죠ㅜㅜ주의력 결핍으로 생활기록부엔 늘 산만하다 적혀있었지만 딴청피워도 성적은 항상 나쁘지 않았어요 수학은 10점인데 영어듣기는 100점 이런식으로 과목별 점수편차가 되게 심했구요 하... 정말 자라오면서 너무 힘들었네요 저같은 부류가 이제서야 사회의 관심을 받고 사람들이 이해해주려고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듧니다.
@@devil_boxx "장애"에는 아스퍼거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헤아리는 사람이 아스퍼거는 아니더라도 "다른" 장애를 가질 수는 있죠. 위 댓글은 장애라는 보편적인 단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신 듯 합니다. ^^
리아킴님 플라이투더댄스에 나온거 보면서 미세하게 주변사람들 말이나 행동의 의미를 쉽게 인지 못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느낌을 받긴했어요.. 다들 피곤해 하는데 새벽늦게까지 무리하게 연습을 리드하거나 함께 춤추고 나서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혼자 만족 못하고 다시 춤을 춘다던가.. 완벽주의거나 고집이 조금 세다 정도로 성격상의 문제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그런 행동들이 매칭되네요. 리더자리에 있으면 이런부분이 더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주변사람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말은 흘려듣지 말고 수용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어서 몇 자 적어봐요. 우선 저는 (구)아스퍼거 증후군을 포함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ADHD를 가진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 직종 종사자입니다(의사는 아니기에 진단을 하지는 못합니다만). 이쪽 일을 해보니 "딱 봐도 ~" 이렇게 딱딱 파악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알겠습니다. 실제로 자폐와 ADHD, 여러 진단이 동반된 경우도 많고... 그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전문가들도 (솔직히 말해) 꽤 있습니다. 리아킴 씨가 스스로를 "자폐가 아닐까" 생각한 부분은,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이 느낀 고통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원인을 찾았을까요. 자폐와 같은 장애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노력 없이 유리하게 갖다 붙이는 사람들에게는 '패션 자폐'라고 할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적어도 영상에 나오는 분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점에 으쓱한 게 아니라 오히려 고통받고 있는 쪽에 가까우니까요... 오은영 박사님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진단명의 폐해인 것 같아요. MBTI도 그렇고 특정 명칭이 생기면 사람들은 거기에 모든 걸 끼워맞추려고 하죠. 사실 ADHD든 자폐든 아스퍼거든 경향성을 중심으로 정리한 거에 불과한 것이다보니 어떤 사람을 잠깐 보고 딱딱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가 오만한 행위인 것 같더라구요. 저도 정신병리를 공부하는데 오히려 이러한 진단명이 병을 양산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구요,,,
10프로 아니고 3~5퍼센트 이정도입니다. 어렸을 때면 몰라도 (어렸을때 adhd 진단 받았던 사람의 1/3정도가 자라면서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성인 adhd가 10프로는 아니에요. 찾아보니 전문가들이 의견을 한데 모은 자료에서는 (2021 adhd international consensus) 아동 5.9% 성인 2.5%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이기적인걸 합리화시키기 위해 아스퍼증후군으로 믿고 싶었던거겠지. 어릴때 왕따 당하고 기질도 소심하기도 한데. 중요한건 어릴때 사랑받지 못 해서 사람에 대한 신뢰없고 감정 공감 능력 떨어지기에 굳이 내가 얘랑 대화 해야 돼? 하고 사람들과 단절하니 마음이 편해져서 그렇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듯. 남자친구 보살이다.
@@성이름-k9s selfish랑 adhd랑 사회성결여 된거랑은 다른겁니다.... 남친, 지인들이 얘기하자나요. 같이 밥먹으러 가도 본인 수저만 놓고 물도 혼자만 따라 마셔서. 물 떠온 여후배의 배려를 보고 충격 먹었다고... 같이 대화하다가 지인 앞에서 갑자기 귀에 이어폰을 끼고 혼자 노래를 듣는다? 이 대목은 배려심 없거나 이기적인거에요. Adhd는 단순히 집중력이 낮고 충동성이 높은거지.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아요. 그리고 영상을 제대로 봤다면 어떤 부분이 adhd고 어디가 사회성결여 됐는지 오박사님이 얘기해줬는데. 영상 좀 잘 보시길.
@@mallonmiiming 아니요. 일단 아스퍼거에는 adhd 증상이 동반 됩니다. 이전에 의사가 아스퍼거로 진단한것을 믿었기 때문에 오해가 된것을 맞게 해명한 것뿐 입니다. 리아킴은 adhd 이고 adhd 증상이 주의력이 낮고 충동성이 높아서 수시로 다른 생각이 들고 이외에 신경 쓰는게 잘안되서 자기중심적으로 보일수있는데 이런 증상으로 인해 생긴 오해를 해명한것인데 이기적인걸 합리화 한다 라고 하는건 증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거라고 말한겁니다
원래 리더는 욕을 만들어 쳐먹는 자리임 특히 카리스마형 성과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더 그런거 같음 홀리뱅 허니제이, 원밀리언 리아킴 둘다 너무 비슷한 서사를 보여주고 있음 이건 결코 우연이 아님 그리고 2인자들의 이탈도 비슷한데 그것도 사실 그들의 문제라 볼 순 없음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비전을 찾아 떠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기 때문에... 물론 이 과정에서 오랜시간 함께해온 동료들로부터 욕을 먹을 순 있음 즉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준다 다만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온 커리어를 감정적으로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나도 리아킴같은 성격이라 너무 공감된다.. 일에 몰두하고 어떻게든 좋은 성과를 내서 회사에 좋은 일을 하려는 것 뿐이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의 평가가 좋지 못한 경우가 너무너무 많았음..더 큰 문제는 내가 뭐가 문제인지 인지를 못 했다는거..결국 사회성 결여가 내 큰 문제였던거고 성과는 둘째치더라도 사회생활에서는 일보다 사람관계가 제일 중요하단걸 배움
@@user-df2nx2mo3v 와 정말 명문이시네요... 요즘들어 다들 사회성 사회성하는데,, 사회성이 중요한 건 맞는 말임. 우리 사회가 유지되는 기반이 인간의 사회성이니까. 근데 이 댓글도 맞는 말이다 그러니까 4번이거나 4번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기죽지 말자~!! 4번처럼 살면서 사회성까지 갖추기 힘든게 어쩔 수 없음. 사회성의 기본이 남 눈치보기인데, 남 눈치라는게 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내 목적을 방해하게 되니까. 남들은 인간관계가 일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건 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일 뿐이고 자기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이 그런거고 자기 삶의 목적성에 따라 일이 관계보다 더 중요함. 관계라는건 일이 굴러가기위해 필요한거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아스퍼거 진단이랑 암 진단이랑 같나요? 암은 생명과 직결되다 시피 해사petct같은 진단 장비가 발달되어 있어요. 그런데 아스퍼거 진단은 전문가 라고 하실 만한 분이 지극히 제한적이고 또한 소아 쪽애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이 끼어들어서 진단 받기 어렵습니다. 어린이들도 1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네요. 비용은 대략 40만원 장도 한다네요.
리아킴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많은 것을 해내야 했던 상황에 놓여 있어서 또래집단에서 배울 수 있는사회성 발달이 비교적 부족했거나 타고난 성격도 있을 듯. 그런데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오해를 너무나 여리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로 생각해서 그런 듯. 이 프로그램에 안나왔다면 평생 짊어질 필요 없는 마음의 짐을 얹고 살아갔을 생각하니 소름끼치네
@@힝-m7l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일단 저부터 누구에게 사회성을 가르쳐 줄 정도는 아닌 것 같거든요. 하지만, 왕따를 당함으로써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것이기 때문에 친밀감을 가진 누군가와 함께 집단에 들어가서 적응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느 집단에서 혼자 적응해야하는 것 보다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고, 어떻게 사회관계를 맺는지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거든요. 또, 왕따를 당한 것이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고집이 세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는 건 잘못된 거에요. 누구나 안좋은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고, 그걸 인지하고, 고치고, 성장합니다.
@@힝-m7l 매번 해명하기도 힘드니까, 피드백? 반응을 받았을때 숙지했다가, 비슷한 상황에서 자제하거나, 안하는 방법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걸 설명하면 듣는사람도 지루하니까, 핵심만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다른 사람이 말 할 때 똑같은말 반복하거나, 불필요한 부연설명을 길게 붙이는 게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근데 보통 예술하는 사람들, 그 중에서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갖춘 사람들 중에 사회성이 좋은 분들 거의 못보기는 했어요.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성이 부족한 그 성향이 최고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최고로 만들어주는 그 재능이 사회성의 결여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예술에서도 최고를 유지하고, 사회생활에서도 문제없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와 저도 리아킴님과 동일한 문제로 고민이었는데 최근 adhd진단 받았어요…영상보면서 자폐보다 adhd아닌가 싶었는데 역시나였네요. 참 사회생활 불편하긴한데 이게 변화가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어쩔땐 그냥 이대로가 편하기도 하면서 모르겠다는… 친구가 없던건 아니었어서 (친한 친구만 있음) 여태 괜찮았는데 애엄마가 되고 애들을 위한 사회생활을 하려니 또 뭔가 걸림돌이 되어서 스트레스 받네요.
자폐 진짜로 보셨으면 자폐의심 못하세요.. 전 학교다닐때 특수애들 반이 따로 있는 학교 다녀봐서 아는데 자폐는 거의 다운증후군 수준이고 ADHD 일반인들에게도 흔히 있을수 있는거임. 드라마 영향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자폐를 그냥 ADHD 급으로 보는게 좀... 보통 자기가 이상하다고 해서 다운 의심 안하잖아요..
@@hkiki1 의사가 아닌 이상 나한테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혹시 이 병인가?, 저 병인가?’생각은 하잖아요... 감기 증상만 있어도 코로나인가, 감기인가 생각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댓글엔 자폐와 ADHD를 동일선상에서 봤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흔한 병명과 흔하지 않는 병명을 두고서 “이 병명은 흔한 거예요.”라고 타인이 쉽게 넘길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대댓글님의 말씀은 선을 넘으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hkiki1 제 댓글 잘 읽어보신거 맞나요? 우선 저도 자폐는 소위 외적으로도(행동패턴 등) 보이는 장애인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리아킴님이 자폐가 아닌것같다고 생각했고, 저랑 굉장히 비슷하기도 하고 제가 adhd 판정 받은 상태라 나름 공부 많이 했어서 영상보다보니 adhd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라고 쓴건데… 그리고 그냥 adhd의 특성과 제 성격, 기질의 문제로 지금 제 상태에 대한 고민을 쓴 건데 뭐가 잘못된거죠…? ㅎㅎ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제 주위에 머리가 유독 좋다고 느껴지는 친구들은 한 번씩 자신이 성인 ADHD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이 친구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정보던지 빨리 캐치하고 이해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면 금방 안다고 여기고 흥미를 잃는 특징을 갖고 있었어요. 주변에서 봤을때는 집중력이 떨어진다 혹은 주의력이 떨어진다고 느끼겠지만 어떻게 보면 머리 회전이 너무 빨라서 생기는 일이죠. 리아킴님도 혹시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나랑 비슷하넹 하나 집중하면 누가 불러도 못들엉 공감능력.. 입장바꿔 생각을 하기가 힘들고 시뮬레이션 돌려 미리 센스있게 계획 하는게 힘듦.. 외우는거 넘 힘들고. 시간관념도 좀 없고 일이 많으면 뭐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고 사람들이 오래 말하면 아무리 들어주고 싶어도 중간중간 멍때리고있음 등등 나이먹고 병원 가보니 조용한 adhd라던데. 사회생활 힘드러용 ㅠ
자폐와 사패는 비슷한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정반대에요. 자폐는 인지적 공감은 못하지만 정서적 공감은 할 수 있고 사패는 반대로 인지적 공감은 잘 하지만 정서적 공감은 못하죠. 쉽게 말하면 자폐는 어떤 사람이 내가 어떤 발언을 하면 상처를 받을 거란 생각을 못하고 누군가가 슬프거나 화나는 표정을 지어도 그 표정의 의미를 알지 못합니다. 눈치가 없고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자폐인들 스스로 희노애락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누군가가 힘들어한다거나 슬퍼한다는 걸 알게되면 죄책감 혹은 동정심 같은 정서적 공감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해진 규범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폐인 특성에 정서적 공감력까지 합해져 오히려 super moral(과도한 도덕성)을 갖게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반대로 사패는 어떤 말에 타인이 상처입고 흔들릴지를 정확히 알고 있으며 타인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캐치하는 것에도 매우 능숙합니다. 다만 타인이 슬퍼하고 괴로워한다고 해서 그것에 죄책감을 느낀다거나 측은한 감정 같은 것을 가지지 않죠.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타인의 감정을 교묘히 조종하곤 합니다.
상처를 어떤식으로 주었느냐 받았느냐 가 중요해보입니다. 정확한 상황이 안 써 있으니 그분이 정말 소시오패스인지 아스퍼거인지는 댓글만으론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아스퍼거 증후군 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다면 절대 아스퍼가 증후군이 아닙니다… 지폐는 사회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거지,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에 무감각한 게 아니에요…
애스퍼거가 동작을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모든것을 정석대로 하고싶어해서 그래요. 그 정석에서 벗어나면 불안하거든요. 그래서 모든 일에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 시스템의 차례대로해요. 거기서 한개라도 빠지면 계속 그 빠진 상태를 걱정하고 그 상태로 되돌아가서 다시해야만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호로록호로록-r1r 남들은 표면적으로볼때 그렇게보고 판단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둔하다고 생각안하고 차례대로 하고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보는 관점이 달라요. 사람들은 본인의 직간접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세상을 판단하고 행동해요. 일반적 사람들은 그런 바탕들을 다른 사람들과의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역시 자신의 직간접 경험과 지식이지만 하나의 스트럭쳐를 만들어서 시스템화해서 그 시스템대로 살아가는데 안정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지못하고 책이나 신뢰가가는 정보를 통해서 습득하고 그대로 행동해요.
근데 초일류들은 전부다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저런 부분이 있다고 봐야될 듯. 결국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 인간들이 천재 아닌가 싶다. 그것이 예술에서든 학문에서든 스포츠든 그 어떤 분야든 간에.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볼 때는 거만하다, 꽉 막혔다 따위의 시각으로 볼 수도 있을 듯. 리아킴이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지금처럼 월클 댄서 및 사업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 저건 옳고 그름, 착하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본다. 저런 모습이 결단코 못마땅하다면 남친이든 친구든 동료든 제 갈길 가고 서로 안 보는 게 맞겠지. 사람은 절대로 자기 기준으로 타인을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오은영선생님의 진단은 딱 의학적인 기준으로 나누어진 영역이겠지만 사람의 인생과 뇌는 그렇지 못할테니 리아킴과 돈스파이크의 고민은 그 간극에서 오는거라고 봅니다..아주 경미한 자스에 해당했던 사람들이 자라면서 반복적으로 부딪히면서 사회에 적응하는 경우는 어느정도 있다고 책에서 봤네요 물론 그 사람들을 병적인 자폐로 분류할 수는 없겠지만 자라면서 있었던 고통이 없어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선풍기-c9j 미팅프로에 나와서 비상식적 행동하는 노총각 중에 아스퍼거로 추정되는 자가 꽤 있다. 자신은 아는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면 최근에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 나와서 논란이된 정신과 의사..그 사람 빼박 아스퍼거임. 아스퍼거 특징이 궁금하면 유투브에서 나는 솔로 정신과 의사 출연자편 검색해서 보면 파악가능.
스스로 노력하셔야해요..내가 원래 좀 그런 성향이니 너희들이 이해해줘 이 정도로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어요..타인들이 오해할만한 표현 상처받을만한 표현은 하지 말아야해요 공격적인 표현이나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 후에는 이미 늦어요..
내 약점(?)에 대해서도 어떤 정당성을 찾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어떤 진단이 나오면 이유가 있으니깐. 그런 약점을 가져도 괜찮다 라는 어떤 허가 인정을 받는거와 같으니깐요.. 근데 그런 진단 없이도 약점을 가져도 괜찮아요~!! 다 어린시절에 우리가 충분히 지지받지 못했고 경험하고 발달하지 못한 부분들이 누구나 다 있으니깐요. 먼저 그 약점을 내가 스스로 인정하는데부터 조금씩 치유가 시작되는거 같아요. 리아씨 집중력 주의력 떨어지고 기억 잘못하는거 다~ 모두 괜찮아요~! ^^ 그런거지 뭐 ^^
플라이투더댄스 봤는데 아스퍼거인지는 잘 모르겠고 상대가 들었을 때 쫌 움찔 할 수 있는 약간 공격적인 말을 간혹 툭툭 하시는 것 같았어요. 다른 문제보다는 배려와 공감능력이 약간 부족하신 게 아닐지 그리고 명예욕이 좀 강하신 것 같았어요. 어떤 점에서 느꼈냐면 대중적 인기를 가진 사람에게는 과하게 칭찬하고 높여 대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좀 무시하는 게 보였달까요? 본인이 명예를 중요시하니까 자기보다 더 높은 명예를 가진 사람에게 주눅들고 그 사람이 본인에게 좋은 말을 해줬으면 해서 오버하고.. 그런 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나쁘신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맘이 따뜻하고 좋은 분이신데 종종 오해를 받으실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리아킴은 자기관리 철저하고 기대치가 높은 완벽주의 성향의 자기 일에 몰두하는 리더이고 (자폐성향이 있어보인다고 한 사람들은 리아킴을 이해못하고 시기 질투하거나 능력이 안되고 열심도 없는 후배들) 돈 스파이크는 매우 크리에이티브한 예술적 기질의 독특한 매력을 가졌군요. 두 분 다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문화 예술적으로 대성하신 분인걸 이미 증명하고 계신데 마음의 여린 부분이 있고 심성이 착하신 분들이 (본의 아니게 타인들에게 피해가 될까 걱정하는 마음까지..) 오박사님께 멘탈 관리 잘 받고 가셨네요.
아스퍼거 같다고 이야기한 사람을 조심해야 할것 같네요. 힘듦을 이야기하다 조심스레 상담을 권유하면 했지.... 전문가들도 무겁게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죠. 그리고 아스퍼거에 집중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계속 하나하나 이것도 저것도 의미부여 하며 모든것을 아스퍼거로 몰고가게 되죠. 춤이라는게 음악도 듣고 몸도 움직이고 자기만의 것을 표현해야하고 슬픔,기쁨등 다양한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고도의 상호작용이 필요한데 과연.... 저런 사람이 아스퍼거일까 주변사람이 상처 받는다 하는데... 목표에 집중하고 결과를 내기위해서는 전체적인 그림을 위해 의식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지나가게 되는 면들이 있고 전체적인 면이 우선되는 조직 리더들에게서 개개인을 세심히 고려하는게 어려울수 있어요. 이때는 말로 표현을해서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할테구요... 개개인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음은 말로 표현 안하면 정확하게 모릅니다. 알아주겠지는 없어요
그거 같음. 한 분야에 천재적인 사람들이 그 분야 말고는 다른것에는 집중을 못하고 집중 하고 싶어하지도 않음. 그리고 나에게 집중 하느라 타인의 감정을 바라볼 여력이 안생김. 하지만 인간은 노력하면 뭐든지 바꿀수 있다고 생각함. 단지 사람에 따라서 그 바꾸는 동안의 고통의 단계는 다 다를거라 생각함..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놓치지 마세요 리아님. 애인 분께서 모든걸 이해하고 받아주고 넘어갔기 때문에 그 습관에 익숙해지신거라 생각해요. 내가 편한만큼 상대방이 편할수있도록 노력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요즘 전문 의학 용어와 의학 채널이나 유튜브가 많이 접할수 있게 되면서 내가 의사가 된거처럼 나를 내가 판단하고 검진하고 병명까지 내리게 되는거 같아요. 유사연애라는 말 처럼 유사진단행위 같은데.. 그런게 내가 나 자체한테 병명을 내리고 그걸로 우울증이 생기게 자꾸 생각을 파고 파고. 사람들을 대할땐 핑계삼아 나는 다른거 같다고 단정 짓는듯.. 요즘 본인들이 공황장애 같다 자폐스팩트럼 같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치료 받는게 맞다고 생각함.
안무 외우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댄스를 춘다는건 스트레스 받고 힘드실거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시는 자체로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분명 스스로 자책감도 들고 충분히 괴로워해보셨을거라 쉬운길이 아니니까요 감정적인 측면이 아니라 다른걸 따져봐도 그래요 실력만이 잘추고 멋있는거라고들 말하지만 그건 사람들이 리아란 사람을 몰라서 하는거구요 리아님 상황은 그런거죠 스포츠에서 동등한 평가를 위해 남자 여자 체급으로 다 세분화시켜서 나누는 그런거 있잖아요 누가 뭐라하든 리아님 상황에서는 리아님이 엄청 잘하시는게 맞고 멋진거예요
3:00 이거 저도 그런데요 ㅠㅠ 저는 걸을 때나 엄청 생각에 혼자 잠겨서 있을때 누가 멀리서 절 발견해서 크게 불러도 전혀 듣지 못해요... 이것때문에 학교다닐때 선배언니들한테 오해 받은 적 많음요 왜 내가 불렀는데 씹었냐고 ㅠㅠ 진짜 안들렸다 설명해도 사람들은 못믿죠 그렇게 크게 불렀는데 어떻게 못 듣냐고 그래서 저도 어렸을때는 제 청력에 문제 있다고 믿고 산 적도 있어요,,, 그냥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이름 붙지않은 뇌과학적이나, 심리적인 어떤 요소가 작용한 현상 아닐지요... 리아킴님 괜찮아요 화이팅입니다 ㅠㅠㅠ
리아님 용기있는 거예요 ADHD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오은영 샘 보다 댓글에 전문가가 더 많은거 같아요 아이나 엄마 당사자들은 예민하고 상처 많이 받아요 제가 아이가 그래서 그런지 그냥 쉽게 생각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계속되는 상담치료와 약을 복용하는겁니다 그렇다고 금방 다 해결되는것도 아니고요 성인이 되어서 알게 된것도 본인이 얼마나 힘들지...그리고 자라왔던 기억들이 스치며 이해될겁니다 저희 아이는 이렇게 태어 날거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적도 있어요 학교생활이 남들의 몇배는 힘들었어요 adhd가 심한편이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는데 본인이 생활하면서 더 힘들어 하더라구요 주변에 이해세력이 없는편이였는데 아이가 자존감이 땅에 떨어져서 우울감도 심했어요 쉽게 생각할 그런건 아닙니다 본인도 주변도 힘든거예요
그냥 결이 다른 게 아닐까요..? 저도 자폐가 아닐까, 사이코인가, 아스퍼거인가 등등 이런 생각들을 어렸을때부터 하기도 했고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막 공감능력이 결여된 것도 아니었고, 사실은 공감하고 싶지 않았다, 가 더 정확한 표현같아요 저도 몰입을 잘하는 편인데 꽤나 몸이? 뇌가? 예민?해서 타인보다 못보는게 많을 뿐이더라고요 연민과 동정도 많이 느끼구요.. 그냥 생각이 많아서 그런걸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많이 놓친다고 생각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예민해서 정보력이 타인보다 더 많이 들어온다고해야되나요? 그래서 살려고 자연스레 생존본능으로 차단하는 것 같기도 해요 너무 많이 들어오면 머리가 아프니까요
아스퍼거, adhd, 사회적의사소통장애, 비언어성학습장애는 다릅니다. 아스퍼거가 저 증상들을 같이 갖고있긴 합니다만 단순히 상동행동 증상이 안보인다고 아스퍼거에서 다른 adhd, 사회적의사소통장애로 된다 는 아닙니다. 아스퍼거는 자폐스펙트럼에 속해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리아님 싸이코패쓰는 자기 성격을 돌아보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맞네여
눈물흘리는 연기는 할 수있음...
@@brandno5236 그건 소시오패스
@@kijul7 이재명 문재인 조국 너무 많네요 ^^
@@je-qh5ly뭔 또라이같은 소리를해
평소에 극우유투버 전광훈 즐겨보나보네 곱게 늙어라
리아킴 되게 착하고 사려깊은사람같은데
본인이 문제있다고생각하는 사람치고 진짜 문제있는사람 없는듯.
반대경우가 많지
이거 정말 명답
괜히 도와주는 꼽주면서 자존감 쌓는 애들인데 보통 얘네들도 ㅇ니생 씹창나있음ㅌㅋㅋ
어차피 자기 존재가 ㅈ같은거 알고 언젠가 손절당할거 아니까 그냥 지꼴리는대로 행동하고 주위 가스라이팅해서 순간이라도 즐기는거ㅋㅋ
이게 진짜지 이게 진짜 팩트지
맞아요 정말 주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애초에 저런 자아성찰도 못하고 진단 결과 듣고 울지도 않을듯요...ㅎ
뭔가 쌓인사람이 알면
"그걸 아는사람이 그래!!" 이럴듯 샤발딱샤발딱
아니 리아킴 주변에서 권유했다잖아요.. 저리 슬프게 얘기한다는 건 그만큼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고 속앓이 했다는 거고, 사회생활 해봤다면 그 누구도 정신적 장애를 남에게 알리고 패션용으로 쓰고싶진 않을겁니다. 중2병 어린애가 아닌이상. 편견과 소문은 내가 나약해진 순간에 나를 찌를 수 있으니까요
그놈의 패션,, 그건 명예, 성공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나 쫓는것인데 리아킴님은 절대 아닌데.. 패션이라고 말하는사람들은 능지에 문제가 있으신듯
리아킨님 병원에서 진단받았다고까지 나오는데 그런 개소리를 하는 능지들이 있었구나 ㅋㅋ 난 오히려 개나소나 정신병원하는구나 이생각이 들었는데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가족과 살아본 결과..오은영 선생님 말이 정말 백번맞아요ㅠㅠ 신체 협응이 안된다는것도 맞고..사회적인 상호작용을 캐치하는걸 힘들어하더라고요... 젤 큰게 농담을 잘 이해못해요 진담인지 아닌지 구분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영상 보고 너무 안아주고 싶었어요 얼마나 고민하고 맘을 앓아했을까..
아스파라거스 먹으면 나아져요
@@전송이-r9m리아킴은 아스퍼거는 아니래요
아스퍼거인 분들은 대화자체가 일방적이에요..리아킴씨는 말하거나 타인의 말을 들으며 표정으로 순간순간 반응하고 억양이나 어투도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안무를 외우는데에 어려움을 겪으시는데도 불구하고 스우파2 나오시고 또다시 도전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HS-bi7nz개독교 보단 낳지 리아킴이 니한테 피해 줬냐??
@@HS-bi7nz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종교로 헐뜯기 ㅋㅋ; 인성, 성취, 명예, 자아인식 많은 요소들이 있고 심지어 이 영상에는 리아킴 본인이 밝히는 자신의 약점도 있는데 종교까지 간 것 보면 참 깔 게 없었나 싶기도 하고~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듯 누군가의 허점을 찾는걸 보면 저렇게까지 누군가를 헐뜯고 싶을까 싶기도 하고~
@@HS-bi7nz 참 ㅋㅋ 본인 삶에서 잘난 것 하나 찾기 힘든 분인가봐요. 누군가에 대해 아무리 험담을 하고, 격을 낮추고, 못난 점을 찾고, 약점을 만들어도 그들은 끌어내려져 당신 옆에 묶여있지 않아요.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 나아가고 하늘로 날아갈 뿐인데, 그런 비생산적인 일보다 자신을 높이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
리아킴님 개인적으로 몇번 뵈었는데 오잉 좀 순수한사람인가 엉뚱한가 바보같다? 이런느낌 받긴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진 몰랐네요 남자친구분이랑 방송에 노출하지않고 좋은일 정말 많이하시는분이에요 그쪽일로 알게됐고요 인성이나쁘다거나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맑은사람같다는게 제일 가까운 표현같았어요.
저는 어릴 때 패턴이 명확해서 병원 5군데 돌면서 아스퍼거증후군이라고 나왔는데 사회화를 잘 하고 동생이 인싸라 소통방식 보고 눈치껏 배워서 다들 다정하다고 말해요. 새로운 상황에선 사람들 좀 당황하게 할 수 있는데, 소설이나 드라마도 많이 보고 상대 입장 고려해서 말하는 법도 꾸준히 배워서 공감 안 되는 상황이어도 위로하고 편들어주고 잘 해요. 아스퍼거라고 막 사이코패스같은 사람만 있는 거는 아니에요. 약간 딱딱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상황을 잘 보고 노력하면 좀 무뚝뚝해도 섬세하고 상처 안 주는 사람으로 지낼 수 있어요!
근데 그래도 속으론 공감 안된다고 하니 뭔가 주변사람들은 슬플듯…
별로요. 오히려 존중받는 느낌이라 매우 고맙고 좋을것 같습니다.
시각을 바꾸면 되는 문제 아닐까요? 공감능력 있는 사람도 못해서 무례하게 상처주는걸 이 분은 해내는거니까요ㅋㅋ
대단하시네요. 멋져요
그럼 뭐해? 어차피 속으론 공감 안하는거자나??
여성분이신가요? 여자 아스퍼거스의 경우 미러링을 잘해서 사회적 소통도 겉으로 보기에 크게 어려움이 없어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진단도 굉장히 늦게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구요.
그리고 자폐스펙트럼이 인지적 공감 능력이 결여돼있는 건 맞지만 정서적 공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면에서 인지적 공감은 잘 하지만 정서적 공감은 못하는 사이코패스랑 어떻게 보면 정반대 측면에 있다고 하더군요. 종종 자폐를 사이코패스와 동일시 하는 댓글이 보여서 짚고 넘어갑니다.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 때문에 눈물 흘릴 정도로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데 단지 순간공감력이 떨어질 뿐인 것 같습니다. 리더는 앞서서 가기 때문에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의 감정을 캐치하기 쉽지않아요. 그런걸 캐치해서 조언해주는 사람을 곁에 두면 어떨까 싶네요.
스우파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아스퍼거 증후군: '너무 속상했겠네'
이게 안된다.
ADHD :주의력 결핍
저런행동들 이해안된다는 분들도 계신데 우리 이해는 할수없어도 비난하진 말아요.. 저희가 저분의 삶을 살아본적은 없으니까요.. 무엇보다 자기자신의 문제점을 몰랐다가 알게되면 그만큼 많은 고민들이 또 생길겁니다 오은영 박사님을 통해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여 홧튕
@@betty6630 알지도 못하면서 막말하면 안되죠? adhd가 공감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고요. 풍부한 공감이 안됩니다.
따뜻한 마음
@@betty6630 네 님이 정상적이게 생활하지만 지금 특정인물 서사에는 공감 못하는 게 잘못이 아니듯 리아킴도 그런 거죠.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고치는 게 맞는 거고, 리아킴은 고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중으로 보이네요
@@betty6630 넌공감능력도 ㅈㄴ떨어져보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거기서 배워나가고, 따로 공부도 하고 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진다고 봅니다.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저는 왜 수학을 못할까요? 라며 괴로워하며 조언을 구한다면 수학 공부를 먼저 하게끔 추천하는 것이 맞지 그것도 혼자 못 깨우치냐며 저능아라고 단정지으면 안되겠지요.
병원도 오진이 많아요!! 여러군데 다녀봐야겠단생각이 드네요~
리아킴 남친 이야기나오다가 갑자기 돈스파이크로 넘어가서 남친나오는지 알았음..
😅그러게요 돈스파이크가 전남친 인줄 알았네요
나도 어렸을 때 공감이 안 되고 남이 느끼는 감정의 맥락을 이해를 못 했었는데 크면서 대충 이런 상황엔 대개 이렇게 반응하는구나-라는 감을 익혀가면서 사회생활도 잘 하게 되었다 아직도 그 감정의 흐름이나 맥락이 이해가 안 되어서 의도치 않게 공감을 못 해줄 때가 있는데 어렸을 땐 그걸 그대로 말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이젠 입을 다무는 법을 배워서 맥락이 잡히지 않을 때면 조용히 옆에서 들어주기만 한다 리아킴이 내가 싸이코패스라고 의심해본 적 있다고 한 데에서 정말 공감했다 중2병 와서 히힉... 나는 싸이코패쓰다! 이렇게 의심한 게 아니라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도 받아봤다 타인과 감정적 대화를 할 때 이해할 수 없는 벽이 쳐진 느낌이라 나 혼자 소외된 느낌을 자주 받았었다 결론은 경미한 자폐+사회적 지능 발달이 느려서 그런 것이니 나이를 먹고 사회화가 되면 감정적인 부분을 이해는 하지 못해도 사회생활하는 데에 문제는 없을 거라고 그러셨다 그리고 그 말대로 나는 지금 사회생활 잘만 하고 있고 배려심이 많다는 칭찬도 자주 듣고 있다 리아킴도 아직 젊고 아무래도 누구 밑에서 일해본 경험이 적다보니 이런 고민이 생기는 것 같다 결론은 시간과 노력이 답이다 남들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나는 노력해서 생각을 하고 나오는 것이다 보니 피곤할 때면 그 긴장의 끈이 풀릴 때도 있다 그래도 정신줄을 단단히 잡고 있다 보면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정서적 공감은 행동할 수 있더라 감정은 보이지 않지만 행동은 보인다는 걸 기억하면 헤쳐나갈 수 있다
와미쳤다 나랑 똑같다...타인과 대화할때 돌려말하거나, 직접적으로 말 안해주면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해요. 어린시절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30대 중반인데 정말 사람들을 분석하고 고뇌한 시간의 결과로 이제서야 좀 인간관계도 할수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안무 못외운다 하셨는데 저도 태권도를 어린시절 6년간을 배웠는데 단을 따려면 품새라고해서 동작을 외워야하거든요.. 그걸 못외워서 만년 초록띠였어요 ㅜ진짜 장애있나? 라고 생각도 했었으나 고등학교때 아이큐검사후에 선생님이 교무실로 부르더니 아이큐가 높게나왔다고 언질주셔서 바보는 아니구나 했죠ㅜㅜ주의력 결핍으로 생활기록부엔 늘 산만하다 적혀있었지만 딴청피워도 성적은 항상 나쁘지 않았어요
수학은 10점인데 영어듣기는 100점 이런식으로 과목별 점수편차가 되게 심했구요
하... 정말 자라오면서 너무 힘들었네요
저같은 부류가 이제서야 사회의 관심을 받고 사람들이 이해해주려고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듧니다.
@user-ns1kn4wm9y와 이사람은 진짜 사회악 수준이네 ㅋㅋ
진단받고 나와서 주변사람들이 이제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했다는것 부터가 장애는 아닌듯,,
그건 장애인에게 갖는 편견입니다...
@@user-sz8ho1kf9d 이편 영상 봐보세요 오은영 박사님도 이 예시 들면서 공감능력 문제 없다고 판단하셨어요
누가봐도 '힘들' or '즐거운' or '관심을 요청하는' 등등 의 상황인데 자기만 눈치 못채는게 이상하다는 얘기죠
@@devil_boxx "장애"에는 아스퍼거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등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헤아리는 사람이 아스퍼거는 아니더라도 "다른" 장애를 가질 수는 있죠. 위 댓글은 장애라는 보편적인 단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신 듯 합니다. ^^
리아킴님 플라이투더댄스에 나온거 보면서 미세하게 주변사람들 말이나 행동의 의미를 쉽게 인지 못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느낌을 받긴했어요..
다들 피곤해 하는데 새벽늦게까지 무리하게 연습을 리드하거나 함께 춤추고 나서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혼자 만족 못하고 다시 춤을 춘다던가..
완벽주의거나 고집이 조금 세다 정도로 성격상의 문제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그런 행동들이 매칭되네요.
리더자리에 있으면 이런부분이 더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주변사람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말은 흘려듣지 말고 수용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아킴은 더욱 아스퍼거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완벽주의" 성향의
"몰두"의 장점을 지닌
자기관리 철저한 리더인데
주위에 시기 질투하는 자들이 많은 것 같네요
멘토나 정서적 친구가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ㅇ아스퍼거 중에 강박증 많아요. 완벽주의 많구요 휴..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완벽주의가 아니고 그냥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거임 ㅇㅇ
완벽주의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을 넘어 남도 통제하려 한다
@@muzikamisamimosa 역겨울거까지요? 본인이 원해서 저러는것도 아니고 본인도 문제를 고치는게 간절해서 상담받으려는건데
자신이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줬을까봐 미안해하는모습이 마음이짠하네요 불편함을줘도 미안해하지않는사람도 얼마나많은데 힘내세요 !!!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어서 몇 자 적어봐요. 우선 저는 (구)아스퍼거 증후군을 포함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ADHD를 가진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 직종 종사자입니다(의사는 아니기에 진단을 하지는 못합니다만). 이쪽 일을 해보니 "딱 봐도 ~" 이렇게 딱딱 파악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알겠습니다. 실제로 자폐와 ADHD, 여러 진단이 동반된 경우도 많고... 그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전문가들도 (솔직히 말해) 꽤 있습니다.
리아킴 씨가 스스로를 "자폐가 아닐까" 생각한 부분은,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이 느낀 고통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원인을 찾았을까요. 자폐와 같은 장애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노력 없이 유리하게 갖다 붙이는 사람들에게는 '패션 자폐'라고 할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적어도 영상에 나오는 분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점에 으쓱한 게 아니라 오히려 고통받고 있는 쪽에 가까우니까요... 오은영 박사님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진단명의 폐해인 것 같아요. MBTI도 그렇고 특정 명칭이 생기면 사람들은 거기에 모든 걸 끼워맞추려고 하죠. 사실 ADHD든 자폐든 아스퍼거든 경향성을 중심으로 정리한 거에 불과한 것이다보니 어떤 사람을 잠깐 보고 딱딱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가 오만한 행위인 것 같더라구요. 저도 정신병리를 공부하는데 오히려 이러한 진단명이 병을 양산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구요,,,
@@empath9077 맞아요. 사라믄 그모든 증상 다가지고있어요. 어떤순간에 어떤기질이 더 발현되나일뿐
오은영이 다맞다고 보긴 어렵다고봅니다. 소아정신과에 대기가 몇년씩인 유명한의사분들도 주요인을 자스로보고 자스를넓게보는분 adhd를 넓게보고 adhd에서 갖는자스성향으로 해석하시는분이 계세요 같은아이도 해석이 다르더군요.. 저는오은영님은 후자라고봅니다. 자스를넓게보는분은 돈스파이크같은분은 자스가 원요인으로 출발했다보실것같아요.. 리아킴님것은 풀버전을 보진않았지만 마스킹이 잘된 자스라고 보시는분도 계실수있다고보고요.. 그러니 여러견해를 듣고 당사자의 원발증상과 현재가장 문제가되는 증상을연결지어 치료방향을 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어제 본영상 풀영상으로 본사람인데요. 리아킴은 자폐가 아니고, adhd가 맞던데요. 주관적인 의사의 해석이 아니라요.
의사마다 해석이 다른 이유는 증상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발생하는 겁니다. 의사로서 정보가 부족한 의사인거죠.
너무 너무 좋은 방송같아요. 보면서 울어 버렸네요... 공감이 부족하고 아웃사이더 였던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Adhd가 매우 힘든 장애긴 하지만 매우 흔하다는거.. 10프로나 된다고 하니. 주변에 좀 특이하다 하는 분들은 의심해봄직해요. 아스퍼거는 딱 봐도 확실히 다릅니다.
10프로 아니고 3~5퍼센트 이정도입니다. 어렸을 때면 몰라도 (어렸을때 adhd 진단 받았던 사람의 1/3정도가 자라면서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성인 adhd가 10프로는 아니에요.
찾아보니 전문가들이 의견을 한데 모은 자료에서는 (2021 adhd international consensus) 아동 5.9% 성인 2.5%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이-t8s9m 와 그래도 꽤 있네...
그럼에도 장애등록은 안되죠
저렇게도 자세하게 애기하는걸 보면서 문제해결방법까지 고민하고..애기하는 걸 보면서...아닌거같은데...란 생각을 했음.
결론은 이기적인걸 합리화시키기 위해 아스퍼증후군으로 믿고 싶었던거겠지. 어릴때 왕따 당하고 기질도 소심하기도 한데. 중요한건 어릴때 사랑받지 못 해서 사람에 대한 신뢰없고 감정 공감 능력 떨어지기에 굳이 내가 얘랑 대화 해야 돼? 하고 사람들과 단절하니 마음이 편해져서 그렇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듯. 남자친구 보살이다.
@@mallonmiiming 뭘 알고 그렇게 말하세요? 이전에 갔던 병원에서 의사가 오진했다고 하는데요. 이기적인게 아니라 adhd 증상 중 하나 입니다. 모르면서 아는 척 하시면 안되죠
@@mallonmiiming ??
@@성이름-k9s selfish랑 adhd랑 사회성결여 된거랑은 다른겁니다.... 남친, 지인들이 얘기하자나요. 같이 밥먹으러 가도 본인 수저만 놓고 물도 혼자만 따라 마셔서. 물 떠온 여후배의 배려를 보고 충격 먹었다고... 같이 대화하다가 지인 앞에서 갑자기 귀에 이어폰을 끼고 혼자 노래를 듣는다? 이 대목은 배려심 없거나 이기적인거에요. Adhd는 단순히 집중력이 낮고 충동성이 높은거지.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아요. 그리고 영상을 제대로 봤다면 어떤 부분이 adhd고 어디가 사회성결여 됐는지 오박사님이 얘기해줬는데. 영상 좀 잘 보시길.
@@mallonmiiming 아니요. 일단 아스퍼거에는 adhd 증상이 동반 됩니다. 이전에 의사가 아스퍼거로 진단한것을 믿었기 때문에 오해가 된것을 맞게 해명한 것뿐 입니다. 리아킴은 adhd 이고 adhd 증상이 주의력이 낮고 충동성이 높아서 수시로 다른 생각이 들고 이외에 신경 쓰는게 잘안되서 자기중심적으로 보일수있는데 이런 증상으로 인해 생긴 오해를 해명한것인데 이기적인걸 합리화 한다 라고 하는건 증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거라고 말한겁니다
원래 리더는 욕을 만들어 쳐먹는 자리임 특히 카리스마형 성과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더 그런거 같음 홀리뱅 허니제이, 원밀리언 리아킴 둘다 너무 비슷한 서사를 보여주고 있음 이건 결코 우연이 아님 그리고 2인자들의 이탈도 비슷한데 그것도 사실 그들의 문제라 볼 순 없음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비전을 찾아 떠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기 때문에... 물론 이 과정에서 오랜시간 함께해온 동료들로부터 욕을 먹을 순 있음 즉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준다 다만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온 커리어를 감정적으로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아 인정 . 결국은 둘 다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잖음 …. 어케 밑에 모두를 다 받아주고 수용해줌 팀 전체를 책임지는 자리인데😭 막상 리더나 책임자가 없으면 누가 전체를 이끌어 감 ㅠㅠㅠㅠㅠ
여기 댓글들이 너무 따뜻하네요.
리아킴에 대해서 공감을
해주고 내용을 적어주는 느낌!
나도 리아킴같은 성격이라 너무 공감된다.. 일에 몰두하고 어떻게든 좋은 성과를 내서 회사에 좋은 일을 하려는 것 뿐이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의 평가가 좋지 못한 경우가 너무너무 많았음..더 큰 문제는 내가 뭐가 문제인지 인지를 못 했다는거..결국 사회성 결여가 내 큰 문제였던거고 성과는 둘째치더라도 사회생활에서는 일보다 사람관계가 제일 중요하단걸 배움
@@user-df2nx2mo3v 와 정말 명문이시네요... 요즘들어 다들 사회성 사회성하는데,, 사회성이 중요한 건 맞는 말임. 우리 사회가 유지되는 기반이 인간의 사회성이니까. 근데 이 댓글도 맞는 말이다 그러니까 4번이거나 4번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기죽지 말자~!! 4번처럼 살면서 사회성까지 갖추기 힘든게 어쩔 수 없음. 사회성의 기본이 남 눈치보기인데, 남 눈치라는게 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내 목적을 방해하게 되니까. 남들은 인간관계가 일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건 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일 뿐이고 자기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이 그런거고 자기 삶의 목적성에 따라 일이 관계보다 더 중요함. 관계라는건 일이 굴러가기위해 필요한거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리아킴을 아스퍼거라고 진단한 돌팔이가 누군지 궁금할 따름이다. 조금만 지식이 있는 사람이 봐도 아니구만.
여러 군데 다니면서 진단받아야해요
진단하기 애매한 경우엔 의사마다 진단이 다를 수도 있거든요
비용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부담스러울 텐데요?
@@맑아리따 오진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모르시나봐요...
@@맑아리따 검사하면 다 아는 암도 오진해서 큰일나는 경우 많은데 정신병은 오진하기 더 쉬워서 애매하거나 리아킴님처럼 댓글에 많은 이들이 아스퍼거 아닌 거 같다한다면 더 여러 군데 다녀봐야죠
아스퍼거 진단이랑 암 진단이랑 같나요? 암은 생명과 직결되다 시피 해사petct같은 진단 장비가 발달되어 있어요. 그런데 아스퍼거 진단은 전문가 라고 하실 만한 분이 지극히 제한적이고 또한 소아 쪽애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이 끼어들어서 진단 받기 어렵습니다. 어린이들도 1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네요. 비용은 대략 40만원 장도 한다네요.
@@카랑코에-q2v 무서운지 모르시나봐요 라는 말투는 거슬립니다. 아는거 많으셔서 좋으시겠네요.
이 기회를 통해 많은분들이 제대로 알았으면…
리아킴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서 많은 것을 해내야 했던 상황에 놓여 있어서 또래집단에서 배울 수 있는사회성 발달이 비교적 부족했거나 타고난 성격도 있을 듯. 그런데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오해를 너무나 여리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로 생각해서 그런 듯.
이 프로그램에 안나왔다면 평생 짊어질 필요 없는 마음의 짐을 얹고 살아갔을 생각하니 소름끼치네
저도 자세히는 아니지만 리아킴씨가 어디 나와서 어렸을때부터 혼자 외로웠다고 말 한건 알고 있음. ㅠ
춤을 그렇게 추고 표현력이 어마한데
자폐라고 말한 그 의사가 돌팔이.. 소름
이런 리아킴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까요? 전 왕따를 당하고 고집도 센 성격이라 계속 보완해나가면서 지금은 무리는 없을 정도의 대화소통이 되는데 한번씩 안좋은 말이나 행동이 튀어나와서 고민이에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오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저에 대한 오해를 전부 풀고 싶은 생각으로 해명을 해왔는데 굳이 해명을 안해도 되나요? 그리고 무슨 일에 대해 설명할때도 최대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말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힝-m7l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일단 저부터 누구에게 사회성을 가르쳐 줄 정도는 아닌 것 같거든요.
하지만, 왕따를 당함으로써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것이기 때문에 친밀감을 가진 누군가와 함께 집단에 들어가서 적응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느 집단에서 혼자 적응해야하는 것 보다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고, 어떻게 사회관계를 맺는지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거든요.
또, 왕따를 당한 것이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고집이 세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는 건 잘못된 거에요.
누구나 안좋은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고, 그걸 인지하고, 고치고, 성장합니다.
@@힝-m7l 매번 해명하기도 힘드니까, 피드백? 반응을 받았을때 숙지했다가, 비슷한 상황에서 자제하거나, 안하는 방법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걸 설명하면 듣는사람도 지루하니까, 핵심만 말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다른 사람이 말 할 때 똑같은말 반복하거나, 불필요한 부연설명을 길게 붙이는 게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제가 아스퍼거 adhd다 진단받았는데
Adhd가 맞다는걸 이 두분을 보고 알았어요
내가 볼땐 그냥 어떤 어릴때 인간관계에있어서 건강한 관계를 배울 기회가적고 주변에 저질스러운 인간들이많았던거에요
확실할듯.,. 그게 커서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많이 도진거죠...
자신있게 살면서 남한테 피해같은거하나안주고 사는데
그냥 싫어하는건 그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저도 천재의 어려움으로 보여요.... 얼마나 시기하는 사람이 많았을까요...
특히 솔직하고 적극적인 성향
우리나라에서는 꼴 못보니까요
단순히 순발력이 떨어지는 성향인 거 같아요
근데 보통 예술하는 사람들, 그 중에서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갖춘 사람들 중에 사회성이 좋은 분들 거의 못보기는 했어요.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성이 부족한 그 성향이 최고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최고로 만들어주는 그 재능이 사회성의 결여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예술에서도 최고를 유지하고, 사회생활에서도 문제없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입니다~!
맞습니다 사회성은 남 배려할 줄 알면 되죠, 누구나 다 인싸여야 하나요~~
와 저도 리아킴님과 동일한 문제로 고민이었는데 최근 adhd진단 받았어요…영상보면서 자폐보다 adhd아닌가 싶었는데 역시나였네요. 참 사회생활 불편하긴한데 이게 변화가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어쩔땐 그냥 이대로가 편하기도 하면서 모르겠다는… 친구가 없던건 아니었어서 (친한 친구만 있음) 여태 괜찮았는데 애엄마가 되고 애들을 위한 사회생활을 하려니 또 뭔가 걸림돌이 되어서 스트레스 받네요.
자폐 진짜로 보셨으면 자폐의심 못하세요.. 전 학교다닐때 특수애들 반이 따로 있는 학교 다녀봐서 아는데 자폐는 거의 다운증후군 수준이고 ADHD 일반인들에게도 흔히 있을수 있는거임. 드라마 영향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자폐를 그냥 ADHD 급으로 보는게 좀... 보통 자기가 이상하다고 해서 다운 의심 안하잖아요..
@@hkiki1 의사가 아닌 이상 나한테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혹시 이 병인가?, 저 병인가?’생각은 하잖아요...
감기 증상만 있어도 코로나인가, 감기인가 생각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댓글엔 자폐와 ADHD를 동일선상에서 봤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흔한 병명과 흔하지 않는 병명을 두고서 “이 병명은 흔한 거예요.”라고 타인이 쉽게 넘길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대댓글님의 말씀은 선을 넘으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hkiki1 제 댓글 잘 읽어보신거 맞나요? 우선 저도 자폐는 소위 외적으로도(행동패턴 등) 보이는 장애인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리아킴님이 자폐가 아닌것같다고 생각했고, 저랑 굉장히 비슷하기도 하고 제가 adhd 판정 받은 상태라 나름 공부 많이 했어서 영상보다보니 adhd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라고 쓴건데…
그리고 그냥 adhd의 특성과 제 성격, 기질의 문제로 지금 제 상태에 대한 고민을 쓴 건데 뭐가 잘못된거죠…? ㅎㅎ
@@wow--bin 감사합니다.
내 얘긴줄... 응원 한 조각 내려놓고 갑니다💪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제 주위에 머리가 유독 좋다고 느껴지는 친구들은 한 번씩 자신이 성인 ADHD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이 친구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정보던지 빨리 캐치하고 이해해서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면 금방 안다고 여기고 흥미를 잃는 특징을 갖고 있었어요. 주변에서 봤을때는 집중력이 떨어진다 혹은 주의력이 떨어진다고 느끼겠지만 어떻게 보면 머리 회전이 너무 빨라서 생기는 일이죠. 리아킴님도 혹시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 리아킴 언니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팬으로써 너무너무 가슴아파요.아무리 친한사이라도 함부로 진단하거나 충고하는건 예의없는 사람입니다
나랑 비슷하넹
하나 집중하면 누가 불러도 못들엉
공감능력.. 입장바꿔 생각을 하기가 힘들고 시뮬레이션 돌려 미리 센스있게 계획 하는게 힘듦.. 외우는거 넘 힘들고. 시간관념도 좀 없고 일이 많으면 뭐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고 사람들이 오래 말하면 아무리 들어주고 싶어도 중간중간 멍때리고있음 등등 나이먹고 병원 가보니 조용한 adhd라던데. 사회생활 힘드러용 ㅠ
같이 근무하는 분이 있는데 평소에 소시오패스가 아닐까 할 정도로 저는 상처 많이 받았었거든요. 근데 자기가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겉으로 볼 때는 일반인과 차이 못 느낍니다.
소시오패스랑 아스퍼거랑도 감별을 잘 못해서 오진이 많은듯요,,
아스퍼거는 일반인보다 상황, 의도, 논점 파악을 잘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소패는 일반인 보다 눈치도 빠르고 말귀도 잘 알아듣는 편이에요
자폐와 사패는 비슷한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정반대에요. 자폐는 인지적 공감은 못하지만 정서적 공감은 할 수 있고 사패는 반대로 인지적 공감은 잘 하지만 정서적 공감은 못하죠.
쉽게 말하면 자폐는 어떤 사람이 내가 어떤 발언을 하면 상처를 받을 거란 생각을 못하고 누군가가 슬프거나 화나는 표정을 지어도 그 표정의 의미를 알지 못합니다. 눈치가 없고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자폐인들 스스로 희노애락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누군가가 힘들어한다거나 슬퍼한다는 걸 알게되면 죄책감 혹은 동정심 같은 정서적 공감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해진 규범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폐인 특성에 정서적 공감력까지 합해져 오히려 super moral(과도한 도덕성)을 갖게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반대로 사패는 어떤 말에 타인이 상처입고 흔들릴지를 정확히 알고 있으며 타인의 감정이나 분위기를 캐치하는 것에도 매우 능숙합니다. 다만 타인이 슬퍼하고 괴로워한다고 해서 그것에 죄책감을 느낀다거나 측은한 감정 같은 것을 가지지 않죠.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타인의 감정을 교묘히 조종하곤 합니다.
상처를 어떤식으로 주었느냐 받았느냐 가 중요해보입니다. 정확한 상황이 안 써 있으니 그분이 정말 소시오패스인지 아스퍼거인지는 댓글만으론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아스퍼거 증후군 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다면 절대 아스퍼가 증후군이 아닙니다… 지폐는 사회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거지,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에 무감각한 게 아니에요…
아스퍼거는 저렇게 박자를맞춰 춤추며 몸을빠르게 움직여내지 못합니다.. 관계에서 일에나는 일을 전혀 예측못한다할정도로 사회적인소통이 어려워요ㅠ 불안강박같은것도 심하고요
애스퍼거가 동작을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모든것을 정석대로 하고싶어해서 그래요. 그 정석에서 벗어나면 불안하거든요. 그래서 모든 일에 시스템을 만들어서 그 시스템의 차례대로해요. 거기서 한개라도 빠지면 계속 그 빠진 상태를 걱정하고 그 상태로 되돌아가서 다시해야만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bms7786 강박때문일수도있지만 근본적으로 그박자감을 갖고 움직일수있는 디테일한움직임자체가 어려운경우도 많은것같아요. 운동신경이 둔합니다.
@@호로록호로록-r1r 남들은 표면적으로볼때 그렇게보고 판단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둔하다고 생각안하고 차례대로 하고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보는 관점이 달라요. 사람들은 본인의 직간접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세상을 판단하고 행동해요. 일반적 사람들은 그런 바탕들을 다른 사람들과의 기준에 맞춰서 생각하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역시 자신의 직간접 경험과 지식이지만 하나의 스트럭쳐를 만들어서 시스템화해서 그 시스템대로 살아가는데 안정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지못하고 책이나 신뢰가가는 정보를 통해서 습득하고 그대로 행동해요.
@@bms7786 와, 아스퍼거랑 같이 일해봤는데 이거 맞아요. 일 효율 엄청 떨어짐.
리아는 걍 조용한 천재같다. 천잰대 인간관계는 잘 못하는 천재유형. 살아온 족적을 보면 그러함.
천재 막갖다붙이니까 천재병 걸리는거야. 천재는 자기멋대로 행동해도됨? 천재니까?
뭔 춤 좀 잘추는걸로 천재냐 ㅋㅋ
@@user-djjjeuej6757ebf스티븐잡스 일론머스트 전부 인성 빻은 천재들
어떤 한 곳에 에너지를 몰빵하다보면 두루두루 살피는 에너지는 부족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ㅎ
저는 반대의 경우도 좀 다뤄주샷으면 좋겟어요… 너무 그 감정의미묘함까지 온몸으로 느껴서 힘든겅우요..
최근에 츄님이 감정을 흡수하는 편이라 힘들다고 했는데 츄님 나오는 편도 한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얼굴이 막 예쁘다 이건 아닌데 페이스가 엄청 배우같네
헤어때문에 그런가? 분위기도 있고
병원도 여러군데 가봐야겠어요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쩌면 그랬기때문에 큰 성공을 거두고 리더자리를 맡고있는것일수도..모든것엔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댄싱하이 거기에서도 보면 왕따 당해본 적 있냐고 아무렇지 않게 물어본 거 보면 남 생각 안하고 말하는거 티났음! 선생님 말씀대로 그런식으론 친해질 수 없에!!
근데 초일류들은 전부다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저런 부분이 있다고 봐야될 듯. 결국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 인간들이 천재 아닌가 싶다. 그것이 예술에서든 학문에서든 스포츠든 그 어떤 분야든 간에.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볼 때는 거만하다, 꽉 막혔다 따위의 시각으로 볼 수도 있을 듯. 리아킴이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지금처럼 월클 댄서 및 사업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 저건 옳고 그름, 착하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본다. 저런 모습이 결단코 못마땅하다면 남친이든 친구든 동료든 제 갈길 가고 서로 안 보는 게 맞겠지. 사람은 절대로 자기 기준으로 타인을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맞음
공감합니다
우와 리아킴 편 끝까지 다봐야겠어요😢😢 스우파에서 눈물을 많이 보이는 사람 중 한명인데 여기서도 타인이 자신으로부터 받았을 상처에 대한 미안함에 우는데 어떻게 아스퍼거;
미디어로 보는 유명인들도 이런 고민을 갖고 있다는 게 친숙하면서도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리아님도 돈스님도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걱정이 되면 나도 그런거 아닐까하고 무서워지는 게 당연하니까요
오은영선생님의 진단은 딱 의학적인 기준으로 나누어진 영역이겠지만 사람의 인생과 뇌는 그렇지 못할테니 리아킴과 돈스파이크의 고민은 그 간극에서 오는거라고 봅니다..아주 경미한 자스에 해당했던 사람들이 자라면서 반복적으로 부딪히면서 사회에 적응하는 경우는 어느정도 있다고 책에서 봤네요 물론 그 사람들을 병적인 자폐로 분류할 수는 없겠지만 자라면서 있었던 고통이 없어지지는 않을테니까요
9:20 여기서부터는 보지마세요
나도 약간 비슷한데 뭔가 한가지에 에너지를 엄청나게 쏟고있다보니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신경쓸 에너지가 없다보니 뭔가 남이봤을때 안좋게 보일수있을법한 행동을하고 있더라구요.
그러실 수도 있어요.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에너지가 소진되면 누구나 다 그래요.
완전 나여
우리 애가 adhd여서 리아킴님 인터뷰 보며 울었습니다.. ㅠㅠ 아스퍼거 증후군도 좀 있어서 공감이 매우 떨어지는데...아이큐는 영재수준이라지만 키우는 입장에선 넘 힘들고 고통스럽네요. 리아킴님처럼 우리애는 엄마인 저보다 더 힘들겠져..
댓글들 때문에 더 정신병 걸리겠다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지마라 다 돌아온다 고소 못할줄아냐 부메랑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하고 착하게 좀 살아라 제발
이미 저 병때문에 공감을 못해준 다른 사람들한테 죄책감을 느끼는게 아스퍼거는 아닌가 같음…
리아 선생님을 이해 하고 싶어요 ❤
딱봐도 아스퍼거 아님. 표정, 눈맞춤 ,어조에 아스퍼거 특유의 로봇같은 어색함 없이 매우 자연스럽다. 사회적 의사소통장애와 adhd 복합일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아스퍼거는 소근육 대근육 협응능력에 현저한 발달지연이 있다. 아스퍼거는 걸음걸이만 봐도 딱 구분된다. 아스퍼거가 일류 댄서라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맞습니다~영상에서 오은영 박사님도 아스퍼거 아니고 성인 ADHD 인 것 같다셨어요.
아스퍼거는 아닙니다~ 제남편이 진단받았는데
달라요 완벽하게.
@@선풍기-c9j 미팅프로에 나와서 비상식적 행동하는 노총각 중에 아스퍼거로 추정되는 자가 꽤 있다. 자신은 아는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면 최근에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 나와서 논란이된 정신과 의사..그 사람 빼박 아스퍼거임. 아스퍼거 특징이 궁금하면 유투브에서 나는 솔로 정신과 의사 출연자편 검색해서 보면 파악가능.
오 맞아요ㅋㅋㅋㅋ 교수님 오묘한표정인데다가, 표정변화없으셨음
포인트를 이해못하는 게 아니라 놓치는 것이었네…
아스퍼거는 아닙니다. 아스퍼거는 눈맞춤, 대화에서도 차이가 확연합니다.
지금이랑 너무 다르신거아니냐구 스우파 담당 눈물착즙기이신데..😢 완전 많이 웃으시고 원밀 죽밥🤍🤍
일반인이봐도 전혀 아스퍼거 증후군 같아 보이지 않은데 어쩌다가... 그결과가 본인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적절할지 몰라도 한편으로는 고정관념으로 살아왔을거같네여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이타적인 감정 즉 배려나 베푸는 거 그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감정이나 형식을 배우지 못한 듯 싶다. 이기적으로 자기 편한대로 살아와야 하는 이유가 있을듯. 가정환경이나 양육과정 에 문제가 있었을거다.
와 나 아스퍼거인가 .. 늘 묻는 말에 대답만 하고 겉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저 스스로 답답해서 화내고 그럽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거의 안하고 할 사람도 없어요.. ㅜㅜ 쓰다보니 눈물 나네요.. ㅜㅜ
그냥 대충 살아요! 문제라고 자꾸 생각하지말고!
예전과 다르게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중요함을 느낀다는건 고무적이지만..
전문의가 아닌 이상은 짧은 소견이나, 잘못된 편견으로 진단을 통해야만 알수있는 병명들을 쉽게쉽게 얘기하는일은 조심을 좀 해야할것같다..
오은영이 아스퍼거 아닌것같다는데 댓글전문가들 니들이 몬데ㅋㅋ
스스로 노력하셔야해요..내가 원래 좀 그런 성향이니 너희들이 이해해줘 이 정도로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어요..타인들이 오해할만한 표현 상처받을만한 표현은 하지 말아야해요 공격적인 표현이나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 후에는 이미 늦어요..
노력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본방 다봤는데 아스퍼거라 했을때 자신이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끼봐 좌절하다가 아스퍼거가 아니고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거 했을 때 희망을 얻고 표정이 밝아지셨어요..
타인들이 오해하고 상처받을만하거나 공격적인 표현만을 쓰는 사람들만 주변에 널려있고 그런채로 10년 20년 몇십년을 살아왔다면 더 고치기 힘들겠죠
제 동생 아들이 아스퍼거진단받아서 잘 압니다 오은영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리아킴님 제가 5년전부터 팬인데 아스퍼거 아닙니다
아스퍼거는 인지하고 노력하는게 안되거든요
단정하지 마시고 용기 내서 방송 출연하신 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내 약점(?)에 대해서도 어떤 정당성을 찾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어떤 진단이 나오면 이유가 있으니깐. 그런 약점을 가져도 괜찮다 라는 어떤 허가 인정을 받는거와 같으니깐요.. 근데 그런 진단 없이도 약점을 가져도 괜찮아요~!! 다 어린시절에 우리가 충분히 지지받지 못했고 경험하고 발달하지 못한 부분들이 누구나 다 있으니깐요. 먼저 그 약점을 내가 스스로 인정하는데부터 조금씩 치유가 시작되는거 같아요. 리아씨 집중력 주의력 떨어지고 기억 잘못하는거 다~ 모두 괜찮아요~! ^^ 그런거지 뭐 ^^
난언젠가 리아가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해주길 바랫다..ㅎ
나도 약간 저런 스타일이었는데 그냥 사회성이 부족한 것 아닌가. 자폐라면 자신이 타인으로부터 공유받지 못하거나 소외당하는 걸 못 느낄 텐데...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하고 그러더군요 사실 그게
진심이
아닌데
말이죠
응원할게요
플라이투더댄스 봤는데 아스퍼거인지는 잘 모르겠고 상대가 들었을 때 쫌 움찔 할 수 있는 약간 공격적인 말을 간혹 툭툭 하시는 것 같았어요. 다른 문제보다는 배려와 공감능력이 약간 부족하신 게 아닐지 그리고 명예욕이 좀 강하신 것 같았어요. 어떤 점에서 느꼈냐면 대중적 인기를 가진 사람에게는 과하게 칭찬하고 높여 대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좀 무시하는 게 보였달까요? 본인이 명예를 중요시하니까 자기보다 더 높은 명예를 가진 사람에게 주눅들고 그 사람이 본인에게 좋은 말을 해줬으면 해서 오버하고.. 그런 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나쁘신 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맘이 따뜻하고 좋은 분이신데 종종 오해를 받으실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공감
리아킴은 자기관리 철저하고 기대치가 높은 완벽주의 성향의
자기 일에 몰두하는 리더이고
(자폐성향이 있어보인다고 한 사람들은 리아킴을 이해못하고
시기 질투하거나 능력이 안되고 열심도 없는 후배들)
돈 스파이크는 매우 크리에이티브한 예술적 기질의 독특한 매력을 가졌군요.
두 분 다 자신들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문화 예술적으로 대성하신 분인걸 이미 증명하고 계신데
마음의 여린 부분이 있고 심성이 착하신 분들이
(본의 아니게 타인들에게 피해가 될까 걱정하는 마음까지..)
오박사님께 멘탈 관리 잘 받고 가셨네요.
공감
좋은 댓글이네요
니가 뭘알음? ㅋㅋ
정말 좋고 공감되는 댓글이에요.
맞아요 아마 리아킴 같은 성격 서양권에서 자랐으면 아예 저런 소리도 안듣고 자랐을거에요
우리나라가 워낙 집단주의에 고맥락사회라 저런 말도 안되는 시기 질투에도 내가 이상한건가 하면서 상처 많이 받은 것 같음
와 돈스파이크 개소름이네
환각으로 본거 얘기하는것같은데
5~6시간이 10분이라고 얘기하는것 그렇고..
상상과 현실이 섞인다는 발언에서 드러나네
아스퍼거 같다고 이야기한 사람을 조심해야 할것 같네요.
힘듦을 이야기하다 조심스레 상담을 권유하면 했지....
전문가들도 무겁게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죠.
그리고 아스퍼거에 집중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계속 하나하나 이것도 저것도 의미부여 하며
모든것을 아스퍼거로 몰고가게 되죠.
춤이라는게 음악도 듣고 몸도 움직이고 자기만의 것을 표현해야하고 슬픔,기쁨등 다양한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고도의 상호작용이 필요한데
과연.... 저런 사람이 아스퍼거일까
주변사람이 상처 받는다 하는데... 목표에 집중하고 결과를 내기위해서는 전체적인 그림을 위해
의식이든 무의식적이든 간에 지나가게 되는 면들이 있고
전체적인 면이 우선되는 조직 리더들에게서
개개인을 세심히 고려하는게 어려울수 있어요.
이때는 말로 표현을해서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할테구요... 개개인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마음은 말로 표현 안하면 정확하게 모릅니다.
알아주겠지는 없어요
진짜 경험상 한명의 의사말만 맹신말고 병원도 여러군데 가봐야하는 것 같다..
의사들끼리 각자 하는말도 진단도 너무 다르고 돌팔이도 너무 많음.
성인 ADHD도 아스퍼거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진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스퍼거인 줄 알았어요~
아스퍼거 아니라고했을때 좋아하는게 누구랑다르넹. 당연히 자폐아니라고 했을때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안도해야 맞는거지
그거 같음. 한 분야에 천재적인 사람들이 그 분야 말고는 다른것에는 집중을 못하고 집중 하고 싶어하지도 않음. 그리고 나에게 집중 하느라 타인의 감정을 바라볼 여력이 안생김. 하지만 인간은 노력하면 뭐든지 바꿀수 있다고 생각함. 단지 사람에 따라서 그 바꾸는 동안의 고통의 단계는 다 다를거라 생각함..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놓치지 마세요 리아님. 애인 분께서 모든걸 이해하고 받아주고 넘어갔기 때문에 그 습관에 익숙해지신거라 생각해요. 내가 편한만큼 상대방이 편할수있도록 노력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요즘 전문 의학 용어와 의학 채널이나 유튜브가 많이 접할수 있게 되면서 내가 의사가 된거처럼 나를 내가 판단하고 검진하고 병명까지 내리게 되는거 같아요. 유사연애라는 말 처럼 유사진단행위 같은데.. 그런게 내가 나 자체한테 병명을 내리고 그걸로 우울증이 생기게 자꾸 생각을 파고 파고. 사람들을 대할땐 핑계삼아 나는 다른거 같다고 단정 짓는듯.. 요즘 본인들이
공황장애 같다 자폐스팩트럼 같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치료 받는게 맞다고 생각함.
안무 외우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댄스를 춘다는건 스트레스 받고 힘드실거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시는 자체로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분명 스스로 자책감도 들고 충분히 괴로워해보셨을거라 쉬운길이 아니니까요 감정적인 측면이 아니라 다른걸 따져봐도 그래요 실력만이 잘추고 멋있는거라고들 말하지만 그건 사람들이 리아란 사람을 몰라서 하는거구요 리아님 상황은 그런거죠 스포츠에서 동등한 평가를 위해 남자 여자 체급으로 다 세분화시켜서 나누는 그런거 있잖아요 누가 뭐라하든 리아님 상황에서는 리아님이 엄청 잘하시는게 맞고 멋진거예요
불쌍한데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은 스탈..
3:00 이거 저도 그런데요 ㅠㅠ 저는 걸을 때나 엄청 생각에 혼자 잠겨서 있을때 누가 멀리서 절 발견해서 크게 불러도 전혀 듣지 못해요... 이것때문에 학교다닐때 선배언니들한테 오해 받은 적 많음요 왜 내가 불렀는데 씹었냐고 ㅠㅠ 진짜 안들렸다 설명해도 사람들은 못믿죠 그렇게 크게 불렀는데 어떻게 못 듣냐고 그래서 저도 어렸을때는 제 청력에 문제 있다고 믿고 산 적도 있어요,,, 그냥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이름 붙지않은 뇌과학적이나, 심리적인 어떤 요소가 작용한 현상 아닐지요... 리아킴님 괜찮아요 화이팅입니다 ㅠㅠㅠ
앞으로 먼 미래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험보다 컴 앞에서 주로 살게되면 사회성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질것 같네요.
리아님 용기있는 거예요
ADHD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오은영 샘 보다 댓글에 전문가가 더 많은거 같아요
아이나 엄마 당사자들은 예민하고 상처 많이 받아요
제가 아이가 그래서 그런지 그냥 쉽게 생각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계속되는 상담치료와 약을 복용하는겁니다
그렇다고 금방 다 해결되는것도 아니고요
성인이 되어서 알게 된것도 본인이 얼마나 힘들지...그리고 자라왔던 기억들이 스치며 이해될겁니다
저희 아이는 이렇게 태어 날거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적도 있어요
학교생활이 남들의 몇배는 힘들었어요
adhd가 심한편이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는데 본인이 생활하면서 더 힘들어 하더라구요
주변에 이해세력이 없는편이였는데
아이가 자존감이 땅에 떨어져서 우울감도 심했어요
쉽게 생각할 그런건 아닙니다
본인도 주변도 힘든거예요
나랑 비슷하네 휴 나도 힘든데
어떤돌팔이가 아스퍼거로 진단했을까....저렇게 눈맞춤잘하고 대화가되는데...참나
ㅋ눈맞춤잘되는 사회화된 아스퍼거 수두룩합니다... 자녀가 자폐라서 이상하다 하면서 역으로 추적하는 경우가 대다수져. 자기가 아스퍼거인지 모르는.채 살아가는 아스퍼거 많을겁니다.눈맞춤만이 기준이 아니에요
@@dd-bw9pk 그쵸 그래서 꼭 병원에 가서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와 진짜 리아킴씨랑 저랑 같은 증상인데 아스퍼거 아니라니까 오히려 더 절망적인데요 병명이 있으면 치료방법이 있는건데.. adhd로 저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진짜 치료해서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인생 너무 외롭네요 ㅠㅠ
방송에서 성인adhd 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약드세요... 제가아는분도 adhd 진단받고 약으로 조절하면서 지냅니다
@@어쩔티비-v1e adhd가 주의력 결핍인데 약으로 되나요? 약으로 주의력이 생긴다는게 신기해서요..
@@Popo_890 약복용이 첫번째 처방
ad 약은 필수예요. 호르몬 조절~
@@Popo_890 1년째 먹고 있는데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진짜루요...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살고 있었구나 내가 정말 힘들게 살았었구나 해요... 병원가셔서 진단받으시구 꼭 꼭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냥 결이 다른 게 아닐까요..? 저도 자폐가 아닐까, 사이코인가, 아스퍼거인가 등등 이런 생각들을 어렸을때부터 하기도 했고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막 공감능력이 결여된 것도 아니었고, 사실은 공감하고 싶지 않았다, 가 더 정확한 표현같아요
저도 몰입을 잘하는 편인데 꽤나 몸이? 뇌가? 예민?해서 타인보다 못보는게 많을 뿐이더라고요 연민과 동정도 많이 느끼구요.. 그냥 생각이 많아서 그런걸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많이 놓친다고 생각했지만 상상 이상으로 예민해서 정보력이 타인보다 더 많이 들어온다고해야되나요? 그래서 살려고 자연스레 생존본능으로 차단하는 것 같기도 해요 너무 많이 들어오면 머리가 아프니까요
어릴때 겪었던 트라우마 땜에 그럴거에요 .. 왕따 등등
춤추는게 업인데 아스퍼거라고 진단 내린 병원은 뭐지....?
공감은 둘째치고 생계유지는 해야지. 이게 기본중에 기본이야. 그거라도 잘 되면 돼
잘 보다가 돈스파이크 나와서 당황;
딱 봐도 아스퍼거 절대 아님. 근데 본인은 아스퍼거 진단을 받고 나름 일주일 힘들었지만 정당성을 부여한듯 보임. 집중력 부족이라고 했을 때 인정 못하는, 의아해 함 (남들은 집중력 강하다고 했으니까..) 미묘하게 실망한 듯한..돈스 역시. 뭔가 아쉬워하는 표정이 다 말해줌.. 자폐는 장애예요. 아무데나 붙이지 마세요...
아쉬워 했대요? 마음대로 해석 하지마시죠? 그렇게 진단받았다는데 누구한테 아무데나 붙이지말하는건지?
리아님이 붙이신 거 아닌데요?ㅋㅋ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스퍼거에서 상동행동이 소거되면 사회적의사소통장애나 비언어성학습장애가 되어요. 이 분들이 ADHD와 함께 주변에 흔히 보이는 사회성 떨어지는 분들일 확률이 높아요. 겉으로 봤을땐 정말 멀쩡해보이는데 눈치가 없고 공감능력도 떨어져요.
딱 안철수
@@sesanlioc4104 빙고네요
아스퍼거, adhd, 사회적의사소통장애, 비언어성학습장애는 다릅니다. 아스퍼거가 저 증상들을 같이 갖고있긴 합니다만 단순히 상동행동 증상이 안보인다고 아스퍼거에서 다른 adhd, 사회적의사소통장애로 된다 는 아닙니다. 아스퍼거는 자폐스펙트럼에 속해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sesanlioc4104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하는 문재인은 사이코패스고
문제될거 없다.
그대
마음대로 살아라
춤에 미쳐서
춤의 천재가 된 것이다.
약먹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가?
저기 춤은 감정이고 표현인데, 공감능력도 지능도 없는 분이
그런 슬픈, 아님 화나는 아님 기쁜 춤 절대 표현 못해요.
그냥 다른 부분이 결여되어 있는거지,
공감능력이든 싸패든 이런건 절대 아니에요.
춤으로 표현 절대 못해요 그런 사람이면.
영상 시작에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계신데….아스퍼거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