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서 짧게나마 살면서 일했는데 물론 제가 떠난이후로 더더욱 많이 발전했다고는 합니다만 6-7년 전 만해도 상해도 정말 후퇴된 곳들 많았어요. 특히 집 구하러 다니면서 오래된 고건물 같은데 가보면 무슨 창고마냥 어두운 곳에 방이 딸려있어 외국인들 한테 렌트하는 곳들도 있었는데 완전 오픈된 화장실에 (가리는 문같은것도ㅠ없었던거같음 ㅠㅠ) 바로옆에서 노인이 음식하고 있어서 기겁했단 기억이.. 그리고 중국 애기들은 기저귀를 안채웁니다;; 그래서 아래가 뚫린 옷들을 입히는데 출근길 (상해 중심지)에 길거리 한벅판에서 엄마가 아들을 앉고 쭈그려 앉아 길바닥에 응아 놓게 하는것도 봣어요… 그리고 머리도 아무리 길고 떡져도 다수는 잘 안씻습니다. 이유가 아직 샤워시설이 갖춰진 화장실이 없는 주거지역이 정말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모든 중국인이 다 더럽지는 않지만 실제로 깨끗하고 한국 정도의 위생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래도 잘사는 수준의 사람들 입니다;;; 큰도시 평범한 다수들은 솔직히…. 정말…. 쫌 그래요….
농민공 문제 ㄹㅇ심한게 국내 자국 국민이 불법체류자와 동일시 하는게 크니 더욱 큽니다 그리고 중국 시골 우리 5060년대 소도시 70년데 중형도시 8090년대 라고 보면됩니다 공장에 설비 깐다고 왠만한 곳은 다가봤지요 해안 도시나 베이징 아니면 진짜 다른 나라입니다. 내륙으로 들어갈 수록 충칭 패면 뭐
뉴질랜드에서 워홀하면서 베이징이랑 상하이에서 온 친구들 만나봤는데 전혀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베이징친구는 국뽕, 황제의 도시, 농민들 멸시하는 등 먼가 중국이 세계의 중심 그 중에서 베이징이 최고 ! 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상하이친구는 반대로 되게 둥글둥글하게 의견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었더라구요.
예전에 중국인 친구가 말 하기를 .. 중국은 인구가 워낙 많아서 중국 정부에서 가난한 사람들 지원을 해주고 싶어도 전부 다 지원을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첫째로 출생신고를 안한 사람도 많고 둘째로 영상에서 나온것 처럼 중국의 시골중에는 정말 산골짜기 들어가서 전기도 없이 촛불로 사는 거주지 등록도 안된 시골 가구들도 많아서 하나하나 다 조사하고 지원하는게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거 쉬운문제가 아니에요. 미국만가도 흙길인곳많습니다. 저도 이효리 때문에 제주도 열풍불었을때 땅을 처음사봤습니다. 펜션부지로 사서 월정해수욕장을 바라보는 고급진 뷰지만 실제로 땅은 해수욕장에서 벗어나있습니다. 왜 이야기를 하냐면 건축을할때도 돈이많이들고 짜잘한돈이 많이 듭니다. 근데 주변에 당시에 온천지 당근밭만 있으니까 전기를 가까운 전주에서 끌어오는데 몇백이들어갑니다. 그러니중국같이 큰땅은 당연히 쉽지 않죠. 예로 최근에 시골마을에 택시지원하는 사업하고있잖아요. 거기 몇가구밖에없고 그분들이 매일 장에가는것도 아니고 오지다보니 1시간이상 주행거리의 마을을 하루에 1-2번들어간다고 쳤을때 버스를 그쪽으로배차해야하니 버스비용빼야하고 운전자 임금빼야하고 회사부수적수입빼고 세금까지 빼면 어마어마한 적자니까. 콜택시지원금주는게 훨씬싸게 먹히듯히 중국도 오지까지 전기를 끓어간다는건 어마무시한 금액이 들어갑니다. 한국처럼 어느정도수준에서 전봇대에 전기를 끌어야하는 수준이 아닌 몇백킬로를 송전탑을 깔고들어가야할수도 있는 수준이니까 어쩌면 이주시키는게 싸게먹일수도 있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론상이지 실질적으로 이주시킨다고 주민들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돈더받으려고 생쇼하고 어떤분들은 살아온땅에서 살려고하니까요. 그렇기에 그냥 암묵적으로 지원을 않하는것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역자체가 천천히 소멸하게 저는 우리나라도 그렇다고봐요. 우리나라 땅이 얼마나 클것이며 수출로 보면 우리나라 대기업이 마음먹으면 항만접수하는것도 일도 아닐테지만 경기남부로 내려갈지언정 추세가 청주 하이닉스나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정도 1선사업이아닌2선사업을제외 모든 사업 경기도로 모으는건 어느정도 이런 암욱적 타협에 속해있다고 봅니다
가장 가치있는 부분이 그들에 대해 "궁금해 해야한다", "호기심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이해해야한다"라는 부분 같네요. 무작정 중국인이라고 싸잡아 깎아내리는 건 참 무식한짓입니다. 그들에 대해 먼저 호기심이라는 걸 가져봐야죠. 그리고 전 이게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주입식 교육 때문에 사람들이 호기심이라는 걸 못 가져요... 우리나라도 제발 주입식 교육 고쳐지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한국도 그런적 있는거 맞습니다..버스에서 둿자리 끝에서 담배피고 하던 시절에 있었찌만 솔직히 냉정히 객관적으로 봐도 지하철에서 저렇게 똥싸는건 보지못햇다..지금도 그러지 않고 노상방뇨 하고 이런건 봤어도 똥을 어찌 지하철에서 싸는건 머리털 나고 첨봤다...정말 솔직하게...ㅎㅎ 한국도 도시와 시골의 차이가 있따고 들어봤어도 아무대서나 똥사는 시골사람은 정말 아직까지 보지못했다.
중국 3선도시에 살고있는데 이런 데이터와 분석은 첨 들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빈부격차가 큰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줄은 첨 알게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중국의 고등학교이수율이 낮은건 의무교육이 중학교까지이고 그 이후에 고등입시를 거쳐야 진할할수 있는 제도적 문제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고등입시부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거든요. 대학진학율 조절을 중학생들의 고등입시에서 먼저 컷해서 학생수조절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간다효님91년생이라고요깜짝놀랄만한일입니다 어떻게 그나이에 이렇거 많은 역사를 달달외울수가있습니까내가91년도에한중수교가 되던해에 39세의 나이로 한국에 왔는데와서 여러모로 고생도하고 사업을 시작하고 책도내고번역도좀하고했습니다 간다효 선생께 깜짝 놀랐습니다 중국역사를 그렇게 정확히 피력하는지감탄합니다앞으로도 계속 팬이 되겠습니다
저도 상하이나 베이징 같은 대도시에선 딱히 다른 나라 대도시들이랑 크게 다른 점을 못봤는데 좀 더 작은 도시들에서는 엄청난 격차를 체험했어요. 무엇보다 인구 2백만이 넘는 지방 도시들의 기반시설이나 사회적 의식이 선진국의 시골 소도시보다 열악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물며 농촌으로 분류되는 진짜 시골은 제가 직접 가보진 않았어도 대충 짐작이 가네요
간다효 채널초창기 얼굴 나오기 이전부터 본 84년 아잽니다. 효님 덕분에 인문적 식견이 넓어졌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미국편 ㅎㅎ오늘 중국 이야기로 세계정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간다효님 쓰레기 버리러 가실때 경비아저씨가 '이런거 할 시간에 공부 더하라' 는 이야기 였습니다. 저도 그말 듣고 저도 어린이라고 함부로 보지 않게됩니다. 간간히 간다효님 놀리는 댓글에 '저런 말하면 상처받을거 같은데..' 하는 이야기도 보이지만 늘 응원하고 감명받는 구독자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최근 살도 많이 찌신거 같은데 얼굴도 신경써주세요
영국에서 유학할때 국가장학 지원으로 온 중국 본토애들 몇몇은 진짜 옷이나 패션이 무슨 우리 부모님 세대 70년대에서 온 것같은 모습이었슴. 반대로 대만이나 홍콩, 중국 대도시 출신들은 오늘날 우리들과 비슷했슴. 아 물론 행색과는 별개로 국가장학생들이어서 공부는 미친듯이 다들 잘했슴. 최소 옥스브리지, 킹스 칼리지 갔고 킹스도 옥스브리지에서 장학금 50%만 지원된대서 집안형편이 어려운 애들이 100% 지원해주는 킹스 갔슴 ㄷㄷㄷ
10여년 전에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중국내 마케팅 전략쪽으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기준으로, 자동차 모델 하나를 개발하면 1선 도시부터 3, 4선 도시까지 다 파는데 최소한 10년이 걸린다더군요. 시장이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크기도 하지만, 1선 대도시와 지방 4선 도시 사이에 10년 이라는 차이를 그냥 내버려둔다는 얘기도 되죠. 쉽게 말해서 최신 자동차를 베이징에 론칭하고 10년이 지나서야 지방 도시에서는 그 모델을 볼 수 있다는 건데, 우리나라는 물론 땅덩어리가 중국 만큼 큰 북미 시장에서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 중국에서는 당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간다효님의 도농격차 설명에 깊이 공감합니다.
간다효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 모든 중국인들이 저럴거라고 단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근데 저도 일반화의 오류에 빠졌는지.. 눈에 계속 보여서 그런건지.. 지금은 또 바꼈을지 모르겠지만 2006년 2월부터 상하이에서 6개월 동안 살면서 항저우 홍콩 난징 칭따오 북경 등등 몇 곳을 다녀봤는데.. 대도시 어딜 가나 노상 방뇨 하는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물론 대변 아닌 소변이었지만요ㅋㅋ 빈부격차와 발전도가 커도 너무 커서 시골에서 상경해서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런 사람들을 시골 사람이라는 이유로 방치해 두는 건지.. 정체불명의 검은 기름에 튀기는 길거리 음식도 많이 보였고 파리 등 날벌레 꼬이는 길거리 음식점들도 많았습니다. 해외에서만 12년이 넘게 살고 있고 현재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프라이빗 빌라 단지에 2018년 즈음해서 부터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주변에도 중국 상가가 잔뜩 생겼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중국 업체에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북경 대학교 출신도 계시고.. 근데 배 까고 바깥에 돌아다니고 큰 소리로 대화하고.. 코로나 시기에 상호 접촉하지 말아 달라고 해도 매일 퇴근만 하면 한 집 앞에 대 여섯명 모여서 마스크도 안 끼고 한참을 이야기 나누고.. 하는 행동이 다 똑같아요. 원래 애완동물 키우는 것도 금지된 단지였는데 중국인들이 애완동물 잔뜩 키우기 시작했고.. 단지 관리 업체가 나서도 말을 듣지 않더군요. 임대로 들어왔다가 구매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니 결국 못 막고 애완동물 제대로 관리하라는 식으로 규칙까지 바꿔버린.. 근데 애완견 끌고 다니면서 공용 도로와 남의 집 앞에 똥 오줌 다 누게 하고 일부는 하루 종일 보호자도 없이 밖에 돌아다니며 짖고 하는 통에 아이들이 밖에서 놀지도 못 하는 지경에 이르러 현지인 vs 중국인 감정이 크게 상해 경비들이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애완견들 잡아서 경비실 옆 케이지에 가두고 하루 내에 주인 안 나타나면 안락사 시킨다고 공지까지 했었죠. 주변 로컬 상점 다 내쫒고 차이나타운화가 진행중인데.. 저녁에 가보면 깨끗한 음식점 찾기 힘들고요. 이들도 전체 중국인이 아니라 일부일 수 있겠지만.. 많은 중국인들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3년 넘게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어느샌가 우리는 선진국민이 되었습니다. 높은 시민의식, 준법의식,,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낮게 , 깔고 보는거죠,, 미개발, 개발도상국들에 대해서요. 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 사람들을 내려봅니다. 부정부패가 만연한 나라, 준법정신이 없는 나라, 시민의식이 없는 나라.. 맞죠,, 맞습니다.. 그러나, 30년전에,, 우리도 그닥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30년 후에 우리와 같아질 것이냐? 그 질문에는 많은 물음표가 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말 세계 역사상 보기힘든 경제적인, 사회 문화적인 성장을 이룬 나라이니까요. 그래서 우리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랑스런 한국국민이라고,, 아직 개발중인 국가들을 내려본다는 건,, 식민시대의 서구권 국가들이, 일제시대의 일본인 우리를 대하던 의식과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국제사회는 그 격차가 줄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월하다면 그냥 주위의 국가들이 알아서 대우 해줍니다. 궂이,, 내가 잘난거 남을 얕보고, 무시하는 행동으로 돋보이게 하려 하지 맙시다. 그들의 삶, 그들의 사회,, 모두 우리 아버지 어머니,, 짧게는 내가 어릴 때 우리도 갖고 있던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 들일 때, 우리는 그들을 통해서 외교적, 경제적 더 나은 성과를 얻어올 수 있습니다.
본인보다 발전이 덜 된 것을 무시한다는건 어쩌면 인간 본성인거 같음 불과 100년 전 지금보다 더 야만적일 때에는 너무 당연하게 자신들보다 문명이 덜 이루어진곳을 차별했음 그게 사람의 본성임 무시와 차별 본인들만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유대감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프랑스랑 미국도 아직도 흑인에 대해 야만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미지가 있음 흑인과 같은 공존하고 있는 그 나라들도 그 정도라고 일단 이런 무시의 인식을 바꾸려면 무시 받는 나라가 바뀌는게 최선임 사람들의 인식은 못 변함 한국에 온 태국인들 중 80프로는 불법체류자이고 한국에 있는 수많은 동남아 사람들이 마약에 연관되어 있음 일본에서도 동남아 이민자들 추방하자는 얘기는 몇십년 전부터 계속 나오고 있음 왜 그럴까? 그들이 우리나라에 동화되고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무시는 자연스레 사라질거임
저도 중국에서 일해봤지만 중국의 도농격차는 한국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정말 훨씬 큽니다. 그리고 각 도시마다의 격차도 엄청 커요. 제가 사는 곳은 2선급 도시였는데 한번 상하이 놀러갔을때는 너무 격차가 커서 완전 다른 나라에 놀러온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도시는 자동차가 운전하면 맨날 빵빵거리고 역주행하고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가 파란불인데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어도 어떻게 해서든 그냥 막 지나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심지어 경찰이 횡단보도가 파란불인데 차를 지나가게 해준다니까요...그런데 상하이는 빵빵거리는 소리도 거의 없고 우회전할때 횡단보다가 파란불이 당연히 멈추구요. 자동차 운전의식에서도 도시마다 10-20년정도의 격차가 나요. 그리고 한번은 제가 사는 도시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중소도시를 갔었는데 약 6차선 도로에 중앙선만 있었어요..;;;;;,
제가 뉴질랜드 사는데요, 중국 사람이 카페 옆 쓰레기통 위로 애를 올리더니, 바로 아이 바지 벗기고 오줌 쒸우더라고요. 작년에 있었던 일. 근데 더 충격적인건 음식먹고 있는 사람 바로 옆에서 그짓을 했음. 근데 그 음식 먹던 사람들도 중국 사람이었는데, 경악을 함 ㅋㅋ 절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얘기 아님. 중국인들 현재 지금 이시각에도 저램
영상퀄리티 진짜 미쳤네요.. 저도 중국에서 오래 지내고 대도시 내륙등 여러 지방 다녔는데 결국 도농차이 때문이구나 생각한걸 여기서 바로 말씀하시니까 놀랐음... 중국은 지금 2022년에도 약 20위안(지금 환율고려해서 4천원) 정도로 하루 사시는분들이 많아요.. 국수 한그릇으로 부부가 나눠먹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전 그런 사람들을 욕하는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국민이 무슨죕니까.. 중국이라는 정부가 국민을 내팽개쳐두고 체면치레와 권력욕에만 집중하는데
캐나다에서 한국올때 베이징경유해서오는거였는데 진짜 베이징가는 12시간동안 새상세상 그런 난장판이 따로없음 뱅기뜨자마자 면세품산거 포장지 다뜯어서 복도에 유기하는사람 일어나서 격하게 체조하는사람 앉아있는거 불편하다고 복도에 그냥 누어 자는사람 노래 졸라크게 틀고 중국어 특유의 말빠름에서 들리는 소음까지 기타등등 같은 중국인 스튜어디스라그런지 따로 말하는것도없었고 그냥 지옥이 따로없음 진짜 시민의식의 차이를 열혈이 체감했음 해외에나오는 사람들은 중국에서 그래도 쫌 산다는 사람들일텐데...
1. 똥오줌 영상 아무데나 똥오줌을 싸는건 교육의 문제가 아니고 중국뿐만 아니라 프랑스든 영국이든 미국이든 노상방뇨 많이 함. 이건 인프라 문제이고 도시개발기술 차이죠. 서양은 현대식 화장실이 드물고 있어도 돈을 받으니까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함. 중국 역시 같은 상황이지만 특성상 씻고 싸는 것에 대해서 개방적이고 수치심이 없으며 특히 돈을 지불한다는걸 싫어함. 근데 이들 나라의 화장실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데 있음. 왜 돈을 받을 수 밖에 없냐면 똥오줌이 쌓이면 퍼내야함. 이게 바로 도시개발기술 차이죠. 한국은 배관으로 흘러가서 정화시키지만 그들은 똥차로 퍼내든지 다른 화장실로 교체해야함. 괜히 서양사람들이 한국 화장실을 보고 놀라는게 아님. 한번 사용하는데 2천원~5천원 내고 휴지도 사서 썼는데... 한국에 왔더니 곳곳에 화장실이 있고 물도 펑펑 나오고 휴지도 엄청나게 많고 이용료가 공짜야 ㅋㅋ 더군다나 깨끗함... 이러니까 놀랄 수 밖에 없음. 중국이 똥오줌 싸는 영상은 전부 대도시에서 지하철, 실내, 엘리베이터 라는걸 보면 그들의 특성을 잘 보여줌. 2. 생활 수준. 이사를 하지 못한다는게 제약이 되지 않음. 원거주지는 부모가 살고 있고 자식은 도시로 나가버리니까 실제로는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정부가 인원 통제 및 통계 자체가 불가능함. 생활수준의 격차는 거의 계급차이라고 보면 됨. 공산당 혈연, 부자, 인기 연예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소득이 아주 작음. 그러다보니 전문직을 가지고 있더라도 공무원이 되려고 함. 문제는 시골에서 도시로 일하러 온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구두닦이도 하고 길거리 좌판도 열고 돈벌이 하는데 맨날 공안과 술래잡기함. 그나마 이렇게라도 돈버는게 시골에서의 삶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거죠. 시골에서는 농사지어서 시장에 팔면 하루 2천원~ 5천원 버는게 일반적이란걸 보면 그냥 도시에서 공안과 술래잡기가 몇배로 많이 버니까 난장판이 됨 14억 중국인 중에 부자는 권력층인 5천만명 정도이고 일부는 현상유지하는 정도로 그럭저럭 살고 나머지는 ㄷ ㅏ 거지에 가깝다는거죠. 3. 지방정부 공산당 특징은 지방정부가 성과와 수익을 창출해서 중앙정부에 바쳐야됨. 지방정부는 비리가 엄청난데 그걸 중앙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공산당원이고 한명 건너면 서로 다 아는 사이라서 알아도 모른척 그냥 넘김. 한때 시진핑도 비리를 없애겠다고 선포했는데 금방 조용해질 정도로 시진핑도 못했음. 다만 기업인들 연예인들 탈세혐의로 잡아족치고 사형시키기도 했음. 최근에는 중국의 급격한 경제발전 속에 지방정부가 엄청나게 채권발행해서 각종 사업을 많이 했는데 성과가 없어서 빚이 대폭 증가하고 대다수 파산지경이라고 함. 그래서 돈이 없다보니 복지도 안되고 소비도 안되고 지방경제가 망함. 문제는 중앙정부도 미중전쟁으로 타격이 커서 지방정부를 보조해주지도 못하고 그냥 방치함.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대일로 사업 추진한 나라들이 반발하거나 배째라고 하다보니 여기서 적자도 엄청남. 내수경제에서 중국경제가 성장하면서 PPP가 증가했는데 문제는 공산주의답게 소득분배가 제대로 안되다보니 국민들의 소득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올라버리고 중앙정부도 복지까지 줄여버리니까... 나라가 개판됨. 아무리 어려워도 내수경제로 망하지 않는다는 중국이었는데 돈맛을 알아버리고 소비수준이 커져버렸는데 통장은 비어버렸으니 답이 없음. 로또 10억 당첨되어서 외제차 사고, 집 사고 호화생활로 수년간 탕진한 사람은 그 돈이 사라지면 예전의 가난하던 생활을 하지 못함. 그게 현재의 중국이 되어버림... 4. 중화민족 자기들은 한민족이라는데 자기들 역사를 보면 그냥 짬뽕민족이고 소련처럼 중국도 중앙정부가 힘이 약해지면 얘들은 완전히 공중분해되어서 파편처럼 다 쪼깨짐. 미국이 소련 대할때도 그렇게 했고 미중전쟁도 그렇게 할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음. 그나마 소련은 덩어리가 크게 나눠졌지만 중국은 온갖 소수민족이 많아서 쪼개지면 정말이지 난리남 ㅋㅋ 시진핑이 명문대 졸업한 젊은이들에게 농사를 지으라고 말하고 있고 요즘 틱톡에도 요가복, 짧은 원피스 치마 입은 여자들이 농기계 몰고 농사 배우는 영상을 게시함... 난 그걸 보고 시진핑이 현명했다고 보는데 중국은 다른거 하지말고 농사만 짓는게 맞음 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테 맞는 일을 해야지 분수에 맡지않는 일은 자신을 망치는거야...
효님 설명이 너무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중국에서 11년있다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들어와서 생활하고있는대 저런 오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 ㅠ 항상 설명 하면 힘든데 효님 영상 보라고 해야겠어요!! 좀만 디테일을 추가해보자면 효님이 말씀하신 중국의 농촌은 특히나 소수민족들이 대부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소수민족의 문화가 너무도 찐한 농촌 지역은 , 도시의 문명이 더더욱 침투하기가 어렵고요 , 되게 방어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효님에게 , 중국의 북방&남방으로 나눠서도 설명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ㅎㅎ 저는 중국의 남쪽 광저우에서 11년정도 있었는데 제가 알고 있고나 지낸 생활 방식은 중국 전체가 아니라 중국의 남방 지역의 문화기 때문에 또 중국 내에서도 똑같다라고 얘기하고 어렵고, 누가 중국 베이징, 칭다오 상하는 어떻더라 라고 하면 저는 그래!? 거긴 나도 잘 몰라 ㅋㅋ 하고 설명해줘요 , 중국이란 나라가 너무 크고 정말 어렵도 복잡한 나라 입니다!! 기회가 되면 북방&남방 으로 중국 특집 한번더 해주세요 ㅎㅎ 너무 재밌습니다
중국에 8년간 살았던 사람으로,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심하다는 사실을 일반화시킬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호북성과, 하북, 하남, 그리고 강서성의 지방을 많이 다녔는데, 한국농민과 같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문제가 심각한건 도시안에 사는 부자와 빈민들의 상황이죠....중국서쪽지방의 시골은 간다효님이 말한 사실을 일반화 시킬 수 있을 것같은데, 동부쪽과 중부쪽은 동의할 수가 없네요....중국은 정말 큰 나라이고, 따라서 각 성마다 다릅니다....중국을 많이 아는 사람들이 중국상황에 대해 일반화를 아주 조심하는 이유죠.
집에 가정부랑 정원사 있는 유학생하고 멘토링 한적 있는데 (중국 수능 치기 싫어서 한국으로 온 거) 격차가 심하긴 함. 진짜 돈 씀씀이 같은 건 넘사벽인데 인식도 넘사벽이었음. 멘토링 시간 지킨적 한번도 없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자긴 명동에 가야 한다고 봐주라고... 걔네 친구들도 다 비슷비슷 했음. 목소리는 겁나 크고... 근데, 대학원에서 만난 중국인 중 한명은 정말 성격좋고 나보다 부지런하고 매너있었음. 중국인도 사람 바이 사람일뿐
중국인 시민의식에 대해서 옆에서 직접 겪을 일이 있었는데 항저우? 였다 여튼 겁나 잘사는 도시에서 온 여자애가 한국에 와서 돌아다니다 나랑 마주쳐서 소위 역으로 헌팅 비슷하게 됐음. 나도 심심했는데 여자애 귀엽고 예쁘게 생겼기도 하고 관광왔다길래 같이 놀았는데 깜짝놀란게 의외로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할때 시민의식이 내가 알던 중국인이 아니었음. 물론 김포공항 지하철에서 중국노래부르던 중국인도 겪은적 있어서 편견이 강했었는데 중국이라는 나라는 하나로 퉁치기엔 인구가 너무 많고 편차가 크다는 느낌을 받았고 중국과 문화가 달라서 실수하는 부분은 있어도 알려주면 곧장 고치는 모습에 오해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만 자국에 대한 자부심은 역시 대단하더이다.. 근데 펑티모같이 생긴애가 옆에서 재잘재잘 그러니까 두유노우싸이 두우노우김치 수준으로 그냥 귀엽게 들리더라
80년대까지도, 서울 내 동내 골목이나 외진 곳에서는 노상 방뇨가 흔했고, 공중화장실도 도처에 있었지요. 아시안게임, 올림픽 거치며 공중화장실이 사라졌고, 대신 음식점이나 큰 건물 화장실을 대중에게 개방하도록 하였습니다. 90년대에는 햄버거샵이나 카페가 붐을 일으키며 폭증해 여차하면 그 곳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 덕에 누구나 급한 볼일이 생겨도 큰 실수를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큰 게 급하면 근처 집에 화장실 좀 쓰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또 잘 들어줬죠. 인지상정이라서.
항상 느끼는건데 거부감이 덜해서 좋은거 같아요 약간 고상한 교수들이 진지하게 이야기할법한 내용을 친근하게 생긴 옆집 형이 이야기해주는거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중국 싫어하는 근거 들때 독재해서 싫다 그런데 한국 독재자는 왜 좋아하냐 이부분이 되게 성찰의 포인트를 제공해주네요 ㅎㅎ 시진핑 독재는 싫어하시는 분들이 박정×나 전×환은 지지하시는 분이 계시잖아요
중국이 발전시작했을때가 2000년때고 그때만해도 영상에서 보시다싶히 환경도 안좋고 교육이 잘 안됐을때인데 시대흐름타고 벼락부자된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 사람들이 해외여행하는 중국인들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 했었죠. 인구가 너무많은거라 돈많고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도 많게된거죠. 중국내에서도 이런행위가 민폐라는걸 인식해요. 근데 그런 민폐가 있으면 이슈가되고 전파되면서 전 중국이 다 그렇다는 인식이 생기는거죠.
해외여행가서 큰소리 내고 깽판치는 사람들 대다수가 따마(큰엄마) 그 사람들 나잇대가 50~70언저리 인데 중국 경제 부흥 일으킨게 그 따마들임......지금의 무식하면서 대가 쎈 중국여자들의 이유도 다 따마들 때문.......남존여비 사상 제일 심할때 태어나 배운거없이 일만 하고 삼 시끄러운거 상관 없이 야밤에 노래틀어놓고 태극권?? 추는 사람들도 다 그런 사람들...
고등학교 이수율이 많이 낮은 건, 문화대학명 시기가 있어서 더 그럴 것 같네요. 그리고 도시와 시골 격차가 심한 것 때문에 이상한 행동하는 사람 많은 게 맞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도시와 농촌 크게 차이 없지만, 중국에서는 그냥 다른 계층처럼 되어 있어요.. 먹는 것도 다르고, 사는 곳도 심하게 다르고, 임금차이도 심함.. 그 돈으로 대체 어떻게 살 수 있나 신기한데, 싼 옷, 싼 집, 싼 음식으로 살더라고요;;; 그렇게 살라고하면 난 그냥 죽을 거야... 그건 사람의 삶이 아냐ㅠ 그런 사람들은 수도세도 아까워서 씻지도 않음.. 교육도 못받아서 글도 잘 못 읽는데 무슨 기본예절을 배우겠음? ㅠ
간다효선생님 중국실정을 너무도 잘 알고있습니다 나도옛날 대약진 운동과 문화대혁명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한가지 내가 가장 불만이 많았던것은 중국은 농민은 평생농민이고 도시사람들은 평생도시 사람입니다 농민을 벗어나려면 반드시 대학을 나와서 나라에서 일자리를 해결하면 농촌을 벗어날수가 있습니다 농민들은 이동자유가 없습니다 내가 중국인인데 불과하고 중국은 인간차별이 너무 많습니다 불평등 조약이 너무 많습니다
급속한 경제빌전, 그걸 못따라온 시민의식.. 13억 이라는 인구를 제대로된 인격으로 만들려면 상당한 공을 들일 수밖에.. 중국에 비해 겨우 몇천만되는 대한민국 사람들도 시민의식 개선 할려고 얼마나 많은 목소리가 났는가... 거기다 우리에 비해 인프라가 덜된 지역도 엄청날건데...갈길이 멀다 저 나라는..
평균소득이 2만5천~3만불 사이인 북경,상해,심천 과 평균소득이 베트남 ,필리핀 정도로 가난한 운남, 흑룡강 같은 지역들이 전부 한 나라에서 공존하고 있는 미친 상황임. 보통은 저러면 분리독립이나 내란,폭동이 당연히 생기는데 그걸 강력한 언론통제와 호구제, 독재의 힘으로 찍어누르고 있는 상황.
근데 그거는 브라질도 마찬가지임. 중국인구는 14억인데 러시아 포함 유럽전체+미국+캐나다 인구보다 많음... 통제할 수 있고 챙길 수 있는 인간들만 챙기고 나머지는 사회에 소위 깔아주는 층으로 막노동 노가다꾼 등, 농민들 등으로 일종의 계급으로 만들어둠. 다같이 고등교육 받고 대학나오면 제조업, 특히 3D쪽이나 중소기업쪽은 유지가 안되어버림..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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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짧게나마 살면서 일했는데 물론 제가 떠난이후로 더더욱 많이 발전했다고는 합니다만 6-7년 전 만해도 상해도 정말 후퇴된 곳들 많았어요. 특히 집 구하러 다니면서 오래된 고건물 같은데 가보면 무슨 창고마냥 어두운 곳에 방이 딸려있어 외국인들 한테 렌트하는 곳들도 있었는데 완전 오픈된 화장실에 (가리는 문같은것도ㅠ없었던거같음 ㅠㅠ) 바로옆에서 노인이 음식하고 있어서 기겁했단 기억이.. 그리고 중국 애기들은 기저귀를 안채웁니다;; 그래서 아래가 뚫린 옷들을 입히는데 출근길 (상해 중심지)에 길거리 한벅판에서 엄마가 아들을 앉고 쭈그려 앉아 길바닥에 응아 놓게 하는것도 봣어요… 그리고 머리도 아무리 길고 떡져도 다수는 잘 안씻습니다. 이유가 아직 샤워시설이 갖춰진 화장실이 없는 주거지역이 정말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모든 중국인이 다 더럽지는 않지만 실제로 깨끗하고 한국 정도의 위생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래도 잘사는 수준의 사람들 입니다;;; 큰도시 평범한 다수들은 솔직히…. 정말…. 쫌 그래요….
근데 시리아나 예멘은 더함
통찰 완전 좋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자극적인 한쪽만을 보여줘서 편견을 갖게 만드는 이들이 너무 많은 시대에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군대 후임이 중국유학 갔었는데 저 얘기해줬었음.
그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치움 ㅋㅋㅋㅋㅋㅋㅋ.
농민공 문제 ㄹㅇ심한게 국내 자국 국민이 불법체류자와 동일시 하는게 크니 더욱 큽니다
그리고 중국 시골 우리 5060년대
소도시 70년데
중형도시 8090년대
라고 보면됩니다
공장에 설비 깐다고 왠만한 곳은 다가봤지요
해안 도시나 베이징 아니면 진짜 다른 나라입니다.
내륙으로 들어갈 수록 충칭 패면 뭐
충칭은 보시라이가 살려놓긴 했는데 보시라이 본인이 사생활이 악마라서 인생종료
보시라이 더러움 = 시진핑 더러움
권력 보시라이
아니 ㅋㅋ한국인들은 왜 가장 비슷한 중국을 못까서 안달이노
중국이 안좋은인식이드는건 단순히 도농격차라서가 아니라 여러나라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남의나라문화를 빼앗는행위등으로 부정적인국가가되서 아주작은것 하나에도 더 부정적으로,더미개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것같아요
이게 더 팩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건 대중적인 인식이고 그 대중적 인식이 생긴 원인과 왜?를 논하는거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회과학이 대중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왜? 보다는 관념적인 부분이 지배적이라 힘든거라고 이 댓글만봐도 느껴지네요
@@긁히신건지 중국이 국제적으로 양아치짓하는게 뭐가 관념적이란건지 ㅋㅋㅋ 물타기하고있네 ㅋㅋㅋ
말은 정감가고 웃기게 하지만 내용은 날카롭고, 합리적이고, 정확함. 내가 이래서 이집 영상을 좋아함. 원인-결과-해석이 명확하니까 이해력과 사고력이 증가하는 느낌이 들어 유익하다고 생각함.
제인생 제일 힘들때 간다효님 방송 정주행하면서 버텼습니다. 간다효님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납니다 ㅎㅎ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나에겐 뒤지게 유익한 내용이었다
효형 덕에 요즘 선입견 한스푼 덜고 이유부터 궁금해지는 일들이 많아짐
뉴질랜드에서 워홀하면서 베이징이랑 상하이에서 온 친구들 만나봤는데 전혀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베이징친구는 국뽕, 황제의 도시, 농민들 멸시하는 등 먼가 중국이 세계의 중심 그 중에서 베이징이 최고 ! 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상하이친구는 반대로 되게 둥글둥글하게 의견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었더라구요.
상하이는 경제 개방의 선두권 도시라서 원래부터 그나마 성향이 비교적 개방적이었음. 중국 해안가 도시들 특성이 거의 다 그래요. 다들 중국 경제특구라 가장 먼저 개혁개방의 혜택을 맛본지라...
한국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국뽕가득한 경상도친구와 깎쟁이 서울친구를 만났군요. ㅎ
@@raymend0964이사람 반대로 얘기하네 국힘 지지하는 경상도가 국뽕이 맞냐?
예전에 중국인 친구가 말 하기를 ..
중국은 인구가 워낙 많아서 중국 정부에서 가난한 사람들 지원을 해주고 싶어도 전부 다 지원을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첫째로 출생신고를 안한 사람도 많고 둘째로 영상에서 나온것 처럼 중국의 시골중에는 정말 산골짜기 들어가서 전기도 없이 촛불로 사는 거주지 등록도 안된 시골 가구들도 많아서 하나하나 다 조사하고 지원하는게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도시는 그나마 괜찬은데 시골이 엄청나요
땅도크고 인구도많아서 돈벌러 도시오는데 신분증은 고사하고 돈몇푼들고 와서 일할려고 합니다 나라가 발전을 하면 평준화되야하는데
중국은 안될거같음 , 땅이너무커 ..
그거 쉬운문제가 아니에요. 미국만가도 흙길인곳많습니다. 저도 이효리 때문에 제주도 열풍불었을때 땅을 처음사봤습니다. 펜션부지로 사서 월정해수욕장을 바라보는 고급진 뷰지만 실제로 땅은 해수욕장에서 벗어나있습니다. 왜 이야기를 하냐면 건축을할때도 돈이많이들고 짜잘한돈이 많이 듭니다. 근데 주변에 당시에 온천지 당근밭만 있으니까 전기를 가까운 전주에서 끌어오는데 몇백이들어갑니다. 그러니중국같이 큰땅은 당연히 쉽지 않죠. 예로 최근에 시골마을에 택시지원하는 사업하고있잖아요. 거기 몇가구밖에없고 그분들이 매일 장에가는것도 아니고 오지다보니 1시간이상 주행거리의 마을을 하루에 1-2번들어간다고 쳤을때 버스를 그쪽으로배차해야하니 버스비용빼야하고 운전자 임금빼야하고 회사부수적수입빼고 세금까지 빼면 어마어마한 적자니까. 콜택시지원금주는게 훨씬싸게 먹히듯히 중국도 오지까지 전기를 끓어간다는건 어마무시한 금액이 들어갑니다. 한국처럼 어느정도수준에서 전봇대에 전기를 끌어야하는 수준이 아닌 몇백킬로를 송전탑을 깔고들어가야할수도 있는 수준이니까 어쩌면 이주시키는게 싸게먹일수도 있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론상이지 실질적으로 이주시킨다고 주민들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돈더받으려고 생쇼하고 어떤분들은 살아온땅에서 살려고하니까요. 그렇기에 그냥 암묵적으로 지원을 않하는것도 있을것 같습니다. 지역자체가 천천히 소멸하게 저는 우리나라도 그렇다고봐요. 우리나라 땅이 얼마나 클것이며 수출로 보면 우리나라 대기업이 마음먹으면 항만접수하는것도 일도 아닐테지만 경기남부로 내려갈지언정 추세가 청주 하이닉스나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정도 1선사업이아닌2선사업을제외 모든 사업 경기도로 모으는건 어느정도 이런 암욱적 타협에 속해있다고 봅니다
그럼 좀 독립하게냅뒀으면 좋겠어요 싫다는 소수민족들 박해하지말구요 😞
땅이커서 문명화가 안되는게 아니라 돈을 못버니 문명화가 안되는거죠. 대도시 몇개 빼고 월평균임금이 30만원인데. 나라에 돈(세금)이 어딧어서 문명화를 하나요. 지하철에서 똥싸고 똥이라도 치우면 성공한겁니다
@@nicoleh.6587 그럼 경제 발전은 어케 할꺼임? +로 이게 유럽 소수민족들 독립에 기폭제가 될 가능성도 있어서 막상 상황오면 유럽은 지지 안할 가능성도 큼
간다효의 목소리는 귀에 착착 감기는 묘한게 있음...특히 추임새처럼 가끔 나오는 씨부레 이건 정말 딱 간다효를 위해 만들어진 단어같음
논리정연한 설명 최고입니다 👏
가장 가치있는 부분이 그들에 대해 "궁금해 해야한다", "호기심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이해해야한다"라는 부분 같네요. 무작정 중국인이라고 싸잡아 깎아내리는 건 참 무식한짓입니다. 그들에 대해 먼저 호기심이라는 걸 가져봐야죠. 그리고 전 이게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주입식 교육 때문에 사람들이 호기심이라는 걸 못 가져요... 우리나라도 제발 주입식 교육 고쳐지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한국도 그런적 있는거 맞습니다..버스에서 둿자리 끝에서 담배피고 하던 시절에 있었찌만 솔직히 냉정히 객관적으로 봐도 지하철에서 저렇게 똥싸는건 보지못햇다..지금도 그러지 않고 노상방뇨 하고 이런건 봤어도 똥을 어찌 지하철에서 싸는건 머리털 나고 첨봤다...정말 솔직하게...ㅎㅎ 한국도 도시와 시골의 차이가 있따고 들어봤어도 아무대서나 똥사는 시골사람은 정말 아직까지 보지못했다.
중국에서 40년 살았지만 지하철에서 누가 똥싸는건 한번도 본적없고 제가 보기엔 저사람은 그냥 정신이상자 같아요
중국에서 살아보고 느낀건... 한국에서는 동일한 생활방습이 공유되는게 있는데.. 중국은 아예 인종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름을 많이 느껴지고... 아이들 교육비도 상상이상으로 차이가 커서... 교육을 못 받아서 느껴지는 그런 벽을 느꼈네요..ㅇ
전에 중국소주 삼성공장 사장님이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중국을 가봤다고 하지말고 아니라 중국 어느도시를 가봤다고 하는게 맞다고.
맞아요. 도농격차 뿐만 아니라 도시 중심과 외곽의 차이도 엄청납니다. 베이상광선 이라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심천) 대도시라고 하더라도 차로 20-30분만 외곽으로 나가면 도시 중심과의 차이가 엄청난걸 경험했어요. 이해가 정말 어려운 나라 입니다.
한국이 너무넘넘 작은거야😢
알빠노 중국이 중국이지
중국 지역에따라서 8964 숫자 말로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음?
물타기오지네
호주에서 여행업 했었는데, 중국인 단체관광객 들어오면 한국사람들은 더 빨리 깨워서 조식 먹였었습니다. 중국관광객 다음에 가면 황당합니다. 개인관광객은 좀 덜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하고는 괘 차이가 있어요.
10년 전 쯤에 중국에서 사업했던 친척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중국인들의 시민의식, 교육수준이 정말 천차만별이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거기에 인구까지 엄청 많으니... 그리고 이러한 점이 코로나 강경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재용같은 갑부가 우리나라 인구만큼 있고 그 반대도 우리나라 인구만큼 있다고..
저도 삼촌이 샤먼지역에서 사시는데 님 말씀대롭니다. 문화 격차와 빈부격차가 다양한시대 사람들이 대도시에 섞여들어 사는데라서 중국으로썬 시진핑이 말같잖은 소릴 해도 시진핑이 하라는대로 돌아갈수밖에 없는 나랍니다. 이때문에 중국은 다양성을 분란과 분열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언어도 달라서 중국방송보면 항상 자막깔아줌
우리나라도 86 아시안게임 88올림픽 하며 많이 변한거임....
노상방뇨.노상 흡연.실내흡연.야외요리.머 한두 개가 아님..
근대 국민들이 똑똑해서 빨리 따라감.. 눈치도 있고...
@@런너콩 눈치 보는 문화의 긍정적 측면ㅋㅋ?
진짜 궁금햇는데 역시 간다효 설명이 젤 잼잇어요 애기키우는 엄마로써 ㅜㅜ 애기들 빈혈 이야기 ㅜㅜ 감염병 이야기 들으니 ㅜㅜ 맘이 아프네요 ㅠㅠ
참 설명 잘하십니다^^
중국 3선도시에 살고있는데 이런 데이터와 분석은 첨 들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빈부격차가 큰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줄은 첨 알게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중국의 고등학교이수율이 낮은건 의무교육이 중학교까지이고 그 이후에 고등입시를 거쳐야 진할할수 있는 제도적 문제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고등입시부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거든요. 대학진학율 조절을 중학생들의 고등입시에서 먼저 컷해서 학생수조절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학생수 조절하는것도 이상함. 대학수를 늘려서라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공부하게 해줘야지
@@cculsss1996 제조업으로 성공한나란데 우리나라처럼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도 아니고 10억 넘는 인구가 대학 우리나라처럼 가서 공장에서 일인하려하면 국가 운영이 안됌. 식량문제도 크고
@@deltax9471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층노동자들의 이탈을 막으려고 일부러 국민들의 교육을 통제하는 걸수도요.
@@cculsss1996 대학수는 지방쪽엔 많음.. 근데 中考(중학교를 가기위한 시험), 高考(한국으로 치면 수능?) 이런걸로 인해 학생이 좀 많이 걸러지는거임 도시는 교육도 빵빵하니 쉽게 가는데.. 시골은 그게 아니니
@@cculsss1996한국도 79년생정도까지는 고등학교도 입시시험 보고 중학생중 10~20%가 고등학교 진학못하고 컷 당했고 고등학생중 10%만 대학을 갔어요
간다효님91년생이라고요깜짝놀랄만한일입니다 어떻게 그나이에 이렇거 많은 역사를 달달외울수가있습니까내가91년도에한중수교가 되던해에 39세의 나이로 한국에 왔는데와서 여러모로 고생도하고 사업을 시작하고 책도내고번역도좀하고했습니다 간다효 선생께 깜짝 놀랐습니다 중국역사를 그렇게 정확히 피력하는지감탄합니다앞으로도 계속 팬이 되겠습니다
내 또랜줄 알았는데 91이라니
81이 아니고요?😮
저도 상하이나 베이징 같은 대도시에선 딱히 다른 나라 대도시들이랑 크게 다른 점을 못봤는데 좀 더 작은 도시들에서는 엄청난 격차를 체험했어요. 무엇보다 인구 2백만이 넘는 지방 도시들의 기반시설이나 사회적 의식이 선진국의 시골 소도시보다 열악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물며 농촌으로 분류되는 진짜 시골은 제가 직접 가보진 않았어도 대충 짐작이 가네요
필리핀 마카티에 있으면 한국의 강북구는 못사는 동네입니다. 그냥 중국은 전반적으로 못사는게 맞습니다.
간다효 영상은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넘 재밌고 유익해요~
완전 이해가 쏙쏙..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땅이 워낙 넓은 나라이고.... 도농격차가 너무너무 심해.... 1970년대와 2020년대가 거의 공존하는 나라군요.......오호~~ 신기하고 독특한 나라
@@모범시민-h7b 센족이 왔노ㅋㅋ
@@모범시민-h7b ...? 바지에 지리는게 아니면 그럴수 있나???
@@모범시민-h7b 아무리 농촌에서 온 사람이 있어도 공중화장실을 갈 생각을 먼저하지 지하철에서 똥싸진 않거든요.
땅이 넓고 도농격차가 심하면 러시아도 그런가요? 거기도 시베리아까진 아니더라도 크기 개넓은데 거기 시골사람들은 모스크바 가면 길거리에 똥싸나요
본인도 시골에서 우물퍼먹던 시절에 살았고 급하면 남의 밭에 똥싸던 놈인데요. 한평생 대로변이나 지하철에서 똥싸본적 없거든요. 중국시골출신은 신기하군요.
세상의 중심이 자기들라고 이웃을 존중해주지 않기에 그 이웃들이 싫어하는 겁니다 안씻고 똥싸고 그런건 이유가 못됩니다
간다효 채널초창기 얼굴 나오기 이전부터 본 84년 아잽니다. 효님 덕분에 인문적 식견이 넓어졌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미국편 ㅎㅎ오늘 중국 이야기로 세계정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간다효님 쓰레기 버리러 가실때 경비아저씨가 '이런거 할 시간에 공부 더하라' 는 이야기 였습니다. 저도 그말 듣고 저도 어린이라고 함부로 보지 않게됩니다.
간간히 간다효님 놀리는 댓글에 '저런 말하면 상처받을거 같은데..' 하는 이야기도 보이지만 늘 응원하고 감명받는 구독자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최근 살도 많이 찌신거 같은데 얼굴도 신경써주세요
막줄이 킬포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이었는데ㅠㅠㅠ마지막
길게 쓰는 것보다 돼지메기 4글자가 간다효한테 더 먹힙니다 형님!
막판에 뚝 떨어지는게 마구네 마구여 ㅅㅂㅋㅋㅋㅋㅋㅋㅋ
1줄요약:니얼굴
그냥 싫은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슬슬 무시하기 시작해서 하나하나 또 지배하려 드니까 싫어하는거
지금 미국의 속국인건 괜찮음?
어쩜 우리 간다효의 똑똑함은 어디까지일까~너무너무 귀여운데 똑똑하기까지 메기만 아니면 최곤디…아까비~~~~~~😏😏😏
영국에서 유학할때 국가장학 지원으로 온 중국 본토애들 몇몇은 진짜 옷이나 패션이 무슨 우리 부모님 세대 70년대에서 온 것같은 모습이었슴. 반대로 대만이나 홍콩, 중국 대도시 출신들은 오늘날 우리들과 비슷했슴. 아 물론 행색과는 별개로 국가장학생들이어서 공부는 미친듯이 다들 잘했슴. 최소 옥스브리지, 킹스 칼리지 갔고 킹스도 옥스브리지에서 장학금 50%만 지원된대서 집안형편이 어려운 애들이 100% 지원해주는 킹스 갔슴 ㄷㄷㄷ
어쩌라고
07:25 극공감합니다. 어릴때 월세 살던 집에 부엌 맞은편에 나가면 소각로 있었습니다 ㄹㅇ
그때 부모님이 쓰레기 태우는 거 본 기억이 납니다
옛날옛적 학교에는 소각장이 있었죠 쓰레기 태우는 ㅋㅋㅋㅋ
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학교에 소각장 있었던거 같네요 재 더미 있고 그랬음
2010년도쯤에 중국에서 대학 다녔을때, 중국인친구 지인 결혼식 따라가서 농촌갔는데 당나귀 막 돌아다니고 달구지타고 다니고... 순간 야인시대 세트장 온줄 알았어요... 진짜 중국 도농격차 엄청 심하단걸 그때 느꼈습니다.
근데 그거 나름 낭만은 있음.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 볼때는 낭만이지만 거기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면 지옥이죠....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 벨기에 흑인 인간박물관때도 누군가는 님처럼 "재밌으니까" 라고 느낀사람들 많았을듯
@@Turn_off 달구지재밌는디
@@긁히신건지 그래도 시골 생활하면 재미있고 나름 괜찮은데, 포터 타는게 좋기야하지만
간다효님 영상 처음보는데 원래 말투,목소리인가요?
어플 사용해서 변조하신건지?
귀에 쏙쏙 박혀들어오는게 너무 재밋고좋아서요
10여년 전에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중국내 마케팅 전략쪽으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기준으로, 자동차 모델 하나를 개발하면 1선 도시부터 3, 4선 도시까지 다 파는데 최소한 10년이 걸린다더군요. 시장이 그만큼 어마어마하게 크기도 하지만, 1선 대도시와 지방 4선 도시 사이에 10년 이라는 차이를 그냥 내버려둔다는 얘기도 되죠. 쉽게 말해서 최신 자동차를 베이징에 론칭하고 10년이 지나서야 지방 도시에서는 그 모델을 볼 수 있다는 건데, 우리나라는 물론 땅덩어리가 중국 만큼 큰 북미 시장에서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 중국에서는 당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간다효님의 도농격차 설명에 깊이 공감합니다.
도도격차아닌가요?도농과다른데요?
간다효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 모든 중국인들이 저럴거라고 단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근데 저도 일반화의 오류에 빠졌는지.. 눈에 계속 보여서 그런건지.. 지금은 또 바꼈을지 모르겠지만 2006년 2월부터 상하이에서 6개월 동안 살면서 항저우 홍콩 난징 칭따오 북경 등등 몇 곳을 다녀봤는데.. 대도시 어딜 가나 노상 방뇨 하는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물론 대변 아닌 소변이었지만요ㅋㅋ 빈부격차와 발전도가 커도 너무 커서 시골에서 상경해서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런 사람들을 시골 사람이라는 이유로 방치해 두는 건지.. 정체불명의 검은 기름에 튀기는 길거리 음식도 많이 보였고 파리 등 날벌레 꼬이는 길거리 음식점들도 많았습니다. 해외에서만 12년이 넘게 살고 있고 현재는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프라이빗 빌라 단지에 2018년 즈음해서 부터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주변에도 중국 상가가 잔뜩 생겼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도 있고 중국 업체에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북경 대학교 출신도 계시고.. 근데 배 까고 바깥에 돌아다니고 큰 소리로 대화하고.. 코로나 시기에 상호 접촉하지 말아 달라고 해도 매일 퇴근만 하면 한 집 앞에 대 여섯명 모여서 마스크도 안 끼고 한참을 이야기 나누고.. 하는 행동이 다 똑같아요. 원래 애완동물 키우는 것도 금지된 단지였는데 중국인들이 애완동물 잔뜩 키우기 시작했고.. 단지 관리 업체가 나서도 말을 듣지 않더군요. 임대로 들어왔다가 구매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니 결국 못 막고 애완동물 제대로 관리하라는 식으로 규칙까지 바꿔버린.. 근데 애완견 끌고 다니면서 공용 도로와 남의 집 앞에 똥 오줌 다 누게 하고 일부는 하루 종일 보호자도 없이 밖에 돌아다니며 짖고 하는 통에 아이들이 밖에서 놀지도 못 하는 지경에 이르러 현지인 vs 중국인 감정이 크게 상해 경비들이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애완견들 잡아서 경비실 옆 케이지에 가두고 하루 내에 주인 안 나타나면 안락사 시킨다고 공지까지 했었죠. 주변 로컬 상점 다 내쫒고 차이나타운화가 진행중인데.. 저녁에 가보면 깨끗한 음식점 찾기 힘들고요. 이들도 전체 중국인이 아니라 일부일 수 있겠지만.. 많은 중국인들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너무 정리를 잘 해주신것 같아요. 저도 상하이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고, 간다효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는 편입니다. 여러 년대가 공존하는 국가 -> 이말이 가장 정확할것 같네요. 그래서 돈벌기 좋은 나라... ㅎ
중국에서 10년정도 유학이랑 일까지 하다 온 사람입니다
간다효님 정보가 10년 있었던 저보다 더 빠삭하네요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자본이 신뢰하지 못한 나라.. 엄청 와닿는다.
중국 상해에서 처음 지하철을 탔는데, 당연히 시끄러울 거라는 편견과 달리
대다수의 사람들이 최대한 조용조용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Case By Case 라는 걸 그때 느꼈네요.
상해라서 그래요. 중국에서 제일 부유한 곳 .
, , 을 만든 회사 '호요버스'가 있는 곳이죠.
베트남에서 3년 넘게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어느샌가 우리는 선진국민이 되었습니다.
높은 시민의식, 준법의식,,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낮게 , 깔고 보는거죠,, 미개발, 개발도상국들에 대해서요.
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 사람들을 내려봅니다.
부정부패가 만연한 나라, 준법정신이 없는 나라, 시민의식이 없는 나라..
맞죠,, 맞습니다.. 그러나, 30년전에,, 우리도 그닥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30년 후에 우리와 같아질 것이냐? 그 질문에는 많은 물음표가 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정말 세계 역사상 보기힘든 경제적인, 사회 문화적인 성장을 이룬 나라이니까요.
그래서 우리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랑스런 한국국민이라고,, 아직 개발중인 국가들을 내려본다는 건,,
식민시대의 서구권 국가들이, 일제시대의 일본인 우리를 대하던 의식과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국제사회는 그 격차가 줄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월하다면 그냥 주위의 국가들이 알아서 대우 해줍니다.
궂이,, 내가 잘난거 남을 얕보고, 무시하는 행동으로 돋보이게 하려 하지 맙시다.
그들의 삶, 그들의 사회,, 모두 우리 아버지 어머니,, 짧게는 내가 어릴 때 우리도 갖고 있던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 들일 때, 우리는 그들을 통해서 외교적, 경제적 더 나은 성과를 얻어올 수 있습니다.
본인보다 발전이 덜 된 것을 무시한다는건 어쩌면 인간 본성인거 같음 불과 100년 전 지금보다 더 야만적일 때에는 너무 당연하게 자신들보다 문명이 덜 이루어진곳을 차별했음 그게 사람의 본성임 무시와 차별 본인들만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유대감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프랑스랑 미국도 아직도 흑인에 대해 야만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미지가 있음 흑인과 같은 공존하고 있는 그 나라들도 그 정도라고 일단 이런 무시의 인식을 바꾸려면 무시 받는 나라가 바뀌는게 최선임 사람들의 인식은 못 변함 한국에 온 태국인들 중 80프로는 불법체류자이고 한국에 있는 수많은 동남아 사람들이 마약에 연관되어 있음 일본에서도 동남아 이민자들 추방하자는 얘기는 몇십년 전부터 계속 나오고 있음 왜 그럴까? 그들이 우리나라에 동화되고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무시는 자연스레 사라질거임
궂이 ㄴㄴ 굳이 ㅇㅇ
지금 한류라던가 한국 문화가 인기있다는 이유로 외국인들이 한국관련 유투브도 많이 볼텐데 정말 무식하게 아시아 중진국조차도 후진국수준으로 무시하는 댓글 쓰는 한국인이 너무 많음.
나중에는 중국수준으로 한국이 왕따 당할수도 있다고 봄.
저도 중국에서 일해봤지만 중국의 도농격차는 한국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정말 훨씬 큽니다. 그리고 각 도시마다의 격차도 엄청 커요. 제가 사는 곳은 2선급 도시였는데 한번 상하이 놀러갔을때는 너무 격차가 커서 완전 다른 나라에 놀러온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도시는 자동차가 운전하면 맨날 빵빵거리고 역주행하고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가 파란불인데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어도 어떻게 해서든 그냥 막 지나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심지어 경찰이 횡단보도가 파란불인데 차를 지나가게 해준다니까요...그런데 상하이는 빵빵거리는 소리도 거의 없고 우회전할때 횡단보다가 파란불이 당연히 멈추구요. 자동차 운전의식에서도 도시마다 10-20년정도의 격차가 나요. 그리고 한번은 제가 사는 도시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중소도시를 갔었는데 약 6차선 도로에 중앙선만 있었어요..;;;;;,
중국은 줄자도 간격이 다 다르대요
제가 뉴질랜드 사는데요, 중국 사람이 카페 옆 쓰레기통 위로 애를 올리더니, 바로 아이 바지 벗기고 오줌 쒸우더라고요. 작년에 있었던 일. 근데 더 충격적인건 음식먹고 있는 사람 바로 옆에서 그짓을 했음. 근데 그 음식 먹던 사람들도 중국 사람이었는데, 경악을 함 ㅋㅋ 절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얘기 아님. 중국인들 현재 지금 이시각에도 저램
외국에서 민폐인 중국인들 진짜 꼭있음..
@@이상-b1z 진짜... 그러고 동양인이라고 차이니스? 하면 뚝배기 깨버리고 싶음 하 진짜 민폐 시끄럽고
그사람 살던 곳에서는 암데나 싸는데 쓰레기통에 쌋으니까 나름 배운 사람 일수도 있음.
해외에 있는 중국인들은(여행이든 이민이든) 경제적수준 굉장히 높음.
돈이 많은 경우가 여러가지가 있는데...님이 본 사람은
시골출신인데 정부정책이나 기타등 원인으로 갑자기 졸부가 된 부류인듯.
농촌출신(특히대도시) 졸부들은 상상이상의 재산이 있음.
중국애들이 자꾸 그러고 다니니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그리 저질이 되어버림
영상퀄리티 진짜 미쳤네요.. 저도 중국에서 오래 지내고 대도시 내륙등 여러 지방 다녔는데 결국 도농차이 때문이구나 생각한걸 여기서 바로 말씀하시니까 놀랐음... 중국은 지금 2022년에도 약 20위안(지금 환율고려해서 4천원) 정도로 하루 사시는분들이 많아요.. 국수 한그릇으로 부부가 나눠먹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전 그런 사람들을 욕하는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국민이 무슨죕니까.. 중국이라는 정부가 국민을 내팽개쳐두고 체면치레와 권력욕에만 집중하는데
대도시가도 길에똥싸는 사람 있어요....
@@Jaaaaaydd 구라치지마세요. 4년살았는데 한번도 못봄.
세계 여행다니는 중국인들이 민폐짓 다하고다니는데 그런사람들이 돈이없어서 그럴까요?
응 ㅈㅈㅣㅡ ㄱㄱ ㅣㅡㅣ 들은 존재
ㅇ 자체가 죄야
그런 중국 정부를 빨아재끼면서 다른나라 깔보는 중국인들을 욕하는겁니다 뭔 ㅉㅉ
그리고 그런 사람 조차 중국인 입니다
캐나다에서 한국올때 베이징경유해서오는거였는데 진짜 베이징가는 12시간동안 새상세상 그런 난장판이 따로없음 뱅기뜨자마자 면세품산거 포장지 다뜯어서 복도에 유기하는사람 일어나서 격하게 체조하는사람 앉아있는거 불편하다고 복도에 그냥 누어 자는사람 노래 졸라크게 틀고 중국어 특유의 말빠름에서 들리는 소음까지 기타등등 같은 중국인 스튜어디스라그런지 따로 말하는것도없었고 그냥 지옥이 따로없음 진짜 시민의식의 차이를 열혈이 체감했음 해외에나오는 사람들은 중국에서 그래도 쫌 산다는 사람들일텐데...
열혈이>열렬히 당신도 당신이 보는 그런 못배운사람이 될수도 있습니다^^
@@김민철-k3n5j ^^ 만 붙인다고 고운말 이쁜말이 아닌데 마음씨가 못나셨소~
@@김민철-k3n5j 못배운사람>못 배운 사람
될수도>될 수도
@@김민철-k3n5j 누가 나대라고 했어?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너무 유익했습니다.
1. 똥오줌 영상
아무데나 똥오줌을 싸는건 교육의 문제가 아니고 중국뿐만 아니라 프랑스든 영국이든 미국이든 노상방뇨 많이 함.
이건 인프라 문제이고 도시개발기술 차이죠.
서양은 현대식 화장실이 드물고 있어도 돈을 받으니까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함.
중국 역시 같은 상황이지만 특성상 씻고 싸는 것에 대해서 개방적이고 수치심이 없으며 특히 돈을 지불한다는걸 싫어함.
근데 이들 나라의 화장실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데 있음.
왜 돈을 받을 수 밖에 없냐면 똥오줌이 쌓이면 퍼내야함.
이게 바로 도시개발기술 차이죠.
한국은 배관으로 흘러가서 정화시키지만 그들은 똥차로 퍼내든지 다른 화장실로 교체해야함.
괜히 서양사람들이 한국 화장실을 보고 놀라는게 아님.
한번 사용하는데 2천원~5천원 내고 휴지도 사서 썼는데... 한국에 왔더니 곳곳에 화장실이 있고 물도 펑펑 나오고 휴지도 엄청나게 많고 이용료가 공짜야 ㅋㅋ 더군다나 깨끗함... 이러니까 놀랄 수 밖에 없음.
중국이 똥오줌 싸는 영상은 전부 대도시에서 지하철, 실내, 엘리베이터 라는걸 보면 그들의 특성을 잘 보여줌.
2. 생활 수준.
이사를 하지 못한다는게 제약이 되지 않음.
원거주지는 부모가 살고 있고 자식은 도시로 나가버리니까 실제로는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정부가 인원 통제 및 통계 자체가 불가능함.
생활수준의 격차는 거의 계급차이라고 보면 됨.
공산당 혈연, 부자, 인기 연예인 등의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소득이 아주 작음.
그러다보니 전문직을 가지고 있더라도 공무원이 되려고 함.
문제는 시골에서 도시로 일하러 온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구두닦이도 하고 길거리 좌판도 열고 돈벌이 하는데 맨날 공안과 술래잡기함.
그나마 이렇게라도 돈버는게 시골에서의 삶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거죠.
시골에서는 농사지어서 시장에 팔면 하루 2천원~ 5천원 버는게 일반적이란걸 보면 그냥 도시에서 공안과 술래잡기가 몇배로 많이 버니까 난장판이 됨
14억 중국인 중에 부자는 권력층인 5천만명 정도이고 일부는 현상유지하는 정도로 그럭저럭 살고 나머지는 ㄷ ㅏ 거지에 가깝다는거죠.
3. 지방정부
공산당 특징은 지방정부가 성과와 수익을 창출해서 중앙정부에 바쳐야됨.
지방정부는 비리가 엄청난데 그걸 중앙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공산당원이고 한명 건너면 서로 다 아는 사이라서 알아도 모른척 그냥 넘김.
한때 시진핑도 비리를 없애겠다고 선포했는데 금방 조용해질 정도로 시진핑도 못했음.
다만 기업인들 연예인들 탈세혐의로 잡아족치고 사형시키기도 했음.
최근에는 중국의 급격한 경제발전 속에 지방정부가 엄청나게 채권발행해서 각종 사업을 많이 했는데 성과가 없어서 빚이 대폭 증가하고 대다수 파산지경이라고 함.
그래서 돈이 없다보니 복지도 안되고 소비도 안되고 지방경제가 망함.
문제는 중앙정부도 미중전쟁으로 타격이 커서 지방정부를 보조해주지도 못하고 그냥 방치함.
엎친데 덮친격으로 일대일로 사업 추진한 나라들이 반발하거나 배째라고 하다보니 여기서 적자도 엄청남.
내수경제에서 중국경제가 성장하면서 PPP가 증가했는데 문제는 공산주의답게 소득분배가 제대로 안되다보니 국민들의 소득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올라버리고 중앙정부도 복지까지 줄여버리니까... 나라가 개판됨.
아무리 어려워도 내수경제로 망하지 않는다는 중국이었는데 돈맛을 알아버리고 소비수준이 커져버렸는데 통장은 비어버렸으니 답이 없음.
로또 10억 당첨되어서 외제차 사고, 집 사고 호화생활로 수년간 탕진한 사람은 그 돈이 사라지면 예전의 가난하던 생활을 하지 못함.
그게 현재의 중국이 되어버림...
4. 중화민족
자기들은 한민족이라는데 자기들 역사를 보면 그냥 짬뽕민족이고 소련처럼 중국도 중앙정부가 힘이 약해지면 얘들은 완전히 공중분해되어서 파편처럼 다 쪼깨짐.
미국이 소련 대할때도 그렇게 했고 미중전쟁도 그렇게 할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음.
그나마 소련은 덩어리가 크게 나눠졌지만 중국은 온갖 소수민족이 많아서 쪼개지면 정말이지 난리남 ㅋㅋ
시진핑이 명문대 졸업한 젊은이들에게 농사를 지으라고 말하고 있고 요즘 틱톡에도 요가복, 짧은 원피스 치마 입은 여자들이 농기계 몰고 농사 배우는 영상을 게시함...
난 그걸 보고 시진핑이 현명했다고 보는데 중국은 다른거 하지말고 농사만 짓는게 맞음 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테 맞는 일을 해야지 분수에 맡지않는 일은 자신을 망치는거야...
잘읽었습니다
엥? 미국이 농사는 내가 할께 너희 근로를 하라고 했는데?
어느 나라가 심지어 중국 시골보다 더 못사는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공공장소에서 똥을 싸제낌?ㅋㅋ
좋은 내용입니다.
소신과 주관이 뚜렷해서 마음에 듭니다.
생각의 기준을 객관적, 전환적으로 보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효님 설명이 너무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중국에서 11년있다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들어와서 생활하고있는대 저런 오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 ㅠ 항상 설명 하면 힘든데 효님 영상 보라고 해야겠어요!!
좀만 디테일을 추가해보자면 효님이 말씀하신 중국의 농촌은 특히나 소수민족들이 대부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소수민족의 문화가 너무도 찐한 농촌 지역은 , 도시의 문명이 더더욱 침투하기가 어렵고요 , 되게 방어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효님에게 , 중국의 북방&남방으로 나눠서도 설명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ㅎㅎ
저는 중국의 남쪽 광저우에서 11년정도 있었는데 제가 알고 있고나 지낸 생활 방식은 중국 전체가 아니라 중국의 남방 지역의 문화기 때문에 또 중국 내에서도 똑같다라고 얘기하고 어렵고, 누가 중국 베이징, 칭다오 상하는 어떻더라 라고 하면 저는 그래!? 거긴 나도 잘 몰라 ㅋㅋ 하고 설명해줘요 , 중국이란 나라가 너무 크고 정말 어렵도 복잡한 나라 입니다!!
기회가 되면 북방&남방 으로 중국 특집 한번더 해주세요 ㅎㅎ 너무 재밌습니다
뭐라는거지 중국의 90% 한족인데. 15억중 60% 농부고. 똥싸고 오줌싸는게 이 범위를 피해가나 ?
@@coreachick 소수민족은 몰라도 남방과 북방의 차이는 존재할수도
@@재원씌 불법어업. 미세먼지. 불법체류. 보이스피싱. 국제 매매혼 수출. 하루에 한번 샤워. 이틀에 한번 머리감기로 당신도 인간이 될수 있어요
그 걸 소수민족 탓으로 돌리는 건 참 설득력이 떨어지는 군요. 농촌이 소수민족이 대부분 이라는 말 부터가 말이 안돼요. 중국 인구의 91.5%가 한족 입니다. 소수민족이 8.5% 밖에 안되는데 농촌이 소수민족이 대부분이라고요?
@@Azathoth789 근데 한족들은 정부가 이주를 안시키는 이상 거의다.소수민족이긴 해요.. 그 통계 그래프 보시면 알수 있어요
중국에 8년간 살았던 사람으로,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심하다는 사실을 일반화시킬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호북성과, 하북, 하남, 그리고 강서성의 지방을 많이 다녔는데, 한국농민과 같은 생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문제가 심각한건 도시안에 사는 부자와 빈민들의 상황이죠....중국서쪽지방의 시골은 간다효님이 말한 사실을 일반화 시킬 수 있을 것같은데, 동부쪽과 중부쪽은 동의할 수가 없네요....중국은 정말 큰 나라이고, 따라서 각 성마다 다릅니다....중국을 많이 아는 사람들이 중국상황에 대해 일반화를 아주 조심하는 이유죠.
어쩜…늘 정확하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어…
간다효팀…홧팅
얼마전 ‘보이지 않는 중국 ‘ 이란 책을 읽었었는데 좀더 이해하게 되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집에 가정부랑 정원사 있는 유학생하고 멘토링 한적 있는데 (중국 수능 치기 싫어서 한국으로 온 거)
격차가 심하긴 함. 진짜 돈 씀씀이 같은 건 넘사벽인데
인식도 넘사벽이었음. 멘토링 시간 지킨적 한번도 없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자긴 명동에 가야 한다고 봐주라고...
걔네 친구들도 다 비슷비슷 했음. 목소리는 겁나 크고...
근데, 대학원에서 만난 중국인 중 한명은 정말 성격좋고 나보다 부지런하고 매너있었음.
중국인도 사람 바이 사람일뿐
진짜 유튜브 역대급이다 간다효 와 얼마나 읽고 ,느끼고, 공부하고 습득한 지식일지
요즘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선 생각을 좀 많이 해야 했던 간다효를 외면했었다가 돌아왔는데 변함없이 좋은 컨텐츠네요. 늘 훌륭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거 몇일 꺼에요?
풀버전 보고 싶네요 ㅎㅎㅎㅎㅎ
상해만 해도 번쩍번쩍하는 고층 빌딩숲에서 골목 하나만 돌아나가도 웃통벗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음.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격차뿐 아니라 같은 도시내에서도 격차가 어마어마함. 상해에서도 중심지를 가더라도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는 8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음.
맞어 깜짝 놀람… 특히 그 똥색깔 아파트에 실외기가 덕지덕지 온 사방으로 뿥어있음…..
정말 90년대에 국민(!!!)학교 다녔는데 학교에 소각장이 있었어요! 그게 분리수거정책때문에 없어진 걸 지금 알았네요ㅎㅎ
소각장은 미국에도 아직도 있습니다.
에휴..
재밌게봤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
객관적인 관점의 설명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이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고 하나 봅니다.
학부 때 중국인 유학생 학우가 일기예보에서 전국에 비 온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ㅎㅎ
저도 나름 지식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간다효님영상보면서 정말많은 지식을 얻어갑니다!!!
주변사람들과 대화하면서도 항상 간다효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간다효님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30여년전 상해 공장 지을때 생각나네요~~상해에서 북경갈때 비행기 위에서 제발 중국은 배우지 말고 이렇게만 살아라 라고 기도한적 있습니다.
이 넓은 대륙이 꿈틀거리면 대한민국 은 어떻게 될것인가~~~소름이 돋을정도로 무서웠습니다.
걱정안해도될듯 ㅋㅋㅋㅋ 시진똥이가 나라를 말아잡수고계심
91년생. 부럽네요. 그 젊음과 지식수준 모두.
이 라이브를 보니까 중국인들이 왜 그러는지 어느정도 이해가됨
@Hemingway Ernest 헉
@Hemingway Ernest 에헤이 철저한
토종 한국인입니다 에헤에이이잇
@@SONHM7 진짜 개멋있다
중국인들 얘기 들어보면 도시,농촌 격차도 문제지만 지역감정도 우리나라 뺨싸다구 때릴 정도로 어마어마 하답니다.
도시사람들이 농촌사람들한테 '토굴에서 사는 ㅅㄲ들'이라고 하면서 농촌사람들을 비하해서 부르는 말을 알려주던데 오래돼서 기억 안나네요.
그 말은 시진핑 근처에서 하면 안될듯 ㅋㅋㅋ
우리나라도 도덕적인 문제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오천만 인구에서 이정돈데 14억이면 28배? ㄷ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행님아 ~~~
네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저도 사업을 중국서 오래했는데 맞는말입니다 너무 나라가크고 인구가 너무많고 소수민족들도 많고 언어도 많고 참 어쩔수없네요
이해되요
중국인 시민의식에 대해서 옆에서 직접 겪을 일이 있었는데 항저우? 였다 여튼 겁나 잘사는 도시에서 온 여자애가 한국에 와서 돌아다니다 나랑 마주쳐서 소위 역으로 헌팅 비슷하게 됐음. 나도 심심했는데 여자애 귀엽고 예쁘게 생겼기도 하고 관광왔다길래 같이 놀았는데 깜짝놀란게 의외로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할때 시민의식이 내가 알던 중국인이 아니었음. 물론 김포공항 지하철에서 중국노래부르던 중국인도 겪은적 있어서 편견이 강했었는데 중국이라는 나라는 하나로 퉁치기엔 인구가 너무 많고 편차가 크다는 느낌을 받았고 중국과 문화가 달라서 실수하는 부분은 있어도 알려주면 곧장 고치는 모습에 오해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만 자국에 대한 자부심은 역시 대단하더이다.. 근데 펑티모같이 생긴애가 옆에서 재잘재잘 그러니까 두유노우싸이 두우노우김치 수준으로 그냥 귀엽게 들리더라
@@상민-b2h 질문 수준 천박하네
2019년에 중국 출장갔었는데 사실 충격받음. 안씻는 사람, 새치기는 기본, 쌈박질, 차선상관없이 운전, 분리수거 안함, 왕복 6~8차선 사거리에서 쓰레기 소각, 조금만 도시 벗어나면 1980년대 같음. 땅이 너무커서 관리 안되는곳 정말 많음.
1987년쯤 본인은 시골(면단위)에 있었고 길가다 똥마려우면 아무밭에나 들어가서 똥싸던 추억이 있네요. 물도 우물퍼먹다가 30년쯤전부터 식용불가떠서 덮었던 기억도 나고요. 29년생 외할머니는 학교 못가셨고 45년생 이모는 국졸 55년생울엄마는 중졸 68년생 사촌누나는 고졸 83년생 내여동생은 대졸인걸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이 대격변을 했다는게 느껴지네요.
너무 현실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이 확 뚤리네요! 너무 논리적으로 확실하네요! 역사를 왜? 라는 철학으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찬사! ❤
한국도 50년동안 급성장한 나라라서 공중도덕, 위생, 기술에 대한 인식, 소비 등에서 세대간의 격차가 너무 극명하게 드러남. 반면 한국은 ㄹㅇ 세대격차라면, 저기는 촌동네 10대20대가 1950년마냥 노상방뇨하고 도덕관념도없고 그러고 다닌다는것
80년대까지도, 서울 내 동내 골목이나 외진 곳에서는 노상 방뇨가 흔했고, 공중화장실도 도처에 있었지요.
아시안게임, 올림픽 거치며 공중화장실이 사라졌고, 대신 음식점이나 큰 건물 화장실을 대중에게 개방하도록 하였습니다.
90년대에는 햄버거샵이나 카페가 붐을 일으키며 폭증해 여차하면 그 곳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 덕에 누구나 급한 볼일이 생겨도 큰 실수를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큰 게 급하면 근처 집에 화장실 좀 쓰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또 잘 들어줬죠. 인지상정이라서.
중국에서 10년 살다왔는데 한국 친구들에게 솔찍하게 이야기 해 주면 무슨 중국빠돌이네 뭐네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속이 다 시원해 지는 영상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이 지금의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진짜 강대국이 될까봐 겁이나는 1인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ㄹㅇ 인터넷에 떠도는 헛소리나 편견만 바로잡아줘도 조선족이냐고 바로 역공들어옴.
ㅋㅋ친중 죄빨몰아가기
@@LNF828 무슨소리임?. 베터리는 우리나라회사들이 넘사벽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LG엔솔, SK온,삼성SDI 베터리 3사와, 양극재회사인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LG화학, 엘앤에프등 하이니켈 90% 넘는 양극재는 전세계에서 4군데 우리나라밖에 없고요.
@@밥형-s2f …CATL이 LG엔솔이랑 비빌정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웃고갑니다
@@밥형-s2f 어중간하게 국내주식 겉핥기만 빨아재끼니까 전국체전하나?
대충 유튜브에 배터리 순위만 쳐도 이런 댓글은 못달텐데 안타깝다 제발
항상 느끼는건데 거부감이 덜해서 좋은거 같아요 약간 고상한 교수들이 진지하게 이야기할법한 내용을 친근하게 생긴 옆집 형이 이야기해주는거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중국 싫어하는 근거 들때 독재해서 싫다 그런데 한국 독재자는 왜 좋아하냐 이부분이 되게 성찰의 포인트를 제공해주네요 ㅎㅎ 시진핑 독재는 싫어하시는 분들이 박정×나 전×환은 지지하시는 분이 계시잖아요
중국에서 국제경제학 전공한 유학생 으로써 이번편의내용 은 매우공감되니요 ㅎㅎ
영양섭취에 대한 이야기 나오니 예전에 본 다큐멘터리가 생각난네요.. 인간이 똑똑해진건 육식을 시작하면서라 했던 내용입니다. 영양섭취 또는 칼로리 섭취가 두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거 봅니다.
1969년 생인데요. 인정합니다. 더러웠어여. 초4때 청담동에서 언덕위 똥뚜간 터져서 똥물의 강이 흘렀었습니다.
국가에서 방관 한다는건 물리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나
못 배워야 다루기가 쉬워서 그럴 수도 있음
메기형 근데 중국에서 해외로 나올수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지위가 있고 교육수준도 심각한건 아닐텐데 해외중국인 민폐는 어째서 생기는거야? 이거 예전부터 궁금했음..
한국인도 인터넷에 좀만 쳐보면 유적지에다가 이름새기고 노상방뇨하고 갑질하는 사람존내 많음. 내생각엔 외국인들이 볼때 동양인은 걍 중국인으로 보기때문에 그런듯
중국이 발전시작했을때가 2000년때고 그때만해도 영상에서 보시다싶히 환경도 안좋고 교육이 잘 안됐을때인데 시대흐름타고 벼락부자된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 사람들이 해외여행하는 중국인들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 했었죠. 인구가 너무많은거라 돈많고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도 많게된거죠. 중국내에서도 이런행위가 민폐라는걸 인식해요. 근데 그런 민폐가 있으면 이슈가되고 전파되면서 전 중국이 다 그렇다는 인식이 생기는거죠.
해외여행가서 큰소리 내고 깽판치는 사람들 대다수가 따마(큰엄마) 그 사람들 나잇대가 50~70언저리 인데 중국 경제 부흥 일으킨게 그 따마들임......지금의 무식하면서 대가 쎈 중국여자들의 이유도 다 따마들 때문.......남존여비 사상 제일 심할때 태어나 배운거없이 일만 하고 삼 시끄러운거 상관 없이 야밤에 노래틀어놓고 태극권?? 추는 사람들도 다 그런 사람들...
스쳐가다 생방봤는데 귀엽게 밥먹는거보고 바로나갔어요 앞으로도 유튭으로볼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분 1초 유튭각을 뽑는게 아니니
핵심만 보려면 유튭이 나을수도 ㅋㅋㅋㅋ
고등학교 이수율이 많이 낮은 건, 문화대학명 시기가 있어서 더 그럴 것 같네요. 그리고 도시와 시골 격차가 심한 것 때문에 이상한 행동하는 사람 많은 게 맞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도시와 농촌 크게 차이 없지만, 중국에서는 그냥 다른 계층처럼 되어 있어요.. 먹는 것도 다르고, 사는 곳도 심하게 다르고, 임금차이도 심함.. 그 돈으로 대체 어떻게 살 수 있나 신기한데, 싼 옷, 싼 집, 싼 음식으로 살더라고요;;; 그렇게 살라고하면 난 그냥 죽을 거야... 그건 사람의 삶이 아냐ㅠ 그런 사람들은 수도세도 아까워서 씻지도 않음.. 교육도 못받아서 글도 잘 못 읽는데 무슨 기본예절을 배우겠음? ㅠ
중국은 한자(간체자)를 쓰죠.
간다효선생님 중국실정을 너무도 잘 알고있습니다 나도옛날 대약진 운동과 문화대혁명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한가지 내가 가장 불만이 많았던것은 중국은 농민은 평생농민이고 도시사람들은 평생도시 사람입니다 농민을 벗어나려면 반드시 대학을 나와서 나라에서 일자리를 해결하면 농촌을 벗어날수가 있습니다 농민들은 이동자유가 없습니다 내가 중국인인데 불과하고 중국은 인간차별이 너무 많습니다 불평등 조약이 너무 많습니다
급속한 경제빌전, 그걸 못따라온 시민의식..
13억 이라는 인구를 제대로된 인격으로 만들려면 상당한 공을 들일 수밖에..
중국에 비해 겨우 몇천만되는 대한민국 사람들도 시민의식 개선 할려고 얼마나 많은 목소리가 났는가...
거기다 우리에 비해 인프라가 덜된 지역도 엄청날건데...갈길이 멀다 저 나라는..
아, 이거 참 괜찮은 영상이네요. 외국사는지라 중국사람들이 대부분 여행객이라 그런지 좀 개념이 없긴 한데 근처 이웃에 사는 중국분이나 건너건너 아는 중국사람들은 또 참 젊잖더라고요. 그냥 대충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이런 사람들, 저런 사람들 많은건가부다 했는데..
안산에 모대학 다니는데 시팔 교환학생온 중국애들 다 구찌에 루이비통에 다 스캇조던 슈프림조던 신고다님 근데 ㅈ같이 팀플에서 잠적하고 쓰레기 길에다버리고 분리수거 없이 쓰레기 쳐버리고 핼스장에서 덤벨 엥그리버드마냥 던져대는 거 보고 전형적인 졸부느낌임 기본적으로 공공예절이 없음
땅이 넓은 만큼 한 나라의 인프라가 모두 정착되는 게 아니군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무작정 어느 연도에 이런 일이 있다기 보단 피부로 느낀 일에 대한 이야기라 더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막연하게 사람이 많아서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입밖에 꺼내면 오해살까봐 가만히 있던 내용인데 명쾌한 분석 감사합니다.
중국이 커져도 뭔가 미국보다 참 그렇다.. 싶엇는데
자본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부분 배우고 갑니당!! 짱공감...
넘나 유익
중국은 통일왕조가 100여년을 못버틴다는 징크스가 있어서
어떻게 될지...
@@abcde012 한나라 명나라 말고는 다 한족이 아닌 다 다른 민족이네요...
그런 징크스가 어딨어요. 위에 말한 한, 명도 있고 이민족이 통일한 중국도 통일중국인데
로마제국이 1400년 버틴거 생각하면 ㅋ 짧기는 하쥬
대부분 공감하는데 개인적으로 느낀건
1. 너무 시끄럽다 (특히 공공장소)
2. 냄새난다 (진짜 기숙사같이 써본사람은 알음 엄청안씻음)
두가지는 진짜 부정 못함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인대요.
외국에서 떵싸는건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외국여행간다는건 어느정도 먹고살만한 중국의 중산층이 나가는것일텐데요?
똥까진 아니더라도 ㅎㅎ 우리나라도 8-90년대 비슷했죠.. 오죽하면 해외여행가서도 깨끗하고 예의바른 일본인과 그렇지 않은 한국인에 대한 자아비판이 있을 정도였겠습니까. 비행기에서 화투판 벌이는건 예삿일이었다는 말도 있죠
@@yolinkful 이게 맞죠.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시골에 오래 사시거나 나이드신분들 외국나가면 잘못된 행동하는 사례가 많으니.
제 주변 중국인 친구들 보면 사상적인 면은 몰라도 행동이나 외모 등은 굉장히 서구적이고 정상적인 친구 많습니다.
전 도농격차 주장 동의해요
0:07 갑자기 네모바지 스폰지밥 편에서 뚱이가 게살버거 패티를 몸에 올리는 만행을 떠올렸습니다.
지나인들이 기괴한? 행동을 할때 모든걸 합리화하는 지나인들이 늘상 말하는 마법의 문장이 있지요.
" 사림이 많아 "
평균소득이 2만5천~3만불 사이인 북경,상해,심천 과 평균소득이 베트남 ,필리핀 정도로 가난한 운남, 흑룡강 같은 지역들이 전부 한 나라에서 공존하고 있는 미친 상황임.
보통은 저러면 분리독립이나 내란,폭동이 당연히 생기는데 그걸 강력한 언론통제와 호구제, 독재의 힘으로 찍어누르고 있는 상황.
근데 그거는 브라질도 마찬가지임. 중국인구는 14억인데 러시아 포함 유럽전체+미국+캐나다 인구보다 많음... 통제할 수 있고 챙길 수 있는 인간들만 챙기고 나머지는 사회에 소위 깔아주는 층으로 막노동 노가다꾼 등, 농민들 등으로 일종의 계급으로 만들어둠. 다같이 고등교육 받고 대학나오면 제조업, 특히 3D쪽이나 중소기업쪽은 유지가 안되어버림..
중국인이고 중국에 살고 있는데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