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애들 불쌍해 죽겠어요 성적이 안나오는 애들은 열등감에 찌들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애들도 항상 불안하고 경쟁의식에 찌들어 있고.... 모든 애들이 다 불쌍해요 제발 우리나라 교육좀 바꿔주세요 고등학생들이 지금 모두 다 똑같이 불행하고 블쌍해요
가슴 아프지만 이분 말씀이 맞아요.... 어른이 안바뀌면 아이들도 어쩔수 없이 계속 쫒아갈거에요 방법은 어른과 아이들이 용기내서 바꿀려고 해야하고 또 오랜세월이 지나 미국이 유럽식으로 갈때 우리나라도 따라걸겁니다...그전까지는 이 외에 별다른 방법은 없어요 어디든 어느순간이든 총대를 누가매서 시발점이 생겨야해요 정치인들은..... 그들에게 기대해서는 안되요 그들은 우리 힘든거에 관심없고 자기들 더 잘살자는 욕심에 우리를 더 힘들게 몰아넣을 거에요 @@PETBOY
미안한 이야기지만 우리의 교육 현실은 한 두 개인의 노력이나 권력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게 아님. 많은 댓글처럼 이런 분이 교육장관이나 심지어 대통령이 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이야기임. 학벌지상주의, 오직 대입, 그것도 일류대 입학만이 지상과제인 교육현실이 결국 아이들을 죽이고 종국엔 사회전체를 파멸로 몰고간다는 사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똑똑한 사회구성원들이 사회의 다수를 구성하게 될 때에야 비로서 교육의 개혁이 일어나게 될 것임. 대다수가 교육개혁을 바라면 대중의 눈치를 보는 정치인이 그 누군들 그리 안할 재간 있음? 지금 이미 중증에 빠져 있는데도 현실은 전혀 변화의 모습을 감지할 수 없는 것은 이런 바탕이 있기 때문임. 돈 있고 권력있는 사회지도층은 이런 체제를 바꿀 의사가 전혀 없음, 왜? 그네들은 이런 체제가 자기들에게 유리함을 알기 때문에 기득권 중의 하나인 이런 교육체계를 바꿀 이유가 하등 없음. 그리고 누구 누구여 제발 바꾸어 주세요…ㅠㅠ 이런 읍소 좀 하지 마셈. 왜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의지와 노력 부족을 통감하고 그 극복 의지와 방안을 강구할 생각하지 않고 어떤 사람에게 기대려 하는 거임? 그런 태도부터가 사실은 가장 큰 문제임을 먼저 직시하는 것, 그게 첫 걸음임.
어떻게해야합니까? 누군가 앞장서주시면 옆에서 시위라도 같이하고싶습니다.. 저는중등 초등 엄마인데 저희얘들은 사교육을 안시킵니다.. 여러이유가 있지만, 집에서 인강도듣고한다고하는데 학교시험 처음 보고 너무 큰 좌절을 맛봤습니다.. 계속 평가에시험에.. 얘도 밝던얘였는데 잘웃지도 않습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이런현실에 얘들을 낳겠습니까? 계속 비교당하고 경쟁시키고 줄세우기나 하는.. 답답합니다..
초등학생부터 경쟁에 찌든 사회죠. 도시에서 5학년 초등학생의 영어만 봐도 중등, 고등 문법 하는 애들 vs 겨우 쓰고 읽는 애들 사이의 자신감과 주눅드는 건 맘이 아픕니다. 초등 5학년이면 못읽는게 당연하고 떠듬거리며 배우는 게 정상인데 "쟤 영어 못해요!" "저 영어 못해요^^;" 필터링없는 솔직한 그들의 말은 현실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지금은 교육만 문제가 아니고 한국 사회에서 이상적인 것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제가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데 어떤 것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비판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하고 싶은데 투표를 해도 나라가 바뀌기에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제 아이들을 아무리 잘 키워도 그들이 행복한 사회에서 자라지 않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한국이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누군가가 총대매고 알리고 시위해야죠... 김누리교수님은 그렇게 하고 계시죠 솔직히 저도 같은 생각으로 누군가 해주길 바라는데 다들 그렇게 바라기만 하기때문에 더 바뀌기 힘든거죠... 그리고 저희는 투표로 나라가 바뀌는 나라아니에요 정치인들 제눈에는 거기서 거기에요 누가더 더러운지 차이지 다 더러운건 똑같은데 누굴뽑든 어떤투표를하든 바뀌나요 그냥 정치가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정치판이 개판인거죠... 즉 투표제도를 바꿔야해요 그리고 교육을 다시해서 좀 정신이 똑바른 미래 정치인들을 길러야합니다 더빠른길은 우리 국민들이 시위를 해서 나라를 뒤엎어야해요 그리고 지금 젊은 정치인들이 여러나라의 다양한 정치에 대해배우고 낡은 정치판을 없애버려야해요
아직도 교육이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 정신차리길 바라는 건 이제 좀 무리같음..ㅡ.ㅡ 점점 사회가 무서워지고 있는데도 뭐가 문젠지 모름. 늘 다른 곳에서 답을 찾음. 아니면 또 부모들이 알아서 하라 그러겠지. 선진국들을 봐라~ 교육을 절대 부모에게만 맡겨놓지 않는다. 미디어에 극도로 노출되고 학교는 경쟁에 치여죽고. 아이들은 어떻게 변할지 상상도 못함...
교수님의 방식을 실현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바로 직업간 소득격차와 직업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입니다. 원하는 과를 원하는 때에 갈 수 있다면 현재 한국을 기준으로 누구나 다 의대를 지원할 겁니다. 한마디로 당장은 실행이 불가능하단 겁니다. 어쩔 수 없이 한번 망하고 정신을 차리길 기도해야죠. 솔직히 바뀔 수 없는 이유를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아이가 특목고 갔는데 실제로 경쟁이 어마어마 합니다..거기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은 상상이상이구요. 불안으로 정신과 약 먹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아이 말로는 친구들이 오직 입시밖에 모른다고 하네요. 열심히 하고는 있으나 유학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아이가 다니기 싫다고 하면 언제든 그만둘 생각입니다.
말이 안통함. 저런 분들의 자녀가 좋은 곳을 갔다한들... 무한경쟁과 이기심에 쪄든 애들하고는 다를가능성 높음. 모든 연대생들이 청소부 고발을 동의하지 않듯이. 문제는 청소부를 시끄럽다 고발하는 애들이나 거기에 공감하는 애들이 전에없이 많아지고 그런 이기적 애들이 명문대를 가기 쉬운 구조로 변질되는 걸 꼬집은거지. 에효. 이해는 하려나 몰라. 맨날 저 부류는 그러는 니는? 이거 아니면 할 줄 아는 말이 없다는;;
@@355-1idh2 존나 다른 것 같은데? 영상 내용에 동의를 못할 수는 있는데,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뭔지 이해한 다음에 반박을 해야지 영상 제목만 보고 답글다는 수준으로 반박하면 설득력이 떨어지지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그냥 자식들한테 경쟁시키지 말라는 내용같은게 아니라 공교육에서 경쟁을 부추기면 안된다는게 주된 내용인거고, 그에 대한 반박을 하고싶으면 영상에 사용된 근거가 잘못사용된 부분을 지적하거나 영상의 주장과 상반되는 근거를 가져와야지 댓글창에 그냥 뇌피셜로 아무말이나 적어둔다고 주장이되는게 아니고 반박이 되는게 아님
@@principia6798 니야말로 길게 적으면 논리적인 것 처럼 보인다 생각하나본데 공교육에서 경쟁을 유도 안하고 가르칠 생각도 없어서 부모들이 사교육에 의존하는 거다 그럼 대학을 인성평가로 학부생 뽑을래? 대체 어느 부모가 자식 공장 보내고 싶냐? 이삼십대 본인들도 싫다는데 사오십대가 십대 자녀 데리고 있다면 또 자녀들 입장에서도 누가 공장 가고 싶냐고 ㅋㅋ 협동 인성 좋지 평가도 안되는 걸 학교에서 길러줘야 된다는데 그건 아냐? 학생들 사이에서 학폭일어나도 교사들 뒤로빠지고 경찰 배치 해달라지 않나 인성은 가정에서 가르치라는 소리하면서 담당교과 지도도 못하고 출제조차 시중 참고서 베껴서 출제한다 실제로 최근에도 터졌잖아 서울대 정시 내신 반영 시작으로 수능 폐지는 곧인데 그래서 내신이나 생기부 영역의 신뢰는 어디까지 가능하지? 숙명 쌍둥이 컨닝 사건은 아버지가 교사였던 건 아나? 교과 평가가 사라지면 남은 건 인성 같은 허울뿐인 거야 사다리 걷어차기고 꼬락서니보니 무출갤 같은데 다니거나 거기 사상에 유사한 인간 같은데 현장 모르면 입 다물자 고교학점제 시행 지역인재 시행해서 지방에서는 과탐 투과목 가르칠 교원도 생기부 만들어줄 교원도 없어서 나온 게 통합과학이다 수시 강화로 교권 강화 될 거라 믿겠지만 천만에ㅋㅋ 진짜 뭣도 모르는 게 어딜 반박하라마라 개소리네ㅋㅋ 너 뭐 되냐?
@@355-1idh2 일단 두가지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첫번째로 별로 길게 적지도 않았고, 저는 제 의견 주장이 뭔지 적지도 않았는데 길게 적으면 논리적일거라고 생각한 적도 없죠. 두번째로 저 영상을 응호한 것도 아니고 반박이라고 단 댓글의 수준이 너무 낮다고 이야기한 것인데 여전히 문맥파악을 못하셨군요 심지어 지금 두번째로 다신 댓글도 영상에서 얘기하는 주제랑 전혀 맞지 않습니다. 우선 공교육에서 경쟁을 유도 안 한다고 하셨는데, 영상에서 이야기했다시피 등수를 매기는 것부터가 경쟁유도입니다. 학교에서 등급을 나누고, 수능에서 등급을 나누니까 경쟁이 발생하는거죠. 애초에 공교육에서 경쟁 유도를 안 한다면 사교육에도 의존할 이유가 없죠. 만약 이 문장이 공교육에서 가르칠 생각도 없어서 부모들이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거라면 공교육에서 경쟁을 유도하고 있는 지에 대한 주장과 전혀 상관없는 문장이 들어가있는 것이고요. 이게 경쟁유도가 아니라고 생각하시거나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적어도 위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등수를 매기지 않아도 좋은 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는 근거로 독일 교육의 예시를 가져온거잖아요? 그리고 대학을 인성평가로 뽑자고 하냐는 말부터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거죠. 영상에서 대학교 간의 서열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당연히 그러면 어떤 학생을 우선적으로 뽑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죠. 영상에서 소개하는 독일의 사례에서는 대학을 오고 싶어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는데,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뽑냐는 말이 나오는 것부터가 영상에서 어떻게 주장하는지 이해를 못 하신 것이죠. 반박을 하고 싶으면, 독일 대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을 받아준다는 이야기가 잘못 되었다거나, 이와 관련된 독일 대학교의 문제점같은 것을 근거로 드시거나, 아니면 현재 시스템이 독일 대학교의 시스템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그 다음에 대체 어느 부모가 자식을 공장에 보내고 싶겠냐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그냥 영상에서 하는 말이랑 전혀 관련이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교육에 대한 이야기고, 취직에 대한 내용이 아니죠. 그 뒤에 인성 얘기와 관련된 부분은 오히려 영상의 내용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죠. 영상에서 얘기하는 내용은 학교의 역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제도를 바꿔야 인성교육도 가능하다는 것이고, 영상의 내용에 따르자면 학교 선생들도 경쟁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니 당연히 문제가 생길만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니, 오히려 영상에 나온 내용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되는 것이죠. 영상에서 주장하는 제도가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주장하실 거라면 다른 예시를 가져오시는 것이 좋겠군요 교과평가가 사라지면 남은건 인성같은 허울뿐인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잘못된 내용이죠. 영상에서 교과평가를 없애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절대평가로 합격과 불합격만 나뉘게 만들어야한다는 주장이겠군요. 애초에 영상에서 인성이 좋은 학생인지 평가해서 대학에 보내자는 이야기와 비슷한 말이 한마디도 안 나왔는데, 앞에서부터 자꾸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것만 봐도 영상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수시 강화로 교권 강화 될거라고 믿을거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영상내용이나 댓글 내용이나 전혀 관련이 없는데, 왜 자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어떻게 이렇게 긴 댓글을 작성하시면서 논리적인 문장이 하나도 없는지 신기할 따름이지만, 댓글을 다실거라면 최소한 영상을 한번정도는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뭣도 모르는게 어딜 반박하라마라 개소리라고 하셨는데, 저는 제 의견 표출한적이 없습니다. 이 댓글도 그 전 댓글도 당신의 반박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을 이야기할 뿐이였습니다. 제 댓글도 긴 글이라고 안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적, 석차, 입시 없앤 독일! 한국 교육도 경쟁 없애려면 '이것'부터 하자 (김누리 중앙대 교수,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인문사회교양 특강) [스무디 15화]](http://i.ytimg.com/vi/nzTUMlzpOZI/mqdefault.jpg)
![성적, 석차, 입시 없앤 독일! 한국 교육도 경쟁 없애려면 '이것'부터 하자 (김누리 중앙대 교수,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인문사회교양 특강) [스무디 15화]](/img/tr.png)
![[오연호가 묻다] 김누리 교수의 교육혁명 제안 “윤석열의 ‘공정’은 거대한 퇴행, 야만의 트라이앵글을 깨부수자“](http://i.ytimg.com/vi/4kPyUA_Pvjw/mqdefault.jpg)
고등학생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애들 불쌍해 죽겠어요 성적이 안나오는 애들은 열등감에 찌들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애들도 항상 불안하고 경쟁의식에 찌들어 있고.... 모든 애들이 다 불쌍해요 제발 우리나라 교육좀 바꿔주세요 고등학생들이 지금 모두 다 똑같이 불행하고 블쌍해요
한국은 부모들 때문에 절때 안바뀌니 꿈깨셈
부모들이 지금의 한국 교육을 만든건데, 절때 안바껴요, 일본보다 안바뀌는 나라가 한국임
가슴 아프지만 이분 말씀이 맞아요.... 어른이 안바뀌면 아이들도 어쩔수 없이 계속 쫒아갈거에요
방법은 어른과 아이들이 용기내서 바꿀려고 해야하고
또 오랜세월이 지나 미국이 유럽식으로 갈때 우리나라도 따라걸겁니다...그전까지는 이 외에 별다른 방법은 없어요 어디든 어느순간이든 총대를 누가매서 시발점이 생겨야해요 정치인들은..... 그들에게 기대해서는 안되요 그들은 우리 힘든거에 관심없고 자기들 더 잘살자는 욕심에 우리를 더 힘들게 몰아넣을 거에요 @@PETBOY
이런말 하면서... 본인 자식들은 또 학원보내면서 "한국 교육 시스템이 문제야~ 어쩔수없어~" 이러겠죠? ㅋㅋ 😂 본인부터 바꾸고 반항해야 변하는것입니다 탓할게 아니고...
지구상에 치열한 경쟁없이 살고있는 동물이 있나? OLIVE117의 사고방식은 참 좌파스럽다. 지금 고등학생이 불행하다는 근거는? 당신의 좌파사상은 이불속에서만 외쳐주길.....
기득권의 아이들,
돈 많은 집안 아이들,
이들이 무슨 사회의식이 있을까요?
오히려 기존체제를 옹호하겠죠.
교육의 파라다임을 바꾸지 못하면 룬같은 소시오 파시스트들이 양산되겠죠.
미안한 이야기지만 우리의 교육 현실은 한 두 개인의 노력이나 권력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게 아님. 많은 댓글처럼 이런 분이 교육장관이나 심지어 대통령이 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이야기임. 학벌지상주의, 오직 대입, 그것도 일류대 입학만이 지상과제인 교육현실이 결국 아이들을 죽이고 종국엔 사회전체를 파멸로 몰고간다는 사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똑똑한 사회구성원들이 사회의 다수를 구성하게 될 때에야 비로서 교육의 개혁이 일어나게 될 것임. 대다수가 교육개혁을 바라면 대중의 눈치를 보는 정치인이 그 누군들 그리 안할 재간 있음? 지금 이미 중증에 빠져 있는데도 현실은 전혀 변화의 모습을 감지할 수 없는 것은 이런 바탕이 있기 때문임. 돈 있고 권력있는 사회지도층은 이런 체제를 바꿀 의사가 전혀 없음, 왜? 그네들은 이런 체제가 자기들에게 유리함을 알기 때문에 기득권 중의 하나인 이런 교육체계를 바꿀 이유가 하등 없음. 그리고 누구 누구여 제발 바꾸어 주세요…ㅠㅠ 이런 읍소 좀 하지 마셈. 왜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의지와 노력 부족을 통감하고 그 극복 의지와 방안을 강구할 생각하지 않고 어떤 사람에게 기대려 하는 거임? 그런 태도부터가 사실은 가장 큰 문제임을 먼저 직시하는 것, 그게 첫 걸음임.
맞음.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 각개 국민들이 스스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음. 이 댓글 말대로 “지도층에만 무언가를 바라는 그 태도” 자체가 첫번째 문제임.
정말 틀린말 하나 없내 개추준다.
이분은 교육부장관을 하면 안 됩니다.대통령을 해야합니다. 김누리교수를 대통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되실 수 있습니다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입니다.
현실은 유튜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둥둥-k7b니 현실은 댓글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설국열차 같은 사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칸으로 가려는게 아니라 열차에서 내려야 합니다
맞아요~~~ㅠㅠㅠ40대인데 저희도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어요~~경쟁은 공정한 것이다...니가 능력이 없어서 그런것이다...
약육강식...이게 인간이라면 동물세계와 인간이 뭐가 다른건지...
참 슬프네요...
저희 신랑도 진짜 자주 이런 이야기를 얘들에게 합니다.. 불쌍해요 얘들이..ㅠ
우리나라 정치인들 법조인들 의사들..
그들을 보면 교육이 잘못가고 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사람 귀한걸 모르고 오로지
경쟁해서 이기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지금 나라가 이모양
입니다.
진짜 경쟁교육 그만하고 다양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이나라에 세워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바뀌어야 저출산문제도 해결되고 모든 해묵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해야합니까? 누군가 앞장서주시면 옆에서 시위라도 같이하고싶습니다.. 저는중등 초등 엄마인데 저희얘들은 사교육을 안시킵니다.. 여러이유가 있지만, 집에서 인강도듣고한다고하는데 학교시험 처음 보고 너무 큰 좌절을 맛봤습니다.. 계속 평가에시험에.. 얘도 밝던얘였는데 잘웃지도 않습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이런현실에 얘들을 낳겠습니까? 계속 비교당하고 경쟁시키고 줄세우기나 하는.. 답답합니다..
과고 가서 경쟁에 겁먹어 다 포기한 아들 하고 싶은게 있어서 간 학교에서 모든걸 포기함 행복해지고 싶다는 아들이 짠하네요
아드님은 경쟁을 포기한 낙오자가 아닙니다. 두렵겠지만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결단을 한 용기 있는 청년입니다. 곁에서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세요. 훌륭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
이런정신은 적어도 20년전에 나왔어야했음..
너무 늦은 한국
이분이 교육부장관 하셔야함
경쟁은 불행으로 가는 길
초등학생부터 경쟁에 찌든 사회죠. 도시에서 5학년 초등학생의 영어만 봐도 중등, 고등 문법 하는 애들 vs 겨우 쓰고 읽는 애들 사이의 자신감과 주눅드는 건 맘이 아픕니다. 초등 5학년이면 못읽는게 당연하고 떠듬거리며 배우는 게 정상인데 "쟤 영어 못해요!" "저 영어 못해요^^;" 필터링없는 솔직한 그들의 말은 현실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전직 교사로서 김누리 교수님 말씀에 넘 공감합니다!
@user-mn5bj9nd1j 아니죠. 경쟁사회라고 경쟁교육을시키면안되죠.
오히려 그런 쓰잘데기없는 경쟁에서 멀어지게 교육해야죠.
안그러니 지금 힌국사회가 그런겁니다.
이런사회가유지되길바라세요?
@user-mn5bj9nd1j수능 몰빵으로 의대가는 나라는 한국뿐임, 독일도 성적 30프로 밖에 반영안함 그외는 적성시험, 인터뷰 어떻게 살아왔나 학교생활은 어땠냐를 더봄, 심지어 미국의 하버드도 sat만점자를 오히려 안좋게봄
@user-mn5bj9nd1j 수능이나 서울대나ㅜ세계에서 알아주지도 않음
@user-mn5bj9nd1j 무슨뜻으로쓰신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경쟁교육필요성에대해 제가 무경쟁교육이 오히려필요하다라고 했는데 그부분들과 지금댓글이 어떤연관성이 있는지 자세히 다시적어주세요.제가이해를 못하겠네요.
@user-mn5bj9nd1j 사회가경쟁사회라 교육을 경쟁교육해야한다구요??
그것때문에 남비교하고 경쟁에서지면 패배자로생각해 자존감떨어지고 자살하고등등 부작용이 많은데 왜 경쟁교육을 해야하죠??
응원하고 공감합니대! 이민 가고 싶지 않을 만큼 행복한 사회로 바뀌길 바래요!
지금은 교육만 문제가 아니고 한국 사회에서 이상적인 것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제가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데 어떤 것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비판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하고 싶은데 투표를 해도 나라가 바뀌기에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제 아이들을 아무리 잘 키워도 그들이 행복한 사회에서 자라지 않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한국이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기대로는 안될 사회입니다.. 저도 어떤 행동하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ㅠ
저도 그렇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으니 더 한국 현실이 절망적입니다. 투표말고 어떤걸 해야 조금이라도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요..ㅠ
누군가가 총대매고 알리고 시위해야죠... 김누리교수님은 그렇게 하고 계시죠 솔직히 저도 같은 생각으로 누군가 해주길 바라는데
다들 그렇게 바라기만 하기때문에 더 바뀌기 힘든거죠...
그리고 저희는 투표로 나라가 바뀌는 나라아니에요 정치인들 제눈에는 거기서 거기에요 누가더 더러운지 차이지 다 더러운건 똑같은데 누굴뽑든 어떤투표를하든 바뀌나요 그냥 정치가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정치판이 개판인거죠...
즉 투표제도를 바꿔야해요 그리고 교육을 다시해서 좀 정신이 똑바른 미래 정치인들을 길러야합니다 더빠른길은 우리 국민들이 시위를 해서 나라를 뒤엎어야해요 그리고 지금 젊은 정치인들이 여러나라의 다양한 정치에 대해배우고 낡은 정치판을 없애버려야해요
바뀌기 전에 저출산으로 나라가 먼저 망할걸요
해야한다에 실천력을 싣을 수 있다면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죠. 다만 상반된 의견을 가진 집단의 대립이 너무 심해 성공확률이 거의 없다는게..
선생님 저는 그 능력을 가진 것 같은데 대한민국 사회구조와 시스템은 그것만 가지면 그냥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교육이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 정신차리길 바라는 건 이제 좀 무리같음..ㅡ.ㅡ 점점 사회가 무서워지고 있는데도 뭐가 문젠지 모름.
늘 다른 곳에서 답을 찾음.
아니면 또 부모들이 알아서 하라 그러겠지. 선진국들을 봐라~ 교육을 절대 부모에게만 맡겨놓지 않는다.
미디어에 극도로 노출되고 학교는 경쟁에 치여죽고. 아이들은 어떻게 변할지 상상도 못함...
맞아요 맞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 우리아이들 독일로 유학보낸 부모 똑똑하네
다른 것들이 궁금하시면 더 쳐보세요 강의 많이 나와요 그리고 책들도 많으니 찾아보세요 다 나와있어요 외국책들도 좋은거 많고 한국책들도 있고 번역되어 있는것도 많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안낳는 저항처럼 공교육을 포기하는 저항이 나올겁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한국 현상황과 통일에 대해서도 인터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학이 문제가 된건 하루 이틀에 그렇게 된게 아닙니다. 초등교육부터 이미 죽엇습니다.
싹을 이미 죽여 놓앗는데 어떻게 대학에 가서 꽃이피고 열매가 맺겟습닛가? 참 통탄스러워요
교수님 존경합니다.
그럴애들은 스스로 구해서 해요… 가르쳐준다한들 결국 끝은 혼자 깨쳐야 자기것으로 쓸수 있어요. 이런말 있잖아요. 착하게 살아야한다 라는 부모님 말씀은
아이를 최고의 성인 또는 최악의 악인으로 만든다고… 교육에 회의적입니다
이런분에게 교육을 마끼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거라 확신한다
그걸 알면서도 정치적 이유로 절대로 갈수없는 길
참으로 안타깝다
교수님의 방식을 실현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바로 직업간 소득격차와 직업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입니다. 원하는 과를 원하는 때에 갈 수 있다면 현재 한국을 기준으로 누구나 다 의대를 지원할 겁니다. 한마디로 당장은 실행이 불가능하단 겁니다. 어쩔 수 없이 한번 망하고 정신을 차리길 기도해야죠. 솔직히 바뀔 수 없는 이유를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긴합니다..ㅠ 점진적으로 바꿔야 함! 2년은 걸릴듯
맞아요. 대기업-중소기업 연봉차이가 심하고, 고졸-대졸격차도 크고..
블루칼라직종보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화이트칼라를 선호하고..
2년이 아니라 20년, 120년은 걸릴지도...
아이가 특목고 갔는데 실제로 경쟁이 어마어마 합니다..거기서 오는 심리적 압박감은 상상이상이구요. 불안으로 정신과 약 먹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아이 말로는 친구들이 오직 입시밖에 모른다고 하네요.
열심히 하고는 있으나 유학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아이가 다니기 싫다고 하면 언제든 그만둘 생각입니다.
젊은이들이 아이를 갖기 두려워하는게 바로 이겁니다. 아이 낳으면 돈을 얼마를 주든 입시경쟁이 없어지지 않는 한 인구수는 감소할겁니다
누구나 공감하지만 자식들에게 누구도 경쟁하지 말라고 교육하지는 않음
경쟁하지 말라는건 이상이고
자녀 교육은 현실이거덩
맞습니다!
그래서 그 현실을 바꿀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야 자녀들이 행복한 미래를 가질 테니까요.
막장에 끝을 보고야 마는게 인간이다,,,
찬미예수님
성모님 손잡고 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수님 . 정말 좋은 이야기들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말씀 백퍼공감합니다!!
학교가 70년전이랑 같아서 ..
탈조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유, 창조, 비판, 공감도 AI가
다 해버리면 뭘 가르쳐야 할까요?
기후위기, 6차 대멸종이 정말 문제겠지요.
교육제도는 점점 나빠지는 것 같네요
제발 이런분을 교육부 장관으로 모셔주세요!!!! 한국교육은 걍 국영수 로 줄세우기 뿐입니다. 여기서 파생된 줄세우기가 어른이되면 학벌 소득 자산의 줄세우기가 끝임없이 이어집니다...
충격...
김누리교수님이 교육부장관이 되고 대통령이 전적으로 밀어줬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선한악마가이김
의미부여자체가 거짓이고 그냥 1970년대교육인것임
지금까지 거짓 선동당하신것.저가 피해자였기 때문에 가해자가 되겠습니다..
국가부패 투명성 순위(독일 9위,한국 31위)를 그대로 두고 독일을 따라한다고 독일처럼 될까요?
더욱 엉망이 될것입니다.
김누리 교수님 정말 존경하고 팬이기는 하지만 왜 우리나라의 모든 입시콘텐츠들을 저격 안하니사요? 김누리 교수님 뭔가 무른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더 사람들이 피곤해할듯 지금이 최선인듯
@@akfh0111 그렇다면 제가 저격을 해야하는 수밖어 없을것 같습니다.
@@education7499 전 그거는 지쳐서 뉴스댓글,블로그,주변인만설득욬ㅋㅋㅋ
이 흐름을 막을 길은 오직 시민늘 뿐이예요
자본의 탐욕을 부추기고 힘의 지배 원리로 권위적인 정치인들을 투표로 심판
페미 끼만 빼면 거의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조국 건을 보면 저 작자도 가족 사항 살펴 봐야 함.
쯧쯧.
짐짝들과 검사들 파면 어마어마할 텐데?
너는 제정신이니?
대학이 자본의 노예가 아니었다면 조국 장관딸을 퇴학시켰겠냐
말이 안통함. 저런 분들의 자녀가 좋은 곳을 갔다한들... 무한경쟁과 이기심에 쪄든 애들하고는 다를가능성 높음. 모든 연대생들이 청소부 고발을 동의하지 않듯이. 문제는 청소부를 시끄럽다 고발하는 애들이나 거기에 공감하는 애들이 전에없이 많아지고 그런 이기적 애들이 명문대를 가기 쉬운 구조로 변질되는 걸 꼬집은거지. 에효. 이해는 하려나 몰라. 맨날 저 부류는 그러는 니는? 이거 아니면 할 줄 아는 말이 없다는;;
한기리동생 누뤼 ㅋㅋㅋ 쁘락치라고 하기에도 민망함 그냥 그짝동네인게 너무 티가나서
이분 자녀는 좋은 대학 다닐걸요 ㅋㅋㅋ
말은 번지르르하네
너도 경쟁해서 교수됐는데 다른 부모들한테는 자식 경쟁시키지말라면 자제들 대학말고 전문대 보내라는 거랑 뭐가 달라
@@355-1idh2 존나 다른 것 같은데?
영상 내용에 동의를 못할 수는 있는데,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뭔지 이해한 다음에 반박을 해야지 영상 제목만 보고 답글다는 수준으로 반박하면 설득력이 떨어지지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그냥 자식들한테 경쟁시키지 말라는 내용같은게 아니라 공교육에서 경쟁을 부추기면 안된다는게 주된 내용인거고, 그에 대한 반박을 하고싶으면 영상에 사용된 근거가 잘못사용된 부분을 지적하거나 영상의 주장과 상반되는 근거를 가져와야지
댓글창에 그냥 뇌피셜로 아무말이나 적어둔다고 주장이되는게 아니고 반박이 되는게 아님
@@principia6798 니야말로 길게 적으면 논리적인 것 처럼 보인다 생각하나본데 공교육에서 경쟁을 유도 안하고 가르칠 생각도 없어서 부모들이 사교육에 의존하는 거다 그럼 대학을 인성평가로 학부생 뽑을래? 대체 어느 부모가 자식 공장 보내고 싶냐? 이삼십대 본인들도 싫다는데 사오십대가 십대 자녀 데리고 있다면 또 자녀들 입장에서도 누가 공장 가고 싶냐고 ㅋㅋ 협동 인성 좋지 평가도 안되는 걸 학교에서 길러줘야 된다는데 그건 아냐? 학생들 사이에서 학폭일어나도 교사들 뒤로빠지고 경찰 배치 해달라지 않나 인성은 가정에서 가르치라는 소리하면서 담당교과 지도도 못하고 출제조차 시중 참고서 베껴서 출제한다 실제로 최근에도 터졌잖아 서울대 정시 내신 반영 시작으로 수능 폐지는 곧인데 그래서 내신이나 생기부 영역의 신뢰는 어디까지 가능하지? 숙명 쌍둥이 컨닝 사건은 아버지가 교사였던 건 아나? 교과 평가가 사라지면 남은 건 인성 같은 허울뿐인 거야 사다리 걷어차기고 꼬락서니보니 무출갤 같은데 다니거나 거기 사상에 유사한 인간 같은데 현장 모르면 입 다물자 고교학점제 시행 지역인재 시행해서 지방에서는 과탐 투과목 가르칠 교원도 생기부 만들어줄 교원도 없어서 나온 게 통합과학이다 수시 강화로 교권 강화 될 거라 믿겠지만 천만에ㅋㅋ 진짜 뭣도 모르는 게 어딜 반박하라마라 개소리네ㅋㅋ 너 뭐 되냐?
@@355-1idh2 일단 두가지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첫번째로 별로 길게 적지도 않았고, 저는 제 의견 주장이 뭔지 적지도 않았는데 길게 적으면 논리적일거라고 생각한 적도 없죠.
두번째로 저 영상을 응호한 것도 아니고 반박이라고 단 댓글의 수준이 너무 낮다고 이야기한 것인데 여전히 문맥파악을 못하셨군요
심지어 지금 두번째로 다신 댓글도 영상에서 얘기하는 주제랑 전혀 맞지 않습니다.
우선 공교육에서 경쟁을 유도 안 한다고 하셨는데, 영상에서 이야기했다시피 등수를 매기는 것부터가 경쟁유도입니다. 학교에서 등급을 나누고, 수능에서 등급을 나누니까 경쟁이 발생하는거죠. 애초에 공교육에서 경쟁 유도를 안 한다면 사교육에도 의존할 이유가 없죠. 만약 이 문장이 공교육에서 가르칠 생각도 없어서 부모들이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거라면 공교육에서 경쟁을 유도하고 있는 지에 대한 주장과 전혀 상관없는 문장이 들어가있는 것이고요. 이게 경쟁유도가 아니라고 생각하시거나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적어도 위 영상에서는 학교에서 등수를 매기지 않아도 좋은 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는 근거로 독일 교육의 예시를 가져온거잖아요?
그리고 대학을 인성평가로 뽑자고 하냐는 말부터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거죠. 영상에서 대학교 간의 서열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당연히 그러면 어떤 학생을 우선적으로 뽑을지 고민할 필요도 없죠. 영상에서 소개하는 독일의 사례에서는 대학을 오고 싶어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원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는데,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뽑냐는 말이 나오는 것부터가 영상에서 어떻게 주장하는지 이해를 못 하신 것이죠. 반박을 하고 싶으면, 독일 대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을 받아준다는 이야기가 잘못 되었다거나, 이와 관련된 독일 대학교의 문제점같은 것을 근거로 드시거나, 아니면 현재 시스템이 독일 대학교의 시스템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그 다음에 대체 어느 부모가 자식을 공장에 보내고 싶겠냐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그냥 영상에서 하는 말이랑 전혀 관련이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교육에 대한 이야기고, 취직에 대한 내용이 아니죠.
그 뒤에 인성 얘기와 관련된 부분은 오히려 영상의 내용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죠. 영상에서 얘기하는 내용은 학교의 역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제도를 바꿔야 인성교육도 가능하다는 것이고, 영상의 내용에 따르자면 학교 선생들도 경쟁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니 당연히 문제가 생길만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니, 오히려 영상에 나온 내용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되는 것이죠. 영상에서 주장하는 제도가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주장하실 거라면 다른 예시를 가져오시는 것이 좋겠군요
교과평가가 사라지면 남은건 인성같은 허울뿐인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잘못된 내용이죠. 영상에서 교과평가를 없애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절대평가로 합격과 불합격만 나뉘게 만들어야한다는 주장이겠군요. 애초에 영상에서 인성이 좋은 학생인지 평가해서 대학에 보내자는 이야기와 비슷한 말이 한마디도 안 나왔는데, 앞에서부터 자꾸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것만 봐도 영상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수시 강화로 교권 강화 될거라고 믿을거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영상내용이나 댓글 내용이나 전혀 관련이 없는데, 왜 자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어떻게 이렇게 긴 댓글을 작성하시면서 논리적인 문장이 하나도 없는지 신기할 따름이지만, 댓글을 다실거라면 최소한 영상을 한번정도는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뭣도 모르는게 어딜 반박하라마라 개소리라고 하셨는데, 저는 제 의견 표출한적이 없습니다. 이 댓글도 그 전 댓글도 당신의 반박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을 이야기할 뿐이였습니다. 제 댓글도 긴 글이라고 안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principia6798 존나 다르다는 게 니 의견이지 그리고 공교육에서 경쟁 안하고 있다는 말은 내가 한 적이 없는데? 영상에 나오는 교수가 경쟁하지 말자 경쟁은 악마다 온갖 미디어 나와서 하는 소린데 왜 자꾸 엉뚱한 소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