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마게는 밀봉되니 알콜이 증발되지 않고 코르크는 공기가 통하니 알콜이 증발되죠. 뚜껑열어둔 쏘주는 거의 0.5도 정도가 빠진 것으로 보여집니다.(측정기가 다른 주류는 1%정도 높게 측정된걸로 보아 1도 높게 측정오차가 존재하는 것 같음) 그리고 뱀발로 알콜도수가 높을 수록 휘발성이 강하답니다.(70%가 넘는 소독용알콜은 대충 뿌리기만해도 1-2분정도면 다 날라가요...)
코르크를 주로 써왔던 와인에서도 코르크와 스크류 마개에 대해서 논란이 많답니다. 아무래도 장기간 보관과 밀폐능력에서는 스크류마개가 더 월등한것이 사실이지만 코르크가 주는 이점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무시하지 못하니까요.. 불편해도 위스키나 와인을 오픈할때 공기가 빠져나오는 소리가 없으면 서운한게 사실이거든요 ㅎㅎ
저는 위스키 느낌 내려고 고도수 담금주 강주 50도짜리 에요 거기에 몰트 인퓨징 하려고여 그리고 아로마 프루티 기타등등 효과 내려면 홉 필요할것같아서 홉 까지 같이 인퓨징 하려는대 물론 인퓨징 끝나면 오크칩 숙성 들어가야죠 님께서 미리 실험 해주실수 있나요 일단 숙성전 인퓨징만 끝내시고 맛을 그리고 숙성후 맛을 그리고 꼬냑은 병입숙성 이라는게 된다내요 병에 담긴채로 숙성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래 놔둘수록 그만큼 숙성 될수도 있겟내요 맛는건가요?
지나가던 광학도 입니다 방금 사용하신 기계 저도 집에 있습니다. 그 기계의 문제점은 당성분이 광활성을 일으켜 알콜의 농도를 정확히 측정하기에 어렵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좀 더 정확한 측정하면 얼마나 변하는지 특히 꼬냑 같은 경우는 포도를 증류한거니까 당함유량이 많아서 좀 달라질거 같네요 예전에 헤네시 xo로 실험한적이 있는데 알콜 함유량이 높게 나왔거든요.
알콜 농도측정기가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양조주전용과 증류주 전용이 따로 있는데 증류주전용으로 맥주나 막걸리 같은 양조주는 측정이 안되더군요~ 말씀하신데로 당성분이 많은 칵테일용 리큐르같은 경우도 측정이 안되고요~그런걸 측정하게 되면 게이지가 전부 하얗게 변하는데 제가 가진 꾸브와지에를 측정했을때는 두번다 정확히 34%정도가 나왔기 때문에 나름 신뢰도가 있다고 생각을 한것 입니다!! 화면에는 안나왔지만 진이나 다른종류의 증류주를 테스트 했을때도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국현님 말씀대로 코냑의 특성이 있을수 있으니 꾸르브와제 신형 보틀을 구해서 테스트를 해보면 이번 실험결과의 정확도를 알수 있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알콜이 며칠만에 날라간다면 위스키 10년 20년 숙성이라는게 애초 불가능하죠 ㅎㅎ 물론 대략 1년에 연2-3프로는 엔젤스쉐어로 자연 증발되는게 당연하고, 알콜의 끓는 점이 물보다 낮기에 증발량의 상당수는 알콜이겠지만 애초 1년씩 오픈해두진 않으니까 알콜 날라갈 걱정하며 보관할 필요는 없단거죠 . 사실 오픈해두면 향이 날라간다는것도 기분탓이 크죠 ㅎㅎ그 증거가 알콜이 상당량 날라가버린 올드 보틀조차 향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 ㅎㅎㅎ
위스키는 공기가 통하는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키기 때문에 증발되는것이 당연하구요 병입이 끝나고 마개로 닫아둔 새보틀같은경우에 시간이 얼마나지나면 알코올이 증발하는지, 오픈하고 남은 술은 언제까지 알코올농도를 유지하고 마실수 있는지 이런것들이 궁금했던 것이지요^^ 향이 날라간다는 표현이 맞는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술안에 있던 방향성 물질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향이 달라지는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a_bar 그럼 하루 지난 위스키와 한달 지난 위스키 그리고 1년지난 위스키의 향 차이를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막상 블라인드 테스트해보면 오픈 직후 위스키는 농축된 알콜향 덕에 일부 향차이를 느끼지만, 그 외에는 차이를 못느끼더라구요. 풀보틀보다 바닥이 보이는 보틀이 오픈했을때의 터져나오는 향이 덜하기 때문에 "향이 날라간다" "향이 변한다"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막상 잔에 따뤄놓으면 똑같은데 말이죠
@@funkyshake7 그것도 좋은 의견입니다!하지만 블라인드 테스트란건 테스트를 받는사람의 기준이라는것이 상당히 주관적이라 일반화를 시킬수 없어서 결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에는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제실험영상중에서도 블라인드테스트를 주제로한 영상이 있지만 그것도 흥미위주의 결과였으니까요~ 님께서 말씀하신걸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면 디지털 냄새측정기를 이용해서 같은술을 여러병 준비한다음 시간경과에 따른 향의 화학반응을 측정해보면 어느정도 객관적인 지표가 나오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너무비싸네요 측정기가..ㅠㅜ 어쨋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브리딩과 스월링, 이런 작용은 한번 진지하게 과학적으로 검증을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a_bar 브리딩,디캔팅,에어라이징같은 요인으로 맛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면 지금까지 논쟁거리도 아니겠. 이게 논란이 되는 것은 "증명할수는 없으나 어쨋건 향과 맛이 변한다"는 류의 주장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에게 블라인드테스트 해보면 확실하죠.
코르크는 아무래도 재료가 나무이다 보니까 세월이 지나면서 변형이 된다는 단점이 있어 굳이 병숙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류주에는 스크류마개가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코르크가주는 엔틱함과 아날로그 감성이 프리미엄 위스키나 코냑종류에는 더 잘어울리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가에 거래되는지 몰랐습니다
돌려주세요
이미..제 뱃속으로...ㅎㅎㅎ
@@a_bar 아놔..
화면으로만 말고 직접 만나서 40년 가까이 된 올드 보틀 꼬냑 한 잔 함께 마시고 싶네요~ ^^
@@007champtv촬영후로 눈이 좀 침침한데요..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과묵한_뽀실이 눈은 이미 마시기 전부터 슬슬 침침해지고 있어서 괜찮을것 같아요 ㅎㅎ
와우!! 처음보는 유익 만점 시간이었습니다!!! ^^
와우!!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뿌듯합니다!ㅎ^^
스크류마게는 밀봉되니 알콜이 증발되지 않고 코르크는 공기가 통하니 알콜이 증발되죠. 뚜껑열어둔 쏘주는 거의 0.5도 정도가 빠진 것으로 보여집니다.(측정기가 다른 주류는 1%정도 높게 측정된걸로 보아 1도 높게 측정오차가 존재하는 것 같음) 그리고 뱀발로 알콜도수가 높을 수록 휘발성이 강하답니다.(70%가 넘는 소독용알콜은 대충 뿌리기만해도 1-2분정도면 다 날라가요...)
세분이서 색깔 관찰할때 너무 긔여우셔요~~!!!!오늘 영상도 최고!!!!👍👍👍👍👍
역시 일빠 루나님!!! 늘 감사드립니다^^
일빠라 영광입니다~~😆👏👏👏👏
와 신박하다 재밌네요 알콜이 거의 유지가 되네요 오픈하면 알콜향이 점차 날아가는것같아서 도수도 내려가는줄알았는데 신기합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박하다는 표현 신박하네요~ㅎㅎ 저도 지노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험결과가 제생각과는 반대였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금더 신박한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야... 이런 정보 첨입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드보틀은 증발량에따라 맛차이가 나는것 같아요 증발량 적은 올드보틀 꼬냑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70년 80년대에 생산된 까뮤롱넥 정말 맛있습니다
이건 정말 유용하네요
와 진짜 흥미로운 컨텐츠네요 궁금했던건데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흥미있는 컨텐츠 올릴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재밌다재밌다!!! 좋아요 😀
얼른 오세요 요사장님....ㅎㅎ
너무 궁금했던 주제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근데 전 아빠님 보고있음 해철이형이 자꾸떠오르네요.ㅎㅎ
재밌게 보셨다니 뿌듯합니다 ㅎㅎ 해철이형 보고 싶네요..ㅠ.ㅠ
위스키나 브랜디같은 고도수 증류주는 세워서 보관하는게 기본입니다 마개의 차이도 있지만 와인서버같은곳에 눕혀보관하니 코르크가 삭으면서 날아가는거죠
일단 코르크로 된것은 어찌되었던 시간이 지나면 말라서 부서지든 삭으면서 없어지든 부정적인면이 더 많은것 같기는 합니다^^
정말 재밌는 실험을 하셨네요 ㅋㅋ 저경우는 코르크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에탄올의 생성과정중에 불순물로 메탄올이 존재 할 수는 있는데 오래냅둔다고 메탄올로 변하지는 않아요.
실제 측정한 결과는 처음 보네요 ㅎㅎ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영상만든 보람이 있네요^^
궁금했던 부분인데 너무 유익하네요.
유익하셨다니 영상을 제작한 사람으로써 뿌듯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개에따라 차이는 크죠.
계속 코르크를 적셔줄 것 아니면... 스크류캡이 장기보관에는 좋은 것 같아요.
그것이 위스키 뿐만 아니라 와인업계에서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문제지요!!^^
옹기종기 모이실때 귀여워영!!!!
병맥주 같은건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버려야되나여? 일정기간 뒤에도 마실 수 있나영?
병맥주 같은건 유통기한이 보통 1년가까이 될텐데 보관이 잘되어 있다면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다고 버리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만 드실일이 있다면 일단 오픈해보고 맛을 본다음 음용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감따합니댱!!!!👍👍🤗
떡상각이다ㅋㅋㅋㅋㅋㅋㅋ 딕션이랑 편집이랑 찰떡이네
말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ㅎㅎ 좋은영상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진짜 좋은 정보에 꼬냑 먹어보고싶은 술이에요!!
기회가 되면 꼬냑 추천드립니다. 포도로 만들었기 일반 스카치나 몰트보다는 달달한 맛이있는 술입니다.!!^^
집에서 마시는 입장에선 마개들이 전부 스크류캡이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암만 파라필름 둘러봤자 소용없더라구요.
편리성을 위해서는 저도 솔직히 자유인생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파라필름을 가지고 계시다는거 자체가 술에 관한 애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네요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열었을때 끝장을 봐야겠네요~!😆
오픈하고 한두달정도는 큰 문제없이 드실수 있을껍니다~ 과도한 음주는 금물...ㅎㅎ
오래된 위스키도 알콜도수를 체크해 보시죠. 7~80년대 코르크마개 위스키...맛이 좀 밍밍한걸 마셔본 적이 있어서요
일단 7~80년대 코르크마개 위스키를 구하기가...ㅠ.ㅠ 의견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영상이네요~~!!
코르크가 역시나 많이 잡아주지 못하네요..씰을 뜯지 않은 상태인데도 말이죠...
반면에 스크류 마개는 위력이 어마무시 하네요 ㅎㅎㅎ 발렌타인이 스크류 마개를 21년산까지도 적용하는걸로 기억하는데..이런 사유인지 ㅎㅎ대단하네요
코르크를 주로 써왔던 와인에서도 코르크와 스크류 마개에 대해서 논란이 많답니다. 아무래도 장기간 보관과 밀폐능력에서는 스크류마개가 더 월등한것이 사실이지만
코르크가 주는 이점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무시하지 못하니까요.. 불편해도 위스키나 와인을 오픈할때 공기가 빠져나오는 소리가 없으면 서운한게 사실이거든요 ㅎㅎ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오래된 술과 바로 오픈한 술 비교 영상도 찍어주세요. 조회수 많이 나올거같아요.
알코올 농도를 말씀하신거라면 첫번째 측정한 켄터키 젠틀맨이 새 보틀을 오픈해서 측정한 것이긴 합니다. 안그래도 꾸브와지에 신형vsop를 구해서 비교시음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헐 너무 궁금했어요!!!!
와우.. 35년 묵은 꾸브와제..
아마도 70~80년대 판매되었던걸로 보여요~잔에 따르고 10분정도 있으면 향과 맛이 살아나는데 꼬냑을 많이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진짜 깊은맛이라고 밖에표현 못하겠어요 ㅎㅎ
프랑스산 60년 꼬냑 보관중인데 콜크마개에 밀납처리 되어서 있는 상태로 구매 보관합니다
가격얼마나 할까요?
시간이 지나서 내려갔다기보단 그냥샌거네요 올드바틀들은 파라필름 필수일듯!!
파라필름이 정답이 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역할을 해주는것 같기는 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마셔보고싶은 1인 구독과 좋아요👍
저 꼬냑으로 구독자 천명이벤트 한번 해야겠네요!!ㅎㅎ
간간히 코르크를 새걸로 갈아껴줘야하려나 ㄷㄷ
까야된단거네요 ㅋㅋㅋㅋㅋㅋ
오픈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하실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몇개월정도는 파라필름으로도 충분하실껍니다!^^
나폴레옹꼬냑 iz n° 6:33 6538, 1975년도구입 보관중인대 가격은얼마갑니까^
글쎄요!! 나폴레옹 꼬냑이라고만 해서는 알수없을것같습니다. 나폴레옹을 등급으로 쓰는 브랜디도있고 이름으로쓰는곳도 있는데 이름모를 유령브랜디들도 많아서요~1975년이면 50년가까이 된건데 궁금하시면 주류갤러리같은데 한번 올려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외할아버지댁에 78년도에 구매한 미개봉 군납 나폴레옹이 있던데 먹어도 될까요....??
미개봉이라면 드셔도 됩니다! 단지 개봉할때 코르크를 조심해 주세요!!^^ 같이 드실분 없으면 아빠의 술장으로 오세요...ㅎㅎ
저는 위스키 느낌 내려고 고도수 담금주 강주 50도짜리 에요 거기에 몰트 인퓨징 하려고여 그리고 아로마 프루티 기타등등 효과 내려면 홉 필요할것같아서 홉 까지 같이 인퓨징 하려는대 물론 인퓨징 끝나면 오크칩 숙성 들어가야죠 님께서 미리 실험 해주실수 있나요 일단 숙성전 인퓨징만 끝내시고 맛을 그리고 숙성후 맛을 그리고 꼬냑은 병입숙성 이라는게 된다내요 병에 담긴채로 숙성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래 놔둘수록 그만큼 숙성 될수도 있겟내요 맛는건가요?
지나가던 광학도 입니다 방금 사용하신 기계 저도 집에 있습니다. 그 기계의 문제점은 당성분이 광활성을 일으켜 알콜의 농도를 정확히 측정하기에 어렵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좀 더 정확한 측정하면 얼마나 변하는지 특히 꼬냑 같은 경우는 포도를 증류한거니까 당함유량이 많아서 좀 달라질거 같네요
예전에 헤네시 xo로 실험한적이 있는데 알콜 함유량이 높게 나왔거든요.
예를들어 설탕물 만드셔서 측정하시면 알콜있다고 나올겁니다
알콜 농도측정기가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양조주전용과 증류주 전용이 따로 있는데 증류주전용으로 맥주나 막걸리 같은 양조주는 측정이 안되더군요~ 말씀하신데로 당성분이 많은
칵테일용 리큐르같은 경우도 측정이 안되고요~그런걸 측정하게 되면 게이지가 전부 하얗게 변하는데 제가 가진 꾸브와지에를 측정했을때는 두번다 정확히 34%정도가 나왔기 때문에 나름 신뢰도가 있다고 생각을 한것 입니다!! 화면에는 안나왔지만 진이나 다른종류의 증류주를 테스트 했을때도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국현님 말씀대로 코냑의 특성이 있을수 있으니 꾸르브와제 신형 보틀을 구해서 테스트를 해보면 이번 실험결과의 정확도를 알수 있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남국현-t6l 혹시 헤네시xo로 실험하셨을때 높게 나왔다고 하셨는데 혹시 몇도정도가 나왔었는지 기억하실수 있을까요?
꾸브와지에 코르크가 살아있는게 제일 신기하네요ㅋㅋㅋㅋ
저도 백퍼센트 코르크 손상이 있을꺼라 생각해서 여러가지 도구를 준비했었는데 깔끔하게 오픈되어서 당황(?) 했었네요 ㅎㅎ
가운데 분 알렉스+신혜철 닮으셨어요 인상 좋으신 듯
ㅎㅎㅎ 신해철님을 닮았다는 얘기는 가끔 들었습니다만 알렉스님은 처음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족인가요?
@@과묵한_뽀실이 여기서 이러지말자....-_-
@@과묵한_뽀실이 😅
꼬냑은 역시 올드보틀이죠ㅠㅠ
꼬냑 올드보틀은 개인적으로 처음 마셔보았는데 보틀안에서 증류주가 숙성될리는 없겠지만 세월이 주는 무게감은 맛과 향에도 분명히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맛있었어요^^
@@a_bar 지금이랑은 원액 자체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ㅠㅠㅠ 같은 브랜드, 같은 등급의 꼬냑이라도 꼬질꼬질한 올드보틀들이 맛도 향도 더 끈적했어요.
@@라빠빠-y2q 그럴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확실히 꾸브와지에 신형보틀을 구해서 비교해봐야 할것 같아요! ㅎㅎ
맛 궁금해요..
맛있습니다...ㅎ
신기하네요 뚜껑 오픈하고 냅둬도 한동안은 알콜이 유지된다는게.. 생각보다 쉽게 알콜이 날아가진 않는가 봅니다
정말 오랜시간이 지나서 수분과 알코올이 같이 증발되는 경우말고 웬만해서는 알코올농도가 변하는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판단됩니다. 저도 일부러 소주 뚜껑을 열어뒀는데 알코올 농도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는게 신기했어요!ㅎㅎ
왼쪽에 가로 스트라이프 옷 입으신 분이 꽤 예리하시네
그걸 간파하신 침묵의 소리님이 더 예리하시네요!ㅎㅎ
오.. 개신기 ㄷㄷ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뜻밖의 결과라 당황했다는..ㅎㅎ
알콜이 며칠만에 날라간다면 위스키 10년 20년 숙성이라는게 애초 불가능하죠 ㅎㅎ 물론 대략 1년에 연2-3프로는 엔젤스쉐어로 자연 증발되는게 당연하고, 알콜의 끓는 점이 물보다 낮기에 증발량의 상당수는 알콜이겠지만 애초 1년씩 오픈해두진 않으니까 알콜 날라갈 걱정하며 보관할 필요는 없단거죠 . 사실 오픈해두면 향이 날라간다는것도 기분탓이 크죠 ㅎㅎ그 증거가 알콜이 상당량 날라가버린 올드 보틀조차 향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 ㅎㅎㅎ
위스키는 공기가 통하는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키기 때문에 증발되는것이 당연하구요 병입이 끝나고 마개로 닫아둔 새보틀같은경우에 시간이 얼마나지나면 알코올이 증발하는지, 오픈하고 남은 술은 언제까지 알코올농도를 유지하고 마실수 있는지 이런것들이 궁금했던 것이지요^^ 향이 날라간다는 표현이 맞는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술안에 있던 방향성 물질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향이 달라지는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a_bar 그럼 하루 지난 위스키와 한달 지난 위스키 그리고 1년지난 위스키의 향 차이를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막상 블라인드 테스트해보면 오픈 직후 위스키는 농축된 알콜향 덕에 일부 향차이를 느끼지만, 그 외에는 차이를 못느끼더라구요. 풀보틀보다 바닥이 보이는 보틀이 오픈했을때의 터져나오는 향이 덜하기 때문에 "향이 날라간다" "향이 변한다"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막상 잔에 따뤄놓으면 똑같은데 말이죠
@@funkyshake7 그것도 좋은 의견입니다!하지만 블라인드 테스트란건 테스트를 받는사람의 기준이라는것이 상당히 주관적이라 일반화를 시킬수 없어서 결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에는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제실험영상중에서도 블라인드테스트를 주제로한 영상이 있지만 그것도 흥미위주의 결과였으니까요~ 님께서 말씀하신걸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면 디지털 냄새측정기를
이용해서 같은술을 여러병 준비한다음 시간경과에 따른 향의 화학반응을 측정해보면 어느정도 객관적인 지표가 나오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너무비싸네요 측정기가..ㅠㅜ 어쨋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브리딩과 스월링,
이런 작용은 한번 진지하게 과학적으로 검증을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a_bar 브리딩,디캔팅,에어라이징같은 요인으로 맛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면 지금까지 논쟁거리도 아니겠. 이게 논란이 되는 것은 "증명할수는 없으나 어쨋건 향과 맛이 변한다"는 류의 주장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에게 블라인드테스트 해보면 확실하죠.
@@funkyshake7 맞는얘기 입니다~기회가된다면 충분이 납득이 갈만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블라인드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코르크의 밀폐력이 안 좋은가 보네요
코르크는 아무래도 재료가 나무이다 보니까 세월이 지나면서 변형이 된다는 단점이 있어 굳이 병숙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류주에는 스크류마개가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코르크가주는 엔틱함과 아날로그 감성이 프리미엄 위스키나 코냑종류에는 더 잘어울리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ㅋ 세 분 모두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시력은 세 분 모두 괜찮으시죠?? ㅎㅎㅎ 구독과 좋아요를 누른 저는 다음에 한국에 가면 40년 가까이 된 꾸르브아제를 마실수 있나요?? ㅋㅋ 오늘 영상도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그때까지 남아있다면 드릴께요!!^^
알콜날리려고 스월링 하는것도 의미가없어 보입니다 ㅎ
우리가 흔히 쓰는 '알코올을 날린다'라는 표현은 정확히 말하면 알코올'향'을 날린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것 같습니다. 알코올 농도는 웬만하면 변하지 않으니까요^^
내가 저 코르크가 싫어서 비싼술 안삼. 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님..
와우~~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돈이 없어서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ㅠ.ㅠ
우아아아
아아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