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레일로드도 이런식의 신생 레일로드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데스데모나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신스인권을 챙기려할때, 동료캐릭이자 레일로드 요원인 디콘이 거기에 불만을 가지고 주인공에게 "그녀의 방식은 너무나도 잘못되었다, 애초에 내 과거를 생각하면 나는 레일로드 요원으로써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저여자는 신스들의 인권을 위해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걸 아무렇게 여기고있어. 그러니깐 너랑 나랑 손을 잡고 여기를 새롭게 재구축 시켜야 해" 라면서 마치 뉴베가스의 예스맨처럼 온갖 잔머리와 계략으로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면서 같은 레일로드멤버들 중에서 주인공이 특정 누구를 선택해서 설득으로 자기편으로 교섭하거나, 아니면 데스데모나의 편으로써 적대하거나 하는 그런 루트의 레일로드 엔딩도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런 루트에서 PAM을 자기편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오토메트론 동료인 에이다를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다른 어썰트론 로봇을 만들어서 PAM의 전술예측을 따라잡는 식으로 구 레일로드에게 반격을 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레일로드 변호를 좀 해주자면......레일로드가 게임상에서 주인공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시점은 레일로드가 거의 명맥만 겨우 유지가능할정도로 박살이 나버린지라 본부렸던 스위치보드에서 중요물품을 챙기지도 못하고 요원몇명만 목숨 건사해서 탈출한지라 일단 지휘체계부터 보급까지 하나하나 다 개판임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건 신스를 빼돌리는 루트정도인데 이건 본부에 있던 요원들이 자료를 싹다 날려먹었거나 자료를 보존하는데 성공해서 외부 인원이 노출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함 그래서 기존에 잘 짜여진 루트따라서 안전가옥으로 하나둘 빼돌릴수 있었던거지만 그마저도 개판으로 돌아가는 레일로드의 연락선 하나가 발각되서 인스티튜드가 신스파견하는등 전체적으로 레일로드는 가만히 냅뒀으면 본 역사처럼 사라질 운명이었지만 주인공이 끼어들어서 그나마 정규 팩션중 하나급으로 올라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브라더후드나 인스티튜드는 주인공이 없어도 별로 타격이 크지않은데 미닛맨이나 레일로드는 주인공이 없으면 금방 인스티튜드가 보낸 코서 신스들에게 사라질 운명이었습니다
하나 기획단계에서 폐기된거 깐 루트가 있는데. 엔클레이브 잔당루트.그 중국핵잠수함이 원래 중국께 아니라 엔클레이브꺼. 근데 밖에 나온사이 본진 싹털리고 자기들밖에 안남게됨. 심지어 밖에서 활동하다가 방사능 처맞고 함장이 구울까지됨. 다만 특이점은 엔클레이브 내에서 온건파 파벌의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오히려 바깥으로 밀려난 상황인거. 오히려 그거때문에 생존하게되기도함. 그리고 이들이 원래 자기들 뜻대로 온건하게 다같이 손잡고 재건하는 식으로 세상에 개입하고 싶은데 이미 과격파가 이미지를 씹창내놔서 아무것도 못하고 연명만 하던 상황. 그걸 주인공이 만나서 전쟁전 군인 혹은 그 부인이라고? 기록도 있네? 환영! 이런식으로 만나게됨. 게다가 4주인공은 엔클에 대한 편견이 없음. 오히려 전쟁전 정부잔당이라고요? 이러면서 반겨줌. 그래서 엔클이 주인공한테 외부소통처를 맡김. 그래서 엔클의 기술과 물자를 써서 여러 세력 설득하고 규합하는 루트임. 단, 이 루트에서 브라더후드는 얄짤없이 제거해야됨. 인스티튜드나 레일로드 사이에서 엔클이 중재하고 우릴 봐라 우리도 바뀔 수 있다 신스도 그럴 것이다 이러면서 중재함. 인스티튜드가 무려 신스의 자율성을 긍정하는 루트임. 단, 그래도 제작권한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어야한다고함. 레일로드는 아무튼 신스 개인의 자유를 인정받았기에 긍정함. 미닛맨이야 인스티튜드가 좀 꺼림칙하지만 레일로드도 저렇게 나오고 장군이 이러니 수긍하는쪽. 그래서 총 4세력이 손잡고 커먼웰스 재건들어가는 전개. 그 와중에 브라더후드 혼자서 엔클레이브?!!! 신스?!!! 발작하면서 전쟁걸어가지고 그거 막는 스토리. 애초에 브라더후드 입장에서는 발작할 소리들 뿐이라 ㅋㅋㅋ 특히 엔클은 당장 맥스가 엔클한테 부모가 뒤졌는데 빡돌만도함 ㅋㅋㅋ 어떻게 엔클 족치고 거기까지 컸는지 생각하면 ㅋㅋㅋㅋ
동감합니다. 브오후 모델이 중세 기사단이긴 한데 정작 당시 기사단도 저런식으로 한 집단의 지도자를 교체해버리거나 하지는 않았죠. 중세를 넘어 어디 고대 야만부족은 가야 야생 늑대때마냥 결투로 우두머리를 죽이는게 정당화되고 그걸로 리더가 정해지고 할거 같은데 bos 이미지에도 안맞고 무엇보다 맥슨 중심으로 똘똘 뭉친 꼴통집단이 훼까닥 돌아버리고 신스를 대장으로 모신다는게 개연성이 부족한듯 싶네요
좀 개연성있게 정식 엔딩 중 하나로 채택됐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뜬금없이 막고라하는거는 좀 병맛인거 같고 신스를 혐오하는 집단인데 신스가 엘더 되는거는 무슨 개그물인가싶은데. 맥슨에게 불만있는 고위 간부들이나 친분있는 bos 동료들에게 댄스의 존재를 인정받고 같은 편으로 합류시키는 퀘스트를 한 다음에 맥슨에게 다 같이 가서 결판을 짓는게 제일 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엘더가 되더라도 댄스는 하면 안되고 가장 공을 많이 세웠고 인간인 주인공이 엘더가 되는게 제일 개연성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찰서에서 반말 찍직 내뱉고 재수없는 리스새끼 처형도 가능했으면 함.
브라더후드 집단이 웃긴거라면 웃긴게 인스티튜트 루트로 진행하고 난 리버티프라임 바이러스 심기 미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시간대는 리 박사가 무슨수를 썼더라도 브라더후드에게 신스 정보를 넘겼을 시간대입니다. 맥슨 포함한 엘더와 고위장교는 이미 댄스의 정체를 신스라고 인지하고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리버티프라임 기지내로 적군 브라더후드 증원세력에 댄스가 있습니다. 브라더후드는 딱 잘라 말하자면 신스를 모두 파괴한다 라는 신념과는 다르게 이용할수 있는 신스는 끝까지 쓰고 토사구팽한다는 되먹지도 못한 신념이더군요. 그 이후로 저는 브라더후드 루트에서 댄스 구하고 미닛맨루트 타서 프리드웬 박살내버리는 루트만 타고있습니다. ㅋㅋ
지금 보니 이 엔딩이 왜 삭제됬는데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대충 말만 들었을 땐 브라더후드의 우두머리가 되는 엔딩도 멋지게 들렸지만 애초에 '팔라딘이 엘더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승리 시 계승' 이라던지 아무리 브라더후드가 라이언스 체제부터 능력 중심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입대한지 얼마 안된 플레이어가 엘더까지 올라가는걸 보니 인스티튜드의 파더가 되는거나 미닛맨의 제너럴이 되는 거에비해 현실성이 많이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신스가 엘더가 되는건 말 할 것도 없고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본연의 모습이 그러기에 어쩔수 없습니다. 사실 폴아웃 1 시절 부터 끼가 보였는데 그나마 가장 이성적인 생각을 하는 BoS 중요 인사 롬버스가 사망하면 스틸 플레이그 라는 집단으로 변모해서 1000년의 암흑기를 연다는 답 없는 엔딩이 나옵니다. 2 시절에는 엔클레이브 때문에 조용이 짜졌지만 2~뉴 베가스 사이에는 폴아웃 세계관의 사실상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인 NCR에게 첨단 기술력 빼앗으려 전쟁 한 판 결과는 핵 패망 결국엔 모든 권력을 동부에 넘겼죠. 이들은 걍 답이 없습니다. 그나마 진보적인 생각을 한 지도자로는 오윈 라이언스와 엘라이자가 있는데 전자는 사후 모든 업적이 흑역사 됬고 엘라이자는 자기 신념에 완수에 남의 목숨 굴려먹는 미친작자라... 총체적 노답
@@surplusking2425 좀 많이 다른 듯 하우스 경우에 보면 다른 카지노애들이 나쁘게 말하는 경우도 있었고 애초에 실질적으로 움직 일 수 있는 부하라고는 로봇뿐이었던지라.. 근데 저기는 사람들이 속해 있는 집단이기도 하고 맥슨 자체가 능력도 좋은데 혈통도 사기급이다보니 동부 형제단에 무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ㅋㅋ
폴아웃 4에서 이 루트가 삭제된 이유가, '개연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전작인 폴아웃 3에서 모빌 베이스 크롤러의 단말기를 조작해 미사일을 떨굴 때, 타겟으로 뜬금없이 BOS 기지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살아남은 BOS 잔당과의 전투까지 하면 BOS는 완전히 몰락합니다. 과연 이 루트는 개연성이 있어서 남겨놨을까요? 또한, 폴아웃 4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지 중 가장 개연성 없는 루트는 바로 레일로드 팩션인데요. 대체 200년 넘게 냉동됐다 깨어난 주인공이 뭐가 아쉬워서, 이렇다할 세력도 없거니와 듣도보도 못한 신스인지 뭔지 도와주자는 지하실 찐따 모임에 협력해서 자신을 점점 더 진심으로 믿기 시작한 친아들의 뒤통수를 마지막 순간에 후려깔 필요가 있냐 이거죠. 얘들은 무려 메인 팩션이잖아요.
위에 댓글에도 있는것처럼 1:1로 지도자를 뽑는 것 때문에 삭제한거 같음 몸집이 커질만큼 커진 동부 형제단인데 서부조차 하지 않는 1:1 방식으로 엘더를 뽑는다는게 야만스럽기는 하잖아여 무슨 뮤턴트도 아니고 차라리 걍 막 삭제하지 말고 다른방식으로 엘더를 재선출하는쪽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꺼 같은데 귀찮았나봄 레일로드 루트도 좀 스토리적으로 더 보완을 해서 내주지 걍 대충만드거 같고 여행하다 보면 중간중간 만들다 만 흔적들도 보이고 많이 아쉬운 게임임 ㅠ
@@김선민-u3e 하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전쟁 전 기술을 모으고, 전쟁 전 군대와 유사한 시스템을 따르는 BOS에서 거너들도 안 하고, 레이더들이나 할법한 방식으로 엘더를 재선출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차라리 아서 맥슨의 엘더로서의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증거, 예를 들면 20세까지의 각종 업적(데스클로를 어쩌고 등등)이 사실이 아니라던지 혹은 폴아웃 3 주인공의 각종 BOS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빼앗고, 사실상 기록말살형에 가깝게 처리했다는 점을 내세워서 축출하는 쪽으로 가면 어땠을까 싶어요. 물론 그렇게 하더라도 아서 맥슨의 후임으로 신스인 팔라딘 댄스를 추진할 수는 없겠지만 BOS의 과학자들, 특히 스토리 도중에 설득해서 BOS 편으로 보낼 수 있는 인스티튜트의 부서장급 과학자인 '매디슨 리' 의 증언을 바탕으로 팔라딘 댄스가 다시금 인스티튜트의 편으로 돌아서지 않는다는 증거를 제시. 이후 인스티튜트를 확실하게 박멸함으로써 제삼자가 댄스를, 그의 의지를 꺾어 강제로 조종할 방법마저 없애버린다면 댄스가 다시 BOS에 합류하는 루트 정도는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엘더의 재선출은 BOS 내부에서 후보를 찾거나 혹은 외부인인 주인공이 엔딩 이전에 각종 공로를 통해 엘더로 선출된 만한 지위에 오른 다음 퀘스트가 열리도록 하면 개연성도 생기고요.
중간에 라이언스 일가는 사실 맥슨 충성파와 아웃캐스트가 암살한 것이었다!! 는 사실을 주인공과 댄스가 퍼트려서 브라더후드 대혼란 -> 충성파와 반대파가 싸움 -> 맥슨을 비롯한 충성파 패배 (모두 죽거나 선택지에 따라 도망) -> 댄스나 주인공이 엘더 등극...이런 스토리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어째 엘더(장로. 대빵)씩이나 되는데도 전용 파워아머가 없다 했어. 역시 일단 만들고 중간에 취소(잘림)해서 결국 인스티튜트 본진 직접 쳐들어 갈때 파워아머 부분도 잘려서 평소 입고있던 전용 가죽코트 비스므레한 제복입고 싸우는... (물론 '맥슨과 적대' 루트에서만 파워아머가 입고있게끔 설정... 했을 수도 있음.)
폴아웃4도 사실 좋은 스토리라는 생각도 든다. 절대 장점만 있지 않은 팩션들, 어디 하나 나사 빠져있는듯한 팩션의 사상.. 오히려 현실적일수도? 플레이어가 선택할수 있는 폴아웃의 미래가 전부 완벽한점이 없다는게 현실감 있긴함. 힘이냐, 윤리냐, 개혁이냐, 발전이냐.. 이걸 완벽하게 갖춘 팩션이 아예 없네
이게 짤릴수 밖에 없는게 댄스가 인스티튜트 소속이 아닌 탈주 신스라서 인스티튜트 자체에 뭘 해준것도 없는 데도 불구하고 그냥 신스라는 존재 이기 때문에 브라더후드 애들이 배신자라고 매도 하죠 3자가 보면 대체 뭘 배신했다는건지 싶은데 쟤네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정도로 꼴통들인데 막고라한판 이겼다고 바로 우두머리로 인정한다? 말이 안되죠
하려다가 삭제한 엔딩이니까 뭐라 하는것도 이상한데 만약에 이 선택지를 냅둘 생각이었다면 지금 브라더후드 정책에 반발하는 애들을 더 집어넣고 걔네들을 만날 동선을 더 넣었어야 할거 같아요... 겜 하면서 보는 브라더후드는 헤일런 빼고는 대부분 사상적으로 꼴통들이라.... 뭐, 애초에 스토리는 빻은 폴4니 아무래도 좋을지도 모르지만요 ㅋㅋㅋ
전 폴아웃4의 대사 중 이 대사를 제일 좋아합니다. 5:45
"난 예외가 아닌 예시가 되어야 하네."
ㄹㅇ 라임도 ㅈㄴ 잘맞고 한글로도
햐 존멋
저번주부터 43회차 하면서 어제 그 다사 다시 봤는데 진짜 존경스러움..
맥슨 : 불타버린 대지와 황무지를 봐라(풀과 나무들로 가득한 자연)
그보다 뭔 모드를 까셨길래 자연이 저리 풍성충이 된 건가요
그 커뮤니티 탭에 가시면 시온님이 깔아놓으신 모드들 모아놓은 곳 있어요
거기서 봐보셈
나무 위키에 폴아웃4 모드 검색하시면 나와요
설치해봤는데 딴겜 하는거 같아여
근데 렉이 좀걸림 ㅎ
풀떼기 추가하시는 모드 설치할때 주의하실점이 프레임상승이 디른곳은 2~3프레임정도인데 보스턴 시내만가면 들쑥날쑥합니다 조심...
@@DukPingPingPing 허허허 저도 모드질만 얼마나 했는데
다 알고있는거시에오
무슨 와칸다도 아니고 지도자를 1:1 대결로 탄핵시키네;...브라더후드 오브 비브라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막고라 ㅋ
맥슨 파워아머 풀업글에 유니크 게틀링 레이져까지 들고는 자기 부하한테 지는 수준;;
어릴때부터 데스클로 베히모스를 잡고오신분에게 무엄한말을.. ㅎㅎ
부하가 탈 형제단하고는 x1파워아머를 입는 순간부터 형제단은 좆좆좆이 된것을...
맥슨 장로님의 상처는 어릴 적 데스클로와 단검으로 싸우실 때 생겼다고 합니다.(웃음
사실 싸웠다는 그 데스클로가 진짜 데스클로가 아닌 강아지나 고양이 이름은 아니였을까?
만약 이게 아니면 장군님이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었다는 북한 선전급인데
@@유튜브까마귀 우리 장로님은 단검으로 데스클로를 잡았읍네다!
1:36
???: 사실이 아니라면 듣고 화를 낼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와 벙커에서 나와서 맥슨이 댄스한테 말하는데 연기 지리네
그장면 ㄹㅇ 와...
저 장면은 ㄹㅇ 성우들 연기력 미쳐서 절대 스킵안하는 부분
갑자기 삭제되서 놀람 ㄷㄷ 그나저나 정정당당한 대결이라면서 혼자 빠와아마 입고 나오는 맥슨새키 인성...
레어 무기는 물론이고 인스티튜드 잡을 때도 안 입은 풀갑빠까지 착용함. 이게 BOS수장인지 레이더 수장인지 참 ㅋㅋㅋ
@@phosp7905 그래서인지 3에서의 모습은 없고 졸렬한 애새끼가 파시스트집단으로 만들었으니 속터지네요 ㅡㅡ
인스튜드 가 진리
@@happyend449 이 삭제된 퀘 처음 했을때 갑자기 파워아머에 (그 때 나도 혹시몰라 파워아머 입었던게 다행;;) 개틀링레이져 쏠때 깜놀 ㅋㅋㅋㅋ
@@userendless 하지만 이제 제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일로드도 이런식의 신생 레일로드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데스데모나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신스인권을 챙기려할때, 동료캐릭이자 레일로드 요원인 디콘이 거기에 불만을 가지고 주인공에게
"그녀의 방식은 너무나도 잘못되었다, 애초에 내 과거를 생각하면 나는 레일로드 요원으로써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저여자는 신스들의 인권을 위해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걸 아무렇게 여기고있어. 그러니깐 너랑 나랑 손을 잡고 여기를 새롭게 재구축 시켜야 해"
라면서 마치 뉴베가스의 예스맨처럼 온갖 잔머리와 계략으로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면서 같은 레일로드멤버들 중에서 주인공이 특정 누구를 선택해서 설득으로 자기편으로 교섭하거나, 아니면 데스데모나의 편으로써 적대하거나 하는 그런 루트의 레일로드 엔딩도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런 루트에서 PAM을 자기편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오토메트론 동료인 에이다를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다른 어썰트론 로봇을 만들어서 PAM의 전술예측을 따라잡는 식으로 구 레일로드에게 반격을 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아니면 디콘의 배신 루트
@@캥거 ㄴㄴ디콘의 반란이죠. 주인공과 같이ㅇㅇ
레일로드 변호를 좀 해주자면......레일로드가 게임상에서 주인공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시점은 레일로드가 거의 명맥만 겨우 유지가능할정도로 박살이 나버린지라 본부렸던 스위치보드에서 중요물품을 챙기지도 못하고 요원몇명만 목숨 건사해서 탈출한지라 일단 지휘체계부터 보급까지 하나하나 다 개판임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건 신스를 빼돌리는 루트정도인데 이건 본부에 있던 요원들이 자료를 싹다 날려먹었거나 자료를 보존하는데 성공해서 외부 인원이 노출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함 그래서 기존에 잘 짜여진 루트따라서 안전가옥으로 하나둘 빼돌릴수 있었던거지만 그마저도 개판으로 돌아가는 레일로드의 연락선 하나가 발각되서 인스티튜드가 신스파견하는등 전체적으로 레일로드는 가만히 냅뒀으면 본 역사처럼 사라질 운명이었지만 주인공이 끼어들어서 그나마 정규 팩션중 하나급으로 올라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브라더후드나 인스티튜드는 주인공이 없어도 별로 타격이 크지않은데 미닛맨이나 레일로드는 주인공이 없으면 금방 인스티튜드가 보낸 코서 신스들에게 사라질 운명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보호중인 정착지에서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지도에 표시해드릴테니 가서 도와주십셔
얘네가 마이너 팩션이었으면 나름 복잡한 평가를 내릴텐데 메이저 팩션이라서....좋은 평가는 못 내릴 애들. 메이저 팩션으로 둘거면 신스외에도 나름 황무지인 신경 쓰는 묘사를 하던가
아니 대장님 이런거 찍을땐 엔클레이브 갑빠 벗으라곸ㅋㅋㅋㅋ
다 떠나서 엘더 코트가 무진장 이쁘다..
엘더코트 유니크템일걸요
22:04 ㅋㅋㅋㅋ야야 안아프냐?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댄스반전은 충격이었음
레일로드는 구석에 쳐박혀있고
누카월드도 옆에 쳐박혀있어
댄스가 장로를하든 내가 장로를하든 명령은 댄스가하넼ㅋㅋㅋ
14:22 상남자 둘이서 싸우는법: 빤스런
솔직히 저는 2개 팩션 통합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특히 인스티튜트 + 미닛맨..
인스티튜트는 3세대 대신 2세대 신스 강화판과 각종 신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미닛맨은 경찰 + 군대의 역할은 하면서 치안을 유지하고...
인스티가 신스바꿔치기만 안했어도... 인스티엔딩가면 주인공 동료들이 엄청 싫어하죠 다들 왜 그랬냐? 이해가안된다. 이런식... 첫엔딩이 인스티였는데 다들 엄청 비난해서 놀랬음 ㅜㅜ 케이트만 축하해주고..
확실히 인스티튜트가 바디 스내칭이라는 선만 안 넘었으면 미닛맨과 타협을 볼 수 있었을텐데...
평화 모드가 있긴 하더라구요
하나 기획단계에서 폐기된거 깐 루트가 있는데. 엔클레이브 잔당루트.그 중국핵잠수함이 원래 중국께 아니라 엔클레이브꺼. 근데 밖에 나온사이 본진 싹털리고 자기들밖에 안남게됨. 심지어 밖에서 활동하다가 방사능 처맞고 함장이 구울까지됨. 다만 특이점은 엔클레이브 내에서 온건파 파벌의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오히려 바깥으로 밀려난 상황인거. 오히려 그거때문에 생존하게되기도함.
그리고 이들이 원래 자기들 뜻대로 온건하게 다같이 손잡고 재건하는 식으로 세상에 개입하고 싶은데 이미 과격파가 이미지를 씹창내놔서 아무것도 못하고 연명만 하던 상황. 그걸 주인공이 만나서 전쟁전 군인 혹은 그 부인이라고? 기록도 있네? 환영! 이런식으로 만나게됨. 게다가 4주인공은 엔클에 대한 편견이 없음. 오히려 전쟁전 정부잔당이라고요? 이러면서 반겨줌.
그래서 엔클이 주인공한테 외부소통처를 맡김. 그래서 엔클의 기술과 물자를 써서 여러 세력 설득하고 규합하는 루트임. 단, 이 루트에서 브라더후드는 얄짤없이 제거해야됨. 인스티튜드나 레일로드 사이에서 엔클이 중재하고 우릴 봐라 우리도 바뀔 수 있다 신스도 그럴 것이다 이러면서 중재함. 인스티튜드가 무려 신스의 자율성을 긍정하는 루트임. 단, 그래도 제작권한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어야한다고함. 레일로드는 아무튼 신스 개인의 자유를 인정받았기에 긍정함. 미닛맨이야 인스티튜드가 좀 꺼림칙하지만 레일로드도 저렇게 나오고 장군이 이러니 수긍하는쪽.
그래서 총 4세력이 손잡고 커먼웰스 재건들어가는 전개. 그 와중에 브라더후드 혼자서 엔클레이브?!!! 신스?!!! 발작하면서 전쟁걸어가지고 그거 막는 스토리. 애초에 브라더후드 입장에서는 발작할 소리들 뿐이라 ㅋㅋㅋ 특히 엔클은 당장 맥스가 엔클한테 부모가 뒤졌는데 빡돌만도함 ㅋㅋㅋ 어떻게 엔클 족치고 거기까지 컸는지 생각하면 ㅋㅋㅋㅋ
브라더후드가 탈다림이 됨 그래도 스토리가 좀 그렇긴 해도
동부 브라더후드의 장로가 된다는건 꽤 매력적이죠
저 모드 해보면 병사들이 먼저 경례를 하는것도 인상적이에요.
"맥슨, 당신에게 라크쉬르를 신청하겠소!"
신스가 이끄는 신스 살해 집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신스가 비밀번호 외치면 원하는데로 BOS 조종 가능한 막장 엔딩
흐음.. 우리나란가?
엘더만들고 인스티튜드 추적자 동료 데리고 다니면.. 물론 구현이 안되어있지만
잡몹 뚫고 오라는 건 그렇다 쳐도 풀 파워아머에 게틀링 들고 기다리고 있는거 개웃기네
폴아웃4는 시온님 영상으로만 보고 직접 한적은 없는데 이 영상 보니 직접 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22:33 (와! 샌ㅈ...)
이게 잘릴법도 한게.. 1대1 전투 운운하는 시점부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정치관이 고대 중세 시절 수준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됨.. 한 순간에 이미지가 하이테크 바바리안 집단으로..
역시 폴아웃 세계관의 미래는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이 옳았어..
욕 먹긴 해도 가장 건전한 집단 ncr
뉴베 시점이 막장 시기였음에도 고문은 탠디가 엄격히 금지 했었다고 군인들이 호에엥 고민 시른 거시에요 거리고 있어서 놀람. 하지만 배달부한테 고문 시키는거 보면 어지간히 막장으로 치닫는듯
동감합니다. 브오후 모델이 중세 기사단이긴 한데 정작 당시 기사단도 저런식으로 한 집단의 지도자를 교체해버리거나 하지는 않았죠. 중세를 넘어 어디 고대 야만부족은 가야 야생 늑대때마냥 결투로 우두머리를 죽이는게 정당화되고 그걸로 리더가 정해지고 할거 같은데 bos 이미지에도 안맞고 무엇보다 맥슨 중심으로 똘똘 뭉친 꼴통집단이 훼까닥 돌아버리고 신스를 대장으로 모신다는게 개연성이 부족한듯 싶네요
@@dubu999 맥슨도 조진 댄스인데 장로되는거에 반대하면 본인도 죽을걸 아는걸지도ㅋ
다시는 막고라를 무시하지마라!
머리 딸리는 ncr 말고 개천재 미스터 하우스를 따르라!
좀 개연성있게 정식 엔딩 중 하나로 채택됐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뜬금없이 막고라하는거는 좀 병맛인거 같고 신스를 혐오하는 집단인데 신스가 엘더 되는거는 무슨 개그물인가싶은데. 맥슨에게 불만있는 고위 간부들이나 친분있는 bos 동료들에게 댄스의 존재를 인정받고 같은 편으로 합류시키는 퀘스트를 한 다음에 맥슨에게 다 같이 가서 결판을 짓는게 제일 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엘더가 되더라도 댄스는 하면 안되고 가장 공을 많이 세웠고 인간인 주인공이 엘더가 되는게 제일 개연성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찰서에서 반말 찍직 내뱉고 재수없는 리스새끼 처형도 가능했으면 함.
진짜 게임하면서 리스 십자가에다 매달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
6:57 앞에서 몇번을 강조해서 신념 관철해놓고 말 한마디에 바로 말바꿔버리네;;
여기서 여주인공이 입은 슈트 이름좀....
응딩이 존나 섹시해...
잠만 슈트에 엔클레이브 마크가 있는데요?ㅋㅋㅋㅋ
삭제된 엔딩이라고 삭제했다가 다시 올린거에요?
@@sionpark7211 닭 쳐
브라더후드 집단이 웃긴거라면 웃긴게 인스티튜트 루트로 진행하고 난 리버티프라임 바이러스 심기 미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시간대는 리 박사가 무슨수를 썼더라도 브라더후드에게 신스 정보를 넘겼을 시간대입니다. 맥슨 포함한 엘더와 고위장교는 이미 댄스의 정체를 신스라고 인지하고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리버티프라임 기지내로 적군 브라더후드 증원세력에 댄스가 있습니다. 브라더후드는 딱 잘라 말하자면 신스를 모두 파괴한다 라는 신념과는 다르게 이용할수 있는 신스는 끝까지 쓰고 토사구팽한다는 되먹지도 못한 신념이더군요. 그 이후로 저는 브라더후드 루트에서 댄스 구하고 미닛맨루트 타서 프리드웬 박살내버리는 루트만 타고있습니다. ㅋㅋ
파워아머 밖으로 나온 댄스 볼 때마다 커여운거 같음; bos내복 입고있어서 그런가
거희 원하던 엔딩에 가까운 엔딩길이군요..
새로운 엔딩을 볼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세계관대비 미녀로 잘 커스터마이징 된게 더 눈이 가기도 했습니다ㅋㅋ
8:13 좋아요? 그래!가 아니고 좋아요? ㄷㄷ
핵코어 부시고나서 바로 타도 좋을듯 파워아머 풀업글이니 자기가 써도 좋고
특정한 조건하에 3세력이 인류재건이란 목적으로 뭉치는엔딩이 있었으면 좋을텐데....(레일로드는?? 그꼴통들은 갖다버려)
1:41 ... 쫄?
13:47 쫄??
??? : *"코덱스고 뭐고 그 빌어먹을 것 니그들 모가지랑 한 바구니에 쳐 박아 주마."*
지금 보니 이 엔딩이 왜 삭제됬는데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대충 말만 들었을 땐 브라더후드의 우두머리가 되는 엔딩도 멋지게 들렸지만 애초에 '팔라딘이 엘더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승리 시 계승' 이라던지 아무리 브라더후드가 라이언스 체제부터 능력 중심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입대한지 얼마 안된 플레이어가 엘더까지 올라가는걸 보니 인스티튜드의 파더가 되는거나 미닛맨의 제너럴이 되는 거에비해 현실성이 많이 부족해보이긴 합니다. 신스가 엘더가 되는건 말 할 것도 없고요.
차라리 사라 라이언스가 살아 있었고 그녀를 엘더로 추대하는 식으로 갔다면 더 개연성있었을 것 같네요.
미완성이라 그런지 직접 엘더가 되는 루트를 타도 마지막에 팔라딘이 되었다는 자막이 표시되는군요
21:49
목소리 엄청 자연스럽내
21:34 여기서 잘 보면 맥슨의 무기가 레이저 라이플을 들고있는데 정작 레이저 라이플이 안보이는 투명 라이플을 들고 있습니다.
뉴엘더 엔딩이 채택되기엔 맥슨이 너무 유능했죠
맥슨이 독불장군에 똘끼도 있고 불만을 가진 애들도 제법 있어서 형제단 전체가 삐걱대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 됐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이미 맥슨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있는데 바뀌는것도 좀 그렇고..
폴아웃 3에 나오는 라이언 가문 욕하는 애들도 있으니 폴아웃4에 나오는 형제단은 이미 유사나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본연의 모습이 그러기에 어쩔수 없습니다. 사실 폴아웃 1 시절 부터 끼가 보였는데 그나마 가장 이성적인 생각을 하는 BoS 중요 인사 롬버스가 사망하면 스틸 플레이그 라는 집단으로 변모해서 1000년의 암흑기를 연다는 답 없는 엔딩이 나옵니다. 2 시절에는 엔클레이브 때문에 조용이 짜졌지만 2~뉴 베가스 사이에는 폴아웃 세계관의 사실상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인 NCR에게 첨단 기술력 빼앗으려 전쟁 한 판 결과는 핵 패망 결국엔 모든 권력을 동부에 넘겼죠. 이들은 걍 답이 없습니다. 그나마 진보적인 생각을 한 지도자로는 오윈 라이언스와 엘라이자가 있는데 전자는 사후 모든 업적이 흑역사 됬고 엘라이자는 자기 신념에 완수에 남의 목숨 굴려먹는 미친작자라... 총체적 노답
뭐 틀린말은 아닌데 미스터 하우스도 유능했지만 결국 예스맨의 도움으로 배달부에게 털리는 루트가 있는걸 생각하면 그렇게 못할 법도 없긴 함.
@@surplusking2425 좀 많이 다른 듯 하우스 경우에 보면 다른 카지노애들이 나쁘게 말하는 경우도 있었고 애초에 실질적으로 움직 일 수 있는 부하라고는 로봇뿐이었던지라.. 근데 저기는 사람들이 속해 있는 집단이기도 하고 맥슨 자체가 능력도 좋은데 혈통도 사기급이다보니 동부 형제단에 무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ㅋㅋ
모드겠지만... 브라더후드 그것도 엘더 보러가면서 엔클레이브 갑옷을 ㅋㅋㅋ
와 결투로 엘덬ㅋㅋ 이거 가능했으면 폴뉴에서도 배달부 엘더 목따고 엘더 된다음에 예스만한테 "나 이제 엘더라서 ㄱㅊ아"했으면//ㅋㅋ
해외 사이트 돌아다니다 우연히 이 모드를 발견하고 해봤는데 오류가 너무 많아서 케릭들이
목만 둥둥 떠서 돌아다니던게 기억이 나네요
님 모드를 줄이셈.......얼마나 모드가 많은거임 에러한번도 없더만
슈퍼뮤턴트 치워주고 핵폭탄 쥐어줬더니 뭐?
자막다느라 수고많았습니다
폴아웃 4에서 이 루트가 삭제된 이유가, '개연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전작인 폴아웃 3에서 모빌 베이스 크롤러의 단말기를 조작해 미사일을 떨굴 때, 타겟으로 뜬금없이 BOS 기지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살아남은 BOS 잔당과의 전투까지 하면 BOS는 완전히 몰락합니다. 과연 이 루트는 개연성이 있어서 남겨놨을까요?
또한, 폴아웃 4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지 중 가장 개연성 없는 루트는 바로 레일로드 팩션인데요.
대체 200년 넘게 냉동됐다 깨어난 주인공이 뭐가 아쉬워서, 이렇다할 세력도 없거니와 듣도보도 못한 신스인지 뭔지 도와주자는 지하실 찐따 모임에 협력해서
자신을 점점 더 진심으로 믿기 시작한 친아들의 뒤통수를 마지막 순간에 후려깔 필요가 있냐 이거죠. 얘들은 무려 메인 팩션이잖아요.
그건 개연성이고 자시고 플레이어가 개연성을 무시하는거라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치면 다짜고짜 브라더후드를 뜬금포로 학살해도 못죽이진 않잖아요. 뉴 엘더엔딩은 주변 인물들까지 개연성 없어지지만 폴3 배신은 플레이어 마음대로 행동하고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니
@@ArkhanTheCrual1234 위 댓글에도 언급했다시피 아래쪽 레일로드 팩션 스토리는 BOS의 엘더 계승 루트만큼이나 개연성이 없거든요.
무려 삭제되지 않은 메인 스토리인데도 말이지요.
위에 댓글에도 있는것처럼 1:1로 지도자를 뽑는 것 때문에 삭제한거 같음 몸집이 커질만큼 커진 동부 형제단인데 서부조차 하지 않는 1:1 방식으로 엘더를 뽑는다는게 야만스럽기는 하잖아여 무슨 뮤턴트도 아니고 차라리 걍 막 삭제하지 말고 다른방식으로 엘더를 재선출하는쪽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꺼 같은데 귀찮았나봄 레일로드 루트도 좀 스토리적으로 더 보완을 해서 내주지 걍 대충만드거 같고 여행하다 보면 중간중간 만들다 만 흔적들도 보이고 많이 아쉬운 게임임 ㅠ
@@김선민-u3e 하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전쟁 전 기술을 모으고, 전쟁 전 군대와 유사한 시스템을 따르는 BOS에서
거너들도 안 하고, 레이더들이나 할법한 방식으로 엘더를 재선출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차라리 아서 맥슨의 엘더로서의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증거, 예를 들면 20세까지의 각종 업적(데스클로를 어쩌고 등등)이 사실이 아니라던지
혹은 폴아웃 3 주인공의 각종 BOS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빼앗고, 사실상 기록말살형에 가깝게 처리했다는 점을 내세워서 축출하는 쪽으로 가면 어땠을까 싶어요.
물론 그렇게 하더라도 아서 맥슨의 후임으로 신스인 팔라딘 댄스를 추진할 수는 없겠지만
BOS의 과학자들, 특히 스토리 도중에 설득해서 BOS 편으로 보낼 수 있는 인스티튜트의 부서장급 과학자인 '매디슨 리' 의 증언을 바탕으로
팔라딘 댄스가 다시금 인스티튜트의 편으로 돌아서지 않는다는 증거를 제시.
이후 인스티튜트를 확실하게 박멸함으로써 제삼자가 댄스를, 그의 의지를 꺾어 강제로 조종할 방법마저 없애버린다면
댄스가 다시 BOS에 합류하는 루트 정도는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엘더의 재선출은 BOS 내부에서 후보를 찾거나
혹은 외부인인 주인공이 엔딩 이전에 각종 공로를 통해 엘더로 선출된 만한 지위에 오른 다음 퀘스트가 열리도록 하면 개연성도 생기고요.
어우 과몰입하는 찐냄새 씨게나네 ㅋㅋ
17:30 댄스 복장 바뀌네요
엔클레이브 문양있는 아머 입고있으면서 숨길게 없다닠ㅋㅋ
이거 모드 깔고 해봤죠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
댄스가 엘더 됐을 때 : 파수대장(직속부하)가 된 주인공
주인공이 엘더 됐을 때 : 엘더(주인공)의 대변인 겸 파수대장이 된 댄스
개인적으로 만약 단스나 주인공 보스턴 지부 장로가 된다면 기존 브라더후드가 아니라 다른 파벌이 될가능성이...
댄스가 수장되면 인스티튜트에 놀아나는거 아닌가ㅋㅋ 보니깐 명령어 부르니 기능까지 정지하더만. 댄스도 막 만들어졌을땐 인스티튜트 본부에 널려있는 생체로봇같은 느낌이었고 프로그래밍 되어 커먼웰스에 내보내졌겠지
중간에 라이언스 일가는 사실 맥슨 충성파와 아웃캐스트가 암살한 것이었다!! 는 사실을 주인공과 댄스가 퍼트려서 브라더후드 대혼란 -> 충성파와 반대파가 싸움 -> 맥슨을 비롯한 충성파 패배 (모두 죽거나 선택지에 따라 도망) -> 댄스나 주인공이 엘더 등극...이런 스토리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쯔쯔 3에서 그리 가오를 잡더니 이렇게 되는구나 맥슨아
즉, 신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군인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레이더에게는 뜨거운 처벌이 필요합니다. 도움을 요청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해 드리겠습니다. 장군님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십시오. 그게 미닛맨의 대의이니까요
저기, 도와줄 준비 됐나요?
어텀 대령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그 볼트 출신을 설득해야했어요.. 당신은..
어텀 당신이 옳았어...
그 사람과 잘 대화만 됐어도...
유니크 무기와 파워아머를 착용해도 칼빵에게 처발리는 맥슨의 스펙에 ㅂㄹ을 탁치고 갑니다.
엘더 맥슨을 탄핵하고 댄스가 엘더가 되면 bos의 설정이 꼬여버려서 커먼웰스에 있을 명분도, 동부와 서부 bos의 통합도 깨져서 bos끼리 내전 일어날 것인디 ㅋㅋㅋㅋ
시온님 오래전에 나온 영상이라 죄송하지만 본 영상에 사용하신 초록색 레아저 소총 모드가 무엇인가요?
만약에 설정을 팔라딘 댄스의 지지층이 브라더후드 내에서 꽤 존재한다는 떡밥을 깔고 내부 분열을 통한 대규모 전쟁에서 댄스측이 이겨서 댄스가 엘더가 된다는 스토리였으면 컷 되지 않고 들어갔을지도 모르는데
시온님 그거 아세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프리드웬 내부에 폴아웃4 주인공인 "네이트"와 "노라"가 있습니다.
저도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깜짝 놀랐어요.
OUTSTANDING
댄스 엘더로 추대하고 난 후에 인스티랑 평화협정 맺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트루인가용?
그짓입니아
;;댄스설득할때 인스티튜트가 희망입니다 선택하면 댄스가 너랑은 이제 끝이라며 바로 죽여버리는데 설마요ㅋㅋㅋ
인스티튜드 살릴려면 모드가 따로있음
1:22 엔클레이브가 할 말은 조큼;;
3:40 쯤에서 나오는 무기는 뭔가요?
삭제된 엔딩이였는데 한글패치가 적용이 되어있군요!
어째 엘더(장로. 대빵)씩이나
되는데도 전용 파워아머가
없다 했어. 역시 일단 만들고
중간에 취소(잘림)해서 결국
인스티튜트 본진 직접 쳐들어
갈때 파워아머 부분도 잘려서
평소 입고있던 전용 가죽코트
비스므레한 제복입고 싸우는...
(물론 '맥슨과 적대' 루트에서만
파워아머가 입고있게끔 설정...
했을 수도 있음.)
댄스 진짜 졀라 멋있다.
주민무새랑은 차원이 다르네
말은 구구절절 옳은 맥슨 갓
댄스 머리올리니까 더 존잘이네;;
댄스가 엘더되면 bos 근본 자체가 흔들리는거니 삭제되는게 맞긴해
댄스:왜 나를 위해 그렇게 목숨을 거는건가?
??:다 ㅈ밥이라서
영상으로만 만족해야겠군요. 저는 버그때문에 댄스가 초소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하니.. ㅇㅅㅇ
인스티튜트 추천하자마자 짤 없이 공격하는 참된 브라더후드...
아니 대체 이게 왜 삭제된거야...... 선택지라는게 극단적인 민족주의자, 극단적인 소수자, 극단적인 기술주의자, 극단적으로 아무것도 없는자 이런식이니까 짜증만 나지.
폴아웃4도 사실 좋은 스토리라는 생각도 든다. 절대 장점만 있지 않은 팩션들, 어디 하나 나사 빠져있는듯한 팩션의 사상.. 오히려 현실적일수도? 플레이어가 선택할수 있는 폴아웃의 미래가 전부 완벽한점이 없다는게 현실감 있긴함. 힘이냐, 윤리냐, 개혁이냐, 발전이냐.. 이걸 완벽하게 갖춘 팩션이 아예 없네
2:12 이옷 어디서 얻은거죠?
잘봤습니다
마지막을 보니 엘더가 되어도 최전선 투입이네 뭔...
역시 폴아웃 4 는 재밌어 보이네여!
이게 짤릴수 밖에 없는게 댄스가 인스티튜트 소속이 아닌 탈주 신스라서 인스티튜트 자체에 뭘 해준것도 없는 데도 불구하고 그냥 신스라는 존재 이기 때문에 브라더후드 애들이 배신자라고 매도 하죠
3자가 보면 대체 뭘 배신했다는건지 싶은데 쟤네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정도로 꼴통들인데 막고라한판 이겼다고 바로 우두머리로 인정한다? 말이 안되죠
역시 종결 무기 저지먼트...
브라더후드에서 입은 갑옷의 상태가???
저거저거 엔클 첩자 아니야?
15:30 군법의장 의상코드 알고 싶네요 ㅋㅋ
인스티튜트로 태연히 권유하는 것도 참 ㅋㅋㅋ
지금 보니 존윅 4가 생각나네요.
번역이 틀렸네 중간에 왜 커먼웰스를 떠나지 않았죠? 가 아니라 커먼웰스를 떠나는게 어때요? 인데
이런 엔딩은 처음 봤네요
이 좋은걸 왜 삭제했을꼬..
군법의장 옷 멋있다.. 뺏고싶다..
이런 컨텐츠가 삭제라니... PC로 못하는 게 한이군요
하려다가 삭제한 엔딩이니까 뭐라 하는것도 이상한데 만약에 이 선택지를 냅둘 생각이었다면 지금 브라더후드 정책에 반발하는 애들을 더 집어넣고 걔네들을 만날 동선을 더 넣었어야 할거 같아요... 겜 하면서 보는 브라더후드는 헤일런 빼고는 대부분 사상적으로 꼴통들이라.... 뭐, 애초에 스토리는 빻은 폴4니 아무래도 좋을지도 모르지만요 ㅋㅋㅋ
ㅇㅇ 대부분이 서부같은놈들이라 댄스나 유일한생존자가 엘더가되면 바로 반란일으킬놈들
분명 이 스토리를 좋아할만한 유저들이 많을텐데 왜 삭제된걸까요;; 폴아웃4는 퀘스트라던지 대화라던지 아쉬운게 많네요
개연성이 없어서 그렇다고 알고있어요
신스 증오하는 얘들이 신스가 엘더자리에 오르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근데 오히려 그 고정관념을 바꿀필요가 있고 바꿔야 변화가 생기니까요.
지금 폴3 애들이랑 틀리게 얘들 변함.
개연성없음 별로임
주변 NPC들이 인사할때 "아드빅토리암 성기사" 라고 하잖아요?
주인공이 엘더 되고나면, "아드빅토리암 엘더or장군"으로 바뀌나요??
아뇨 그건구현이안돼있어요
@Believer 팔라딘또는센티널은구현이되어있는데 엘더는구현되지않음요
솔직히 따지자면 애초에 댄스를 중요하게 기용하고 써먹었던건 맥슨이니 본인이 가장 책임이 큰데 생존자에게 의무니 뭐니 훈계질하는거 보면...흠터레스팅....
씨빨 이런 루트면 빠꾸없이 BOS지!
가비 노예 루트만 타다가 이런걸 보니 가슴이 다 뛰는구만!
파워아머입고 신스 한마리 못잡는놈이 대장이라니..
와 한버쯤 보고 싶다, 내 동료가 장로가 되거나 아니면 내가 장로가 되던가... 근데 왜 삭제 된걸까?
결투로 장로직을 바꿀 수 있다는것을 스토리상으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면 좀 더 좋았으려나?
아쉽네요 삭제된 엔딩이라니 ㅜㅡ
어쩐지 인스티튜트 루트 타는데
공항에서 댄스 죽이니 신스부품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