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미 f99 저소음, 덱 헤슘 108 거북선 은축 두개 사용중입니다! 은축이 키응답시간에선 가장 최고의 퍼포먼스를 낸다고 알려져있긴 한데~ 제가 바람을 하는 동안 게이밍 경험적인 측면에서 특별히 인상 깊다 느껴본 적은 없고요. 각 키보드의 통울림(?)이라고 부를 수 있는 특색을 중요시해서 바꿔 쓰고 있습니다. 키보드의 재질에 따라 악기인 기타나 바이올린처럼 타건 소리가 약간식 다르거든요. 키보드에 대해 물어보시는 만큼 저만큼은, 혹은 저보다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혹여 노파심에 불필요한 지출을 하실까 걱정되어 말씀드리자면 반드시 고가의 키보드라고 게임에서 요구되는 기능적인 측면이 더 뛰어나지는 않아요, 물론 기판의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요. 원하시는 답변일진 모르겠지만 이점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타건감, 플레이 환경에 적합한 소음을 내는 키보드 찾으셨으면 합니다~
@@blackwodlf 무빙혼과 동선 압축을 위한 체인 풀링은 사냥스타일을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매칭이 되는 공팟에선 시도하기 힘든 스타일이 맞으나 마냥 부담을 느낄 부분은 아닙니다, 이전 영상들은 고점을 뚫으려고 억지로 올동귀사냥들을 했다면 검객 승급후엔 백호참으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을 보시면 어느정도 규모의 덩어리를 조우하고 패대기 이후 필살사냥을 시작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텐데 저는 전사와 도적의 차이가 이 부분에서 오고, 이 점을 활용해야 그나마 전사가 가진 장점을 살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모든 버프를 킨 상태로 치는 패대기는 제법 강해서, 혼이 다 돌아갈 시점엔 55000정도의 체력만으로도 킬이 가능해집니다. 제가 도사의 마음을 전부 아는 것도 아니고, 도사 유저분들도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속단하긴 그렇지만 질문 주신 도사와 오래하기에 가장 적합한 스타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쉼없이 백건을 몰아치는 스타일이 아마 도사분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시는 '체력 안차는 검객'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바람의나라 클래식] 11만 검객 흉가 10분대](/img/1.gif)
끼룩끼룩
ㅋㅋ화이팅 바퀴당 10분대 끊으면 6억 무조건 채우는거 같습니다
둘다잘하네 확실히
혼 기다려줬다가 삭 녹이고 가는거 왜케 스무스하지?
동부여 6굴동선이 어려운듯 나는 가운데젠몹들이 6시 9시 12시 입구에 붙은거를정리하는식으로 세번이하에 걸쳐서 정리함
도인 실화냐
검객도 실화냐. 너희 정말 잘한다.
ㄷㄷ..자객이랑 편하게 6억먹어야겠다...
맛있습니다
(기립박수)
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얘봐라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키보드는 어떤거 쓰실까요?
독거미 f99 저소음, 덱 헤슘 108 거북선 은축 두개 사용중입니다! 은축이 키응답시간에선 가장 최고의 퍼포먼스를 낸다고 알려져있긴 한데~ 제가 바람을 하는 동안 게이밍 경험적인 측면에서 특별히 인상 깊다 느껴본 적은 없고요. 각 키보드의 통울림(?)이라고 부를 수 있는 특색을 중요시해서 바꿔 쓰고 있습니다. 키보드의 재질에 따라 악기인 기타나 바이올린처럼 타건 소리가 약간식 다르거든요. 키보드에 대해 물어보시는 만큼 저만큼은, 혹은 저보다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혹여 노파심에 불필요한 지출을 하실까 걱정되어 말씀드리자면 반드시 고가의 키보드라고 게임에서 요구되는 기능적인 측면이 더 뛰어나지는 않아요, 물론 기판의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요. 원하시는 답변일진 모르겠지만 이점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타건감, 플레이 환경에 적합한 소음을 내는 키보드 찾으셨으면 합니다~
@참새-s5h 너무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올라오는 영상들 앞으로도 잘 참조하겠습니다!!
10만 검객 입니다 검객 선배님 잘 배우고 갑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렇게 플레이하면 도사분들은 부담을 느끼겠죠? 제 플레이가 도사랑 좀 오래하고 싶은 스타일이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blackwodlf 무빙혼과 동선 압축을 위한 체인 풀링은 사냥스타일을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매칭이 되는 공팟에선 시도하기 힘든 스타일이 맞으나 마냥 부담을 느낄 부분은 아닙니다, 이전 영상들은 고점을 뚫으려고 억지로 올동귀사냥들을 했다면 검객 승급후엔 백호참으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을 보시면 어느정도 규모의 덩어리를 조우하고 패대기 이후 필살사냥을 시작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텐데 저는 전사와 도적의 차이가 이 부분에서 오고, 이 점을 활용해야 그나마 전사가 가진 장점을 살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모든 버프를 킨 상태로 치는 패대기는 제법 강해서, 혼이 다 돌아갈 시점엔 55000정도의 체력만으로도 킬이 가능해집니다. 제가 도사의 마음을 전부 아는 것도 아니고, 도사 유저분들도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속단하긴 그렇지만 질문 주신 도사와 오래하기에 가장 적합한 스타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쉼없이 백건을 몰아치는 스타일이 아마 도사분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시는 '체력 안차는 검객'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참새-s5h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