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야 난 스물여덟인데 넌 언제나 그대로네! 티비앞에 바짝 붙어 엎드려서 만화 보던 초딩은 어른이 되었어. 대학에 가서 술담배도 배우고 사회에 나와 치여도 보고 사랑에 데여서 몇달을 울면서 보내기도 해봤어. 몇몇 친구들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어. 마흔초반이던 우리 엄마는 좀 있음 환갑이셔.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다. 미소야 고마워 쓸쓸했던 내 유년시절을 함께 해줘서
가끔은 키 큰 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들이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넘얼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 한 채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의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개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 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사람이 커가면서 가장 지켜야 하는 마음가짐이 동심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시는 사람들은 동심의 마음으로 들어왔겠지요?? 정여진님의 희망찬 목소리, 토닥여주는 가사, 그 시대 그대로인 미소, 또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통해 힐링하고 갑니다! 내일도 화이팅합시다.
사실 지금이 정여진 방대식 정재윤님이 히트치기 좋은 시기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28살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디지몬어드벤쳐를 보고 아따맘마를 보고 미소의세상을 본 투니버스 세대입니다 초딩 저학년때 그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 보려고 칼퇴하던 애들이 이제 초년생이고 취준생입니다 사실 목소리가 그리운것도 있었지만 가삿말이 진짜 너무 와닿습니다 이만큼 우리 마음을 달래주는 가삿말이 요즘 노래에 있나 싶기도 합니다 진짜 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할때마다 들었던게 디지몬 Butterfly인데 이렇게 한분두분 기지개 다시 켜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우리 20대들한테 힘을 주세요 앞으로도 쭉쭉이요 이제와서 느끼는건데 목소리 너무 좋으십니다 힘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가끔은 키 큰 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들이 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너멀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 한 체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에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갤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가끔은 키 큰 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들이 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너멀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 한 체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에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갤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아니 진짜 커서 들으니까 당시 내 어린시절 회상+가사때문에 위로받는 기분+정여진 성우님의 맑은 옥구슬같은 목소리때문에 오열중,,,, 진짜 내 초등학년 시절을 전부 투니버스랑 챔프로 보냈는데 당시 애니들은 재밌기도 하고 ost가 너무 좋았다,,, 진짜 이노래 왜이렇게 슬프냐 ㄹㅇ루 ㅜㅠㅠ
어렸을때 들으면 아무의미없었을것 같은 가사가 다큰 성인되고 사회에 던져지고 나서야 가사가 어떤의미인지 너무 잘알게된것 같음.... 옛날 만화는 어릴때 우리한테 웃음과 재미를 줬다면 다큰 성인되고 나서는 위로랑 응원을 주는 추억이 되어버렸구나 가사들이 미래에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되서 다시느낄수있게 되게 가사를 멋있고 예쁘게 잘 적은것 같습니다
어릴 땐 이해 못해도 어른되면 알게될 그런 가사로 작사,번안 했다던 그 시절 투니버스 노래들...그래그래 가사가 이렇게 감동적이도 와닿을줄 몰랐는데 이젠 나도 이 노래에 울고 어른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버렸네 산들바람 같은 노랜데 가사가 마음에 박힌다ㅠㅠㅠ 어른이면서도 미소만큼의 능력은 없지만ㅋㅋ큐ㅠㅠ미소 덕분에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그걸 추억할 수 있는 어른이됐네 미소는 항상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있으면 좋겠다 종종 이렇게 찾아가게.
가끔은 키 큰 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들이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보며 너멀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한 채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에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갤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것이 달라져있을 거야 ( × 2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있을 거야 ( × 2 )
진짜 요즘 심적으로 너무 지쳐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부모님 몰래 울었네요 어릴땐 그저 좋다고만 생각했던 이 노래가 나이를 먹으니 너무 슬프게 느껴집니다.... 노랫말처럼 세상도 언젠가는 저에게 열리겠죠? 항상 내가 노력해도 세상은 절 받아주지 않는것만 같아서 힘드네요...
투니버스가 예전 명작들 재방하면 1. 요즘 시대랑은 너무 안맞는 옛날사상 낡은사상이 많이나와서 보기 불편할수가 있다. 레미랑 달빛천사 정주행하면서 느낀거임 스토리며 연출 세계관 다 명작인데 어른이 애 뺨 때리는장면 너무많이 나오고 여자는 안정적인 직장있어도 결혼하자마자 바로 일 그만두고 가정주부행이고 좋아하는 남자의 여자가 되기위해서 집안일을 누가 더 잘하는지 내기함. 근데 댓글보니까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음 2. 투니버스는 리즈시절에 15세~19금애니도 많이 방영해줬는데 그때 방영했던 애니들 절대로 그대로 방영못함. 대사수정 장면수정 편집 엄청 해놓고 15~19세로 내놓을게 뻔함 왜냐면 2000년대 당시 케이블 심의는 완전 관대했는데 2010년대 이후 케이블심의 ㅈㄴ 쎄져서 오징어소녀는 편집질 엄청해서 씹뜨억용 애니를 12세등급으로 만들고 스켓댄스는 15세등급으로 방영했음에도 편집질 엄청했었음.
훈련소 에서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았고 상태가 더 악화가 되면서 결국은 작년 6월에 수술 받았는데 2년 동안 국가보훈처 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요건 해당 안 되고 현재 행정 심판 및 행정소송 준비 중인 사람 으로서 이 노래 들으니까 진짜 위로가 되는군요. 올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몇 년을 계속 뜬 것처럼 계속 방황하다가 문득 들었던 노래인데... 짧은 말일 수도 있지만 그래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라는 부분을 들으면서 이 한마디에 꾹 참다가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지금은 작은 학원이지만 학원 강사가 되어서 원생들과 같이 수업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게 됐습니다. 어릴 때는 단순하게 지나갔던 가사들이 지금와서 들어 보니까 완전히 다르게 들리는데 이게 노래가 주는 힘인가봐요 ㅠㅠ 미소야 고마워
힘들때마다 미소 노래 듣고 힘을 얻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최고의 힐링곡입니다.. 초등학생 때 미소의 세상 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 벌써 성인이 되어서 진로와 취업을 고민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직도 미소의 세상은 제 맘 속 소중한 한켠에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추억 간직해나갈게요 힘들때마다 들으러 올게요!!
12월 16일 입대하여 포항에서 훈련받다가 갑자기 어릴적 봤던 이 만화의 이 노래가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더군요. 지금 운 좋게 첫 휴가 안짤리고 나와서 노래 듣고 있는데 어릴적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며 여러 만화를 보며 울고웃던 어린 시절이 정말 사무치게 그립고 돌아갈수 없기에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리 이쁘지도 밝지도 않고 말 수도 적은 미소의 속은 누구보다 착하고 정의롭고 부끄럼이 많아서 좋았어 어른보다 똑 부러지지만 사고도 치고 ㅋㅋㅋ 원하는 대로 마음껏 행동하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는데 난 이제 20살이고 더 이상 널 보지 않을 거고 어린 시절만큼 널 좋아한다고 느끼지도 못하겠지... 난 널 보던 시절만큼 착하지도 공부를 잘하지도 성실하지도 못하고 알바 사장 욕도 미친듯이하는 어른이 됬어 널 볼때 난 지금보다 멋진어른이 될거라 상상했는데 어렵더라 세상은 더 힘들고.. 아직 내가 살아갈 날이 얼마나 더 있는지 끝은 뭔지 모르지만 널 보던 어린시절이 있었고 그게 추억이 되서 지금의 내가 기뻐서 좋아 ㅋㅋㅋㅋ 오랜만이였다 미소야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지금 벌써 고등학생이네요 끝나고 마지막 엔딩이 좋아서 부르곤 했었는데 지금이 이렇게 저에게 희망이 되어 다가오네요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 이라는 가사를 듣고 눈물이 흐르네요 저에게 희망이 되어 다가온 이 노래는 앞으로도 저에게 용기를 줄것같아요
노래 하나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하네. 그때의 나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추억에 잠기면서 위로 받고 가요 어릴 때 봤던 만화들의 주제가들은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 다시 들을 때에 겪는 감회가 새로운 것 같아요 😊 어릴 때보다 지금이 더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추억의 힘이겠죠? 지금 어른이 되어버린 90년대생들 늘 ㅎ파이팅🥰
미소야💕 나도 너에게 편지를써 나도 31가되었네 ㅎㅎ 미소를볼때 부모님이헤어지고 유일하게 내가 위로받던 공간이던 너와 너의친구들의 일상들 잊지못할거야 지금은 나랑 인연인진 잘모르겠는 사람때문에 머리 싸매고있는거있지 미소라면 이쁜 사랑을 이루었을텐데 언니는자신이없네 😮😐🙂🙀 다시 봐도 행복한 미소처럼 나도 감사하면서 살게 💕🙀🙂🙂
미소야 난 스물여덟인데 넌 언제나 그대로네! 티비앞에 바짝 붙어 엎드려서 만화 보던 초딩은 어른이 되었어. 대학에 가서 술담배도 배우고 사회에 나와 치여도 보고 사랑에 데여서 몇달을 울면서 보내기도 해봤어. 몇몇 친구들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어. 마흔초반이던 우리 엄마는 좀 있음 환갑이셔.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다. 미소야 고마워 쓸쓸했던 내 유년시절을 함께 해줘서
오글거려야 정상인데 공감돼서 좋아요 누르고 튑니다
따흐흑 ㅠㅠㅠㅠ 울컥했다
ㅠㅠ
따흐흑ㅠㅠ
no japan
미소야 하고싶던 일을 잘해보려고 다시 도전하는데, 몸이 힘든 건 참아도 욕설을 듣는건 너무 눈물나네.
엄마라도 다정하게 전화를 받아줬음 했는데 요새 이 노래만 듣는데 속상해서 그냥 남겨봐.
밤시간쯤 편성이였던걸로 기억되는 미소의 세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항상 오빠랑 둘이서 집지킬때 미소를 보곤했는데 미소가 있어서 외로움을 조금 덜고 웃으며 위로많이 받았어
고마워 미소야 😊
+)) 엇 이년전 댓글에 좋아요 이렇게나 많이
이년전보다 더 단단해졌고 잘살고있어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
@@미소-p2v 미친련 ㅋㅋ
@푸른백합 뭐라 했었음?
푸른백합 ㅠㅠ
어...어 V!
@@헿헿-r7h 알파벳이 머라 했음?
취직한지 며칠 안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아직 업무가 익숙치 않다보니 실수도 많고 깜빡하는 것도 많아서 직장 상사들한테 혼도 나고 스스로도 기죽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이 노래를 오랜만에 들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모두 화이팅 합시다
나도.. 눈물 나.. 같이 파이팅
일주일 한달 1년..3년 지나긴 하더라고요
화이팅
화이팅
제가 쓴 줄 알았네요…
첫직장이라 그런건지….정말 힘드네요….
추억이라는게 진짜 강력한 힘이 있구나.. 삶에찌들고 힘들어도 옛날에 듣던 노래 단 첫소절 듣자마자 피로와 짜증이 사르르 녹아버렸다 ㅠㅠ 추억거리가 없다는건 정말 큰 불행인것같다
추억거리가 없다 해도 언젠가는 지금 이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겠죠 ㅎㅎ
@@불주먹정호현 와 당신의 두줄이 제 심금을 울렸습니다.
@@불주먹정호현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고 듣고 느끼고 하는게 다 나중에는 추억이 되니까요ㅎㅎ
해외여행 한 번 가봤는데 전혀 힐링 안 되던데 추억의 애니ost 들으면 힐링이 됨 동심으로 돌아가면서 뭔가 근심이 사라짐
어릴적 추억이었던 노래가 지금은 사회초년생인 90년대 중반들에겐 희망의 곡이네요
@Japanese Pride ? 한국어 쓰지마
@Japanese Pride
ㅋㅋㅋㅋ 이건 또 신박하네.
반일인지 친일인지 이해할 수 없는 언행.
@Japanese Pride 음... 일본만화는 나만 볼꺼야?
가끔은 키 큰 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들이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넘얼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 한 채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의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개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 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그땐 뭣도 모르고 부르던 노래를..이젠 가사를 곱씹으며 듣는다
철없는 초딩이던 내가..언제 27살이 된걸까 ㅠ ㅠ
저랑 동년배시네요.. 어릴 적엔 대단해 보이던 미소가 이제는 저보다 한참 동생이 되었네요.
사람이 커가면서 가장 지켜야 하는 마음가짐이 동심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시는 사람들은 동심의 마음으로 들어왔겠지요?? 정여진님의 희망찬 목소리, 토닥여주는 가사, 그 시대 그대로인 미소, 또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통해 힐링하고 갑니다! 내일도 화이팅합시다.
다들 힘든 세상이지만 동심을 잃지 않았으면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똑똑한청년
굿
사실 지금이 정여진 방대식 정재윤님이 히트치기 좋은 시기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28살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디지몬어드벤쳐를 보고 아따맘마를 보고 미소의세상을 본 투니버스 세대입니다
초딩 저학년때 그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 보려고 칼퇴하던 애들이 이제 초년생이고 취준생입니다
사실 목소리가 그리운것도 있었지만 가삿말이 진짜 너무 와닿습니다
이만큼 우리 마음을 달래주는 가삿말이 요즘 노래에 있나 싶기도 합니다
진짜 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할때마다 들었던게 디지몬 Butterfly인데
이렇게 한분두분 기지개 다시 켜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우리 20대들한테 힘을 주세요 앞으로도 쭉쭉이요
이제와서 느끼는건데 목소리 너무 좋으십니다
힘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벌써 초딩에서 대학생이 되었네요ㅠㅠㅠ
하 진짜 공감 ... 그냥 이 분들 존재 자체가 나한테는 큰 위로가 된다 ㅠㅠㅠㅠ
2020년부터 추억보정 노동요의 시작해서 지금까지.. 2020년에는 많은 애니송 가수들이 유튜브를 열었죠. 정여진님 툴라님, 투니버스 작곡가 이창희님, 전영호님. 달천, 디지몬 펀딩도 그시기
요즘 어린이들도 CJ 투니버스를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CJ인수 전 투니버스를 본 저는 ( = 90년도 ~ 00초반 ) 달빛천사 , 크르노 크루세이드 , GTO , 다다다 , 그리고... 12월이 되면 " 투니초이스 " 란걸 했습니다.... 성우님들과 우리들이 함께 하는....그리고....명곡들이 넘친 투니버스.... 그립네요....ㅠ_ㅠ
투니페스티벌 해서 성우분들이랑 애니송 부른 가수분들 초청해서 공연도 하고.. 진짜 추억이네요
호란고교 호스트?? 엘리트학원?? 기동아부탁해 카레이도스타 괴도키드 잔느?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아즈망가대마왕 . 케로로 등.. 엄청 많앗죠
이 시절엔 짱구 보기 어려웟음 ㅋㅋㅋㅋㅋ
슈가맨 때문에 보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여름엔 투니버스 데이 애니송 콘서트 열었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명절에도 막 친척집 못간 아이들한테 선물처럼 재밌는거만 방영해줬제,,@@
스물아홉인데 오늘 우울해서 누워있는데 갑자기 미소의세상노래가 생각나서 후다닥 달려옴..한 15년만 다시 듣는노래인데 너무 힘이나요 ㅠㅠ 무의식에 저장된 미소의세상 노래 참 감사하네요
힘내세요 ㅎㅎ!
@@김태형-q4z1y 김태형님도요!
틀딱쉑ㅋㅋ
와 저도 28인데 오늘 너무 우울해서 이 노래 들으러 왔어요 ㅠㅠ
@@김상-h1j 어머나 제가 3년전에 쓴글인데 ㅋㅋ 저는 31살이되었어요. 오늘 고생하셨나봐요. 노래듣고 힘내시길바래요
가끔은 키 큰 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들이 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너멀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 한 체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에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갤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가끔은 키 큰 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들이 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너멀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 한 체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에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갤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 있을 거야
가사가 참 좋네요
최고
옛날엔 아무렇지 않게 듣고 불렀는데 ...커서 듣고 부를려니까 눈물이 자꾸 나오네요
미소야 그 시절에 외로웠던 초딩이랑 친구해줘서 고마웠어
님 왜이리 슬프게 댓달아요ㅠㅠ
하 띠발......추억이형!!!
아니 진짜 커서 들으니까 당시 내 어린시절 회상+가사때문에 위로받는 기분+정여진 성우님의 맑은 옥구슬같은 목소리때문에 오열중,,,, 진짜 내 초등학년 시절을 전부 투니버스랑 챔프로 보냈는데 당시 애니들은 재밌기도 하고 ost가 너무 좋았다,,, 진짜 이노래 왜이렇게 슬프냐 ㄹㅇ루 ㅜㅠㅠ
어렸을때 들으면 아무의미없었을것 같은 가사가 다큰 성인되고 사회에 던져지고 나서야 가사가 어떤의미인지 너무 잘알게된것 같음.... 옛날 만화는 어릴때 우리한테 웃음과 재미를 줬다면 다큰 성인되고 나서는 위로랑 응원을 주는 추억이 되어버렸구나 가사들이 미래에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되서 다시느낄수있게 되게 가사를 멋있고 예쁘게 잘 적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사를 쓸 때 그런 점을 고려해서 작사한다고 합니다. 다른 애니메이션 ost들 가사도 대부분 그렇죠
힘 바짝 주고 할 수 있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편안하게 있어~ 좋은 세상이 많이 도와줄꺼야'
라는 느낌이 좋네요..
그때의 황금기가 이제는 이렇게 그리워지는
날이 올 줄은 정말 몰랐는데ㅠㅠㅠ 너무 그리워요
정여진님 계정생기셨다는 이야기듣고 노래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어릴땐 별생각 안 들었는데 어른이되고 들으니까 위로가되는게 역시 갓곡..
그래그래 악보 미디 다운
ruclips.net/video/5hAjZeG1JUQ/видео.html
내 나이 27...어릴때 안방 티비앞에서 침대에 엎드려누워 열심히 보던 기억이 나....그게 아직도 이렇게 기억아는데 언제 이렇게...지금보니 가사도 노래도 멜로디도 너무 예쁘다. 특히 지금은 가사 때문에 눈물이 날거같아..
21살 취준생. 면접 떨어지고,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초등학생이던 그때 처럼. 다시 일어서고, 노래 듣고 힘내서 시작 해볼게요.☺☺
취업하셨는지 괜히 궁금하네요. 취업하셨으면 사회가 힘들 시기겠네요. 힘 내세요
취업 안하셨어도 괜찮습니다 기회는 많아요 :)
어릴 땐 이해 못해도 어른되면 알게될 그런 가사로 작사,번안 했다던 그 시절 투니버스 노래들...그래그래 가사가 이렇게 감동적이도 와닿을줄 몰랐는데 이젠 나도 이 노래에 울고 어른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버렸네 산들바람 같은 노랜데 가사가 마음에 박힌다ㅠㅠㅠ 어른이면서도 미소만큼의 능력은 없지만ㅋㅋ큐ㅠㅠ미소 덕분에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그걸 추억할 수 있는 어른이됐네 미소는 항상 행복한 세상에서 살고있으면 좋겠다 종종 이렇게 찾아가게.
어떻게 요즘에 나오는 노래보다 좋을수가 있지
ㅇㅈㅇㅈ 요즘 나오는 노래들은 다 사랑 관련 노래밖에 없어서 갠적으로 최근 노래보다 이 노래들이 더 좋다,,ㅠㅠㅠㅜ 약간 뭉클한 그런 느낌이 있음
공감이요. 아이돌 노래 따위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은곡
@@권채은-y2h 아이돌 노래보단 부드럽고 더 따뜻해서 좋단 얘기
솔직히 요즘 노래 보다 예전 노래 들이 마음을 울리는 가사를 잘씀
애니 엔딩곡들 중에 진짜 갓곡들 많음 ㅎㅎ
순수하던 아이들이 때묻은 어른이 되어서 추억 찾아 돌아오는구나..
리즈시절 투니버스를 보고 자라서 정말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유치원때는 sns도 발달이안돼서 매번 티비로 달빛천사 나루토 학교괴담등등만 봤는데 어느덧 대학교신입생이됬고..어릴때 봐왔던 만화지만 엔딩곡들 차례로 들어보면 뭉클해지네요 ㅠ
이거 보며 자랐던 울 둘째가 올해 대학 입학했네요!!!
당연 얄바는 일어 번역 하고 있구요~
그래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미소야 나는 애들 가르치는 교사야
난 아직 애이고 싶어
내가 감당하기엔 다 부족하고 버겁기만해
아무고민없이 투니버스편성표 보던때로 돌아가고싶어
오늘도 너무 힘들었어
내일은 좀더 달라진 내가 되어있길
어릴적 그렸던 모습처럼..
오늘도 수고했어요, 늘 멋진 당신 \ ^ >^ /!!
네 힘내세요 하하
지금은 웃고계시길!!!♥고생했어요
교사짱부럽다
힘내시길
가끔은 키 큰 소나무가 펼친 그늘에 앉아
가슴이 터지도록 깊게 숨을 들이쉬고
노을 걸친 지평선 보며 너멀 바라보면서
어둠을 뒤로한 채 힘껏 달려보곤 하지
힘들었던 많은 상념들도
나를 조이던 주변에 널린 고민들도
모두 떨쳐버렸으면 모두 잊어버렸으면
잠시 접어놨던 꿈도
기지갤 켜면서 다시 내게로 오길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것이 달라져있을 거야
( × 2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그래 그래 세상을 나의 품에 안고서
내일의 난 모든 것이 달라져있을 거야
( × 2 )
엔딩크레딧 보면서 든 생각
얘 성우 있었어?!
@@jakeyu1324 다음편 예고 때는 언제나 나레이션 아저씨와 미소가 같이 예고해주니까요 ㅋㅋ
퀴즈 이벤트 소개때도!
@@jakeyu1324 개구리중사 케로로에 케로로랑, 엔젤릭레이어에 송다영을 맡으신 양정화성우님이예요!!!
진짜 요즘 심적으로 너무 지쳐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부모님 몰래 울었네요 어릴땐 그저 좋다고만 생각했던 이 노래가 나이를 먹으니 너무 슬프게 느껴집니다.... 노랫말처럼 세상도 언젠가는 저에게 열리겠죠? 항상 내가 노력해도 세상은 절 받아주지 않는것만 같아서 힘드네요...
이 노래를 듣고 초심을 찾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28살인데, 대학원 연구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사가 너무 멋지네요
오우.... 대학원이라니 힘내십시요...
앗...
어떤 잘못을 저지르셨길래..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으셧나...
믿습니다
어제 너무 힘들어서 이 노래 들으면서 '내일의 난 모든것이 달라져있을거야'라는 가사 주문처럼 마음에 새겼는데 오늘 시험합격해서 너무 좋네요~
소년으로 남아있을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다시 소년이 되고 싶다.
@Japanese Pride av품번 추천좀
@Japanese Pride 컨셉 ㅆㅅㅌㅊ
@Japanese Pride 컨셉 죽여주네~ ww
@Japanese Pride 그렇게 한국을 싫어하면서 언어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이유가 뭐죠? 일본어로 이야기 하시지 그래요.
투니버스는 진짜 옛날 명작들을 재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ㅜㅜ
투니버스가 예전 명작들 재방하면
1. 요즘 시대랑은 너무 안맞는 옛날사상 낡은사상이 많이나와서 보기 불편할수가 있다. 레미랑 달빛천사 정주행하면서 느낀거임 스토리며 연출 세계관 다 명작인데 어른이 애 뺨 때리는장면 너무많이 나오고 여자는 안정적인 직장있어도 결혼하자마자 바로 일 그만두고 가정주부행이고 좋아하는 남자의 여자가 되기위해서 집안일을 누가 더 잘하는지 내기함.
근데 댓글보니까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었음
2. 투니버스는 리즈시절에 15세~19금애니도 많이 방영해줬는데 그때 방영했던 애니들 절대로 그대로 방영못함. 대사수정 장면수정 편집 엄청 해놓고 15~19세로 내놓을게 뻔함 왜냐면 2000년대 당시 케이블 심의는 완전 관대했는데 2010년대 이후 케이블심의 ㅈㄴ 쎄져서 오징어소녀는 편집질 엄청해서 씹뜨억용 애니를 12세등급으로 만들고 스켓댄스는 15세등급으로 방영했음에도 편집질 엄청했었음.
@@D-HalfMoon 꿈빛파티시엘 정도는.... (로진이 목욕씬 제외)
@@D-HalfMoon 환상게임은 ㅗㅜㅑ.................. 야한 장면이 너무 많아서 그 당시에도 심야편성을 했었죠...
당시 난 중학생이었는데, 어린 마음에도 미주(여주인공 이름)의 몸매를 헬렐레하며 봤었지....
@@아쿠엘레 환상게임은 공중파에서 먼저 방영했었는데 미주랑 그 친구 원래 중3인데 고3으로 만들어버렸죠
사실 뭐 다 재껴두고 재방 해줘도 투니버스 안 챙겨보고 유튜브로 클립만 볼 거면서..
미소야 나는 udt 교육받다가 지옥주하며 퇴교했고, 이젠 새로운 진로를 찾을려고 해. 어릴 적에 집에 아무도 안계시면 매일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웠어. 앞으로도 열심히 살게!
화이팅~!
우리 열심히 살자!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는데 저 재도전 할려구 합니다 ㅎㅎ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 있을 교육에선 꼭 수료할게요
@@Stone_hammer 화이팅입니다
@@Stone_hammer 응원합니다. -해상병 639기-
안녕 미소야 언니는 서른이 되었어 노래가 참 눈물 나네...😌
정여진님 목소리도 국보급이지만 그못지않게 편곡이나 나름의 작곡 능력의 그 멜로디도 넘 좋은 것 같다.. 그 때 멜로디를 더 그리게 돼
미소야ㅜㅜ 일하는도중에 들었더니 더 울컥한다ㅜㅜ힘들때마다 이 노래로 위로받구간다
티비앞에서 시간가는줄모르고 투니버스를 보던 초딩이 벌써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어..,,
유년시절의 마음을 되돌이켜볼 계기가 되어줘서 고마워
엄마 모임 나가고 밤에 나혼자 집에 잇을때 이거 보면서 숙제하고 놀고 내 어릴적 즐거운 시간 만들어줘서 감사했습니다.
추억뿐인 그 순간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옛날 만화노래 들으면 난 나이만 먹었고 몸만 커졌지 다른건 그대로라는 생각이든다.. 그때가 그리워서 그런걸까
한 10시넘어서 편성되있어서 목욕하고, 잘려고하면 티비에 나오던 미소의 세상.. 아직도 너무 그립다. 그때 그시절^^ 엄마, 아빠 만수무강하세요~~
진짜 이 노래 우연히 입대 전 날 생각나서 듣다가 훈련소에서 계속 생각나서 흥얼거렸는데 벌써 1년이나 지났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투니버스 황금기에 태어난게 다행이라 생각들정도로 위로 많이 받고가 미소야ㅠ
훈련소 에서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았고 상태가 더 악화가 되면서 결국은 작년 6월에 수술 받았는데 2년 동안 국가보훈처 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요건 해당 안 되고 현재 행정 심판 및 행정소송 준비 중인 사람 으로서 이 노래 들으니까 진짜 위로가 되는군요. 올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황을 여쭤봐도 될는지요😢
밝은 느낌의 곡인거는 어렸을 때도 알고 있었는데, 왜....지금의 난 또르르 눈물 흘리며 듣고있는걸까? ㅠㅠ
몇 년을 계속 뜬 것처럼 계속 방황하다가 문득 들었던 노래인데... 짧은 말일 수도 있지만 그래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라는 부분을 들으면서 이 한마디에 꾹 참다가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지금은 작은 학원이지만 학원 강사가 되어서 원생들과 같이 수업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게 됐습니다.
어릴 때는 단순하게 지나갔던 가사들이 지금와서 들어 보니까 완전히 다르게 들리는데 이게 노래가 주는 힘인가봐요 ㅠㅠ
미소야 고마워
작년 취준할때도 이노래듣고 멘탈관리했는데
오늘 기업으로부터 최종합격통보받고 유튭키니 알고리즘에 떴네...
미소야 나 취업했다!
희망을 줘서 고마웠다~
비록 내년에 한국뜨지만 외국에서도 노래 잘들을게~
축하드립니다!! 전 다음주 면접인뎅 힘 얻고 갑니다 초등학교 시절 듣던노래인데 자꾸 듣고 싶네요
@@오동건-w7c 합격하셨나유?ㅜㅜ
늦었지만 축하해요.
가끔씩 여기 댓글들을 보러 온다. 그 시절 얘기하는 댓글들 보면 뭔가 기분이 좋아짐
힘들때마다 미소 노래 듣고 힘을 얻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최고의 힐링곡입니다.. 초등학생 때 미소의 세상 보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 벌써 성인이 되어서 진로와 취업을 고민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직도 미소의 세상은 제 맘 속 소중한 한켠에 남아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추억 간직해나갈게요 힘들때마다 들으러 올게요!!
미소의 세상보고나면 하루가 끝났지 캬.. 존나 추억이당
멜론에 노래 나왔으면
좋겠어요.. 힘들때마다 듣고싶어요..ㅠㅠ
고맙다 일본
불법경로로ㄱㄱ..ㅋㅋ🤣
유튜브 프리미엄이 있다!!
이거 번안곡이라 멜론에 불가능
그래 그래 들은순간에 소름돋았다...
12월 16일 입대하여 포항에서 훈련받다가 갑자기 어릴적 봤던 이 만화의 이 노래가 뇌리를 스치며 지나가더군요. 지금 운 좋게 첫 휴가 안짤리고 나와서 노래 듣고 있는데 어릴적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며 여러 만화를 보며 울고웃던 어린 시절이 정말 사무치게 그립고 돌아갈수 없기에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맞아요.. 갑자기 스치듯 이유없이 머리에 지나갈 때가 있어요! 저도 그 순간을 붙잡고 이 영상까지 찾아왔네요 ㅠㅠㅠㅠ 날씨 추워지는데 조금 더 화이팅하십시오!!
@@성혜-n5q 감사합니다.. 요즘 시국이 많이 안좋은데 여러모로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팅통-d7u 예.. 전역했는데 부사관으로 재입대 했습니다 ㅎㅎ...
@@도솔산부엉이 ???
제대후 재입대...
멋진 군인이 되어주세요.
힘내시길
미소야 어린 초등학생시절을 너와 즐겼던 추억은 잊을수가없단다 어딜가더라도 꼭 행복해야한단다
96년생인데 아직도 가끔씩 들으러 온다
초딩때 들었던 그때 그 추억을 잊지 못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나에게 열려있다는걸 다시금 세겨준 미소야! 비록 나보다 나이가 많을지 몰라도 언제나 친구해줬던거 고맙다~~ 집에 혼자있을때 친구해주던 미소야! 덕분에 학업스트레스를 조금씩 해소할수있다고 생각해~~!
26살 취준 ㅈ 같다 ㅠ힘내고 간다
저랑 같네[요 ㅠㅜㅠ 같이 화이팅 해요 ㅠㅠ
저도요 힘내요 ..
화이팅 합시다!
저랑 같네요.. 같이 힘내봅시다!!
다들 화이팅 허구 달려갑시댜,,@!!
그리 이쁘지도 밝지도 않고 말 수도 적은 미소의 속은 누구보다 착하고 정의롭고 부끄럼이 많아서 좋았어 어른보다 똑 부러지지만 사고도 치고 ㅋㅋㅋ 원하는 대로 마음껏 행동하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었는데 난 이제 20살이고 더 이상 널 보지 않을 거고 어린 시절만큼 널 좋아한다고 느끼지도 못하겠지... 난 널 보던 시절만큼 착하지도 공부를 잘하지도 성실하지도 못하고 알바 사장 욕도 미친듯이하는 어른이 됬어 널 볼때 난 지금보다 멋진어른이 될거라 상상했는데 어렵더라 세상은 더 힘들고.. 아직 내가 살아갈 날이 얼마나 더 있는지 끝은 뭔지 모르지만 널 보던 어린시절이 있었고 그게 추억이 되서 지금의 내가 기뻐서 좋아 ㅋㅋㅋㅋ 오랜만이였다 미소야
문득 떠올라서 찾아봤는데 노래를 불러준 분도 작사,작곡한 분도 미소의 세상이라는 만화 만든 분까지 모두 감사하게 되네요. 멀리 도망가도 좌절은 항상 옆에 있어서 힘들었는데 다시 힘을 얻어요. 내일의 나가 달라져있진 않겠지만 언젠가는 달라지길 바라며 계속 도전해 봅니다.
서른인데 밤이 누워서 후렴 듣자마자 눈물 나오려한다 휴 퇴사한지도 1년이 넘었고 새롭게 도전하려는데 왜이리 막막한지...
힘내숑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지금 벌써 고등학생이네요 끝나고 마지막 엔딩이 좋아서 부르곤 했었는데 지금이 이렇게 저에게 희망이 되어 다가오네요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 이라는 가사를 듣고 눈물이 흐르네요 저에게 희망이 되어 다가온 이 노래는 앞으로도 저에게 용기를 줄것같아요
고단한 하루,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되어준 노래.
그때의 향수가 따뜻한 힐링이 되어 돌아온다..
30살을 먹은 요즘에도 미소를 보고 웃음을 짓고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네요.. 고마워 미소~ 그래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 있어, 좌절보단 도전함을 반겨주는 세상이.
항상 위로가 되어주는 노래
이 시절 만화 오프닝/엔딩 특
웬만한 가요보다 퀄리티 좋음
투니버스 리즈시절때 만화도 그렇고 좋은 ost 많이 뽑아냈었음 ㅋㅋ
그때 만화 op ed 지금 나오면 아이돌 다 좆바름 ㄹㅇ 옛날생갇난다..가사도 좋고..
정여진씨는 진심 최고다..ㅜ
어릴때 투니버스 음악을 되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어렸을떄 이노래를 들으면 그냥 만화가 끝났다는 아쉬움만이 남았었는데. 나이 30넘어서 들으니깐 가사가 너무 좋네요 진짜 ... 당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싶었던게 보이네요. 오랜만에 어릴적 좋은 추억 회상하고 갑니다
휴학하고 진로를 바꿀까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미소의 세상 노래 들으니까 뭘해도 될 것 같고 힘이 나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93년생들많네ㅋㅋ 나도 동생이랑 저녁에 미소의세상보면서 참 좋았었는데
그시절 진짜 힘든시기고 돌아가라해도 안돌아간다하던 시절인데 옛날에 만화보고 즐거워했던 그순간순간은 사무치게 그립다
만화한편한편으로 정말 행복했었는데
진심 개추억이다..
미소 재방송 엄청했었는데
그땐 너무 지루해서 채널을 다른걸로 넘겼었는데
저 편성표를 그리워할 날도 올줄이야
제발 빠삐뿌빼뽀 한번 더 들어보고 싶어요
@@우클릭-x5t ㅠㅠㅠ흰 고양이가 애들 데리고 나타나던 장면이 아직도 새록새록ㅠㅠㅠ
어렸을때 아무 생각없이 듣던 ost가 어느세 세상 어느것도 바꿀수없는 내 유년시절 추억이 되어버렸네
가요는 사랑,이별 주제뿐이지만 애니곡들은 특유의 매력이 통통 튀어서 그게 너무 좋아
노래 하나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하네.
그때의 나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추억에 잠기면서 위로 받고 가요
어릴 때 봤던 만화들의 주제가들은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 다시 들을 때에 겪는 감회가 새로운 것 같아요 😊
어릴 때보다 지금이 더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추억의 힘이겠죠?
지금 어른이 되어버린 90년대생들 늘 ㅎ파이팅🥰
어릴때 나는 이 노래를 듣고 한번도 운적 없었는데
22살 지금의 나는 이 노래를 들으니까 눈물이 나네 미소야 희망을 줘서 고마워
진짜 노래의 힘인가... 어떻게 이렇게 첫소절을 듣자마자 눈물부터 나지... 나 요즘 좀 힘들었나...
어릴때 생각나서 들으면서 우는중...과거는 과거라 좋은거겠지만 타임머신이 있다면 한번만 다시 돌아가고싶다 학교끝나고 미소보면서 아무 걱정 없이 행복했던 시절로
올해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길
빠삐뿌빼뽀 너무 귀여워 ㅠㅠ
얘네 아빠고양이 도 목소리 개좋았는데..
아 이름이 빠삐뿌빼뽀에요? ㅋㅋㅋ
@@익명-l6b3x 애기들이 빠삐뿌빼뽀 일거에용
그래 아직 세상은나에게열려있지 도망치는건 내자신이니까 고마워미소야 너덕분에오랜만에이노래듣지만힘을얻고간다
초등학교 방학때 일어나서 점심먹고 1시쯤에 미소보고 2시에 엄마한테 붙잡혀서 치과갔었는데ㅋㅋ 치과가기 싫어서 도망다니던 초딩이 벌써 25이됬고 도망치는 딸래미 붙잡으러 다니던 우리엄마는 곧 환갑을 앞둔 나이가 되었네 그때 우리엄마 참 젋고 건강했었는데..
시바.. 너 나 울렸다
너무너무 사랑해 미소야
어렸을 때도 OST가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 의미를 더 가슴에 와닿게 느낄수 있는 요즘 어린 시절의 나를 기억하는 너의 이야기가.너무나 소중해
미소야 나는 지금 힘들지만 꼭 취업하고 원하는 바 이루고 다시 올게..!!
미소야 나 취업했어ㅎㅎ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길거같아 힘들때 위로해줘서 고마워
축하해요🎉
축하해요!
취업 축하드려요!!
90년대생 동년배님들 오늘도 화이팅 하고 삽시다!!😊
초2였던가.. 그떄 학교 끝나서 정오 쯤에 이 만화했는데 이엔딩곡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네여 지금이나 그떄나.. 진짜
ᆞ
그칭. 결국 같은 사람이니까. 그 때나 지금이나요.
소개글이 참 인상에 깊네요
어릴적과는 다른 방식으로 위로를 받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시절 수많은 동심을 지켜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2021 첫곡
그래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합격하자
닉네임 씹ㅋㅋㅋㅋㅋ
어릴 적 보던 애니메이션의 노래가사들이 지금은 위로가 된다는게..... 내가 컸기 때문인건지....
그래 그래 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어 좌절보다 도전하는 나를 반겨주는 세상이!!
미소는 뭐든 척척 잘하는 어른스러운 아이라 보면서 정말 부러워했었지. 정작 미소 부모님 뻘이 된 나는 아직도 아이같은데말이야.
가사와 멜로디가 예술
세상살이 참 힘들고 답답한데 노래 하나가 큰 위로가 되네요
부모님이랑 같이 투니버스 보던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지만 그럴수 없다는걸 알기에
훗날 추억이 될 오늘을 후회하지않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와 다들 이거 보신 분들 어른이시구나...
난 아직 15살인데... 5살때 이거 정말 재밌게 봤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고양이가 우주에서 온거랑, 미소혼자 지하철타고 바다간거 그거 뿐이지만..ㅎ 저거 진짜 최애 만화였는데, 다시 정수행해야지!!
5살때 방송 했나요? 저는 20살인데 8살 쯤에 본거 같은데
23살도 막내라인인데 15살도 보셨다니...학생 분들과 공감대가 있다는 게 좋네요!
고딩 생활 잘하고 있음 ?
스타 유즈맵하다가 노래 좋아서 찾아봤습니당 96년생 파이팅
노래도 미쳤지만 가사도 미쳤다ㅠㅠㅠ
엔딩 아직도생각나네 미소가 용가리 타고 기찻길 걷는거..
어릴 때 봤던 만화들과 ost들이 지금 이렇게 위로가 되는구나
미소야💕 나도 너에게 편지를써
나도 31가되었네 ㅎㅎ
미소를볼때 부모님이헤어지고
유일하게 내가 위로받던
공간이던 너와 너의친구들의 일상들
잊지못할거야
지금은 나랑 인연인진
잘모르겠는 사람때문에
머리 싸매고있는거있지
미소라면 이쁜 사랑을
이루었을텐데
언니는자신이없네 😮😐🙂🙀
다시 봐도 행복한
미소처럼
나도 감사하면서
살게 💕🙀🙂🙂
초등학교 때 반에서 이 노래로 장기자랑했었는데... 그때 담임선생님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신게 생각이나네 그때부터 노래부르는걸 너무좋아하게 되고 가수가 되고 싶은 꿈도 있었는데 이제 벌써 서른이네ㅎㅎ
미소야 안녕! 널 보면서 아무런 상념없이 웃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난 25살 취준생이 되었네 ㅎㅎ저번주에 면접 떨어지고 내일도 면접날인데 가사 곱씹으면서 듣다가 오열해버렸어 ㅎㅎ세상은 나에게 열려있을테니 앞으로도 힘껏 달려볼게!응원해줘!
내가 더욱 나이를 먹으면 어떤 모습이 될까 떠올리며 이 노래를 듣게 돼… 50살이 넘는 난 어떨까 과연..? 커서도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어른이 돼서 너무 기쁘다 미소야!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