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 세계에서 바질의 꽃에 물을 매일 주고 진엔딩으로 클리어시 나오는 쿠키영상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써니의 뒤에 검은 존재가 있고 바질 뒤에도 있습니다. 쿠키영상에서는 써니와 바질이 친구들에게 진실을 말한 후를 다루는데, 써니와 바질이 서로 바라보며 미소짓고, 등 뒤에 있는 검은 존재가 사라지는 짧은 영상입니다. 오모리의 엔딩은 총 5개입니다. 4개는 배드엔딩이고 1개는 해피엔딩이며 히키코모리루트 또한 배드엔딩에 속합니다.
제가 알기론 마리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죽은게 그 전에 오모리가 바이올린을 계단 밑으로 던져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근데 마리가 하필 그 위로 떨어져서 바이올린 파편이 머리에 박혀서 죽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바질이 바이올린을 넣어둔 장난감상자를 열어보면 바이올린 파편과 마리의 머리카락이 들어있죠... 정말.. 15살도 안 되는 아가들이 현실을 회피하고자 둘이서 머리 굴려서 생각해낸게 자살 위장이라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슬프고.....
Oyasumi oyasumi Close your eyes and you'll leave this dream (편히 자렴 편히 자렴 눈을 감고 너의 꿈속에서 빠져나오렴) Oyasumi oyasumi I know that it's hard to do (편히 자렴 편히 자렴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Omori 타이틀 곡이자 Bad ending 곡인 Bo-en - my time 하이라이트
oyasumi 를 편히 자렴으로 번역한 것은 의역입니다. 일본어로 잘 자 라는 느낌인데, 그렇게 번역하면 맛이 안살더라고요. + 추가내용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다면 펼치지 마시오) 이 곡이 나오는 엔딩의 결말은 주인공의 자아을 오모리가 차지함으로써 죄악감을 회피하고 영원한 꿈 속(자살)으로 도피하는 결말입니다. 이 엔딩을 보고나면 오모리 게임 타이틀에 하늘 배경과 전구만이 남게 됩니다.
아니아니ㅣㅣ 선생님... 이렇게 정리를 잘해 주시면 제가 또 울컥합니다 ㅠㅠㅠㅠㅠ 으이 ㅠㅠㅠ 초면이지만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곧 뜨실거 같은데 그전에 주접좀 더 떨어보겠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석 해주신분 없는데 ㅠㅠ어어어ㅓ 캐릭터 하나하나에 궁금했던 행동에 관해 여기서 거의 다 풀렸어요 !!ㅠㅠㅜ 복 받으실 겁니다..! 다른 영상들도 챙겨보갔슴다 !! 크흐흐 ..
사실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살 위장 이후에, 마리의 머리카락 사이로 마주친 눈이, 말씀하신대로 의식불명이었다가 깨어나서 눈을 뜬 것인지, 혹은 이미 죽었는데 우연찮게 눈꺼풀이 올라간건지, 아니면 그 마주쳤다는 것 자체가 써니의 공포가 만들어 낸 환상인지는요... 어느쪽이든 끔찍한 일이었다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죽어있었거나 환상이었다면 싶은게, 그게 아니라면 마리가 너무 고통스러웠을것 같아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이올린이 먼저 부숴지고 그 뒤에 마리가 굴러 떨어지면서 그 파편에 찔려 죽고 죽지 않았을거라 믿고 그 시체를 침대 위에 올려두고 며칠간 기다리는데 그때 바질이 발견하고 위장한겁니다. 그 눈은 환각이나 트라우마같은거죠 나를 계속 보고있고 자신을 증오하는 것 같은 눈빛같은
@@현-y3e 만일 굴러떨어지고 그자리에서 즉시 이승탈출했아면 며칠 놔두면 사체가 심하게 부패하기 시작해서 악취가 심하게 나고 찔린 곳이랑 곳에선 검은 피 같은게 나와서 위장하고도 들킨 것 같네요. (4~5시간정도 지나면 부패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체 썩는냄새는 그냥 청소로 못없앤다고 하네요. 무조건 들킴) 근데 만일 그낭 의식불명이었다면 살아있는데 나무파편 온 몸에 찔린 채 아무 것도 못하고 교수형 당하는 느낌이 들 거 같음
@@변왕추 맞아요. 파편에 찔려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바이올린이 담긴 장난감 상자를 열어보면 바이올린 파편과 함께 마리 머리카락도 같이 들어있어요. 오모리는 마리를 죽인걸 어머님에게 들켰지만 어머니는 이미 딸을 잃었기에 오모리까지 잃기 싫어서 일을 묻어버렸고 아버지는 집을..나간걸로 알고있습니다. 안 나갔더라도 적어도 오모리를 증오해요.. 게임 내에서 오모리에게 넌 내 아들도 아니다. 라고 하면서 오모리 집 뜰에있는 나무를 도끼로 베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명작을 이제서야 다 플레이해본 사람입니다.. 영상에서 다룬 진엔딩.써니가 투신자ㅅ하는 엔딩을 봤는데 게임자체가 저로서는 해석이 좀 어려워서 이게 끝이야?? 허무하다 이러고 말았다가 그래도 제대로 된 해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영상을 봤는데.. 제가 해석한 부분이랑 많이 다른 점 , 또 제가 미처 몰랐던 부분들이 꽤나 많아서 영상 보고 또 다시 오모리가 갓겜이라는 걸 깨달고갑니다... 정말 마리가 다시 살아돌왔으면 하고 과몰입오타쿠는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제 설명이 약간 부족했네요, 질문 주셔서 감사해요! 중간에 바질을 구할까? 말까라는 두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요, 그때 바질을 구하면 진엔딩 루트를 타지만, 바질을 구하지 않고 그냥 자러가면 결말이 바뀝니다. ==== 바질 안구할때 엔딩 스포 ----- 바질을 구하지 않으면 바질이 검은것들에 둘러쌓여 스스로 찔러 죽은 결말이 나오는데요. 이 검은것들을 그날과 관련된 모든 부정적인 것들 (죄책감, 회피, 자기부정, 외로움 등등)이라 해석한다면, 바질은 결국 그 모든 감정에 잠식되어버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 엔딩은 여기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영어입니다만ㅠㅠ) ruclips.net/video/ENb4ry4wWJE/видео.html 즉 진엔딩 루트는 써니가, 검은 것에 잠식되어 자살시도를 하던 바질을 구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오모리는 자기혐오와 함께 진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써니의 분리된 자아입니다. 꿈속 세상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죠. 써니(오모리)는 그날의 바질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착한 바질과 그날의 바질을 분리시켜버렸지만, 꿈속의 착한 바질을 볼때마다 자꾸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죠 (바질이 납치되어버리는 이유). 즉 바질은 그날을 떠올리게하는 매개체입니다. 그래서 오모리, 자기회피성 자아가 강해질수록 행복하기만한 꿈속 세상의 바질 마저 지워버리려고 하는거죠. 꿈속친구들은 결국 써니 머리속의 친구들이니까요 :) 🐦
마리를 밀치고 위장한 것은 써니 자신의 손입니다. 진실을 기억해 낼 때마다 오모리(써니)의 손가락이 잘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 일을 저지른 자신의 손을 원망하는 마음, 즉 잘라서 버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생 손가락을 자르는 것 만큼 고통스럽다는 뜻이기도 한듯 합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많은 것은, 이미 저 검은 공간에서 진실을 깨달은게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여정이 처음이 아니라는 멘트가 게임 중반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검은 공간에 와서 진실을 기억해낼 때마다 손가락은 잘렸고, 써니는 선택의 기로에 섰죠. 기억을 다시 지우느냐, 혹은 그날의 일을 인정하느냐. 지금까지는, 다 잊고 꿈속 행복한 세계로 도망치고, 다시 그 세계에 균열이 일어나면, 다시 검은 공간에서 진실을 마주하며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것을 반복해왔습니다. 그렇게 반복한 만큼 (손가락 5개 x 반복 횟수) 손가락이 떨어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주관적인 해석에 불과합니다 😅🐦
행복했던 그날의 기억과 친구들, 마리. 그리고 그런 마리를 죽였다. 내가 마리를 죽였다고 말하면, 친구들이 나를 ㅡ.. 생각만으로 머리가 하얗게 되버리고 내가 마리를 죽였어. 이상태로. 3년동안 아무런 진전도 없는채로 그저 살아있었죠. 정체된 상태에서 할 수 있던건 행복했던 기억을 끝없이 되새기고 마리를 죽인 나를 끊임없이 죽이기만 할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그런 삶이 다시 예전 친구들을 만남으로써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어요. 상상만 하던 행복을 다시 경험함으로써 또 한번 친구들과 행복해지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고 그 욕망이 커지자. 마리를 죽였다는 사실도 더 확실하게 다가오기 시작했죠. 나는 마리를 죽였어요. 그리고 자살로 위장했어요. 친구들은 아직도 그것에 괴로워해요. 왜..? 나는..? 대체 왜? 마리를 죽였다. 에서 앞으로 나아가는건 정말로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웠어요. 하지만 가치는 있었어요. 내 잘못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지금까지 마리를 죽였어. 에서 멈춰서 끊임없이 날 죽이던 나는 내가 잘못해서 마리를 죽였어. 로 체감하고 깊은 후회에 잠기는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한거죠. 후회하고. 반성하고. 속죄할수 있게 된거에요. 너무 죽고싶어서 생각하는것도 포기한채 죽였다. 를 떠올리는 것조차 무서워 절대 떠올리지 않을려고 다른 인격을 만들던 나는 이제는 누가 왜 어떻게 죽였는 지를 알고, 그에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속죄하려고해요. 해야했어야 하는 말을 함으로써..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용서했다 보다는 앞으로 나아가기로 선택했기에 오모리가 사라진거라 생각해요.
꿈속 세계에서 바질의 꽃에 물을 매일 주고 진엔딩으로 클리어시 나오는 쿠키영상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써니의 뒤에 검은 존재가 있고 바질 뒤에도 있습니다. 쿠키영상에서는 써니와 바질이 친구들에게 진실을 말한 후를 다루는데, 써니와 바질이 서로 바라보며 미소짓고, 등 뒤에 있는 검은 존재가 사라지는 짧은 영상입니다.
오모리의 엔딩은 총 5개입니다. 4개는 배드엔딩이고 1개는 해피엔딩이며 히키코모리루트 또한 배드엔딩에 속합니다.
오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제가 알기론 마리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죽은게 그 전에 오모리가 바이올린을 계단 밑으로 던져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근데 마리가 하필 그 위로 떨어져서 바이올린 파편이 머리에 박혀서 죽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바질이 바이올린을 넣어둔 장난감상자를 열어보면 바이올린 파편과 마리의 머리카락이 들어있죠...
정말.. 15살도 안 되는 아가들이 현실을 회피하고자 둘이서 머리 굴려서 생각해낸게 자살 위장이라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슬프고.....
아하!!! 참ㅠㅠ 더 마음아프네요ㅠ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친구들이랑 노는데 바이올린 레슨 때문에 도중에 가야 했던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성질나서 던졌나..
이 게임 최대 피해자 : 마리.......
ㅠㅠㅠㅠ 마리이😭😭😭😭
마리사 돌아와 😢😭😭
저렇게 예쁜 누나를 가지고 있는 써니가 부럽네.
@@조률-o8n 였던것....
완벽주의자였던 누나의 기대 부응을 위해 미쳐버렸던 오모리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친구들이나 죽어버린 마리나... 누가 최대 피해자인지 정할 순 없는 것 같음...
어스바운드 공포버젼같아서 참 무서웠던 게임인데
솔직히 처음할때 어떤느낌부터 들었냐면 범죄를 망상하고 자책감이라는 위로를 원한다는데 어찌보면 범죄를 미화할려는 주인공태도가 없는건아니라봐요
개인적으로 처음할때 되게 짜증났었지요
어스바운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아직 직접 플레이하지는 못했는데... 궁금하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부터 ost까지 아주 완벽한..게임
동감합니다! 헤어나올수가 없는 게임입니다!!!🤩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고, 목소리도 깔끔하셔서 집중이 잘 되었어요. 덕분에 검은 바질에 대한 해석을 속 시원하게 알고 가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검은바질 해석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뻐요!!!🥰🥰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왔는데 목소리도 너무 듣기 좋아요ㅜㅜ 더빙도 너무너무 잘하셔서 듣기 편하네요 오모리에서 이해못하는 점도 많았는데 일케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 정말 감사해요!!!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처음에는 소재가 너무 자극적이고, 범죄자 혹은 가해자 미화같은 느낌이 들어서 의아했는데...그래도 전하고자하는 의미는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네요
그래, 이런걸 원해왔어!
크 짜릿해 이런댓글!
오모리가 써니보다 키가 작은 걸로 묘사 되는 것 같네요. 과거에 얽매여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걸까요?
오! 눈썰미!!!! 그렇겠네요! 실제 써니는 육체적으로는 클 수 밖에 없었겠지만, 오모리는 몇년이 지나도 그때 그 순간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존재니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Oyasumi oyasumi
Close your eyes and you'll leave this dream
(편히 자렴 편히 자렴
눈을 감고 너의 꿈속에서 빠져나오렴)
Oyasumi oyasumi
I know that it's hard to do
(편히 자렴 편히 자렴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Omori 타이틀 곡이자 Bad ending 곡인 Bo-en - my time 하이라이트
oyasumi 를 편히 자렴으로 번역한 것은 의역입니다.
일본어로 잘 자 라는 느낌인데, 그렇게 번역하면 맛이 안살더라고요.
+ 추가내용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다면 펼치지 마시오)
이 곡이 나오는 엔딩의 결말은 주인공의 자아을 오모리가 차지함으로써 죄악감을 회피하고 영원한 꿈 속(자살)으로 도피하는 결말입니다.
이 엔딩을 보고나면 오모리 게임 타이틀에 하늘 배경과 전구만이 남게 됩니다.
와 사진 잘 안보이고 모르겠어서 대충 넘겼는데 바질도 또라이였구나..
정리 깔끔하게 잘해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더빙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게임방송 최척화 이신거같아요 꾸준히 하시다보면 언젠간 뜰거같아요 ~! 화이띵!!!!
꺄울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니아니ㅣㅣ 선생님... 이렇게 정리를 잘해 주시면 제가 또 울컥합니다 ㅠㅠㅠㅠㅠ 으이 ㅠㅠㅠ 초면이지만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곧 뜨실거 같은데 그전에 주접좀 더 떨어보겠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석 해주신분 없는데 ㅠㅠ어어어ㅓ 캐릭터 하나하나에 궁금했던 행동에 관해 여기서 거의 다 풀렸어요 !!ㅠㅠㅜ 복 받으실 겁니다..! 다른 영상들도 챙겨보갔슴다 !! 크흐흐 ..
어머어머 선생님 감동이에요 ㅠㅠㅠㅠ 게임이 워낙 좋다보니 저도 더 몰입해서 플레이하게 되더라구요!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좋은 게임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해요!
갠적으로 오모리와 전투 포기 후 하얀방에서 깨는 엔딩이 가장 와닿았던거 같다. 음악도 그렇고
최근에 엔딩보고 후유증이 진짜 심해서 영상 찾아다녀서 보고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몰랐던에 다시 보이네요
맞아요 이 게임 후유증 엄청 심하죠...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후유증 치료법 - 롤 랭겜
이정도면 이세계관에 경찰서,병원이라는게 없을듯. 떨어뜨렸는데 병원에 데려가야지,침대에 눕히면 자동치유가 되나.
병원은 있음
병원이 아니라 번지점프 하는 곳인가
이런거 찾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아ㅏㅜㅜㅜㅜㅜ 좋아요 누를게요! 오모리보고싶을때 이영상봐야겠네요!
떡상하세요!~
꺄우>0<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근데 계단에서 떨어져죽은거 맞아요? 제 생각은 자살로 위장한 그때 진짜로 죽어버린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계단에서 떨어젔을때는 혼수상태이고
사실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살 위장 이후에, 마리의 머리카락 사이로 마주친 눈이, 말씀하신대로 의식불명이었다가 깨어나서 눈을 뜬 것인지, 혹은 이미 죽었는데 우연찮게 눈꺼풀이 올라간건지, 아니면 그 마주쳤다는 것 자체가 써니의 공포가 만들어 낸 환상인지는요...
어느쪽이든 끔찍한 일이었다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죽어있었거나 환상이었다면 싶은게, 그게 아니라면 마리가 너무 고통스러웠을것 같아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이올린이 먼저 부숴지고 그 뒤에 마리가 굴러 떨어지면서 그 파편에 찔려 죽고 죽지 않았을거라 믿고 그 시체를 침대 위에 올려두고 며칠간 기다리는데 그때 바질이 발견하고 위장한겁니다.
그 눈은 환각이나 트라우마같은거죠 나를 계속 보고있고 자신을 증오하는 것 같은 눈빛같은
@@현-y3e 만일 굴러떨어지고 그자리에서 즉시 이승탈출했아면
며칠 놔두면 사체가 심하게 부패하기 시작해서 악취가 심하게 나고 찔린 곳이랑 곳에선 검은 피 같은게 나와서 위장하고도 들킨 것 같네요. (4~5시간정도 지나면 부패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체 썩는냄새는 그냥 청소로 못없앤다고 하네요. 무조건 들킴)
근데 만일 그낭 의식불명이었다면 살아있는데 나무파편 온 몸에 찔린 채 아무 것도 못하고 교수형 당하는 느낌이 들 거 같음
@@변왕추 맞아요. 파편에 찔려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바이올린이 담긴 장난감 상자를 열어보면 바이올린 파편과 함께 마리 머리카락도 같이 들어있어요. 오모리는 마리를 죽인걸 어머님에게 들켰지만 어머니는 이미 딸을 잃었기에 오모리까지 잃기 싫어서 일을 묻어버렸고 아버지는 집을..나간걸로 알고있습니다. 안 나갔더라도 적어도 오모리를 증오해요.. 게임 내에서 오모리에게 넌 내 아들도 아니다. 라고 하면서 오모리 집 뜰에있는 나무를 도끼로 베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니 이 분은 더 올라가셔야 돼!!! 영상 퀄 보고 구독자가 한 10만은 될 줄 알았는데!!
어머 이런 극찬을!!!! 느리지만 꾸준히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
와 손의 정체는 뭘까 생각했는데 대답해주시고 전체적으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빨간손, 죄책감이자 회피의 도구... 굉장히 복합적인 의미를 띄고 있으면서도 오모리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기뻐요!!! 🙌😃🙌
더빙도 잘하시고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되게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와우 감사해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히키코모리에서 히키ㅋ를 빼서 읽어보면 오모리이닷
ㅠㅠㅜㅠㅜ아직도 엔딩에서 허우적 거리는중ㅠㅠ
해석이 잘되어있네요ㅠ잘보고갑니다
이 명작을 이제서야 다 플레이해본 사람입니다.. 영상에서 다룬 진엔딩.써니가 투신자ㅅ하는 엔딩을 봤는데 게임자체가 저로서는 해석이 좀 어려워서 이게 끝이야?? 허무하다 이러고 말았다가 그래도 제대로 된 해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영상을 봤는데.. 제가 해석한 부분이랑 많이 다른 점 , 또 제가
미처 몰랐던 부분들이 꽤나 많아서 영상 보고 또 다시 오모리가 갓겜이라는 걸 깨달고갑니다... 정말 마리가 다시 살아돌왔으면 하고 과몰입오타쿠는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이렇게 길고 많은 요소가 있는 게임을 이렇게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꼭 해봐야 겠어요
ㅠㅠ내가 써니라도 차라리 배드엔딩 골라버릴 것 같다....너무 어릴때부터 평생 트라우마랑 싸워야한다니..ㅠㅠ그러고도 이겨낼 때는 왠지 내가 더 감동스럽고 장해.....깔끔한 해설 감사합니다.......
써니....ㅠㅠ 참 안쓰럽고도 안타까운 캐릭터죠.. 그래도 진엔딩에서 더이상 도망가지 않고 용기를 내준 써니가 참 장해요ㅠ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10:14 ㅋㅋ 중간에 갑자기 말하는 거 진짜 긔욥다 ㅋㅋ
뀨 💛
우정이고 머고간에 개인적으로 자살엔딩이 가장 현실적이었어서 자살엔딩이 진엔딩이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
잘만든 게임이긴 한데
후폭풍에서 벗어나서 객관적으로 볼때
스토리가 너무 뭔가 의도적으로 슬프고 잔혹하게 만든거같음
바질과 써니가 쓰러진 마리를 나무에 매달았을때는 좀 납득하기 힘들었던...
근데 플레이 당시에는 이 부자연스러운걸 커버치는 연출력때문에 몰입은 잘됐음
공감합니다, 스토리 세팅 자체가 캐릭터들을 극한까지 밀어넣는 면이 많았죠. 그래도 평소라면 납득하기 쉽지 않은 것들마저 몰입할수 있도록 이끈 연출과 게임성이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
이 게임이 언더테일보다 인기가 없다는게 진짜 의외네요,,,, ㄷㄷㄷㄷ
4:54 뭔데 찰지냐
사실 바질은 남자
맞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이 게임이 그 크라우드 펀딩을 받고 잠적했다가 원래 발매시기보다 5년이나 늦은 시점에 발매된 인디게임인가요
아니 그래서 오모리 진짜 재밌으니까 한 번만 해주세요.
게임은 명작은 맞는데 저지른거 회피하려고 장난쳐놓고 자기들이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어리니깐 그럴수도있지로 포장하는 내용은 공감 안감. 내가 저기 애들이었으면 역겨워서 둘 다 병원에서 존나 패고 경찰 부를듯요.
오모리 김치찌개
찌개군의 꿈 속 대탐험!
그래서 바질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공식 설정상으로는 남자입니다! 🐦
2:09 초때보면 바질이 잣알시도를 한다고 돼잇은데 어떻게 아신건가요...???
제 설명이 약간 부족했네요, 질문 주셔서 감사해요! 중간에 바질을 구할까? 말까라는 두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요, 그때 바질을 구하면 진엔딩 루트를 타지만, 바질을 구하지 않고 그냥 자러가면 결말이 바뀝니다.
==== 바질 안구할때 엔딩 스포 -----
바질을 구하지 않으면 바질이 검은것들에 둘러쌓여 스스로 찔러 죽은 결말이 나오는데요. 이 검은것들을 그날과 관련된 모든 부정적인 것들 (죄책감, 회피, 자기부정, 외로움 등등)이라 해석한다면, 바질은 결국 그 모든 감정에 잠식되어버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 엔딩은 여기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영어입니다만ㅠㅠ)
ruclips.net/video/ENb4ry4wWJE/видео.html
즉 진엔딩 루트는 써니가, 검은 것에 잠식되어 자살시도를 하던 바질을 구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doolkey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아
또한가지 4:40 때 오모리가 강해질수록 친구들은 바질을 잊어간다고 했는데 그건 왜인가요????
오모리는 자기혐오와 함께 진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써니의 분리된 자아입니다. 꿈속 세상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죠. 써니(오모리)는 그날의 바질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착한 바질과 그날의 바질을 분리시켜버렸지만, 꿈속의 착한 바질을 볼때마다 자꾸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죠 (바질이 납치되어버리는 이유). 즉 바질은 그날을 떠올리게하는 매개체입니다. 그래서 오모리, 자기회피성 자아가 강해질수록 행복하기만한 꿈속 세상의 바질 마저 지워버리려고 하는거죠. 꿈속친구들은 결국 써니 머리속의 친구들이니까요 :) 🐦
@@doolkey 아ㅏㅏㅏㅏ 이해됐어요 !!!!!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옛날에 만드신 영상도 너무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추억이다 진짜 내가 이게임에 관심가져서 둘기님 알게됬는데
😘🐦💛
"진엔딩에서는요." ㅋㅋ
호스트님 목소리 차분하고 딕션 좋아서 속속 잘 들어와요
꺄울 정말 정말 감사해요!!! 🥰🥰🥰
구독자 180명이네
오 그렇네요!
거의 15시간이나 되는데 풀더빙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게임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참 마음 아픈 스토리에요...
저도 참 마음이 많이 쓰인 게임이었습니다. 다루고 있는 소재도, 연출도, 아이템 하나하나에 들어있는 상징들도 참 슬프죠. 우리 써니의 여정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엔딩 처음 봤을 땐 정신 나갈 것 같았지만 지금은 AYO THE PIZZA........
저한테도 후유증이 어마어마한 게임이었습니다ㅠㅠ
@@doolkey 하지만 후유증 오자 마자 계단에서 팀원들이 죽고 나혼자 1대3하는 픽셀건 랭겜을 6연패해서 분노가 휴유증을 가려버리는 과정에서 나았어요.
결론)후유증 빨리 나은 건 좋은 결과
오모릐 김치찌갤
더빙 목소리 기계음인가요? 아니면 최소 성우 지망생쯤 되시는지? 딱딱 꽂히는 목소리에 일목요연한 정리로 게임 하면서도 미처 몰랐던 부분들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따스한 댓글에 더빙까지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게다가 게임 해석에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하네요 ! 🙌😃🐦
바질페스토..
오모리 김치찌개..
오늘 사러 갑니다.... 😋😋
바질은 참고로 여자가 아니라 남자에요..ㅠㅠ 흑흑.. 저도 바질 볼때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였다요...-_-
와 몰랐는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덕분에 이해가 돼내요 아하 그래서 보스중 계단 보스가 그일때문애 많들어진거구나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이해되게 정리되어서 좋아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초반 하다 말았는데 확실하게 알겠따... ㄷㄷ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좋은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모리 진엔딩 보고 이해가 잘 안되서 찾아보다가 좋은 영상 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영상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죄책감....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는, 아주 무서운 존재죠..
동감합니다 ㅠㅠ 주인공의 죄책감과 회피하고자하는 마음이 게임에서 잘 표현이 된것 같아요ㅠㅠ
저는왜 오모리 생각하면 오모리 김찌가 생각나죠?
삐빅 정상입니다- 지금 야식먹기 딱 좋은 시간이군요...
분석해주셔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모리 하면 김치찌개 라면이지
오늘 점심!
뭔가 .. 성우 지망생이셨나요..?
오오 감사합니다! 성우님들 덕후이기는 합니다! 😍😍🐦
중간에 게임을 하다보면 잘린 손가락하고 떨어진게 나오는데 그건 뭘 의미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마리를 밀치고 위장한 것은 써니 자신의 손입니다. 진실을 기억해 낼 때마다 오모리(써니)의 손가락이 잘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 일을 저지른 자신의 손을 원망하는 마음, 즉 잘라서 버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생 손가락을 자르는 것 만큼 고통스럽다는 뜻이기도 한듯 합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많은 것은, 이미 저 검은 공간에서 진실을 깨달은게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여정이 처음이 아니라는 멘트가 게임 중반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검은 공간에 와서 진실을 기억해낼 때마다 손가락은 잘렸고, 써니는 선택의 기로에 섰죠. 기억을 다시 지우느냐, 혹은 그날의 일을 인정하느냐. 지금까지는, 다 잊고 꿈속 행복한 세계로 도망치고, 다시 그 세계에 균열이 일어나면, 다시 검은 공간에서 진실을 마주하며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것을 반복해왔습니다. 그렇게 반복한 만큼 (손가락 5개 x 반복 횟수) 손가락이 떨어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주관적인 해석에 불과합니다 😅🐦
잠깐 이분 구독자 왤캐 적으셔
어머 감사합니다 😁🥰
게임을 해봐야 알것다
강추드립니다!!! 🔥🔥🔥
김치찌개.
메타몽 왜 울어요ㅠㅠ
선좋후감상 믿고 봅니다 ^^7
와우 감사합니다!!! 🤩
오호...
호오... 😀
와근데 죄책감이란게 진짜무섭네
재밌는게 바질이 여자가아닌 남자였다 ㅋㅋㅋ
맞아요 아무리 실수였더라도 그 죄책감과 공포가 얼마나 클지ㅠ
게임은 플레이 못했지만 여러 리뷰들을 다 찾아보고 저거의 뜻이 뭔데!! 이러면서 다녔는데.. 그 만큼 리뷰만 봐도 애정과 눈물이 나오는 게임이었던것 같네요 ㅠㅠ
맞아요! 제작자가 정말 애정을 갖고 한장면 한장면 공들였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게임이었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석 잘봤습니당
감사합니다! 다른 루트 분석들도 천천히 준비중이니 기대해주세요!
아니 바질 나만 웃기냐 이름이 ㅋㅋ
ㅂrㅅill
행복했던 그날의 기억과 친구들, 마리. 그리고 그런 마리를 죽였다.
내가 마리를 죽였다고 말하면, 친구들이 나를 ㅡ.. 생각만으로 머리가 하얗게 되버리고
내가 마리를 죽였어.
이상태로.
3년동안 아무런 진전도 없는채로 그저 살아있었죠.
정체된 상태에서 할 수 있던건 행복했던 기억을 끝없이 되새기고
마리를 죽인 나를 끊임없이 죽이기만 할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그런 삶이 다시 예전 친구들을 만남으로써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어요.
상상만 하던 행복을 다시 경험함으로써 또 한번 친구들과 행복해지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고
그 욕망이 커지자. 마리를 죽였다는 사실도 더 확실하게 다가오기 시작했죠.
나는 마리를 죽였어요. 그리고 자살로 위장했어요. 친구들은 아직도 그것에 괴로워해요.
왜..? 나는..?
대체 왜?
마리를 죽였다. 에서 앞으로 나아가는건 정말로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웠어요.
하지만 가치는 있었어요.
내 잘못을 깨닫게 되었거든요.
지금까지 마리를 죽였어. 에서 멈춰서 끊임없이 날 죽이던 나는
내가 잘못해서 마리를 죽였어. 로 체감하고 깊은 후회에 잠기는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한거죠.
후회하고. 반성하고. 속죄할수 있게 된거에요.
너무 죽고싶어서 생각하는것도 포기한채 죽였다. 를 떠올리는 것조차 무서워 절대 떠올리지 않을려고 다른 인격을 만들던 나는
이제는 누가 왜 어떻게 죽였는 지를 알고, 그에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속죄하려고해요.
해야했어야 하는 말을 함으로써..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용서했다 보다는 앞으로 나아가기로 선택했기에 오모리가 사라진거라 생각해요.
와, 감정과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 🔥🔥🔥 덕분에 잠시 잊고있었던 오모리 게임 여운이 다시 몰아치네요 ㅠㅠㅠ
저는 이걸 보고 " 그 식물 "이 싫어졌네요
저는 바질의 식물들이 한순간에 전부 말라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빙이 아쉽네요
힝 ㅠㅠ
성별:써니 (남) 켈 (남) 히로 (남) 바질(남)
오브리 (여) 마리 (여)
정말 최고에요오오오!!! 목소리도 영상도! 응원합니다
와우! 칭찬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