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이 하자가 있는 작품이여도 제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굉장히 기념비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에 나온 캐릭터 도트가 네스츠까지 쭉 이어졌죠.(애쉬 사가부터는 좀 바뀌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도트 이미지가 이 96부터 시작된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인기 있고 지금까지 사골로 우려먹히는 오로치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이 96이고 안타깝지만 최신작 XV에서도 개같이 사골로 우려먹히는 지구의사입니다... (죽었던 목사님과 밴드까지 부활...) 제가 좋아하는 김사범의 MAX 초필살기가 여기서 처음 나왔었죠. 발차기 연타 후 공종 턴차기, 이어서 위아래 턴 후 살포시 내려가는 동작이 시원화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의 김사범의 초필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특히 애쉬사가 때는 정말... 물론 당시 슨크 사정을 생각하면 뭐... 아무튼, 이래 저래 말많은 작품이지만 전성기 시절의 킹오파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손에 꼽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도트 부분에 대해 첨언하자면 kof96에서 모든 도트를 새로 만들었고 이것이 xi까지 이어졌다는 말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kof96 도트는 94 도트의 60%를 활용하고 색감을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새로 잡아서 사람들이 착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kof 98의 캐릭터 컬러를 94 re의 컬러 에디트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도 했고요. 생각해보니 제작기간도 짧은데 도트를 처음부터 다시 찍었다는 게 말이 안되긴 했죠. 그렇지만 96이 이후 kof 시리즈의 기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플래쉬 (히트 할때마다 번쩍이는 이펙트)는 시청자의 눈을 위해 일부러 비활성화 시키셨나봐요. 사실 당시 오락실에서 96특유의 역동적인 쾌감에 플래쉬 이펙트가 큰 역활을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효과들이 눈에 좋지않다는 인식이 생겨서인지 점점 게임속에서 사라져버린것같네요 ㅎㅎ
전 언제나 기본 세팅으로 촬영을 합니다. 확인해보니 네오 스테 버전 96에선 플래쉬가 없네요. 옵션도 없는 걸 봐선 네오 스테에서 변경된 것 같습니다. 궁금해져서 찍어둔 영상들을 확인해보니 ps판, 드캐판 98, 99에도 없네요. 이 시기엔 뭔가 이유가 있어서 뺀 거 같은데 이후 ps2 버전들에는 존재하는 걸 보면 ps3에 이르러 왜 바뀐 건지 추측이 안되는군요... 네오 스테 95가 없어서 이 시리즈의 공통점인지 모르겠습니다.
kof 96이 미완성이 됐던 진짜 이유 : ruclips.net/video/LneryRq4VNI/видео.html
내가 제일 킹오브를 빠지게 만들었던 시리즈. 96과 97은 진짜 내 인생 대전게임의 기리 남을 명작.
96이 하자가 있는 작품이여도 제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굉장히 기념비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에 나온 캐릭터 도트가 네스츠까지 쭉 이어졌죠.(애쉬 사가부터는 좀 바뀌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도트 이미지가 이 96부터 시작된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인기 있고 지금까지 사골로 우려먹히는 오로치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이 96이고 안타깝지만 최신작 XV에서도 개같이 사골로 우려먹히는 지구의사입니다... (죽었던 목사님과 밴드까지 부활...)
제가 좋아하는 김사범의 MAX 초필살기가 여기서 처음 나왔었죠. 발차기 연타 후 공종 턴차기, 이어서 위아래 턴 후 살포시 내려가는 동작이 시원화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의 김사범의 초필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특히 애쉬사가 때는 정말... 물론 당시 슨크 사정을 생각하면 뭐...
아무튼, 이래 저래 말많은 작품이지만 전성기 시절의 킹오파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손에 꼽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도트 부분에 대해 첨언하자면 kof96에서 모든 도트를 새로 만들었고 이것이 xi까지 이어졌다는 말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kof96 도트는 94 도트의 60%를 활용하고 색감을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새로 잡아서 사람들이 착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kof 98의 캐릭터 컬러를 94 re의 컬러 에디트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도 했고요. 생각해보니 제작기간도 짧은데 도트를 처음부터 다시 찍었다는 게 말이 안되긴 했죠. 그렇지만 96이 이후 kof 시리즈의 기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타격감과 스피디한 대전, 감각적인 UI 등은 kof96 이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되네요.
공감합니다
저는 오히려 96보다는 우리가 아는 킹오브의 기본틀은 97이라고 생각 듭니다. 그걸 꽃피운게 98이구요....99는 망작이라 넘어가고 2000과 2002는 그나마 호평 받았던 작품이라 생각됨..(참고로 2001은 스틱 움직여 보면 뻑뻑한 느낌이 듬 그래서 망작)
오락실에서 기한번에 모아지는 핵버전을 재밌게 한기억이 있는 작품
너도 나도 초필 난무!
뭔가 칙칙한 94/95 다르게 뭔가 한 느낌의 도트 그리고 에사카,폭풍의섹소폰,페어리BGM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가장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
쿄의 Esska? ,이오리의 폭풍의 색소폰2 , 치즈루의 페어리
삼신기 캐릭터들의 테마곡은 진짜 96에서 정점을 찍은거 같습니다
삼신기 외에 한국팀,이카리팀 테마곡도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크으
게임 시스템 제외하면 정말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이카리팀 게니츠 브금도 장난아님ㅋㅋ
플래쉬 (히트 할때마다 번쩍이는 이펙트)는 시청자의 눈을 위해 일부러 비활성화 시키셨나봐요. 사실 당시 오락실에서 96특유의 역동적인 쾌감에 플래쉬 이펙트가 큰 역활을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효과들이 눈에 좋지않다는 인식이 생겨서인지 점점 게임속에서 사라져버린것같네요 ㅎㅎ
전 언제나 기본 세팅으로 촬영을 합니다. 확인해보니 네오 스테 버전 96에선 플래쉬가 없네요. 옵션도 없는 걸 봐선 네오 스테에서 변경된 것 같습니다. 궁금해져서 찍어둔 영상들을 확인해보니 ps판, 드캐판 98, 99에도 없네요. 이 시기엔 뭔가 이유가 있어서 뺀 거 같은데 이후 ps2 버전들에는 존재하는 걸 보면 ps3에 이르러 왜 바뀐 건지 추측이 안되는군요... 네오 스테 95가 없어서 이 시리즈의 공통점인지 모르겠습니다.
@@junstage 그렇군요. 요즘 게임들에게선 이런 플래쉬 이펙트를 찾아보기 어려운것같아요. 아마 과거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다 없애버린것 같네요
96은 치즈루 강손하나로 다잡은기억이 ㅋㅋ
기한방에 모아지는버전으로 각종캐릭 초필살로 다깨고 추억이네요
가뜩이나 밸런스 망인데 숨통을 끊어버린 개조였죠
더미 필살기도 존재했는데 97에 가서야 나오기 시작했죠
콘솔 버전에선 꺼낼 수 없다는 게 아쉽...
응원합니다
그와중에 유리 왕장풍은 왜 일반이 더쎈건지 ㅋㅋ
사운드와 배경 킹오파 시리즈 중 잊을 수 없는 명작, 스킬 밸런스나 무한콤보 같은 완성도만 다듬었다면 98 능가했을껀데
계획대로 나왔다면 97과 98같은 게임이 됐을텐데 아쉽죠
삭제된 초필살기가 더미데이터로 남아있어서 해킹판이나 데이터를 불러와서 할수있는걸로 기억합니다.
맞습니다. 에뮬에서 가능하죠. 정품들에서는 불가능한 아이러니...
저때 아테나는 사람 목소리가 아니고 기계가 연기한거같다
96, 97 아테나 연기는 좀 미묘하긴 함 ㅋㅋ
초필은 빨간구슬인데 여기는 계속 파랑구슬만 나오네요..
초필 이펙트가 처음 나온 시리즈라 아직 정립이 되지 않았습니다
게닛츠 마지막에 피 뽑는 건 KOF 통틀어서 가장 잔인한 연출인 듯 하네요 ㄷㄷ
전 개인적으로 이오리 고기뜯기가...특히 뒤돌아볼때 표정이 요괴인줄 알았음 🤣🤣🤣
인게임 일러스트랑 타격감은 96이 제일 맛있음.
마이나 앤디같은 다단히트 초필은 가드를 할때 타다다다다닥 하는 그 소리도 좋고
96이 게임성이 부실해서 그렇지 나머지는 지금봐도 좋죠
ㅍ초필살기가 전부 나오지를 않았군
몇몇 애들은 노멀이랑 max랑 별 차이가 없는데...?
Max 초필이 처음 등장한 거라 미완성된 부분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