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23일 북한 미사일 도발 긴급회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유엔 안보리, 23일 북한 미사일 도발 긴급회의
[앵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또다시 소집됩니다.
북한이 일주일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기 때문입니다.
대북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안보리 논의가 가속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올들어 벌써 6차례나 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모두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겁니다.
제재를 포함한 '중대한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는 안보리의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은 21일 '북극성 2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또다시 쏘아올렸습니다.
결국 안보리 회의가 또다시 긴급 소집됐습니다.
이번 안보리 회의는 미국과 일본, 한국의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 발사로 지난 16일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린데 이어 일주일 만이기도 합니다.
역시 북한의 계속된 도발을 강력 규탄하는 언론성명, 즉 올들어 일곱번째 언론성명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안보리 차원의 더욱 강력한 제재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장 미국은 유엔 회원국들이 안보리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안보리 결의에 따를지, 북한을 지원할지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니키 헤일리 / 유엔주재 미국대사] "북한을 돕거나 지원하는 국가라면 저희가 지목할 것입니다. 누가 북한을 돕는지 알리고 그들에 대한 제재를 가할 것입니다."
안보리의 계속된 규탄에도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
안보리가 특단의 조치를 취할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www.yonhapnew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