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들으니 엣날의 정과 인심이 느껴지네요 소리지르면 옆집에서 관심가져주고 동네 사람들이 같이 모여 자고 마을 청년들이 돌아가며 집 지켜주고.. 여기에 더해 말하면 아기 낳았는데 못먹어서 젖이 안나오면 젖동냥 하면 동네 사람이 젖 물려주고 그랬죠 그러니까 동네 자체가 정말 이웃사촌 이였죠
아버지도 예전에 저런 일화가 실제로 있었다고함..아버지 젊었을때 산에 친구랑 올라갔다가 깊숙한 야산에 왠 사람 몇명이 불피우고 뭔가 구워먹고 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아기였다고함. 문둥병환자들이 태어나서 죽은 아기먹으면 낳는다는 이상한 이야기땜에 그런일이 있았다고하는데.. 그때 그거보고 소스라치고 뛰어내려왔다고..
59년도면...문둥병환자... 즉 나병환자 또는 한센병 환자들 얘기네요...실제로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다르고 그 병이 옮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 환자분들은 거제도나 남해군에 있는 많은 섬에서 숨어지내며 살았습니다....그리고 아이의 간이나 아이를 삶아서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실제로 갓난아이를 유괴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어린아이의 간을 먹는것은 전혀 효과가 없으며, 도시괴담이 낳은 거짓정보였습니다......그렇지만 조선시대에는 엄청 심해서 사회적으로 큰 골치였다고 하네요....그래서 허준 선생님의 에도 자세히 나와있구요.... 암튼 괴담은 괴담나름으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아픈 역사이긴 하지만 확실히 할건 해야죠 저 사람들의 행동이 공감받고 미화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해방후 대한민국에서 저런 비과학적인 소문 하나로 남의 집에 무단칩입해서 기물파손에 살인협박까지 하고 같은 병에 걸린 사람들이 다 저런 행동을 한건 아니니까요 같은 병에 걸렸어도 저런짓 안하고 혼자 죽으신 분들은 호구인가요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그 무지로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끼치면 그건 죄입니다
예전에 엄마가 해준 얘기 생각난다. 어릴적에 어느날 동네 애들이랑 공터에서 놀고 계셨다고 함. 흙도 파고 잡기 놀이도 하고 막 놀던 중 흙 속에서 뭐가 보였다고.. 그래서 열심히 팠더니 속이 비워지고 돌을 채워넣은 듯 얼기설기 꿰메져있는 아이 시신이 있었다 했음. 당시 군인들이 근처에 자주 있던 시기라 바로 군인 불러왔고 시신은 군인들이 수습하고 엄마랑 동네애들은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함. 나중에 외할머니가 문둥병 환자가 애들 잡아가서 간 빼먹는다고 혼자 댕기지 말라고 발견했던 그 애도 그런거라고 말씀해주셨다 했음. 나는 과장 아닌가? 했는데 진짜였나보네....
쫄보라서 외할머니네서 할머니랑 같이 보는데, 이 괴담 진짜 맞다고 할머니가 어릴적에 동네어른들이 봄에 진달래꽃 따러 아이들이 산에 갈까봐 절때 산에 가지말라고 애들 잡아간다고 했다는 얘기 하셨음. 80이 넘은 우리 할머니는 나병이 사람 먹으면 낫는다는 얘기가 옛날부터 있었다며 덧붙혀서 산에 살던 나병 환자들 정부에서 다 잡아다가 소록도로 마을 만들어서 보내버렸단 얘기까지 하셔서 더 무서워짐 ㅜㅠ
문둥병 이야기네요, 저희 어머니가 해주셨던 이야기랑 똑같아요, 예전에 문둥병 환자들이 자신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병에 걸리지 않은 깨끗한 아이들을 잡아다가 먹었다고 이야기 해주곤 했었어요, 부산 모지역에 실제로 문둥병 환자들이 모여있는 마을이 있었고 지금은 그곳이 개발되면서 문둥병 환자들을 어느 섬에다가 수용했다고는 들었어요 무튼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그런 이야기인 건 확실합니다
1983년즈음.. 초2일 때.. 할머니가 밤에.. 갑자기. 창호지 문쪽을 보시더니.. "조용히 가~ 가.. 아!!! 이년아.. 확 칼들고 뛰쳐 나가기 전에.." 전.. 황당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날 놀릴라고 그러시는구나 하고 가볍게 넘겼었는데.. 이거 보니 그 때 그 생각이 나네요 .. 할머니는 건강히 오래 사시다가 10년전에 돌아가셨어요..
거제도 사는 사람인데 들으면서 '내가 사는 섬에 이런일이 있었어?'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궁금해서 알아보니 60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센병 환자들이 거제도의 주로 깊은 산골짜기(옥녀봉 아양 아주 골짜기, 가라산, 계룡산 골짜기)에서 움막집을 짓고 살았는데 그래서 주민들은 그들이 자신들의 아기를 잡으러 올까봐 꺼리고 멸시하고, 그들에게 돌을 던졌다는 말이 있더군요.
사연자인 은호씨 어릴때는 이미 혼자 있어도 안전한 시기인데 할머니가 절대 혼자 안두려 한거보면 그일이 트라우마로 평생 남으셨나 보다
ㅎㄷㄷㄷㄷ....
당사자가되면 그렇게 되겟쥬?
ㅇㅋ ㅇㅋ
@@러블리쑤-m7u ㄸㄴㄷㄴ
@@정정서진-m4l ㄱㄴㅌㆍ
번갈아가면서 지켜주신 마을 사람들도 감사하다.... 아이고 ㅠㅠㅠㅠㅠㅠ 진짜 몰입감 장난 아니다... 어우 심장 .....
???: 아우 집에갈꺼야!!
난 귀신나오는 사연보다 이게 더 현실공포임 애낳은지 하루된 여자가 무슨 힘으로 저 몇십명을 상대로 싸워서 아기를 지켜내 ㅜㅜ 너무 감정이입되서 현실공포
좋아요는 777입니다 이걸 본 사람들은 행운이 따를것입니다
@@김태훈-g6w8o ㅋ
@@김태훈-g6w8o 어림도 없지 아ㅋㅋㅋ
에잇… 나쁜놈들… 777을 겨우 만들어 놨더니…
되서 ☞ 돼서
설마 되, 돼 구분 못 하세요?;;;;;;;;
그것들이 사람이었다는게 소름이다... 헛것도 아니고 실제로 아기 죽이려고 했던거네
아 무서워서 댓글보면서 보고 있었는데.. 스포당함...ㅋㅜ
문둥병이었나? 어떤 병이 있었는데 그게 갓난아기 장기먹으면 나아진단 이야기 있었던걸로 기억해요....근데 사람이었다니 진짜 소름...
@피자 문둥병 나병 같은 말이에요
@민트초코 문둥병=나병=한센병
안나씨 얘기하는게 진짜 친구들에게 자기 겪은 일 얘기해주는거 같음....몰입감 최고...ㄷㄷㄷㄷㄷ
ㅇㅈ
느낌이 뭔가 다르고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마자요 ㄷ ㄷ ㄷ
안나씨 이야기는 재연 영상 안 보고 듣기만 해도 진짜 생생하고 몰입이 잘 돼더라구요!👍
보다보면 주작인지 아닌지 대충 딱봐도 알겠습니다주작은 노잼근데.요즘 심야 퀄리티가 좋네요 스튜디오에도 한번쯤 귀신이 출몰하는 걸로 한번쯤
맞아요 안나씨가 이야기할때가 제일 몰입감 최고
저 통영출신인데 엄마가 예전에 얘기했어요 거제랑 통영에 문둥이(한센병)환자들 동네 있어서 애들 밤에 못돌아다니게 하고 사람 잡아 먹었다했었거든요, 엄마 젊었을때는 애기들도 많이 없어졌다고했었는데 이얘기를 심야괴담회에서 듣게되다니..뭔가 소름돋네요 ㅠㅠ
저 지금 통영 사는데ㅠㅠ 놀랍네요...통영도 그런곳이 있었다니....
@@rcore_Zsoo 통영에 한센병 마을이 있었어요 ㅜㅜ
예 맞습니다 제가 다니는 현장 사무실 근처에 그마을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rcore_Zsoo 제가 알기론 동원고 밑에 지금 아파트 올라오고 있는 곳 그쪽이 부근이 문둥병 환자들 살던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통영 출신인데 어디쯤이요?
전 날 출산 한 어머님 힘도 좋으셔라.. 몸이 안 좋은 사람들 안쓰러운데 뭐라 표현 해야될지 모르겠다
그것이 엄마의 힘이죠.
저때시절엔 시집살이가 심했던 시절이라 몸조리는 무슨 낳고 하루만에도 밭매러 가신 분들 계시던.. 참 힘든시절이였죠ㅜㅜ
@@칙혼 맞죠 몸조리는 어림도 없죠 낳고 하루라도 쉬면 다행이지...
@@칙혼 맞아요 저희 엄마는 현재 오십대초이신데 애 셋 절개로 낳고도 그러셨어요
@@칙혼 그래서 죽은 산모도 많죠...자궁이 빠지거나 몸살이 올라서요...
허안나가 확실히 분위기도 그렇고 무서운 애기 잘하는거 같음.
재밌긴 한데 존나 오글거리는데. 제일 집중안되는거같음.
저두용 ㅋㅋ허안나 이야기해주는거 좋아해요 ㅋㅋㅋ무섭게 느껴짐
@@진선-j1n 나 울진 살아요
@@INFP-qj3dy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근본 드립 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y7z ㅋㅋㅋ
와 귀신이 아니고 진짜 사람이었던기 개소름이다 그래도 어떻게 자기 아프다고 남의 집 아기를 훔쳐서 먹을 생각을 하냐...
@@김태이-k6j ???? 영상에서 계속 다리 한쪽만 팔 한쪽만 이러는데 무슨 도와달라그래용 도와달란건 자기들 아프니까 애기 먹게 달란 소리죠
@김은혜 그게아니라 그여자와
데리고있던아기가 한센병환자인데
그당시 갓난아기의 간을먹으면
한센병이 고쳐진다는 헛소문이
있었어서 "우리아기고치게 너희아기
간좀줘..."라는 뜻이에요
답글보면서 보다가 스포당했어!!!😱
그러게요 귀신 얘기인줄알고 너무 소설장르로 가는데? ㅋㅋ 이랫는데 마지막에...
경신대기근..... 조선에 자식 바꿔 잡아먹엇엇어요!
난 내내 보면서 외할머니가 너무 대단하셨던게.. 그 시기에 애 하나 막 낳은 나이면 많아도 20대라는건데 하루 전날 애 막 낳은 산모가 무슨 힘이 있다고ㅠㅠ 얼마나 무서우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가는데 그 와중에 애 지키시겠다고 끝까지 포기 안하신게 너무 멋짐
😮 9:08 9:09 9:09 😅😂😂😂🎉😮 9:10
금줄이 귀신은 쫓을 수 있지만 사람은 쫓을 수 없다는 것에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게 느껴지네요 ㄷㄷ
아기 낳았다고 친 금줄이 저들한테는 신호를 준 걸 수도있다는게 더 무섭네요…. 이 집에 애기있어요 광고한거나 마찬가지니. ㅜㅜ
금줄은 귀신은 쫓을 순 있어도 사람은 쫓을 수 없다 꺄~ 명언 나왔네..
귀신 : 그 새기가 뒤져서 된게 나다
헐
이 사연 그림으로 표현한게 신의 한수....
실제로 배우들이 재연한거면 ㄹㅇ 무서웠을둣..
@포도 네?
재연보다 그림이 더 무서워 ㄷㄷ...
ㄹㅇㅋㅋ
심야괴담회 미스터리 저녁에 아니면 새벽에 보고 해야지 재밌는데 오전 보고 하니까 별로 재밌도 없네 저녁에 새벽에
바야지
ㅇㅇㅇㅇ우ㅜㅜㅜㅠㅜㅠㅠ
ㅇㅇㅇㅇ우ㅜㅜㅜㅠㅜㅠㅠ
@@TV-qf3mt 진짜 저 어제 세벽에 심야괴담회 레전드 보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사연에서 외할머니가 애기낳았을때 외할아버지가 대문앞에 금줄을 해놨다고 했었는데 귀신들이 어떻게 대문을 부수고 들어왔나 싶었음.금줄을 쳤다는건 부정타는걸 막는다는건데... 이야기를 끝까지 보다보니 대문을 부수고 온 존재들이 한센병 환자들이라는걸 알았다.. 근데 안나씨 진짜 무섭게 스토리텔링 잘한다 ㄷㄷ
와 그러고보니 진짜네ㄷㄷ
부정타지 말라고 해놓은거고.. 적어도 한달동안은 외부인은 못 들어오는걸 당연시했음...ㅠㅠ
귀신보다 사람이 100배는 무서움;;휴..
지금은 99.9% 예방 가능하고, 걸리더라도 완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듣고, 저분들이 참 안타깝다 생각이 듦. 지금 태어났으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을텐데..
너사진 때매 핸드폰계속 닦았짜나ㅡㅡㅡㅡㅡㅡㅡㅡ
@@이마니-u8j 헤헤
나도 머리카락인줄 계속
닦음.. ㅡㅡ
@@이마니-u8j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 얘긴가 했네
@@RichardParker_02 페이크에 성공하셨다ㅋㅋㅋㅋㅋ
이 이야기를 들으니 엣날의 정과 인심이 느껴지네요 소리지르면 옆집에서 관심가져주고 동네 사람들이 같이 모여 자고 마을 청년들이 돌아가며 집 지켜주고.. 여기에 더해 말하면 아기 낳았는데 못먹어서 젖이 안나오면 젖동냥 하면 동네 사람이 젖 물려주고 그랬죠 그러니까 동네 자체가 정말 이웃사촌 이였죠
혼자있지 말라하면 꼭 혼자 있는놈이있어..
공포영화 특: 꼭 하지마라는 거 했다가 뒤지는 놈들이 있음
그게 바로 한국인
그게 나야..둠빠 둠빠 두비두밥...
@@user-em7pb3ly6s 공포영화특2:문 처 안닫고 다니다가 뒤짐
어딜가나 빌런은 꼭 있음..ㅋㅋ
아 오늘도 존잼,,그 사람들 아마 나병환자들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당시에는 몹쓸병이라고 마을에서 쫓겨나고 산에서 모여살았다고 하더라고요...너무 안타깝고 무서운 이야기네요......
지금은 나병환자들이 모여사는동네는 부자동네에요^^대한민국 계란90%정도가 그사람들 모여사는데서나온다고보면되요.. .
@@김정훈-s5v2i ㄹㅇ?어디임?서울?왠계란?
@@djkhalid9744 전국 촌 쪽으로 곳곳에 있어요 그사람들이 양계장을많잉해요
@@djkhalid9744 전국 촌 쪽으로 곳곳에 있어요 그사람들이 양계장을많잉해요
@@김정훈-s5v2i 돈개많이벌겠네요
아 진짜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놀래키지 않아서 좋음.. 흐름 깨고 그런 거 진짜 질색
인정ㅇ
@@마루다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
@@구뽀잉 ㅋㅋㅋㅋㄷㅋㄷㅋㄱㅋ 여러분들 얘가 답글 달으라고 협박했서효
@@마루다리미 ㄴ.내가 언제!!그랫어!!
Shut up
어머니도 무서웠을텐데...아기 지키려고 칼 들고 뛰어난거 대단하다..역시 부모님은 위대하다...
진짜 허안나가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실감나는 영상입니다. 진짜로 그 그림자들 목소리 들을때마다 온 몸에 소름이 들었습니다. 진짜로 말 너무 잘 하시고 허안나씨 캐스팅한거 진짜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ㅅㅎ
ㄹㅇ̆̈ 어캐 안나언니 캐스팅할 생각을 했는지....
애기 안고 자기 애 살려달라고 했던 엄마에게 공감하고 감정이입하면 안됩니다. 자기 애 살리려고 남의 애 죽이는 것은 마찬가지로 자기 애도 비참하게 죽어도 된다는 뜻 아닐까요.
자기애 가 아니고 그.아기 훔친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드는데 난?
처음에는 갓난애기 간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속설로 시작 했지만...
후대에 오면서...집에 혼자 있으면 낯선 사람이 와서 대려 간다...잡아간다 이런 얘기로 변형이 되었겠지요...
한센병 환자 얘기네..갓난애기 간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괴담..글구 아주 예전에 문둥이촌이라고 따로 산에 마을을 지어 살았다고..인천 부평 청천동?!근방 산에도 저 촌이 있었음.
부평농장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희망촌이라는 곳도 그런 곳이었죠
현재도 한센인정착촌 이라고 해서 전국 몇몇 곳에
그들의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alldang_E 그때가 몇년도에요?
울산에도 있음 이모가 살던곳 근처라 깜짝 놀랐었음.
지금은 나병환자들이 모여사는동네는 부자동네에요^^대한민국 계란90%정도가 그사람들 모여사는데서나온다고보면되요.. .
저 한센병 괴담은 저 당시 뿐만이 아니라 80년대까지도 암암리에 존재했었음..
그리고 아무리 갓난 아기를 먹으면 낫는다는게 사실이라고 해도
그걸 진짜 먹으려는 인간들은 이미 인간이길 포기한 미개한 짐승들이지.
갓난 아기 먹고 낫는 병이라면 차라리 뒈지는 편이 낫겠다.
ㄱ공감..
어른들이 어린애들이 떼쓰고, 울면은
망태할아버지가 와서 잡아가거나 어
린아이 잡아가는 귀신이 온다는 식으
로 겁을 주어 우는 애들 조용히 시키
기도 했었죠... 80년대에도 그랬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갓난아기 먹으면 한센병이 낫는다는 말이 말이되나요
그게 미친거지
@@맑음천사 자기 병 낫겠다고 남의
집 애기를 잡아먹겠다니... 아무리
못 먹고, 못 배우던 시절, 병에 걸린
사람의 절박함이라고 해도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 짓이죠...
아버지도 예전에 저런 일화가 실제로 있었다고함..아버지 젊었을때 산에 친구랑 올라갔다가 깊숙한 야산에 왠 사람 몇명이 불피우고 뭔가 구워먹고 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아기였다고함. 문둥병환자들이 태어나서 죽은 아기먹으면 낳는다는 이상한 이야기땜에 그런일이 있았다고하는데.. 그때 그거보고 소스라치고 뛰어내려왔다고..
😨
어우 세상에..
낳는 것은 출산… 병이 낫는 것이지요
저새끼들 수준이 적으니 안그래도 적은 사람 숫자가 적어지지 저런거 목을 따야함
이젠 보건소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는 한센병, 나병환자 치료제가 있어 천만 다행 ㅜㅜ
59년도면...문둥병환자... 즉 나병환자 또는 한센병 환자들 얘기네요...실제로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다르고 그 병이 옮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 환자분들은 거제도나 남해군에 있는 많은 섬에서 숨어지내며 살았습니다....그리고 아이의 간이나 아이를 삶아서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실제로 갓난아이를 유괴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실제로는 어린아이의 간을 먹는것은 전혀 효과가 없으며, 도시괴담이 낳은 거짓정보였습니다......그렇지만 조선시대에는 엄청 심해서 사회적으로 큰 골치였다고 하네요....그래서 허준 선생님의 에도 자세히 나와있구요.... 암튼 괴담은 괴담나름으로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정확히는 숨어산게 아니라 사람들이 거기에 몰아 넣었죠..
@@shaqw5871 맞습니다..숨어도 사셨지만 정확히는 몰리고 몰려서 사각지대에서 거주하셨죠 ㅠ 그래서 거주지가 대부분 산지나 섬이었구요
거제도에는 문둥병자 환자들만 모여 산 마을이 없었습니다. 잘못된 정보 입니다.
거제도 아닙니다.
@@scjxanty 제가 출처를 남겼는데 댓글이 삭제되었네요 ㅠ 주장만 하지마시고 근거 부탁드립니다
엄마도 보다가 말해줬는데 갈대밭이나 논밭??같은풀에숨어있다고 애들끼리 같이다니고 혼자다니지마라고했다네요 ㄷㄷㄷㄷㄷㄷ진짜무섭더
7
와 이제까지 사연중 제일 무섭고 재밌었다 귀신이 아닌 사람이라는 점도 그렇고 허안나씨 사연 정말 실감나게 읽고 듣는 패널들 리액션도 한층 분위기를 살려주고
할매 대단하심!
바로 식칼들고 디펜스!
이정도 정신력이면 귀신 따윈 근처도 못올듯!
그땐 할매아니고 20대 학생같은 엄마였다는게!!
@@엠마뉴엘-z4w 대단
자기아기 해코지 당하는데 눈 안돌아가는 사람어디있음 ㅋㅋ
@@급발진12 그렇긴 한데
아무나 식칼 못듬! 몽둥이라면 모를까?
니me도
진짜 안나언니가 하는 얘기는 진짜 몰입감 최 고 ,,,, 💙
옛날은 이상한 소문들을 믿을수밖에 없을정도로 많이 힘들었던 시대엿나 봅니다..본인의 아이를 살릴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야할수 밖에 없었던 시대엿다 보니 안쓰러움과 동정심이 더 많이 생기는것 같네요..
아픈 역사이긴 하지만 확실히 할건 해야죠 저 사람들의 행동이 공감받고 미화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해방후 대한민국에서 저런 비과학적인 소문 하나로 남의 집에 무단칩입해서 기물파손에 살인협박까지 하고
같은 병에 걸린 사람들이 다 저런 행동을 한건 아니니까요 같은 병에 걸렸어도 저런짓 안하고 혼자 죽으신 분들은 호구인가요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그 무지로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끼치면 그건 죄입니다
동정심 같은 소리하네 ㅡㅡ
@@y.k.4008 그냥 잠깐 그런 감정이 느껴진건데요;
물론 저들이 한 행동은 절대 용서되어서도 이해도 해선 안되는 범죄이지만 한편으론 한센병에 대한 따가운 시선과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던 아픈 시대의 자화상 중 하나이기도 전 생각해요
잘못된의학지식,장애인을 위한 정상적인 복지의 부재,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지않는 사회가 진정으로 두려운것같습니다.
진짜 허안나는 잘 살려서 읽고 뭔가 들을때 집중이 잘 됨 ㅇㅈ?
외할머님의 모성애가 정말 강했네요👍👍
나 진짜 몰라서 물보는건데여 어.. 모성애는 엄마한태만 하는거 아닌강영
@@xr_raen4523 외할머니가 어머니를 지킨거니까
모성애 맞죠
@@니니니-b4t 앙.. 몰라쑴..
모성애 뜻 한자 모르는 분들 모임 이신가ㅋㅋㅋㅋ 뭘 다들맞대ㅋㅋ
@@user-iu6id9xe3w 어미 모 성품성 사랑 애 인데
어미가 자식을 아끼고 지킨다 인데 윗글이 맞는데 너는 무슨 개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예전에 엄마가 해준 얘기 생각난다. 어릴적에 어느날 동네 애들이랑 공터에서 놀고 계셨다고 함. 흙도 파고 잡기 놀이도 하고 막 놀던 중 흙 속에서 뭐가 보였다고.. 그래서 열심히 팠더니 속이 비워지고 돌을 채워넣은 듯 얼기설기 꿰메져있는 아이 시신이 있었다 했음. 당시 군인들이 근처에 자주 있던 시기라 바로 군인 불러왔고 시신은 군인들이 수습하고 엄마랑 동네애들은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함. 나중에 외할머니가 문둥병 환자가 애들 잡아가서 간 빼먹는다고 혼자 댕기지 말라고 발견했던 그 애도 그런거라고 말씀해주셨다 했음. 나는 과장 아닌가? 했는데 진짜였나보네....
구라 좀 작작 공터에서 꿰메져있는 시신 애가 발견했으면 이미 난리났을텐데 뭐 한 70살80살 처 드셨나봐?
@@wonwon5347 말 꼬라지 봐라ㅋㅋ
@@wonwon5347 말뽄새를 보아하니 부모님의 부재가 아주 큰 사람이군요
@@파괴머신이혁진 패드립을 서스럼없이 치는걸 보니 니네 부모도 지옥에서 울고있을듯
@@wonwon5347 아 이제보니 루리웹 우수회원 로보리1지 다이스키 님이셨군요!
마치 킹덤같은 드라마나 무슨 아웃라스트같은 게임에 나올법한 이야기네요... 그나저나 사연에 나오신 어르신들 가족이나 마을분들 굉장히 착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나라였으면 병걸린사람들 탓이라며 단체로 그 산속은거지에 몰려가 불을지르고 학살극을 펼쳤을텐데요...
07:18 허안나...진짜 몰입감 극도로 끌어올린다. 와...
이거 정말 리얼하고 좋았는데 잼민이들 귀신 아니고 공감 안가는지 촛불 조금 줌 ㅠ.ㅠ
모성애, 옛날 시절에 대한 지식 이런게 없으면 덜 와닿을수도 있겠네요
@@MYMIMI52 요새 애들은 책을 안 읽어버릇해서 그런듯 하도 게임만 해대니 뭘 알아야지
@@이름성-c6n 게임도 나쁜건 아님
@@박문걸-n3w 게임이 나쁜 건 아님 당연함. 근데 그 게임들을 하면서 온갖 욕에 패드립에 안좋은건 다 받고 상식 같은건 없어짐 물론 대부분 다 그렇다는건 아님
@@박문걸-n3w 좋은점이랑 나쁜점 중 나쁜게 더 많은듯
이야기 시대 배경도 그렇고 실제로 문둥병 환자들이 애 많이 납치 했었다 하니 뭔가 더 진짜 같고 무섭다
재연이 더 무서울거같은데 스케일이 좀 크나 김숙할머니목소리가 젊을 때 그대로야..
쫄보라서 외할머니네서 할머니랑 같이 보는데, 이 괴담 진짜 맞다고 할머니가 어릴적에 동네어른들이 봄에 진달래꽃 따러 아이들이 산에 갈까봐 절때 산에 가지말라고 애들 잡아간다고 했다는 얘기 하셨음. 80이 넘은 우리 할머니는 나병이 사람 먹으면 낫는다는 얘기가 옛날부터 있었다며 덧붙혀서 산에 살던 나병 환자들 정부에서 다 잡아다가 소록도로 마을 만들어서 보내버렸단 얘기까지 하셔서 더 무서워짐 ㅜㅠ
주변에 나병촌이 있었는데 할머니들이 유독 한센병 환자 마을 쪽에 절대 가지말라고 함..간 빼먹고 잡아먹힌다고ㅠ 난 아니라고 저 사람들도 그냥 사람이라고 그런 생각하지말라 했는데 저런 이야기가 있었구나...
이사연이 제일 역대급으로 무서웠는데 촛불개수에 소금친거처럼 박해서 의외였음
예전에 나환자가 아기 간을 먹으면 완치된다는 말이 있어서 아기나 어린이 유괴살인이 많았음.아마 그래서...
번갈아 가면서 집 지켜준 청년들이 제일 감동이다..
허안나님의 스토리 스피치가 엄청나시다 진짜..
문을 부쉈다는 데서부터가 사람 같더라니 나병환자들이 몰려와서 애기 팔 다리 달라 하면 진짜 끔찍했겠지
2:35 이야기 시작(할머니의 시점으로)
6:00 마을 괴담
7:20 소름 포인트
8:35 귀신이 말거는 중
10:03 문 밖에 있던 존재들
13:05 남편도착
10:3 박강성
@@티거눈썹 ㅡ
귀신이 아닐겁니다
스포 😂
팔이 대문 뚫고 나왔을 때 붕대 감긴거랑 애 살을 달라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해도 사람의 도리는 지켜야지...
7:45 극강의 공포다ㅠ와...허안나님 이야기할때마다 몰입감 장난아니다 진짜ㅜㅜ
근데 저 나병환자 엄마 우리애좀 살려달란 소리 뭐야
자기애 아프니까 너얘기 달라고? 진짜.. 하..
진짜 사람이 아니고 귀신들이네
우리애좀 살려주세요
=숨겨주세요, 지켜주세요, 도와주세요
@@김태이-k6j 그 애기도 병걸려서 갓난애기먹을수있게 달라는거아님?
ㄹㅇ 지 애만 애기냐 ㅋㅋㅋ얼탱이가 없네
은호씨는 어머님이 1959년 생이시면 은호씨가 저랑도 비슷한 나이이실 텐데 그뗀 아주 혼자서도 맛깔나게 놀아도 안전하고도 남을 시절인데 할머님께서 그일 평생잊지 못하신거네요 누구라도 부모입장 이면 그일 잊을수가 없죠
2001년 생이에요
식칼들고 끝까지 아기를 지키다니...용감하시다...
할머니가 진짜 용감했네
만약 할머니의 손에 식칼이 아니라 화약무기가 쥐어졌다면
그냥 게임 오버다.
ㅋㅋ 시골이라 사냥총 있을거 같음
엽총ㅋㅋㅋㅋ
가우스소총
도끼한장으로도 충분 ㅎㅎ
그시대 시골엔 공기총 있었지
진짜 사람이라 더 무서운 이야기인듯..
와 할머님이 진짜 대단하시다.....도와주러 달려오시는 동네 사람들도 엄청 용감하시다 ㅜㅜㅜ
용감한게 아니고 여럿이 있으니 무조건 도와줘야겠구나 해서 갓겠지
아무리 병에 걸렸다 해도 저건 하나도 안 불쌍하다. 지들 살겠다고 아기를 죽여 잡아먹는 게 말이 되나? 저것들은 인간취급 해주기도 싫다.
도시괴담만은 아니고 진짜 오래전 100년 전 이상은 그런일이 기록되어 있음 근데 1900년대 초 중반 부터는 그런일이 없다고 했는데 그 시절에 오래전 이야기를 끌고와서 나병환자들을 차별했음
하지만 그 시대 기준으로는 얼마안된 이야기 일수도 있으니 이해는 간다만...
나도 어릴때 어머니께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아마 그 몹쓸병에 걸린 환자들이 나병 즉, 한센병 환자였다고 들은것 같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예전에 그런 그릇된 속설 때문에 갓난아기들이 많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허안나님이 얘기해주시는게 제일 재밌어요😃😃
스토리도 스토린데, 김숙 할머니 발성이 찐경상도 할머니👍👍
이건 나병환자들이 그랬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네 이건 좀 씁쓸한 이야기고 있을 법한 이야기라 …
너무 슬픈 사연이다..
사람이 제일무서움 ㆍㆍ
한센병 환자들 이야기였나보네요..
"저기 아기 있다"라고.. 했을 때...
무서웠다... ㅎㄷㄷ...
문둥병 이야기네요, 저희 어머니가 해주셨던 이야기랑 똑같아요, 예전에 문둥병 환자들이 자신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병에 걸리지 않은 깨끗한 아이들을 잡아다가 먹었다고 이야기 해주곤 했었어요, 부산 모지역에 실제로 문둥병 환자들이 모여있는 마을이 있었고 지금은 그곳이 개발되면서 문둥병 환자들을 어느 섬에다가 수용했다고는 들었어요 무튼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그런 이야기인 건 확실합니다
딱 듣고 이거 문둥병이구나 싶었음
저도 문둥병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사는곳에 조금만 가면 문둥병 마을 이라는게 있어서 고등학생때 철없이 친구들이랑 거기 갔던게 생각나네요
갓난아기를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괴담 예전부터 유명한 괴담이지요. ㄷㄷ 미개하던 시절 끔찍한 괴담. ㄷㄷ
중국은 지금도 ing임
와 저걸 진짜 겪으면 평생의 트라우마지ㅠㅠㅠㅠ 진짜 너무 무섭다
옛날 나병겪던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소외되고 쫓겨나 산에살게 되었는데
그사람들 사이에선 아이를먹으면
그 병이 낫는다는 소문이 돌았던것..
문둥병도 지독하지만
옮지도않는 병을 겉모습이 추악하단 이유로 편견가지고 보고 대했던게 더 지독하다..
새삼스럽게 느끼는건데 허안나씨 김숙씨 진짜 캐스팅 잘한듯 ㅎㅎ 프로가 확 사는 느낌
와 이번편 허안나가 잘살렸다 진짜
정말... 진짜 100% 실화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저런 이야기는 지어낼 수도 없음... 저 분들도 사람인지라 살고 싶으셨을텐데...ㅠ
아침에 보는 것도 무서운데ㅋㅋㅋㅋ 밤에 볼려면 더 무섭겠듴ㅋㅋㅋㅋㅋ
저집에 집에 샷건이나 기관총 하나 있어야겠다 ㄷㄷ
특수부대랑 같이.
1세대 1특수부대 보급화ㅋㅋㅋㅋ
@@대영제국 샷건이나 기관총은 연약한 아녀자가 들어도 침입자들과 충분히 맞써싸울수 있습니다. 진정한 남녀평등의 상징...
@@extrazero8 사용법도 모르는데...
@@skinnyjean25 1총을 든다 2방아쇠를 당긴다
1983년즈음..
초2일 때..
할머니가 밤에.. 갑자기.
창호지 문쪽을 보시더니..
"조용히 가~ 가.. 아!!! 이년아.. 확 칼들고 뛰쳐 나가기 전에.."
전..
황당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날 놀릴라고 그러시는구나 하고 가볍게 넘겼었는데..
이거 보니 그 때 그 생각이 나네요 ..
할머니는 건강히 오래 사시다가 10년전에 돌아가셨어요..
김숙님 부산 네이티브 스피커라 실감나네 사투리 ㅋㅋ
와 김숙씨 진짜 목소리연기가 일품이네요...
와…할무니 진짜 너무나도 무섭고 힘들었겠다 ㅠㅜ
나라면 무서워서 바로 기절할듯
그래도 아이가 살아서 다행이다 ㅠㅜ
기절을왜합니까? 팔다리 먹겠다는데 존나 열받지 다죽이고 싶지 누구나 악에 받쳐서 아기지키고 존나싸웠을듯
와..ㅠㅠ
난 우리나라 사람들 옛날날에는막 마을 한 집 어디 일나면 다 같이 도와주러 가는거 진짜 너무 좋아..
역대급인데 촛불개수 뭐지?? 택배보다 이게더무서운데
그림이 너무 소름 돋는다
통통한 박사 아저씨 무서워하는 모습,넘나 귀엽다요❤
광명한 태양빛이 문둥이는 서러워
보리밭에 달 뜨면 아기 하나 먹고
피처럼 붉은 울음을 밤새 울었다
시예요?
@@호고공 서정주의 문둥이입니다
보가가 갑자기 안내문자와서 놀랐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어우
허안나님 정말 이야기를 잘 하시네! 무섭다가 한번씩 소울 없이 던지는 김구라 아저씨가 안무섭게 만드네;;
와근데 마을사람들도 감사하지만 그 시절 산후조리도 어려울 때에 출산직후 바로 다음날 온몸으로 대문 막고 칼들고 아기 지켜내신 할머니가 진짜…초인적이라고밖에
어찌보면 무지의 산물이죠.
저분들도 적당한 조치와 교육을 받도록해서 인식 개선을 했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쓰레기 한테 무언갈 가르처도 쓰레기죠 그냥 저럭 놈은 섬멸 시켜야 한다!!!!!!
진짜 그림이 한 몫 함....
허안나 몰입감 개쩔
개무섭 ㅎㄷㄷ
안나씨 사연소개는 언제나 전달력 갑
새벽에 들으니깐 진짜 너무 무섭다 ㅠㅠ
혹시 심야괴담회 기다리느라 목이 빠지신다면 유튜브에 두 자매 이야기 를 검색해 그 시리즈를 추천해드립니다..그것도 너무 무섭네여
거제 많이 나오네., 여러분 그렇게 무서운 동네 아니에오..
오늘도 파란하늘이랑 지겨운 출근 시부레
ㅋㅋㅋㅌㅋㅋ 고생하셨어요
거제가 썰이많긴하지 ㅋ
대륙보다 섬에 귀신이 많아요. 음기가 강함.
미신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사례인거 같아요!!
우리 아버지 어릴때 한센병 환자들이 마을로 찾아와서 구걸 하고 다녔다고 했었음 그러면 문다 걸어 잠그고 비상사태가 되었다고~~
나 어릴때 시골 할머니들 중에 저런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셨음. 사람이 사람 잡아먹는다고 하시면서 갓난애기들 잡아간다고 애들끼리 산에 올라가지 말라셨음.
거제도 사는 사람인데 들으면서 '내가 사는 섬에 이런일이 있었어?'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궁금해서 알아보니 60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센병 환자들이 거제도의 주로 깊은 산골짜기(옥녀봉 아양 아주 골짜기, 가라산, 계룡산 골짜기)에서 움막집을 짓고 살았는데 그래서 주민들은 그들이 자신들의 아기를 잡으러 올까봐 꺼리고 멸시하고, 그들에게 돌을 던졌다는 말이 있더군요.
맞을짓 했네요 병걸리면 조용히 뒤질것 이지
무서워서 댓글이랑 같이 보는사람 손
손
손
아무도 안오네...? 에서 진짜 와..... 온몸에 소름이
본방땐 크게 안 무서웠던 거 같은데 유툽으로 보니까 더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