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에미넴 & DOOM영상으로 기획을 했던 영상인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길 바라며 빨리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부족한 부분이 많은 짧은 영상이지만, 그래도 그가 남겨놓은 유산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정말 많이 들었던 아티스트이고 너무나 멋진 행보를 보여줬던 아티스트이기에 그의 사망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더욱 많은 이들이 그의 유산을 오랬동안 기억하길 바랍니다
어제 새벽 6시에 잤다가 3시 반쯤에 일어나서 인스타를 봤더니 조이 배드에스 인스타에 둠 사진이 올라와있었습니다.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기사가 난지 꽤 됐지만 네이버 뉴스에서 다뤄주는 사람 한명 없었습니다, 인지도 없는 외국 힙합에 언더그라운드를 지향했던 사람이니 사실 당연한 결과인 것 같네요. 노래도 잘 내던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니 기분이 좀 싱숭생숭합니다. 새해 첫날 들은 소식이 좋아하는 래퍼의 죽음이라니 기분이 좋은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잊혀지면 죽는다던데, 투팍, 비기, 빅엘 같은 래퍼들이 아직도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것 처럼 우리라도 계속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를 잊지 말고 기억하도록 합시다. R.I.P. MF DOOM
MF DOOM 은 그 화려한 라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펀치라인도 구사하는 걸로 유명하죠. 빅쇼트 님께서 설명해 주신 둠의 랩 이외에도, 'Got more soul than a sock with a hole' 이라던지 'And get more cheese than Doritos, Cheetos or Fritos' 라는 둠의 펀치라인이 있지만 제가 가장 맘에드는 MF DOOM의 펀치라인은 영상에서 추천한 Madvillainy 앨범에서 나오는 'Great Day'에서 나오는 펀치라인입니다. 여기서 MF DOOM은 자신의 스타일을 요약하는 동시에 다른 래퍼들 (아니면 보통 사람들) 에게 조언을 하는 랩을 하는데, Last wish: I wish I had two more wishes And I wish they fixed the door to the matrix, there's mad glitches Spit so many verses sometimes my jaw twitches 라고 랩을 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장 마지막마다 wishes, glitches, twitches 가 라임을 이루고 그 다음으로 One thing this party could use is more... (이 파티에서 더 필요한 것은...) 라는 문장을 말하려는 찰나에 기침소리가 나오고 booze(맥주 같은 술) 라고 문장을 끝내죠. 원래 라임이나 보통 랩퍼들이 쓰는문장에 맞게 구사하자면 'bitches' 가 나와야 할터인데 booze 라는 단어를 썼죠. 둠은 그 단어에 이어서 put yourself in your own shoes, And stay away from all those pairs of busted Timbs you don't use. (네 신발이나 신어, 니가 신지도 못하는 빌어먹을 팀버랜드 신발따윈 치워) 라고 하는데 Timbs는 랩의 발상지인 뉴욕에서 유행했던 팀버랜드 신발을 의미합니다. 이 문장을 해석하자면 '괜한 갱스터 래퍼 코스프레 하지 말고 네 스타일대로 살아라.(또는 랩을 해라)' 라는 조언이 되겠죠 방금전 문장에서 bitches를 booze로 바꾸고 그 전의 단어인 use와 라임을 이루면서 그 다음 랩구절에서 put, shoes, those, you, use 와 같이 라임과 리듬을 형성하는 둠의 스타일이 그 조언과 부합하며 펀치라인을 만들죠.
둠은 그 외에도 수많은 라임을 이루는 구절에 수려한 펀치라인을 구사하는,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든 스타일을 구사하는 래퍼입니다. 예술적 감각만 보자면 Biggie 나 Tupac, Eminem 보다 더 위대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제 그가 부디 DJ SUBROC과 아들 에제키엘과 같이 하늘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양말보다 더 많은 소울을 가지고 있는 래퍼 잊지 않겠습니다 둠형님 둠형님의 로우톤+라임 떡칠 방식의 랩은 여러 래퍼에게 아주 큰 영향을 주었죠. 그 영향은 얼 스웻셔츠에게는 현재 진행형이고, 초기 바스타드, 고블린 시절의 타일러의 음악은 듣자마자 바로 그가 둠의 아들인걸 알수 있죠. Madvillainy라는 앨범은 둠의 탈인간 랩스킬과 Madlib의 개쩌는 비트를 동시에 들을수있는 명반이니 다들 한번씩 들어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R.I.P. MF DOOM🙏
2000년대 힙합씬 속에서, 꿋꿋하고 집착적으로 자신만의 자리를 지키던 래퍼. 시간이 지나 지금에 와서도 그 자리를 고집하며 하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은 래퍼. 그의 진보와 발전이 있었기에, 동시에 그 '랩'이 있었기에 지금의 힙합씬에서는 그만큼 다양한 색깔들이 머물러 있다. 전설이라는 단어로 부족한 그의 파워. 이젠 편히 쉬길. Rest In Peace MF DOOM
7:25 매드빌러니 비하인드 썰인데 둠과 립이 만나서 떨피고 환각버섯 먹고 취하고 놀다가 둠이 잘때 립이 비트 찍고, 립이 잘때 둠이 일어나서 립이 만든 비트에 랩을 입히고 그러다가 같이 깨어 있을때 들어보고 어 괜찮네? 하면서 낸게 저 매드빌러니에요. 저 올타임 명반으로 인정받는 앨범을 둘이 치열하게 맨정신으로 머리 맞대고 오랜기간 작업하고 고심끝에 냈다고 생각하면서 저 앨범 하나때문에 둠이 만든 앨범 전부 디깅하고, 립이 프로듀싱한 앨범들 전부 디깅했었는데 이 썰을 듣고 굉장히 허탈했었음. 그래도 20대가 지나는동안 두사람이 만든 앨범들 들으면서 귀가 심심했던적이 없었네요.
MF Doom이 다양한 자아로 낸 정규앨범, 프로젝트들 모두 색깔이 다양해 들어볼 가치가 있지만 그중 Madvillainy와 Vaudeville Villain은 꼭 들어봤으면 합니다. 전자는 재즈와 80~90년대 고전 힙합 위주의 풍성한 샘플링을 기반으로 한 느긋한 흐름과 복잡한 워드플레이 등이 맞물려 힙합의 정형성을 비튼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중구난방의 역동적인 전개가 다소 난해하고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중엔 기묘한 흡입력에 빠져들기 마련이죠. 후자는 둠의 평소 스타일과 거리가 있는 (정말 약간은) 정형화된 하드코어 스타일의 앨범입니다. 주로 1-2분 정도의 짧은 트랙들로 이루어진 Madvillainy와 달리 트랙들이 길고, 템포도 기존작들과 비교해서 빠르고 공격적입니다. 주제 또한 거리의 양아치인 10대 소년, Viktor Vaughn의 이야기죠. 둔탁하고 어두운 MF Doom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입니다. 물론 입문에는 따뜻한 Operation:Doomsday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MF Doom은 철가면 캐릭터와 빡빡한 라이밍으로 유명하지만 앨범 속에는 더 매력적인 것들이 들어있죠. 다양한 자아를 통해 힙합의 유행에 예속되지 않는 클래식을 만들었고, 가사 속에 괴랄할 정도로 많은 메타포를 집어넣고, 꾸준히 다른 컨셉의 프로젝트를 차용해 새로움을 추구했습니다. 무엇보다 래핑 스타일이 독보적이었고요. 수많은 래퍼들에게 존경받는 이유가 있었지요. 팬으로서 부고 소식 들었을때 많이 슬펐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빅쇼트님 안녕하세요. 외국힙합에 워낙 관심이 많은지라 빅쇼트님 구독자 8천명 시절부터 구독해서 꾸준히 영상 보고있습니다. 요번 영상 덕분에 플레이리스트가 MF doom 노래로 도배가됬어요 ㅎㅎ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 잘 안달다가 오랜만에 한번 달아봅니다 ㅎㅎ 항상 화이팅입니다~ :)
"Logic cites MF Doom as key inspiration behind his production style" -Logic, 로직의 "No Pressure" 앨범에 큰 영감을 주기도 했다네요......후대의 아티스트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음악적 영향을 준 MF Doom, 정말 감사합니다
조이 밷애스 때메 첨 들어봤는데 딱딱하고 투박한데 박자가 유려하고 세련되게도 들리는 진짜 클래식 같았음... 그래도 막 찾아듣진 않았는데 이제야 다시 생각하게 되네. 차마 힙잘알인 척 하려고 아 내 영웅.. 진짜 많이 들었는데.. 이런 말은 못하겠지만 여러 추모와 소식들로 그의 영향력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당신이 좋아하는 래퍼가 좋아하는 래퍼. 진짜 딱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던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소이증이라 오른쪽 귀로 노래를 못 듣는데 둠 노래 들으면서 생전 처음으로 오른 쪽 에서 소리가 들리는 느낌을 느낌 그 뒤론 맥밀러 노래 들었을 때 였나 ..? 달팽이관 없는 내 오른쪽 귀가 트이기 시작한 시점이 둠 노래 듣고나서 인 것 같네 음악적 질감 만으로 머릿속으로 많은 걸 느끼게 해준 아티스트 음악 깊이 자체가 다름
OMEGAH RED의 Books of War는 둠의 다른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프로듀서가 둠과 RZA의 기존 벌스에 비트를 올린, 팬메이드 리믹스라고 하네요. 둠의 벌스는 Herbaliser의 It Ain’t Nuttin'에 수록된 그의 피처링, RZA의 벌스는 Gravediggaz의 The Night the Earth Cried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Genius 참고)
고등학생때 우연히 let me watch 듣자마자 소름돋아 무한반복했던 기억, 독서실에서 맫빌러니 식은땀 흘리며 들었던 기억,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본라잌디스 나오자마자 듣고 뛰쳐나온 기억, 밤에 도서관 나오면서 potholders 듣고 눈물 흘린 기억 등등 15년 가까이 된 기억들이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 외국 언더힙합 디깅하던걸 멈춘지 오래됐지만 최근 작업물이 있는지 종종 확인했던 유일한 아티스트. 청각으로 얼마나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알게해 준 아티스트.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우리는 1월 1일, MF DOOM을 비롯해 매드빌런, Viktor Vaughn, King Geedorah, 오메가 레드(aka 포이즌 플라워즈) 외 수많은 전설들을 하루아침에 잃었습니다. 작년에도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의 죽음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또 왜 이런가요.. 언더그라운드의 킹, 래퍼들의 래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Books of war는 mf 둠과 르자의 곡에서 보컬만 따와서 오메가 레드의 비트에 이어 붙였을 텐데요 지니어스에 올라온 Books of War의 가사 주석에는 이런 텍스트가 있습니다 Doom’s verse was previously used in Herbaliser’s 2002 “It Ain’t Nuttin’.” +10 UPVOTES
본인이 진짜 힙합을 좋아하고 혹은 힙합을 막듣기 시작했다면 MF DOOM의 [Madvillainy] 라는 앨범을 꼭들어보시길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한 곡이라도 꼭들어보세요. 자연스럽게 앨범 전체를 통으로 돌리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당신이 좋아하던 래퍼가 좋아하는 래퍼 MF DOOM. R.I.P
Видеоклипы
Just remember ALL CAPS when you spell the man name
원래 에미넴 & DOOM영상으로 기획을 했던 영상인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길 바라며 빨리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부족한 부분이 많은 짧은 영상이지만, 그래도 그가 남겨놓은 유산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정말 많이 들었던 아티스트이고 너무나 멋진 행보를 보여줬던 아티스트이기에 그의 사망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더욱 많은 이들이 그의 유산을 오랬동안 기억하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쇼트행님
@@user-kv5dk8rh2m ㅠㅠㅠ
@@user-kv5dk8rh2m 감사합니다 빅쇼트님. 영상 내에서 선곡도 탁월해서 많은 분들이 MF DOOM을 알고 찾아들을 것 같습니다
BOOKS OF WAR은 팬 리믹스입니다 ㅠㅠ 둠의 곡 중에 THAT AINT NUTTIN이랑 다른 노래를 섞은 거에요
어제 새벽 6시에 잤다가 3시 반쯤에 일어나서 인스타를 봤더니 조이 배드에스 인스타에 둠 사진이 올라와있었습니다.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기사가 난지 꽤 됐지만 네이버 뉴스에서 다뤄주는 사람 한명 없었습니다, 인지도 없는 외국 힙합에 언더그라운드를 지향했던 사람이니 사실 당연한 결과인 것 같네요. 노래도 잘 내던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니 기분이 좀 싱숭생숭합니다. 새해 첫날 들은 소식이 좋아하는 래퍼의 죽음이라니 기분이 좋은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잊혀지면 죽는다던데, 투팍, 비기, 빅엘 같은 래퍼들이 아직도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되는 것 처럼 우리라도 계속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를 잊지 말고 기억하도록 합시다.
R.I.P. MF DOOM
기사 쓰신분 계시던데 네이버에 쳐보니깐
그나저나 R.I.P MFDOOM
그래도 한국에서도 아시는 분들 몇몇 계셔서 블로그에 포스팅 하셨더라고요
헐 ㄷㄷㄷ
역시 빅쇼트 당신은 근본이야
둠으로 영상 만드는 국내 유튜버가 여기 말고 어딨겠어??
ㄹㅇ 깊음
진짜 인정..
젓디 쇼미지원영상에도 둠 가면보고
뭐냐 유치하다 이러는애들 있던데
@@user-xj3rg2rc3c ㄹㅇ 잼민이들 큰일임
뭐 노래가지고 진지빠노 걍 좋아하는거 들으면되지
MF DOOM 은 그 화려한 라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펀치라인도 구사하는 걸로 유명하죠.
빅쇼트 님께서 설명해 주신 둠의 랩 이외에도, 'Got more soul than a sock with a hole' 이라던지
'And get more cheese than Doritos, Cheetos or Fritos' 라는 둠의 펀치라인이 있지만
제가 가장 맘에드는 MF DOOM의 펀치라인은 영상에서 추천한 Madvillainy 앨범에서 나오는 'Great Day'에서
나오는 펀치라인입니다. 여기서 MF DOOM은 자신의 스타일을 요약하는 동시에 다른 래퍼들 (아니면 보통
사람들) 에게 조언을 하는 랩을 하는데,
Last wish: I wish I had two more wishes
And I wish they fixed the door to the matrix, there's mad glitches
Spit so many verses sometimes my jaw twitches
라고 랩을 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장 마지막마다 wishes, glitches, twitches 가 라임을 이루고 그 다음으로
One thing this party could use is more... (이 파티에서 더 필요한 것은...) 라는 문장을 말하려는 찰나에
기침소리가 나오고 booze(맥주 같은 술) 라고 문장을 끝내죠.
원래 라임이나 보통 랩퍼들이 쓰는문장에 맞게 구사하자면 'bitches' 가 나와야 할터인데 booze 라는 단어를
썼죠. 둠은 그 단어에 이어서
put yourself in your own shoes, And stay away from all those pairs of busted Timbs you don't use.
(네 신발이나 신어, 니가 신지도 못하는 빌어먹을 팀버랜드 신발따윈 치워) 라고 하는데 Timbs는 랩의 발상지인 뉴욕에서 유행했던 팀버랜드 신발을 의미합니다. 이 문장을 해석하자면 '괜한 갱스터 래퍼 코스프레 하지 말고 네 스타일대로 살아라.(또는 랩을 해라)' 라는 조언이 되겠죠
방금전 문장에서 bitches를 booze로 바꾸고 그 전의 단어인 use와 라임을 이루면서 그 다음 랩구절에서 put, shoes, those, you, use 와 같이 라임과 리듬을 형성하는 둠의 스타일이 그 조언과 부합하며 펀치라인을 만들죠.
둠은 그 외에도 수많은 라임을 이루는 구절에 수려한 펀치라인을 구사하는,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든 스타일을
구사하는 래퍼입니다.
예술적 감각만 보자면 Biggie 나 Tupac, Eminem 보다 더 위대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제 그가 부디 DJ SUBROC과 아들 에제키엘과 같이 하늘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
캬
와 ㅅㅂ.....쩐당....
내 최애 래퍼 배드에스의 랩에 큰 영향을 준 래퍼, 가끔 올드한 느낌 나면서 세련된 붐뱁이 듣고 싶으면 가장 먼저 틀었던 래퍼. R.I.P MF DOOM
와 페힙갤, 힙합 렉카들 모두 둠에 관련된 영상 하나 안올라오던데 역시 근본 유튜버...
거긴 힙갤이 아니고 걍 릴가네 팝송갤러리같던데 19년 그래미받은 타일러도 언급조차 없던거보면
외힙 뉴스는 babyselects
@백승훈 ㅇㅈ
@백승훈 그리고 자기가 뭔가 조금 외힙 더 듣는다고 자부심 느끼는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얘네가 그렇다고 그렇게 외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함
@@user-zd1pp1cp3q ㅋㅋㅋㅋㅋ
내가 영어는 잘 못 하지만 가사를 얼마나 치밀하게 짜는 지 알겠더라... R.I.P
1월1일 본 첫 소식이 둠의 사망소식이었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ㅠㅠ
ㄹㅇ....
RIP DOOM ㅠㅠ
엥?! 아이고 ㅠㅠ
ㄹㅇ...
솔직히 힙합 소개하는 유튜버들 거의 다 자기가 좋아하는 래퍼들을 주로 소개하면서 과대평가하고 객관적인 평가도 없고 대중들이 잘 모른 래퍼들은 조회수 때문에 잘 소개 안하는데 빅쇼트님은 진짜 힙합을 좋아하고 많이 공부한 게 느껴진다 ..
금요힙합 진행자 수준
다른 힙튜버들은 힙합렉카에 불과하저
차라리 소개라도 하면 좋지 이슈거리만 찾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김지안 잼민이들이 좋다고 빨아줌ㅋㅋ
@김지안 ㄹㅇ ㅋㅋ
양말보다 더 많은 소울을 가지고 있는 래퍼
잊지 않겠습니다 둠형님
둠형님의 로우톤+라임 떡칠 방식의 랩은 여러 래퍼에게 아주 큰 영향을 주었죠. 그 영향은 얼 스웻셔츠에게는 현재 진행형이고, 초기 바스타드, 고블린 시절의 타일러의 음악은 듣자마자 바로 그가 둠의 아들인걸 알수 있죠.
Madvillainy라는 앨범은 둠의 탈인간 랩스킬과 Madlib의 개쩌는 비트를 동시에 들을수있는 명반이니 다들 한번씩 들어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R.I.P. MF DOOM🙏
양말?
@@yunyungjung2697 Madvillainy의 마지막 트랙인 Rhinestone Cowboy의 가사인 Got more soul, than sock with a hole인데, soul과 sole의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펀치라인입니다.
@@user-km8vd2wu7g 아 넵
오 형 ㅎㅇ
rip mf doom
2000년대 힙합씬 속에서, 꿋꿋하고 집착적으로 자신만의 자리를 지키던 래퍼. 시간이 지나 지금에 와서도 그 자리를 고집하며 하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은 래퍼. 그의 진보와 발전이 있었기에, 동시에 그 '랩'이 있었기에 지금의 힙합씬에서는 그만큼 다양한 색깔들이 머물러 있다. 전설이라는 단어로 부족한 그의 파워. 이젠 편히 쉬길. Rest In Peace MF DOOM
진짜 존나. 멋있다
Madvillainy는 제게 신화였고
KMD 2집은 제가 처음으로 느낀 올드스쿨 힙합이였습니다.
Remember to CAPITALIZE his name
RIP MF DOOM
kmd가 뭐임
MF DOOM이 처음 대뷔한 그룹임
3인조였는데, 맴버였던 MF DOOM 동생이 사망해서 해체
🙏🏻
RIP
REST IN PEACE
🙏🏿
인터넷에서만 위선자인척ㅋㅋㅋ 염따나 애들 돈이나 주고 이러지
R.I.P.
진심... MF DOOM 너무 좋아하거든요. 진짜 이렇게 정교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25 매드빌러니 비하인드 썰인데 둠과 립이 만나서 떨피고 환각버섯 먹고 취하고 놀다가 둠이 잘때 립이 비트 찍고, 립이 잘때 둠이 일어나서 립이 만든 비트에 랩을 입히고 그러다가 같이 깨어 있을때 들어보고 어 괜찮네? 하면서 낸게 저 매드빌러니에요. 저 올타임 명반으로 인정받는 앨범을 둘이 치열하게 맨정신으로 머리 맞대고 오랜기간 작업하고 고심끝에 냈다고 생각하면서 저 앨범 하나때문에 둠이 만든 앨범 전부 디깅하고, 립이 프로듀싱한 앨범들 전부 디깅했었는데 이 썰을 듣고 굉장히 허탈했었음. 그래도 20대가 지나는동안 두사람이 만든 앨범들 들으면서 귀가 심심했던적이 없었네요.
음악이란게 원래 앉아서 머리 쥐어짠다고만 나오는 게 아니고 우연과 스치는 영감에서 탄생하는 것이죠. 물론 시작은 그랬어도 앨범 만드는 과정에는 두 사람의 피나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이런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MF DOOM이 별이라면 북극성이었을 것 같아요. 별로 밝진 않지만 존재감이 크고 많은 래퍼들의 방향이 되어 주었죠.
나한텐 빅쇼트가 mf doom이였다
하..
MF Doom이 다양한 자아로 낸 정규앨범, 프로젝트들 모두 색깔이 다양해 들어볼 가치가 있지만 그중 Madvillainy와 Vaudeville Villain은 꼭 들어봤으면 합니다.
전자는 재즈와 80~90년대 고전 힙합 위주의 풍성한 샘플링을 기반으로 한 느긋한 흐름과 복잡한 워드플레이 등이 맞물려 힙합의 정형성을 비튼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중구난방의 역동적인 전개가 다소 난해하고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중엔 기묘한 흡입력에 빠져들기 마련이죠.
후자는 둠의 평소 스타일과 거리가 있는 (정말 약간은) 정형화된 하드코어 스타일의 앨범입니다. 주로 1-2분 정도의 짧은 트랙들로 이루어진 Madvillainy와 달리 트랙들이 길고, 템포도 기존작들과 비교해서 빠르고 공격적입니다. 주제 또한 거리의 양아치인 10대 소년, Viktor Vaughn의 이야기죠. 둔탁하고 어두운 MF Doom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입니다. 물론 입문에는 따뜻한 Operation:Doomsday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MF Doom은 철가면 캐릭터와 빡빡한 라이밍으로 유명하지만 앨범 속에는 더 매력적인 것들이 들어있죠. 다양한 자아를 통해 힙합의 유행에 예속되지 않는 클래식을 만들었고, 가사 속에 괴랄할 정도로 많은 메타포를 집어넣고, 꾸준히 다른 컨셉의 프로젝트를 차용해 새로움을 추구했습니다. 무엇보다 래핑 스타일이 독보적이었고요. 수많은 래퍼들에게 존경받는 이유가 있었지요.
팬으로서 부고 소식 들었을때 많이 슬펐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audeville 들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는 대중들에겐 가장 사악한 악당이였을지 몰라도 저에게는 가장 멋진 영웅이였습니다.... REST IN PEACE. MF DOOM. ALL CAPS.
앨범에 곡 돌려막기하는 악당이긴 했는데 실력은 진짜 멋졌죠ㅋㅋ아쉽네요.더는 프로듀서들과 프로젝트 엠엪의 프로듀싱 랩을 못듣는게...
솔직하게 모르던 분인데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아쉽기도 하면서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쇼트형님
유툽에서 흔치 않은 아주 고귀한 영상이군요;; 이걸 자막 없이 한국어로 본다는것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
진짜 20년 12월31일에 caps들으면서 퇴근한나에게는 너무충격적인뉴스 ..
오늘 뉴스보니까...ㅠ
A RAPPER i've heard most when i was a 15 with mobb deep and nasty nas
R.I.P. LEGEND🙏🙏
평소에 mf doom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이런 대단한 아티스트를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I.P MF DOOM
큰 울림이 있네요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형 드디어 올려주시네요ㅠㅠ 사랑합니다아
이분 돌아가셨던데...R.I.P.....
R.I.P MF DOO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빅쇼트님.
정말 멋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힙합의 그림자 아래 교양과 지식으로 우리들에게 힙합을 알려주던 당신이 그립습니다… 천국에서도 방송 켜줘요 쇼트형
공부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만 있었는데
quasimoto 앨범을 듣다 자연스레 듣게된 형님, 아이스자랑하고 돈자랑 하는 힙합씬에서 옛 90's vibe를
느끼게 되었다. ATCQ나 파사이드 등등 여러 올드스쿨 느낌들을 즐기고 좋아하지만 앞으로 이렇게 세련되게
옛바이브를 잘살리는 래퍼가 앞으로 나올까 싶다.
오늘부터 호감유튜버
빅쇼트님 안녕하세요.
외국힙합에 워낙 관심이 많은지라 빅쇼트님 구독자 8천명 시절부터 구독해서 꾸준히 영상 보고있습니다. 요번 영상 덕분에 플레이리스트가 MF doom 노래로 도배가됬어요 ㅎㅎ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 잘 안달다가 오랜만에 한번 달아봅니다 ㅎㅎ
항상 화이팅입니다~ :)
드디어! MF DOOM편 너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봤습니다 이렇게 뜯어보니 대단함을 더 느낄수 있게 됬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영상 00:50 에 나오는 doomsday 가장 유명한 곡이지만 가사와 톤을 곱씹어봤을때 왜 가장 유명한 곡인지 알게됩니다
크 대본 진짜 잘쓰셨네요,,,
R.I.P MFDOOM
내가 가장좋아하는 래퍼 타일러의
가장좋아하는 래퍼
@@user-sh4bt9kf4b 프사보고 끄덕
@@user-sh4bt9kf4b 프사보고 끄덕
@@user-sh4bt9kf4b 소멘티지 동생임?
랩퍼 타일러라고 안쓰는거보니까 양심상 랩퍼아닌건 자기도 아나보네
@@user-em9nn7tf6v ㅇㅗ잉 타일러 뭔일 있어요?
ㄹㅇ12월 31일에 발표났는데 사실 두달 전에 돌아가셨다고 들을때 가슴이 먹먹함.. 한국에서도 둠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 진짜 너무 유익하고 좋습니다ㅠㅠ
맥밀러,릴핍,팝스모크,킹 본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Logic cites MF Doom as key inspiration behind his production style"
-Logic,
로직의 "No Pressure" 앨범에 큰 영감을 주기도 했다네요......후대의 아티스트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음악적 영향을 준 MF Doom, 정말 감사합니다
No pressure 엄청 좋아하는데 그런 사실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R.I.P MF DOOM
R.I.P 빅쇼트
운명하셨다함ㅠㅠㅠ
🙏df doom
둠의 음악은 잘 듣지 않았어도 저스디스를 정말 좋아해서 가끔 국힙에 질릴 때 찾던 래퍼였는데 부디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한 음악하시기를... R.I.P...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가 좋아하는 래퍼라는 말이 너무 찡하네요 RIP🙏🏻 MF DOOM
알고리즘 미쳤다...내가 좋아하는 래퍼가 좋아하는 래퍼
조이 밷애스 때메 첨 들어봤는데 딱딱하고 투박한데 박자가 유려하고 세련되게도 들리는 진짜 클래식 같았음... 그래도 막 찾아듣진 않았는데 이제야 다시 생각하게 되네. 차마 힙잘알인 척 하려고 아 내 영웅.. 진짜 많이 들었는데.. 이런 말은 못하겠지만 여러 추모와 소식들로 그의 영향력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당신이 좋아하는 래퍼가 좋아하는 래퍼. 진짜 딱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던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소이증이라 오른쪽 귀로 노래를 못 듣는데
둠 노래 들으면서 생전 처음으로 오른 쪽 에서 소리가 들리는 느낌을 느낌 그 뒤론 맥밀러 노래 들었을 때 였나 ..? 달팽이관 없는 내 오른쪽 귀가 트이기 시작한 시점이 둠 노래 듣고나서 인 것 같네 음악적 질감 만으로 머릿속으로 많은 걸 느끼게 해준 아티스트
음악 깊이 자체가 다름
아아..... ㅠㅠㅠㅠ제가 진짜로 좋아하던 랩퍼였는데ㅠㅜㅜ.....
이번 영상따라 빅쇼트님 목소리에서 슬픔이 묻어나오네요 RIP MF DOOM
R.I.P MF DOOM 좋은 음악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아직도 안믿기네.. 죽었다는거
항상 새 음악을 기대하고 살았던 아티스트인데
더이상 들을 수 없다는게 이제야 실감이 난다.
천국에서 대뜸 새 앨범 들고 나타났으면 좋겠다.
래퍼들의 래퍼...R.I.P ㅠㅠ
감사합니다 이런 래퍼들을 퍼트려주셔서
J.Dilla가 프로듀싱한 곡을 MF DOOM가 불렀으면
엄청났을텐데... 둘다 일찍 세상을 떠나서 너무 아쉽네요...
나를 비롯한 힙합리스너들을 즐겁게해줬던 아티스트.....
그곳에서는 편히쉬시길 ㅠㅠ
RIP MF DOOM 🙏🙏🙏
OMEGAH RED의 Books of War는 둠의 다른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프로듀서가 둠과 RZA의 기존 벌스에 비트를 올린, 팬메이드 리믹스라고 하네요. 둠의 벌스는 Herbaliser의 It Ain’t Nuttin'에 수록된 그의 피처링, RZA의 벌스는 Gravediggaz의 The Night the Earth Cried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Genius 참고)
씨디까지 소장할정도로 좋아하는 래퍼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형님
2년전부터 둠 신청했는데 드디어 되었네요.제일 좋아하던 힙합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는데 ㅠㅠㅠ.아 그리고 Books Of War는 팬 리믹스입니다.소식 듣자마자 엄청 울었던 것 같네요
고등학생때 우연히 let me watch 듣자마자 소름돋아 무한반복했던 기억,
독서실에서 맫빌러니 식은땀 흘리며 들었던 기억,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본라잌디스 나오자마자 듣고 뛰쳐나온 기억,
밤에 도서관 나오면서 potholders 듣고 눈물 흘린 기억 등등 15년 가까이 된 기억들이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
외국 언더힙합 디깅하던걸 멈춘지 오래됐지만 최근 작업물이 있는지 종종 확인했던 유일한 아티스트.
청각으로 얼마나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알게해 준 아티스트.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둠 너무 늦게 알았지만 정말 최고죠
당대 최고의 음악천재
미친듯이좋습니다
0:28 에 나오는 트랙 이름 figaro 입니다.
아직도 돌아가셨다는게 안믿기네
R.I.P MF DOOM
랩도 랩이지만 프로듀싱을 정말 잘함
Rest in peace MF DOOM🙏
머드 더 스튜던트가 이번 쇼미 이끼 무대에서 가면을 쓰고 나왔는데, 둠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군요
우리는 1월 1일, MF DOOM을 비롯해 매드빌런, Viktor Vaughn, King Geedorah, 오메가 레드(aka 포이즌 플라워즈) 외 수많은 전설들을 하루아침에 잃었습니다. 작년에도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의 죽음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또 왜 이런가요..
언더그라운드의 킹, 래퍼들의 래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오피레이션둠스데이, 메드빌라인, 킹기도라 이 3장을 소장하고 있다는게 언제나 행복합니다.
당신은 최고였어요... 둠... 이젠 편히 쉬세요
래퍼들의 래퍼
편히 쉬세요 MF Doom.... 90년대때부터 팬이었던 저로썬 J Dilla 죽음이후로 큰 충격이었습니다...
빅쇼트형 둠을 다뤄줘서 고마워.
crosshairs 개좋음 옛날에 맨날 들었는데 추억이네
RIP 2013년부터 좋아했습니다 🙏🏻🙏🏻
걍 레전드들 중에 레전드.
MF DOOM 없이 힙합이 설명 안될정도
Books of war는 mf 둠과 르자의 곡에서 보컬만 따와서 오메가 레드의 비트에 이어 붙였을 텐데요
지니어스에 올라온 Books of War의 가사 주석에는 이런 텍스트가 있습니다
Doom’s verse was previously used in Herbaliser’s 2002 “It Ain’t Nut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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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요 ㅋㅋ 옥의티
편히 쉬세요
그렇지 한국에서도 이 전설은 알아줘야지
Your favorite rapper's favorite rapper
쇼트님 거기서 둠 인터뷰 따고 있겠지? 항상 그립습니다.
Fuck 2020을 자연스레 외칠 수 밖에 없던 비보였습니다. 둠 정규 1집을 특히 좋아하는지라 앨범 들을 때마다 슬플 것 같네요
너무 일찍 가셨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제이 딜라도 리뷰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이런 거물이 별세할때까지 몰랐다니...
빨리 알려주시지ㅠㅠㅠ
아무리 보고봐도 아직도 모르는게 많네 힙합은
2020년... 꼭 이렇게 끝나야지 속이 후련했냐...
15분전은 못참지
RIP KING MF DOOM😥😥🙏🙏🙏
본인이 진짜 힙합을 좋아하고 혹은 힙합을 막듣기 시작했다면 MF DOOM의 [Madvillainy] 라는 앨범을 꼭들어보시길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한 곡이라도 꼭들어보세요.
자연스럽게 앨범 전체를 통으로 돌리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당신이 좋아하던 래퍼가 좋아하는 래퍼
MF DOOM. R.I.P
오오 감사합니다
아메리카 모스트 블런티드랑 money folder 피가로 필청
@@user-pg9cv4zq7r 아코디언도 ㅇㅈ?
RIP King🙏🏻 Your music have been, and will be transcending time. (Thank you for this video!)
일어나자마자 인스타 들어갔는데 제가 팔로우하는 래퍼 shing02의 페이지에 rip mf doom이라 써있어서 설마 했는데 사실이었더라구요...몇 달전에 레지 스노우 곡에 피처링해서 이제 슬슬 활동을 시작하나보나 했더니 이게 무슨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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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doom도 빅쇼트 님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랄게요.
R.I.P Daniel Dumile
잘 봤습니다
한가지 Books Of War는 정식발매된 게 아니라
Omegah Red가 각각 다른 곡에 쓰인 벌스를 가져와 믹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Madvillainy"
정말 평생 그리울 겁니다. 평생.
빛이 되지 않고 거대한 그림자가 된 래퍼...
딴고 다 됬고 MF DOOM - That’s That만 들어보시면 최면에 걸린듯 빠져듭니다
들으러 멜론으로 달려갑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아
ㄹㅇ 인정합니다
잘봤습니다
2010년대 초에 듣던 매드빌러니 내 최애 앨범중 하나고 롤 아이딘데..
MF DOOM, Aesop Rock, EL-P
추상 힙합의 선구자들. 최고로 라임을 잘짜는 래퍼들입니다. 많이 들어보세요.
ALL CAPS WHEN YOU SPELL THE MAN'S NAME🙏🙏
Aesop Rock도 인디힙합계의 전통강호죠. 꾸준히 신보를 내는데도 폼이 떨어지긴 커녕 계속 올라간다는 점이 정말 불가사의할 지경입니다.
@@solgryn4591 이번에 aesop rock이 전 듀오 sandman 과 함께 MFDOOM 의 비트위에 추모곡을 냈습니다. 가사가 정말.. 한번쯤 들어보시길
@@solgryn4591 그리고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MFDOOM 마저 나중의 앨범에서는 퀄이 떨어지기 마련이였지만 Aesop rock은 정말로 단한번도 폼이 떨어진적이 없죠
@@briankim0412 아 그 신보는 당연히 듣고 왔습니다
@@briankim0412 근데 사실 둠도 Venomous Villan이랑 DangerDOOM으로 낸 2집 말고는 퀄리티가 떨어지는 앨범을 낸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