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을 직분사하는 기술이 이때부터 나왔다니.. 과연 기술의 독일이네요. 당시 혼합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캬부레이터(기화기)에서 가솔린을 기화시켜야 했는데, 이때 기화열을 빼앗아 가는 바람에 캬브레이터가 얼어붙곤 해서 뜨거운 엔진 냉각수를 일부 캬부레이터를 지나가게 했는데, 이 수로가 엄청나게 복잡해서 제작의 속도가 아주 느렸습니다. 그런데 기화의 속도와 가솔린 공급의 속도는 어쩔 수가 없어서 급상승이나 급강하시 엔진출력이 급격히 떨어졌죠.
109는 대전 초부터 후반까지 업글 및 파생형 개발을 지속하면서 1선에서 끝까지 쓰였죠. 말기 나온 K형은 패전을 앞두고 파일럿 부족이 문제라 스펙을 끌어올릴수 없어서 그렇지 성능 자체는 P-51이나 템페스트 그리폰 엔진을 단 스핏파이어 또는 자국의 FW190에 비해서 꿇릴거 없는 성능이였으니요.
저는 Me-109를 볼때마다 새로운 전술에 맞는 설계를 한 메셔슈미트 박사 그리고 그기체를 받쳐주는 다임러 벤츠 엔진 그리고 그 전투기를 가지고 새로운 전술을 완성시킨 멜더스대위의 3박자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전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엔진을 가지고 있으면서 독화이트에 매달린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전쟁 끝까지 독화이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일본을 보면 독일공군의 Me109는 정말 시대를 앞서간 걸작이라고 평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반대로 미국은 미국 산업계가 만들어준 비행기가 일격이탈을 할 수 밖에 없는 전투기 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미국은 운이 좋았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즉 전투기에 전술을 맞춘 모양인 것입니다. 그리고 독일은 새로운 전술에 맞는 즉 새대를 앞서간 전투기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109는 확실히 훌륭한 전투기이긴 했지만, 스틱 포스(조종간 움직이는 힘)가 엄청 무거웠다고 하더라고요... 거의 머스탱과 비슷한 힘으로 줘야 조종간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했다는데 어후... *머스탱의 스틱 포스는 20파운드(약 9kg)로 미국 전투기들 중에서 제일 무거웠다고 함 반면에 Fw190은 스틱 포스가 8파운드(약 3.5kg)으로 훨씬 가벼웠다고 하네요 190의 막강한 롤 성능은 아무래도 이 가벼운 스틱 포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옛날에 P-51 프라모델 만들다가 프로펠러 데칼에 해밀턴이라고 써있길래 뭔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이 일본에 금수조치한 물목중에 이 프러펠러도 있었는데, 이후로 조악하게 모양만 카피한 것도 전투기 성능저하에 한몫 했다고 알고 있어요. 군함이나 잠수함 프로펠러 기술 역시 괜히 기밀사항이 아닌듯.
- 1년넘게 진행중인 서부유럽항공전의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투기 Bf109의 발전과정을 뒤돌아 보는 영상입니다.
- 과거 영상에서 조금씩 추출해서 보강해 보았습니다.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볼수록 빠져드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새해 되세요!
오늘 Bf-109의 초기형들의 역사를 소개해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독일의 차기전투기로 선정된 Bf-109A형부터 대전초반 서유럽의 하늘을 휩쓸었던 Bf-109E형까지 전투기의 역사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독일공군의 공식 표기 방식이 Bf-109 가 아니고 Bf 109 일겁니다.. 세부 변형을 표기할때 - 를 사용합니다. Bf 109E-1 , Bf 109E-3 이렇게요...
늘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고,건강과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새해 되세요!
귀한 자료 잘보고 갑니다..✌️
센스 많은 어른 입니다 크리스마스 마칠때면 헛헛함 밀려오는데 이런 위로 영상을 올리시다니
멋진 새해 되세요! ㅎㅎ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건필하세요
독일이 매커니즘이 복잡하긴해도 기술이 좋아 ~
복습 잘하고 갑니다^^
보충수업 수고하셨습니다. 불타님^^
늘 감사드립니다
군더더기없이 날렵한 외형에 괴물같은 성능, 어마어마한 실전기록과 역대급의 교전비. 잘 싸우는데 외모도 출중한 정말 좋아하지 않을수 없는 기종이죠. 다음편에 나올 프리츠, 구스타프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한해 잘 마무리하세요~^^
정말로...구스타프가 나올때까지.... 불타오르면 합니다. 멋진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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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버스안에서 즐거운맘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좋은 영삼 감사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점심 후딱 먹고 막간에 볼수 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새해 되시기를!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가솔린을 직분사하는 기술이 이때부터 나왔다니.. 과연 기술의 독일이네요.
당시 혼합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캬부레이터(기화기)에서 가솔린을 기화시켜야 했는데, 이때 기화열을 빼앗아 가는 바람에 캬브레이터가 얼어붙곤 해서 뜨거운 엔진 냉각수를 일부 캬부레이터를 지나가게 했는데, 이 수로가 엄청나게 복잡해서 제작의 속도가 아주 느렸습니다. 그런데 기화의 속도와 가솔린 공급의 속도는 어쩔 수가 없어서 급상승이나 급강하시 엔진출력이 급격히 떨어졌죠.
이야기 하신대로 직분사 방식이냐 기화기냐 선택의 문제는 영국전투기 설계팀들의 영원한 고민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휴가인데 일찍 눈 떠 영상 볼수 있게 됐네요 역시 기술의 독일..bf109따로 다뤄주셨네요 당시 대전 당시 독일 대표 기종이니 한번 짚고 넘어가야됐습니다 나중엔 스핏파이어와 머스탱도 나오겠지요
이제 대전의 초기인 만큼 주역은 Bf109 입니다. 조만간 숙명의 라이벌 스핏파이어 역시 본격 등장 예정입니다! ㅎㅎ
109는 대전 초부터 후반까지 업글 및 파생형 개발을 지속하면서 1선에서 끝까지 쓰였죠.
말기 나온 K형은 패전을 앞두고 파일럿 부족이 문제라 스펙을 끌어올릴수 없어서 그렇지 성능 자체는 P-51이나 템페스트 그리폰 엔진을 단 스핏파이어 또는 자국의 FW190에 비해서 꿇릴거 없는 성능이였으니요.
저는 Me-109를 볼때마다 새로운 전술에 맞는 설계를 한 메셔슈미트 박사 그리고 그기체를 받쳐주는 다임러 벤츠 엔진 그리고 그 전투기를 가지고 새로운 전술을 완성시킨 멜더스대위의 3박자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전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엔진을 가지고 있으면서 독화이트에 매달린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전쟁 끝까지 독화이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일본을 보면 독일공군의 Me109는 정말 시대를 앞서간 걸작이라고 평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반대로 미국은 미국 산업계가 만들어준 비행기가 일격이탈을 할 수 밖에 없는 전투기 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미국은 운이 좋았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즉 전투기에 전술을 맞춘 모양인 것입니다. 그리고 독일은 새로운 전술에 맞는 즉 새대를 앞서간 전투기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묄더스의 로테와 슈밤은 지금도 편대 비행의 기본이 되었죠.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로펠러 날개의 갯수 차이가 있나요?
영상 설명대로 A형부터 D형까지는 2날 프로펠러 였다가.. E형부터 3날 프로펠러를 도입합니다.
109는 확실히 훌륭한 전투기이긴 했지만, 스틱 포스(조종간 움직이는 힘)가 엄청 무거웠다고 하더라고요... 거의 머스탱과 비슷한 힘으로 줘야 조종간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했다는데 어후...
*머스탱의 스틱 포스는 20파운드(약 9kg)로 미국 전투기들 중에서 제일 무거웠다고 함
반면에 Fw190은 스틱 포스가 8파운드(약 3.5kg)으로 훨씬 가벼웠다고 하네요 190의 막강한 롤 성능은 아무래도 이 가벼운 스틱 포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언급하신대로 109는 대전초기에는 무적이었지만.. 점차 한계가 드러나게 되었쬬. 불타는하늘의 시계는 대전 초반인만큼 주역기체 입니다!
Bf 109 엔진은 결국 전쟁말 바이터보 엔진으로 가나요 트윈터보 엔진으로 가나요? 멀린엔진은 고도때문에 결국 바이터보로 압축을 두번하는 엔진으로 갔다고 알고있는데 독일엔진은 잘 모르겠네요
저도 공부좀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옛날에 P-51 프라모델 만들다가 프로펠러 데칼에 해밀턴이라고 써있길래 뭔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이 일본에 금수조치한 물목중에 이 프러펠러도 있었는데, 이후로 조악하게 모양만 카피한 것도 전투기 성능저하에 한몫 했다고 알고 있어요.
군함이나 잠수함 프로펠러 기술 역시 괜히 기밀사항이 아닌듯.
그렇군요... 당시로서는 프로펠러 개발도 첨단 기술 이었나 봅니다. 전쟁과는 거리가 멀었던 미국이 유럽에 뒤지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있었던 것도 주목할만 하구요....
영국본토 항공전은 언제 나오나요?
시간표로 볼때 영국본토항공전은 1940년 6월 이후에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현재 불타는하늘의 서부유럽항공전은 1939년 12월까지의 이야기가 진행중입니다.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때만해도 독일이 참.....
호호 이런 시간에 올리신다고 못볼 줄 아셨다면 오산입니다!
이른 시간에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뽕찬다...... 읔썬더 하러 가야겠따
구 일본군 지휘부 : 붐앤줌 전술? 아몰랑~ 턴파이트 가 최고 야~~
제로센 : 아 붐앤줌 몰라 레후~
영국 공군에 털린 이유가 뭐요?...
ㄴ전술 실패, 비행기는.둘다 비슷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