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멈추면 더 공부를 안하게 되어 불안하다고 하네요. 엄마 말을 듣기는 싫고 한달 놔두기 했는데 그때 이후로 분노가 쌓이더래요.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엄마가 놔서 그렇다구요. ㅜㅜ 우리 아이지만 참 이기적이게 보이더라구요. 언제든 내가 도움을 구하면 도와준다고 했는데 자기가 스스로 안되고 한달이 지나니 지금 학원공부도 따라가기 힘들 다네요. 학원을 쉬지 않고 싶은데 이제 더 공부가 힘들다구요. 하지 말란 사람도 없는데 핑계가 다 남탔이네요. 공부만이 방법이 아니라고 해도 자기욕심이 있고 그래선지 힘들게 하네요.
제가 어렸을 때 마음과 다르게 말은 거칠고 행동은 공격적이었어요. 그때는 내가 왜 이러는지? 어느 누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거려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제가 자식을 낳고는 키우면서 고비가 있었어요 그래서 책으로 공부도 하고 부모 교육을 받고 많이 느꼈어요. 그러면서 나의 어릴때 모습도 그려지고 내가 아이한테 잘 못했던것도 생각이 나면서 반성을 많이 했어요 지금 저희 아이들도 10대이긴 한데 오히려 그 어릴때보다 덜 힘들고 관계가 좋아진거 같아요 느낀건 내가 자랄 때 받았던 부모의 양육 방식이 좋지 않으면 그 방법으로내 아이를 키우면 안 된다는 거에요 부모가 깨우치고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지금 영상보며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상황은 어쩌면 좋을까요? 1.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해 주지 않았을 때~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억지 논리와 없는 말 만들기 등으로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저의 대응은 상황과 사실을 다 이야기 해주고 방법을 찾아 보자고 하죠~ 그러나, 네가지 없는 태도와 말투를 계속 합니다. - 이때는 잘 못 된 언행을 이야기 해 줍니다. 이러한 ~ 상황이 반복 됩니다. 2. 부모가 어찌되든~ 본인이 윈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서~ 언행으로 공격도 합니다. 물론~ 부모가 힘들고 돈드는 것은 안다고는 말하지만~ 고마움ㆍ감사함 전혀 없습니다. 이또한 있다고는 말하지만 언행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의 대응은 이러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며~ 이유 등을 알아보려고 하지만~ 결론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해 달라는 것 입니다. 3. 자녀는 본인이 해야하는 공부ㆍ정리정돈 등은 전혀 안하며~ 핸도폰과 합체가 되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아니!라고 하며~ 또 다툼이 됩니다. 그리고~ 반성ㆍ사과 등 전혀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아이도 그래요' 몇시까지 통화할거니? 물어보고 원하는 시간에 핸드폰 가져옵니다' 그럴때는 순순히 주고요' 그것보다 친구들과 대화하는 말투로 엄마'아빠에게 하는 말에 상처받고 화나고 그래요 미안한기색도 없고.. 쎈척하려는건지.. 친구들은 더 심하게 한다고 그러는데..
오늘 아이랑 방문제로 마음이 상했어요. 해주지못하는 부모의 마음이 되어보니,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슬프고, 우울감이 몰려왔지만 이런 가난을 대물림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떻게든 방을 만들어주고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저~엉말 아이의 중2병에 힘들었던 1인입니다.저도 잔소리도 하고 나무라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그러나 단한지! 놓칠 수 없었던 건 '아들'이었습니다.아들도 아프다고 몸부림치고 있었던 것이니까요...그 모습이 더 아팠습니다.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림'뿐이었습니다.어느 날 아이에게 팔찌를 하나 선물했습니다. 'I believe in tou'이라고 각인을 한...거짓말처럼 딱! 1년뒤 돌아왔습니다.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아이가 말했습니다.흔들릴 때마다 팔찌를 봤다고... 팔찌는 본인에게 수호신과 같다고...울먹이며 고맙다고 말하는 나를 아이가 안아 주며 말합니다."괜찮다. 이제 안그럴께"
이 댓글에 눈물이 너무 납니다 며칠 막내 아들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 말문이 막히다 못해 그냥 닫아버리고 있네요 어제 아이아빠가 아이를 혼내면서 같이 울더라구요 참고로 중1이랍니다 누나 둘에 막내라 너무 오냐오냐 키웠나? 자책도 하면서 남편도 안타깝고 나도 너무 서럽고...그런데 그 와중에 믿음이! 울아들은 돌아올거야! 맘이 따뜻한 아이니까! 이게 정답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미친 사람마냥 이리저리 강의 동영상 찾아보다가 첨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두 이걸 원했나 봐요 I believe you 전 엄마니까 이걸 무조건 믿어야겠죠?
@@일야벨라 지금 저희 아들은 대학1학년이 되어 자신의 선택에 빛을 더하기위해 정진하고있습니다. 2학기 전액장학생이 된 자신에게 스스로 대견해하며 말이죠^^ 기숙사에서 메일 밤을 지새우는 아들... 늦은 밤 카톡으로 말합니다. 엄마가 변함없는 모습으로 곁에 있어서 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선택이 얼마나 값진지, 값진 선택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되어 그 시간에 감사하다고... 그래서 "우리에게 이유없는 시간은 없다"라고 그 시간 또한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 아이를 혼내고 잔소리할 때도 "아들은 믿는다. 내 아들이니까! 엄마는 아들의 진모습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까 믿는다!" 그 말만큼은 잊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이 앞에서는 울지않았어요.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부모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자신때문이라 생각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미안한 마음을 반항으로 표현한대요...(아직 성숙되지 않았기에...) 괴성을 지르며 몸부림치던 아들이 그 시간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도 가슴이 저립니다. 스스로 암흑의 터널을 뚫고 나와 태양을 마주함에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또 가슴이 저립니다. 우리는 부모이고 엄마이니까요! @미정님과 아드님 앞에 그 시간이 기다리고 있어요! 감히 말하건데 남편분과 먼저 많은 얘기를 나누고 부부가 같은 모습으로 아이를 대하여 주시면 아이의 거친 숨이 조금씩 사그라질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필요에 따라 지역청소년상담센터(이용료 무료, 개인정보 비밀보장, 상담내용은 아이의 허락없이 엄마에게도 제공안됨)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아이의 의사입니다. 아이의 마음이 응할 때 시도하셔야 해요! (전 남편과 조율이 안되었울 때였기에 아이와 입을 맞춰 남편에게 비밀로 하고 이용했어요^^;;) 엄마들의 마음이 같다보니 말이 길었네요...ㅎ @미정님! 아드님은 분명히 돌아 옵니다.! 원래의 모습 그대로 마음이 따뜻한 미정님의 아들로 돌아옵니다!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믿음으로 함께 기다립니다^^
@@마중-b3e 너무 고마운 답글을 받았네요^^ 읽고 또 읽어 보았어요 이 시간이 괜히 있진 않겠죠? 저 또한 부모로서 성숙해지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아들이 마주해야 하는 길에 미약하나마 작은 불빛이라도 되어주도록 노력할려구요 ㅎㅎㅎ 마중님의 글이 제겐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였네요 감사 또 감사드려요^^
저자님을 통해 알게 된 시진이. 달리지고 싶은 마음을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릿해집니다. 시진이의 마음을 열게 해준 것이 바로 엄마의 사과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흔히들 말하는 중2병. 그래서 아이가 달라져도 으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저절로 나아지리라는 무심함으로....... 반면 그럴수록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아이의 방문을 열기전에, 아이의 마음을 열기 위해 조금만, 한 템포만 늦춰 아이의 자리에 서서 생각해본다면, 아이와 맞는 대화법으로 말을 건넨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청소년과의 특별한 5단계 대화법을 차근차근 따라함으로써 아이의 환한 웃음을 마주할 수 있기를.....
@@yejinjeon1154 함께 같이 존중이 페미니스트 기본가치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낯설고 어렵네요 저에게는. 그래서 선뜻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라고 하기는 힘들어요. 그냥 서로 존중하는데 의의를 두는게 제 뜻입니다.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서. 내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해도 그게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중2병은 학원도 안다니고 공부도 아예 안해요... 가끔 티비에서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부모들이 나와서 하소연하는데 제 동생에 비하면 선비에요. 적어도 제 동생처럼 학교는 툭하면 빠지고 부모한테 대들고 성적은 개판이고 몰래 담배 피우고..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하시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나요? 뭔가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일까 기대를 했는데 좀 허무하네요.. 저 아이의 행동은 대학생들도 하는 행동이에요..
@@장s-z6s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세요. 니 인생이지 내인생이니, 경찰서에서 전화와도 안간다, 하고선 거리두세요. 말도 못붙이게. 정말 말하는 꼬라지들보면 정떨어져서ㅠ 엄마가 너무 만만한거에요. 독립시킨다 생각하시고 거리두고 남처럼 관심끄세요.그래도 정신못차리면 엄마들이 먼저 버려줘야지요!
@@오재봉-b6m 거리두고 대하세요...저도 참 독하게 마음먹고 거리 유지합니다. 중2~3때 가장 폭주하고 고등되면 아주 쬐금 나아져요. 그래도 하던 가닥이 남아서 별거아니것에도 성질부리죠. 엄마가 가장 만만하니깐. 부모 중 만만한 쪽에 성질을 더 부립니다. 두분이서 합심해서 거리두고 너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게끔 무관심한 척 하셔야해요. 숙이고 들어오면 그때 대화하시고 도와주겠지만 부모도 한계가 있다는걸 보여주셔야해요. 안그럼 평생 진상짓 합니다. 조금씩이라도 너도 노력해야 부모도 노력한다는걸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셔야만 고치려고 노력한답니다
참 이상하다. 사춘기라는 거는 누구나 겪는 거고 그것을 '변화'의 대상으로 보기 보다는 '한 때 머물다 지나가는 것'으로 보는 봐야할텐데, 그것마저도 정상성에 범주를 이탈한 변화의 대상으로 보니..안타깝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관계에도 계절이 있음을 받아 들였으면 한다. 계절의 끝이 없듯이, 겨울은 계절의 끝이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 또한, 자녀의 문제를 '사춘기'라는 범주에 넣으면서 오히려 문제를 축소시키며, 나아가 왜곡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문제는 밖에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사춘기는 '변화의 대상'이 아니며, 겨울은 '비정상'이 아니듯이, 모든 계절은 정답이며, 모든 계절은 자신의 계절을 극복할 힘이 내재돼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 또한 믿으셨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양육자는 끊임없이 불안해 할테고, 그 불안함을 '사춘기'라는 소위 '당신만의 비정상'에 투사시키면서 양육자와 피양육자 서로를 파괴할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믿음이다. 그렇기에 힘들다.
내 아이를 키우는데 이런저런 방법 들어도 그때뿐리예요.. 작심 3주.. 부모님 자신이 바뀌어야죠. 아이가 그렇게 반응하면 그건 분명 엄마아빠한테 문제가 있는거죠.. 그리고 아빠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행복한 집에서는 아이가 잘못될수없죠.. 그리고 진심으로 내 아이를 위하는게 뭔지 고민해야 하고요..
걍 두세요 아이가 먼저 다가올때 그때 잘들어주고 대답만 잘해주면되요 저희 딸은 이제 중3인데 초딩 4학년때 중2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모든일에 짜증내고 반항하고 첨엔 저도 같이 소리 지르고 싸워도 봤는데 다 소용없드라구요 적당한 거리와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지금 그때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웃으면서 지가 철이 없었다고 뭐든 자기맘대로 다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서 그랬던거 같다고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 이러면서 오히려 절 가르쳐주네요 자존감을 키워주세요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지나가는 말로 하는소리도 잊지말고 지켜주시구요
@@장s-z6s 에휴, 진짜 다들 엄마 속 뒤집고 싶어서 하는 말들은 비슷하군요. 엄마도 나 싫잖아, 혼자 살게해달라고... 확인하는거지요. 지가 잘못하고 못되게 군건 아니까 그래도 엄마가 지를 잡는지. 어느날 저도 지쳐서 독립시킬 여건도 안되고 어차피 성인되면 따로 살게 될테니 너 마음대로 해라. 집을 나가도 찾지않을테니 나한테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서로 없는듯이 살자. 하고선 정말 다음부터 깨우지도 밥도 아무것도 안챙기고 말도 안시키고 쳐다도 안봤어요. 제가 정말 지쳤었거든요. 눈치만 계속보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식탁에서 어정거리기에 말도 안시키고 밥을 차려놓으니 꾸역꾸역 먹고 치우더라고요. 학교가기 전에(학교는 지각 안하고 잘다녀요. 그저 지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푸는거죠, 마구...) 얘기 좀 할수 있냐고. 쳐다도 안봤더니 울더군요. 잘못한게 많으니 말도 못하고. 그래도 쳐다보기 싫더라구요. 그게 거의 일년전인데 개과천선이란 없어요. 크게 바뀌진 않아요. 그저 지도 데여봤으니 조금은 조심스러워할뿐. 거리를 두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요...제 경우는 아빠가 너무 오냐오냐하고선 사춘기와서 반항하니 아빠 스스로가 먼저 포기한 케이스에요.아빤 아이 눈치보기 바빠요...
아이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지마라고 하는것은 나가 죽으라는 말과 같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여자들에게 이 잔소리는 마치 생명줄과도 같다고 느낍니다‥아이와도 사이가 좋지 않은데 잔소리를 줄여달라 부탁하면 아내와 저와의 사이마저 틀어져 버립니다. 집사람의 잔소리 하는 훈계 방법이 틀리다는걸 알지만 그냥 지겨보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잔소리는 멈추고 편안하게 해주고 엄마의 진정어린 사과, 아이가 바라는 방향으로 함께 조정해보는 것 참 좋은 팁이네요~ 영상 감사히 보고 갑니다.
저는 세아이 엄마인데 사춘기때 가장 지혜롭고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들을 위한 기도였어요
저도 2년 걸렸어요.
ㅠㅠ
아이가 이제서야 제마음을 알고
매일 와서 안기며 웃어줘요
아이는 엄마가 바뀌면 분명 달라져요
영상 보고 위로 받고 갑니다
이걸 왜 내가 듣고 있는거야.
우리 엄마가 들어야 될 것을.
앞으로 엄마 될거잖아요~ 미리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엄마가 듣던말던 내가만 알아도 최고지요
여긴 애가 나가는게 아니라..대들고 어쩌라고...식으로...계속...더 큰소리를 치고..동생들에게 돌아가며 깐족거려 건들어서 한시간넘게 싸움을 거네요...폭파지경입니다.. 제가 집을 나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우리아이는 멈추면 더 공부를 안하게 되어 불안하다고 하네요. 엄마 말을 듣기는 싫고 한달 놔두기 했는데 그때 이후로 분노가 쌓이더래요.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엄마가 놔서 그렇다구요. ㅜㅜ 우리 아이지만 참 이기적이게 보이더라구요. 언제든 내가 도움을 구하면 도와준다고 했는데 자기가 스스로 안되고 한달이 지나니 지금 학원공부도 따라가기 힘들 다네요. 학원을 쉬지 않고 싶은데 이제 더 공부가 힘들다구요. 하지 말란 사람도 없는데 핑계가 다 남탔이네요. 공부만이 방법이 아니라고 해도 자기욕심이 있고 그래선지 힘들게 하네요.
아이가 속상해할때 같이 공감해주고 기뻐할때 엄마가 더 기뻐해주고 칭찬해주고 좌절할때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것이 우리 부모의 어른들의 몫이라고 싱각됩니다~아이들은 자신들을 이해해준다고 생각될때 마음을 여는것 같아요~너무나 차분하고 공감가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박수영
초등학교 까지만 가능
참 듣는 사람이 편안하게
정말 잘하시네요
김미경쇼에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진작 알았더라면
아들 둘이 더 잘 자랐을거 같은데 욕심이~~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도 사춘기라 반항하길래
야단치고 강하게 하다가 사이가 나빠졌었어요..
선생님의 말씀과 책을 읽고 많은 도움받고있습니다.
엄마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빛이 점점 부드러워지고있네요^^
제가 어렸을 때 마음과 다르게 말은 거칠고 행동은 공격적이었어요. 그때는 내가 왜 이러는지? 어느 누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거려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제가 자식을 낳고는 키우면서 고비가 있었어요 그래서 책으로 공부도 하고 부모 교육을 받고 많이 느꼈어요. 그러면서 나의 어릴때 모습도 그려지고 내가 아이한테 잘 못했던것도 생각이 나면서 반성을 많이 했어요 지금 저희 아이들도 10대이긴 한데 오히려 그 어릴때보다 덜 힘들고 관계가 좋아진거 같아요 느낀건 내가 자랄 때 받았던 부모의 양육 방식이 좋지 않으면 그 방법으로내 아이를 키우면 안
된다는 거에요 부모가 깨우치고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지금 영상보며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아이를 향한 통찰.. 책 표지의 엄마처럼 깊은 생각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의 사춘기는 부모의 성장기이기도 하네요^^
부모의 성장기라는 말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부모의 성장...급 공감하고갑니다.
초등.. 삼춘기를 겪고 있는 엄마인데요 동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이 되고 저도 이 시진이 엄마처럼 변해야겠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딸도 고1 드가는데 초6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넘 힘듭니다 ㅜㅜ 조금 나아진거는 같지만 아직도 넘 힘드네요
저학고 똑같습니다
늘 아이 어렸을 때를 생각하며 훈육 방법에 대해 후회하지만 현재가 또 다른 과거가 될 수 있는데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정말 어찌하면 아이를 바르게 끼울 수 있을까요?
부모의 노력, 사실 노력을 해야한다는 걸 알지만 쉽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매일매일 부단히 마음을 다잡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
너무너무 궁금한 책입니다!
아무런 의지가 없는 아이 그냥 의미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아이, 당연히 학습은 최저이구요.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만 반복하는 아이 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야해요.
하나님을 만나면 긍정적인 마음은 선물로 주어져요.
감사합니다! 유읻한 이야기 마음이 와닿는 귀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
중1병
중2병
중3병
고1병. 아직도 고2병 고3병.남았는데 무섭고 두렵다. 아들아😭.
전 지금 5학년도 무서운데요~~공부안해서 밉고 또밉고 사이가 안좋은데 큰일입니다ㅜㅜㅜ흑ㅜ
또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알면서도 행동하지못할때 아차 싶습니다
사과하며 더 노력하고싶습니다
육아는 엄마지 지치지 않고 끌어주는 힘이 중요한것 같네요
다음생이 있다면 혼자살거에요
저도 큰아들 대1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이었던 아들이 조금씩 변하고 있어요
밥을 같이 먹지 않으려고해요
저도 같이 먹기싫으네요.
밥먹을때 각자 핸드폰하고 말시키는것도 아닌데...
돌아오면
잔소리 멈추고 돌아와 줘서 고맙다
엄마의 사과
3~4학년이 넘어가면 교과 과목이 어러워짐
엄마가 어떻게 도와 줄까?
고맙습니다~^^
휴우 내가 막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 다행이다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저도 김미경 tv에서 알게 되었어요.
첫째아이와 오늘 갈등이 있었는데, 영상보고 적용해보려구요. 책도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큰애가 중2인데 어떻게 대할지 몰라서 난감해요..잘 보고갑니다.
두둘겨패기ㄱ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상황은 어쩌면 좋을까요?
1.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해 주지 않았을 때~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억지 논리와 없는 말 만들기 등으로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저의 대응은 상황과 사실을 다 이야기 해주고 방법을 찾아 보자고 하죠~ 그러나, 네가지 없는 태도와 말투를 계속 합니다. - 이때는 잘 못 된 언행을 이야기 해 줍니다. 이러한 ~ 상황이 반복 됩니다.
2. 부모가 어찌되든~ 본인이 윈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서~ 언행으로 공격도 합니다. 물론~ 부모가 힘들고 돈드는 것은 안다고는 말하지만~ 고마움ㆍ감사함 전혀 없습니다. 이또한 있다고는 말하지만 언행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의 대응은 이러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며~ 이유 등을 알아보려고 하지만~ 결론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해 달라는 것 입니다.
3. 자녀는 본인이 해야하는 공부ㆍ정리정돈 등은 전혀 안하며~ 핸도폰과 합체가 되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아니!라고 하며~ 또 다툼이 됩니다. 그리고~ 반성ㆍ사과 등 전혀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가가는 방법을 다르게 써보는 건
중요한 뽀인트 같습니다
아이마다 다르더라구요
ᆢ원하는 게 뭐냐고 물어봐 주면 될거
같아요ᆢ
큰딸 초5때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다
미안하다
그랬더니
쏘쿨 첫째ᆢ
나도 딸이 처음이라~~
미투 ㅎㅎㅋㅋㅋ
요즘 애덜 당해낼 재간이 읍다
걍ᆢ무조건 물어봅니다
해줄 수 있는건 도와주고ᆢ
아니면ᆢ 냉정하게 노우~~
사춘기는 얼마든지 시행착오 할수있는 시간이고
엄마는 멀리서 지켜봐야하는 시기이죠
때론 냉정하리만큼이요
그래도 시행착오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ᆢ
그저 물어봅니다
새벽 3시까지 친구들과 단체로 전화하는 아이(중1)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주일만 놔두시고 이제 그만할때가 되지 않았냐고 하세요 그러면 조금 죄책감이 들면서 멈추게 될 확률이 높아요
패밀리 링크에서 부모님이 설정해서 잠금하셔야 해요.
저희 아이도 그래요' 몇시까지 통화할거니? 물어보고 원하는 시간에 핸드폰 가져옵니다' 그럴때는 순순히 주고요' 그것보다 친구들과 대화하는 말투로 엄마'아빠에게 하는 말에 상처받고 화나고 그래요 미안한기색도 없고.. 쎈척하려는건지.. 친구들은 더 심하게 한다고 그러는데..
외로워서 그럴거에요
안녕하세요~ 본 동영상을 교육 자료로 사용해도 될까요?
잘보고 갑니다..
저는 중2병, 사춘기를 표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였어요. 제 방도 없었고 혼자서 삭힐 수 밖에 없었어요. 아무도 몰라주고 표현도 못 했던 시절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이런 내가 아들의 사춘기를 난 잘 받아 줄 수 있을까요?
저도 환경이 그랬어요 ㅜㅜ
신랑 또한 그랬구요
큰애가 사춘기를 겪고 있는 현재 소통을 잘 하고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이가 말을 한다는 거에요
소통이 최선인것 같인요
저랑 너무 똑같아서 울컥했어요~~
사춘기때 치유되지 않은것들이 가득차서 저를 괴롭히며 살아가고 있고 중2아들한테 대물림할까봐 두려움이 생깁니다.
오늘 아이랑 방문제로 마음이 상했어요. 해주지못하는 부모의 마음이 되어보니,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 슬프고, 우울감이 몰려왔지만 이런 가난을 대물림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어떻게든 방을 만들어주고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정말 그렇게하면 달라진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나요?
제발 아빠랑엄마가 봤으면 엄마는 그렇다치고 아빠라도 제발....
귀에 쏙쏙 알찬 방송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여기는 중국 칭따오 저는 마음분석가 입니다.
세계 최초 내담자 중심의 심리상담 플랫폼을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엄마와아이는같이큰다 김미경강사좋은말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저~엉말 아이의 중2병에 힘들었던 1인입니다.저도 잔소리도 하고 나무라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그러나 단한지! 놓칠 수 없었던 건 '아들'이었습니다.아들도 아프다고 몸부림치고 있었던 것이니까요...그 모습이 더 아팠습니다.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림'뿐이었습니다.어느 날 아이에게 팔찌를 하나 선물했습니다. 'I believe in tou'이라고 각인을 한...거짓말처럼 딱! 1년뒤 돌아왔습니다.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아이가 말했습니다.흔들릴 때마다 팔찌를 봤다고... 팔찌는 본인에게 수호신과 같다고...울먹이며 고맙다고 말하는 나를 아이가 안아 주며 말합니다."괜찮다. 이제 안그럴께"
이 댓글에 눈물이 너무 납니다
며칠 막내 아들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 말문이 막히다 못해 그냥 닫아버리고 있네요
어제 아이아빠가 아이를 혼내면서 같이 울더라구요 참고로 중1이랍니다
누나 둘에 막내라 너무 오냐오냐 키웠나?
자책도 하면서 남편도 안타깝고 나도 너무 서럽고...그런데 그 와중에 믿음이! 울아들은 돌아올거야! 맘이 따뜻한 아이니까!
이게 정답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미친 사람마냥 이리저리 강의 동영상 찾아보다가 첨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두 이걸 원했나 봐요
I believe you
전 엄마니까 이걸 무조건 믿어야겠죠?
@@일야벨라 지금 저희 아들은 대학1학년이 되어 자신의 선택에 빛을 더하기위해 정진하고있습니다. 2학기 전액장학생이 된 자신에게 스스로 대견해하며 말이죠^^
기숙사에서 메일 밤을 지새우는 아들...
늦은 밤 카톡으로 말합니다. 엄마가 변함없는 모습으로 곁에 있어서 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선택이 얼마나 값진지, 값진 선택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되어 그 시간에 감사하다고...
그래서 "우리에게 이유없는 시간은 없다"라고 그 시간 또한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
아이를 혼내고 잔소리할 때도
"아들은 믿는다. 내 아들이니까! 엄마는 아들의 진모습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니까 믿는다!"
그 말만큼은 잊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이 앞에서는 울지않았어요.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부모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자신때문이라 생각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미안한 마음을 반항으로 표현한대요...(아직 성숙되지 않았기에...)
괴성을 지르며 몸부림치던 아들이 그 시간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도 가슴이 저립니다.
스스로 암흑의 터널을 뚫고 나와 태양을 마주함에 대견하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또 가슴이 저립니다.
우리는 부모이고 엄마이니까요!
@미정님과 아드님 앞에 그 시간이 기다리고 있어요!
감히 말하건데 남편분과 먼저 많은 얘기를 나누고 부부가 같은 모습으로 아이를 대하여 주시면 아이의 거친 숨이 조금씩 사그라질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필요에 따라 지역청소년상담센터(이용료 무료, 개인정보 비밀보장, 상담내용은 아이의 허락없이 엄마에게도 제공안됨)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아이의 의사입니다. 아이의 마음이 응할 때 시도하셔야 해요!
(전 남편과 조율이 안되었울 때였기에 아이와 입을 맞춰 남편에게 비밀로 하고 이용했어요^^;;)
엄마들의 마음이 같다보니 말이 길었네요...ㅎ
@미정님!
아드님은 분명히 돌아 옵니다.!
원래의 모습 그대로 마음이 따뜻한 미정님의 아들로 돌아옵니다!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믿음으로 함께 기다립니다^^
@@마중-b3e 너무 고마운 답글을 받았네요^^
읽고 또 읽어 보았어요 이 시간이 괜히 있진 않겠죠? 저 또한 부모로서 성숙해지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아들이 마주해야 하는 길에 미약하나마 작은 불빛이라도 되어주도록 노력할려구요 ㅎㅎㅎ
마중님의 글이 제겐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였네요 감사 또 감사드려요^^
저희 부모님이 사과를 잘안하셨어요 그게 항상 맘속에 응어리였던지 .. 저는 사과를 너무 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딸한테도 좀만 잘못하면 사과봇이됩니다 그랬더니 딸도 사과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다행인거네요 ㅎㅎ
제 얘기같아요 ㅠㅠ
저도 사과봇이랍니다 ㅎㅎㅎ
저도 그래요...ㅋㅋ사과봇...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진 아이와 돈독해요..우리 화이팅해요!^^
엄마가 볼껄 왜 내가 보고있는거여
저자님을 통해 알게 된 시진이. 달리지고 싶은 마음을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릿해집니다. 시진이의 마음을 열게 해준 것이 바로 엄마의 사과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흔히들 말하는 중2병. 그래서 아이가 달라져도 으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저절로 나아지리라는 무심함으로....... 반면 그럴수록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아이의 방문을 열기전에, 아이의 마음을 열기 위해 조금만, 한 템포만 늦춰 아이의 자리에 서서 생각해본다면, 아이와 맞는 대화법으로 말을 건넨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청소년과의 특별한 5단계 대화법을 차근차근 따라함으로써 아이의 환한 웃음을 마주할 수 있기를.....
요즘 애들이 상전이네요~~~~공부가 무슨 유세도 아니고~~~~
학원 숙제 힘들어하는 아이한테 딴애들 다 하는데 왜 그러냐 ㅜㅜ 제가 그랬네요ㅠㅠ
비교질 최악이네요ㅜㅠ
페미스트는 아니지만 엄마랑 아빠, 부모님 나아가서 자주 접하는 일가친척들도 함께 같이 존중해야 할 것 같아요.
함께 같이 존중이 페미니스트의 기본 가치긴 한데 이렇게 엮으니 페미니스트가 되게 부정적으로 느껴지네요.
@@yejinjeon1154 함께 같이 존중이 페미니스트 기본가치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낯설고 어렵네요 저에게는. 그래서 선뜻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라고 하기는 힘들어요. 그냥 서로 존중하는데 의의를 두는게 제 뜻입니다.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서. 내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해도 그게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중2병은 학원도 안다니고 공부도 아예 안해요... 가끔 티비에서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부모들이 나와서 하소연하는데 제 동생에 비하면 선비에요. 적어도 제 동생처럼 학교는 툭하면 빠지고 부모한테 대들고 성적은 개판이고 몰래 담배 피우고..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하시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나요?
뭔가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일까 기대를 했는데 좀 허무하네요.. 저 아이의 행동은 대학생들도 하는 행동이에요..
몰래피는건 양심이라도있네 담배피는걸 인싸에올리질않나,,,물론 엄만 못보게만든계정으로,,,학교도 자퇴한다하고 학교친구들이 같이 담배안피고 뻘짓안한다고 자기랑 안어울리는애들이라 학교는못다니겠다고 이런애는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장s-z6s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세요. 니 인생이지 내인생이니, 경찰서에서 전화와도 안간다, 하고선 거리두세요. 말도 못붙이게. 정말 말하는 꼬라지들보면 정떨어져서ㅠ 엄마가 너무 만만한거에요. 독립시킨다 생각하시고 거리두고 남처럼 관심끄세요.그래도 정신못차리면 엄마들이 먼저 버려줘야지요!
@@we5240 . 독한마음. 안되네유.
@@오재봉-b6m 거리두고 대하세요...저도 참 독하게 마음먹고 거리 유지합니다. 중2~3때 가장 폭주하고 고등되면 아주 쬐금 나아져요. 그래도 하던 가닥이 남아서 별거아니것에도 성질부리죠. 엄마가 가장 만만하니깐. 부모 중 만만한 쪽에 성질을 더 부립니다. 두분이서 합심해서 거리두고 너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게끔 무관심한 척 하셔야해요. 숙이고 들어오면 그때 대화하시고 도와주겠지만 부모도 한계가 있다는걸 보여주셔야해요. 안그럼 평생 진상짓 합니다. 조금씩이라도 너도 노력해야 부모도 노력한다는걸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셔야만 고치려고 노력한답니다
@@장s-z6s 지금은 어떠신가요 지금 제딸아이랑 똑같은 상황이신데혹시 지금 어떠신지 너무 궁금해요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이정도면 양호한거죠. 중2병이 아니라 우울증에 자살시도 담배 미쳐요
참 이상하다. 사춘기라는 거는 누구나 겪는 거고 그것을 '변화'의 대상으로 보기 보다는 '한 때 머물다 지나가는 것'으로 보는 봐야할텐데, 그것마저도 정상성에 범주를 이탈한 변화의 대상으로 보니..안타깝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관계에도 계절이 있음을 받아 들였으면 한다. 계절의 끝이 없듯이, 겨울은 계절의 끝이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
또한, 자녀의 문제를 '사춘기'라는 범주에 넣으면서 오히려 문제를 축소시키며, 나아가 왜곡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문제는 밖에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사춘기는 '변화의 대상'이 아니며, 겨울은 '비정상'이 아니듯이, 모든 계절은 정답이며, 모든 계절은 자신의 계절을 극복할 힘이 내재돼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 또한 믿으셨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양육자는 끊임없이 불안해 할테고, 그 불안함을 '사춘기'라는 소위 '당신만의 비정상'에 투사시키면서 양육자와 피양육자 서로를 파괴할 것이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믿음이다. 그렇기에 힘들다.
내 아이를 키우는데 이런저런 방법 들어도 그때뿐리예요.. 작심 3주..
부모님 자신이 바뀌어야죠.
아이가 그렇게 반응하면 그건 분명 엄마아빠한테 문제가 있는거죠..
그리고 아빠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행복한 집에서는 아이가 잘못될수없죠..
그리고 진심으로 내 아이를 위하는게 뭔지 고민해야 하고요..
행복한집에서도 잘 못될수 있고
불행한집에서도 잘 될수 있어요
공부하면서 짜증내길래
그러면 좀 쉬었다하라고 했는데
그말조차 (내 목소리조차) 듣기싫어하더라구요
걍 내버려두래요
주먹으로 쇼파 치고 책 찢고 욕하고 하는걸 누가 그냥 보고만 있을수 있나요?
보지마세요. 쳐다도 보지말고 내버려두세요. 혼자 ㅈㄹ하다 지치게.
그걸못보는게 엄 마 인듯 ㅡㅡ 저도그럴듯해요ㅡㅡ 가만둘수가 있나여?
가만 두라는데ᆢ
왜 가만 못두지요??ㅎㅎ
소리쳐대니 속시원하냐??
엄마는 사춘기때 속터질라해도 답답해도 그리 못했는데ᆢ
야ᆢ 성질한번 사춘기 답다ᆢ
해주고 말듯ᆢ
웃어넘기세요
클려고 그래요 멋진것들ㅎㅎ
걍 두세요 아이가 먼저 다가올때 그때 잘들어주고 대답만 잘해주면되요
저희 딸은 이제 중3인데 초딩 4학년때 중2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모든일에 짜증내고 반항하고 첨엔 저도 같이 소리 지르고 싸워도 봤는데 다 소용없드라구요 적당한 거리와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지금 그때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웃으면서 지가 철이 없었다고 뭐든 자기맘대로 다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서 그랬던거 같다고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 이러면서 오히려 절 가르쳐주네요 자존감을 키워주세요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지나가는 말로 하는소리도 잊지말고 지켜주시구요
명령말고 대화를 하면 됌.
어이구 그런게 중2병이면 업고 다니겟네요
저희집은 학교도 안가고 방에서 꼼짝을 안해요
시간이란 계념이 없어요
밥먹는 시간도 따로없고 거기다 편식에 무슨
말만하면 욕하고 소리지르고 인터넷으로 물건
싸질러 폭탄요금 나오게 만들고 자기방은 들어오지도 못하게하고 엉망이고..안좋은건 종합세트로 하고잇으니깐요. 집나고 싶은사람은 딱
접니다
이해합니다ㅠ 저도 그랬어요. 아직도 크게 바뀌지 않은듯. 그저 제가 아들과 거리를 두려합니다. 엄마도 지치니까요
학교만안가면 다행이게요 학교가면 가서 잠만자고 담배피고 여학생인데 당구장에노래방에 야단좀 치려고하면 이대로살께 나중에 나한테들어간돈은 벌어서갚아줄께 헐
가끔 뭐 사춘기아이들과 관계개선이라고해서 이렇게들어와 보면 이런 뭐 시시껄렁한걸로 문제니뭐니,,,차라리 자기를 버려달라고하는 딸한테 뭐라고해야할지 휴~
정말
@@장s-z6s 에휴, 진짜 다들 엄마 속 뒤집고 싶어서 하는 말들은 비슷하군요. 엄마도 나 싫잖아, 혼자 살게해달라고...
확인하는거지요. 지가 잘못하고 못되게 군건 아니까 그래도 엄마가 지를 잡는지.
어느날 저도 지쳐서 독립시킬 여건도 안되고 어차피 성인되면 따로 살게 될테니 너 마음대로 해라. 집을 나가도 찾지않을테니 나한테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서로 없는듯이 살자. 하고선 정말 다음부터 깨우지도 밥도 아무것도 안챙기고 말도 안시키고 쳐다도 안봤어요. 제가 정말 지쳤었거든요.
눈치만 계속보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식탁에서 어정거리기에 말도 안시키고 밥을 차려놓으니 꾸역꾸역 먹고 치우더라고요. 학교가기 전에(학교는 지각 안하고 잘다녀요. 그저 지 스트레스를 엄마에게 푸는거죠, 마구...) 얘기 좀 할수 있냐고. 쳐다도 안봤더니 울더군요. 잘못한게 많으니 말도 못하고. 그래도 쳐다보기 싫더라구요. 그게 거의 일년전인데 개과천선이란 없어요. 크게 바뀌진 않아요. 그저 지도 데여봤으니 조금은 조심스러워할뿐. 거리를 두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요...제 경우는 아빠가 너무 오냐오냐하고선 사춘기와서 반항하니 아빠 스스로가 먼저 포기한 케이스에요.아빤 아이 눈치보기 바빠요...
어메이징홍원댁
저는 뭘해도 좋으니 학교가는게 다행인것 같은데요.유급 먹을까봐 맨날 날짜 재고잇어요
1년 또 꿀면 그뒷바라지 어떻게 감당해요
참 답이 없어요
아이 엄마에게 잔소리를 하지마라고 하는것은 나가 죽으라는 말과 같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여자들에게 이 잔소리는 마치 생명줄과도 같다고 느낍니다‥아이와도 사이가 좋지 않은데 잔소리를 줄여달라 부탁하면 아내와 저와의 사이마저 틀어져 버립니다. 집사람의 잔소리 하는 훈계 방법이 틀리다는걸 알지만 그냥 지겨보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약한 아이 인거 같은대....
간단히 말해서 멘탈이 약한거고 케어를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네요
당신은 상담사라서 그렇게 말하겠지만 썩어들어가는 부모는 모두 상담사가 아니다.
시간 흘러가다보면 돌아온다는 말은 참 허무하게 들린다.
사과하면뭐해 행동이 안바뀌는데
물론 사과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