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심하게 했을 때 섭식장애 까진 아니어도 강박증? 같은거 와서 집에 혼자 있게 되는 날이나 가족들 다 자는 새벽애 몰래 나와서 꾸역꾸역 정신나간듯이 먹다가 더부룩해진 속에 후회하면서 변기 잡고 목구멍 쑤셔가며 토하던 때가 잇었는데 목도 버리고 식비 나가고 얼굴 형태도 변하는 것 같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참 힘들었음,, 체중 감량 목표찍고 다이어트 끝내고나니까 좀 괜찮아졌는데 걍 먹고토할땐 내가 내가 아닌것 같더라 운동 꾸준히 하면서 다이어트해도 먹토하게될 수 있어요 정신적인 문제라,, 저도 헬스 다니면서 식이조절하고 나름대로 건강히 한다고 했는데 저랬음ㅜ 댓글들 멋모르고 걍 운동해라 게을러서 그렇다 쉽게 말하지 말기^^
제가 지금 그래요 운동 매일 두시간씩하고 식단하면서 나름 건강한 다이어트하고있다고 자부하고있는데 그 식단이라는게 닭가슴살, 소고기, 계란, 채소, 과일 뭐 이런 위주로 먹는거라 어쩌다 일반식이라도 한끼 먹으면 정신적으로 불안한건지 몸에서 안받는건지 싹 다 게워내버림.. 일부러 토하는게 아니라 몸에서 거부를 함..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있어도 섭식장애나 먹토 옴... 지금도 운동 두시간하고 씻고 나와도 너무 더워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냉면 세젓가락 먹었는데 그마저도 토하고옴.. 건강한 다이어트랑은 진짜 별개임 난 저 말 진짜 공감함..ㅇㅇ
어후.. 전 저거 10년 넘게 했어요..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은 30키로 넘게 뺐지만 넘치는 식욕에 먹은양에 비해 금방 쪄버리는 체질.. 살을 뺀 후에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외모.. 모든게 저를 옥죄어오기 시작했고 그게 운동을 병행한 폭토가 되어버렸어요.. 그냥 입만 벌림 나오는 정도로요.. 사람들은 쉽게 얘기하죠? 장난처럼? 대학선배, 친구, 모두가 장난으로 제 외모를 비하했죠.. 스트레칭 하고 있음 지나가던 재수없던 선배는 "어휴.. 원래 살 있는 애들이 더 유연해~ 지방이 있어서 그래?" 친구는 뚱순이할머니 족발이란 상호를 보며 "야~ 저기 니 가게다!"' 20대가 유치하게 이 지랄...ㅡㅅㅡ 내 삶의 자존감을 그들의 썩어빠진 언어폭력이 나락까지 끌어내렸어요.. 사실.. 부모님도 가장 큰 몫을 하시긴 했죠.. 저를 그냥 저로 봐주지 않고,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밥그릇을 뺏고, 어머니는 미운 말씀을 많이 하셨죠.. 살은 제가 30키로 넘게 뺐는데, 뺀 후엔 부모님왈 "내가 늘 빼라고 말해줘서 니가 빼게 된거야~"ㅋㅋㅋㅋ 정말 주위 모든 사람들이 저를 정신병자로 만들어갔지요.. 지금은 40살이에요. 폭토를 멈춘진 이제 한..5년 됐나..? 이젠 손가락 넣고 별짓 다해도 나오지도 않아요~ 몸매는 별로에요;; ㅋㅋ도로 돌아왔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전 예전보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게 됐고, 자존감은 차고 넘칩니다~ 사실 나이가 드니.. '내가 어때서? 그냥 열심히 걸어다니고 잘 지내고 세끼 잘 먹음 되는거지!!!' 겨우 저 지옥같은 늪에서 벗어나니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저분들께 저와같은 해결책을 드릴 순 없지만 어서 벗어나서 다시 평안한 일상을 살게되길 빌고싶네요...
저도 섭식장애가 있었고 많이 나아졌는데 이번에 병원 로테이션 하면서 심정지 환자 사망 등등 환경자체가 엄청난 압박감과 무력감 스트레스라 매일 먹토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지금 있는 도시가 미국인들도 별로 선호하지 않는 작고 인구가 적으며 범죄률이 큰 동네라서 마약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게 흔하고 총기 사건도 한달전에 있는 그런 곳이다 보니 저도 밖에 나가서 걷고 싶은데 밤에 그럴수 없네요 ㅠㅠ 저도 그 생각 해봤는데 이 동네에선 무리일거 같아요.
제일 속상한게 식이장애는 운동하는거 싫어서, 게을러서 걸리는거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편하게 살빼고 싶어서 먹고 토하는게 아니고 대부분 운동도 하고 식단도 극단적으로 다해보고 그게 심화가 되서 걸리는 겁니다 상당수가 식이장애도 있으면서 운동강박도 있어요 하루 몇시간씩 걷고 운동합니다 먹은것도 없는데 자기 생명력 갉아먹으면서 마른몸 유지하려고 그렇게 사는거에요 그래서 식이장애 기본적인 치료원칙중 하나가 운동금지에요 이게 이해가 안되면 위로는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진짜 가족들이랑 얘기를 진지하게 해서 병원에서 같이 치료 받는게 좋아요...혼자 한다고 해결될게 아니에요...ㅠㅠ 저희 언니도 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집으로 내려왔을때 살이 너무 빠져서 다들 놀랬어요 근데 보니까 저희 가족들 몰래 먹고 토하고 그러더라고요... 1년정도 했다는데.. 저희 어머니는 정말 정말 많이 우셨어요... 아버지와 저도 너무 충격을 받아서 같이 병원가서 상담받고 하면서 가족간의 서러움도 풀고 언니가 가족들과 혼자 떨어져서 지냈을때 전혀 모르고 있었던 힘든 일을 알게되고 점점 치료가 돼서 지금은 같이 운동하고 고쳐졌어요.. 먹고 토하는게 진짜 마음의 병인것같더라고요... 제발 가족들과 상의를 해보세요.. 꼭 고칠수 있을꺼에요 자신의 몸과 마음과 가족들을 위해서 꼭 힘내세요!!
저도 먹토 2년간 해봤는데 우울증도 심해지고 얼굴도 커지고 이도 잇몸도 삭아요. 게다가 살이 빠지지도 않아요. 차라리 배고플 시간에 수면제를 먹고 잠을 취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먹고 활동하세요. 위를 줄여야해요!! 저녁에는 일찍 자버리는게 제일입니다. 이거 진짜 심각한 병이예요. 꼭 완치되시길!
저도 먹토 14년간 했는데 이제는 거의 안해요 토하면 얼굴이 더 커지더라구요 얼굴 혈관도 다 터지고 그리고 다 나오지도 않아요 어차피 먹은 거 그냥 즐기면서 먹어요 운동 하고 다음날 좀 적게 먹고요 이렇게 되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어느순간 현타오면서 안하게 되네요 정신과적인 문제가 맞아요 근데 약을 안먹고 마인드 컨트롤 하며 자가치료하는데 잘되고 있어서 제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네요
식이장애는 살찌는게 죽는거보다 두려워지는 강박이 너무나도 커져버려서 생기는 정신질환중 하나 입니다 정신질환중 사망률도 매우 높고 완치도 어려운 굉장히 무서운 질환입니다 저 분들도 환자입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저 미련한 행동이겠지만 그들 스스로 알아도 그 강박을 깨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해는 하지 않아도 되니 상처되는 비난은 하지말아주세요
이거 정말 끊기?힘듬. 첨엔 위액때문에 목쓰리고 불쾌한데 나중에는 먹으면 불안한것도있고 속에서도 안받아줌. 먹고 토하면된다는 생각때문에 더 먹게됨. 우울하진않았지만 몸에 기운하나없음ㅜ 초반에는 워낙 살쪄있기도했어서 엄청 빠졌는데 지금은 나이들어그런가 잘빠지지도않아요. . 다들 행복한 식사하시길바래요
6년 정도 저 생활했는데...진짜 회사 스트레스 랑 다이어트랑 다른 기타 등등 이유가 겹쳐서...자괴감이 커지고 거의 자학으로 이어지고...구강부터 위ㆍ장까지 몸도 다 엉망되고...성격도 부정적으로 변하고 무기력ㆍ무력해지고 결국 번아웃ㆍ우울증ㆍ공황장애ㆍ불안장애ㆍ과민증 등 등 오면서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식이장애만 고쳐보자 작정하고 진짜 모든 정신을 올인해서 겨우 폭토는 참아내는데 성공했으나...폭식은 덜 고쳐서 체중이 3개월만에 20킬로 이상 늘어 다른 문제가 생기고...대인기피는 1년 반째 이어지고...
진짜 괴로워요... 물만 먹어도 게워내고 칫솔, 손 넣고 게워내고 치료하려고 두 달째 약 먹는 중인데 약까지 다 게워내게 되더라구요 약이 목에 걸리면 쓴 맛까지 올라오는데 목에 샤워기 꽂고 씻어내고 싶은 기분입니다 ㅠㅠ 여성분들 우리 ㅈㅏ신을 더더 많이 사랑하고 좋은 식습관으로 다시 건강해져요...ㅠㅠ
저게 단순히 마르고 날씬한 몸매를 지향해서가 아니라 머릿속에 강박증이 있는거임...몸은 이미 마를 때로 말라도 정신적으로 살이 찌지 않게 모든거를 컨트롤 하려는 강박증으로 먹고 뱉는 거...살이 찌는 거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하거나 인생 전반적으로 우울감이 있어서 재미있는 게 없는데 먹을 생각을 하면 기뻐짐 그래서 음식을 먹는 다기 보다 입에다 넣는 행위 자체에 초점이 맞춰지고 자기 의지가 무너졌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그걸 돌려놓을려고 토를 함...
예전에 어렸을때 친척오빠가 남들 먹던 물컵 더럽다며 안먹는거 보고 어린 내가 그걸 보고 따라한지 한 달도 안되서 가족이랑 같이 식기 쓰는 것도 싫어지면서 다른 류의 결벽증도 생기게 됐음; 어렸던 나도 스스로 심각성을 느끼고 억지로 가족, 친구가 먹던 물컵에 같이 먹어서 없애버림 그런 가벼운 것도 강박이 오는데 몸무게에 따른 강박은... 어후...
어.. 맞아요 어릴적 나에게 큰 어른이였던 사람이 하는 행동이 멋 있어 보여서, 있어보여서, 따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ㅠ 저도 어릴때 친척언니가 아토피 때문에 피부 여기저기 오돌토돌하게 난걸 보고 따라 내 몸을 긁고, 눈이 나쁜 친구들을 따라 티비를 일부러 가까이서 봤었어요.. 안경을 쓰고싶어서ㅠ
안쓰럽다...솔찍히 성차별이거나 "그"런 분야로써 하는 말은 아니지만 여성분들 이라면 10명중 8명은 먹토를 해봤거나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계속 지속적으로 해왔을거다...병원만 가도 남자보단 여자들이 다이어트 보조제,지방흡입을 많이하고 심지어 이말을 하는나도 살뺀후 전남친이 "너,..쫌 살졌다?" 이말에 작년동안 계속 먹토하다가 위경련 일어나서 그후로 치료받았는데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운동해! 식단조절을해! 라고하지만 나두 식단,운동 꼬박꼬박해두 하루 운동못하면 옛날에 돼지같은 모습으로 돌아갈까봐 하루 굶고 운동하고 하다가 내몸이 점점지치니까 쉬운 방법을 찾은게 먹토인거지 하... 안쓰럽다 진짜로 무슨 느낌이고 왜하는지를 아니까..에궁
차라리 운동을 하라는데요 저 하루에 운동 두번씩 새벽까지 하루에 네시간씩 해요 근데 그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고 새벽 한시에 집가는길에 치킨 시키고 라면 세개먹고 치킨먹고 토해요 저도 싫어요운동을 그렇게 해도 이게 안고쳐져요 저도 매일 후회합니다 새벽만되면 제 다른 자아가 생기는 것 같아요
우리언니 아직 20대 초반입니다 먹토를 제발 말리고 싶어요 붙잡고 병원이라도 가자고 울며 애원해도 폭력적으로 변해서 집에 있는 물건을 마구 던져요 식욕을 참을 수 없고 먹고나서 살찐 자신의 모습이 너무 싫대요 병원을 갈 마음은 없구요 전 어떻게 해서든 병원이라도 데려가고 싶은데 본인은 의지가 없고 부모님은 이미 6년도 넘게 된 언니의 먹토에 손을 놨습니다 저는 정말 언니가 걱정됩니다 말을 조금이라도 꺼내면 온갖 모진소리 듣고 나도 신경 이제 안쓸란다 해도 몇 시간 후면 너무 걱정돼서 미치겠어요 가정도 휘청휘청 하고 전 다음주면 자취해서 나갈텐데 언니는 저 없으면 먹고 또 신나게 토할텐데 전 진짜 어디하나 잘못될까봐 미치겠어요 제가 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신경을 끄는게 답인가요 이젠 다 그만두고싶어요..
어후.. 잠시 보는데도 정신적 심리적 고통이 전해지는거 같애서 힘들다.. 머릿속이 온통 다이어트로 꽉차잇으면 그게 심리. 정신적까지 지배하면서.. 점차 정신질환으로.. 나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물론 다이어트도 해야하지만.. 살을 빼기위한 목적성 다이어트가 아니라. 먹을땐 그냥 맘편히 맛잇는거 먹으면서 자기 건강을 위한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게 젤 좋습니다 그러므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일석이조 다이어트 입니다^^
저도 20대때 약 1년간 폭토를 했었어요 다이어트를 해서 58에서 48까지 뺏다가 보상심리로 인해서 치킨을 먹었는데 혹시나 살이 찔까봐 먹었던걸 다 토해 냈었죠 이러면 살이 찌지 않을꺼야 라는 생각에... 그런데 이건 정상적인 삶이 아니예요 불안에 인한 강박적인 행동입니다 위에서 나오는 강한 산이 올라오니깐 항상 속이 매스껍고 입안도 잘헐어요... 극복한 방법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야해요 살이쪄도 안쪄도 나 자체를 그대로 사랑해야 그래야 벗어 날수 있어요 지금은 나를 온전히 사랑하면서 많이 먹은 날은 열심히 운동하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나를 사랑하면서 좋은 배우자도 만나고 지금은 아이도 낳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나를 먼저 사랑해 주세요-!
아빠한테 161에 51kg였을때도 뚱뚱하다고 얘기 들었음 3년 전 온갖 비난과 큰 사건으로 우울증 걸려서 계속 누워만 있어 지금 70kg됐는데 예전의 나는 건강했고 날씬했었다는 걸 알게됐음 아빠의 미의 기준과 인정받는 직업을 갖고 싶었지만 게으른 나는 할 수 없었고 결국 아빠가 예상한대로 잉여인간이 됐음...
스스로 뚱뚱한걸 받아들일때까지 토하는습관은 못고치죠,,, 날씬해보여야한다는 가치관을 고쳐야해요, 뚱뚱해도 행복하고 자신있는 내면으로 살도록 스스로가 선택하면 바로 고쳐집니다. 뚱뚱해도 내가 행복한게 더 낫죠, 날씬해서 남의 눈을 행복하게 해주기위해 자신의 삶과 건강을 잃는게 낫나요? 자기자신을 위해사세요.
처음엔 토하면 살이 안찔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거 같은데 반복하다보면 습관이 되버리고, 시간이 더 지나면 그 행동들을 스스로 제어를 못할정도로 바뀌어 장애로 되어가는것 같다 나도 다이어트중이고 빠르게 감량도 원하지만 음식을 먹고 도로 토까지 하면서까지 빼고 싶지는 않다 차라리 음식을 안먹고 말지..
156에 54->38까지 감량하고 토는 하지 않았지만 대용량 과자를 사다가 씹고 뱉기를 반복 감량하고 무월경 9개월 탈모 저혈압 멍 저혈압 빈혈 등 시체처럼 살았음 하루 내내 탄수와 당의 강박 칼로리강박 식단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할수 없었음 정말 아무것도 못했음 그저 남들이 쟤 살 많이뺐다 기아같이 말랐다는 말에 희열을 느꼈고 어느덧 식욕이 터져버림 아마 몸이 날 살릴려고 식욕을 터트렸을거라 생각함 피자 두판 치킨 두마리 빵 14개를 먹을정도로 많이 먹음 그냥 짐승처럼 먹음 이 상황을 친구한테 말하면 그저 부럽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쪄서 부럽다 그냥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은 말뿐 난 토를 한번하면 토를 평생해야할것같아서 못했지만 저렇게 미친듯이 급하게 먹고 또먹고 하는게 각본짠듯 나랑 같아서 소름돋네.. 다이어트는 확고한 계획이 없으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은것같음.. 나처럼 무작정 빼다가 마음의 병이 옴.. 맛있는게 있으면 맛있겠다~하고 아무생각없이 먹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울뿐. 난 음식만보면 공포감이 생겨 내 인생에 절대 이룰수 없는 즐거움이란걸 알기에 너무 슬픔
저도 밤에 먹으면 불안해서 토한적도 있는데 크게 아프고나서는 한두시간은 꼭 걷고 자요ㅜㅜ.....진짜 강박증같은 그런거죠ㅜㅜ 토 하는건 몸에 좋지 않읏듯 싶어요.. 아직 20대 초반이라 몸에 이상이 없지만 진짜 안좋을듯 싶네요ㅜㅜ...이해는 되지만서도... 한편으로는 넘 속상하네요ㅠㅜ
배가 고픈게 아니라 마음이 공허함을 채우는 듯...마음의 공허함이 채워지셨길...
토할꺼면 차라리 옆에 통하나두고 씹고나서 삼키지말고 뱉으면 안되나요??
@@보타-c4b 영상끝까지보세요
이게 맞는거 같아용
그냥 배때지 불러서 저러는거임. 실화탐사대 영상 중 불쌍하지 않은 유일한 편임
@@리버티니가 겪어본적 없으면 말을마 ㅈㅂ
보니까... '장애'로 분류될 정도면 의지의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먹고 운동하면 된다'라는 말은 우울증 환자에게 '의지로 이겨내면 되잖아'와 같은 위험한 접근같아보입니다. 중간에 신경학적으로 설명하는 부분도 그렇고, 알콜 중독에 빗대는 부분도 있구요.
'장애'이면'병원'이있습니다 병원갈의지도없다면 스스로가병을키워 그냥그대로에 살면서 불평불만만늘어놓는꼴
@@그래-h3h 치료거부도 섭식장애의 증상중 하나입니다
@@그래-h3h 섭식장애들 보통 멍청하고 뇌에도 문제있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못하고, 본인이 어떠한 잘못된 선택을 하고있는지 판단도 못하는거죠... 그래서 장애인겁니다... 별개로 끊지 못하는점이 중독과도 비슷하고요..
병원가도 신경안정제만 처방받고 답이없음... 부모님에게 이걸로 고통받는다해도 이해못하심... 치아는 치아대로 다상하고 식도도 역류성 식도로 고생하고...이해합니다...폭식증으로 고생하시는 젊은분들 힘내세요
다이어트 심하게 했을 때 섭식장애 까진 아니어도 강박증? 같은거 와서 집에 혼자 있게 되는 날이나 가족들 다 자는 새벽애 몰래 나와서 꾸역꾸역 정신나간듯이 먹다가 더부룩해진 속에 후회하면서 변기 잡고 목구멍 쑤셔가며 토하던 때가 잇었는데 목도 버리고 식비 나가고 얼굴 형태도 변하는 것 같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참 힘들었음,, 체중 감량 목표찍고 다이어트 끝내고나니까 좀 괜찮아졌는데 걍 먹고토할땐 내가 내가 아닌것 같더라
운동 꾸준히 하면서 다이어트해도 먹토하게될 수 있어요 정신적인 문제라,, 저도 헬스 다니면서 식이조절하고 나름대로 건강히 한다고 했는데 저랬음ㅜ 댓글들 멋모르고 걍 운동해라 게을러서 그렇다 쉽게 말하지 말기^^
합리화임?
@@JACK-pg4uw 팩트지
토하는것도 신기하다 시도는 해봤다만 안나오던데ㅠㅠ
너무 괴로울거같어요…….ㅠ
제가 지금 그래요 운동 매일 두시간씩하고 식단하면서 나름 건강한 다이어트하고있다고 자부하고있는데 그 식단이라는게 닭가슴살, 소고기, 계란, 채소, 과일 뭐 이런 위주로 먹는거라 어쩌다 일반식이라도 한끼 먹으면 정신적으로 불안한건지 몸에서 안받는건지 싹 다 게워내버림.. 일부러 토하는게 아니라 몸에서 거부를 함..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있어도 섭식장애나 먹토 옴... 지금도 운동 두시간하고 씻고 나와도 너무 더워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냉면 세젓가락 먹었는데 그마저도 토하고옴.. 건강한 다이어트랑은 진짜 별개임 난 저 말 진짜 공감함..ㅇㅇ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름 첨엔 맛있어서 먹다가 나중엔 배가 불러도 그냥 먹는거임 진짜 힘듬. 멈출 수가 없음
먹을때는 포만감 들어서 좋은데 바로 또 많이 먹었다는 죄책감때문에 토하고... 문제는 저러면서 식도랑 위가 다 망가진다는 사실...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폭토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옆에 커다란 물통을 하나 놓고 먹는다는거.. 먹으면서 계속 물 섭취해서 나중에 토할때 매끄럽게 나오게하려는 이유...ㅠㅠ
우유통 보이는게 ㄹㅇ...
맞아요 마시는걸같이안먹으면 뻑뻑해서 잘안올라와요
우웩~~~~ 윽 상상이 가니 욱///
모든 먹방유튜버들이 다 저럼...음식먹고 꿀꺽꿀꺽 마시고 계속반복
어후.. 전 저거 10년 넘게 했어요.. 20대부터 30대 중반까지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은 30키로 넘게 뺐지만 넘치는 식욕에 먹은양에 비해 금방 쪄버리는 체질.. 살을 뺀 후에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외모.. 모든게 저를 옥죄어오기 시작했고 그게 운동을 병행한 폭토가 되어버렸어요.. 그냥 입만 벌림 나오는 정도로요..
사람들은 쉽게 얘기하죠? 장난처럼? 대학선배, 친구, 모두가 장난으로 제 외모를 비하했죠.. 스트레칭 하고 있음 지나가던 재수없던 선배는 "어휴.. 원래 살 있는 애들이 더 유연해~ 지방이 있어서 그래?"
친구는 뚱순이할머니 족발이란 상호를 보며 "야~ 저기 니 가게다!"' 20대가 유치하게 이 지랄...ㅡㅅㅡ 내 삶의 자존감을 그들의 썩어빠진 언어폭력이 나락까지 끌어내렸어요.. 사실.. 부모님도 가장 큰 몫을 하시긴 했죠.. 저를 그냥 저로 봐주지 않고,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밥그릇을 뺏고, 어머니는 미운 말씀을 많이 하셨죠.. 살은 제가 30키로 넘게 뺐는데, 뺀 후엔 부모님왈 "내가 늘 빼라고 말해줘서 니가 빼게 된거야~"ㅋㅋㅋㅋ 정말 주위 모든 사람들이 저를 정신병자로 만들어갔지요..
지금은 40살이에요. 폭토를 멈춘진 이제 한..5년 됐나..? 이젠 손가락 넣고 별짓 다해도 나오지도 않아요~ 몸매는 별로에요;; ㅋㅋ도로 돌아왔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전 예전보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게 됐고, 자존감은 차고 넘칩니다~ 사실 나이가 드니.. '내가 어때서? 그냥 열심히 걸어다니고 잘 지내고 세끼 잘 먹음 되는거지!!!'
겨우 저 지옥같은 늪에서 벗어나니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저분들께 저와같은 해결책을 드릴 순 없지만 어서 벗어나서 다시 평안한 일상을 살게되길 빌고싶네요...
적당히 드시고 운동은 중간 강도로 꾸준히 하세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대단하십니다!!ㅠㅠ
멋있으시다..
멋져요!
밤만되면 식욕이 정말 좋아지니 그게문제에요. 낮에는 업무에 시달리다보면 입맛이없고 일 끝날때쯤되면 배고픔이 너무심해져서 식욕이 억제가 안되요. 의지대로 안됨.
1일1식 해보세요 일끝날때쯤만 먹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용
저두요 ㅜㅜ
나도 머좀많이들어갓으면좋겟네요 근데 밥도반공기도못먹는다는 많이먹고싶은데 오죽하면 입맛돋구는주사까지 맞아볼까
@@dietkim 일할땐 바빠 종일굶고 저녁퇴근후 먹으니 강제일일일식인데 살은안빠짐 붓고ㅜㅜ 언제먹냐가중요하더라고요
@@dietkim 1일 1식 체질인 사람이면 몸에 좋은데, 안맞는 체질이면 극악의 독이라서... 하시더라도 폭식하는 1일1식 ㄴㄴ고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안맞으면 절대 그만두셔야 합니당. 내장 장기수명 단축시키는 행동
건강을 위해서라도 치유가 됬으면 해요..힘내세요
됫
@@군사-p7v됐
8:29 폭토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폭식할 때 콜라나 생수 1.25L 옆에 두고 다 먹습니다
그래야 토가 잘 나오거든요
ㄹㅇ임
헐....
맞음 이거
근데 물 양이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네요
ㄹㅇ 맞음....손가락보다 도구사용하고..
음식 참다 먹으면 저렇게 됨... 그때 그때 제대로 된 식사를 해야함...
마음아프다..ㅠ 꼭 고치시길 바랄게요
토할때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쏟아질 때 느낌이 진짜 불쾌한데 어케 저걸 매일하지ㅠㅠ
그러게요;;;
저것도 정신병에 속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이해못해요
불안감이 가장큼ㅠㅠ
예전에 강박증 때문에 먹토 해봤는데요 토 하면서 식도가 따갑고 아프고 역겹고 구역질 나는 거 보다 살 찌고 남들에게 이상한 시선으로 보여질까 하는 두려움이 더 커서 그런거에요
@@응응응-k3w ㄹㅇ 그래서 제가 아직도 못 끊어요;;😭
전 음식먹고 토하면 그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던데.. 몸도 마음도 얼마나 아프실지 너무너무 걱정되네요
진짜 올해 너무 아파서 하루에 토를 4번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정말정말 지옥 같았다. 그런 토를 매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취업후 스트레스로 1년간 폭토 겪은 사람입니다. 효과 있는 해결방법: 폭토를 하고 싶은경우, 옷을 갈아입고 무조건 나가서 산책을 합니다. 산책하고 나면 진짜 마음이 달라지고 폭토 생각이 사라집니다!
ㄷㅊ
@@로얄-d2n ㄴㄷ
오 꽤 좋은 듯
근데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라 막상 닥치면 그런생각따윈 전혀 안 남.. 오로지 먹는생각뿐
저도 섭식장애가 있었고 많이 나아졌는데 이번에 병원 로테이션 하면서 심정지 환자 사망 등등 환경자체가 엄청난 압박감과 무력감 스트레스라 매일 먹토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지금 있는 도시가 미국인들도 별로 선호하지 않는 작고 인구가 적으며 범죄률이 큰 동네라서 마약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게 흔하고 총기 사건도 한달전에 있는 그런 곳이다 보니 저도 밖에 나가서 걷고 싶은데 밤에 그럴수 없네요 ㅠㅠ 저도 그 생각 해봤는데 이 동네에선 무리일거 같아요.
저건 진짜.. 마음의 병이라서 좋은 정신과 의사분 만나서 치료 받아야된다..
먹는즐거움이 있어야하는건뎌 ㅠㅠ 잘먹고 잘사는게 행복인건데 ㅠ
건강회복되시길빌어요 ㅠ🙏
제일 속상한게 식이장애는 운동하는거 싫어서, 게을러서 걸리는거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편하게 살빼고 싶어서 먹고 토하는게 아니고 대부분 운동도 하고 식단도 극단적으로 다해보고 그게 심화가 되서 걸리는 겁니다 상당수가 식이장애도 있으면서 운동강박도 있어요 하루 몇시간씩 걷고 운동합니다 먹은것도 없는데 자기 생명력 갉아먹으면서 마른몸 유지하려고 그렇게 사는거에요 그래서 식이장애 기본적인 치료원칙중 하나가 운동금지에요 이게 이해가 안되면 위로는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그래서 영상에 누가 운동을했나요??
ㅇㅈ 운동하고 다이어트 여러가지 시도해봐도 잘안빠지는데 먹토는 진짜 단기간에 살 잘빠짐. 최고의다이어트는 진짜 안먹는게 안찌는방법
@@Wkfakfdkwnjwkfsnffjwnj 하.....시발 ㅜㅜ답답해
그니까 왜⸌◦̈⃝⸍ʷʰʸˀ̣ˀ̣ˀ̣ 극단적으로 하냐고요 ㅋㅋㅋㅋ 단기간에 빼고 싶은 욕심 때문이지 ㅋㅋㅋㅋㅋㅋ
@@jason-w2x 저사람들은 저게 일상인데 뭔 단기간.. 저게 병이니까 입원 치료까지 받고 하는거지 훈수두고 하고싶어하는거 보이누
와 진짜 이건 질병이네요ㅠ_ㅠ 아프지들 마세요
이것도 진짜 치료가 필요하겠어요.. 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꼭 치료가 되셨으면 좋겠다..
술마시고 취했는데도 토할때 괴로운데 ..특히 양념 많은음식들 나올때 눈물나
잘못?토하면 코로 양념국물 역류ㅠㅠ윽 정말 토 시름
진짜 가족들이랑 얘기를 진지하게 해서 병원에서 같이 치료 받는게 좋아요...혼자 한다고 해결될게 아니에요...ㅠㅠ
저희 언니도 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집으로 내려왔을때 살이 너무 빠져서 다들 놀랬어요 근데 보니까 저희 가족들 몰래 먹고 토하고 그러더라고요... 1년정도 했다는데.. 저희 어머니는 정말 정말 많이 우셨어요... 아버지와 저도 너무 충격을 받아서 같이 병원가서 상담받고 하면서 가족간의 서러움도 풀고 언니가 가족들과 혼자 떨어져서 지냈을때 전혀 모르고 있었던 힘든 일을 알게되고 점점 치료가 돼서 지금은 같이 운동하고 고쳐졌어요.. 먹고 토하는게 진짜 마음의 병인것같더라고요... 제발 가족들과 상의를 해보세요.. 꼭 고칠수 있을꺼에요 자신의 몸과 마음과 가족들을 위해서 꼭 힘내세요!!
가족들이 멋지네요 ..
다이어트 했다가 요요 왔다가 반복하는 사람인데 이런거 보면 진짜 마음 아픔
다이어트엔 운동이 100%가아니라
식이 80% 운동20%임
운동의지타령하지말고
배가안고픈데 계속음식먹는게정상은아니지 겉모습은아프면 이해하면서 마음의병은 이해못하는사회 사회적인인식부터바껴야함
주변부터 조금만살쪘으면살쪘다고난리니 강박증안생길수가있나
보듬어줄생각안하고 의지타령하면 우월감이라도생기나보지
솔직히 안먹고 살빼는게 살더빠짐
한끼먹고 운동하는것보다 ..
ㅋㅋ사람들이 안먹으면 빠지는걸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예요ㅎㅎ ㅋㅋㅋㅋ저기요 평생 안드실거 아니잖아요ㅠ 그렇게 굶으면 기초대사량 바닥나서 조금만먹어도 바로 쪄버립니다 몸에 음식들어오면 바로 지방으로 저장해버리거든요 ㅎㅎㅎㅎ 굶으면서 잘 빼세용
자세 교정이 답임
저도 먹토 2년간 해봤는데 우울증도 심해지고 얼굴도 커지고 이도 잇몸도 삭아요. 게다가 살이 빠지지도 않아요.
차라리 배고플 시간에 수면제를 먹고 잠을 취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먹고 활동하세요.
위를 줄여야해요!! 저녁에는 일찍 자버리는게 제일입니다.
이거 진짜 심각한 병이예요. 꼭 완치되시길!
이도 상하고 안면비대칭도 와요. 손가락변형에..
저도 참 입가에 팔자주름은 덤.
저도. 어찌저찌 고쳤네요. ㅡㅡ
@@꼬꼬마언니안면비대칭은 어떻게 고치셨나요 ㅜㅜ
@@이수이수이수-c9f 입에 볼펜 물고 거울보고 틈만나면 근육강화연습했어요. 완전하게 돌아온건 아니구요.
지금은 젊으니깐 괜찮아보이지.. 나중에되면 큰일 날수도있는데 ..
술을 좋아하시던 분이었는데 그분은 술을 많이 마시면 토를 잘하셨어요 끝내 식토파열로 돌아가셨습니다 토하는습관 정말 무서운 병이니꺄 꼭 고치시길 바랍니다
헉ㄱ....
제 친구남친도 토하다 기도막혀서.ㅜㅜ
다이어트 해보면 섭식장애까진 아니라도 강박증은 생김
저도 먹토 14년간 했는데
이제는 거의 안해요
토하면 얼굴이 더 커지더라구요
얼굴 혈관도 다 터지고
그리고 다 나오지도 않아요
어차피 먹은 거 그냥 즐기면서 먹어요
운동 하고 다음날 좀 적게 먹고요
이렇게 되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어느순간 현타오면서 안하게 되네요
정신과적인 문제가 맞아요
근데 약을 안먹고 마인드 컨트롤 하며 자가치료하는데 잘되고 있어서
제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네요
14년이라니 고생많으셨어요 맛난거맛잇게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화이팅!!!!
다시는 먹토하지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먹토라는거 전 도저히 못하겠는데요...신기
과거의 나같다 ...ㅠㅠ 진짜 어떡해...진짜 저건 방법을 알아도 스스로 헤어나오기가 힘듦.....
그 고쳐진 시기 생각해보면 연애하고 사라짐... 이게 속으로 공허한 마음이 크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저는 사랑으로 치료됐어요..
안타까움 마른 게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는지. 건강하기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그저 '마름'에 몸을 맞추려고 하는 행위라 끔찍하다 본인이 본인을 사랑할 줄 모르는데 마르고 나서 얻는 게 뭐길래 그런 일을 하세요 정말...
고칠 수 있어요 힘내세요
와 나 보는거 같아서 맘이 이상해요..
요즘은 그냥 살찌더라도 토 안하려고 노력해요..
우리 모두 힘내요 ㅠ
식이장애는 살찌는게 죽는거보다 두려워지는 강박이 너무나도 커져버려서 생기는 정신질환중 하나 입니다 정신질환중 사망률도 매우 높고 완치도 어려운 굉장히 무서운 질환입니다 저 분들도 환자입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저 미련한 행동이겠지만 그들 스스로 알아도 그 강박을 깨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해는 하지 않아도 되니 상처되는 비난은 하지말아주세요
18년간 폭식증 앓다가 고친 경험자로써
모든 인생이 망가집니다
건강도 망가집니다
지금도 회복안된 부분도 많구요
제발 폭식의 늪에 빠질것 같을때
몇년뒤의 모습을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먹고 싶지만
몸은 마르고 싶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어떻게고치셨나요…
슬프게도 저도 저 맘 잘 알아요 ㅜㅜ크고작은 섭식장애 강박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답니다...
이거 정말 끊기?힘듬.
첨엔 위액때문에 목쓰리고 불쾌한데 나중에는 먹으면 불안한것도있고 속에서도 안받아줌.
먹고 토하면된다는 생각때문에 더 먹게됨.
우울하진않았지만 몸에 기운하나없음ㅜ
초반에는 워낙 살쪄있기도했어서 엄청 빠졌는데 지금은 나이들어그런가 잘빠지지도않아요. . 다들 행복한 식사하시길바래요
6년 정도 저 생활했는데...진짜 회사 스트레스 랑 다이어트랑 다른 기타 등등 이유가 겹쳐서...자괴감이 커지고 거의 자학으로 이어지고...구강부터 위ㆍ장까지 몸도 다 엉망되고...성격도 부정적으로 변하고 무기력ㆍ무력해지고 결국 번아웃ㆍ우울증ㆍ공황장애ㆍ불안장애ㆍ과민증 등 등 오면서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식이장애만 고쳐보자 작정하고 진짜 모든 정신을 올인해서 겨우 폭토는 참아내는데 성공했으나...폭식은 덜 고쳐서 체중이 3개월만에 20킬로 이상 늘어 다른 문제가 생기고...대인기피는 1년 반째 이어지고...
아이고... 힘내세요... 조금이라도 운동해보시고, 친구들도 조금씩 만나보시는 게 어떨가요?
몸 진짜 상하겠다..
부디 잘 치료받고 건강한 생활하시길 ㅠ
처음엔 한심하다생각했었는데 계속보니 안쓰럽다 얼른치료하시고 건강한생활하시길바랍니다
마음의 병 꼭 치유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와 이건 무슨 토를 하기 위해서 먹는거같네요...ㅠㅠ
강박의 일종이에요...병원 다니시면서 상담도 받고 약물 치료도 받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ㅠㅠ...
모태뚱뚱으로 초등학교 졸업할땐 157에 56키로, 고등학교를 졸업할땐 163에 71키로 살면서 날씬해본적이 없고 살뺄생각이 없는 제게 아빠는 항상 무섭게 억지로 운동을 시키셨어요 음식도 못먹게하고 밥먹다가도 모멸감을 주는말을 하셨어요..다 저를 생각해서 하셨던 말인데 어린제겐 오히려 먹고싶은 속세의 음식들을 못먹게하니 몰래 숨어서 먹고 그러다가 어느덧 성인이되고 대학을가서 매일술자리&야식을 하다보니 어느덧 98키로... 충격으로 식이조절&운동으로 71까지 감량했지만 그 후론 폭토가 생겼어요 단지 살이 붙을까봐 걱정되서...그 전으로 돌아올까봐...어느덧 폭토 5년차에요 맛있는음식을 많이먹고싶은데 살찌긴싫고..또 먹고토하고 반복이네요 지옥이에요 토하고나면 눈알이빠질것같고 어지러워서 앞이안보여요 그런데도 폭토를 멈출수가없어요 지금은 63키로를 유지중인데 그 몸무게를 유지하게위해 운동도 하지만 폭토도 일주일에 2번이상은하네요...참아보려해도 포만감이 좀 들거나 칼로리높은음식을 먹으면 참으려해도 강박이생겨요 토해내야된다 내몸에서 빨리빼내야한다...
길게쓰다가 지웠어요. 저도 먹토 오래했었는데 치아가 녹아서 얇아진걸 알게된후 치과다니기 챙피해서 끊었어요. 충치치료를 많이 한편이라서 평소에 치과를 자주다니는데 의사눈빛이 너무 챙피하더라고요. 살이 문제가 아니란걸 깨닫고 끊었어요. 치아가 더 중요하고 비싸요! 먹토하지마세요!
@@jikim7036어떻게고치셨나요?
난 이런거 보면 식비감당은 어떻게 하는지 제일 궁금해 ㅠㅠ
저두욤...
폭식하면 나가기가 싫어져요 저는... 그래서 밖에 나가서 노는 비용이 다 식비로 가는 느낌..? 코로나가 되면서 더 심해졌어요
@@김유진-b4b8h 헉 폭식은 안돼요 ㅠㅠ 폭식하지 마시고 건강한 삶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ㄹㅇ
저도
진짜 안타깝네요... 다이어트 2년정도 하고 있는데 다이어트 강박증 살짝 와도 괴롭던데... ㅠㅠ 꼭 치료받으려서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ㅠㅠ 다이어트 앞으로 하실 분들은 꼭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그게가장 어렵지만.. ㅠㅠ
식비가 장난아니겠다 음식을 사서 변기에 버리는거네
표현이 너무너무 좋으세요!!! ㅎ
@@user-oz7uc1qw6s ㅇㅓ..? 맞는말이긴한데옄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가 뭔지..에효..
저러다 진짜 몸 상하는건 한순간인데..
보는내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
고칠수있어요
힘내세요
위도 식도도 다 상할텐데요ㅜㅜ
그냥 남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 자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데.....
날씬하다 하는 것도 강박증 심어 주죠. 상대는 칭찬이라 생각하겠지만..
여기 남자분들 자기일 아니라고 함부로 평가하고 판단내리지 좀 마세요^^ 여러분 인생이나 좀 잘 사세요
근데 남자도 은근 섭식 장애 있는데...주변에서 꽁꽁 숨기고 안보여서 그렇지..난 내 주변에서 두명 봄..본의 아니게
@@유갓민 딱 봐도 남자인 사람들이 이상한 댓글 다니까 그렇겠죠 모든 남자가 그렇다고 한거도 아닌데 혼자서 일반화하시면서 예민하시네ㄷㄷ
@@유갓민 멘날 여자들만 잘못하고 여자들만 창피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갓민 여성이 남성보다 외모평가 많이 당하다보니 섭식장애 환자들도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는거 생각하면 저런말 못할텐데 예예 남자편 열심히 드십쇼~
남녀를 막론하고 본인일 아니라고 가볍게 얘기하시는 분들 있는데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먹토랑 씹뱉 같이 하는 사람인데, 이거 정말 고치기 힘들어요
몇년째 지속중이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이제 모르겠네요
술많이 먹은다음날 오바이트할때 진짜고통스럽던데 저걸 맨날하다니....
맞아요 과음하고 다음날 술병으로 토하면
가끔씩 식도염까지 오는데
저걸 맨날하면 어휴...
맞아요 ㅠ 술먹고 나서나 그담날 진짜 구토하면 고통스러운데 ㅠ
그냥 배에 힘주면 손가락 안넣어도 저절로 나옴 오래 토하면
속이 울렁거려서 토하는거랑 그냥 토하는 거랑은 좀 다름 술많리먹고 다음날에 숙취로 토하는건 힘들죠 억지로 토하는건 그거보단 덜힘듬
살에 대한 강박이있는 사람들은 고통보다 음식을 뱉고 토해서 리셋됐다는 그 안도감이 더 커서 고통을 못느껴요
치료 받으면 분명 나아질 수 있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정신과나 심리상담센터 방문하셨으면 좋겠어요.
먹은 음식은 똥꼬로 나와야지 반대로 입으로 나오면 안됩니다.
똥싸서 입으로 넣어라ㅡ그냥 저게 뭐야 ㅋㅋㅋ
맞는 말씀입니다;;
위로 나오는게 아니라 아래로 나와야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진짜 괴로워요... 물만 먹어도 게워내고 칫솔, 손 넣고 게워내고 치료하려고 두 달째 약 먹는 중인데 약까지 다 게워내게 되더라구요 약이 목에 걸리면 쓴 맛까지 올라오는데 목에 샤워기 꽂고 씻어내고 싶은 기분입니다 ㅠㅠ 여성분들 우리 ㅈㅏ신을 더더 많이 사랑하고 좋은 식습관으로 다시 건강해져요...ㅠㅠ
그냥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습니다.
조금 살찌면 어때요.
운동 꾸준히하고 잘먹고 잘자고 해야 건강한 삶을 살아요.
먹고싶으면 그냥 드시고 좀 더 움직이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안타까워서 몇자 적습니다 먹고 토해내면 다이어트엔 효과 있겠지만 위산때문에 이가 삭아서 틀니를 할수있는데 위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에요~~~
건강 잃으면 삶이 힘들어집니다
운동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게 단순히 마르고 날씬한 몸매를 지향해서가 아니라 머릿속에 강박증이 있는거임...몸은 이미 마를 때로 말라도 정신적으로 살이 찌지 않게 모든거를 컨트롤 하려는 강박증으로 먹고 뱉는 거...살이 찌는 거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하거나 인생 전반적으로 우울감이 있어서 재미있는 게 없는데 먹을 생각을 하면 기뻐짐 그래서 음식을 먹는 다기 보다 입에다 넣는 행위 자체에 초점이 맞춰지고 자기 의지가 무너졌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그걸 돌려놓을려고 토를 함...
맞아요.. 뇌랑 위랑 따로 생각해서랑 여태 습관처럼 해오던거니깐..
예전에 어렸을때 친척오빠가 남들 먹던 물컵 더럽다며 안먹는거 보고 어린 내가 그걸 보고 따라한지 한 달도 안되서 가족이랑 같이 식기 쓰는 것도 싫어지면서 다른 류의 결벽증도 생기게 됐음; 어렸던 나도 스스로 심각성을 느끼고 억지로 가족, 친구가 먹던 물컵에 같이 먹어서 없애버림 그런 가벼운 것도 강박이 오는데 몸무게에 따른 강박은... 어후...
어.. 맞아요 어릴적 나에게 큰 어른이였던 사람이 하는 행동이 멋 있어 보여서, 있어보여서, 따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ㅠ 저도 어릴때 친척언니가 아토피 때문에 피부 여기저기 오돌토돌하게 난걸 보고 따라 내 몸을 긁고, 눈이 나쁜 친구들을 따라 티비를 일부러 가까이서 봤었어요.. 안경을 쓰고싶어서ㅠ
폭식증이 심해지면서 우울증이 딸려오더라구요 폭식증만 해결되면 우울증ㄷ 치료되겠지 싶었눈데 지금은 우울증이 폭식증보다 심해져서 치료의지도 사라지고 무기력해졌어요 이대로 살아야 할 것 같은 느낌..
난 식비 아까워서라도 못할거 같음~
저런분들 모두 힘내시고 빨리 회복하세요
일주일에 몇번씩 몇년 해 봤는데 식비가 이까워서 이젠 안해요 24시 공복 간헐적 식단을하니 식비도 줄고 더 편해요
진짜 얼마나 공통 스러울까..힘내세요..ㅠ
본인의 건강보다 남의 시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저 분들은 냉정한 조언 보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가 도움이 될거에요
식이 무리하게 병행하지 마세요
다이어트는 장기전으로 간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하는게 좋아요.
극단적인 식이들이 음식에 대한 집착을 불러오고 그게 폭식으로 그다음 죄책감으로 그 다음 토하는걸로 가는거에요
웹툰작가님
모자이크가 너무잘아되었네요
친구들은 알것같은데...
방송사 너무하네 ㅠ ㅠ
@@furinces 웹툰이 모자이크가 안되어있다는 것 같아요
댓글 진짜 개멍청하네 니들 말대로 쉬웠으면 암도 그냥 힘내서 났겠다. 섭식장애로 사망하는 사람도 많은데 요즘에 생각좀 하고 말 했으면. 그리고 저 사람들은 날씬해 지고싶은게 아님. 어떤면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마르고 싶거나 조절이 안되는거임.
말을 이해부터 해요 ㅋㅋㅋ 무슨 날씬해지고 싶은게 아니에요? 화면에서 말하잖아요 처음에는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위하고 머리가 학습이돼서 저러는거라고 ㅋㅋㅋ
23에 먹토하면 30대부터 피부도 몸도 훅가요ㅠㅠ
폭싹 늙어요~~
식도로 넘기는 것의 불안감으로 침까지 넘기지 못하는 사람 본 적 있는데 침을 뱉는 자신이 너무 싫다면서도 페트병으로는 연신 침을 뱉어내고 있더라..참 무서운 것 같음 섭식장애는 자신의 몸과 마음까지도 피폐해지게 만드니까..
꿀팁드립니다
집에 있지 마세요
집에서 먹고 마시면 더 심해집니다
차라리 밖으로 나와서 어디든 사람 있는 장소로 가세요.
안쓰럽다...솔찍히 성차별이거나 "그"런 분야로써 하는 말은 아니지만 여성분들 이라면 10명중 8명은 먹토를 해봤거나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계속 지속적으로 해왔을거다...병원만 가도 남자보단 여자들이 다이어트 보조제,지방흡입을 많이하고 심지어 이말을 하는나도 살뺀후 전남친이 "너,..쫌 살졌다?" 이말에 작년동안 계속 먹토하다가 위경련 일어나서 그후로 치료받았는데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운동해! 식단조절을해! 라고하지만 나두 식단,운동 꼬박꼬박해두 하루 운동못하면 옛날에 돼지같은 모습으로 돌아갈까봐 하루 굶고 운동하고 하다가 내몸이 점점지치니까 쉬운 방법을 찾은게 먹토인거지 하... 안쓰럽다 진짜로 무슨 느낌이고 왜하는지를 아니까..에궁
차라리 운동을 하라는데요 저 하루에 운동 두번씩 새벽까지 하루에 네시간씩 해요 근데 그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고 새벽 한시에 집가는길에 치킨 시키고 라면 세개먹고 치킨먹고 토해요 저도 싫어요운동을 그렇게 해도 이게 안고쳐져요 저도 매일 후회합니다 새벽만되면 제 다른 자아가 생기는 것 같아요
ㅜㅜ공감되고 그 때의 느낌 알아서 슬프네요..
무슨 놈의 스트레스를 어디서 누가 주는건가요!! 속상하네요......
어릴때 상처받은 게 원인인 사람도 있어요.
우리언니 아직 20대 초반입니다 먹토를 제발 말리고 싶어요 붙잡고 병원이라도 가자고 울며 애원해도 폭력적으로 변해서 집에 있는 물건을 마구 던져요 식욕을 참을 수 없고 먹고나서 살찐 자신의 모습이 너무 싫대요
병원을 갈 마음은 없구요
전 어떻게 해서든 병원이라도 데려가고 싶은데 본인은 의지가 없고
부모님은 이미 6년도 넘게 된 언니의 먹토에
손을 놨습니다
저는 정말 언니가 걱정됩니다
말을 조금이라도 꺼내면 온갖 모진소리 듣고 나도 신경 이제 안쓸란다 해도 몇 시간 후면
너무 걱정돼서 미치겠어요
가정도 휘청휘청 하고 전 다음주면 자취해서 나갈텐데 언니는 저 없으면 먹고 또 신나게 토할텐데 전 진짜 어디하나 잘못될까봐
미치겠어요 제가 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신경을 끄는게 답인가요
이젠 다 그만두고싶어요..
혹시 언니 베프 연락처 하시면 전화해서 같이 설득해달라고 해보시는 게 어때요? 전문 치료가 급해보여요. 자매는 꼭 자매를 지켜야해요.
제 동생 보는거 같아요 제 동생도 20대 초반인데 폭식증에 틈만나면 토하는데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진짜 환장할 노릇입니다.. 엄마는 계속 잔소리를 하는데 듣지를 않아요 그래서 동생하고 자주 싸웠는데 이제는 거의 반포기상태입니다...
저도 지금 언니가 먹토반복하고
굶을땐 성질이 예민해져서ㅠ 너무폭력적이고
같이살기가너무힘들어요
근데본인은 정신적문제가있는거를
인정안해요
어후.. 잠시 보는데도 정신적 심리적 고통이 전해지는거 같애서 힘들다..
머릿속이 온통 다이어트로 꽉차잇으면 그게 심리. 정신적까지 지배하면서.. 점차 정신질환으로..
나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물론 다이어트도 해야하지만..
살을 빼기위한 목적성 다이어트가 아니라.
먹을땐 그냥 맘편히 맛잇는거 먹으면서 자기 건강을 위한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게 젤 좋습니다
그러므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일석이조 다이어트 입니다^^
한가지확실한건 습관이란놈은정말무섭습니다
저도20년피워오던담배끊는데
우울증까지겪으면서 끊었어요
운동하시는걸 적극추천드립니다
토하면 식도가...
자주 토하면 식도에 문제가 생길텐데...ㅠ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눈물 콧물 두통... 감당안되서 엄두도 못냄
저거 진짜 힘들어요ㅠㅠㅠ
진짜 먹방유투버들 먹는모습보는거 같다
내 친구면 진짜 미련하기도 하고 걱정되고 속상할듯 저러다 관꽂고 병원에 누워서 아무것도 못할까봐...
저도 20대때 약 1년간 폭토를 했었어요 다이어트를 해서 58에서 48까지 뺏다가 보상심리로 인해서 치킨을 먹었는데 혹시나 살이 찔까봐 먹었던걸 다 토해 냈었죠 이러면 살이 찌지 않을꺼야 라는 생각에... 그런데 이건 정상적인 삶이 아니예요 불안에 인한 강박적인 행동입니다 위에서 나오는 강한 산이 올라오니깐 항상 속이 매스껍고 입안도 잘헐어요... 극복한 방법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야해요 살이쪄도 안쪄도 나 자체를 그대로 사랑해야 그래야 벗어 날수 있어요
지금은 나를 온전히 사랑하면서
많이 먹은 날은 열심히 운동하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나를 사랑하면서 좋은 배우자도 만나고 지금은 아이도 낳고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나를 먼저 사랑해 주세요-!
아빠한테 161에 51kg였을때도 뚱뚱하다고 얘기 들었음 3년 전 온갖 비난과
큰 사건으로 우울증 걸려서
계속 누워만 있어 지금 70kg됐는데 예전의 나는 건강했고 날씬했었다는 걸 알게됐음
아빠의 미의 기준과 인정받는 직업을 갖고 싶었지만 게으른 나는 할 수 없었고 결국 아빠가 예상한대로 잉여인간이 됐음...
사람이 어떻게 항상 행복하고 부지런 할 수 있겠어요
힘들고 무기력한 시기라 아버지가 예상한 대로 되었다고 말씀하셨겠지만 진실님이 언제까지고 지금상태로 남아있지 않을거라고 저는 확신해요
앞으로의 진실님을 응원할게요💪🏼
안타깝다 ㅜㅜ...꼭 고치셨으면 좋겠음...
스스로 뚱뚱한걸 받아들일때까지 토하는습관은 못고치죠,,, 날씬해보여야한다는 가치관을 고쳐야해요, 뚱뚱해도 행복하고 자신있는 내면으로 살도록 스스로가 선택하면 바로 고쳐집니다.
뚱뚱해도 내가 행복한게 더 낫죠, 날씬해서 남의 눈을 행복하게 해주기위해 자신의 삶과 건강을 잃는게 낫나요? 자기자신을 위해사세요.
스스로는 조절이 안 되는 병이니 어쩔 수 없고 본인이 제일 힘들 듯요ㅡㅡ치료 받고 나아졌음 좋겠네요
처음엔 토하면 살이 안찔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거 같은데
반복하다보면 습관이 되버리고, 시간이 더 지나면 그 행동들을 스스로 제어를 못할정도로 바뀌어 장애로 되어가는것 같다
나도 다이어트중이고 빠르게 감량도 원하지만 음식을 먹고 도로 토까지 하면서까지 빼고 싶지는 않다
차라리 음식을 안먹고 말지..
와진짜 식장 인식 왤케 박함???? 정신장애라니까요?????
같이 일하던 언니 맨날 점심먹고 칫솔을 이용해서 토했었는데...정신적인 문제였구나ㅜㅜ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수분이 빠진건뎅..
아~~~~그렇겠네여
딱 저랬었는데.. 밥먹으면 토하고싶다 - 토해야지 라고 의무가됐었지 진짜 너무 똑같아서 격공이네 ㅋㅋ
156에 54->38까지 감량하고 토는 하지 않았지만 대용량 과자를 사다가 씹고 뱉기를 반복
감량하고 무월경 9개월 탈모 저혈압 멍 저혈압 빈혈 등 시체처럼 살았음
하루 내내 탄수와 당의 강박 칼로리강박 식단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할수 없었음 정말 아무것도 못했음
그저 남들이 쟤 살 많이뺐다 기아같이 말랐다는 말에 희열을 느꼈고
어느덧 식욕이 터져버림 아마 몸이 날 살릴려고 식욕을 터트렸을거라 생각함
피자 두판 치킨 두마리 빵 14개를 먹을정도로 많이 먹음 그냥 짐승처럼 먹음
이 상황을 친구한테 말하면 그저 부럽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쪄서 부럽다 그냥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은 말뿐
난 토를 한번하면 토를 평생해야할것같아서 못했지만 저렇게 미친듯이 급하게 먹고 또먹고 하는게 각본짠듯 나랑 같아서 소름돋네..
다이어트는 확고한 계획이 없으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은것같음.. 나처럼 무작정 빼다가 마음의 병이 옴..
맛있는게 있으면 맛있겠다~하고 아무생각없이 먹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울뿐. 난 음식만보면 공포감이 생겨 내 인생에 절대 이룰수 없는 즐거움이란걸 알기에 너무 슬픔
정말 공감이되네여 아침부터 먹게되면 그날 하루는 어디나가지도않고 그냥 하루내내 배가 터져 목까지 음식이 차오를때까지 먹고... ㅜㅜ 그러면 안되는데 이게쉽지가않네요
꾸역꾸역 식욕 다참아가서 하게되면 단기 다이어트 밖에 될수가없늘거같아요
ㄹㅇ임
바보같은짓이지ㅠㅠ
하루빨리 치료받으세요ㅠㅠ지금도 충분이
아름다운데ㅠ
저도 밤에 먹으면 불안해서 토한적도 있는데 크게 아프고나서는 한두시간은 꼭 걷고 자요ㅜㅜ.....진짜 강박증같은 그런거죠ㅜㅜ 토 하는건 몸에 좋지 않읏듯 싶어요.. 아직 20대 초반이라 몸에 이상이 없지만 진짜 안좋을듯 싶네요ㅜㅜ...이해는 되지만서도... 한편으로는 넘 속상하네요ㅠㅜ
혹시 지금은 어떠세요???ㅠㅠㅠ
@@blu3dreams 지금은 운동으로 극복하고 먹어도 운동하니까 그런 강박이 자연히 사라지는거 같아요 하지만 꾸준히 오랫동안 노력해야 해야된다는 거죠ㅠ....
ㅠㅜ맘아프다.. 건강하시길...
솔직히 먹는부분은 정신적인 병이있는게 맞는대 저정도 먹으면 평범한사람도 토하겠는대 진짜;;
은주언니 힘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