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발한 서울고등학교의 풍경이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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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벚꽃이 피는 것 같습니다.
제 모교보다 더 자주 찾고 있는 서울고등학교에도 벚꽃이 한창인데요.
서울고등학교 벚꽃과 교훈석에 담긴
지난 세월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배경음악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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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Home by Tokyo Music Walker / user-35654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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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인 관악산을 방법하고자 수신인 거북돌을 두었건만 풀밭(서초)에 누운 소 앞(우면)에 옮기니 과천 지천으로 흐를 물길이 틀어 거북맞으러 흐르네. 그나마 예를 다한(국악, 예술원) 덕으로 빗기나니 오라오라(래미안)하는 곳으로 치달았구나. 바람과 물(풍수)은 언제나 그러하다.
오~ 뭐가 딱 맞아떨어지네요. 풍수로 본 서울이라고 해서 유튜브 채널 한번 운영하시죠!
0:34 사진을 보니 인왕산 줄기 밑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데. 수성동 계곡에 있다가 철거된 단지 같네요.
예 수성동 계곡 위에 지어졌던 옥인아파트의 흔적 같습니다~
1990년대 후반 서울고등학교 학생들 경례구호가 '경희' 라고 할정도로 경희궁 시절부터의 역사가 남아있었습니다. 지금은 잘모르겠네요ㅎ
서울고 나온 학원 선생님이 경희궁 시절에 학교를 다니셨는데 일본학생들을 위해 만들다보니 공습을 피할 수 있는 방공호도 있었다고 했는데..경희궁을 가서 보니 지금도 방공호 시설이 있더라구요.
학교 역사를 통해서 흥미로운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희궁 시절의 역사가 서울고에 잘남아있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경희궁 방공호에 들어가본적이 있는데 내부도 넓고 구획도 딱딱 나눠져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외부와의 연락소통을 위해서 상당한 전파통신 시설도 있었다고 하니, 대피와 함께 유사시 지휘통제 목적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할 정도였던 곳 같습니다~
5대의 층층 역사가 쌓인 학교네요. ㅎㅎㅎ
로마여행을 할때 보니 로마시청 밑에는 그 전 시절의 유적이 그대로인채 그 위에 시청을 지어놓은걸 유지하는걸 보면서 그 역사가 켜켜이 쌓여있는 것을 보았었는데 서울고등학교도 그런거 같아요. ㅎㅎㅎ
저도 로마 한번 가봤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서울고등학교 둘러보는 걸로 만족해야겠죠^^;
@@seoulstory 언젠가 가보시겠지요. ㅎㅎ
서울고교자체가 하나의역사죠
♥♥♥♥♥♥
예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학교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 서울고 이야기는 이제 다했네요~
서울고 이전후 경희궁터를 현대그룹 본사건물지로 팔아 먹으려고 했는데 문화재청에서 허가를 안해줘서
한동안 해외근로자 훈련소로 사용하다가 계동 휘문자리와 맞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계동현대본관 건물이 있는 곳이 조선시대는 관상감터이고 일제강점기에는 휘문고 자리로 사용되었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걱정하시는 잔재 부분은 ㅎ 저한테는 아무 문제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라는 어휘나, 그런 프레이밍으로 무형or 유형의 이득을 얻어내려는 무리들을 무서워해서.. ㅋㅋ 창피한 역사의 흔적을 걷어낸다고 순결한 아리아인이 될 수 있는게 아닌데 ㅎ
이 댓글에도 ss친위대가 못 알아듣고 친일파라고 댓댓글 달까봐 무섭네요.
영상 다 찍을 때쯤 혹시 불편한 점이 있을까봐 이래저래 설명하느라 사족이 길어졌네요^^; 제 영상을 있는 그대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