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승섭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 달여 전에, 본과1학년에 재학중인 아들이 기말과제로 '아픔이 길이되려면'의 독후감을 썼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노동자 건으로 너무 가슴이 아프면서도 힘이 빠지는 또 다른 유형의 슬픔을 마주했습니다. 몇몇 아니 좀 많은 과친구들은 ᆢ 이 책을 좌빨책이라고 부르고 사회역학 교수님을 좌빨교수라며 싫어한다더군요ㅜ 앞으로 사회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의 사고가 너무 편협하여 본질을 무시하는 듯해서 못내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교수님 책의 진심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진다면 사회는 조금씩 진보하리라 믿습니다! 이 점에서 교수님은 우리나라의 희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작가님과 조변호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승섭 선생님을 발견하게 해주신 63회와 64회. 당사자가 아닌데도 너무 아파 외면하고 있었던 아픈 현실들을 직접 품어내서 우리가 대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달해주신 김승섭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요. 선생님의 글은 천천히 읽으며 그간 외면해왔던 우리 이웃들과 나 자신을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이런 좋은 글과 저자를 소개해주시고 함께 깊이있는 이야기 나눠주신 알릴레오의 유시민 선생님과 조수진 변호사님, 제작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김승섭 교수님의 사회역학자로서의 고민들과 그러한 고충과 함께 쓰여진 책들의 메세지가 우리 모두의 기억에 오래 오래 남길 바래요. 유시민 작가님의 날카로운 지적과 고백, 조수진 변호사님의 마음이 되려 천안함과 세월호로 이어지는 다리를 손잡고 용기있게 건너가게 해주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치면 버려진다라는 생각이 퍼져있다면 어느 누가 다치면서까지 자신의 일을 하려 할까요? 어느 조직이나 사기가 떨어지면 오합지졸이 되기 마련인데 우리 군의 이런 폐쇄적이고 일방적이고 비전없는 마인드는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늘 실망시키지 않고 경청하게 해주는 알릴레오 고맙습니다.
오늘도 알릴레오북스로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이 너무 캄캄해서 무섭고 암울했는데 세분 말씀 듣고 희망을 품어 봅니다~ 김승섭교수님 가슴이 너무 여리고 따뜻해서 마디마디 울컥울컥거립니다! 천안함 사건은 너무 폐쇄되어 있었고 세월호 사건은 죽어가는 아이들 부터 살아 남은 아이들 모두를 너무 생생하게 눈으로 익힌게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세월호도 우리가 제대로 알 수 없었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더 끔찍합니다. 아프고 회피하고 싶더라도 직면해서 해결해 나가야 할 몫인데~~~
천안함 희생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지 못했슴에, 그들을 조롱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맞서지 않고 방관했슴에 미안한 마음이 사무치네요. 정말 미안합니다. 이런 연구를 하셔야 하는 교수님도, 사림이 원래 그러니 너무 괴로워하지 마라는 유시민님도. 얼마나 상처가 잦고 아물기를 반복하면 저런 담담함을 보이실 수 있는지. 마음이 많이 아프고 이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새삼스레 느껴집니다.
김승섭 교수님 존경합니다. 한국사회의 소중한 자산.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과 공감하고 문제점을 파헤치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지식인이 아직 존재하는 한, 희망이 있는 사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수님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뜨거운 지지와 응원 보냅니다. 힘내십시요. 교수님 화이팅!!!👍👍👍💜💚💙
김승섭 교수님 동감합니다 인간의 내면의 지저분한 추악한 부분은 인정하고 우리 인간 각자가 특히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이 목소리를 낼때 조심해야한다는데 완전 동감합니다 그래서 이번 책은 사실 재미없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필요한 책이고 주제입니다 또한 교수님의 따뜻한 시선에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승섭 교수님 책은 다 읽었습니다. 사회곳곳을 따뜻한 시선으로 많이 남기셨더라구요. 사회적으로 빠질 수 없는 큰 이슈도 많은데 다루어지지 않아서, 따뜻한 시선에도 차별이 있는 것은 아닌가 오해아닌 오해가 생기더라구요. 앞으로 좋은 책 많이 기대해보겠습니다. 요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슈들이 드라마나 다큐로 많이 보여지는데, 여기서도 우연찮게 언급이 되니 참 조화로운 연결입니다. 전체 일반아동의 지원보다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원하는 비용도 효율성있구요. 남은 돈은 돌려까먹기 좋구요. 차별의 실천은 '인간의 악'을 깨우는게 아니라, 또 다른 '차별의 응징'이 온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과하는 법을 모르는 아동학대범죄자들에게 그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내 새끼를 좌판에 놓고 혀로 매매하는 뱀새끼를 누가 가만 보고 있나요? 발달장애인들의 표가 일반아동들의 표보다 많습니까? 적어서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까? 계획적인 것은 사람들에게 동요를 끌기 좋지요.
@@hoverne 통문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비문의 문제가 아니라 읽는이의 문해력 수준입니다. 언어라는 것에는 그 언어를 오래토록 사용해오던 사람들끼리는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정서가 깔려있거든요. 그 정서가 장착되지 않은 것은 아니신지요? 그리고, 댓글은 대부분 정통문이 아닙니다. 댓글은 스펙을 요하는 시험장이 아니니까요. 관련이 있고 없고는 영상을 보는 분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숨을 쉴 수 있었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험악한 세상을 보며 인간의 속성을 다시 생각하는 숨막히는 나날들. 그런데 이 프로를 보면 바싹 마른 땅처럼 버석해진 마음이 촉촉 해집니다. 유작가님의 말씀 하나 하나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김교수님 같은 분들이 내가 모르는 곳에서 선한 방향으로 조용히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깊은 숨이 쉬어집니다. 이 시간은 이렇게 내게 너무나 소중한 시간입니다. 매 회마다 조용한 숲 속의 산책처럼 깊은 사색과 청정한 공기를 마시는 정화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조변호사님의 진행에 늘 감사하며 내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위안의 시간인지를 표현 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이래서 알릴레오죠! 유작가님의 말씀에 전적 동의하고 조변 말씀 처럼 피로한 생각도 들었지만 이책을 보며 우리 생각들을 조금더 열어 진영이나 자기 감정 생각을 조금내려 놓고 객관적 시각으로 먼저 상대를 이해하고 깨달은 사람부터 시선을 달리하여 포용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도록 마음을 모으는 시간되었음 좋겠네요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지하철, 천안함이든 세월호든 너무 아프고 안타까운일인데,,,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보니, 진보쪽에서 천안함을 보듬지 못했었군요, 놀랍습니다. 인간의 나약함이라고 지나치지말고, 진보는 조금이라도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갑시다, 그래야 진보잖아요. 저도 날마다 더 성숙하고 여유로와지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부족한것들은 가르쳐 주세요♡
인간이 참 모질다.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없을까? 정보의 차단이 감정을 증폭시키는 것 같다. 전장의 사병들 만큼 평화에 대해 간절할 수는 없다. 대부분 전쟁의 에너지는 정보가 차단된 후방에서 부추겨진다. 솔직하지 못하고 의도적으로 정보를 왜곡하는 자들에 의해 세상은 허구적 증오로 가득찬 지옥이 된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식이 성장해야 합니다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국가가 앞장서고 국민이 지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위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의 용기에 응원과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가졌던 천안함 생존자들에게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이군요.😊
금요일이 좋은이유.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
유시민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
응원합니다
먼저 김승섭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 달여 전에,
본과1학년에
재학중인 아들이 기말과제로
'아픔이 길이되려면'의
독후감을 썼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노동자 건으로
너무 가슴이 아프면서도
힘이 빠지는 또 다른 유형의
슬픔을 마주했습니다.
몇몇 아니 좀 많은
과친구들은 ᆢ
이 책을 좌빨책이라고 부르고
사회역학 교수님을 좌빨교수라며 싫어한다더군요ㅜ
앞으로 사회의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의 사고가
너무 편협하여 본질을 무시하는 듯해서 못내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교수님 책의 진심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진다면 사회는 조금씩
진보하리라 믿습니다!
이 점에서 교수님은 우리나라의 희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작가님과 조변호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행동하면 좌빨로 규정되는거군요.. 걱정이 됩니다.
그런 사고가 주류라면 나라를 뺏겨도 독립운동가는 나오지 않겠군요..
곱지 않은 주변 시선에도 공동체를 생각할 줄 아는 아드님 도 이 사회의 희망입니다
김승섭 선생님을 발견하게 해주신 63회와 64회. 당사자가 아닌데도 너무 아파 외면하고 있었던 아픈 현실들을 직접 품어내서 우리가 대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달해주신 김승섭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요. 선생님의 글은 천천히 읽으며 그간 외면해왔던 우리 이웃들과 나 자신을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이런 좋은 글과 저자를 소개해주시고 함께 깊이있는 이야기 나눠주신 알릴레오의 유시민 선생님과 조수진 변호사님, 제작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노비처럼 일하고 무거운 몸으로 집에 왔는데 알릴레오 영상이 올라와서 단숨에 행복해졌어요. 숨통이 트인달까요 ㅠㅠ 좋아요 꾹 누르고 시작합니다 제작진분들 출연진분들께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네요^^ 전 하녀처럼....
저두요 ~~
다들 힘내세요ㅜ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 습니다. 제가 하는 100마디 말이 무슨 위로가 되겠습나까만 주말 잘 보내시고 편히 쉬세요
위로받을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다행입니다
김승섭 교수님의 사회역학자로서의 고민들과 그러한 고충과 함께 쓰여진 책들의 메세지가 우리 모두의 기억에 오래 오래 남길 바래요. 유시민 작가님의 날카로운 지적과 고백, 조수진 변호사님의 마음이 되려 천안함과 세월호로 이어지는 다리를 손잡고 용기있게 건너가게 해주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군인들의인권도 소중히 다뤄졌으면좋겠다. 젊은 군인들이 사고후 겪었을 끔찍한기억이주는 고통을. 나몰라라하는건 그분들에겐 평생의상처가된다는것을 인지했으면좋겠다.
김승섭교수님 존경합니다.
맑은 눈의 성직자,수행자 같습니다.
따뜻하고 진지하고 용기있는 분!
계속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알릴레오 북's 응원하고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김승섭교수님 공중파 tv 에 나오셔서 많은 국민들에게 울림이 있는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분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네, 동감합니다. 👍
예, 완전 동감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김승섭 교수님, 조수진 변호사님!!!
무더운 날씨에 위로 받고 고맙습니다. 👍👍💙
김승섭 교수님 책 너무 소중해요. 전국민이 봐야하는 책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안함이나 세월호 생존자
들의 아픔과 고통을 세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픔과 주저함 때문에 외면하지 말고 내 일처럼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가슴이 아려오네요 사고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않고, 죽은자에 대한 부당함, 불쌍함 만 얘기했지 거기에 관여했던 살아있는. 선생님 과 군인들에 대한 고통은 그냥 넘어갔군요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 했네요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말씀처럼 무섭고 힘들어서 애써 외면했던 저를 반성하며 다시 아파도 직면하려 노력하겠습니다 김승섭 교수님의 조근조근하면서도 힘있는 말씀을 들으며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두요. 감사드려요.💜
알릴레오 힘내세요!
김승섭교수님
참 따뜻해서 울컥합니다
목소리에서도 묻어나네요^^
유시민작가님
이 암울한때 알릴레오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늘 변하지 않으시고
자리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사유!
멋진 대화들 고맙습니다!
김승섭교수님 보는내내 느껴지는 진실함
작가를 보며 꼭 읽어야만 할 책.......
유시민 작가님 다뵈에서도 보고 싶어요💛
유시민 작가님 김어준 총수님 같이 방송하실때
찐으로 행복하고 좋은 기운 팍팍 생겨요💜💙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이 시대최고의지성!!유시민작가님
알기쉽게설명해주셔 이해력쏙쏙
동의하게 됩니다.
천안함 피해자는 산업재해피해자입니다.
그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야합니다.
우리 사회를 위해 참으로 의미있는 일을 하고 계신 김승섭 교수님! 고맙습니다. 마지막 유작가님의 자기 고백을 듣고 이래서 유시민은 옳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책 읽어 보겠습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본방, 아니 프레미어 사수 👍😆
사회 문제에 지쳐가고 있었는데 김승섭교수님 덕분에 다시 기운을 내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세월호는 아프고, 천안함은 외면하고 있었는데 다시 기억하겠습니다~
상대를 향한 미움이 칼끝처럼 아픈 시대. 우리 모두 조금씩 아프고 외롭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로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간!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참사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애닳아 하며
한편으로 '생존한 사람들은 그래도 나은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저 같은 사람을 포함하는 사회와 맞닥뜨린 살아남은 참사의 피해자들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세분 덕분에 위로받고
마음 따뜻해집니다
유작가님 존경합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말씀대로 참 의미있는 시간였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듣는동안 뭉클하고 아프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장실 문을 열고....그 안을 조금이라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셔서 ....하지만 우리는 또 여기서 머물게 될까요....
김승섭 교수님 알릴레오 제작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교보문고 갔더니 지난주 소개해주신 책이 품절이더군요. 잠시 기다렸다가 이번주 책까지 두권 꼭 챙겨 읽겠습니다. 좋은 연구와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분과 좋은책을 소개해준 유시민작가님, 조수진변호사님 그리고 알릴레오 제작진 여러분들 감사해요.
마음이 따뜻한분들입니다.세상사람들이 이분들을 좋아했음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야 하는 사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동적으로 봤어요. 감사합니다.
김승섭 교수님 역시 살만한 세상 만드는데 너무 필요하신 분이네요~~ 2주에 걸쳐 진지하게 잘보고 감동했습니다. 저또한 응원 많이 할 것이고요, 교수님 계획하시는 일들 잘 기억하겠습니다 ~~
다치면 버려진다라는 생각이 퍼져있다면 어느 누가 다치면서까지 자신의 일을 하려 할까요? 어느 조직이나 사기가 떨어지면 오합지졸이 되기 마련인데 우리 군의 이런 폐쇄적이고 일방적이고 비전없는 마인드는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늘 실망시키지 않고 경청하게 해주는 알릴레오 고맙습니다.
오늘도 알릴레오북스로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이 너무 캄캄해서 무섭고 암울했는데 세분 말씀 듣고 희망을 품어 봅니다~
김승섭교수님 가슴이 너무 여리고 따뜻해서 마디마디 울컥울컥거립니다!
천안함 사건은 너무 폐쇄되어 있었고 세월호 사건은 죽어가는 아이들 부터 살아 남은 아이들 모두를 너무 생생하게 눈으로 익힌게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세월호도 우리가 제대로 알 수 없었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더 끔찍합니다.
아프고 회피하고 싶더라도 직면해서 해결해 나가야 할 몫인데~~~
너무 끔직합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국사회의 실력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능력주의가 팽배한 냉혹한 우리 사회에서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포용하는 것 또한 실력의 일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천안함 희생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지 못했슴에, 그들을 조롱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맞서지 않고 방관했슴에 미안한 마음이 사무치네요.
정말 미안합니다.
이런 연구를 하셔야 하는 교수님도, 사림이 원래 그러니 너무 괴로워하지 마라는 유시민님도. 얼마나 상처가 잦고 아물기를 반복하면 저런 담담함을 보이실 수 있는지. 마음이 많이 아프고 이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새삼스레 느껴집니다.
감동이었습니다..
듣는내내..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김승섭 교수님 존경합니다. 한국사회의 소중한 자산.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과 공감하고 문제점을 파헤치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지식인이 아직 존재하는 한, 희망이 있는 사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수님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뜨거운 지지와 응원 보냅니다. 힘내십시요. 교수님 화이팅!!!👍👍👍💜💚💙
김승섭 교수님 동감합니다
인간의 내면의 지저분한 추악한 부분은 인정하고
우리 인간 각자가 특히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이
목소리를 낼때 조심해야한다는데 완전 동감합니다
그래서 이번 책은 사실 재미없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필요한 책이고 주제입니다
또한 교수님의 따뜻한 시선에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 눈물 납니다
또 이렇게 좋은분, 좋은책을 알게 되었네요. 보석같은 프로그램✨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김승섭 교수님 책은 다 읽었습니다.
사회곳곳을 따뜻한 시선으로 많이 남기셨더라구요.
사회적으로 빠질 수 없는 큰 이슈도 많은데 다루어지지 않아서, 따뜻한 시선에도 차별이 있는 것은 아닌가 오해아닌 오해가 생기더라구요.
앞으로 좋은 책 많이 기대해보겠습니다.
요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슈들이 드라마나 다큐로 많이 보여지는데, 여기서도 우연찮게 언급이 되니 참 조화로운 연결입니다. 전체 일반아동의 지원보다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원하는 비용도 효율성있구요. 남은 돈은 돌려까먹기 좋구요. 차별의 실천은 '인간의 악'을 깨우는게 아니라, 또 다른 '차별의 응징'이 온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과하는 법을 모르는 아동학대범죄자들에게 그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내 새끼를 좌판에 놓고 혀로 매매하는 뱀새끼를 누가 가만 보고 있나요? 발달장애인들의 표가 일반아동들의 표보다 많습니까? 적어서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까?
계획적인 것은 사람들에게 동요를 끌기 좋지요.
뒤에 길게 써놨지만 비문이라 이해하기 힘든 부분에서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건가요? 돌려까먹는다느니 뱀새끼라느니 흠...
@@hoverne 유기체적으로 엮인 한국사회는 제도를 통해 약자를 만들고, 그 약자들 중 아동(장애+비장애=전체 아동,18세까지)들의 몫인 예산을 도둑질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죠.
가정에서 제일 만만한게 아이들이라 함부로 하는 천박하고 질나쁜 부모들이 있잖아요.
국가라는 곳도 그렇습니다.
아동들의 권리를 함부로 하는
천박하고 질나쁜 위정자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waterway2300 영상, 책과 아무 관련없는 얘기를 상스러운 표현까지 넣어서 왜 댓글로 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모든 문장을 비문으로 써가면서까지
@@hoverne 통문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비문의 문제가 아니라 읽는이의 문해력 수준입니다. 언어라는 것에는 그 언어를 오래토록 사용해오던 사람들끼리는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정서가 깔려있거든요.
그 정서가 장착되지 않은 것은 아니신지요?
그리고, 댓글은 대부분 정통문이 아닙니다.
댓글은 스펙을 요하는 시험장이 아니니까요.
관련이 있고 없고는 영상을 보는 분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가슴 아파 외면했던 내가 다시 용기내어 바로볼 수 있는 힘이 생기길.....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상처를 드러내고 마주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건 나이듦 때문인가요 ㅠㅠ 그래도 또 용기내어 들여다 보겠습니다. 시민님 항상 감사합니다 🥰
김승섭교수님 같은 분에게
지도자다운 역량과덕목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사상과 인간에 대한
친절한언어가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잘 들었습니다
유작가님의 너무 괴로와 말자는 말씀도 더 넓게 보고 품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모두 귀한 아들들인데 부모 입장 에서 너무 맘 아프고 안타깝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너무 좋다. 멋있다. 봄날의 햇살 김승섭교수님
고생하셨습니다 세분모두 항상 감사할뿐입니다!!
김승섭교수님 마음이 힐링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숨을 쉴 수 있었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험악한 세상을 보며 인간의 속성을 다시 생각하는 숨막히는 나날들.
그런데 이 프로를 보면 바싹 마른 땅처럼 버석해진 마음이 촉촉 해집니다.
유작가님의 말씀 하나 하나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김교수님 같은 분들이 내가 모르는 곳에서 선한 방향으로 조용히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깊은 숨이 쉬어집니다.
이 시간은 이렇게 내게 너무나 소중한 시간입니다.
매 회마다 조용한 숲 속의 산책처럼 깊은 사색과 청정한 공기를 마시는 정화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조변호사님의 진행에 늘 감사하며
내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위안의 시간인지를 표현 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천안함 사건의 피해자인 장병들의 고통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에 가슴 깊히 사죄합니다. 제대로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미안합니다.
알릴레오 북스애서 주말마다 갓끈을 씻습니다. 😁
참......감동입니다.
김승섭님 같으신 분이 계시다니..🙏🙏🙏
유시민 작아님의 마지막 멘트..역시 유시민 작가님다르셔요.
이책 꼭읽어봐야겠네요~~
아들을 군에 보내는 입장이 되니 이제서야 천안함이 보이네요. 무심핬던 것에 미안함을 표합니다.
듣다가 세월호 영상 보고 왔는데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천국이 있다면 꼭 그곳에 가기를
빕니다 🙏
유튜브에 쓰레기영상들 너무 많은데 이프로는 늘 보면서 역시수준있는스토리로 많이 깨닫고 배웁니다~ 역시 일류시민들이십니다~~
좀더 깊이있는 사람의 대한 생각을 하게하는
방송이네요 감사합니다
김승섭 교수님 존경합니다
알릴레오 통해서 죄송하게도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프기도, 따뜻하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사회가 교수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방향을 잡아가며 지척거리면서라도 또 나아갈 수 있나봅니다. 참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늘 좋은 책으로 시민의식을 높여주는 알릴레오 북스 감사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미셀 푸코의 '감시와 처벌'을 다뤄주시면 좋겠다 싶습니다. 시의 적절성 측면에서 추천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래서 알릴레오죠! 유작가님의 말씀에 전적 동의하고 조변 말씀 처럼 피로한 생각도 들었지만 이책을 보며 우리 생각들을 조금더 열어 진영이나 자기 감정 생각을 조금내려 놓고 객관적 시각으로 먼저 상대를 이해하고 깨달은 사람부터 시선을 달리하여 포용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도록 마음을 모으는 시간되었음 좋겠네요
김승섭 교수님 존경합니다
아.... 너무 유익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지하철, 천안함이든 세월호든 너무 아프고 안타까운일인데,,,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보니, 진보쪽에서 천안함을 보듬지 못했었군요, 놀랍습니다.
인간의 나약함이라고 지나치지말고, 진보는 조금이라도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갑시다, 그래야 진보잖아요. 저도 날마다 더 성숙하고 여유로와지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부족한것들은 가르쳐 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실망과
우리 공동체의 야만성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분열과 혐오를 부추기는 자들의 목소리가 너무 과대 대표되고 있는건 아닌지...
화장실 문짝을 다시 잘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인간이 참 모질다.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없을까? 정보의 차단이 감정을 증폭시키는 것 같다. 전장의 사병들 만큼 평화에 대해 간절할 수는 없다. 대부분 전쟁의 에너지는 정보가 차단된 후방에서 부추겨진다. 솔직하지 못하고 의도적으로 정보를 왜곡하는 자들에 의해 세상은 허구적 증오로 가득찬 지옥이 된다.
마냥 영웅을 만들려는 작업과 마냥 덮어버릴려고 하는 작업은 차이가 있지 않나요.
이 책은 사야겠다
인간愛가 마음속 가득 느껴집니다.
진짜강한것에 대한 건강한 의식이 넓어지는 기회였습니다.고맙습니다 ^^
Good.
늘 듣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읽고 싶어져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참 많이 위로가 되었네요.
우리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 그리고 사건이 아닌 사람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가 반성으로 끝나지않고 용기내어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지요...이런 기회를 주신 알릴레오 북스와 저자 김승섭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시대는 36개월 복무 했습니다. 73세 인데 지금도 가끔 군대 두번가는 꿈을 꿉니다.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봤습니다 가슴이 아리네요 트라우마를 병으로 인정하지 못한 제자신도 되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작가님 한 번 뵐 수 없을까요?
존경합니다^^
감사 합니다~
생각지 않은 것들에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멋져요~♡
응원합니다
참 좋은 주제였습니다
천안함, 세월호..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말씀 나눠 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정치진영과는 별개로 오롯이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소중한 분들 존경합니다 🙏
아~~~잊고있었네요.막연히 힘들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살아남았으니 그래도 살았으니까. 하는마음으로. 언젠가 잊고 살겠지싶었다.....!! 죄스럽다.... 부디 본인들의 잘못이아니니 이제는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됩니다.
피해자들을향해 패장병이라부르다니~~~~~끔찍하다. 의학적치료가 필요했던 장병들을향해 그런취급을했다니 끔찍하고 경악스럽다. 미치지않을수없겠다.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