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때는 병장정도 됐을때 사단내 자체하교대에서 4주교육받고 분대장으로 왔기때문에 크게 갈등은 없었습니다~~~ 제가 쫄병때만해도 점호시간이 조금 살벌했죠~~~ 15개월정도 하다가 하사달고와서 병장한데 반말하니 갈등이 있었으나 저도 병장달고 그달에 하교대 교육받고 자대 와서 분대장을 해서 갈등은 거의 없었지요~~~ 선배님들의 80년대초반 생생한 군생활추억을 들으니 재미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단결😊
5사단 85년 11월 군번 입니다 자대전입하니 소대 왕고는 말년 병장이고 그아래 분대장 이었는데 제가 전입 이전에는 병들과 일반하사 분대장들과 점호시간등에 살벌했다 하던데 차츰 분대장 교육생을 짬밥 먹은사람으로 보낸 이후에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저도 24개월 마치는날 사단 하교대(일반하사 교육대) 입교하여 4주 교육후 5개월 분대장 생활하다 제대 했습니다 그시절에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하사임관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학교 rotc개념 이랄까요) 우리 부대에서는 바로 임관한 사람도 선임하사 대우 해줫습니다 88년 1월 일반하사 월급 25,500원 보너스 나오는 달은 짭짤했습니다 일반하사 복무기간은 병들과 같았습니다
군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임 소위들이 부대오면 가장 먼저 부딪치는 사람들이 나이 든 중사들이지요. 20대 초반 소위들과 20대후반 30대 초반의 중사들이 한 쪽은 계급으로 한쪽은 짬밥으로 지지 않으려 파워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군대생활 10년 이상 한 중사가 새파란 소위에게 쪼인타 까졌다는 이야기들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병 진급 후 바로 원주 제 1하사관 학교에서 3개월 교육 받고 하사를 달았는데 당시 6개월 장정 하사 즉 군대 입대 후 논산 훈련소 에서 일반 하사관으로 착출이 되면 하사관 학교에서 6개월 초급 지휘자 교육을 받고 분대장으로 부대 배치를 받는데 군대 생활을 하면서 짬밥도 작으면서 시키는 하사 들 (분대장)과 군 생활을 좀 더 오래 하였던 병들과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구조로 후방 모 부대에서 병과 하사관 갈등으로 총기 난사 사고가 있어서 이를 개선 하고자 3개월 짜리 하사가 생겼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또한 문제가 발생하여 소대 분대 병장에서 착 출 하여 1개월 교육받고 하사로 진급 시켜 분대장을 양성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당시 원주 1 하사관 학교에서 3개월 교육 받고 하사를 달고 전투 분대장을 하였는데 2사단이나 27사 등 교육 사단은 밥만 먹으면 매일 전투 교육인데 전방 철책 사단은 소초 그리고 분견초를 운영 하면서 소대 단위 분대 단위로 경계 근무를 서는 관계로 많은 하극상이 발생하면서 당시 전투 사단에서 착출 된 후보 생 들이 많이 불안 하여 불만을 토로 하는 것을 봤는데 2사단은 교육 사단이라 교육이 주로 소대 나 분대 단위로 이루워 지고 교육은 주로 분대장 즉 하사 들 이 시키다 보니 별다른 문제는 없었으며 가끔 내무 생활 중 점호 를 취하는 중에 주번 사관이 각 중대 열중 쉬어 하면 주번 하사가 각 중대 열중 쉬어! 주번 사관이 중대 차려! 하면 다시 주번 하사가 중대 차렷! 하면서 주번 하사가 중대 인원 보고를 하는데 고참 병장이 짝 다리 집고 있다가 소대 점호 보고자 서열 막내 하사가 점호 보고를 하는데 짝 다리를 집는 다고 지적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을 하였던 기억이 있음.
나의 2년후배가 하사달고 연대로 전입왓다 얼마후 매복가다가 분대원들이 막걸리 한잔하고 가자고 하여 주막에 잇다가 헌병대장한테 적발되어 장기할래 영창갈래 갈림길에서 매일음주와 구타를 하여 중대장이 연락 이 와서 불러다가 하루종일 체력훈련을 시키어 보낸후 무마시키어 주었더니 후배의 아버님이 쌀과 감을 지고 삼십리길을 걸어와 나의 집에 두고 갔다
병으로 근무하다가 중간에 하사관교육을 받고 하사단 사람들은 일반 병들과 똑같은 기간을 복무했습니다. 그들도 장기지원하면 중사를 달고 장기근무 할 수 있었지만 제가 보기에 그런 사람은 없더군요.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민학교만 졸업한 저학력 선임하사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들을 고졸 이상의 고학력자로 교체하는 시기였지요. 그래서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고학력자들에게 장기지원을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때는 보병분대장이라고 해서 병들 중에서 일병 또는 상병 초기에 차출하여 제1하교에서 교육을 받고 하사달고 분대장으로 세웠습니다. 분대장은 초급 지휘자였기에 상급계급자로 세운 것이지요. 그러나 병들과 갈등이 많아서 나중에는 보병분대장 제도를 폐지하고 분대 최선임자에게 분대장 임무를 준 것이지요.
내가 17년대 85년 2월 전입해 간지 얼마 안돼서, 자체 추진 식사(내무반 식사)를 하는데 하사인 포분대장이 자기 밥 먼저 달라고 했는데, 병장부터 상병까지 배식하고 포분대장한테 밥을주니, 포분대장이 빡처셔 숟가락 팽겨치고 행정반 쪽으로 가는데, 이 모습을본 소대 왕고참 소ㅇㅇ 병장이 욕을 하면서 포반장 뒷통수에다 식판을 던져 버렸고, 소란 피우는 소리에 행정반에 있던 소대장(최중사)가 와서는 소병장 한테 그래도 선임인데 두들겨 패느냐?고 하니,, 소병장이 짬밥 선배는 선임 아니냐?함,, 이일은 넘어감,, 내가 일병때 부대밖 훈련장에서 기관총 총기 수입하고 있었는데, 1소대 하사(우리소대 왕고참 동기로 전역 한달 정도 남았음) 가 "ㅈ뺑이 쳐봐라 " 하니, 내동기(별명 껍데기)가"남이야 ㅈ뺑이 치든 말든" 하며 받아치며, 서로 멱살잡이함, 소란스러우니 우리소대 왕고참도 이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자초지종을 듣고는 " 둘다 그만해" 하고, 사건 종결됨, 우리 화기소대 같은 경우는 하도 꼴통들이 많아서 하사들이 병들 잡을 생각조차 못함,, 타소대에서 좀 놀아 본 사람도 하사달고 우리소대 오면 착해짐,, 나보다 5달 고참 이ㅇㅇ은 병장때 유격조교로 들어가서 유격장에서 중대 하사들만 따로 모아놓고 뺑뺑이 돌림,, 나 같은 경우 쫄병때는 선임들이 사고쳐서 군기교육대도 갔다 왔는데, 내가 고참되니 내 후임들이 똑 같은 사고침,, 이건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님,,
저희때는 병장정도 됐을때 사단내 자체하교대에서 4주교육받고 분대장으로 왔기때문에 크게 갈등은 없었습니다~~~
제가 쫄병때만해도 점호시간이 조금 살벌했죠~~~
15개월정도 하다가 하사달고와서 병장한데 반말하니 갈등이 있었으나 저도
병장달고 그달에 하교대 교육받고 자대
와서 분대장을 해서 갈등은 거의 없었지요~~~
선배님들의
80년대초반 생생한 군생활추억을 들으니
재미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단결😊
감사합니다.
사단 내에 하교대를 운용했군요.
보병분대장 제도가 많이 변천과정을 거치다가 결국은 선임병이 녹색견장을 차는 것으로 굳어진 것이군요.
앞으로도 후배전우님의 추억담도 들려주십시오.
일병 말호병이나 상병 막 달면 하교대 8주간 교육 마치고 오면 복궈신고하고 자기 소대로배치 하는 소대는 그날 저녁 점호는 그날 피바다되던 시절입니다. 어디나 똑같은 상황이였군요
그런 폐단들이 있어서 나중에는 하사 분대장 제도를 없애고 분대 선임병이 분대장을 하는 것으로 바꾼 것 같습니다.
5사단 85년 11월 군번 입니다 자대전입하니 소대 왕고는 말년 병장이고 그아래 분대장 이었는데 제가 전입 이전에는 병들과 일반하사 분대장들과 점호시간등에 살벌했다 하던데 차츰 분대장 교육생을 짬밥 먹은사람으로 보낸 이후에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저도 24개월 마치는날 사단 하교대(일반하사 교육대) 입교하여 4주 교육후 5개월 분대장 생활하다 제대 했습니다 그시절에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하사임관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학교 rotc개념 이랄까요) 우리 부대에서는 바로 임관한 사람도 선임하사 대우 해줫습니다 88년 1월 일반하사 월급 25,500원 보너스 나오는 달은 짭짤했습니다 일반하사 복무기간은 병들과 같았습니다
하사와 병들간의 갈등은 어디에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교때 장학금을 받은 뒤 졸업하고 제2하교가서 교육받고 임관하는 제도는 제가 전역한 뒤에 생긴 것 같더군요.
저도80년도 입대해서 2사17연대 병장전역햇는데 병들과 하사들과의 투쟁은 어느 부대고 다 있엇던거 같아요 우리도 일병선에서 하사들과 싸우라고 선배들이 시켯으니까요
반갑습니다.
같은 시기에 근무하셨네요.
그 당시 하사와 병들 간에 분쟁은 어디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곳은 야전훈련 나가서 밥도 안 타다 주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런 정도는 아니었고, 고참 분대장들 전역한 뒤에 새로온 분대장들과는 잘 지냈습니다.
우리 소대장 경위가 20대초반에 엘리트 교육받고왔슴니다 고참 분대장들 상황실 나이지긋 하신분 경사40대 중반으로 알고있음니다 계급은 경위가 위구요 경사 한단계 아래 짬 차이 어머어마 하구요 경위랑 경사랑 항상 으르렁 경위면 경찰대 엘리트출신 아래
순경 경장 경사 어찌 함니까 순경부터 시작이 아니구 간부 경위부터 시작인데요
군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임 소위들이 부대오면 가장 먼저 부딪치는 사람들이 나이 든 중사들이지요.
20대 초반 소위들과 20대후반 30대 초반의 중사들이 한 쪽은 계급으로 한쪽은 짬밥으로 지지 않으려 파워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군대생활 10년 이상 한 중사가 새파란 소위에게 쪼인타 까졌다는 이야기들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비역병장 전 아주 오래전 그말 생각남니다 갓 전입온 소위가 자내가 주임원사인가 글구 울소대장 현장에서 돌격했는데 우리 쫄병들 눈치만 보다 왕고가 돌격하니까 그때 돌격해서 소대장 열벋은거 기억함니다 울
부관님 경장 30대 2000년 중반 경위달구요
상병 진급 후 바로 원주 제 1하사관 학교에서 3개월 교육 받고 하사를 달았는데 당시 6개월 장정 하사 즉 군대 입대 후 논산 훈련소 에서 일반 하사관으로 착출이 되면 하사관 학교에서 6개월 초급 지휘자 교육을 받고 분대장으로 부대 배치를 받는데 군대 생활을 하면서 짬밥도 작으면서 시키는 하사 들 (분대장)과 군 생활을 좀 더 오래 하였던 병들과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구조로 후방 모 부대에서 병과 하사관 갈등으로 총기 난사 사고가 있어서 이를 개선 하고자 3개월 짜리 하사가 생겼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또한 문제가 발생하여 소대 분대 병장에서 착 출 하여 1개월 교육받고 하사로 진급 시켜 분대장을 양성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당시 원주 1 하사관 학교에서 3개월 교육 받고 하사를 달고 전투 분대장을 하였는데 2사단이나 27사 등 교육 사단은 밥만 먹으면 매일 전투 교육인데 전방 철책 사단은 소초 그리고 분견초를 운영 하면서 소대 단위 분대 단위로 경계 근무를 서는 관계로 많은 하극상이 발생하면서 당시 전투 사단에서 착출 된 후보 생 들이 많이 불안 하여 불만을 토로 하는 것을 봤는데 2사단은 교육 사단이라 교육이 주로 소대 나 분대 단위로 이루워 지고 교육은 주로 분대장 즉 하사 들 이 시키다 보니 별다른 문제는 없었으며 가끔 내무
생활 중 점호 를 취하는 중에 주번 사관이 각 중대 열중 쉬어 하면 주번 하사가 각 중대 열중 쉬어! 주번 사관이 중대 차려! 하면 다시 주번 하사가 중대 차렷! 하면서 주번 하사가 중대 인원 보고를 하는데 고참 병장이 짝 다리 집고 있다가 소대 점호 보고자 서열 막내 하사가 점호 보고를 하는데 짝 다리를 집는 다고 지적을 하면서 문제가 발생을 하였던 기억이 있음.
하사관 제도와 분대장에 대하여 당시 상황과 부대마다 차이가 많았군요.
저희 2사단은 야전훈련이 많아서 분대장 권한이 확실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큰 갈등은 없었는데, 그래도 위 이야기와 같은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rightnow8075
그런 부대도 있었군요.
하긴 특전사같은 경우는 거의가 하사관이라고 하더군요.
나의 2년후배가 하사달고 연대로 전입왓다 얼마후 매복가다가 분대원들이 막걸리 한잔하고 가자고 하여 주막에 잇다가 헌병대장한테 적발되어 장기할래 영창갈래 갈림길에서 매일음주와 구타를 하여 중대장이 연락 이 와서 불러다가 하루종일 체력훈련을 시키어 보낸후 무마시키어 주었더니 후배의 아버님이 쌀과 감을 지고 삼십리길을 걸어와 나의 집에 두고 갔다
ㅎㅎ~~
그냥 장기 지원해서 말뚝 박았으면 지금은 연금 받으며 살고 있을텐데~~
그 당시는 군대가 너무 힘들어 장기 지원이 죽기보다 싫었겠지요.
선배님 덕분에 무마되고 가져오신 선물이 참으로 소탈하네요.
저 당시에는 병에서 하사를 달면 하사의 복무기간은 병이었을때의 병복무기간인가요 아니면 하사달면서 하사관의 복무개월로 새로 시작하는건가요?
저(98년) 복무할때는 저희 부대에 상급부대인 여단 기동중대 1개소대가 구타사건으로 박살나서 뿔뿔이 흩어지면서 저희 부대로 6개월 16개월 17개월 고참 3명이 와있었습니다.
그러다 몇개월 지난뒤 하사한명이 부대로 전입왔는데 여단 기동중대에서 병생활하다 하사관 지원해서 교육받고 저희 부대로 온거죠.
기동중대에서 온 고참 3명과 같이 기동중대에서 병생활을 같이했다더군요. 병생활할때 하사가 제일 쫄병이었구요.
저희땐 부사관 지원을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마치고 입대한 병사들중 상병이상부터 지원하게 자꾸 꼬시더군요. 부사관 지원하면 바로 현금 500만원 준다며.
병으로 근무하다가 중간에 하사관교육을 받고 하사단 사람들은 일반 병들과 똑같은 기간을 복무했습니다.
그들도 장기지원하면 중사를 달고 장기근무 할 수 있었지만 제가 보기에 그런 사람은 없더군요.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국민학교만 졸업한 저학력 선임하사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들을 고졸 이상의 고학력자로 교체하는 시기였지요.
그래서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고학력자들에게 장기지원을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옛날에 병장이 하사나 소위 한테 하극상 한다는 소린 들어봤지만 상병급에서 그랬다는 이야긴 진짜 흥미롭네요 저도 윗분 댓글하고 비스무레하게 겹치는데 저시대 분대장 하사라고하면 영내 대기 하사를 말하는건가요? (출퇴근 이 아니죠? )병사들하고 먹고자는 ? 영상들 마다 분대장을 언급하시는 부분이 나올떄마다 혼자 반사적으로 분대장은 병장 아닌가? 이런생각을 많이 하게됬답니다 ㅎㅎ
저희때는 보병분대장이라고 해서 병들 중에서 일병 또는 상병 초기에 차출하여 제1하교에서 교육을 받고 하사달고 분대장으로 세웠습니다.
분대장은 초급 지휘자였기에 상급계급자로 세운 것이지요.
그러나 병들과 갈등이 많아서 나중에는 보병분대장 제도를 폐지하고 분대 최선임자에게 분대장 임무를 준 것이지요.
내가 17년대 85년 2월 전입해 간지 얼마 안돼서, 자체 추진 식사(내무반 식사)를 하는데
하사인 포분대장이 자기 밥 먼저 달라고 했는데, 병장부터 상병까지 배식하고 포분대장한테 밥을주니,
포분대장이 빡처셔 숟가락 팽겨치고 행정반 쪽으로 가는데, 이 모습을본 소대 왕고참 소ㅇㅇ 병장이
욕을 하면서 포반장 뒷통수에다 식판을 던져 버렸고, 소란 피우는 소리에 행정반에 있던 소대장(최중사)가
와서는 소병장 한테 그래도 선임인데 두들겨 패느냐?고 하니,, 소병장이 짬밥 선배는 선임 아니냐?함,, 이일은 넘어감,,
내가 일병때 부대밖 훈련장에서 기관총 총기 수입하고 있었는데, 1소대 하사(우리소대 왕고참 동기로 전역 한달 정도 남았음)
가 "ㅈ뺑이 쳐봐라 " 하니, 내동기(별명 껍데기)가"남이야 ㅈ뺑이 치든 말든" 하며 받아치며, 서로 멱살잡이함,
소란스러우니 우리소대 왕고참도 이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자초지종을 듣고는 " 둘다 그만해" 하고, 사건 종결됨,
우리 화기소대 같은 경우는 하도 꼴통들이 많아서 하사들이 병들 잡을 생각조차 못함,, 타소대에서 좀 놀아 본
사람도 하사달고 우리소대 오면 착해짐,,
나보다 5달 고참 이ㅇㅇ은 병장때 유격조교로 들어가서 유격장에서 중대 하사들만 따로 모아놓고 뺑뺑이 돌림,,
나 같은 경우 쫄병때는 선임들이 사고쳐서 군기교육대도 갔다 왔는데, 내가 고참되니 내 후임들이 똑 같은 사고침,,
이건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님,,
옛 추억담 감사합니다.
보병분대장 하사제도가 이같은 문제들이 있어서 나중에는 선임병이 분대장하는 것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