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거 많고 사랑 받으며 살았어도 자기가 추구했던 가치, 신념,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게 꺾여버리고 우울감과 부정적인 생각이 뇌를 지배하는 순간 거기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음… 이삭이 너무 나약하다, 이기적이다, 궁상이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자살하기까지 그 사람이 느꼈을 많은 절망과 괴로움을 어떻게 알아
집착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 같아서 이해가고 노아가 이런 선택 안했으면 노아는 갈수록 더 불행했을거임 고한수는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 대상을 가져야되고 집착하는데 하필이면 그게 노아라서... 그리고 원작하고는 다른 방식으로 인사 건네는 장면이라 좋았음...
차라리 대학 자퇴하고 엄마랑 같이 국수장사하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그러기엔 가족들의 실망이 컸을테고 여친이 일본 고위공무원의 딸이라 그녀를 버렸으니 더이상 학교도 못다니는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뭐든 할수있을것 같다의 의미는 이제 더이상 잃을게 없다라는 소리로 들린다..
사춘기 반항한번 없이 곱게 지나간 착한 자식이 자랑이나 칭찬받을 일이 아니란걸 보여주는 예시인듯.. 덜 반듯하고 덜 똑똑하더라도 노아 동생인 모자수처럼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분노하고 화를 풀어내는 방법을 아는 아이가 더 좋은것 같다.. 한평생 장남의 무게 모범적인 자이니치란 틀에 갇혀 착하고 반듯하게 더 반듯하게 틀에 맞춘듯 살아온 노아에게, 악한조선인 야쿠자 친부 한수의 존재가 그 틀을 깨부숴 준것이 아이러니 하면서도 슬프다.. 이런 순간을 예상한것 마냥,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무슨일이 있어도 너는 내아들이고 나는 네 아버지라고 힘주어 단호히 말하던 이삭의 말을 조금더 가슴에 세기고 버텨 줄 수는 없었을까.. 저리 가족을 떠났으나 한달에 한번 이삭의 묘를 찾은 노아라서 더 안타깝다..
너의 고통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말고 유연하게 사고하고 살아갈 줄도 알아야된다는 어른들의 말이 참 듣기싫어서 삐딱선도 타고 스스로를 구렁텅이로 몰아넣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땐 정말 나라는 사람이 너무 불쌍하고 비참해보여서 자기연민으로 가득차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노아가 딱 그런 것 같아요 그 안에서 정말 한발자국만 나와보면... 정말 많은 게 보이는데......
노아는 바르고 의젓하고 모범적이며 자기동생에게도 존경받는 형 으로 보여지기 위해 여태 굉장히 인내하고 노력해왔던 것이라고 생각됨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긍지이자 존경하는 아버지인 이삭처럼 되고 싶기 때문에… 근데 자기 내면에 억누르고 있던 폭력성을 발견했고 자신의 친아버지가 한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후에는 완전히 무너져 내린듯
피는 그냥빨간 적혈구 백혈구등 이 있는그냥빨간피이고 세포도그냥 단백질 세포 그것을 이루고 있는생각이 있는 인격체 그것이 중요하죠 이세상에 태어나도 돌봐주지 않으면죽죠 사람답게 키워주신 분이 진짜부모님이고 아버지 어머니죠 여린 노아에게 너는내거야 한수가넘 욕심부렸고 선자가 한수의 도움을 받지 절대바디지말아야했죠 ㅜㅜ 가장큰 잘못은 한수의 욕심
저 시대배경 까지는 모르겟고. 노아의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할수잇지. 진실을 알기전까지만 해도 가족의 일환으로 가장으로도 최선을 다하려 했던 그마음이 진실을 앎으로써 모든게 부정당해버렸달까? 내 가족이라 생각햇는데. 나는 결국 부정당하지 않았음에도 내스스로 부정하고 허탈했을거같음. 어릴때부터가 아니라 성장하고 어른이되어서 진실을 알게됫으니 더 힘들지.. 그맘이해할것같다 나도 그랫엇는데 자격지심이더라 결국. 우리 가족들은 나를 절대 남이라 생각한적 없더라고.
@@soochotyslya2898 여기 나오는 한수라는 캐릭터는 양면적인 모습이 있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남에게는 차갑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느낌의 재벌 남주 캐릭터가 아닙니다. 노아와 선자가 금전적으로 어렵지 않게 도와주었지만 그 돈이 친일을 하고 누군가의 눈물에서 나온 더러운 돈임을 생각하면 왜 노아가 도망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노아 아직 어려 저런 결정을 하는구나....이삭의 장남으로 고마운 아버지의 단 하나뿐인 혈육 모자수에게도 똑똑하고 유능한 형으로 울타리가 되어주며 그렇게 한세상 살 수는 없었나 ....목사 아버지에게 어울리지 않는 자살을 택하며 남은 이들에게 고통을 줘야했을까?????이세상은 노아가 생각한 만큼 이상적인 곳이 아닌것을....
이삭이 유언으로 자기 아들들이라고 당부하고 죽었는데.. 한수 피건 뭐건 뭔 소용인가 중요한건 이삭이 애지중지 키웠던 이삭의 큰아들인것을😢
그러게요 😢
피는중요치않아요 누구씨인지도 중요치않아요 핏덩이를 키워주신분이 진짜부모님이죠
@@dongle-dogle2 그러게요 존경 ㆍ사랑하는 이삭의. 아들로 이삭을 뒤를 밞으며 가족을 사랑하며 살면되지 저렇게 사라지면 변형된 한수자식이죠 이기적인
노아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만 위하는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고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하러 왔구나...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삭이 아닌 야쿠자 친부와 같은 핏줄에 죽을 때까지 절대 그의 울타리를 못 벗어난다는 절망에 폭발해버렸나..노아야
부모가 아무리 잘해도 자식이 따라주지 않더라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사는것
공감해요. 부모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한수는 그걸 몰랐어요.
선자가 한수와 나눈 대화중 우리가 아를 망쳤다던 말이 있었는데 참 공감갑니다 자식의 마음을 봐주고 존중해주지 못하고 부모의 두려움과 욕심으로 강요하면 아이를 망칠 수 있다는 것...
가진 거 많고 사랑 받으며 살았어도 자기가 추구했던 가치, 신념,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같은 게 꺾여버리고 우울감과 부정적인 생각이 뇌를 지배하는 순간 거기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음… 이삭이 너무 나약하다, 이기적이다, 궁상이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자살하기까지 그 사람이 느꼈을 많은 절망과 괴로움을 어떻게 알아
이삭아니고 노아요~^^
왜 이렇게 맞는 말을 사람들은 생각을 못하는지, 왜 그리 얕게만 짧게만 생각하는지....안타까워요
공감합니다
결코 가볍지만은 않고 단순하지도 않았던, 무척이나 어려움에도 내릴 수 밖에는 없었던 선택이었죠.
감히 옳다 그르다라고 편하게 양단해서 단언할 수 없는 고뇌이자 아픔이라 생각해요.
집착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 같아서 이해가고 노아가 이런 선택 안했으면 노아는 갈수록 더 불행했을거임 고한수는 어떻게든 자기가 원하는 대상을 가져야되고 집착하는데 하필이면 그게 노아라서... 그리고 원작하고는 다른 방식으로 인사 건네는 장면이라 좋았음...
차라리 대학 자퇴하고 엄마랑 같이 국수장사하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그러기엔 가족들의 실망이 컸을테고 여친이 일본 고위공무원의 딸이라 그녀를 버렸으니 더이상 학교도 못다니는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뭐든 할수있을것 같다의 의미는 이제 더이상 잃을게 없다라는 소리로 들린다..
@@cocoj3068 모든걸 떨지못하는 노아성격. 저렇게없어지면 낭은 다튼 가족은 어떡하노
노아가 학교 그만두고 국수장사요?그 좌절감도 감당하기 보통의 무게가 아니지요...
@@gona6766 그래도 최소한 파친코 관리보단 낫지 않았을까요..?실제로 재일교포분들이 요식업쪽에 많이 종사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사춘기 반항한번 없이 곱게 지나간 착한 자식이 자랑이나 칭찬받을 일이 아니란걸 보여주는 예시인듯.. 덜 반듯하고 덜 똑똑하더라도 노아 동생인 모자수처럼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분노하고 화를 풀어내는 방법을 아는 아이가 더 좋은것 같다.. 한평생 장남의 무게 모범적인 자이니치란 틀에 갇혀 착하고 반듯하게 더 반듯하게 틀에 맞춘듯 살아온 노아에게, 악한조선인 야쿠자 친부 한수의 존재가 그 틀을 깨부숴 준것이 아이러니 하면서도 슬프다.. 이런 순간을 예상한것 마냥,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무슨일이 있어도 너는 내아들이고 나는 네 아버지라고 힘주어 단호히 말하던 이삭의 말을 조금더 가슴에 세기고 버텨 줄 수는 없었을까.. 저리 가족을 떠났으나 한달에 한번 이삭의 묘를 찾은 노아라서 더 안타깝다..
귀공자때랑 완전 달라보이는 천상배우
하!!!@@!야가 갸가?
가가가라구요???!!!!!
와대박 몰랐어 ㅠㅠㅠㅠㅠㅠㅠ
네...?
헤에에??? 동일인물이라니
노아가 저때 사라지지 않았다면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친부 한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뜻대로 살수밖에 없었을겁니다. 두번째 엄마가 노아를 찾았다는건..그건 한수가 찾았다는거죠..이미 가족들도 있고 안그랬다면 좋았겠지만 노아의 심정도 조금은 알것같아요..
너무한거 아닌가 저만큼 누린게 선자뿐만 아니라 모정을 버린다는게.. 보고싶은마음에 찾으러 간거엿는데 애도 있는양반이 자살이라니
노아야ㅠㅠ
엄마한테만 사랑받는게 아니야
외할머니, 큰엄마, 큰아빠, 죽은 아버지
동생까지
주위사람 모두에게 사랑받는데
혼자가 아닌데
네가 다버리고 돌아와도 누구하나 욕할 사람없는데!!ㅠㅠ
온 동네사람 사랑 다받고 컷는데
그러니까요.
안타깝긴한데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게해서...
사랑만 받은게 아니라 기대도 받아서 부담스러워서 그런가..
생부가 싦음 이삭과 자기를 위해 사랑의 모든 가족을 위해 존경한 이삭처럼 살면되지 너무 자기중심 아닌가 남는 가족의 상처는 저렇게 오냐 오냐 키우면 안돼 모자수가 훨 낫다 삶의 질이 높잖아요
고한수가 노아 절대 안 놔줬을 것임 진로까지 맘대로 정하고 노아가 자신의뒤를 잇게 만들었을거임 그래서 노아에게 방해되는 자기 장인이자 생명의 은인도 죽인거고
한수때매 그런다고는 쳐도 엄마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되지, 차라리 편입을 해서 오사카에서만 살던가
와세다에서 어디로 편입해요? 국립오사카대학요? 그 당시 제국대학은 식민지백성을 받지 않았어요. 식민지인이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대학이 와세다입니다
저는 한수는 물론이거니와 엄마에게도 배신감을 느낀거 같아요.
말은 저렇게 하지만 야쿠자같은 남자를 사랑해서 자신을 낳은 엄마가 원망스러웠을거 같아요.
넘 잘생겼어
청소년때는정말질풍노도시기고
작은생각하나가온머릿속을지배해서
말도안되는걸로도죽고싶어져요...
진짜애지중지키운자식 한순간에잃을수도있는시기...
애기야........마음이 많이 아팠어도 엄마를 생각해주지...... 미안하다... 이런 말도...
너의 고통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말고 유연하게 사고하고 살아갈 줄도 알아야된다는 어른들의 말이 참 듣기싫어서 삐딱선도 타고 스스로를 구렁텅이로 몰아넣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땐 정말 나라는 사람이 너무 불쌍하고 비참해보여서 자기연민으로 가득차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노아가 딱 그런 것 같아요 그 안에서 정말 한발자국만 나와보면... 정말 많은 게 보이는데......
저 둘이 동갑 95년생이라니...........
노아는 바르고 의젓하고 모범적이며 자기동생에게도 존경받는 형 으로 보여지기 위해 여태 굉장히 인내하고 노력해왔던 것이라고 생각됨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긍지이자 존경하는 아버지인 이삭처럼 되고 싶기 때문에…
근데 자기 내면에 억누르고 있던 폭력성을 발견했고 자신의 친아버지가 한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후에는 완전히 무너져 내린듯
자기 부모중 한 사람이 진짜 내 부모가 아니라는 동시에 이삭과 같은 아버지가 아니였기에 절망했을것 같아 한수가 본인이 친아버지라고 밝히는 과정도 미안하단 말한마디없이 넌 내거라는 그말..을 들었을때 이삭라는 아버지가 더 사무치게 보고 싶었을거야
피는 그냥빨간 적혈구 백혈구등 이 있는그냥빨간피이고 세포도그냥 단백질 세포
그것을 이루고 있는생각이 있는 인격체 그것이 중요하죠 이세상에 태어나도 돌봐주지 않으면죽죠 사람답게 키워주신 분이 진짜부모님이고 아버지 어머니죠
여린 노아에게 너는내거야 한수가넘 욕심부렸고 선자가 한수의 도움을 받지 절대바디지말아야했죠 ㅜㅜ 가장큰 잘못은 한수의 욕심
정신차려 노아야 니하나만을 위해 온식구가 노력한걸 생각하면 그럼 안되지 이시.키.야...
노아일본인으로결혼해서4남매놓코한수가찾아내고선자보고노아찾아가지말라고했는데선자가노아찾아가서노아가다시돌아간다고하고자살한다는데너무슬프다무책임하고
목숨끊을이유 하나도 없었는데 ~멀리가서 살든가~왜죽어~~
저는 당췌 이해가되지 않는 장면이라 소설을 읽어봐야 할 것 같네요.. ㅠ😂
엄마는 이상함을 느낀다.
드라마에선 죽지마라
차라리 공부를 몬했으면 좋았겠다..
작가가 인생의 잔인함을 보여주기 위해 무리한것 같다. 노아에 분노한다.
저 장면이 시계 판 다음 죽기 직전 인가요?
저 시대배경 까지는 모르겟고. 노아의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할수잇지. 진실을 알기전까지만 해도 가족의 일환으로 가장으로도 최선을 다하려 했던 그마음이 진실을 앎으로써 모든게 부정당해버렸달까? 내 가족이라 생각햇는데. 나는 결국 부정당하지 않았음에도 내스스로 부정하고 허탈했을거같음. 어릴때부터가 아니라 성장하고 어른이되어서 진실을 알게됫으니 더 힘들지.. 그맘이해할것같다 나도 그랫엇는데 자격지심이더라 결국. 우리 가족들은 나를 절대 남이라 생각한적 없더라고.
노아가 죽나요??
자기를 인정할 수 없는 삶을 살 수가 없겠지ㅠㅠ
사람이 어느정도는 융통성도 있어야지 꽉막혀서 답답하다
혹시.. 이게 노아와 선자의 마지막 만남인가요?
엄마가 찾아서 가는데.. 그게 마지막이에요. 결혼 해서 애도 있는데... 쩝
꼭 그랬어야 했나.
@@김우경-f6q존재자체가 더럽다느껴지는
@@김우경-f6q 마지막인 줄 알고 놀랐어요..
파친코는 유튜브에서 본 게 다인데 노아가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상태였군요ㅠㅠ
드라마를 보면 노아는 어렸을 때부터 뭔지 모르게 어두워보였고, 너무 자신만 생각한 건 아닌지 안타까워요..
@@김우경-f6q한수보고 짐승이니 어쩌니 하지만 사실상 애 넷낳고 부인두고 죽어버리는 본인은 그 한수만도 못함
@@Bang_Bang90아직결혼한건 안나왓어요 저렇게 잠적하고나서 다른이름으로 살아가면서 그시기에 결혼도하고 애도낳아요
딘 한 순간도 한수의 자식으로는 살 수 없는 노아
노아 진짜 이해 못하겠다 유리멘탈 인건가? 아무튼...
동갑인데
아버지 이삭을 존경했다면 자기를 알고 마음으로 낳아준 이삭의 아들로 더 단간히 바르게 살았어야지~~
책을 안 봐서 그 디테일한 감정 까지는 모르겠지만 애 낳고 살다가 선자가 찾아 가서 결국엔 자살 한다는거 같은데
아무리 충격이었어도 노아를 이해 못하겄다 지도 애가 있는 아버지면서 어떻게 자살을
배가 불러서 저런거 같음....
어릴 때 빼고 아빠 없이 엄마가 시장바닥에서 죽어라 김치 팔아서 자기 키운거 알고 있을텐데 배가 불러서 그런건 아닌 것 같음
@@손예서-o9l 그렇게 키워서 배가 부른거 아닐까요...자신을 위해 죽어라 희생하는 가족....
엄마가 더 어려보이노😅
두부멘탈
나라가 똑똑한 젊은 아들들을 너무 많이 죽였다.
국적이 일본이였다라는 이성적 으로 판단하자는 개소릴 국회에서 지껄이는 시대에도 우린 산단다.
야쿠자 아버지란 벽이 노아 에겐 너무 두꺼웠다.
웃는게 마지막 이삭모습을 보는거 같음 소설이랑 다르지만
북으로 가는건가요 아니면
이제보니 나약해 빠진 아들이였네
저러면 남아있는 사람 가슴에 대못을 수천개 박아놓는건데 저건아니다
저건 선자 큰엄마 큰아빠 외할머니 모자수 하늘의 이삭 게다가 친부에게도 배신때린거다
안타깝다
한수가 이렇게 만들었다 해도 몽상가, 박애주의자, 너무 착해 현실 없이 살던 이삭 양부의 교육이 애를 또 버림
여기서 왜 계속 이삭이 나오죠?
굳이 따지자면 노아를 망친 일등공신은 선 넘은 욕심을 부린 한수죠
@@스카이워커제주 이삭이 너무 이상 주의자 같은 면이 있기도 했지만 사람패고 죽이면서 마약이나 유통하고 환락가를 지배하는 야쿠자였던 한수는 개새끼 인가요?
@@soochotyslya2898 여기 나오는 한수라는 캐릭터는 양면적인 모습이 있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남에게는 차갑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느낌의 재벌 남주 캐릭터가 아닙니다. 노아와 선자가 금전적으로 어렵지 않게 도와주었지만 그 돈이 친일을 하고 누군가의 눈물에서 나온 더러운 돈임을 생각하면 왜 노아가 도망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성격 급하고, 욱하고...결국 본인이 몰랐어도 노아에게 한수가 보이는구나.
한수가 조금만 더 노아를 위해 진실을 감췄다면 혹은 노아가 조금만 더 엄마의 사랑을 이해했다면 한수와 선자가 노아의 가출 후 노아에게 진실을 감당할 시간을 더 주었다면 저 세사람은 달라졌을까?
궁상떨고 살다가 착한첟 선한척하고 살다가 이제까지 자기가 누렸던것들이 자기삶을 부정하게 되니까 삔또나가서 나 안해 나 안살아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 갔다가 엄마 있는데 다시오니 뭐가 구질구질 하다 느낀거가 뭔데... 생물학적 애비새끼보다 진실로 사랑을 준 아버지까지 버리냐 이눔시캬!!!
그냥 졸업후 오사카로 돌아와서 두부아가씨랑 혼인하고 교사로 일하며 동포들 후학양성에 힘썼으며 좋았을텐데
어느순간 한수가 선넘는욕심을부렸어
젤 이해가 안되는 캐릭터...노아
가족은 걱정 하든말든 나는 내 기분대로 산다~ 이삭도 마찬가지 가족의 안위보단 딴 생각 뿐이었죠... 목사아들이 자살이 말이되냐 애도 낳은 놈이... 무책임 그 자체
노아 아직 어려 저런 결정을 하는구나....이삭의 장남으로 고마운 아버지의 단 하나뿐인 혈육 모자수에게도 똑똑하고 유능한 형으로 울타리가 되어주며 그렇게 한세상 살 수는 없었나 ....목사 아버지에게 어울리지 않는 자살을 택하며 남은 이들에게 고통을 줘야했을까?????이세상은 노아가 생각한 만큼 이상적인 곳이 아닌것을....
순진한 노아와 욕심많은 한수!! 피곤해 😪
나약해
노아 싫어
공부만잘하네
좀.. 못됫다 이기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