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어릴적에는 단순 친구와 가족들간의 대화가 메인이라면 지금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댓글을 보면서 너무나 많은 의견들과 대세의 의견에 선동과조작이 판치고 규모도 크고하니 내 의견이 메인이 아닌 하나의 흐름속의 연어하나로만 느껴지는데 좋고 안좋고를 떠나 이 영화 자체는 이러한 시대의 하나의 기능이 어떻게 전달되고 이용되는가를 느끼게 해줘서 제 자신이 이시대에 살아남기 위해(혹은 따라가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게되네요
근데 진짜 댓글이나 기사, 커뮤니티를 한번이라도 들여다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필수 시청하는게 좋은 영화임. 영화상의 내용보다도 영화와 현실이 얼마나 얽혀있는지가 중요하고, 어디부터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가짜인지 판단은 못하더라도 의심해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뭐 엔딩이야 이렇게 보니까 잘만들었다고 생각되는데 친구3인방이 움직이는 중간 1시간 설명하는데 긴장감보다 지루하다고 느껴져서 오히려 후반부에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었네요.. 오히려 저 앞에 1시간 늘어진다는 느낌때문에 결말도 뭔가 붕뜬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내용들으니까 그나마 이해가 된.. 음악이 뭔가 필요이상으로 웅장하고.. 😅😅😅😅😅
해독할 능력을 도대체 누가 가지고 있죠? 거대 자본이 미디어를 꽉잡고 있고 그 힘이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막강하게 행사하는 이 세상에서 일개 소시민은 진실을 알수도 구별할 수도 없습니다 주인공도 처음엔 글로 먹고 사는 프로 기자라는 신분의 힘과 본인의 능력을 활용하여 진리라 확신하는 것에 대해 취재를 해보았지만 이런 소위 전문가조차 두번이나 당하게 되면서 현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죠 그럴듯한 스토리텔링, 감성적인 부분까지 잘 건드린 어떠한 내용이 바이럴만 잘 성공해서 대중들의 큰 공감만 얻어내면 무지성 지지자들이 늘어나 힘이 생기니까요 이런 과정을 이해하게 된 주인공이 마지막에 본인도 커뮤에서 그 힘을 얻으려 글을 남기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 게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아니요 그냥 영화 전부가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굳이 피씨방에서 휴즐근한 옷차림으로 패인 마냥 글쓴거 자체가 그냥 여태 까지 본 모든건 마지막장면에서 손석구가 쓴 망상글이고 그런걸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고 그중에서는 그걸 믿을수도 있다 뭐 이런거죠 그래서 그냥 마지막장면 전까지 나온 손석구가 기자였고 무슨일이 있었고 이런 모든것들이 그냥 피씨방 폐인인 손석구 망상이란거죠
야구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어릴적에는 단순 친구와 가족들간의 대화가 메인이라면 지금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댓글을 보면서 너무나 많은 의견들과 대세의 의견에 선동과조작이 판치고 규모도 크고하니 내 의견이 메인이 아닌 하나의 흐름속의 연어하나로만 느껴지는데 좋고 안좋고를 떠나 이 영화 자체는 이러한 시대의 하나의 기능이 어떻게 전달되고 이용되는가를 느끼게 해줘서 제 자신이 이시대에 살아남기 위해(혹은 따라가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게되네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것들이 많아 생각할 게 많은 것 같더라구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본 댓글부대 영화의 가장 완벽한 리뷰입니다. 다른 평론가 리뷰는 사회고발 영화인줄 알고 에피소드에 국한하여 에피소드가 좀 더 과감했어야 했다 감독이 쫄았다 이런 평론을 하고 있던데.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완벽한 리뷰라니!!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는 흥미로운 요소가 많았는데, 더 많이 이야기되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영상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리뷰 여러개 봤는데 이게 젤 맞는듯
짧은데 중요한 부분 다 있음
근데 진짜 댓글이나 기사, 커뮤니티를 한번이라도 들여다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필수 시청하는게 좋은 영화임.
영화상의 내용보다도 영화와 현실이 얼마나 얽혀있는지가 중요하고,
어디부터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가짜인지 판단은 못하더라도 의심해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뭐 엔딩이야 이렇게 보니까 잘만들었다고 생각되는데 친구3인방이 움직이는 중간 1시간 설명하는데 긴장감보다 지루하다고 느껴져서 오히려 후반부에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었네요.. 오히려 저 앞에 1시간 늘어진다는 느낌때문에 결말도 뭔가 붕뜬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내용들으니까 그나마 이해가 된.. 음악이 뭔가 필요이상으로 웅장하고.. 😅😅😅😅😅
설명적인 부분이 많다는 게 이 영화의 큰 약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ㅠ 영상봐주시고, 길게 후기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여론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흥미로워 보입니다🥰 시간 나면 한번 보고 와야겠네요!
우리 일상과 밀접한 것들이 많아 더 흥미로운 것 같더라구요! 재미있게 보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야구경기는 보니까 화가나고 속상하네요 암튼 그래도 영화 후기 영상을 잘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ㅠㅠ 영화로 스트레스 풀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바로 어제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짜 똥싸고 안닦은 찝찝한 느낌 들었음 ㅠㅠㅋㅋㅋㅋㅋㅋ 호기심 잔뜩 안겨주고 끝남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일 수도 있을 것 같이 보기 두렵네요🥹
현실적인 부분이 소름끼치기도 하지만, 영화적으로 재미있게 연출되었더라구요!
해독할 능력을 도대체 누가 가지고 있죠?
거대 자본이 미디어를 꽉잡고 있고 그 힘이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막강하게 행사하는 이 세상에서
일개 소시민은 진실을 알수도 구별할 수도 없습니다
주인공도 처음엔 글로 먹고 사는 프로 기자라는 신분의 힘과 본인의 능력을 활용하여 진리라 확신하는 것에 대해 취재를 해보았지만
이런 소위 전문가조차 두번이나 당하게 되면서 현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죠
그럴듯한 스토리텔링, 감성적인 부분까지 잘 건드린 어떠한 내용이 바이럴만 잘 성공해서
대중들의 큰 공감만 얻어내면 무지성 지지자들이 늘어나 힘이 생기니까요
이런 과정을 이해하게 된 주인공이 마지막에 본인도 커뮤에서 그 힘을 얻으려 글을 남기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 게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손석구 믿고있었고 그렇게 손석구한테 선동되었는데....... 손석구의 소설이였다니....... 나는 그렇게 보였음.. 마녀사냥 참 쉽다라 ... 느껴버림
진짜 여러 방면으로 이게 진실이고 이건 거짓이고 조합으로 여러 가지 경우의 수의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됨
스섹강 목소리 너무 좋아!! 스섹강!!!
앗 ㅎㅎ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아직 못봤는데 궁금하네요 강편님이 보시기에 무슨 느낌이 드셨나요?
영화가 군데군데 현실적인 요소가 많고,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아 끝까지 몰입하며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찡뻤킹(김성철)은 갑자기 벽돌에 뒷통수를 맞는 장면이 나온걸까요? 3명이 아니고 1명이라고 해놓고??
그니까요.. 아직 이 영상은 안 보긴 했는데
뭐가 진실인지 참 어려워요
나중에 제보자 X라는 사람이 이영준이랑 자기 둘만 했다고 하는데 근데 그 사람 말투가 팹택인가 홍경이 연기한 그 사람 같구... 막 헷갈려유 그래서 그런지 넷플릭스로 봤는데 겁나 재밌게 봤어요
그런게 다 소설의 일부
결말도 나쁘지 않았는대? 남편이랑 너무너뮤너무 재밌게 봄 ㅋㅋ
똑똑하시네여
다른 건 다 좋은데 팹택, 찡뻤킹이 허구의 인물일 때 팹택이랑 찡뻤킹의 존재 의미가 뭔지 잘모르겠네요.. 그냥 단지 영화의 재미를 위한 장치라기엔 영화 목적과 의미없어보이는 찡뻤킹, 팹택의 장면이 너무 많았어요ㅠ 둘의 캐릭터는 매력 있었지만..
다른건 다 거짓이라고 해도
시위하는분 딸이 자살했다는 건
사실이지요?
그렇다면 이건 사회적 문제 아닌가요?
개구리 귀여워여
@@th은후 Thanx.🤩
아니요 그냥 영화 전부가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굳이 피씨방에서 휴즐근한 옷차림으로 패인 마냥 글쓴거 자체가 그냥 여태 까지 본 모든건 마지막장면에서 손석구가 쓴 망상글이고 그런걸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고 그중에서는 그걸 믿을수도 있다 뭐 이런거죠 그래서 그냥 마지막장면 전까지 나온 손석구가 기자였고 무슨일이 있었고 이런 모든것들이 그냥 피씨방 폐인인 손석구 망상이란거죠
이게 아니라면 손석구 집에서 혼자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게 더 설득력있고 전개상으로도 맞는데 굳이 후즐근한 옷차림에 넋나간 폐인같은 표정으로 그리고 영화 전개상 한번도 나온적없는 피씨방에서 글을 쓰는 장면이 나올 필요가 없죠.
손석구 대박
잼잇다❤
궁금한게..이영준소설이 소설로진짜고 만약에 진짜로 기자를통해서 보도가되면 이영준은 무슨이득을얻는걸까요,,? 소설이유명해지는가?
프로젝트가 성공한거임 거기에 지소설을 소재로 쓴것일뿐.
거짓에 넘어가는 멍청이들이 많다는 걸 알게해준 영화
걍 우리나라 열린결말? 영화는 감독이 이것저것 하다 마무리 못지어서 나온것들임. 곡성은 아주 수혜를 잘받은예
제가 보기엔 백수인 손석구가 다 상상해서 만든 글을 쓴거죠 애초에 기자도 아니였던거죠. 말그대로 결말은 그냥 피씨방 백수의 뇌피셜글을 많은사람이 믿는다 뭐 그정도인거같아요
썩소를 짖게 하는 결말
결말 진짜 거지같음
신기하다 영화 욕하는 계정 대부분이 가입한 기간이 10년 넘은 계정들이고 구독목록이 죄다 인위적으로 만든것처럼 연관없는 채널만 되어있네 ..😂😂
손석구 망친 영화임 석구는 아직 연출이 뛰어난 감독 따라다녀야 함
완전 열받은 영화 가족 다 데리고 갔는데 욕먹음 돈아까움
신기하다 영화 욕하는 계정 대부분이 가입한 기간이 10년 넘은 계정들이고 구독목록이 죄다 인위적으로 만든것처럼 연관없는 채널만 되어있네 ..😂😂
ㅋㅋㅋㅋ
저런기자가 있다는게 거짓임
신기하다 영화 욕하는 계정 대부분이 가입한 기간이 10년 넘은 계정들이고 구독목록이 죄다 인위적으로 만든것처럼 연관없는 채널만 되어있네 ..😂😂
저랑 정확히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그냥 이 모든게 마지막 장면에 나온 피씨방 폐인 손석구의 망상글이고 이걸 요즘같은 인터넷 환경에서 많은사람한테 노출되고 또 그중에서는 믿게 만들수도 있다는 그런 내용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