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이 됬습니다 대학은 안가서 생활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고자 어린나이에 조선소에 들어갔습니다 저에겐 모든게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을 형님이라고 불러야 하는문화도 군대같은 질서를 지켜야만 하는 문화도 제겐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예민한건가 저에게서 문제점을 찾다보니 제가 저를 너무 미워하고 있더라구요 권진아님의 노래로 저도 괜찮은 사람이고 단지 새로운 환경이 달라서 그렇구나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라고 위로해주고싶네요 권진아님 감사해요
'괜찮아도 괜찮아' 원곡 : 디오(D.O)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는 법들 난 어디쯤에 와 있나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 미뤄둔 얘기들 시간이 가듯 내 안엔 행복했었던 때론 가슴이 저릴 만큼 눈물겨운 날도 매일 같이 뜨고 지는 태양과 저 달처럼 자연스레 보내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오늘 난 처음으로 솔직한 내 마음을 마주해 거울 앞에 서는 것도 머뭇대 이 표정은 또 왜 이리도 어색해 아름다운 건 늘 소중하고 잠시 머물다 아득히 멀어져도 늘 마주 보듯 평범한 일상을 채울 마음의 눈 그 안에 감춰둔 외로움도 잠시 머물 수 있게 해 그저 바라봐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마음을 열어 지나갈 하루야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두 손에 가득 채워질 추억들은 소중한 우리 이야기 진심이 담긴 마음이 시간이 지나 다시 기억할 수 있다면 말할 수 있을까 너도 행복했다고 너와 울고 같이 웃고 기대하고 아파했지 모든 걸 쏟고 사랑하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깊게 상처 난 자리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언제나 그랬듯이 씻어내줄 테니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눈물 줄줄이야 여러분 꼭 좋은 음향으로 들어보세요 나 진짜 우럭 펑펑 우럭 ㅜㅜ 경수 느낌이랑은 또 달라서 이것도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경수는 타인에게 툴툴 털고 일어서면 돼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느낌이라면 진아는 본인에게 내가 많이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괜찮아지겠지 이대로 흘러가면 돼~ 느낌이 강해서 다르게 와 닿는다...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어떡하지 눈물 줄줄
어떤 노래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버리는 권진아 양의 괜찮아도 괜찮아, 잘 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제가 즐겨듣는 애절하고 구슬픈 가사의 노래들과는 달리 청자로 하여금 편히 누워 음미하도록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네요. 권진아 양이 음악적으로 이리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팬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는 법들 워어어어 난 어디쯤/ 에 와 있나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했 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아아 미뤄둔 얘 기 들 시간이 가듯 내 안엔 행복했었던/ 때론 가슴이 저릴 /만큼 눈물겨운 날도 매일 같 이/ 뜨고 지는 태양과 저 달처럼/ 자연스레 보내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오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오늘 난 처음으로 솔직한 내 마음을 마주해에 거울 앞에 서는 것도 머뭇 대 이 표정은 또 왜 이리도 어색해 아름다운 건 늘 /소중하고 잠시 머물다 아득히 멀 어 져도 늘 마주 보듯 평범한 일상을 채울 마음의 눈 그 안에 감춰둔 외로움도 잠시 머물수있 게 해 그저 바라봐아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마음을 열어 지나갈 하 루 야아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두손에 가득 채워질 추억들은 워어 소중한 우리 이야기 진심이 담긴 마음이이에이 시간이지나 다시 기억 할 수 있다면 말할 수 있을까 너도 행복했다고오오 너와 울고 같이 웃고 기대하고 아파했지 모든걸 쏟고오 사랑하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깊게 상처 난 자리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언제나 그랬듯이 씼어내 줄 테니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My favorite healing song ever, her voices is really beautiful, we really need kyungsoo in this busking, I hope he will promote his solo album in this show
Dear Begin again team, Please consider having D.O. when he makes his solo. Although date is not revealed, he has been recording for his solo. Please anticipate a lot from our D.O.-nim. Thank you a lot.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는 법들 wow wow 난 어디쯤에 와 있나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 미뤄둔 얘기들 시간이 가듯 내 안엔 행복했었던 때론 가슴이 저릴 만큼 눈물겨운 날도 매일 같이 뜨고 지는 태양과 저 달처럼 자연스레 보내 때론 울고 (hey yo) 때론 웃고 (hey yo) 기대하고 (hey yo) 아파하지 (hey yo) 다시 설레고 (hey yo) 무뎌지고 (hey yo)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오늘 난 처음으로 솔직한 내 마음을 마주해 거울 앞에 서는 것도 머뭇대 이 표정은 또 왜 이리도 어색해 아름다운 건 늘 소중하고 잠시 머물다 아득히 멀어져도 늘 마주 보듯 평범한 일상을 채울 마음의 눈 그 안에 감춰둔 외로움도 잠시 머물 수 있게 해 그저 바라봐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마음을 열어 지나갈 하루야 때론 울고 (hey yo) 때론 웃고 (hey yo) 기대하고 (hey yo) 아파하지 (hey yo) 다시 설레고 (hey yo) 무뎌지고 (hey yo)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에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두 손에 가득 채워질 추억들은 oh oh oh 소중한 우리 이야기 진심이 담긴 마음이 시간이 지나 다시 기억할 수 있다면 말할 수 있을까 너도 행복했다고 너와 울고 (hey yo) 같이 웃고 (hey yo) 기대하고 (hey yo) 아파했지 (hey yo) 모든 걸 쏟고 (hey yo) 사랑하고 (hey yo)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깊게 상처 난 자리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언제나 그랬듯이 씻어내줄 테니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Thankyou for covering Thats okay... I hope Kyungsoo know, his song really loved by everyone. Begin again, please. Invite Kyungsoo to singing like this, too
도경수는 담담함에서 오는 위로인데 권진아님은... 왤케.. 아련해요... 제 맘을 아리게 하네요..... 책임져주세요...
디오 노래는 토닥토닥해주는 느낌인데 권진아 노래는 같이 아파해주는 느낌...
ㄴㄴ 그건아님
@@김병철씨 ㄴㄴ 이건 맞음
@@김병철씨 이게맞지..
@귤까머겅 타겟을 잘못 정하신듯 저 님팀임;
@@박바라박-u8y 니가말을 헷갈리게함
목소리가 천국의 하프같아..너무 좋아
와 진짜 하프 느낌 난다
어쩜 이리 이쁜 표현을 하셨을까요??
한글은 정말 위대한 언어인거 같아요..
@멍멍 l
어떻게 사람 목소리에서 저런 소리가 나지.. 엔틱하면서도 세련된 소리..? 신기한 건 말할때랑 다른 소리
@@leopark3000 그 김광석씨 노래나와잇는 영상입니다
권진아 음색은 마치 진하게 퍼지는 꽃향기같다.
D.O.의 괜찮아도 괜찮아는 혼자 방안에서 불끄고 무드등 켜놓고 나를 위로하는 느낌이라면 진아님의 괜찮아도 괜찮아는 밤에 한강을 걸으면서 주위사람들과 서로 의지하는 느낌..
둘다 좋다..
비유 넘 찰떡...
😍😍
ㄹㅇ 한강 인졍..
비유 너무너무 공감 ㅠㅠㅠ
비유 아주 좋은데요?!!
권진아는 호흡이 진짜 예술임
真的
제발요 음원.... 제발... 플레이스트 목록에 넣고... 하루종일 듣고 싶어요... 제발 음원 부탁드려요....
ㅇㅈㅇㅈ!!!!!!!
제발 ㅠㅠ
아 제발 커버곡으로 제발... 플리즈..
ㅈㅂㅈㅂㅈㅂ
🙌🙌
제발1추가🙏🙏🙏🙏🙏
이제 디오만 비긴어게인 나오면 된다...
0:37 숱하게~ 부터 음색으로 일단 끝내고 가는 진아언니... 음색에 감탄 감정에 감탄 그저 감탄 또 감탄..
진짜 시작부터 소름ㅠㅠ
시작부터 소름 2
시작부터 소름3
4
555...
우리 경수 노래가 팬들 뿐만 아니라 가수 분들한테도 위로가 되는 노래라는게 너무 좋고 그런 가수가 내 가수라는게 감사하다ㅜㅠㅠㅠㅜ
우욱..
ㅋㅋ
진짜... 군대가기전에 선물처럼 녹음해놓고 준곡이라 활동도 안햇고 슴스테에서 제대로 된 홍보도 안해줬다고 하던데 진짜 많은분들이 이 노래언급해주시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송이 된게 진짜...
그냥 사람이 애정 담아서 하는말을 오글거린답시고 욱욱 거리는거 진짜 꼴뵈기 싫다.... 이런 좋은노래 들으러와놓고 저러고싶나...
너네경수냐?
권진아라는 장르 .....
엣셈 제발 도경수 콜라보 좀 내줘라.. 러브콜을 몇십개를 더 받아야 해줄건데.... 권진아님 괜괜 눈물나 진짜
권진아님 곧 도경수랑 콜라보 기대해도되는거죠ㅠㅠㅠㅠㅠ 전부터 괜찮아도괜찮아 좋다고 해주시고 작업 같이 하고 싶은 가수 도경수로 꾸준히언급하셨던데... 나오면차트1위 무조건아닙니까!!
권진아님 엑소 팬이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팝때 으르렁도 추셨음
✨✨
권진아님과 도경수님 콜라보 존버할게요
꼭 자기 노래처럼 부르는 게 진짜 능력인 거 같다. 권진이 노래라고 해도 믿을 거 같아
진짜 멋진 선곡 최고의 노래 근데 이제 진아의 보컬을 곁들인,,,
강록이형 드립을 이런 외지에서 보게 될줄이야...
@@ty687 강록이형을 아는 사람을 이런데서 보게 될줄이야...
안창살 김하나
파...파도 맛있습니다...!!
👋👋👋
사랑하는 친구가 하늘나라 가기전에 전화를 걸었을때
항상 이노래가 나왔어요 .. 참위로가 되네요 .항상 팬입니다 친구가 떠난지 6개월 지났을 무렵 인스타에서 이노래가 나와 문득 떠나간 친구가 생각나면서 힘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위로가 됩니다
가사가 ... 정말 우리 인생의 요약본 같네... 그래서 앞으로도 두고 두고 잊을만하면 꺼내 들을것 같음 질리지 않는 노래
0:37 숱하게 한마디에 이미 심장이 덜컹함.. 진짜 너무 좋아요 권진아님
오늘 불합격 소식을 듣고 너무 힘든하루를 보냈어요.. 그 끝에 이 영상으로 많은 위안을 받고 자러 가요.. 괜찮아도 괜찮구나, 세상이 끝난것 같은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잠들면 내일이 또 오겠죠. 내일은 괜찮기를...
다 지나갈거예요 괜찮아요. 내일은 더 괜찮을거예요. 괜찮아도 괜찮아요.
힘내세요 모두 화이팅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 좌절감 뭔지 저도 잘 알아요..
단지 하나의 문이 닫힌 거에요
더 멋진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나를 소중히, 시간을 소중히
그렇게 살아갑시다
굿밤
@@귀여운다윤이 너무 멋있는 말이네요😊
그 곳보다 당신을 모셔갈 멋진 곳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디오는 밖에서 친구들이 해주는 위로같다면 진아는 그 친구들을 만나고 집에 와서 혼자 있는 방안에서 아까 애써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리게 해주는 위로같다.. 경수는 남이 해주는 위로, 진아는 내가 내 자신에게 해주는 위로. 같은 노래가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다니...
와 첫소절부터 미쳤다....소리가 절로 나오네
ㅇㅈ
약간 경수님이 부른 건 야 괜찮아 할 수 있어 하면서 힘 불어주듯이 위로해주는 거라면 이 분은 조용한 곳에서 많이 힘들었지?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자 하는 잔잔한 위로...
원곡이랑 분위기가 다름 원곡은 담담했다면 진아님 버전은 뭔가 체념한듯한 쓸쓸함이 추가된 느낌
권진아님의 노래를 들어보면 극한의 기본기가 완성해내는 순간순간의 소름돋는 기교가 머리를 띵하게 만든다. 음하나 호흡하나 발음하나 새지않는 말도안되는 수준, 깔끔한 끝음처리+본인만의 음색
이거 제발 음원으로 나왔으면..
정말 국보급 보컬리스트다..
권진아님의 커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로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올해 20살이 됬습니다
대학은 안가서 생활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고자 어린나이에 조선소에 들어갔습니다
저에겐 모든게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을 형님이라고 불러야 하는문화도 군대같은 질서를 지켜야만 하는 문화도 제겐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예민한건가 저에게서 문제점을 찾다보니 제가 저를 너무 미워하고 있더라구요
권진아님의 노래로 저도 괜찮은 사람이고 단지 새로운 환경이 달라서 그렇구나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라고 위로해주고싶네요
권진아님 감사해요
힘내세요
3년 지난 지금 어찌 지내고 계신가요?
숱하게 이 한마디에 끝났다.. 너무 좋다...
지금은 2022년입니다.
권진아님이 떡상중입니다....
노래 너무잘함...
권진아님이 노래냈어도 대박이었겠다
그니까요 각자개성있는분위기라 너무 새롭고 좋음ㅜㅠ
@@정인호-r2y 뭐야 서윗해
그러고 보면 가수들은 정말 멋진직업이다 목소리만으로도 우리 힘든 마음을 토닥여주고 응원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것은 대단한거니까,,
권진아 비긴어게인 평생 고정 기원🙏🙏
진짜 아직도 듣는다... 목소리 어떻게 저리 가을하늘같은지 모르겠음 목소리만 들으면 아직 한여름인데도 벌써 시원한 바람불고 마음에 빈 자리 생기는 기분ㅠㅠ...
'괜찮아도 괜찮아' 원곡 : 디오(D.O)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는 법들
난 어디쯤에 와 있나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
미뤄둔 얘기들
시간이 가듯 내 안엔
행복했었던 때론
가슴이 저릴 만큼 눈물겨운 날도
매일 같이 뜨고 지는 태양과
저 달처럼 자연스레 보내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오늘 난 처음으로
솔직한 내 마음을 마주해
거울 앞에 서는 것도 머뭇대
이 표정은 또 왜 이리도 어색해
아름다운 건 늘 소중하고
잠시 머물다 아득히 멀어져도
늘 마주 보듯 평범한
일상을 채울 마음의 눈
그 안에 감춰둔 외로움도
잠시 머물 수 있게 해
그저 바라봐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마음을 열어 지나갈 하루야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두 손에 가득 채워질 추억들은
소중한 우리 이야기
진심이 담긴 마음이
시간이 지나 다시 기억할 수 있다면
말할 수 있을까
너도 행복했다고
너와 울고 같이 웃고
기대하고 아파했지
모든 걸 쏟고 사랑하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깊게 상처 난 자리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언제나 그랬듯이 씻어내줄 테니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가사 잘썼네
권진아가 이 노래를 진심으로 애정하고 있는게 느껴지는 편곡이다
한음한음 정성을 다 해 부르는게 감동적이네
매 번 느끼지만 진아님은 목소리도 분위기도 노래도 생김새도 다 너무 포근한 사람 같아요 🤍☁️
눈물 줄줄이야 여러분 꼭 좋은 음향으로 들어보세요 나 진짜 우럭 펑펑 우럭 ㅜㅜ 경수 느낌이랑은 또 달라서 이것도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경수는 타인에게 툴툴 털고 일어서면 돼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느낌이라면 진아는 본인에게 내가 많이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괜찮아지겠지 이대로 흘러가면 돼~ 느낌이 강해서 다르게 와 닿는다...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어떡하지 눈물 줄줄
헤드셋으로 듣는 ㅌㅌㅌ
너무좋다.....말하듯이 노래하는 느낌이 정말 섬세하고 묵직하다...ㅠㅠ
경수 노래가 비긴어게인에 나오다니 너무 좋네요ㅠㅠ 예전부터 가수분들 사이에서 위로와 힐링이 되는 노래라고 많이 언급됬었는데 괜히 제가 더 뿌듯해지고 기분 좋네요ㅎㅎ 노래 너무 잘듣고 갑니다! 우리 경수도 비긴어게인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
제발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위로를 원하는 모든사람들 위해서 필요합니다
와 진짜 라이브 녹음한거 같아 진짜 잘한다..
권진아의 목소리는 정말 아름다워요💛💛💛🌬🌬🌬
다음은 디오 비긴어게인 불러주세요 제발..
와..가수들도 디오노래 듣구나ㅋ 디오 목소리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될거 같아서 뿌듯!!~
목소리가 이렇게 곱고 깊은 게 진짜 신기하다 ㅠㅠㅠㅠ 너무 예쁨 감정이 확 느껴지는 게
목소리에 설레이고, 녹아들고, 잠잠히 생각에 잠겨본다.
삶은 이토록 나의 것인데, 왜 사소한 것들에 고민하고 분노하고 힘겨워 했나 싶다.
따스한 봄날에 바람에 햇살에...나의 세월이 간다
엑소팬이기도 하지만 권진아님이 부른 것도 너무 좋아요,, 경수가 부른거랑 나란히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서 듣고 싶어요 음원 내주세요 ㅠㅠ
권진아님 위로 제 인생 제 1순위 노래예요!!! 고맙습니다:)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그대가 있어서 큰 위로가 됩니다
끝나지 않을줄 알았던 여름이 지나고 폭풍같은 장마도 지나고 은은하게 비온 뒤 구름 사이로 따스한 빛이 들어오는 느낌 ...
늦여름의 축축했던 한 장면이 떠오르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
이 노래가 이렇게 가사가 좋았구나 ㅠㅠㅠㅠ
정말 위로 힐링 곡,,🤍
1:24
"때론..."할때,
내 귀 주변에 뭐가 또르륵 굴러가는 느낌..뭐지..? ♥
이거 원곡 디오님 목소리 너무 좋아서 찾아보다 여기로 왔는데 이것도 완전 좋다.. 음색 감탄밖에 안 나옴...
권진아 수현 백예린 이하이 안지영 진짜 국보급 보컬들... 너무좋다
첫소절에...감탄했다...진짜 개쯘다
아 오늘 교수님과 상담하면서 그냥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눈물이 나왔다.
근데 이 노래가 날 한 번 더 위로해주는 느낌이다.
아 진짜 일년째 기다리고있는데 제발 음원내주세요 선생님들 제 삶의 낙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화아..하아.. 계속 감탄만 나오네.. 50이 가까워지는 나이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수중에 탑 권진아라는 사람♡
어떤 노래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버리는 권진아 양의 괜찮아도 괜찮아, 잘 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제가 즐겨듣는 애절하고 구슬픈 가사의 노래들과는 달리 청자로 하여금 편히 누워 음미하도록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네요. 권진아 양이 음악적으로 이리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팬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디오팬입니다^^제가 듣고 있는데 멀리서 듣고 있던 10살 딸이 노래 너무 잘한다 하네요.
요 몇일내내 이 영상만 반복해서 들으면서 출퇴근을 하는데 처음엔 무언가 마냥 슬프고 아렸는데 몇일내내 듣다보니 마냥 슬프고 아린 노래는 아니구나 를 알았네요
왜 이렇게 눈물이 줄줄 날까요. 현장에서 들었으면 오열했을 것 같음.
권진아의 목소리는 뭔가 감정을 직접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 것 같아요.
저는 비긴어게인의 해외팬이에요. 아름다운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힐링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발 멜론아 음원내놔라
진짜 소름이 돋는다 닭살이 쫘악... 퀸진아
진아언니 목소리,,, 그저 빛,,,😭💕💕
우와 음색이 엄청 고급스럽다
아 진아님이 이 노래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집오자마자 힘들어 지친 저에게 미친 음색으로 힐링시켜주는 그대.....오래 가수해주세요 언니 사랑합니다💜
이노래가 이런노래였나 싶을정도로 새로운 느낌으로 들어왔다... 진아의 바램대로 힐링 제대로 됐음 🥺👍
이 노래 가사 하나하나를 다 공감하게 되었네요... 전에 들었을 때도 가사 좋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몇년 후 지난 지금은 가사 한줄한줄 마음을 감싸주네요... 요즘 왤케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울컥하고 눈물이 차오르는지 여튼 나 많이 컸나봐..
진아야... 커버 음원 내주면 안되겠니....? 첫 마디에서 게임 끝났다...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는 법들 워어어어
난 어디쯤/ 에 와 있나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했 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아아
미뤄둔 얘 기 들
시간이 가듯 내 안엔
행복했었던/ 때론 가슴이 저릴 /만큼 눈물겨운 날도
매일 같 이/ 뜨고 지는 태양과 저 달처럼/ 자연스레 보내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오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오늘 난
처음으로
솔직한 내 마음을 마주해에
거울 앞에 서는 것도 머뭇 대
이 표정은 또 왜 이리도 어색해
아름다운 건 늘 /소중하고
잠시 머물다 아득히 멀 어 져도
늘 마주 보듯 평범한 일상을 채울
마음의 눈
그 안에 감춰둔 외로움도
잠시 머물수있 게 해
그저 바라봐아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마음을 열어
지나갈 하 루 야아
때론 울고
때론 웃고
기대하고
아파하지
다시 설레고
무뎌지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두손에
가득 채워질 추억들은 워어
소중한 우리 이야기
진심이 담긴 마음이이에이
시간이지나 다시
기억 할 수 있다면
말할 수 있을까
너도 행복했다고오오
너와 울고
같이 웃고
기대하고
아파했지
모든걸 쏟고오
사랑하고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깊게 상처 난 자리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언제나 그랬듯이 씼어내 줄 테니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선곡 대박이다 진짜 ㅠㅠㅠㅜ
따뜻한 노래 고마워요 👍🏻👍🏻
음색 독보적으로 미침ㅠㅠㅠㅠ 애정하는 여솔 중 하나...
얇은데 너무 가볍지도 않게 적당히 무게있는 음색 미쳤다 진짜
너무 아름답고 마음이 뭉클해진다 지치고 힘들때마다 듣던 노래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몇개월 후에 다시 듣네요 진짜 몇100번 들어도 안 질리는 노래
아...너무 좋다..
가을에 어울리는 목소리인데 목소리가 따뜻해
눈물 나네요.. 역시 진아님 음색..👍🏾👍🏾👍🏾
요즘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고 싶을 만큼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데 방안에서 혼자 노래들으며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리네요 노래처럼 저런 위로를 듣고 싶었던 것 같아요
My favorite healing song ever, her voices is really beautiful, we really need kyungsoo in this busking, I hope he will promote his solo album in this show
어떻게 저렇게 떨림이 노래가 될까.. 너무 좋다
여기서 나오는 ‘너’라는 표현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지목하는 게 아닐까 싶다.
너와 울고 웃고 모든 걸 쏟아붓는 존재가 과연 남일 수 있을까
그게 나 자신이 아니라면 그 누가 그만큼의 가치를
누릴 존재일지 가늠이 가지 않네.
새해 첫곡으로 듣고있습니다.
죽을만큼 힘들일도 많았지만
찬란히 빛나는 순간들로
나를 보듬어 주었던
2021년을 떠나보내고
신년을 마주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이번년도는 2021년보다
더 빛나길 바랍니다.
진아의 커버는 늘 나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이 영상도 계속 돌려볼 예정이네요ㅠㅠㅠㅠ
Dear Begin again team,
Please consider having D.O. when he makes his solo.
Although date is not revealed, he has been recording for his solo.
Please anticipate a lot from our D.O.-nim.
Thank you a lot.
Please invite kyungsoo the show !!!
숱하게 스쳐간
감정들에 무뎌지는 감각
언제부턴가 익숙해져버린
마음을 숨기는 법들 wow wow
난 어디쯤에 와 있나
앞만 보고 달려오기만 했던
돌아보는 것도 왠지 겁이 나
미뤄둔 얘기들
시간이 가듯 내 안엔
행복했었던 때론
가슴이 저릴 만큼 눈물겨운 날도
매일 같이 뜨고 지는 태양과
저 달처럼 자연스레 보내
때론 울고 (hey yo) 때론 웃고 (hey yo)
기대하고 (hey yo) 아파하지 (hey yo)
다시 설레고 (hey yo) 무뎌지고 (hey yo)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오늘 난 처음으로
솔직한 내 마음을 마주해
거울 앞에 서는 것도 머뭇대
이 표정은 또 왜 이리도 어색해
아름다운 건 늘 소중하고
잠시 머물다 아득히 멀어져도
늘 마주 보듯 평범한 일상을 채울 마음의 눈
그 안에 감춰둔 외로움도
잠시 머물 수 있게 해
그저 바라봐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마음을 열어 지나갈 하루야
때론 울고 (hey yo) 때론 웃고 (hey yo)
기대하고 (hey yo) 아파하지 (hey yo)
다시 설레고 (hey yo) 무뎌지고 (hey yo)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에
제 몫의 빛으로 환하게 비출 테니
숨기지 말고 너를 보여줄래 편히
네 모습 그대로 그래 괜찮아 괜찮아도
두 손에 가득 채워질 추억들은 oh oh oh
소중한 우리 이야기
진심이 담긴 마음이
시간이 지나 다시 기억할 수 있다면
말할 수 있을까
너도 행복했다고
너와 울고 (hey yo) 같이 웃고 (hey yo)
기대하고 (hey yo) 아파했지 (hey yo)
모든 걸 쏟고 (hey yo) 사랑하고 (hey yo)
마음이 가는 대로 있는 그대로
말하지 못할 고민거리
깊게 상처 난 자리
늘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이
언제나 그랬듯이 씻어내줄 테니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괜찮아도
음색봐라. 원래 좋아하는 노래였지만 이렇게 심도있는 노래였다니
와......뭔가 잘 부른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오늘 이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됨에 감사하네요.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와 권진아가 부르니깐 이 노래가 아련해진다!! 신기하네ㅋ 디오가 부를때도 좋았는데 느낌이 넘 상반되서!
이거 진짜 음원 안내주실거에요? 언제까지 기다려 ... 3주나 지났어.... 이거 안내주면 진짜 문제있는건데
미쳤다.......권진아 평생 노래해라😍😍😍😍
노래가 얼마나 좋으면 '권진아 숱하게' 가 연관 검색어로 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날뻔했네.... 목소리도 너무 예쁘고 가사도 너무 좋다
으아~ 음색 어쩔꺼야!! 담담하게 놓아두듯이 나오는데 담백함 속에 오색찬란한 빛이 숨겨져있는듯한 저 창법이며 음색이 모순되는듯 하면서도 너무 어울려서 넋을 잃고 빠져들 수밖에 없네요.
괜찮아도 괜찮아요 모두 힘내세요
Jin Ah ya~ 🥺
정말 좋아하는 가수님이 평소 좋아하던 노래를 불러주리다니 너무 좋아요ㅜㅜ 최고😭
툭 ..ㅠ
괜찮아 괘찮아 도.. 툭..
내려놓듯이 ㅠ 한결 가벼워지네요..
이노래를 추천해 주신 옹이님♡
감사합니다 🌹
포근히 주무셔요🐑🐑🐏♡
Thankyou for covering Thats okay... I hope Kyungsoo know, his song really loved by everyone. Begin again, please. Invite Kyungsoo to singing like this,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