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고 있었는데 나오는 마누라의 이름에 눈물을 흘리다... VALLIS-NERIA 그래도 하레티가 바로 해금이 안되서 (링클링크 개새키) 2일 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그거랑 별개로 차라리 천공 나왔을 때는 흠럴수있지 하레티 나왔을 때 올게 왔구나 싶었는데 양자 이식 됐을 땐 상상도 못 했어서 시⃫발⃫ 이게 뭔 상황이지??????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당시에 스크롤 속도로 밀어붙이는 곡도 같이 이식된 레드구즈 정도말곤 없었어서 다가다당 다가다당 하고 ㄹㅇ 뭔가 잘못됐음을 느낌... 그리고 마유는 세계최고의 보컬리스트 모리나가 마유미(aka moimoi)의 보컬을 기반으로 한 보컬로이드 입니다. 감사합니다 후 1년 365일 노인정 얘기만 하고싶다
12:10 이걸 가장 잘해주는 아티스트가 카메리아라고 생각함다 가장 대표적인게 태고 보스곡으로 들어왔던 23시 54분인데 작곡부터 이미 태고에서 재밌으면서 난이도를 올릴수 있는파트(음표 연사를 통한 롤처리, 개박, 변박을 이용한 롤처리 파훼 등)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 예시는 이번 디댤 최총해금곡 토오 역시나 디댤에서 재미있고 어려운파트(변박, 5개로 쪼개지는 박자(다가다가닥), 스크롤 변속, 음계 구분으로 틀기유도)를 딱 잡아서 만드니까 진짜 1세대 느낌나는게 좋았음 카메리아는 신이야!
07:30 정확하게는 상업 리듬게임 중에 동방프로젝트를 가장 먼저 수록한 게임은 타이토의 뮤직건건 시리즈입니다.(가동기간: 2009년~2012년) 여담이지만 게임회사 사내 음악팀이 직접 동방어레인지 음악을 제공한 경우도 뮤직건건이 최초입니다(동방음총몽/COSIO. 2010년)
세상에 일본 살 때 저희 동네에 뮤직건건 있었는데...... 깔짝 찍먹도 했는데 자세히는 몰랐네요 찾아보니 자체 어레인지도 그렇지만 치르노, 배드애플 등등 기존 동인 앨범에 있는 곡들도 2010년에 같이 수록된 듯 해서 뮤직건건이 최초인게 맞는 듯 해요 다만 수록된 동방곡들 라인업을 보니 동방 자체를 가져왔다기보다 당대 니코동에서 유행했던 곡들을 수록했다는 느낌이 좀 강하긴 하네요ㅋㅋ;
곡마다의 스토리나 내러티브가 많이 사라졌다는거에 공감 명이 그렇게 고평가 받을 채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명의 연출이나 그런 포스 덕분에 투덱 입문했던 입장으로는 시대의 변화니까 어쩔수 없는 거는 아는데 그냥 어렵게만 해서 내는 보스곡들 보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옛날에는 소수정예였지만 요즘은 곡 개수 자체가 모자라면 리듬게임으로서 경쟁력이 밀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ㅋㅋ
세대 구분이 개인 의견이라고 하긴 하셨지만 사실 어떤 기준으로 리듬게임의 세대를 구분해도 세대를 정의하는 방법이 갈릴 뿐이지 세대 자체는 비슷한 시점에서 쪼개진다는 게 재밌는 것 같아요. 결국 리듬게임이라는 장르가 살아 남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세대라는 형태로 남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11:32 펌프도 이번 시즌에는 이 의견에 충실한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라면 내주 작곡가인 맥스,도인 님들과 같은 분들이 신곡 라인업 위주였다는 느낌이라면 최신 라인업엔 태그 오노켄 나오키 등등 리겜판에서 이름 날리면서 다니는 작곡가들이 오리지널 곡들을 내고 이목을 이끄는 상황이 됐으니까요
쭈욱 얘기 듣다 보니까 디맥이 진짜 특이 케이스인 듯. 게임 특화에 상관없이 작곡가들 정체성 강한 곡들 갖고는 오는데 그게 오히려 게임의 정체성(대중픽)을 살리고 있다는 점에서. 너도나도 타노시 트렌드도 안 따라가고 대체재 찾아서 디맥만의 뿌슝빠슝 라인업 세워서 '이 게임에 이 작곡가의 곡이 있다'도 계속 지키고 있고요.
한국 리겜은 대충 비마니 아류로 시작한 이지투/펌프와, pc 리겜계의 한 획을 그은 오투잼과 디맥 온라인을 1세대로 두고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2세대격에 해당하는 이지투의 7th 시리즈나 디맥의 메트로 프로젝트가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이었어서... 펌프와 테크니카 초기 정도를 빼면 영상에 언급된 비마니 2세대(유비트~사볼) 시기의 국내 리겜계는 암흑기였습니다. 그렇게 사이클론이니 쪼닉이니 텤튠 텤큐니 하면서 콘솔과 모바일계에서 가늘게 연명하다가, 디맥은 리스펙트, 이지투는 리부트R로 PC에서 부활한게 현 시점인 3세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애초에 곡을 갖고있는 회사들을 어거지로 해당 게임의 개발진에 포함시키는 형태의 게임으로서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킹작권 때문에라도 외부에서 절대로 곡을 돚거해올수 없는, 곡 라인업 하나는 리겜 역대급으로 비싸고 화려한 슈퍼스타 시리즈 해보쉴?ㅋㅋㅋㅋㅋ 정보)오리지널이라 하긴 뭣하지만 슈퍼스타 시리즈 중 보닌 본진겜 -이었던 것- 에는 놀랍게도 음원으로도 발매되지 않은 곡이 리듬게임에 채보까지 붙어서 수록된적이 있다 그것도 무려 두 곡이나...
9:20 오히려 저 선택이 압도적이었던 비마니의 입지를 좀 줄였다고 생각하긴해요.. 외주 넣어서 굴리다가 적재적소에 자체작곡가 넣어서 완성시키는 방법은 이미 경험이 많은 세가가 압도하고 있는 상황인데 비마니가 굳이 그걸 따라가니 비마니만의 개성이 없어지고 상대적으로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미 온라인 체제에 들어서면서 비마니 전속 아티스트들이 한계가 오는게 보였기 때문에(곡 우려먹기로 한창 까이던 욧닭, 태그라던가) 현 시대 리듬게임에 맞추기 위해선 외주 도입을 안 할 수가 없었을듯. 비마니의 쇠락은 사실 사볼 이후 신세대 리듬게임의 잇다른 흥행 실패와 그에 따른 BST 사태 및 도전적인 컨텐츠 상실이 제일 크지 않았나 싶음.
그나마 자체곡이 보스인게임 펌프,댄러 근데 댄러쪽은 라이센스곡을 더 그리워 하는 유저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리겜할아버진데 옛날 니트 시절 유비트가 더 그립다고핟더라구요 소서 이후부터 곡 때문인지 몰라도 파삭 식었다고 지금도 디댤하다보면 이거 유비트에서 어려운 곡이 였는데 여기도 있었네하는데 디댤곡인줄 알았던 늅이는 그렇구나시어요 그래서 결론은 댄라야 와 샌즈 말고 자체곡 더 내놔라!!!
Игры
이식곡이 보스면 짜치지 않나요? 그 어려운걸 유비트도 해냅니다!! 작열 띱땍기
작열은 갠적으로 사볼도... 노브난민은 울어요 ㅠㅠ
와! 프레이어!
@@나가숭배자 한때 오락실을 점령했던 사볼 하이에나 선곡 금지 로컬룰
Yo!
작열 홀드 사양만 정상이었으면 걍 10.5따리 중상위곡이었을텐데
2:36 ??? : 야한 걸로 밀어붙이는 게 최고다
뮤즈대쉬를 암시하는것인가
ㅅㅂ 진짜 그렇게 들리잖아 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인가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고 있었는데 나오는 마누라의 이름에 눈물을 흘리다...
VALLIS-NERIA 그래도 하레티가 바로 해금이 안되서 (링클링크 개새키) 2일 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그거랑 별개로 차라리 천공 나왔을 때는 흠럴수있지 하레티 나왔을 때 올게 왔구나 싶었는데 양자 이식 됐을 땐 상상도 못 했어서 시⃫발⃫ 이게 뭔 상황이지??????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당시에 스크롤 속도로 밀어붙이는 곡도 같이 이식된 레드구즈 정도말곤 없었어서 다가다당 다가다당 하고 ㄹㅇ 뭔가 잘못됐음을 느낌...
그리고 마유는 세계최고의 보컬리스트 모리나가 마유미(aka moimoi)의 보컬을 기반으로 한 보컬로이드 입니다. 감사합니다 후 1년 365일 노인정 얘기만 하고싶다
이식곡이 보스가 아닌 노스텔 하실분?
아 천추 악탄 ㅋㅋㅋㅋ
피이 아노 타아 이 조~~~
12:10 이걸 가장 잘해주는 아티스트가 카메리아라고 생각함다
가장 대표적인게 태고 보스곡으로 들어왔던 23시 54분인데
작곡부터 이미 태고에서 재밌으면서 난이도를 올릴수 있는파트(음표 연사를 통한 롤처리, 개박, 변박을 이용한 롤처리 파훼 등)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 예시는 이번 디댤 최총해금곡 토오
역시나 디댤에서 재미있고 어려운파트(변박, 5개로 쪼개지는 박자(다가다가닥), 스크롤 변속, 음계 구분으로 틀기유도)를 딱 잡아서 만드니까 진짜 1세대 느낌나는게 좋았음
카메리아는 신이야!
곡을 만들고 게임이 따라가는 시대에 게임을 위한 곡을 만들다
황 메 리 아
제기랄 또 카메리아야
문득 , 새삼 , 대단
토오 패턴 한 번 봤을 때 너무 악질인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른보스곡들에서 나온 기믹을 변형한 느낌이라 '그것 또한 Respect' 였던게 소름
07:30 정확하게는 상업 리듬게임 중에 동방프로젝트를 가장 먼저 수록한 게임은 타이토의 뮤직건건 시리즈입니다.(가동기간: 2009년~2012년)
여담이지만 게임회사 사내 음악팀이 직접 동방어레인지 음악을 제공한 경우도 뮤직건건이 최초입니다(동방음총몽/COSIO. 2010년)
세상에 일본 살 때 저희 동네에 뮤직건건 있었는데...... 깔짝 찍먹도 했는데 자세히는 몰랐네요 찾아보니 자체 어레인지도 그렇지만 치르노, 배드애플 등등 기존 동인 앨범에 있는 곡들도 2010년에 같이 수록된 듯 해서 뮤직건건이 최초인게 맞는 듯 해요
다만 수록된 동방곡들 라인업을 보니 동방 자체를 가져왔다기보다 당대 니코동에서 유행했던 곡들을 수록했다는 느낌이 좀 강하긴 하네요ㅋㅋ;
격투게임 리듬게임 슈팅게임 이 3대 고인물 오락 장르는 사실 명맥이 끊기지 않는 것 만으로 감지덕지 해야 할 상황이라서...
이식곡이 보스면 짜치는 거? 진짜 감사해야 할 일임 이식곡이 없거나 이식이 불가능한 어른의 사정 영역에 몰리지 않는 것 만으로 어디냐 ㅠㅠ
리격은 그래도 살길 찾아나가는 느낌인데 슈팅게임은....
예전에 리듬게임을 많이 사랑했었던(요새는 플레이는 잘 못하지만!!) 사람으로 이 설명을 들으니 되게 뭔가.. 좋았어요! 이렇게 리듬게임을 주제로 풀어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에 대해서 너무 좋네요!
6:06 젠장 또 숭배각이야 냐는 숭배를 해야만해
역시 리듬 근현대사 1타강사 김편집
오늘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13:42 일리가 있는게, 최초=근본으로 정의 할 경우
파라파 더 래퍼 >스패이스 채널 5 > 리듬세상,리듬닥터 순으로 이어지는거니까, 오히려 이쪽이 더 정통인거 아닌가 싶음..
곡마다의 스토리나 내러티브가 많이 사라졌다는거에 공감
명이 그렇게 고평가 받을 채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명의 연출이나 그런 포스 덕분에 투덱 입문했던 입장으로는
시대의 변화니까 어쩔수 없는 거는 아는데 그냥 어렵게만 해서 내는 보스곡들 보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옛날에는 소수정예였지만 요즘은 곡 개수 자체가 모자라면 리듬게임으로서 경쟁력이 밀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ㅋㅋ
딴건 몰라도 콘마이 작곡가들 개인 앨범은 다시 좀 풀어줬으면....
네토마타 2년마다 앨범내던 그 때가 그립다
엘이디, 타카 등 마지막 앨범 낸 뒤로 곡이 어마어마하게 쌓였는데 이제 안나온다는게 좀 슬픔
ㄹㅇ.. 카디널게이트니 비마니 야구니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이식곡이 보스면 짜치지 않아?
그 어려운걸 프세카는 6개나 하네 미친
이제 보스 자체곡이잖아 한잔해~
3개 아님? 2차는 보스 아니잖
어팬드에 35,35,36이 있긴함 ㅋㅋ@@mynewaccount2604
리플렉 콜레트 입문이라 라임라이트는 좀 신선했던 1인
-아니 헤레기형이 또-
DJ 컨셉 지키며 채보도 그에 맞게 짜여져 나오는 D4DJ 애껴요
9:16 츄니즘 어원은 중2병+리듬(リズム)입니다.
그래서 영문 표기도 CHU(U)NI(BYOU)+(RHY)THM=CHUNITHM이고요
몰랐던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어요 발리아네리스가 플라워 자켓 닮아서 유비트껀줄 알았는데 리플렉꺼였구나
이런걸 보니까 1세대부터 3세대까지 꾸준히 살아있는 펌프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세대 구분이 개인 의견이라고 하긴 하셨지만 사실 어떤 기준으로 리듬게임의 세대를 구분해도 세대를 정의하는 방법이 갈릴 뿐이지 세대 자체는 비슷한 시점에서 쪼개진다는 게 재밌는 것 같아요. 결국 리듬게임이라는 장르가 살아 남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세대라는 형태로 남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표적인 10년도 초반 입문 리게이로써 그립구먼 그 시대가...허허
리듬게임은 어릴때 리듬스타, 탭소닉 깔짝하다가 좀 커서 사터2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아케이드는 최근에서야 시작해서
이런이야기들 볼때마다 너무 재밌는듯 깨쩌는 옛날이야기
저랑 완전 똑같은 시작과 끝이여서 너무 산기하네요 ㅋㅋ
보수적이였던 투덱에도 요즘 라이선스 곡들 많이 들어오는거 보면(물론 비마니 아티스트 리믹스긴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맞지 않나 싶네요
나중에 이지투온에서 카메나나 신곡을 뵬 수 있ㅇ..
매직풀린무라쿠모 vs 굴러온헐화 승부ZoNe
40초전 ㄷㄷ
"나뭇잎마을닌자가되어헐화날먹하기"
ㅇㅈ합니다 @@ARPA
이식곡이 보스곡인데 전파곡인게 있다?
소악마 DPA가 그걸 해냅니다!
이식곡이 보스면 짜치지 않나요?
그 어려운걸 프로세카는 해냈습니다
점심시간 최고의 선택
이 장르도 사고가 참 많아...
이식 보스였어!?
어쩌면 KAC때 노스텔지어 보스곡으로 등장한 Carezza는 과거 리듬게임에서 가졌던 낭만을 현시대에 구현한 결정체가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키보드매니아의 정신적인 후속작..!
3세대 게임중 phigros류의 게임이 1세대와 완전히 반대가된다는 느낌인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패턴과 연출 자체를 바꿔서 게임이 곡에 맞춘 느낌
개인적으로 1세대류의 게임들도 최신식으로 곡이나 시스템을 잘 풀어 만들면 재밌을것같네요
피그로스에서 노트들로 눈송이를 만들거나(a-39님 노래들) 하트 만드는 등(cthugha) 채보가 노래랑 잘 어울리게 하려는 그런게 다른 것 같아요. 1세대가 채보에 맞춘 노래?에 집중하는 느낌이라면 3세대는 이제 보는 맛도 좀 챙기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뉴던 사실 보는맛이라면 리듬세상같은 게임들이 전부터 있었지만 이런게임들과 1, 2세대특징이 비쥬얼과 합쳐진 리듬게임들
Old School Music, Phigros, 리듬닥터
같은게임들이 나온다는게 재밌는것같습니다
@@도미노한국인 오 old school musical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생각났네요 확실히 이런 특징들이 합쳐져 나오는 새로운 모습들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1:40 키보드매니아의 carezza 생각나는부분... 노텔 KAC로 처음 알았는데 노래 너무 좋아서 놀랐음
실제로 저 영상 풀버전에서 카레짜 얘기? 노스텔 얘기도 있던 걸로 기억함
11:32
펌프도 이번 시즌에는 이 의견에 충실한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라면 내주 작곡가인 맥스,도인 님들과 같은 분들이 신곡 라인업 위주였다는 느낌이라면 최신 라인업엔 태그 오노켄 나오키 등등 리겜판에서 이름 날리면서 다니는 작곡가들이 오리지널 곡들을 내고 이목을 이끄는 상황이 됐으니까요
그러면 조선시대의 리듬게임은 판소리인가?
판사운드매니아
장구의 달인
피아노타일로합니다 ㅋㅋㅋㅋ
쉬운놀음 : 밤에 싸돌아다니는 놈
EZ2AC : Night traveler
힘을 내라 (퍼올려라)
Pump it up
12~14년 사볼 열심히 했었는데 진짜 동방이랑 IA-GUMI 곡이 주류였다는거 공감갑니다 ㅋㅋ
tmi: 마이마이 이름 뜻은 춤춤임
춤춤..?댄스댄스..?어?
펌프 한번 제대로 파주시면 안되겠습니까...ㅠㅠ
쭈욱 얘기 듣다 보니까 디맥이 진짜 특이 케이스인 듯. 게임 특화에 상관없이 작곡가들 정체성 강한 곡들 갖고는 오는데 그게 오히려 게임의 정체성(대중픽)을 살리고 있다는 점에서. 너도나도 타노시 트렌드도 안 따라가고 대체재 찾아서 디맥만의 뿌슝빠슝 라인업 세워서 '이 게임에 이 작곡가의 곡이 있다'도 계속 지키고 있고요.
그런 비마니가 '하츠네 미쿠'를 가져오게 만든 뮤제카는 대체
그 어려운걸 프세카가 해ㄴ.... 요즘은 바꼈나?
마이마이는 세탁기 모티브라고 공식에서 (아닙니다
마블블루 어펜드보면 안바낀듯...
왜 내가 다 모르는게임 뿐들이지 --갓프잇업 없나요--
지금 리듬은 그야말로 벽돌깨기..
영상에는 일본겜 위주로 나오던데 국산 리겜은 어떤식으로 흘러왔는지도 궁금하네요!
한국 리겜은 대충 비마니 아류로 시작한 이지투/펌프와, pc 리겜계의 한 획을 그은 오투잼과 디맥 온라인을 1세대로 두고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 2세대격에 해당하는 이지투의 7th 시리즈나 디맥의 메트로 프로젝트가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이었어서... 펌프와 테크니카 초기 정도를 빼면 영상에 언급된 비마니 2세대(유비트~사볼) 시기의 국내 리겜계는 암흑기였습니다. 그렇게 사이클론이니 쪼닉이니 텤튠 텤큐니 하면서 콘솔과 모바일계에서 가늘게 연명하다가, 디맥은 리스펙트, 이지투는 리부트R로 PC에서 부활한게 현 시점인 3세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국 리겜은 초기 이지투, 펌프, 오투잼, 디맥 시리즈 4강체제에서 오투잼 몰락으로 3강체제로 바뀐 것 말곤 크게 지각변동이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은 듯?
이지투 입문 문방구오락실 3rd
항상 듣던 느낌만 듣다보니까 비마니 특유의 음이 이상해서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리듬세상 스위치로 언제나옴
애초에 곡을 갖고있는 회사들을 어거지로 해당 게임의 개발진에 포함시키는 형태의 게임으로서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킹작권 때문에라도 외부에서 절대로 곡을 돚거해올수 없는,
곡 라인업 하나는 리겜 역대급으로 비싸고 화려한 슈퍼스타 시리즈 해보쉴?ㅋㅋㅋㅋㅋ
정보)오리지널이라 하긴 뭣하지만 슈퍼스타 시리즈 중 보닌 본진겜 -이었던 것- 에는 놀랍게도 음원으로도 발매되지 않은 곡이 리듬게임에 채보까지 붙어서 수록된적이 있다 그것도 무려 두 곡이나...
9:20
오히려 저 선택이 압도적이었던 비마니의 입지를 좀 줄였다고 생각하긴해요..
외주 넣어서 굴리다가 적재적소에 자체작곡가 넣어서 완성시키는 방법은 이미 경험이 많은 세가가 압도하고 있는 상황인데
비마니가 굳이 그걸 따라가니 비마니만의 개성이 없어지고 상대적으로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BST 사건이 못 박은 느낌이긴 함
근데 이미 온라인 체제에 들어서면서 비마니 전속 아티스트들이 한계가 오는게 보였기 때문에(곡 우려먹기로 한창 까이던 욧닭, 태그라던가) 현 시대 리듬게임에 맞추기 위해선 외주 도입을 안 할 수가 없었을듯. 비마니의 쇠락은 사실 사볼 이후 신세대 리듬게임의 잇다른 흥행 실패와 그에 따른 BST 사태 및 도전적인 컨텐츠 상실이 제일 크지 않았나 싶음.
@@mlwy1891사볼 이후 나온 게임들의 매너리즘이 강해지고 이렇다할 신작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저런 여러가지 마이너스 요소가 겹쳤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비사팀이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은게 비사팀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퇴사 후 곡 퀄이 올라가는 경우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음(ex:TAG)
@@Aixhe 진짜 태그좌는 프리랜서 선언한 이후부터 행복 작곡 하시는 느낌이.. 포텐셜같은 명곡도 막 뽑아내고
레드라임 풀이던 사람이 하이레 파다 블루라임까지 강등된 그 사건 ㅋㅋㅋ
모바일은 포함 안된거죠?
그나마 자체곡이 보스인게임 펌프,댄러 근데 댄러쪽은 라이센스곡을 더 그리워 하는 유저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리겜할아버진데 옛날 니트 시절 유비트가 더 그립다고핟더라구요 소서 이후부터 곡 때문인지 몰라도 파삭 식었다고 지금도 디댤하다보면 이거 유비트에서 어려운 곡이 였는데 여기도 있었네하는데 디댤곡인줄 알았던 늅이는 그렇구나시어요 그래서 결론은 댄라야 와 샌즈 말고 자체곡 더 내놔라!!!
댄러 몬스터켓 곡들이 진짜 존맛이었는데
유비트 지금버전: 비욘드 디 애비뉴
소서 한창 돌아갈때면 10년도 더 된 이야기네요 ㄷ
@@xqlee3348 유비트에 8천 꼴으신 정발유저 할배십니다 소서이후로 재미가 팍 식으셨다고 요즘 다시 재활 시작하셨는데 10렙 못한다고 엄살부리고계십니다 10.3렙 ss맞는거 다 봤는데
@@walfzevente 그니까요 저는 몬스터캣도 좋은데 스피닝곡들이 그리워요 레이볼로지 다시하고싶네요 키즈나아이랑 퍼펙트휴면도ㅠ
@@youhana300 10.3 더블에스면 실력은 아직 여전하신듯요
근데 그럴만도 할듯해요 (현재 최고난이도 10.9)
유빝 가끔가다 하는데 최근에 10.7 초견클하고 쓰러질뻔했어욬ㅋㅋㅋㅋㅋㅋ
1세대는 근본과 낭만이 있었지만 불편했고
현세대는 근본없이 이식만 하지만 편의성은 개쩔고
가끔은 그 시절의 낭만이 그립지만, 배속이나 화질 프레임 선곡화면등을 보면 그립지 않은 모순적인
리듬 누렁이 들을수록 정겹네
팝픈에 헐화 이식 -> 응~바로 50렙
이식되자마자 최고레벨 두둥탁
13:26 얼불춤 기하학돌진....
프로세카는 네 음 엄
감사합니다!!
7:28 이런 이유로 저는 어디서 나오던 곡들인지도 모르는데 사볼많이해서 아는 곡들이 많아짐 ㅋㅋㅋㅋ
지방사는데 2.5세대 게임이 없어서 슬퍼요 ㅠㅠ 그나마 있는 마이마이도 딱 한군데있고 옛날버전
나는 편플리가 좋아요
쥴라 그리운 15년 전 우락장...
근데 그때 팝픈 최신 버젼 700원이었던건 안그리운...
아케이드를 전혀 안해서 잘 공감이 안되는데 일단은 끝까지 시청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