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time I ever heard this song while playing rhythm games, I cried. Not just tears, but flat out bawling. It just brought so many emotions to the surface, and nostalgia, even though it was the first time I ever heard it.
@@jugemujugemugokonosurikire4735 I don't know about this person but I found this song through vivid/stasis. If you haven't already then you should definitely check it out it's awesome (plus it's free).
"You have finished your journey. You have come to terms with yourself and learnt how to make yourself a better and more presentable man. Your friends are just on the other side, cheering and clapping at your journey back home. You are now complete, and your story is finished. The End."
리듬게임을 거의 20년가량 해오면서 수많은 곡을 플레이 해봤지만 이정도로 기승전결이 완벽하고 노래가 아름답고 BGA와 잘맞으며 감동적인 곡은 처음인 듯. 플레이 할때마다 뭔가 울컥한 느낌이 드는 곡이네요. EZ2ON을 통해 처음 접해봤지만 정말 명곡중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아트코어라는 장르를 물어보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곡입니다.
i quite literally listened to this only on loop for a year, and i only wish i hadnt so i could still enjoy this the first few hundred times listening to it...
I first heard this last year when playing a rhythm game and I started crying this song reminded me of something I heard when I was younger the nostalgia tho I love this song I have been listening to this song for 11 months now
Just listened to the entire album. Damn! This all hit well and hard. Splendid job, my friend! Probably my favorite music album I heard this far! The fact that you added a story just adds to its greatness. Keep it up 💪😊
지금까지의 있었던 모든 시간들. 그 시간에 있을때는 그저 아무렇지 않게 지냈었지만. 지금와서 다시 기억을 회상하면 새삼스럽게 떠올라. 그립다고, 돌아가고 싶다고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걸까? 이렇게 생각하고 후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을텐데 말이야.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어. 우리가 같이 보는 광경, 서로 나눴던 생각.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만남이 있고 그와 동시에 시간이 흘러 점점 잊혀지는 것이 있었지, 그리고 점점 많은 것들이 사라져갔어. 그럴때마다 나는 어떤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이것만큼은 떠올리고 싶지 않아. 너무 두려워, 무서워 점점 나만 혼자가 되어간다는게. 잃는다는게 사실상 다시 되돌릴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지. 지금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남아서 나를 구속하는거 같아 하지만 이 기억들을 잊고싶지 않아. 내가 내 스스로 만들고 적은 기억들이니까 간직하면 후회하고 고통스러울 것을 알고있음에도 간직한 내 기억이니까. 이것마저도 잃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이렇게 말해도 간직하고 있으면 떠오르고 돌아가고싶다고 몇번을 외치게되지 그렇게 하더라도 달라지는건 없는게 사실이지만 말이야. 하지만 그 기억들 덕분에 지금에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어. 나는 지금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기억을 적고있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몰라. 적은 기억을 잃어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오늘도 내 기억을 적어 내 생이 끝날때까지 이 기억에 마지막 장(Last page)을 장식하는 그 순간까지. (중간부터 잠시 정신을 놓다가 정신차려서 소재가 떨어저 아쉽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떠올린걸 최대한 작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결국 수많은 댓글에 마치 심해 깊숙한 곳으로 가라앉아 아무도 보지 못할 글이 되겠지만. 노래 듣자마자 적고 싶은걸 어찌한담 적어야지.)
낮선공간의 신비로움은 날 이끌었다. 나도 모르게 이끌려 온 이곳의 반짝임들 사이에서 차분하지만 아름답게 빛나며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 포근한곳. 나는 새 빛을 찾아 돌아다니다 그곳을 잃고 나서야 그곳 또한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았던것은 또다른 빛을 얻었고 소중함을 깨달았기 때문이겠지. 그립지 않다고는 못할 그곳과 그 시간들을 마음속에 묻어둔 채로 태양이 떠오르기만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순간일 뿐이라 믿으며 내일로 나아갈뿐이었다.
낮선 공간의 신비로움은 날 이끌었다. 차분한 기류는 날 감미롭게 감싸안았다. 작은 반짝임들은 나를 거대한 빛으로 이끌었다. 고요하지만 아름답게 빛나며 언제나 내 기억 속에 있을, 황홀한 빛. 빛은 다음 여정의 이정표가 되어, 발걸음을 내딛을 용기가 되어, 최후의 희망이 되어 사라져갔다. 나는 새 빛을 찾아 돌아다니다 길을 잃고 나서야 빛의 영롱함을 알았다. 포근했던 기억은 희미해지고, 그 자리엔 소름끼치는 공포와 고독이 들어섰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또 다른 빛의 존재를 믿기 때문이겠지. 나는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며 나아간다. 빛들은 점차 색을 잃어가고, 시간은 어느새 그 의미를 잃었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았던 것은 언젠가 또 다시 빛을 얻었고, 빛의 소중함을 이해했기 때문이겠지. 문득, 너무 멀리 달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더이상 나아갈 길은 보이지 않는다. 최후의 희망은 삭막한 어둠 속에서 사그라들 뿐이다. 하지만 난 이미 어둠을 이겨낸 적이 있었다. 그리곤 어둠 또한 빛이라는 걸, 사실 빛을 좆던 모든 순간이 빛이었다는 걸 본능적으로 믿게 된다. 이내 호젓하기 그지없었던 공허는 신비로, 작은 반짝임으로, 비현실적인 광채의 빛으로 가득 채워져간다. 나는 이 곳이 진정한 최종장임을 실감하며, 운명에 몸을 맡긴다. 절대 그립지 않다고는 못 할 그 시간들을 가슴에 묻어둔 채, 내면에서 울려퍼지는 최후의 멜로디를 듣고 눈물을 흘릴 뿐이다..
@@user-oy7lj7eq8z 낮선 공간의 신비로움이 나를 이끌었다. 글쎄, 아무리 생각해도 나도 모르게, 그저 이끌려서 온 이곳의 반짝임들에 잠시 넋을 잃었다. 그러나 가장 가운데 자리한, 그리 넓지도 않은 그 포근해보이는 공간은 화려해보이려 애쓰고 무언가 가득하다는 듯 굴던 다른 빛들과는 달리 고요하고 차분하였다. 그땐 직감하지 못하였다. 평생토록 기억하게 될것임을, 결국 지나간 시간이지만 그러하였기에 더욱이 기억하게 될것임을. 그런 주제에, 그 시간이 지났다는 고작 그러한 이유로 또 다른 빛을 찾아다니다 그곳을 잃고 나서야 그곳 또한 아름다웠음을, 다정함이란 끝없을 추억을 나는 평생토록 잊지 못할것이라는걸 알게되었다.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은에는, 설령 그 빛처럼 다정하고 포근하지 않다 하더라도, 또 다른 빛을 얻었고 소중함을 깨달았기 떄문일것이다. 그립지 않다고는 못할 그 곳과 그 시간들을 마음속에 묻어둔채로, 이 순간은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르기만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순간일뿐이라 믿으며 보이지 않을 날들로 걸어들어갈뿐이었다. 빛은 한순간의 추억임을 이정표가 아니었음을 그리고 황홀하였기에 그 시간에 언제까지고 머물고싶엇음을 그럼에도 그저 시간이 흘러 그 황홀감을 잊었음을 빛을 찾았기에 그나마 절망하지 않았음을 시간이 언제나 나를 쓰리게하였음을 어둠은 빛이 되지 못하였음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라던 유일한 희망임을 기억하셨으면
and yet their journey had just begun...
겁나 유튜버들이 n년 기념으로 자기 성장 과정 올릴때 나오는 노래같음 ㅋㅋㅋㅋㅋ ㄹㅇ 개 좋다
ほんとポケモンチャンピオンロード前にある最後の道路感が凄くて好き
초반까지 잠자다가 마지막에 깨서 준내 달리는거 개좋아
캬
진짜 아트코어의 정석인 노래 이렇게 깔끔한 노래는 진짜 손에 꼽는다
First time I ever heard this song while playing rhythm games, I cried. Not just tears, but flat out bawling. It just brought so many emotions to the surface, and nostalgia, even though it was the first time I ever heard it.
What rhythm game was it?
@@jugemujugemugokonosurikire4735 was a custom upload in Quaver, but now it's also in Vivid//Stasis as an unlockable song
@@jugemujugemugokonosurikire4735osu maybe?
@@jugemujugemugokonosurikire4735 I don't know about this person but I found this song through vivid/stasis. If you haven't already then you should definitely check it out it's awesome (plus it's free).
@@jugemujugemugokonosurikire4735 it could have been osu!
I'm here for the background.... And also the music too
수능 보는날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듣고 싶은 노래..
이젠 하루에 한번은 꼭 들어야 하는 노래
ㅇㅈ
ㅇㅈ.... .
ㅇㅈ
ㄹㅇㅋㅋ
ㅋㅋㅋ 얼불춤 산사람은 꼭 해봐야하는 곡
It's amazing how this song actually sounds like an ending. It truly is the last page.
"You have finished your journey. You have come to terms with yourself and learnt how to make yourself a better and more presentable man. Your friends are just on the other side, cheering and clapping at your journey back home. You are now complete, and your story is finished. The End."
mhm
리듬게임을 거의 20년가량 해오면서 수많은 곡을 플레이 해봤지만 이정도로 기승전결이 완벽하고 노래가 아름답고 BGA와 잘맞으며 감동적인 곡은 처음인 듯.
플레이 할때마다 뭔가 울컥한 느낌이 드는 곡이네요.
EZ2ON을 통해 처음 접해봤지만 정말 명곡중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아트코어라는 장르를 물어보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곡입니다.
ㄹㅇ..진짜 감동적이양
ㅇㄱㄹㅇ
ㄹㅇ..
정말 앨범 노래들이 기승전결이 완벽한 노래. 정말 마음을 울리고 갑니다
Love the interaction from people with different languages, cultures and continents that all come together to say they all like this
me too !!
아련한 추억을 들춰서 그시절을 회상하며 즐거워하다가 책장을 덮으며 눈물흘리며 미소짓는 느낌.
magestic ass song, im genuinely crying
Rizlineで最高の曲と再認識し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후반부가 더 웅장해져서 듣기좋다
Great,I can imagine a whole entire story while listening this.
i quite literally listened to this only on loop for a year, and i only wish i hadnt so i could still enjoy this the first few hundred times listening to it...
この曲やっぱり好き
이제야 채널에 올라오네요 띵곡 감사합니다
ez2하러가면 무조건 한판은 플레이하는 곡
こんな素晴らしい曲を作ってくれて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와 노래속에서 이런감정을 표현하는거에 눈물이난다
Its here!!! One of the wonderful songs of this album .
You are one of the beautiful persons.
I first heard this last year when playing a rhythm game and I started crying this song reminded me of something I heard when I was younger the nostalgia tho I love this song I have been listening to this song for 11 months now
Ez2on 출시 후 최고 애정곡이 기존곡이 아니라 이 음악이 제일 좋아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저도 원래 니힐이었는데 요거로 바뀜 노래도 좋은데 브가까지 너무 찰떡임ㅠ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이런 명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旅と冒険と人生の終わり、歩んできた出会いと感謝を感じた
素晴らしい曲をありがとう
超好き
노래가 아름답고 아주 좋네요. 감사합니다. 매년 좋은 하루 보내세요.
this is best electric song i ever heard.
노래 너무 좋다.. 뭔가 갓겜 엔딩곡 느낌
Just listened to the entire album. Damn! This all hit well and hard. Splendid job, my friend! Probably my favorite music album I heard this far! The fact that you added a story just adds to its greatness. Keep it up 💪😊
제 최애곡ㅠㅠ 뮤즈대시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여기까지 왔어요ㅠㅠ 매일 듣고 있습니다..!!
와 이지투온에서 처음 들은 노랜데 들으면서 계속 소름돋는건 오랜만이네 ㅋㅋ
サビで泣きそうになる
從musedash裡知道這首 超愛🥰
truly fitting
감성도, 난이도도 챙긴 갓곡
ㅇㅈ...
난이도는 그게임 간접언급인감
-얼-
난이도 얼불춤 얘기 아니라 이지투온일듯?
그런가
지금까지의 있었던 모든 시간들.
그 시간에 있을때는 그저 아무렇지 않게 지냈었지만.
지금와서 다시 기억을 회상하면 새삼스럽게 떠올라.
그립다고, 돌아가고 싶다고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걸까? 이렇게 생각하고 후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을텐데 말이야.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어. 우리가 같이 보는 광경, 서로 나눴던 생각.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만남이 있고
그와 동시에 시간이 흘러 점점 잊혀지는 것이 있었지, 그리고 점점 많은 것들이 사라져갔어.
그럴때마다 나는 어떤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이것만큼은 떠올리고 싶지 않아.
너무 두려워, 무서워 점점 나만 혼자가 되어간다는게.
잃는다는게 사실상 다시 되돌릴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지.
지금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남아서 나를 구속하는거 같아 하지만 이 기억들을 잊고싶지 않아.
내가 내 스스로 만들고 적은 기억들이니까 간직하면 후회하고 고통스러울 것을 알고있음에도 간직한 내 기억이니까. 이것마저도 잃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이렇게 말해도 간직하고 있으면 떠오르고 돌아가고싶다고 몇번을 외치게되지 그렇게 하더라도 달라지는건 없는게 사실이지만 말이야.
하지만
그 기억들 덕분에 지금에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어.
나는 지금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기억을 적고있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몰라.
적은 기억을 잃어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오늘도 내 기억을 적어 내 생이 끝날때까지
이 기억에 마지막 장(Last page)을 장식하는
그 순간까지.
(중간부터 잠시 정신을 놓다가 정신차려서 소재가 떨어저 아쉽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떠올린걸 최대한 작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결국
수많은 댓글에 마치 심해 깊숙한 곳으로 가라앉아 아무도 보지 못할 글이 되겠지만.
노래 듣자마자 적고 싶은걸 어찌한담 적어야지.)
빨리 소재 보충해서 적어주셈 ㅋㅋㅋ
와뭐야 들으면서 읽으니까 뭔가 북받쳐오르네 ㄷ ㄷ
항상 이런 음악에는 가끔식 문과같은 사람 1명정도 있는게 국룰이라고 아 ㅋㅋ
I like how the comments are in english, japanese and korean. Everyone likes your music.
띵곡..
I want this song to play when I'm gone
Same lol
좋다
my favorite song by ARForest! what a banger
beautiful
다시 들어도 Ez2ac Final:EX와 Ez2on Reboot:R에서의 최고의 감동을 느낀 Artcore에요.
완벽한 노래!
이상하게 울컥해지면서 눈물이 차올랐다..
大好きな曲!!!!アルバム購入済!!!
R숲의 노래에는 감동이 있다
이 노래 넘 좋아요 ㅋㅋ
와 노래 정말 좋네요
someone should do a animation with this song its just amazing
inukoro :tf:
the mv has lower views than this lol
This is VERY good,I hope this channel will grow up and make more good song
1:38 급발진
最高!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 너무좋다 진짜
너무 조타
AR포레스트님이랑 p4koo 이두분을
제일 사랑합니다♡♡♡
노래 정말 좋네요 ㅎㅎ
My Next Target
오오!
똘복쿤: 헤으으응....
The legend song!!!!!! Best song of bofxv!!!
노래 너무 좋아서 들으러 왔습니다
크으...
Something about this song reminds me of Altale by Sakuzyo for some reason. Great song tho!
이번 앨범 수록 전체적으로 좋아서 CD 구매하고 들었습니다.
제 무덤까지 들고갈 노래...이런노래를 만들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 사진 귀엽네 (프리스크 맞나요?)
@@user-oo6zx2tt5d 아닐걸요
@@user-oo6zx2tt5d 앨범커버입니다..
I finally found the song!
this about made me damn cry
So coooooooool
진짜 명곡이다
Simply wonderful!
To me it sounds like a mixture out of Pokémon Mystery Dungeons and Bravely Default/Second soundtracks...
Hopefully it will be included in the song on Pump It Up
この音楽に似合う、これが流れてて遜色ない景色を見てみたい
이 노래 들으면 정신 못차리겠다 ㄹㅇ
beutiful
노래진짜좋아요
와.........
🙏🙏🙏
K-리게이들의 희망! 항상 응원해요
진짜 기승전결 완벽한 노래네
일러레 누구져.. 개쩌네
크 가슴이 웅장해진다
Always best from arforest 1:58
welcome to musynx!!
eu amo essa música
감동적인 리듬게임 노래 top1
낮선공간의 신비로움은 날 이끌었다.
나도 모르게 이끌려 온 이곳의 반짝임들 사이에서 차분하지만 아름답게 빛나며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 포근한곳. 나는 새 빛을 찾아 돌아다니다 그곳을 잃고 나서야 그곳 또한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았던것은 또다른 빛을 얻었고 소중함을 깨달았기 때문이겠지. 그립지 않다고는 못할 그곳과 그 시간들을 마음속에 묻어둔 채로 태양이 떠오르기만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순간일 뿐이라 믿으며 내일로 나아갈뿐이었다.
좋은 글 고맙다.
낮선 공간의 신비로움은 날 이끌었다. 차분한 기류는 날 감미롭게 감싸안았다. 작은 반짝임들은 나를 거대한 빛으로 이끌었다. 고요하지만 아름답게 빛나며 언제나 내 기억 속에 있을, 황홀한 빛. 빛은 다음 여정의 이정표가 되어, 발걸음을 내딛을 용기가 되어, 최후의 희망이 되어 사라져갔다. 나는 새 빛을 찾아 돌아다니다 길을 잃고 나서야 빛의 영롱함을 알았다. 포근했던 기억은 희미해지고, 그 자리엔 소름끼치는 공포와 고독이 들어섰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또 다른 빛의 존재를 믿기 때문이겠지. 나는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며 나아간다. 빛들은 점차 색을 잃어가고, 시간은 어느새 그 의미를 잃었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았던 것은 언젠가 또 다시 빛을 얻었고, 빛의 소중함을 이해했기 때문이겠지. 문득, 너무 멀리 달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더이상 나아갈 길은 보이지 않는다. 최후의 희망은 삭막한 어둠 속에서 사그라들 뿐이다. 하지만 난 이미 어둠을 이겨낸 적이 있었다. 그리곤 어둠 또한 빛이라는 걸, 사실 빛을 좆던 모든 순간이 빛이었다는 걸 본능적으로 믿게 된다. 이내 호젓하기 그지없었던 공허는 신비로, 작은 반짝임으로, 비현실적인 광채의 빛으로 가득 채워져간다. 나는 이 곳이 진정한 최종장임을 실감하며, 운명에 몸을 맡긴다. 절대 그립지 않다고는 못 할 그 시간들을 가슴에 묻어둔 채, 내면에서 울려퍼지는 최후의 멜로디를 듣고 눈물을 흘릴 뿐이다..
@@user-oy7lj7eq8z 낮선 공간의 신비로움이 나를 이끌었다. 글쎄, 아무리 생각해도 나도 모르게, 그저 이끌려서 온 이곳의 반짝임들에 잠시 넋을 잃었다. 그러나 가장 가운데 자리한, 그리 넓지도 않은 그 포근해보이는 공간은 화려해보이려 애쓰고 무언가 가득하다는 듯 굴던 다른 빛들과는 달리 고요하고 차분하였다. 그땐 직감하지 못하였다. 평생토록 기억하게 될것임을, 결국 지나간 시간이지만 그러하였기에 더욱이 기억하게 될것임을. 그런 주제에, 그 시간이 지났다는 고작 그러한 이유로 또 다른 빛을 찾아다니다 그곳을 잃고 나서야 그곳 또한 아름다웠음을, 다정함이란 끝없을 추억을 나는 평생토록 잊지 못할것이라는걸 알게되었다.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은에는, 설령 그 빛처럼 다정하고 포근하지 않다 하더라도, 또 다른 빛을 얻었고 소중함을 깨달았기 떄문일것이다. 그립지 않다고는 못할 그 곳과 그 시간들을 마음속에 묻어둔채로, 이 순간은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르기만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순간일뿐이라 믿으며 보이지 않을 날들로 걸어들어갈뿐이었다.
빛은 한순간의 추억임을
이정표가 아니었음을
그리고 황홀하였기에 그 시간에 언제까지고 머물고싶엇음을
그럼에도 그저 시간이 흘러 그 황홀감을 잊었음을
빛을 찾았기에 그나마 절망하지 않았음을
시간이 언제나 나를 쓰리게하였음을
어둠은 빛이 되지 못하였음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라던 유일한 희망임을
기억하셨으면
@@user-oy7lj7eq8z 너무 다른 해석을 하고 싶으시다면 아예 인용없는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외곡됬다는 느낌이 썩 기분좋진 않네요 ㅎㅎ..
葬式という人生の最後のページで流して欲しい。
싫어요 가 한개나 있다니 믿겨지지않는다!!
겜 못깼다고 비추 박는거 추하다
리겜하다 울어버린 곡
I played this on robeats and dang this song is good
Gooooooooooooood
1:37 killing point!
와....
이지투온 덕에 알게되었네용 노래좋아요
Big nurture vibes
와 왜 너의이름은이생각나죠.. 뭔가 그런분위기라해야하나.. 날씨의아이느낌도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