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그림 장인 ‘루이스웨인’ 은 어떤 화가일까?｜베네딕트 컴버베치의 그림같은 로맨스 영화 [루이스웨인]의 실제 스토리

[루이스 웨인: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감독: 윌 샤프
주연: 베네딕트 컴버베치, 클레어포이
고양이 집사님들이 정말 좋아하실 영화가 개봉합니다
영국의 국민 화가 ‘루이스 웨인’의 전기 영화인데요
그는 의인화 된 고양이 그림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스타 화가가 되지만
조현병으로 정신병원에 입원 한 뒤 점점 화풍이 변해가면서
미술계 뿐 아니라 정신분석학에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루이스 웨인은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영화는 어떻게 그려 낼 지 기대하며
화가 '루이스 웨인' 이야기 정리해 보았습니다
#루이스웨인, #베네딕트컴버베치, #고양이화가

[@user-wd2uk3rf5v]

네 녀석 집사에다 텃밭과 옥상에 길고양이 거두는 캣맘으로서 영상 몹시 반갑고 기쁩니다.
고양이는 봄이지예. 사월에 개봉된다니 적절한 거 같아요.

[@unclebong]

어이쿠 ㅋ 오리온님 고양이 대집사님 이셨군요~~^^ 봄과 함께 영상이 참 예쁜 영화일것 같아요~ 봄날 오후에 향긋한 차한잔 들고 이 영화보면 참 좋겠죠?

[@av8871]

역시 이런소소한 영상이 힐링하기에는 좋쿤요

[@unclebong]

^^ 네~~ 해리어님~ 이번 영상은 저도 힘을 좀 빼고 해봤어요~~ 영화도 영상미가 참 예쁠것같아요~

[@candykrith1232]

심리학교재에 꼭 있는 그림입니다

[@katiekang693]

목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unclebong]

Katie님~~ ㅎㅎ 기다려주셨다니 정말 감사해요~~ 본캐가 좀 바빴어가지고 업로드 텀이 좀 있었어요 ㅋ 늘 감사합니다~^^

[@veritasastro]

금방 보고 온 사람입니다.
맨 처음에 "This is a true story." 라고 딱 나오더군요.
영상에서 나오지만, 5명의 여동생들의 오빠인데, 영화 중반에 여동생 마리가 조현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루이의 정신적 지주이자 인생의 친구인 윌리엄 경의 도움을 받아서 좋은 저택을 빌려쓸 수 있도록 배려를 받죠,
마리의 증세가 완화될 수 있다는 조언도 들으면서요.
하지만 차도가 없었고 죽죠.
실제 루이 웨인이라는 사람이 어렸을 때는 어땠을 지 모르겠는데,
영화에서는 뭔가 선천적인 괴짜, 혹은 약간의 편집증적 자폐성을 지닌 남자로 나옵니다.
그러다가 아내 리처드슨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하게 되죠.
아내가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고 결국 세상을 떠나는데, 그때부터 정신질환의 기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이 영화는 한 커플의 사랑이야기이기도 하고,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했던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살짝 아쉬운건 보통 이런 실제 인물을 다룬 영화는 영화가 다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머지 이야기, 그 인물은 어떠어떠하다가 어떻게 살다가 죽었다, 무슨 공적을 세웠다..
이런게 나오는데 그런 설명이 없어서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번역은 황석희 번역가님이 하셔서 무척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영화가 많이 좋네요.

[@unclebong]

영화를 정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ryujd0533]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을 뭘까...
다수가 정상일까?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