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로 일하고있는데 스코틀랜드 의원 말 하나도 못알아들었습니다... 자괴감 들뻔 했는데 영상속 뉴질랜드 의원도 캐나다인인 남편도 못알아들었다하여 안심했네요..휴 ㅋㅋㅋㅋㅋ 근데 스코틀랜드 의원도 살짝 센스없었네요.. 못알아들었다하면 더 짧고 간결하게 말해줘야되는데 더 길게 말함 ㅠㅠ
이해를 못해서 정중하게 다시 부탁했는데도, 억양이나 말하는 속도에 전혀 변화를 주지 않고 똑같이 다시 말하는걸 보니 저 사람은 약간 모자른 사람임ㅋㅋㅋ 억양이야 고치기 힘든걸 이해한다고 하지만, 말하는 속도만이라도 천천히 말하는건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이것조차도 전혀 안하고 100% 똑같이 다시 말하는건 대체ㅋㅋㅋ 어휴ㅋㅋㅋ 한심하다ㅋㅋㅋ
언어는 어떤 환경에 자주 노출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거 같음. 미국에서 공부할 때 친하게 지낸 베트남 친구가 베트남어 억양으로 영어를 해서 교수님이 못 알아들었는데, 나는 친구니까 하도 자주 들어서 알아들음. 미국인, 베트남인이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한국인인 내가 중간에 통역하듯이 전달해줌. 그렇게 한참 얘기하다가 셋이서 우리 뭐하고 있는 거냐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는지 다같이 웃어버림. ㅋㅋㅋ
와~추억 돋네요ㅋㅋ 저 처음 공부했던곳이 요크 였는데 잉글랜드 북부 지역이고 지방인데 제가 공부했던곳은 완전 깡촌ㅋ 그 동네에 할아버지 할머니들 겁나 많았는데 그 노인네들이 저런 스코틀랜드 발음 비슷하게 말을 해서 하나도 못알아들었다능ㅋㅋㅋ 대학 가니깐 확실히 런던 사람들 발음이 더 우아하더라구요ㅋㅋㅋ 먼가 북부지역보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ㅋㅋㅋ
마치 한국인이 말을 빨리하는 게다가 사투리 심한 조선족이나 고려인의 말투를 듣는 기분일 듯.. 모든언어가 그렇지만 이래서 영어를 배울 때 미국발음이니 영국발음이니등등 어디가 더 멋있어 보인다고 집착할게 아니라, 식별력있는 영어발음으로 소통을 우선 시 해야되는거라 생각함.
아 드디어 의문이 해결이 되었다. 영어를 모국어로 써도 이렇게 발음이나 억양이 다르면 알아듣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군요. 이제야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이 영상 원본을 어디서 구하죠? 그리고 스코틀랜드 억양 듣는 거라도 익숙해지고 싶은데 방법이 무엇일까요? 카일님!
하하 나도 스코틀랜드 출신 동료말 처음에 진짜 뭔말인지 몰라서 힘들었는데 그땐 첨이라서 내 영어실력만을 탓했는데 아일랜드 출신 동료가 어느날 점심같이 하면서 그 친구 지나가고 “나 정말 쟤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라고 해서 같은 영어권인데 이럴수도 있구나 해서 신선한 충격이었음
20대 초반에 김해 출신 아저씨랑 대화 할 일이 있었는데 농담이 아니라 10%도 알아먹질 못했음. 그시절 부산이랑 대구 출신 또래 친구들이 있었고 내 스스로는 tv나 인터넷등 미디어로 경상도 사투리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음에도. 하물며 국가가 다른데.. 저정도라도 통하는게 대단하다 싶음
이해를 못해서 정중하게 다시 부탁했는데도, 억양이나 말하는 속도에 전혀 변화를 주지 않고 똑같이 다시 말하는걸 보니 저 사람은 약간 모자른 사람임ㅋㅋㅋ 억양이야 고치기 힘든걸 이해한다고 하지만, 말하는 속도만이라도 천천히 말하는건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이것조차도 전혀 안하고 100% 똑같이 다시 말하는건 대체ㅋㅋㅋ 어휴ㅋㅋㅋ 한심하다ㅋㅋㅋ
원래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앙엘족,색슨족)가 아니므로 잉글랜드의 말을 잉글랜드사람처럼 할수가 없지. 스코틀랜드가 800년간 잉글랜드에 귀속해 살고 있지만 스코틀랜드식 영어는 스코틀랜드에서만 쓰이는 거고 잉글랜드계인 호주,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선 발음일수 밖에 없다.
순수 국내에서 초중고대 나온 토익만점자인데요. 처음에 했던 말중에 what can be done...말곤 못 알아들었어요. 제가 스코틀랜드 영어를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여러번 들어봐도 말과 자막을 따라 매치시키기 힘드네요. 뉴질랜드 호주영어는 참 편하게 들리는데요. 회사 같은팀에 인도인 계약직원이 있었어서 2년간 같이 지내며 인도영어는 거의 다 알아듣는데 스코틀랜드영어는 또 다른 챌린지네요.
오래전이긴 한데 나름 영어 좀 한다 생각하고 있던 시절, 회사에 찾아온 거래처를 만났는데 스코틀랜드 접경에 위치한 잉글랜드 북부, northern England에서 온 사람. 그것도 나혼자 만나다보니 Technical용어가 난무한 데다가 억양과 발음이 너무 낯설어 진심 반도 못 알아 먹겠고 식은땀 났던 기억있음. 찐 스코틀랜드는 더 하겠지.
스코틀랜드 출신 친구에게 들었을 때, 이건 사실 신경쓰면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닌데, “너 억양 심해서 못알아듣겠다”다고 맥이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합니다. 그 친구도 스코틀랜드인이었으니 가려들어야겠지만, 은근히 발음을 두고 갈리는 차별과 비꼼 문화도 영어의 한 단면인 것 같아요.
전 원어민은 아니지만 영어로 먹고 사느라 고생한 입장에서(영미는 물론이고 직업상 아프리카, 동유럽, 북유럽, 인도, 독, 프 등등 액센트도 이상하거니와 때로는 문법도 개판 오분전인 영어를 통,번역해왔음) 꼬인 액센트도 알아 먹는 통빱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자신하는데 저도 솔직히 저 의원이 하는 말 70%정도는 알아 먹겠지만 나머지 30%는 전혀 알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액센트가 센 이유도 있지만 말을 졸라빨리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저기 황해도 함경도 네이티브가 남한 와가지고 말을 개빨리하는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저걸 쿠사리먹인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지? ㅎㅎ 오히려 제가 볼 땐 저 스코틀랜드 의원이 호주의원 쿠사리 멕이는 겁니다. 상대방이 못 알아 먹겠다고 하면 천천히 말해줘야죠 왜 변화는 1도 안주고 그대로 다시 졸라빠르게 반복만 하나요. 어찌 보면 님 친구도 그렇고 저 의원도 그렇고 쫀심이랄지 자격지심이랄지가 반영돼 있는 것도 같네요. 저 의원은 장애인 배려를 해주고 있냐 물어보면서 정작 자기는 다른 사람 배려할 마음이 1도 없는 인간이에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야말로 개짜증나는 상황입니다.
@@chaegahk 황해도 함경도 네이티브가 남한 와가지고 말을 개빨리하는 수준이라는 말씀이 참 의미있고 재밌는것 같습니다!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했다고 가정하고) 황해도 함경도 네이티브가 한국 국회에 들어와서, "난 교포 출신이라 당신 말씀 잘 모르겠습니다" 라는 얘기를 들으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통역사로 일하고있는데 스코틀랜드 의원 말 하나도 못알아들었습니다... 자괴감 들뻔 했는데 영상속 뉴질랜드 의원도 캐나다인인 남편도 못알아들었다하여 안심했네요..휴 ㅋㅋㅋㅋㅋ
근데 스코틀랜드 의원도 살짝 센스없었네요.. 못알아들었다하면 더 짧고 간결하게 말해줘야되는데 더 길게 말함 ㅠㅠ
아마도 자신의 발음 때문에 못알아 들은 것이 아니고, 설명이 부족해서 알아 듣지 못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통역사같은소리하네 ㅋㅋㅋㅋ
좀 천천히 말해주시지 증말…
통역사하시면 안될거같은데..
내 위에 시비거는 애들은 뭐임?
이거보니까 일제강점기 때 함경북도 사람이랑 제주도 사람이랑 감옥에서 만났는데 서로 한국말이 안통해서 일본어 썼다는 얘기가 생각나네
제주말은 찐이면 서울 사람이 들어도 몰라요 그리고 특히 나이 많으신분들 제주말은 제주도 사람들도 못알아듣는 경우 허다합니다
ㅋㅋㅋㅋㅋㅋ끝과 끝이네요😂
아니 밑에 자막이 있어도 못따라 가겠어... 그런 의미에서 스코틀랜드에서 인생 첫 영어를 직접 배우는 오현규 선수에게 위로를..ㅠ
스코틀랜드식 영어가 아니라 뉴질랜드식 영어입니다
@@johnk3450 이해 못한건 너야 ㅋㅋㅋ
@@johnk3450 뉴질랜드에서 나고 자라서 뉴질랜드 억양을 가진 스코틀랜드 의원이래잖아 ㅋㅋ 그건 둘째치고 뉴질랜드 억양 안들리세요?
@@johnk3450ㅋㅋㅋㅋ 아이고 ㅠㅜ
@@seoul_louis9584 네 님은 지금 영어식 한국어를 하고 계시네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마케팅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글래스고는 스코틀랜드중에서도 알아듣기 제일 힘든 곳입니다 ㅋㅋㅋ 저 의원님이 하시는 억양은 진짜 양반이에요.
오 신라 아직도 있나요? 글래스고 대학 졸업생입니다. 켈빈허 스트리트에서 토요일마다 한국 음식 차 오곤 했는데. 고생 많아요.
이해를 못해서 정중하게 다시 부탁했는데도, 억양이나 말하는 속도에 전혀 변화를 주지 않고 똑같이 다시 말하는걸 보니 저 사람은 약간 모자른 사람임ㅋㅋㅋ 억양이야 고치기 힘든걸 이해한다고 하지만, 말하는 속도만이라도 천천히 말하는건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이것조차도 전혀 안하고 100% 똑같이 다시 말하는건 대체ㅋㅋㅋ 어휴ㅋㅋㅋ 한심하다ㅋㅋㅋ
@@MBSPKWDrubio0204 장애인 배려 정책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려고 하지 않음. 스코트랜드 사람들 말 알아 듣기 어려우나 대부분의 스코트랜드 사람들은 좀더 알아 듣기 편하도록 이야기하는 방법을 알고있음
@@boomboxbaby1866 네 아직 있어요! 장사도 엄청 잘되는지 꽉 차있더라구요 항상 ㅎㅎ 요즘 한식당 몇개 더 생겼서 그래도 한국 위상을 좀 느끼는 편입니다 ㅎㅎ
@@dongwonlee8965 4년 동안 신라 한번 갔어요. 돈 없는 고학생이라 소주가 8파운드였는데. 그때는 파운드가 2000원이 넘었었죠. ㅎㅎ buyers road에 꽤 오래 살았고요. 즐겁게 보내시고 몸 건강히 돌아오세요.
2000년대 EPL 맨유 감독 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스코틀랜드 출신이었는데 당시 잉글랜드 국적 선수들 폴 스콜스,리오 퍼디난드,웨인 루니 등 이선수들도 같은 영국인이고 같은 언어를 쓰는데도 퍼거슨 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었다고 하죠ㅋㅋㅋ
갈구는건 바로 이해했을겁니다ㅋㅋ
욕은 한국말로 해도 바로 알아듣더라는..ㅋㅋㅋㅋㅋ
@@Billion._.Master ㅋㅋㅋ 외국어여도 이 사람이 나한테 욕하는건 귀신 같이 알죠 ㅋㅋㅋ
당시 박지성이 전반전 끝나고 락커룸에서 감독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하나도 못 알아들음. 그래서 옆에 있는 에브라(였던것으로 기억)에게 야 감독이 뭐라는데 하니까 에브라 왈 응 나도 몰라 그냥 뛰어 그랬다는
스코틀랜드는 민족이라도 다르지 같은 민족인 리버풀은 최북단 뉴캐슬보다 사투리가 심함 ㅋㅋ
호주 의원분 머쩍게 일어나서 사과하는거 왜케 귀엽지ㅋㅋㅋ
No offense but he is Kiwi not Aussie
멋쩍게
뉴질랜드라고 했는데 왜 호주라고..
ㄹㅇ koreans get mad af when they get called chinese or japanese but sometimes theyre equally ignorant. 창피하긴 한거임.
멋쩍게입니다. 머쩍게가 아니구요.
언어는 어떤 환경에 자주 노출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거 같음.
미국에서 공부할 때 친하게 지낸 베트남 친구가 베트남어 억양으로 영어를 해서 교수님이 못 알아들었는데, 나는 친구니까 하도 자주 들어서 알아들음.
미국인, 베트남인이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한국인인 내가 중간에 통역하듯이 전달해줌.
그렇게 한참 얘기하다가 셋이서 우리 뭐하고 있는 거냐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는지 다같이 웃어버림. ㅋㅋㅋ
저는 베트남 사람의 영어가 공기반 목소리반으로 들리는데… 프랑스 배경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user-pk7zs8ho4u그것보단 중국식영어 일본식영어 베트남식영어 한국식영어 다다릅니다.
이게 찐임 ㅋㅋ 원어민 친구랑은 대화 잘하는데, 모르는 원어민은 잘 안들리고, 전화영어도 안들리고 인간은 적응에 동물인듯 ㅋㅋ
@@user-pk7zs8ho4u아님 그냥 노출빈도 문제임 미국이나 영국 원어민은 하도 다양한 국적 이민자들 발음을 어릴 때부터 들어서 잘 알아듣는 거지 영어를 잘해서 알아듣는 게 아님
@@koboy765적응의
와~추억 돋네요ㅋㅋ
저 처음 공부했던곳이 요크 였는데 잉글랜드 북부 지역이고 지방인데 제가 공부했던곳은 완전 깡촌ㅋ
그 동네에 할아버지 할머니들 겁나 많았는데 그 노인네들이 저런 스코틀랜드 발음 비슷하게 말을 해서 하나도 못알아들었다능ㅋㅋㅋ
대학 가니깐 확실히 런던 사람들 발음이 더 우아하더라구요ㅋㅋㅋ
먼가 북부지역보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ㅋㅋㅋ
저도 처음 공부한 곳이 요크셔 리즈였는데, 무슨 독일병정들인 줄 알았답니다......... ㅋㅋ 런던만 가면 다 알아먹겠는 영어가 왤케 거기서는 안들리는지 ㅋㅋㅋㅋㅋㅋㅋ
Antipodean is not only Australian but it includes New Zealand as well
이런. 그렇군요.
그걸 누가 모르나요?
정보 감사해요. 첨 듣는 단어에요 ㅠ.ㅠ Antipodean
@@tcybam저 영국사람인데 몰랐음 ㅎ 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는 아니에요
@@tcybam별거로 디게 꼽주네
어학연수 가서 캠브리지 cae 시험 듣기평가 보는데 스코틀랜드 발음까지 나와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100% 다 알아들으려고 하기보다 그냥 들리는 단어를 연결해서 이해하려고 했던..
스코틀랜드 에딘버러가 배경인 Trainspotting에서는 중간중간에 “영어”자막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ㅋㅋㅋㅋ환장합니다 같은 영국사람도 못알아들어요 ㅋㅋ 하물며 뉴질랜드면 더하겠죠 간만에 듣고 엄청 웃었네여. 저 바이어도 스코틀랜드였는데 설명하는동안에 독일사장하고 멍때린 표정으로 몇번이나 서로 쳐다봤었네요 ㅎㅎㅎ
근데 발음이 약간 독일이나 북유럽쪽 너낌인듯요 독일인도 당황스럽구나
잉글랜드 사람한테 뉴질랜드보다 스코틀랜드가 더 알아듣기 힘들긴 할 거예요 오히려 뉴질랜드가 더 비슷함
말 진짜 빠르네 ㅋㅋㅋ 저건 억양의 문제는 둘째치고 속도가 일단... ㅋㅋㅋ
영국 의회에선 이런 상황이 흔한 건지 다들 가볍게 웃어 넘기네요 ㅎㅎ
와...같은 언어인데도 지역차이로 못 알아먹게 변하는구나. 뭔가 언어 분화의 현장을 보는거 같아 싱기
원래 근본부터가 다른 언어(켈트계 게일어vs북독일+프랑스어=영어)였다가 잉글랜드랑 스콧 왕작위가 융합되면서 언어가 강제 이식된거라 언어 분화보단 구어의 악센트가 남아있는 것
@@user-gx1jo4xq1k 오오오오올....지식 감사함다
서울말이랑 제주말이랑 반언이 다르듯이 고구려언어도 신라언어나 백제언어랑 확연이 다르다고 역사에 기록되어있듯이 하물며 에초에 잉글랜드는 침략자나라이고 스코틀랜드는 거주민언어니깐 잉글랜드가 호주침략하고 스코틀랜드따로 잉글랜드 따로 언어가 유레되어.....음...서울따로 지방따로 언어가 발전했다고 이해하면 빠를거같습니다.
우리도 북한 함경도 사투리 들으면 못알아듣는것처럼
만주어와 조선어는 저 정도의 차이?
저는 영어공부를 하는데 이동영상을 봤습니다. 같은 언어를 말하여도 보통 속도로 말씀하시는분보다 스코틀랜드의원님 언어의 말 스피드가 좀 빠르신분인것 같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마치 한국가수의 아웃사이더 처럼보이네요 .. 😂
다른 의원분들 강제웃참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스코틀랜드 발음 진짜 와우.
마치 한국인이 말을 빨리하는 게다가 사투리 심한 조선족이나 고려인의 말투를 듣는 기분일 듯.. 모든언어가 그렇지만 이래서 영어를 배울 때 미국발음이니 영국발음이니등등 어디가 더 멋있어 보인다고 집착할게 아니라, 식별력있는 영어발음으로 소통을 우선 시 해야되는거라 생각함.
사실 다국적 인종이 모인 곳에 영어를 배우러 가면 여러 악센트의 영어를 익히게 해요.
에이 걔네들은 사투리 아니잖아
그냥 제주도 사투리 수준일걸
반기문 전 총장이자 ioc 윤리위원장이 영어권 사람들에 비해 발음이 투박했지만
한가지 무서운 장점이 전달력이 뛰어났지 전달력이 중요함
아하.
우리나라에도 지역별 사투리가 있으니 저동네도 그런모양
우리나라였으면 "말 좀 똑바로하세요! 말똑바로하라고!" 바로싸움남
비행기타면 모두가 다 한시간 컷으로 가는데 말을 못알아먹으면 그게 더 신기할듯
하ㅜㅜ 음성지원 돼서 갑자기 스트레스 받네요. 어제도 국회 개난장판된거 봐서ㅜㅜ 😅😅
영국 의회 매일같이 조롱하고 비난하는데 뭔소리임
의원 수백명이서 야유하고 모욕주는게 일상인데 ㅋㅋㅋㅋㅋㅋ
"너 어느 지역 출신이야? 어?!"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이유는 의제가 만만해서 그런거임. 한국 국회의원들도 회의 끝나고 사석에서는 물고빨고 난리난다.
아 드디어 의문이 해결이 되었다. 영어를 모국어로 써도 이렇게 발음이나 억양이 다르면 알아듣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군요. 이제야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이 영상 원본을 어디서 구하죠? 그리고 스코틀랜드 억양 듣는 거라도 익숙해지고 싶은데 방법이 무엇일까요? 카일님!
예전에 제주도 파견가서
청소 하시는 분들 채용해야 하는데
50~60세 정도의 분들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하나도 못알아 들어서
제주도 직원에게 맡긴 일이 있었어요. ㅎㅎ
할아버지 의원이 진짜 미안한게 느껴지네ㅋㅋㅋ
가끔 보러오는데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코틀랜드영어 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둘 다 너무 유쾌하다
스코틀랜드 영어는 독일어 느낌이네요 ㄷㄷㄷ
못알아듣는 상대를 생각한다면 발음은 어찌 못하더라도 속도는 천천히 했어야...
저걸 천천히 말하면 또 실례가 될 수 있음
아기한테 설명하듯이 보일테니까
본인은 그냥 말한건데 상대방이 계속 못알아듣겠다고..스코티쉬 의원은 마치 나 서울말 쓰는데 하면서 사투리가 되게 센 경우와 비슷한듯,.
와ㅋㅋㅋㅋㅋ 호주 살면서 중국/인도인들의 희안한 액센트에도 적응해서 이젠 웬만한 발음 상관 없이 잘 알아듣는다 생각했는데 못 알아듣겠네요ㅋㅋㅋㅋㅋ 영국식 발음에 유럽 국가들 언어 느낌이 섞인? 느낌이네요
영국거래처 엔지니어 중에 스코틀랜드 출신이 있는데 말을 못알아 들어서 당황해하는데 다른 직원이 지나가면서 우리도 쟤 말 못알아 들어라고 해서 한시름 놓았네요 ㅎ
진짜 재밌는 꽁트가 딱 이것처럼 양쪽다 진지한데 상황이 골때리는 경우인듯 ㅋㅋㅋㅋ
영어못해도 한두단어쯤은 알아듣는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네요 ㅋㅋ
일하면서 정말 다양한 영어권국가의 사람들을 뵛었는데, 어쩔수 없는 한국인이라 그런지 미국식 영어 아니면 정말 긴장됨... 그나마 영국은 어느정도 들을수 있는데, 스코틀랜드는 억양이 너무 강한듯
하하 나도 스코틀랜드 출신 동료말 처음에 진짜 뭔말인지 몰라서 힘들었는데 그땐 첨이라서 내 영어실력만을 탓했는데 아일랜드 출신 동료가 어느날 점심같이 하면서 그 친구 지나가고 “나 정말 쟤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라고 해서 같은 영어권인데 이럴수도 있구나 해서 신선한 충격이었음
와 빡시네요 ㅋㅋ 속도빠르니까
다시 말해달라하면 좀 천천히 말해주지 또 그대로 말하네ㅋㅋ
영어 좀 쓰는 일 하는데요.. 중간 드문드문만 알아들었고 이해를 못했어요.
나중이 스코틀랜드 여행가려고 조금씩 준비하고 있았는데 이 영상보니 식은땀 납니다. 정말 못알아듣겠네요
한국으로 치면 제주도출신의원이 완전 제주사투리로 질문한 걸... 한국어 제법 잘하는 해외교포출신 의원이 듣고서 충격먹는 격? ㅎㅎㅎ 영상 재미있네요.^^
아!~저 정도 였군요
궁금했어요
영연방 사람들끼리는 소통이 될까
20대 초반에 김해 출신 아저씨랑 대화 할 일이 있었는데 농담이 아니라 10%도 알아먹질 못했음. 그시절 부산이랑 대구 출신 또래 친구들이 있었고 내 스스로는 tv나 인터넷등 미디어로 경상도 사투리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음에도. 하물며 국가가 다른데.. 저정도라도 통하는게 대단하다 싶음
ㅇㅇ 나이좀있는 경상도분들 대화는 정말 외계어같았음
(경상도 사람) 이기다 니끼가 (서울 사람) ??? - 번역 : 이것이 다 네것이냐 -
@@39zjuhnj17이게다 니꺼야?
가 더 맞는거 같아요
가가 가가가?
나도 친구 할머니 말씀 하나도 이해 못해서 곤란했던 적 있었음. 요즘은 경상도 말이 순화되어서 이해하기 쉬워진 듯
근데 이거 진짜 알겠는게 뉴질랜드분 영어는 좀 알아듣겠는데 스코틀랜드분 영어는 힘들다 비약하는건 아니고 비난도 아니고 그 차이가 제주도 사람이랑 연변 조선족이 하는 사투리 듣는정도 아닐까???
갑자기 snatch에서 열연했던 brad pitt의 pikey 발음이 떠오르네요 ㅎㅎ
와. 제가 영어는 잘 못하는건 맞는데…. 저 분 발음 진짜 첨듣는 발음이네요.
저도 처음 들을 때 당황했다는 ㅎㅎ
약간독일사람이 영어하는 느낌들어요
ㅋㅋㅋ 이거 보니 저도 외국에서 업무볼 때 다른 지역 딜러가 말 하길래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제가 미안한데 나는 영어 밖에 못해라고 했는데 자기 영국인이라면서 엄청 웃었던거 기억나요 ㅋㅋ 영국 발음 실제로 들으면 영어처럼 안들리더라고요
@@RainbowTrout4081그게 아니라... 영국 사투리 개쩔어요.. 영어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24년 평생 한국에서만 살고 중학교 기말고사에서 영어 40점 맞은 저도 잘모르겠네요… 발음이…와우!
마지막에 뉴질랜드 출신의원 하는말이antipodean english로 해달라는게 아니고 intermediating english로 해달라는거 같은데요? 말하자면 둘의 영어가 너무 극과 극이니깐 중간의 발음으로 해달라는 ㅎㅎ
잘 들어보니까 두 번째는 그런 것 같네요.
리버풀억양도 장난아니더군요. 제라드 인터뷰처음 들어보고 이게 뭐야 했던, 그당시 리버풀선수들은 제라드하는말 어느정도나 알아들었을지 정말 궁금함.
근데 이 스코틀랜드 분은 악센트가 강하긴 한데 굉장히 깔끔하게 말씀하셔서 알아들을 수 있어요 찐은 어르신들이 걍 랜덤으로 말하는게 진짜 못알아듣습니다.....
자막 보면서 들으면 따라가겠는데
심지어 자막이 한템포 늦은 구간도 몇몇 보이는데
저거 그냥 들으면 그냥 못알아들을 듯 ㅋㅋ😂😂
저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잠깐 있었는데 영수증 줄까? 라는 말을 못알아들어서 ~쎕? ~씹? 이라고만 들렸었어여 알고보니까 영수증 줄까?라는 말이었어요 비닐봉투 필요하냐는 말도 쥬니빡? 이러고 들랴서 안그래도 영어 못하는데 진짜 한마디도 못하고 왔어여
진짜빠르다 ㄷㄷ
와 중국어 뿐만이 아니라 영어까지!!
제 바로 옆에서 일하시는 분이 스코티쉬 인데 정말 영어 발음이 달라서 못알아들을때가 종종 있어요
이해를 못해서 정중하게 다시 부탁했는데도, 억양이나 말하는 속도에 전혀 변화를 주지 않고 똑같이 다시 말하는걸 보니 저 사람은 약간 모자른 사람임ㅋㅋㅋ 억양이야 고치기 힘든걸 이해한다고 하지만, 말하는 속도만이라도 천천히 말하는건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이것조차도 전혀 안하고 100% 똑같이 다시 말하는건 대체ㅋㅋㅋ 어휴ㅋㅋㅋ 한심하다ㅋㅋㅋ
김성근 감독님 말하면 우리도 가끔 못알아듣잖아 그거랑 비슷할거야 근데 우리 할아버지는 김성근 감독님 말 완벽하게 알아들으시던데 ㅋㅋㅋㅋㅋ 강점기 한국어인듯
경상도분 아니심? 나도 김성근 감독 대충 늬앙스만 들어도 뭔 소린지 알거 같긴 한데 최강야구에는 스탭이 서울쪽 사람이 많아서인지 예? 만 반복하긴 하던데
@@ranmanim 일본에서 나고 자란분인데 경상도는 주민등록본적얘기하는건가 그리고 최강야구 선수들이든 코칭스텦이든 제작진들빼곤 대부분 경상도출신임
와 저도 영국에서 20년째 살고있지만 스코틀랜드식 발음 알아듣기힘들어요ㅜ.ㅜ
와 20년 ㄷㄷ 몇 년 정도 살면 네이티브가 됩니까
@@jhb3515 저도 냉정하게 원어민수준은 커녕 의사소통 겨우 하는정도입니다 오래산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에요ㅜㅜ
@@jhb3515 몇년 살면 되냐뇨... 네이티브가 되려면 그냥 네이티브여야죠.
20년 살았는데 스코틀랜드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면...아예 영국을 안 돌아다닌건가. 솔직히 이건 좀 이해가 안됨.
@@AmoebaCulture 그렇게 말씀하심 뭐라할말이 읍네요 ㅋㅋ..
비행기에서 스코틀랜드 시골쪽에 사는 할배가 제 옆자리에 앉은적이 있는데
처음에 발음 정확히 몇마디 저랑하더니
갑자기 본토 발음을 시작하시는데 ㄹㅇ 한마디도 못알아들어서 자는척 했네요
미국에는 안살아봐서 모르겠는데, 미국사람들도 지역따라 서로 못알아 듣는 경우가 있다 하더군요.
스코틀랜드에 장기 체류한적이 있었는데, 프로축구경기가 끝나고 돌아가는 기차에 탄 서포터들이 완전 스코티시 악센트로 이야기하는데 하나도 못알아 듣겠더라고요... 무슨 독일어를 하는지 북유럽국가들 언어인줄 알았습니다.
자막이랑 같이 20번 쯤 들으니깐 들리네요
어...발음이 빠른게 아니라 무슨 독일어 억양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영어좀 한다 생각했는데 글래스고 호텔가서 카운터 직원이 하는 말 하나도 못알아들어서 멘붕했던 기억이....
원래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앙엘족,색슨족)가 아니므로 잉글랜드의 말을 잉글랜드사람처럼 할수가 없지. 스코틀랜드가 800년간 잉글랜드에 귀속해 살고 있지만 스코틀랜드식 영어는 스코틀랜드에서만 쓰이는 거고 잉글랜드계인 호주,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선 발음일수 밖에 없다.
스코틀랜드 발음 우리가 평소아는. . .
캘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와 왠만한 할리우드 영화는 자막없어도 다 들리는데 귀를 의심했네요… 50%도 안들려…
0.5배속으로까지 봤는데도 발음이랑 자막이 안 붙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와 억양차가 이렇게까지도 나는군요
미국 친구 한테 들려주니까 자막 보고 이해했다함 ㅋㅋㅋ
와... 스코틀랜드 의원 ㅋㅋ 자막 안보고 귀로만 들으니까 네덜란드어로 들리네요 ㅋㅋ 억양이 너무 비슷 ㅎㅎㅎ
저 스코틀랜드 사람 개그맨인것 같은데요! Keep it up!
마치 함경도 북쪽 끝의 사람과 제주도 할아버지가 소통 하면 저런 느낌 비슷할 듯 ㅎㅎ
코딱지만한 한국땅의 한국어도 지역마다 억양이나 사투리가 다 다른데 전세계 공용어인 영어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나도 지금 영어공부중이니 곧 알게될듯 ㅋㅋ 기대된다 한 1년 더 공부하면 될거라 예상중
와씨 나도 나름 제2언어가 영어(미국)인데 왓더훡이 바로 나오네 ㅋㅋㅋㅋㅋㅋ
X0.75 하고서야 팔로우됨 ㅋㅋ
근데 영국영어는 저도 알아듣기가 편한데 미국영어는 알아듣기힘들거든요 영국인들도 미국영어 잘 알아듣나요?
스코트랜드갔을때 비행기 방송이 안들려서 당황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와 상대방 액센트땜에 못알아듣겠을때 말하기 곤란했는데 내 백그라운드때문이라고 하면 되겠구나…상대방이 더 잘하면 상관없는데 아닐땐 좀 말하기 그랬는데
순수 국내에서 초중고대 나온 토익만점자인데요.
처음에 했던 말중에 what can be done...말곤 못 알아들었어요.
제가 스코틀랜드 영어를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렇겠지만 여러번 들어봐도 말과 자막을 따라 매치시키기 힘드네요.
뉴질랜드 호주영어는 참 편하게 들리는데요.
회사 같은팀에 인도인 계약직원이 있었어서 2년간 같이 지내며 인도영어는 거의 다 알아듣는데 스코틀랜드영어는 또 다른 챌린지네요.
말만 좀 천천히하면 좋을텐데 너무 빨라요 선생님😂
저건 걍 스코틀랜드 출신의원이 알기 쉬운 문장으로 얘기 안 해서 그럼.
알렉슨 퍼거슨은 미국 토크쇼나 스포츠 방송 몇 번이나 나갔는데 다 문제 없이 의사 소통 됨.
같은 영어권 사람이면 처음엔 어리둥절해도 두세번째에선 다 서로 이해함.
저정도면 솔직히 알기 매우쉬운문장인데...
그냥 말을 너무 빨리하고 발음이 부정확해서 그렇지
손님이 이상한 영어 억양으로 이야기 하길래 왠 동유럽에서 이민온 사람인가 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스코틀랜드에서 이민왔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때 엄청 충격 먹었음.
조금만 천천히 발언했으면 이해했을텐데 너무 빠른데다가 특유의 악센트 때문에 중간중간에 어휘가 이상하게 들려ㅋㅋㅋㅋㅋ
오래전이긴 한데 나름 영어 좀 한다 생각하고 있던 시절, 회사에 찾아온 거래처를 만났는데 스코틀랜드 접경에 위치한 잉글랜드 북부, northern England에서 온 사람. 그것도 나혼자 만나다보니 Technical용어가 난무한 데다가 억양과 발음이 너무 낯설어 진심 반도 못 알아 먹겠고 식은땀 났던 기억있음. 찐 스코틀랜드는 더 하겠지.
화기애애하고 교양있는 정치인들 모습 보니 부럽네요
웃을 일이 아님. 에딘버러 여행갔는데 진심 한마디도 못알아 들어서 울고 싶었음.
아으 저도 호주살아서 그런가 ㅋㅋㅋㅋ 스코틀랜드 발음 신기하네요
누구보다빠르게남들보다빠르게어쩌고저짜고어쩌고저짜고....
스코틀랜드 출신 친구에게 들었을 때, 이건 사실 신경쓰면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닌데, “너 억양 심해서 못알아듣겠다”다고 맥이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합니다. 그 친구도 스코틀랜드인이었으니 가려들어야겠지만, 은근히 발음을 두고 갈리는 차별과 비꼼 문화도 영어의 한 단면인 것 같아요.
한국인 호주사람인데 저 진짜 자막없이는 하나도 못알아들었어요 악센트도 악센트인데 말을 엄~~~청 빨리하셔서... ㅠ.ㅠ 친구분은 스코틀랜드분이셔서 잘 들리신듯...
미국인왈 자막 없으면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겟다는데 뭔 차별 타령입니까
님 친구 자격지심이 좀 있는듯?
전 원어민은 아니지만 영어로 먹고 사느라 고생한 입장에서(영미는 물론이고 직업상 아프리카, 동유럽, 북유럽, 인도, 독, 프 등등 액센트도 이상하거니와 때로는 문법도 개판 오분전인 영어를 통,번역해왔음) 꼬인 액센트도 알아 먹는 통빱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자신하는데 저도 솔직히 저 의원이 하는 말 70%정도는 알아 먹겠지만 나머지 30%는 전혀 알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액센트가 센 이유도 있지만 말을 졸라빨리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저기 황해도 함경도 네이티브가 남한 와가지고 말을 개빨리하는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저걸 쿠사리먹인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지? ㅎㅎ 오히려 제가 볼 땐 저 스코틀랜드 의원이 호주의원 쿠사리 멕이는 겁니다. 상대방이 못 알아 먹겠다고 하면 천천히 말해줘야죠 왜 변화는 1도 안주고 그대로 다시 졸라빠르게 반복만 하나요. 어찌 보면 님 친구도 그렇고 저 의원도 그렇고 쫀심이랄지 자격지심이랄지가 반영돼 있는 것도 같네요. 저 의원은 장애인 배려를 해주고 있냐 물어보면서 정작 자기는 다른 사람 배려할 마음이 1도 없는 인간이에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야말로 개짜증나는 상황입니다.
@@chaegahk 황해도 함경도 네이티브가 남한 와가지고 말을 개빨리하는 수준이라는 말씀이 참 의미있고 재밌는것 같습니다!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했다고 가정하고) 황해도 함경도 네이티브가 한국 국회에 들어와서, "난 교포 출신이라 당신 말씀 잘 모르겠습니다" 라는 얘기를 들으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스코를렌드 : 어 놈벨ㄹㄹ르 오브르 팔리미넌따ㄹ뤼 후 합트이사빌리띠쓰두
순간 당황했네요. 자막을 봐도 못알아듣겠어요.
자막 봐도 너무 빨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지만 영어 잘하는 비영어권 출신의 영어 능통자는 의외로 잘 알아들음
그래도 크게 화를 내거나 지적질 안하고 웃으며 마무리 하는 것을 보니 나름 잔재미가. 넘치는 명랑 학교 교실을 보는 느낌
도대체 이게 뭔 말인가 싶네 자막 봐야 따라가는데 ㅋㅋㅋㅋㅋ
말이 빠르네
전 오래전 스코틀랜드 사람과 대화할일이 있었는데 ... 말이 너무 신기해서 넌 무슨 언어쓰니?? 이렇게 물었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적응되고 하니 좀 들리더라구요.
스코틀랜드 배우자를 둔, 에든버러 거주자인데 전 스콧의원 말 듣고 저정도면 아나운서급인데? ..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저는 아직 영어가 완벽하지 않는데도 저 의원말은 다 알아들을 정도로 발음이 좋은편이신거 같아요!ㅎㅎ
와... 이거 국회에서 수기하는 사람들은 진짜 극한직업이겠네,.
소리에 아이구 배가 터져게 빛나여 거덕인지도 몰르구
여기에 나 would like hater top one For the chuck wonder like station 동네사람들
Antipodean 이 무슨 뜻이죠? 뉴질랜드 출신이라고 했는데 호주라고 번역되어서요. 그나저나 영국에는 뉴질랜드 같은 영연방 국가에서 태어나 귀화한 의원들이 많은 편인가요?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임
안티 포디언
어느 미군이 (또 다른) 아무개 미군 말 잘 알아듣겠냐 물어보길래 저친구 말은 사실 잘 안들린다 그랬더니 자기도 그렇다고..
이런건 재밌고 알아두는게 좋을듯...
ADD 'L' IN front of "y" of particulary. 0:28
스코틀랜드 억양이 뭔가 입성처럼 빠르게 끝내버리는 것 같네.
우리도 함경도사람하고 제주도 사람하고 대화하면 저러던데 ㅋㅋ 80%는 못알아 듣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