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프로게이머 김정민이 어떤사람이냐고 묻거든 저는 1. 스1테란의 땅따먹고 드러눕는 우주방어의 아버지 2. 이름값을 "전혀" 못하던 KTF 매직엔스의 팀리그 마당쇠 3. 그 흔한 구설수 하나 없던 선수, 비상식이 판치던 야만의 시대에서 모두에게 존경받던 형 이었다고 기억하렵니다 ㅠㅠ
중학생 때 온게임넷 씨유앳배틀넷 보고 팬 되어가지고 go때부터 ktf매직엔스까지 진짜 응원했어요. 같이 울기도 하면서 말예요. 옛날에 스마트폰 아니어서 엄마한테 혼날 각오로 학원에서 핸드폰인터넷 접속해서 경기결과 보고 그랬던 추억 ㅋㅋㅋㅋ 종종 추억땜에 해변김 서치해보곤 했는데 그때마다 늘 자기 분야에서 활약하고 사고도 안 치셔서 ㅋㅋ 제 추억을 지켜주셨어여. 해튜브도 화이팅..!
김정민은 자학이 좀 심한거 같은데, 절대 못하던 테란 아니었고 이윤열 나오기 전 확고한 테란 2인자 이미지가 있었음. 드래프트 세대에서 이영호 다음 정명훈 느낌. 선수생활 말년에도 팀리그 결승에서 최연성 이기고 마지막 불꽃 태웠고. 말년에 기량 떨어진걸로 까이면 임요환, 홍진호도 굴욕경기 다 있지. 심지어 이영호도 스2에서 11연패하고 은퇴했는데.
개인적으로 김정민 선수하면 기억나는게. 1. 잘생긴 얼굴. 2.ITV 랭킹전 2차리그 결승에서 최인규 선수와 했던 프프전. 그리고 어느순간 랭킹전 해설하면서 선수로서 같이 뛰었던 장면. 3. MBC 리그에서 이윤열 선수 꺾으면서 승자조까지 가서 3위한 저력. 아쉽게 최연성 이윤열 선수에게 내리 패배. 4. MBC 팀리그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한테 변길섭, 박정석, 조용호 선수가 내리 패하면서 팀이 패할 위기에서 최연성 임요환 선수를 차례로 이기면서 체면 치레. 5. SKY 프로리그 3라운드 KOR과의 결승에서 강민 박정석 조용호가 각각 프프전 약체 전태규 토스한테 약한 한동욱 그리고 마지막 차재욱에 패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제 몫을 함. 하지만 팀은 준우승. 6 네오버티고 전에서 김동수 선수와의 아칸 VS 메카닉 혈전. 7. 그리고 라크나로크.
저는 임요환님과 동갑으로 1999년부터 스타를 하고 봐온 살아있는 화석입니다. 김정민 선수하면 천만년조이기로 이미지가 굳어있는데 사실 김정민선수는 쇼부, 정석, 사파 다 많이 한 선수입니다. 몇몇경기에서 천천히 전진하며 말려 죽인 경기들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 강렬해서 그런 이미지가 생겼어요. 사실 여러가지 플레이를 두루하는 테란이었어요. 빌드연구도 많이하고 시험도 경기에서 많이 했었고요. 다기억나네요.
예전에 저희 집에서 온겜넷이 안나와서 itv를 열심히 봤고 김정민 선수가 당시 기준으로 최약체 종족인 테란으로 저그 토스 다 때려 잡는 거 보고 어린 마음에 충격이였습니다. 아마 강도경선수 였던 것 같은데 로템에서 초반 병력 센터에서 털리고 꾸역꾸역 막다가 전맵 먹은 저그 상대로 바이오닉 한방 러쉬로 끝내는 거보고 팬 됐습니다. 김정민 선수 플레이 보고 처음으로 피씨방에서 테란 골라서 해봤네요 ㅋ 그리고 학교에가면 친구들이 항상 테란 하면 임요환 얘기 했는데 평소 김정민 선수의 플레이를 많이 봤던 저는 당연히 김정민 선수를 더 높게 쳤고 이상한 꼼수나 쓰고 뭔가 사파인 임선수 보단 정정당당한 정파인 김선수를 더 좋아 했죠. 그러고 마침내 그 즈음 해서 저희집도 온겜넷이 나오고 드디어 김정민 선수가 스타리그에 올라와서 친구들 한테 아는 척하려고 했는데 라그나로크에서 신인인 홍진호 선수에게 그만......... 그리고 역시 신인이 박정석 선수에게 또 그만..... 그래서 그냥 저도 대세에 따라 조용히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응원 했습니다. 확실히 잘하더라고요.
이윤열 최연성 등장 전 명실공히 테란 2인자였음 2001년 코카콜라배랑 스카이배때를 보면 진짜 왜 테란 2인자였는지 알 수 있음 그런데 라그나로크에서 유일한 1패한게 아직까지도 미스터리임ㅋㅋㅋㅋㅋㅋ 이 컨텐츠 좋은거 같아요 우선 절친 위주로 가시죠(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등)
KBK 2001 결승에서 손승완 선수 상대로 위기 한 번 없이 무난하게 이겼던 경기들이 기억납니다. 이제는 어떻게 이겼는지 상대 선수의 종족이 뭐였는지조차 흐릿하지만(아마 프로토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다할 위기 한 번 없이 상대를 묶어놓고 두들기는 모습은 흡사 코인호의 플레이 스타일의 출발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더해 테저전에서 마메 1.5~2부대에 3탱크 베슬 조합으로 노점 단속하던 기량은 감히 임요환보다도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거의 이 플레이를 정석으로 정착시킨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요.]
임요환이 아직 황제 타이틀이 없던 극초기 시절에는 (그때는 황제가 아니라 gg를 치지 않고 어떻게든 뒤집는다는 이미지였음)임요환 김정민이 테란하면 떠오르는 사람이었고, 정민이형 말대로 초반에 죽자고 싸웠음, 그 자료가 티비로 보던 어린시절 기억들뿐이라 그렇지 ㅠㅠ 극초창기에 인터넷에 스타 관련 패러디나 플래시 보면 테란 관련은 무조건 임요환, 김정민이 지분을 가져갔었는데, 역시나 플래시도 없어지고 자료들도 소실됨 ㅋㅠㅠ
1999년말~2000년초반엔 테란하면 메카닉의 김대건, 바이오닉의 임요환, 그리고 테란의 정석은 김정민으로 기억하네요. 200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임요환선수가 테란의 황제로 등극하는 와중에 김대건선수는 점점 하락세라 김정민선수와 임요환선수가 나란히 테란양대산맥으로 평가 받았었고ㅎㅎ 임요환선수가 2001년부터 1년간 이윤열선수 등장전까지 아무도 못이기는 포스 뿜어내면서 묻히는 감이 있었지만 분명 그전까지 김정민선수가 테란의 정석이자 교과서로 불렸었죠. 어디선가 해설이 테란을 배우려면 김정민선수에게 배우라고 말하던 걸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프로게이머로써로 기억나는건 별로 없고 해설자로써는 제일 좋아했음 ㅋㅋ 이윤열선수 팬이었는데 그냥 이윤열선수한테 지던 여러 선수들중에 한명이라 기억에 없는것 같음... 대신 해설자로써는 온게임넷은 김정민 MBC게임은 이승원... 둘이 같이 해설하는걸 듣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가 MBC게임 망하고 온게임넷에서 캐스터 정소림, 김정민 이승원 해설조합이 나왔을때 정말 꿈인줄 알았음 ㅋㅋ
그때 당시에도 스타 잘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볼줄도 몰랐던 저도... 더 마린 정민형님은 기억이 날정도니... 좋은 선수셨음... 또 여기 많은 분들이 말하는거 처럼, 입다물고 겜할때 인상만으론 서울 도시남자 냉미남 스타일인데 실제론 서글서글하시고 스마일한 분이셔서 놀라고 ㅋㅋ
형님 대회 나가서 꾸준히 16강 이상만 가도 잘나가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있었겠습니까? 그런 선수들 틈바구니에서 계속해서 8강 4강 준우승 많이 한다는거 자체가 상위 티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해설가로도 대성하신 형님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잘나게 살고 싶네요 ㅎㅎ
선생님 mbc 프로리그에서 마지막 선수로 나왔던 경기 기억하시나요? 당시 엠비씨 프로리그 룰이 승자독식 룰로써 승자는 남고 패한 팀은 다음 선수가 나오는 식이었는데요. 그 때 팀이 전패하고 마지막에 김정민 선수 나오셨었는데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상대팀을 다 격파하다 마지막이었나 4경기에서 패배하여 승리를 거머쥐지 못하던 게 기억납니다. 그 때 이야기도 해주시면 넘 재밌을 거 같아요 ㅋㅋ
꼭 우승해야만 좋은 선수일까요 ?? 우승 경력이 없어도 꾸준한 선수도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도 뛰어난 선수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대회의 1위 2위 3위는 언제나 한명 뿐이라는 사실 늘 그 한명중에 내가 되길 바라는 사람은 많지만 언제나 내가 그 한명이 되지 못할수도 있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절대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그렇게 말해서는 안됩니다 선수들은 늘 그 한명이 되기 위해 노력하니까요 😢
음… 잘못된 평가에요. 테란의 암흑기에 우승 및 상위권 에 꾸준히 포진했고, 당대 내노라 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뚜렸했지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게임 중 하나는 임요환 선수와 1시간 정도 대등하게 게임하다 결국 무승부로 끝난 경기입니다. 귀족테란 김정민 선수 정말 멋졌어요.
내가 느낀(나는 아무것 도 없지만! 그러니까 그냥 일반인 중에서 방구석여포짓! 이 가능했던 때! - 대충 손목 나가기 전!) 내가 느꼈던 김정민!!! -> 수비적 이라고? 무슨소리야? 수비적인 사람 이 상대 를 가둬놓고 때리나? 그냥 극공! 이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 맵전체 를 자기 앞마당부터 시작해서 상대 를 그물 에 가둬놓고 패던 사람! ps. 처음 시작 이 프로토스 였던 내가 테란 으로 종변하게 만든(+그리고 같은스타일 이 되고 싶었던)사람!
아니 저 공격적으로 할 때가 있었다니까요
그렇군요
그렇군요
아 네. 그러셨군요...
Yㅖ
엥?
사람들에게 프로게이머 김정민이 어떤사람이냐고 묻거든 저는
1. 스1테란의 땅따먹고 드러눕는 우주방어의 아버지
2. 이름값을 "전혀" 못하던 KTF 매직엔스의 팀리그 마당쇠
3. 그 흔한 구설수 하나 없던 선수, 비상식이 판치던 야만의 시대에서 모두에게 존경받던 형
이었다고 기억하렵니다 ㅠㅠ
그리고 팀리그 결승에서 밥값을 유일하게 한 형님.
그당시 KTF매직엔스는 유명선수들이 가득한 레알마드리드 좋아하는 그런 느낌이었고 그 팀에 있었던 김정민님도 분명 대단한 선수라는거죠! 그리고 여태까지 나무위키에 논란항목 없이 이스포츠판을 선수로서 해설로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논란?
??? : 노래 잘하는 편이에요!!!
??? : 또다시 오랜만에~
@@kshvmfl ??? : 찾아온 해변에는 변한게 없고~
분명 노래제목은 태양은 가득히인데 해변킴의 그 해변인가요? 소리 나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들 단합력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 음성지원된다
중학생 때 온게임넷 씨유앳배틀넷 보고 팬 되어가지고 go때부터 ktf매직엔스까지 진짜 응원했어요. 같이 울기도 하면서 말예요. 옛날에 스마트폰 아니어서 엄마한테 혼날 각오로 학원에서 핸드폰인터넷 접속해서 경기결과 보고 그랬던 추억 ㅋㅋㅋㅋ 종종 추억땜에 해변김 서치해보곤 했는데 그때마다 늘 자기 분야에서 활약하고 사고도 안 치셔서 ㅋㅋ 제 추억을 지켜주셨어여. 해튜브도 화이팅..!
맞아요 그때 강도경선수랑 이화선님이랑 나와서 유저들이랑 미션 걸고 경기하는게 너무 재밋었는데 이젠 영상도 없어서 추억으로만 남았네요ㅠㅜ
그거 mc보는 남자분 한명 더 계시지 않았나요?ㅋㅋㅋ
@@HYKim-o3n 찾아보니 개그맨 정성한님이었네요ㅎㅎㅎ
정민이형은 레전드였죠. KTF 팬으로서 오래 못뵌게 아쉬웠습니다. 제가 스타 보기 시작했을때는 사대천왕이 최고였는데 정민이형은 그 당시에도 이미 준레전드였어요ㅠ
2002년이었나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중딩이었던 제가 정민이형 사인받으려고 쭈뼛쭈뼛다가가니까 괜히 옆에있던 임성춘이랑 김동준이 귀찮다는듯이 '야 사인 안해준다 가라'하던게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제가 '김정민 선수..'하니까 김동준이 어이없다는듯이 웃고 정민이형이 활짝웃으면서 사인해줌ㅋㅋㅋ근데 형 글씨 진짜 못써욬ㅋㅋㅋㅋ암튼 좀 날카로운 인상이라 쫄았는데 미소가 넘 이뻤음 근데 반대로 임성춘이랑 김동준은 안티됨ㅋㅋㅋ그 양아치같은 분위기 30 중반이된 지금도 잊을수없음ㄷㄷ
롤해설하시는분 아닌가요?
@@ekals811 롤 안봐서 모르겠네요ㅋㅋ엠비씨게임에서 스타 중계했었음 둘이 해설레전드니 뭐니하는거 진짜 웃기긴한데..혹시 모르죠 머 그때 딱 둘다 기분이나 컨디션이 안좋았던걸지도요ㅋㅋ숙취나 피곤에 쩔어있는듯한 표정이었던것 같은데
맞아요ㅋㅋㅋ 정민형 글씨 되게 못쓰심ㅋㅋㅋ
@@ekals811 김동준이 원래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임. 아마 최연소 해설일거임.
선수 생활 몇년 안하고 고딩 때 이미 해설 시작한 걸로 앎. 다만 이후에도 선수 생활 좀더 하다가 완전히 해설로 전향한 걸로 앎.
김동준 그는 대체....
형은 잘했던 프로게이머로 기억에남아요.
무슨대회인지모르겠는데.팀리그였나 최연성 선수한테 벌쳐로 역전승 하시던 모습 아직도생생하네요.^^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인가 거기서 처음 뵜는데 그 때 테란유저는 임요환 선수밖에 모르던 시절이라 임요환 선수도 처음에 3패하는데 정민님은 3연승 찍으시는 거 보고 '이사람 뭐야? 왤케 잘해?' 하고 강렬하게 인상이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김정민하면 생각나는 3가지
스.유.탐, 해설, 라그나로크
ㅋㅋㅋㅋㅋㅋㅋ
김정민은 자학이 좀 심한거 같은데, 절대 못하던 테란 아니었고 이윤열 나오기 전 확고한 테란 2인자 이미지가 있었음. 드래프트 세대에서 이영호 다음 정명훈 느낌.
선수생활 말년에도 팀리그 결승에서 최연성 이기고 마지막 불꽃 태웠고. 말년에 기량 떨어진걸로 까이면 임요환, 홍진호도 굴욕경기 다 있지. 심지어 이영호도 스2에서 11연패하고 은퇴했는데.
자학을 해야 다른선수도 편히깔수있으니까
@@이십년오월-d4m 정답 ㅋㅋ
맞아요 ㅎㅎ 2000년대 초반 임요환 선수는 테란의 황제, 김정민 선수는 테란의 왕자였던걸로 기억해요
@@hoolladd김정민님은 당시 정확힌 귀족테란이셨습니다~~ㅎ
개인적으로 김정민 선수하면 기억나는게.
1. 잘생긴 얼굴.
2.ITV 랭킹전 2차리그 결승에서 최인규 선수와 했던 프프전. 그리고 어느순간 랭킹전 해설하면서 선수로서 같이 뛰었던 장면.
3. MBC 리그에서 이윤열 선수 꺾으면서 승자조까지 가서 3위한 저력. 아쉽게 최연성 이윤열 선수에게 내리 패배.
4. MBC 팀리그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한테 변길섭, 박정석, 조용호 선수가 내리 패하면서 팀이 패할 위기에서 최연성 임요환 선수를 차례로 이기면서 체면 치레.
5. SKY 프로리그 3라운드 KOR과의 결승에서 강민 박정석 조용호가 각각 프프전 약체 전태규 토스한테 약한 한동욱 그리고 마지막 차재욱에 패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제 몫을 함. 하지만 팀은 준우승.
6 네오버티고 전에서 김동수 선수와의 아칸 VS 메카닉 혈전.
7. 그리고 라크나로크.
라그나로크... 너는 지이이이인짜~ ㅠㅠ
막줄 핵심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테전 12대1에서 1을 맡은...
7번 > 1~6번 이네......
굉장히 의외였던건 준수했지만 날카로운 인상으로 매서운 느낌이 강했는데 방송하는거보면 굉장히 선하고 착함
리얼 차가운 귀공자에 게임도 딱 정석 좋아하고 그랬는데 방송 나온 이미지는 정반대여서 깜놀함
날카로운 인상이나 매서운 느낌보다는 굉장히 준수한 귀공자 느낌 아니었나요? 그때 지오팀 옷이 해군정복 이런 느낌이라서..정민이형 별명도 귀공자 왕족 귀족 이런거였어요
저는 임요환님과 동갑으로 1999년부터 스타를 하고 봐온 살아있는 화석입니다. 김정민 선수하면 천만년조이기로 이미지가 굳어있는데 사실 김정민선수는 쇼부, 정석, 사파 다 많이 한 선수입니다. 몇몇경기에서 천천히 전진하며 말려 죽인 경기들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 강렬해서 그런 이미지가 생겼어요. 사실 여러가지 플레이를 두루하는 테란이었어요. 빌드연구도 많이하고 시험도 경기에서 많이 했었고요. 다기억나네요.
예전에 저희 집에서 온겜넷이 안나와서 itv를 열심히 봤고 김정민 선수가 당시 기준으로 최약체 종족인 테란으로 저그 토스 다 때려 잡는 거 보고 어린 마음에 충격이였습니다.
아마 강도경선수 였던 것 같은데 로템에서 초반 병력 센터에서 털리고 꾸역꾸역 막다가 전맵 먹은 저그 상대로 바이오닉 한방 러쉬로 끝내는 거보고 팬 됐습니다. 김정민 선수 플레이 보고 처음으로 피씨방에서 테란 골라서 해봤네요 ㅋ
그리고 학교에가면 친구들이 항상 테란 하면 임요환 얘기 했는데 평소 김정민 선수의 플레이를 많이 봤던 저는 당연히 김정민 선수를 더 높게 쳤고 이상한 꼼수나 쓰고 뭔가 사파인 임선수 보단 정정당당한 정파인 김선수를 더 좋아 했죠.
그러고 마침내 그 즈음 해서 저희집도 온겜넷이 나오고 드디어 김정민 선수가 스타리그에 올라와서 친구들 한테 아는 척하려고 했는데 라그나로크에서 신인인 홍진호 선수에게 그만......... 그리고 역시 신인이 박정석 선수에게 또 그만.....
그래서 그냥 저도 대세에 따라 조용히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 응원 했습니다. 확실히 잘하더라고요.
선수로서의 김정민 이미지 : 수비테란, 팀전 많이 나왔던 선수
해설로서의 김정민 : 발음이 좋다. "왜 아파 하시죠?"
유튜버로서의 김정민 : 반듯,번듯,열심
개인적으로 스타 처음 배울 때 제일 많이 보던 리플이 그 당시 이윤열,김정민 선수였어요 정말 많이 도움 됐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오 프로게이머 탐구도 좋네요 !
전적 장점 약점 빌드 친분 인성 가벼운 사생활 등 얘기할 면이 많을 것 같아요
선수 탐구 진짜 오래 기다렸습니다 ㅎㅎ 마지막 편이 아니길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할게요
그당시 사람으로써 그당시 김정민 선수의 느낌은 epl에서 첼시/토튼햄/아스날 느낌임.
이윤열 최연성 등장 전 명실공히 테란 2인자였음 2001년 코카콜라배랑 스카이배때를 보면 진짜 왜 테란 2인자였는지 알 수 있음
그런데 라그나로크에서 유일한 1패한게 아직까지도 미스터리임ㅋㅋㅋㅋㅋㅋ
이 컨텐츠 좋은거 같아요
우선 절친 위주로 가시죠(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등)
KBK 2001 결승에서 손승완 선수 상대로 위기 한 번 없이 무난하게 이겼던 경기들이 기억납니다. 이제는 어떻게 이겼는지 상대 선수의 종족이 뭐였는지조차 흐릿하지만(아마 프로토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다할 위기 한 번 없이 상대를 묶어놓고 두들기는 모습은 흡사 코인호의 플레이 스타일의 출발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더해 테저전에서 마메 1.5~2부대에 3탱크 베슬 조합으로 노점 단속하던 기량은 감히 임요환보다도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거의 이 플레이를 정석으로 정착시킨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요.]
Msl이였나... 마재윤상대로 5배럭이었나... 6배럭이었나...
초반에 빠른 배럭 지었던 경기 있음.. ㅋㅋ
임요환이 아직 황제 타이틀이 없던 극초기 시절에는 (그때는 황제가 아니라 gg를 치지 않고 어떻게든 뒤집는다는 이미지였음)임요환 김정민이 테란하면 떠오르는 사람이었고, 정민이형 말대로 초반에 죽자고 싸웠음, 그 자료가 티비로 보던 어린시절 기억들뿐이라 그렇지 ㅠㅠ
극초창기에 인터넷에 스타 관련 패러디나 플래시 보면 테란 관련은 무조건 임요환, 김정민이 지분을 가져갔었는데, 역시나 플래시도 없어지고 자료들도 소실됨 ㅋㅠㅠ
1999년말~2000년초반엔 테란하면 메카닉의 김대건, 바이오닉의 임요환, 그리고 테란의 정석은 김정민으로 기억하네요.
200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임요환선수가 테란의 황제로 등극하는 와중에 김대건선수는 점점 하락세라 김정민선수와 임요환선수가 나란히 테란양대산맥으로 평가 받았었고ㅎㅎ 임요환선수가 2001년부터 1년간 이윤열선수 등장전까지 아무도 못이기는 포스 뿜어내면서 묻히는 감이 있었지만 분명 그전까지 김정민선수가 테란의 정석이자 교과서로 불렸었죠. 어디선가 해설이 테란을 배우려면 김정민선수에게 배우라고 말하던 걸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겜TV랑 MBC게임 봤었던 스타팬인데, 정민이형님 그때 임요환이랑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잘했다고 기억하고 있슴다 잘하셨던 게이머 맞습니다~~
그런데 게이머때 그렇게 마음고생하시고 이후에 해설전향 하면서 좋아지신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온겜넷에서 씨유베넷이라는 염선희가 엠씨인 프로에 게스트로 나갔는데 거기서 해설에 재능이 있다는걸 깨달으신듯
프로게이머로써로 기억나는건 별로 없고 해설자로써는 제일 좋아했음 ㅋㅋ 이윤열선수 팬이었는데 그냥 이윤열선수한테 지던 여러 선수들중에 한명이라 기억에 없는것 같음... 대신 해설자로써는 온게임넷은 김정민 MBC게임은 이승원... 둘이 같이 해설하는걸 듣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가 MBC게임 망하고 온게임넷에서 캐스터 정소림, 김정민 이승원 해설조합이 나왔을때 정말 꿈인줄 알았음 ㅋㅋ
정말 신기한거같아...
하루종일 앉아서 모니터만 보는
정적인 게임이 정말 피지컬적으로 중요하고 나이가 좀만 먹어버리면
대부분 실력을 잃는 피지컬 스포츠라니..
0:47 아 예상치 못하게 훅 들어와서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
선수일 때, 해설하실 때, 지금까지도 이미지 그대로 좋은 분이신 거 같아서 좋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스타 잘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볼줄도 몰랐던 저도... 더 마린 정민형님은 기억이 날정도니... 좋은 선수셨음... 또 여기 많은 분들이 말하는거 처럼, 입다물고 겜할때 인상만으론 서울 도시남자 냉미남 스타일인데 실제론 서글서글하시고 스마일한 분이셔서 놀라고 ㅋㅋ
어릴때 채널 12번 틀면 정민이형 나오던 그방송이 스타크래프트라는걸 알고 접했던 게임이.. 햐 세월 참..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
08:15 그 때 엄옹부터 하여 해설 캐스터진이 정석테란이라면서 프레이밍을 했긴 하죠 ㅋㅋㅋ
요즘 이형님 방송 보는게 참 좋다.
iTV 랭킹전은 2000년 전후 정도였나? 1차리그때 13연승인가 17연승인가 하던 최인규 선수랑 1시간 가까이 경기하면서 전맵 다 파먹고 그러면서도 서로 공격적으로 하면서 자존심 싸움으로 끝가지 버티던 그 경기가 아직도 기억나요.
선수시절 형님의 모습은 잘 모르지만. 온게임넷 최고의 해설이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스스톤에서는 캐스터로서 멋진 진행 보여주셨구요.
최강은 아니었다 하지만 분명히 상위권 테란이었던건 맞음
초중딩 때 친구들이랑 김정민 선수에 대한 얘기를 심심찮게 했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사라져서 좀 아쉬웠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형님 대회 나가서 꾸준히 16강 이상만 가도 잘나가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있었겠습니까? 그런 선수들 틈바구니에서 계속해서 8강 4강 준우승 많이 한다는거 자체가 상위 티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해설가로도 대성하신 형님이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잘나게 살고 싶네요 ㅎㅎ
숨도 못쉬는 3만년조이기 ㄷㄷㄷㄷ;;
김정민은 확실한건 게임을 젤 잘한건 아니지만 걸어온 길을보면 현명한 사람같아요 선하고
프로게이머들 잘 모르던 시절에 겜티비에서 김동수에게 요상하게 지는 모습으로 나에게 제대로 각인된 김정민 선수
2001년까지는 임요환과 투탑이었죠~ 그때 팬이 됬습니다
iTV하니까 iTV 대회에 해설 하시면서 선수로도 출전해서 해설하다가 웃옷만 G.O유니폼으로 갈아입고 게임하셨던거 기억나네요ㅋㅋㅋ
저한테는 영웅이셨습니다 더마린 포에버
1:34 이 아이는 커서 마린 블루스를 부르게됩니다.
온게임넷 박정석선수 우승한 이후부터 봐서 저는 늘 힘들게 경기하던 모습만 기억나네요. 그래도 사람이 성실해 보여서 좋았음.
김정민 하면 서지훈 마이너버전 같은 느낌이었는데 잘하는 이미지였음 이병민보다는 위고 서지훈보단 아래고 염보성보다 약간 더 나은느낌 아무튼 상급테란이었음
왜인지 명경기 라기보다 특별한 경기에 늘 지는 역할을 맡으시는분
선생님 mbc 프로리그에서 마지막 선수로 나왔던 경기 기억하시나요?
당시 엠비씨 프로리그 룰이 승자독식 룰로써 승자는 남고 패한 팀은 다음 선수가 나오는 식이었는데요.
그 때 팀이 전패하고 마지막에 김정민 선수 나오셨었는데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상대팀을 다 격파하다 마지막이었나 4경기에서 패배하여 승리를 거머쥐지 못하던 게 기억납니다.
그 때 이야기도 해주시면 넘 재밌을 거 같아요 ㅋㅋ
꼭 우승해야만 좋은 선수일까요 ??
우승 경력이 없어도 꾸준한 선수도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도 뛰어난 선수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대회의 1위 2위 3위는 언제나 한명 뿐이라는 사실
늘 그 한명중에 내가 되길 바라는 사람은 많지만 언제나 내가 그 한명이 되지 못할수도 있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절대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그렇게 말해서는 안됩니다
선수들은 늘 그 한명이 되기 위해 노력하니까요 😢
편집자님 혹시 1분12초쯤 나오는학교 ㄷㄹ고등학교 아닌가요?
PTSD오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ITV에서 임요환vs김정민 헌터맵에서 임요환꺽은거 기억납니다 ㅎㅎ 글구 로템에서 vs김두진(프로토스) 정석 메카닉 ㄹㅇ 소름이었습니다 ㅎㅎ
센게임 msl에서 승자결승 올라가고 기뻐하신 표정이 생각나네요
정민씨는...공격형은 아니었다는 그냥 그시대에 개인리그를 보면 임요환선수나 박정석선수같이 전략이나 물량으로 기대감을가지고본게아닌 무난하게 편하게 본기억이...
진짜 RESPECT!!!!
저는 정민님을 '테크니컬하고 격하지만 유연한 게이머'로 기억합니다ㅎㅎ 저를 포함한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제 모두 옛날 사람이겠지만요..ㅎㅎ
절대 어중간한 느낌보다는 2인자~ 스타리그 뚫을수 있는 실력을 보여한 상위권의 이미지였음. 초창기부터 봐왔을때.. 별명이 귀족테란 이라는거 자체가 임요환을 대적할수있는 테란이라는건데. 특히 그당시 테란 고수가 그닥 많지 않았음.
김정민하면 최연성한테 지는거 밖에 안틀어줘서 모르겠음 mbc게임이엿나 물량으로 지던경기 항상 자주 틀어줫음
이형은 진짜 존나 젠틀한거 같아. 사람이 존나 멋있어
올드게이머들이 올드 게이머 평가하면 결국 내가 다 이겼다로 끝남ㅋㅋㅋ
0:47 2001sky배스타리그가 마지막 불꽃이였나요?
졸라 카리스마있어..
김정민 형
전성기 느끼고 싶으면 임요환이랑 테테전경기 다보셈. 지금도 하는 소수유닛 쌈에서 중장기 넘어가는거 다비슷함. 임요환이랑 테테전 잴 잘하는 선수였던 기억남. 초반이 특히잼씀
김정민은 슬럼프후에 헥사트론찾아가서 조정현한테 변칙을 배우고 공식전 10연승가까히 찍은적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김정민의 마지막 불꽃
???(김정민) : 야! 2등도 잘한거야!
다른건 모르겠고 1.07시절 임요환 선수의 테란 라이벌이었고 테란 대표 선수였었죠
근데 웬지 이번 방송은 은근 김정민님의 프로게이머 자화자찬 방송 같네요.
스타리그볼때.잘했던 김정민선수가 나중가서 해설로나올때는 깜짝놀랫던적이있네요
ktf 마드리드라 불리던 시절 강민 박정석 홍진호 변길섭까지로 쳐주고 형님뺄때 어떤 느낌이셨는지
귀족테란 김정민 내 사촌동생이랑 닮아서 참 좋아한 게이머 승승장구 하시길 그시절 그립네요 ㅎㅎ
전 38인데 제가 기억하는 김정민선수는
전체 3인자 테란2인자라는 이미지가 강했어요
무난히 4강에 들어가는 실력자인데 우승은 못하는 그런이미지였어요
지금 ASl 조일장 느낌이네
태어났을때 데뷔하셨네..
제가 기억에남아있는 해변킴선수경기 1위는 해변킴vs콩진호 라그나로크맵이 생각나네요
itv랭킹전 갸꿀잼이엇는데 최인규 김정민 랜덤으로 연승하던 기억이 잇네요
이 양반은 다른 게이머들에게 잘 보이는 양아치 싼티가 진짜 아예 없네요 ㄷㄷ 품격있어보임
정수영 감독님 아닌가요? 자막 오타난 듯
아니면 일부러 그러신 건가요? ㅋㅋ
제일처음 알게된게이머가 이기석이고 그다음 김정민이엇다 신기하다
구라안치고 20대 후반 스타리그 토스전 고구마 먹으며 보다 천만년 조이기 하는거 보다 사래 걸려서 사이다 사로 갔다왔는데 아직도 센터에서 한대 두대 시즈모드 풀길래 전원 꺼버림 ㅋㅋㅋㅋ
이영호의 108터렛 빌드 원조 창시자
정민이형은 CU@배틀넷에서 강도경님하고 같이 진행했던게 기억에 남음ㅋㅋ
발키리고장난거랑... ㅠ
정석테란..김정민..
0:02 운영가거나 맵 연구 잘못하는 테란은 뻔하지만 통하면 이기는 개뽀록 타이밍 러시만 많이함. 진짜 잘하는 테란은 생각 못하는 전략을 많이 쓰지. 누구나 할줄 알지만 리스크가 큰 타이밍 러시만 조지지 않는다...
음… 잘못된 평가에요. 테란의 암흑기에 우승 및 상위권 에 꾸준히 포진했고, 당대 내노라 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뚜렸했지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게임 중 하나는 임요환 선수와 1시간 정도 대등하게 게임하다 결국 무승부로 끝난 경기입니다. 귀족테란 김정민 선수 정말 멋졌어요.
정석테란
최정상급 스타는 아니었지만 팀에서 1인분 이상은 충분히 하는 선수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본인 말씀 들어보면 약간 스타1의 히어로마린 느낌이 나네요
김정민 선수는 제 생각에는
스텐다드 테란 .신사 테란
딱 그랫습니다.
테란 김정민
플토 강민
저그 박성준
저의 추억은 이래요.
마지막불꽃ㅋㅋ
아직도 팀리그 결승에서 올 별쳐로 최연성 선수 끝내던게 기억나네요 ㅎ
엄청 잘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방점을 못 찍었지..
정민이형 왤케 겸손하노
우리 중고딩때 손스타 좀 치는 테란들 김정민 정석테란 교과서로 많이 따라했구만 임요환 테테전 잘 할때도 정민이형이랑 전적 비슷했음
딱 2위 테란 s급이였지
진짜 재밌어 ㅋㅎ
내가 느낀(나는 아무것 도 없지만! 그러니까 그냥 일반인 중에서 방구석여포짓! 이 가능했던 때! - 대충 손목 나가기 전!)
내가 느꼈던 김정민!!! -> 수비적 이라고? 무슨소리야? 수비적인 사람 이 상대 를 가둬놓고 때리나? 그냥 극공! 이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 맵전체 를 자기 앞마당부터 시작해서 상대 를 그물 에 가둬놓고 패던 사람!
ps. 처음 시작 이 프로토스 였던 내가 테란 으로 종변하게 만든(+그리고 같은스타일 이 되고 싶었던)사람!
사람 인생이란게 한순간에 바뀔수잇는데 만약. 팀리그결승에서 최연성 박용욱 이겼을때 역올킬 우승시켰으면 그뒤에. 커리어가달랐을수도
김정민은 투팩이었지.
최연성 선수하고 초반부터 벌처싸움에서 이겻을때 생각납니다
전성기시절엔 황제와 테란 투탑이었던 귀족테란 김정민형님
저는 선수시절 정민형님을 생각하면 일본 윈즈라는 그룹의 보컬 닮은 외모로 기억이 나요 ㅋㅋ 저만의 생각이었을수도 있지만....
시원하게 말씀드리면 김정민 선수 잘하긴 했음 근데 멘탈이 약해서 방송경기에서는 좀 약한건사실 약하다는 기준이 스타리그 우승할 수 있는 선수였는데 꼭 방송만 가면 실력을 못보여줌 스타랭킹 2위도 꾸준히 했었고
1세대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