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책 약 먹기 전에는 걸음이 느릿느릿 해지고 멍때리고 밥맛 없어보였는데 25일이 주사 맞는 날이라 2주치의 약 받아서 먹이는 중이에요 저한테 뽀갈(뽀뽀 갈기기)를 하는 거 보니 다시 기운이 나나봐요 췌장염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링웜이 왔었어요 간수치가 애매하게 높아 약은 못 먹이고 국소치료(소독+연고+약욕)을 해줬는데 엄청 하기 싫어하더니 그게 좀 스트레스로 와서 더 기운이 떨어진 거 같기도 해요 걱정 해주시고 물어봐주셔서 감덩이에요 🥹
사실상 직업에 제일 중요한 건 적성과 돈도 있지만 100세 시대인 만큼 몇 살 까지 일할 수 있을지 그런 안정성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동물보건사의 직업성이 많이 발전된다면 병원의 문제점들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이런 고충이 있겠다 싶으니 특정 직업들의 발전이 먼 미래라 느껴져서 슬퍼지네요.. 그래도 사람은 과거로 갈 수 없으니 모두 행복하고 나아지는 방향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보호자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기운 떨어졌다는 친구는 지금 좀 어떨지 걱정되긴하네요.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
@@벳책 약 먹기 전에는 걸음이 느릿느릿 해지고 멍때리고 밥맛 없어보였는데 25일이 주사 맞는 날이라 2주치의 약 받아서 먹이는 중이에요
저한테 뽀갈(뽀뽀 갈기기)를 하는 거 보니 다시 기운이 나나봐요
췌장염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링웜이 왔었어요
간수치가 애매하게 높아 약은 못 먹이고 국소치료(소독+연고+약욕)을 해줬는데 엄청 하기
싫어하더니 그게 좀 스트레스로 와서 더 기운이 떨어진 거 같기도 해요
걱정 해주시고 물어봐주셔서 감덩이에요 🥹
사실상 직업에 제일 중요한 건 적성과 돈도 있지만 100세 시대인 만큼 몇 살 까지 일할 수 있을지 그런 안정성도 중요한 것 같아요.
동물보건사의 직업성이 많이 발전된다면 병원의 문제점들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이런 고충이 있겠다 싶으니
특정 직업들의 발전이 먼 미래라 느껴져서 슬퍼지네요..
그래도 사람은 과거로 갈 수 없으니 모두 행복하고 나아지는 방향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안정성이 없는 직장을 운영하면서 전심전력으로 일해주기를 바랄 수는 없을테지요. 그렇다고 다짜고짜 정년보장을 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 요새들어서 고민이 많아지는 나날들이에요
(옥지네) 일한지 곧 15년차 되어가는데 노령견 보호자분들께 연락올때가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최근 오래 보아왔던 친구들이 하나둘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기분이 참 그래요 내가 그렇게 오래 일했나 싶기도하고...
추석 잘 보내세요 선생님!
선생님도 추석 잘보내세요. 저는 전화올때도 무섭지만 다음날 전화거는것도 만만치않게 무섭더라구요 ㅎㅎ... 15년이라 굉장하십니다
원장님 늦은 퇴근에 저도 한몫한거네요😅죄송합니다..야구 본다고 정신팔려서 늦게가버렸어요…하하;;;;
제가 뭐 겉으론 표현을 못해도
진료볼때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연휴때도 근무 달리시는 원장님&
동물병원 식구분들 화이팅입니다👏👏👏👏👏👏
아니에요 전혀 그런말씀 안하셔도됩니다. 저도 호야 볼때마다 반가운걸요. 보호자님도 화이팅...! 오늘 연휴 거의 마지막인데 즐거운 추석 보내셨기를..!
아고..그만두셨다하신 선생님이 남자테크니션 선생님 이신가보네요..
좋으셨었는데… 오래못뵈서아쉽네요😮
지난주토요일은 명절전에, 이러저러한사정때문에.. 헬🔥이시던데… 고생하셨어요
즐거운추석보내셔요😊
신규분이 나가셨고... 남자 테크니션(잘생기시고 일잘하시는 분)은 이번달까지... 사람병원도 비슷하지요? ㅎㅎㅎ.. 추석 막바지에 댓글을 달게되었네요 그래도 연휴동안 잘 쉬셨을거라 믿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