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자식들도 이해 못하는 마음을 진도준이 이해주니까 괜히 산송장 가지고 투덜거리면서 신차발표회 축사 가는 것 봐…🤭ㅋㅋㅋㅋㅋ축사에 순양 자동차는 우리 순양의 엔진!!! 이렇게 외칠때 그동안 예뻐하긴 했지만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사람으로 진도준을 지목한 느낌이라….넘 벅찼음.원작초월 이라는 말들이 있는데 결말까지 궁금해서 난 원작도 아무래도 찾아봐야겠음…..넘 재밌다….😭
고요한 가운데 다소 긴 호흡의 도진의 대사가 정말 감동적...😂 예나 다름없이 진양철 맘 알아주는 이는 도준이 뿐... 단순한 칭찬으로 점수나 얻어낼 요량이 아닌, 도준.현우의 창업자 진양철을 향한 존경심이 짙게 묻어남. 그 존경의 마음은 그대로 전해져 무너진 할아버지의 자존심을 추스리기 충분했고...😂
수입명품차가 왜 명품차가 되었는지 알아보는 제일 좋은 방법이 사서 직접 타보고 엔진룸 열어보고 이리저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봐야~ 순양도 명품차를 개발 할 수 있으니까 그쪽으로 가서 계신거 같음! 도준이는 할아버지가 옛날 용달차를 보러 가신게 아니라서 당황했지만! 할아버지 자존심도 세워드리고 본인의 존경심도 드러내고... 1석2조!
한가지 흠이있다면 이렇게 진양철과 도준이 마음적으로 이어지고 서로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고 받았고 할아버지로 부터 인정 받았는데 그룹 승계에 대해서 대립하는게 개연성이 좀... 안맞지 않나? 원작에서는 애초에 장자승계원칙이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갈수록 그룹 승계에 대해 더 깊이 고민 하는 진양철로 그려졌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내, 그래 말해도 되나? 할 때 멋쩍고 대견하면서도 '그래도 내가 말해도 되지' 라는게 기저에 깔려있어서 약간 치켜든 턱 + '오께이' 하는 눈빛과 말투, 톤, 전부 다 진짜 ... 와 ... 이성민 배우님 감히 현재 한국에서 연기 최고이신듯요
이부분 진짜 좋았음 회장할배 귀여운 면도 있음ㅋㅋㅋㅋ
맞아맞아!정말 1287%동감! "오께이" 하는데 진짜 연세드신 회장님이 손자의 멋진말 귀엽게 스틸하는 것 같았음. 최고!
미생연기 그대로라서 ㅋㅋㅋㅋㅋ 너무 보기좋았음
최고
이 포인트죠..진짜 우와 감탄한 부분~~
근데 이 장면 진짜 짠하다....밑바닥에서 고생하면서 혼자 짊어지며 삶을 살아온 진양철이 위로받는 처음이자 마지막 순간인듯
마지막에 신차랑 손흔드는모습이 어린이처럼 신나하시는게 보여서 진회장에게 자동차가 정말 소망이었구나라는게 잘 느껴졌습니다.
연기지려 진짜ㅎㄷㄷㄷ
독불장군 진 회장의 고독함을 이해했던 건 만루에서
태어난 혈육들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자서전을 등불 삼아 느리게 나아오던 순양의 청년 윤현우였음
글이 울리네 ㄷㄷ 표현이 좋다
와…
진도준도혈육임
진양철을 이해하게된건
전생의 순양비서 윤현우 관점이아님
손자바보되어가는 진양철을 겪은
손자 진도준으로써임
회장은 능력있고 자기를 알아주는 자식을 그토록 원했고 윤현우는 정신적 롤모델(정신적 아버지같은)을 진양철로 삼았으니 이런 전생의 관계와 두사람의 소원이 결부되어
현생에서 가족이 된게 아닌가싶음
슨생님....
단글이지마넌 심금을 울리네예...
시대를 관통하는 글 하나 써주이소....
엔진 얘기할 때.. 어쩌면 도준의 회귀가 진양철의 소원이 아니였을 까.. 싶었던 장면..
자신을 이해해주고 지지해주고 자신의 뒤를 이어줄 후계자 바래서 죽어서 귀신이 되어서 저승사자에게 빌었더니 이루어진 꿈이랄까..
와우...
미쳤다…..
전 오히려 저렇게 뛰어난 도준이를 누군가 없애서 윤현우는 도준의 정체도 몰랐던 거 같음.. 아마 진성준 부회장 아닐까 싶네요
@@반만고양이-t6g 도준이는 걍 킹반인이고 윤현우가 회귀해서 똑똑해진거 아님?
@@rldgkwns 도준이 엄마가 내 아들 내놓으라고 소리 치는 장면이나 진성준 부회장이 죄책감 가지는 장면에 초반에 나온 걸 보면 이미 예견된 거 아닌가 싶어요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자신감과 자존감을 꽉 찬 인물같음. 비록 주인공과 대립관계이지만 캐릭터 자체가 마냥 절대악으로 보여지지가 않고 어쩔 때는 순수하다 싶을 정도라 좀 오래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 큰 듯
전생에서 진양철은 고인임
윤현우는 자서전으로 읽었을뿐
직접적으로 마주칠기회가없는
진양철에대해서는 적의가없음
진도준으로써도 적의를 가질
이유가없어서 객관적으로보는거임
@@phdogy 다만 서로 가치관도 다를 뿐더러(진양철은 순양의 발전, 진도준은 정의) 진양철 입장에서는 미라클의 대주주인 진도준에게 적의를 갖기에는 충분하지 않음?
@@아아-v9x2s 원작소설에선 미라클정체를
진양철이눈치채지만 드라마는 어떨지모름
ㄹㅇㅇㅈ 신차 앞에서 웃을 때는 자동차덕후가 보였어 ㅋㅋㅋㅋㅋㅋ
누구든 열심히 살아온 어르신의 이야기를 자기도 아닌 가족중 하나라도 자신의 인생을 알아준다면 저렇게 기뻐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감동적임...
내가 진양철이면 진도준 레알 업고 다닌다니까ㅋㅋㅋㅋㅋ생긴것도 이쁘고 말하는것도 이쁘고ㅜㅜ머리도 좋고 머리만 좋은게 아니라 사업에 재능까지 캬ㅋㅋㅋㅋ진짜 예뻐 죽을듯ㅋㅋㅋㅋㅋ
와…자식들도 이해 못하는 마음을 진도준이 이해주니까 괜히 산송장 가지고 투덜거리면서 신차발표회 축사 가는 것 봐…🤭ㅋㅋㅋㅋㅋ축사에 순양 자동차는 우리 순양의 엔진!!! 이렇게 외칠때 그동안 예뻐하긴 했지만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사람으로 진도준을 지목한 느낌이라….넘 벅찼음.원작초월 이라는 말들이 있는데 결말까지 궁금해서 난 원작도 아무래도 찾아봐야겠음…..넘 재밌다….😭
재밌어서 마음은 이해하지만 전 드라마 완결날때까지 원작 안 볼거에요
머릿속에서 스토리 섞이면 선입견 생길겁니다
원작 다 보면 드라마 못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원작이 참 좋아요 ㅎ
네 알겠어여...일단 마지막회까지 참고 안볼게여.....님들 고마워여..🥲
전 원작 봤는데 드라마가 낫네욤... 원작은 사람 느낌이 안나요
@@hanchen8961 이러면 호기심 생길듯.ㅋㅋㅋㅋㅋㅋ
이성민배우님.... 그간 쌓아놓은 포테셜을 한번에 터트리는 느낌....
연기로 모두 씹어 먹는다....
이성민배우 진짜 경상도 할아버지 역정내는거 정확하게 표현하시네, 네이티브+지리는 연기력,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네요 👏👏 희노애락 표현 지림
그럼 소리치실 때도 무슨 말씀 하시는지 다 들리시겠네요 ㅜㅜㅜ 부러워요😂😂😂전 한 회에 한두 마디정도는 걍 분위기로 때려맞추고 있어요 ㅋㅋㅋㅋ 넷플릭스 자막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ㅋㅋㅋㅋㅋ
우리아버지랑 비슷. 경상도분이시거든요.
이성민 고향 봉화임
영배.여기저기다니며.같은말만써대는.넌.앵무새.
@@천재수달타로 ㅋㅋ다 들립니다, 가끔 유튜브 자막보면 틀려서 불편하네요 ㅋㅋㅋㅋ
다른 자식 놈들은 내 마음도 몰라주고 그냥 하지 말라고만 하는데 못난 넷째 아들 손자놈이 와서 내 울분 다 들어주고 내 마음 다 알아주고 위로해주고 할 수 있다고 북돋아주는데 기분 나빠할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 진짜 연기가 기가 막히다 정말..
순양가 재벌 2세들에게야 진도준의 존재가 재앙일 수 있지만 진양철 회장 입장에선 행운이나 축복에 가깝지 않았을까 해요. 자신만큼 혹은 자신보다 뛰어난 후손을 보고 죽는 것만큼, 특히 천재 입장에서 여한이 없을 행복한 죽음이 또 있을까요.
고요한 가운데 다소 긴 호흡의 도진의 대사가 정말 감동적...😂 예나 다름없이 진양철 맘 알아주는 이는 도준이 뿐... 단순한 칭찬으로 점수나 얻어낼 요량이 아닌, 도준.현우의 창업자 진양철을 향한 존경심이 짙게 묻어남. 그 존경의 마음은 그대로 전해져 무너진 할아버지의 자존심을 추스리기 충분했고...😂
⁰⁰
도준이요 도준..;;
@@성이름-t2g7x 땀은 왜 흘리노
나의 어려움과 지난 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삶인 법인데, 그 사람이 자기의 가족이자 손자이니 얼마나 기뻤을까요. 섬세한 심리묘사와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진짜 위로받았겠다 할아버지.
저렇게 인간적인 면도 있는데 서민을 깔보면서 누가 주인인지 확실히 알려줘야된다고도 말하는 잔인한 면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그걸 소화하시는 배우분의 연기력도 미쳤고 ㄷㄷ
내가 할아버지면
날 가장 이해하는게
가장 좌절감을 느꼇을거 같은 순간에
내 옆에서 가장 오래 같이 일을 하던 내 장남도
내 장손도 아닌
날 버리고 내가 버린 나랑 가장 거리가 멀고 이해하지 못하는 막내아들...
그 막내 아들의의 아들 이라는게
참 느낌 묘했을거같음
빈센조때도 그렇고 입터는 연기는 송중기가 으뜸인듯 ㅋㅋㅋ 목소리도 좋고 발성 딕션까지 좋아서 듣고 있으면 신뢰감이 생겨버림 ㅋㅋ
동감 이느낑
입 터는 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ㄹㅇ 얘기 듣다가 그냥 “어디에 사인하면 되나요?” 말할 거 같음
"...살게요!"
이건희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
구.대우, 현대, 삼성의 이야기가 골고루 믹싱되어져 있네요ㅎㅎ
자동차는 중공업이 아닌 전자입니다
이건희 회장 어록인데 디테일하네요 ㅎㅎ
회장연기 그동안잘하고 몇번이나 한분들도 많은데
이성민님이 연기한 진양철회장은 정말 디테일해서
진양철회장이 누군지가 너무잘느껴져요 꼭 내가 오래알던 인물처럼
이게 정말 연기를 잘한다는것같아요..
맞아요 진양철 회장한테 정들었어요
이리도 자기 맘을 잘 알아주는 자기 분신같은 손자가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이성민 배우님 원래도 연기 갑이었지만 어딘가에서 실존하는 사람처럼..진짜 완전 새롭게 보입니당👍
소설에도 없는 부분 원작 초월 대사가 가슴을 울렸음 작가님 응원해요!
ㄹㅇ 원작은 할아버지가 회귀한 도준이 가질수없다면 부숴버린다는 마인드가 이뻐서 즉시 손자바보 모드였는데
각색이 되서 그런가 저렇게 뿌듯해하면서도 견제 바로 하는거보면 원작이랑 다른 재미를 보여주네요
소설이랑 내용 많이 다른가요?
@@user-fh4mc9sq4u 큰 뼈대는 같은데 저런 세부적인 부분은 완전 달라요
뻔하디 뻔한 손자바보 할아버지보다 대기업 총수의 포스를 뿜어내는 냉혹한 할아버지가 훨 낫다
회사 경영 각색은 보충 개잘함 로맨스랑 서민 신파가 잼병이라서 평가절하될뿐
둘 케미 너무 보기 좋다....할아버지랑 손자 다 행복했으면...
할아버지 세대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생하신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재벌이든 일반인이든… 가장 존경 받아야하는 세대 현재 대한민국을 만든 세대 🙇🏼♂️
Imf덜미잡힌게 저런 재벌기업들 국가에서보증 서준거때문임
일명종합상사 라고 비자금조성하던
시스템 .윗세대의부정부패의 극치
요즘은 대놓고안하지만
담합은 여전함
대한민국을 만든 세대여서 어르신이라고 존중받아야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그렇게 쌓아올린 대한민국을 망치는 세대인 노친네들도 있죠
여기에는 이견이 없지. 격변하는 시대에서 살아가신 분들이니까 …
근데 문제는 그 할아버지 세대들이 피나는 고생해서 일궈낸 결과에서 가장 꿀빨던 4050세대가 자기 세대가 고생했다느니 요즘 애들은 ~~ 노력이 부족하다느니 이런 소리하는게 젤 역겨움
인정해야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지금의 우리가 편하게 인터넷에서 글도 끄적거리게 해준 것도
다 과거 할아버지 그리고 지금의 70 80 아버지 세대들의 피와 땀임
이거 부정하는 놈들은 그냥 벌레들 뿐
이성민 배우님 연설 부분 정말 멋졌다
진양철은 자신과 가장 닮은 손자이자, 자신의 심정을 이해해 주는 유일한 자손이었기에 진도준을 택한 거였음...
수입명품차가 왜 명품차가 되었는지 알아보는 제일 좋은 방법이
사서 직접 타보고 엔진룸 열어보고 이리저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봐야~
순양도 명품차를 개발 할 수 있으니까 그쪽으로 가서 계신거 같음!
도준이는 할아버지가 옛날 용달차를 보러 가신게 아니라서 당황했지만!
할아버지 자존심도 세워드리고 본인의 존경심도 드러내고... 1석2조!
현대차.몽골에서수입금지.사막달리다.고장나는일이빈번해.가장견고하고.고장없는.일본차로.바꿈.
@@cutiehoney2265
왜영 쌍용차도 많이 돌아다니던데 ㅋㅋㅋ
일제차 보다 벤츠엔진들어간 구형차들 아직까지 몽골 돌아다니던데
원작에서는 도준이가 딱 그럼. 자동차 인수 후에 명품 자동차는 뭐가 다른지 알아보려고 슈퍼카에 럭셔리까지 골고루 사다가 시승해보고는 연구소에 기증함 ㅋㅋㅋ
@@Fbsjemsksms 아직 원작을 안읽었는데 역시 그렇군요
삼성 이건희 회장이 차덕후 였지만 정작 삼성은
자동차 사업으로는 재미를 못봤죠 그래서
프랑스 자동차기업인 르노에 인수당함
이성님 배우님 연기보면서 자꾸 태조왕건의 궁예가 생각나는건 왜일까...분명 드라마 제목은 재벌집막내아들인데 재벌집 할아버지 너무 멋있어.
진짜 회장님 연기가 드라마 8할을 다 했다... 어찌 저래 연기할수있지?? 빙의된거 아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매사에 열정을 보여주는 연기가 대단함.
성공한 기업가들이 끈질기게 매달리고 집착하는 모습을 너무 잘 보여줬음.
그렇기 때문에 저 깐깐한 사람이 자신의 의도와 생각을 공감하고 이해 해주는 손자가 더 기특하고 마음에 들어하지.
어.. ㅋㅋㅋㅋㅋ 이성민 배우가 고령은 아니실텐데 ㅋㅋㅋㅋㅋㅋ 연기를 너무 잘해서 착각하신듯
5-60대 아닌가...?
이성민 할배급까진 아님;;ㄷㄷㄷㄷ
이성민 배우가 고령이라는게 아니고 진회장이 고령 & 열정이라는 얘기 아님?
고령은 보통 80정도 이후부터 얘기하는데
이성민배우님 숨쉬는것도 연기하는것 같다
드라마보는데 몰입이 너무잘됨 그냥 소름
ㅇㅈㅇㅈ 숨소리 들숨날숨 그 소리가 엄청 긴장됨
진짜 할아버지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말은 쏙쏙 줏어다가 쓰시는 거 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세기 감성마케팅을 20세기에하는 진도준...ㅋㅋ
이미 대장금때 증명된 감성팔이전법
진짜..지금 전기차가 대세이고 보니..정말 자동자는 전자라는 말이 맞네요. 전부 반도체와 전자장비들로 가득하죠. 중공업 기계적인부분은 많이줄어들었죠...
아직 내연기관 붙들고있을땐 그래도 중공업이 핵심이었는데
전기차 나오고서부턴 중공업 파이가 확 쪼그라들어버림.
그자리를 전자랑 화학이 냉큼 집어삼켰고
진짜 회장과 진도준과의 관계만은 원작도 따라올수없다...
진짜 이건 각색의 힘이다. 소설에 비해서 개연성 박살난건 아쉽긴한데 이거 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함. 몰입감 대단하더라...
이성민 배우가 원작처럼 초반부터 손자바보되면 재미가 반감되긴 했을듯. 연기력이 아깝기도하고. 그대신 로맨스와 개연성 없는 신파를 견뎌야하지만
@@hhh-yp9it 진짜로 난 원작 본 적도 없지만 로맨스 나올 때마다 분위기 와장창임
@@illiiillillliillill그냥 진양철 연기의 힘임 각색의 힘은 개나발 개뿔임
배우분들 연기가 원작을 뚫고 나왔네요 .. 👍 👍 한 100부작으로 만들어주지 ㅠㅠ
배우들... 쓰러집니다... ㅋㅋㅋ
이건 원작초월이다 ㅎㅎㅎ
이성민님 내 마음이 들리니 때부터 팬입니다 연기 끝내주네요
내 마음이 들리니 팬 여기도 있어요...
이러니 안 반해?!
예뻐하는 거 눈에 그냥 보임❤
저당시 회장님들은 결코 포기를 안해.... 너무 멋있으셨던거 같음.
이건희 회장과 싱크로율 👍
이 장면이 진짜 좋았음..... 할아버지와의 비밀 하나 생긴 느낌이면서 동시에 맨날 순양 획득을 위한 할아버지 마음 이용하기 위한 부분에서 진짜 할아버지와의 유대가 쌓인 느낌이 다 보여서 너무 좋았음...ㅎㅎ
저작권 인식 투철하신 회장님. 역시 앞서가셔❤
지금 보니까 옛날 용달차 보면서 추억하는건 죽을날 받아놓은 산 송장이나 하는 짓이라고 했던 진양철 대사가 복선이긴 했네
실제로도 삼성 이건희 회장또한 명품차를 직접 다 뜯어보고 다시 조립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을정도로 자동차를 엄청 좋아한 사람이었는데
정작 삼성자동차로는 그렇게 큰 재미는 못보고
프랑스 기업인 르노자동차에 인수되었죠
Imf이전 자동차주식 샀다가
여론악화로 판적있음
@@phdogy 그게 기아
이성민 진짜 연기 졷되네
캬 할배 서울대 법대생 손자가 와서 똑부러지게 말하니 누그러 지는거 보소 ㅋㅋㅋ
드라마에서 진양철이 제일 귀여움
좋은 대사와 명품배우들의 연기로 가슴이 뭉클합니다
8:08 아침드라마 멘키로 주르륵 기대했네
이성민 배우 최고죠 ㅠㅠ 골든타임부터 믿고보는 최애배우에용 ㅠㅠ
나를 알아주는 서울사이버대학같은 손자..
이성민 배우님 연기 진짜…
연기의 신이 잇다면..
지금 이성민 배우 최고 전성기를 보는듯...
이 드라마 주인공 은 이성민 님 !
연기대상! 줘야한다 에 한표
4:03 에서 송중기가 차고있는 시계는
레이싱 영화 '르망'에서 스티브 맥퀸이 착용했던
태그호이어 모나코네요. 자동차와 관련된 주제라 잘 매치한듯
오
디테일 뭔데 ㄷㄷ
카 애니메이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이 스티브 맥퀸에서 따온거임?
아는만큼 보인다 😮
참고로 오케이 이성민 배우님 애드리브 캬 ㅠㅠ 믿고보는 배우님 실제 이건희
회장님도 또 순수하고 좋은 귀여우신 면도 많고 이병철 회장님 손녀 사랑은 진짜 그 당시 분이신데도 남다르시고 이부진님을 무릎위에 올려서 보실 정도셨으니
노인네 울컥했네, 그 와중에 저작권 마무리까지 ㅋㅋㅋ😂
와 연기.... 와 와... 후레쉬 오랜만에 보니 반갑.
우와 진짜 멋집니다
드라마 정주행 해야겠네요 ~~♡♡
이성민 배우님은 연기가 그냥 진회장이 이성민 인거같음
이성민 오빠~~~멋져부려
가슴이 웅장해져♡
와 진짜 연기의 신이다 //
미래를아는사람 VS 미래를 내다보는사람
엔진 핳 이러시는 이성민 배우님 왜이렇게 귀엽냐고🤣🤣🤣
진양철회장 멋있어요
도준이가 할배를 몇번씩이나 살려주고 다시 힘내게 하고 돈방석세 앉게(밀레니엄 무상보상 이벤트 수익,반도체, 대선자금) 했는데 내가 할배라도 도준이한테 다 물려주겠다
0:44 있다..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0 나중에 진양철이 다시 용달차로 가죠.. 그래도 디테일에 신경을 썻네요
난 이장면이 제일 좋음
이게 참 뭐라고 눈물이 나냐
자동차는 중공업이 아닌 전자다
이건희 어록ㅋㅋ 깨알같은 디테일 다 들어갔네
4:23 최고의 명장면
이성민배우 솔직히 이번백상 상받아야됨 드라마흥행여부를떠나서 2022년연기 원탑이였음
한가지 흠이있다면 이렇게 진양철과 도준이 마음적으로 이어지고 서로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고 받았고 할아버지로 부터 인정 받았는데 그룹 승계에 대해서 대립하는게 개연성이 좀... 안맞지 않나? 원작에서는 애초에 장자승계원칙이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갈수록 그룹 승계에 대해 더 깊이 고민 하는 진양철로 그려졌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장자승계당연했음 그걸바꾼게진도준 노력
인베스트먼트 설립해서 지분확보
연기 개잘하시네 진짜.. 와, 옛날 재벌 총수가 진짜 살아난 것 같다...
이 드라마 주인공은 진도준이 아니다. 진양철이다
남자는 결국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
진양철 회장이 나쁜 사람은 아닌듯
단지 자기 기업을 너무 심하게 사랑할 뿐이지
솔직히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자신과 자신의 아들들을 장사꾼이라고 표현만하던 할아버지가 손자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손자가 했던말을 그대로 따라쓰는게 너무 인간미가 있었달까.. 기계적인것 같은사람도 결국엔 마음을 가진 인간이란걸..
저 오케이가 에드립이라니..! 🫢
할아버지 잘알 손주의 이쁨 받는법
5:37부터 감정이
개인적으로 로드오브머니 라는 소설도 있는데 드라마화 되면 좋겠다ㅋ 재벌막내랑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인데
현대 정주영 회장이 모티브라던데 자랑스럽다
내 차도 현대차임
이런 웹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연기자들이 대단하다... 조연들 연기들이...와 진짜...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입체적인 캐릭터와 그 카리스마가 잘 돋보인 장면이 아닐까 싶다
감동먹은 연기 ㄷㄷ
와 저 아저씨 진짜 연기 잘하시네
연설할때 가슴 탕탕탕 하고 엔~~진!입니다 할때 개소름ㅋㅋ
캬 대사 너무 좋다
진짜 똑같은 할배 있을거 같음..
그리고 몰입하게됨
삼성 이병철회장 억양임다
실존인물이 모티브임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모습이랑 스타일링은 이병철회장같고 성격이나 스토리에는 정주영회장도 같이있기도 하는거 같네요?
섞어서 연출하는건가요?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삼성, 현대, 대우 등.. 재벌 이야기 이것저것 가져다 썼어요.
한국은 어쨌든 제철 전자 화학 기계 조선업 이 5대 산업을 가지고 있죠,대만 싱가폴 이런 나라와는 비교가 안되게 웅장한 산업국가가 한국이죠
🐕 소리 왈왈왈
대만이야 그렇다 치자 싱가폴 이랑 뭘 비빔. 싱가폴은 금융 허브임.
이 나라는 기업규제로 망함
저렇게 해도 영감님은 오로지 장남
2999라서 좋아요를 누를 수 밖에 없었다.. 누르자마자 3천 되는 거 뭔데
사실 이거 다 핑계고 이성민이 연기를 개잘했음
삼성, 현대, 대우그룹을 믹싱한 이야기
도넛이야기는 롯데...ㅋㅋㅋㅋ 신동빈이 크리스피도넛 맛있다고 한국에 가지고옴ㅋㅋㅋㅋ
@@sinn380 ㅇㅈㅋㅋ 모든 재벌의 이야기가 믹싱되어있음 적절하게
재벌왕
ㄹㅇ 그래서 더 재밌음 몰입됨
@@sinn380 ㅈㄴ 맛있긴하지ㅋㅋㅋ 던킨도넛 압살
죽을날 받아놓은 산 송장이나 하는짓= 용달차보기 = 8화 뇌병변 생긴이후 보러옴/// 하나의 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