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병바위 두암초당, 전좌바위(두락암)와 소반바위를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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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고창 반암리 병바위 두암초당 전좌바위 소반바위
    전북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 있는 높이 35m의 바위와 그 일대 지역이다. 병바위는 1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기암괴석으로, 백악기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용암과 응회암이 오랜시간 침식·풍화되면서 생성되었다고 한다.
    병바위의 모양은 보는 위치에 따라 호리병 모양, 사람머리 모양, 북두칠성 모양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병바위 주변으로 소반바위와 전좌바위(두락암)가 있다. 전설에 의하면 잔치집에서 몹시 취한 신선이 쓰러지면서 소반을 걷어차자, 소반 위에 있던 술병이 굴러 떨어져 주진천에 거꾸로 꽂힌 것이 병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소반바위 중턱에는 암굴식 누정인 두암초당이 있다. 두암초당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 변성온, 변성진 형제의 강학 장소로, 두 형제가 이곳에서 다른 유학자들과 주고 받은 시, 그림 등의 문학작품이 세간에 퍼지면서 병바위가 명승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202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되었다. 조선시대 다양한 문헌과 문학작품 에 병바위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어 역사적·인문학적 가치가 크다. 이러한 이유로 2021년 12월 6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인천강의 물을 끼고 있는 반암마을 일대는 기암들이 즐비한데 병바위와 소반바위, 두락암, 할매바위, 탕건바위 등등. 그 중 가장 기이하게 생긴 바위가 병바위다. 대취한 신선이 상을 걷어차서 술병이 거꾸로 꽂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바위인데, 거꾸로 처박힌 술병처럼 보였다가 어찌 보면 사람 옆얼굴을 닮았다고 하는데, 병바위를 두고 반암마을 주민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옆얼굴을 꼭 닮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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