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를 살아온 사람, 그리고 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 그들에게 故김현식의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2020.12.09 (수) 밤 9시 거북이 편 2020.12.16 (수) 밤 9시 김현식 편 #다시한번 #AI음악프로젝트 #Mnet #엠넷
예전에 MBC다큐채널 있을때였었나 자체제작 했던 프로그램에서 김현식 아저씨 다큐를 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당시에 나온 설명을 빗대면 내사랑 내곁에를 녹음할당시 이미 몸은 망가질때로 망가져서 서있는거 조차힘들당시 한소절 한소절 피를 토해가면서 불러서 녹음한 노래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멜로디가 깔린 정식음원 말고 목소리만 담겨져 있던게 공개가 되었었는데 그당시 영상이 생각되서 울컥함
이노래를 들려주기전에 이가수가 어떤 심정과 어떤몸상태로 녹음을 했었는지도 같이 애기해줬음 그여운이 두배로 느꼈을텐데
실제 전성기때 김현식씨의 목소리는 미성에 가까웠습니다. 내사랑내곁에는 간경화 말기에 말그대로 힘겹게 쥐어짜 나온 음성이었지요.
맞습니다 물론 아픈상태에서 내는 절박함이 뭍어나오는 말년의 음색도 좋지만 그의진가를 알수있는 1집시절의 음색이 저는더좋네요
'비처럼 음악처럼'과 '내사랑 내곁에'를 들어보시면 알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탁성을 만든 것도 있어요
추억만들기
@@cranej3792 ?
이 노래만 들으면
이유 없이 ...
눈물이 흐릅니다 ...
실제로 병원을 탈출? 들락날락 ? 하면서 부른곡 이라고 합니다 ..... 본인 스스로도 마지막 이란걸 알았고 .....
그래서 목소리에 영혼이 실린듯한 ..... 간절하게 외치듯이 .....
와 첫째 참가자분 69세신것도 신기하네요....
추천수도 69개네요
김현식님의 추억만들기 라는 노래 역시 사람의 감정을 잘 이끌어내는 노래입니다.
전주부터 뭉클해지는 노래...
전주만 들으면 먹먹한데 시작부분의 목소리가 합쳐지면 가슴이 먹먹함을 넘어 답답해진다.
울고 싶은데 우는 거 참으면서 계속 듣고 싶어지는 느낌....
김현식 님의 목소리는 항상 들을때마다 아픔을 술로 달래며 그취기에 외로움과 그리움을 울부짖는 목소리같다.
예전에 MBC다큐채널 있을때였었나 자체제작 했던 프로그램에서 김현식 아저씨 다큐를 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당시에 나온 설명을 빗대면 내사랑 내곁에를 녹음할당시 이미 몸은 망가질때로 망가져서 서있는거 조차힘들당시 한소절 한소절 피를 토해가면서 불러서 녹음한 노래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멜로디가 깔린 정식음원 말고 목소리만 담겨져 있던게 공개가 되었었는데 그당시 영상이 생각되서 울컥함
뭔가 프레디 머큐리가 떠오르네요. 프레디도 에이즈로 죽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음악만 생각했죠. 뭔가 그런 사연이 있는 노래들은 다시 들어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엘린-b5o 몇년전까진 2부작으로 제작되어 있던 영상이 유튜브에 남았었는데 이영상보고 생각이나서 찾아볼려니 2부밖에 남아 있지가 않네요 1 2부 보고 이영상을 봐서 그런지 더욱 감정이 이입이 되더라구요 기회가 되시면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간경화이셨는데 그렇게 된 이유중 하나겠지만 아꼈던 후배 유재하님의 죽음으로 슬픔을 달래기 위해 술,담배를 가까이 하셨다고 합니다.(밥 대신 마실 정도로..) 목소리가 허스키 해진 이유기도 하죠.
살아있다는거에 큰행복을 느끼는순간이네요 내일 김현식씨랑 sbs에서도 1월달에 김광석 방영하던데 23살이지만 저는 이분들 노래를너무좋아합니다
전주부분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도네요 자신의 마지막을 쥐어 짜듯 부른 그 순간 그는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 슬프고 아름다운 최애 명곡
이제 방송이 유튜브에서 먼저 진행했던 컨텐츠나 진행방식을 차용하기 시작한거같다. 유튜브에서 이런 리액션 영상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방송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네
사실 이런 진행방식도 ebs 등의 일부 방송에서는 종종 쓰여 왔던 걸로 알아요. 유튜브로 인해 더 대중화된 것 같네요.
그러게요 많이 쓴건뎅
노래가 아니라 심금을 울리는 예술이다
저 목소리...ㅜㅜ 배경 모르는 사람이 들어면 왜저러나 할 수도 있겠지만... 알면....ㅠㅠ
들으면 바로 눈물나는 그노래...
병때문에 죽기 얼마전에 부른노래라 더 애절하게 들림ㅠㅠ
ai로 복원한다는데 완전 기대가 됩니다
그러게요
어떤 인터뷰에서 김현식씨가 지금은 이런 소리 밖에 안나온다고.
영상 시작하기 전에 이미.. 눈물이 핑....
가끔 힘에 겨울 때... 생각나는 노래....
"비틀 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제일 눈물 핑 도는 구절...
기대됩니다~
30주기 헌정 앨범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이 나오네요ㅠㅠ
죽음직전에 부르고 간 노래라 의미가 깊네요
거의 돌아가시기 직전에 부르신곡
이틀전 아니면 2주전이라던데..
나이에 따라 노래가 다르게 들리네요
이십대때 멋모로고 들었던 노래가
육십을 바라보는 지금은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ㅜ ... 고통을 참으며 부른 노래 ...
60대 중반이시겠네요. 현식이형님. 영원한 가객
팀원들과 단합겸 회식을해도 유독 이노래 앞에서는 경건해집니다 까불이가 될수없어요
ㅜㅜ 울었어
김광석님께서 이걸 내려다보면 정말 흡족해 하시겠다ㅋ
내 사랑 내 곁에는 병 중에 불러서 더 감동이였던거 같음.
내 인생곡 꼬맹이때 들었었는데 아직까지도 애창곡. 태진 272 금영 231 번호는 걍 외우고 다님
진짜 아팠을때 목소리네
라스트 포에버 레전드
첫번째 여성분 너무 아름다우세요 동안이시고..!!! 노래는 심금을 울리네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받아들어지는 느낌은 비슷한가보네요
40대 이탈리아남자 쥬세빼입니다. 멜로디는 아름다웠지만 가수의 목소리는 정말 슬펐어요.
@@giusepal1 저기 저 남자분?
@@junekane4176 네, 저기 저 남자 맞습니다😁
Donggeon is here 💓
워 첫번째분 40대라고 해도 믿겠어요 고우세요..
김현식님같은 목소리는 다시는 나올수도없을것같습니다 외국인도 그렇게 느낀다는게..참 대단한 분이셨죠
김..현..식..
@@funf6728 앜 연관된영상보다가 저도모르게 ㅋㅋㅋ감삼당
Donggeon first appearance is at 0:09.
우리 티오오 동건아!!!!!!
동건이~
송동건 멋있다ㅏㅏㅏ
외국인에게는 가사를 알려줘야 하는것 아닌가? 목소리만 듣고 ?
I'm here cuz of donggeon
Matius 18 :1-5
술담배에 쩔었던 그는 참 아쉽기만 네요..
물론 전세계 4차원 가수들 공통점이 술,담배,마약 등에 쩔어서 갑자기 急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분들의 음악성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急死하는 바람에 더욱 빛을 바래지 않나 생각도 드는군요.
69세면 할머니뻘인데ㄷㄷ
넹 네 예 에이런
세상에 살고있네요
더좋은 세상에 또
또있나요 없네요허허 우리나라사람인게
더소중해요 외국안가시고 하하
이노래는 기교 넣음 망해..
김형석이 나온다고 박진영 노래를 하네 짜고치니
김현식이 누구냐 방탄보다 개듣보아니누
이시키 진실의 방에서 참교육 좀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