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스님 육성으로 듣는 벽암록 - 제46칙 경청불미(鏡淸不迷)

“쯧쯧! 주인공을 잃고 빗방울 소리를 따라가는구나”
어리석은 사람이 생각이 뒤집혀서
자기를 잃고 물건을 따르는구나…
몸이 빠져나오기는 오히려 쉬우나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보리수 아래 정각 이룬 고타마는
아직 석가모니가 아니다.
일어나 먼지 속으로 걸어 나가셔서
설법을 하실 때부터 석가모니이다.
경청스님과 설두스님 같은 선지식의 진면목을 송강스님과 함께 느껴 보세요.
#벽암록 #송강스님 #불교신문TV

[@상락전숙향]

‘중생에게 고통이 있으리라고 짐작했더니 도리어 고통스런 중생이 있구나!’
우리네 삶이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통스럽다고, 우리가 힘들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그리하여 그 생각에 사로잡혀 고통스러워함을 다시 깨닫습니다.
‘아, 내가 또 고정관념에, 분별심에, 한 생각에 빠져있구나. 괴로운게 아니라 괴롭다고 생각하는구나.’ 그 생각에서 벗어나면,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시시비비를 가리는, 득과 실을 따지는 분별심을 내려놓으면 매순간이 바로 여기가 유토피아요, 극락이며, 이상향임을….. 귀한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

[@천경희-b9h]

나무약사불 나무일광보살 나무월광보살
옴기리나라 모나라 훔바탁~중생 모두 평안하기를

[@TV-ke6nl]

49개 동영상을 다 보았습니다
열강 감사합니다
천하의 송강스님께서
對一說 상대적인 한말씀
倒一說 허튼소리로
번역하시다니 너무 억지스럽습니다
제가 30년전 서옹스님 회상에서도 그렇게 들었는데 여전하다니
아! 운문선사의 촌철살인이여!

[@바다-u6r]

스님 육성으로 벽암록을 들어니 참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