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에서도 마이크안써도 소리 잘 쓰는 가수들은 잘 씁니다. 성악적으로 울리게 공간을 쓰고 호흡을 강하게 동반하진 않아도, 좋은 호흡과 날카롭게 잘 빠지는 고음(윤도현 등)이나 밸런스 좋게 잘 유지해 여리여리한 상태에서 유지되면서도 앞으로 나오는 고음 구사하는(멜로망스 김민석) 케이스도 있어요. 그냥 발성적으로 부족한 거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실용음악에서도 개성적으로 사용하는 케이스 아니면, 목 잡는게 티나거나, 먹는듯한 느낌나는 소리, 앞으로 뻣지 못하게 제대로 위치 안 잡힌 소리, 호흡부족한 거 죄다 금기로 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실용음악과 성악의 가장 큰 차이는 그냥 위치 높은 데 잡고 다 비슷한데, 성악에 비해 공간을 좁게 잡고 호흡이 그러다보니 덜 요구되는 그 세팅을 기반이라는 점과, 개성부여하는데에 꽤나 범위가 넓다는 거에요. 개성만드는 데에는 오히려 좁히든, 살짝 목 잡든, 목을 긁든, 비음을 쓰든 등의 선택지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기본 세팅은 있는데 예술적으로 허용되는 범위가 훨 넓고 그러다보니 창법적인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과거면 모를까 최소한 현재는 상당수 가수들이 창법적인 거 때문에 망가지지 않을 정도는 기본 발성 연습 다 하며 관리 합니다... 그러니까 실제 티비에서 자기 창법으로 좋은 역량 보여주는 가수들중 상당수는 기본기도 자기 창법 소화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정도는 대다수가 다 할 줄 안다고 봐야해요...
I wish I had a teacher like you. I graduated with honors, but I worked with very bad teachers at my school. I wasted seven years. I had to quit opera because I couldn't win the opera in Turkey.
학부생에 불과하지만 저도 아페르토가 먼저라고 배웠습니다. 현수 선생님 말씀대로 앞에 딱 붙어있는 소리가 언뜻 자기한테는 별 거 없는 것 같고 아름답지 못하다고 (덜 아름답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으시겠죠. 동료 학부생들의 단골 고민거리들 중 하납니다. 소리가 차별성이 없다, 너무 학생 소리 같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비슷한 고민 해보신 여러분께 감히 비유를 한가지 올리자면 어디에서나 팔리고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스크림은 결국 별 거 없는 바닐라 맛이라는 점, 또 잘 만든 바닐라에는 뭘 얹어도 왠만하면 맛있다는 말씀 올리고 싶네요..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바리톤/ 테너를 나누는 기준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아마추어이기는 하지만 성악을 너무 사랑해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봤는데 하시는 말씀들이 다 달라서, 아직도 제가 바리톤인지, 고음이 아직은 개발되지 않은 테너인지 모르겠어요... 저음이 D2까지 내려가지만 그렇다고 중음에서 풍부한 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밝고 가벼운 소리도 어정쩡하고... 고민이 큽니다.
2년만에 새 영상이라니 감격스럽네요 이런 포인트레슨 영상 더 올려주세요 ㅠㅠ 너무 도움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 너무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포르테디콰트로 김현수님 팬인데 선생님과 함께한 후 현수님 소리가 더 아름답고 깊이있게 들리네요❤
그쵸??? ㅎ 감사합니다 .!
소리를 만드려고하면 성대가 붙는 타이밍이 느려지는 것 같네요. 확실히 점을 찍은 다음(성대가 먼저 붙고) 목을 열어야 된다 싶네요
동감 합니다~!! 붙이고 열고~^^
저를 포함하여 노래에 관심있는 테너들이 모두 하는 고민입니다. 좋은 영상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네~~~^^
우와 도움너무되는 귀한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ㅎ
이 엄청난 프로젝트를 쏠필도 격렬하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테너님, 레슨후 소리 아름다워요. 팬의 귀에는 약간 낯설긴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깨끗하고 건강한 느낌요. 앞으로의 무대 기대됩니다.
더 많이 기대해 주세요~^^
현수님 고민이 많으셨던거로 아는데 좋은 해답을 찾으시길요👏🏻👏🏻 응원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탄도 올려주실거죠? 😢
곧 올라 갑니다~^^
테너 레슨.. 귀하다 귀해……… 엄청난 공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오..알고리즘이 선생님 채널로 이끌었네요ㅎㅎ 저도 잘 보고 더좋은 성악가가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Bravo~^^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감사합니다 ~!!! ㅎ
확실히 성악가가 마이크를 많이 사용하면 발성적으로 문제점이 생기는거 같아요. 몸으로 울리던 것을 스피커를 통해 울리는 습관이 생기니 몸을 사용하는 법을 잊게 되는듯..
press phonation이 문제지 단순히 마이크를 많이 사용한 문제가 아닙니다.. 마이크를 사용해도 press phonation이 거의 없는 배우들 가수들 많습니다..
실용음악에서도 마이크안써도 소리 잘 쓰는 가수들은 잘 씁니다. 성악적으로 울리게 공간을 쓰고 호흡을 강하게 동반하진 않아도, 좋은 호흡과 날카롭게 잘 빠지는 고음(윤도현 등)이나 밸런스 좋게 잘 유지해 여리여리한 상태에서 유지되면서도 앞으로 나오는 고음 구사하는(멜로망스 김민석) 케이스도 있어요.
그냥 발성적으로 부족한 거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실용음악에서도 개성적으로 사용하는 케이스 아니면, 목 잡는게 티나거나, 먹는듯한 느낌나는 소리, 앞으로 뻣지 못하게 제대로 위치 안 잡힌 소리, 호흡부족한 거 죄다 금기로 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실용음악과 성악의 가장 큰 차이는 그냥 위치 높은 데 잡고 다 비슷한데, 성악에 비해 공간을 좁게 잡고 호흡이 그러다보니 덜 요구되는 그 세팅을 기반이라는 점과, 개성부여하는데에 꽤나 범위가 넓다는 거에요.
개성만드는 데에는 오히려 좁히든, 살짝 목 잡든, 목을 긁든, 비음을 쓰든 등의 선택지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기본 세팅은 있는데 예술적으로 허용되는 범위가 훨 넓고 그러다보니 창법적인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과거면 모를까 최소한 현재는 상당수 가수들이 창법적인 거 때문에 망가지지 않을 정도는 기본 발성 연습 다 하며 관리 합니다...
그러니까 실제 티비에서 자기 창법으로 좋은 역량 보여주는 가수들중 상당수는 기본기도 자기 창법 소화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정도는 대다수가 다 할 줄 안다고 봐야해요...
I wish I had a teacher like you. I graduated with honors, but I worked with very bad teachers at my school. I wasted seven years. I had to quit opera because I couldn't win the opera in Turkey.
Oh~~ so sorry ~~!!!
찬송가...일절 밖에 못 불러요...다 잃어버렸다......
좋아질꺼야~^^
술피아토가 안됨.호흡에 소리를 못 얹음 .저것도 잉골라
학부생에 불과하지만 저도 아페르토가 먼저라고 배웠습니다. 현수 선생님 말씀대로 앞에 딱 붙어있는 소리가 언뜻 자기한테는 별 거 없는 것 같고 아름답지 못하다고 (덜 아름답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으시겠죠.
동료 학부생들의 단골 고민거리들 중 하납니다.
소리가 차별성이 없다, 너무 학생 소리 같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비슷한 고민 해보신 여러분께 감히 비유를 한가지 올리자면 어디에서나 팔리고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스크림은 결국 별 거 없는 바닐라 맛이라는 점, 또 잘 만든 바닐라에는 뭘 얹어도 왠만하면 맛있다는 말씀 올리고 싶네요..
굿..
굿~~2
It would be great to have it translated at least into english! great, anyway
Hmmmm 😍Thank you.
ruclips.net/video/0xxDOAhIHlY/видео.html 교통사고 후에...장로님이 노래 불렀어요....(1년) 많이 연습했어요
그렇구나 ~~~ 많이 건강해 보인다😍❣️
선생님께 레슨받고 싶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gerardkim17@gmail.com 으로 연락하세요~^^
😄
일단 인골라 ㅋㅋ
Bel canto 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ㅎ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바리톤/ 테너를 나누는 기준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아마추어이기는 하지만 성악을 너무 사랑해서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봤는데 하시는 말씀들이 다 달라서, 아직도 제가 바리톤인지, 고음이 아직은 개발되지 않은 테너인지 모르겠어요...
저음이 D2까지 내려가지만 그렇다고 중음에서 풍부한 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밝고 가벼운 소리도 어정쩡하고... 고민이 큽니다.
오셔서 노래를 하시면 금방 (아마)알 수 있습니다~^^
귀한 영상에 급 저도 가까우면 달려가고 싶은 일인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