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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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크레테섬
크레테 / 크레타 섬은 그리스에서 가장 큰 섬이자,
지중해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입니다. 제주도의 4.5배
정도라면 감이 잡힐까요?
고대 그리스부터 오늘날까지 역사, 신화, 음악, 방언 등
다방면에 있어 고유한 문화적 전통이 시작된 곳 입니다.
오늘날의 크레테는 그리스의 문화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의 하나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고대사의 #미노아 시대의 크노소스
궁전과 페스토스 유적, 고르틴 유적, 말리아 유적 등
여러 고대 유적이 남아 있어서 입니다.
고대 크노소스는 기원전 2700 년경 부터의 미노아 문명
(크레테 문명 혹은 미노스 문영) 유적지의 한 곳으로 초기
크레테의 역사는 #미노스 왕, 테세우스 아테네 왕자, 미로
탈출의 대가 다이달로스와 밀납 날개를 가진 이카로스
같은 전설이 서려 있으며, 호메로스 같은 시인들 등 많은
신화와 역사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크레테는 기원전 69년에 로마에 정복되었고, 이후 비잔티움
제국의 일부가 되었고 13세기부터는 400년간 베네치아
지배를 받습니다.
17세기에 오스만제국에게 정복 되었고,
최근 1913년 12월 1일에야 그리스 영토가 되었습니다.
크노소스 궁전
크노소스 궁전은 고대 미노스 문명 또는 에게문명으로
알려진 지배자 미노스가 기거하던 궁전입니다.
기원전 2000년 경에 처음 지어지고 현재 발굴 복원중인
유적은 미노스 문명의 최고 번창기인 기원전 1700년경의
궁전 모습입니다.
크기를 보면 한 변이 160~170m의 크기로 고대의 궁전 중
가장 거대한 축에 속합니다. 구조는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1000개가 넘는 방이 배치된 정방형 구조를 가졌습니다.
크노소스 궁전과 미노아 문명은 기원전 1400 년경 인근에
있는 티라섬(현재의 산토리니)의 화산 폭발과 지진의 영향
으로 멸망하여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지난 1900 년부터 영국인 아서 에반스에 의해 발굴되어
세상에 다시 알려지게 되었고 부분부분 복원 중이나
확실한 고증이 뒷받침되지 않아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게해 크레테섬으로 함께 갑니다
겨우 흔적 몇개 남은 흔적에서 삶의 자취를 더듬어보는 취미라서 재미 없으시지요? 그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춘 추위에 건강유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