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입장에선 요크타운이 정말 괴물같은 군함이었을겁니다. 엔터프라이즈만큼은 아니지만 요크타운도 정말 대단하죠. 산호해 해전에서도 거의 격침당할뻔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아서 3일만에 긴급 수리를 마치고 미드웨이에 투입한것도 신기한데 심지어 미드웨이에서 폭격까지 맞아놓고 끝까지 격침되지 않고 떠있었죠. 마지막에 어뢰만 안 맞았으면 지금까지 살아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태평양 전쟁사를 너무 좋아하는 밀리터리 마니아가 보충설명을 추가하고 가겠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본 영상을 꼭 끝까지 보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1. 요크타운은 산호해 해전에서 쇼카쿠, 즈이카쿠의 항공 공격대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요크타운 또한 공격대를 발진시켜 쇼카쿠에게 피해를 입혔으나, 그 댓가는 참혹했다. 바로 요크타운의 공격대 대부분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고, 미귀환기(작전 중 전사/실종)들이 생겨났다. 미 해군 태평양함대 총사령관 니미츠 제독은 일본 잠수함에게 피격된 새러토가가 브레마톤에서 수리를 받고 있었고, 덕분에 할 일이 없어진 새러토가의 정찰폭격비행대와 폭격비행대를 요크타운에게 배속시키게 된다. 이로서 요크타운의 항공대는 새러토가의 항공대와 합쳐서 충분한 공격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2. 일해군은 미해군과 달리 정찰에 대해 굉장히 소홀히 했는데. 미해군의 경우 정찰폭격비행대를 창설하여 이들에게 적 함대를 정찰하라는 임무와 400~450kg 짜리 대형 폭탄 대신, 200~250kg 짜리 중형 폭탄이나 75~150kg 짜리 소형 폭탄을 장착해 폭격임무를 동시에 수행하게 하였다. 이것 뿐만 아니라 PBY-3 카탈리나 수상정찰기들과 B-17 폭격기들을 미드웨이 기지에서 출격시켰고, SBD 돈틀레스 급강하폭격기들을 항공모함에서 "오직 정찰 임무"만을 맡긴 채로 출격시켰다. 일해군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1000km 정도를 정찰 할 수 있는 수상 정찰기들을 중순양함들에게 배치시켰고, 600km 정도를 정찰 할 수 있는 수상기들을 전함에게 배치시켰는데 이들은 망망대해나 다름없는 태평양을 훑어보기에는 정찰거리가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어쩔 수 없이 폭격기들에게 정찰 임무를 맡겼으나, 고작 8기라는 매우 부족한 숫자였다. 미해군은 20기를 오직 정찰을 위해서만 투입했다. 게다가 원래 계획한 시간보다 30분 늦게 출격한 토네의 함상정찰기는 미해군 함대를 발견한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무전기가 고장나' 이 중요한 사실을 전파하지 못했다.
3. 미드웨이의 기지 항공대는 아주 큰 문제를 하나 앉고 있었다. 이는 조종사들의 실력이 매우 형편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군에 입대한 신병들이었다. 이들은 각각 빈디케이터(해군 항공대), B-17(육군 항공대), TBD 데버스테이터(해군 항공대), TBF 어벤저(VT-8 호넷의 뇌격비행대는 어벤저로 기종변환을 실시했으나, 모함인 호넷이 진주만을 떠났기 때문에 항공기 1대라도 아쉬운 니미츠은 해당 어벤저들을 기지항공대로서 싸우게 했다.), B-26(육군 항공대), F2F 버팔로, F4F 와일드캣을 타고 본 해전에 참여했으나 대부분이 신병들이었고, 구형 기체였던 버팔로, 빈디케이터 등을 포함했으며, 미국 어뢰의 X같은 성능과 발사 조건으로 인해 대부분이 전사하거나 부상당했으며, 미귀환기가 속출한다. 이들 중 SBD 돈틀레스 중대를 지휘하던 로프톤 헨더슨 소령은 자신의 폭격기가 매우 큰 피해를 입자, 아카기에게 자폭공격을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훗날 과달카날의 비행장의 이름으로 헨더슨 비행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다.
4. 일본 항공함대는 앞서 공격해온 미드웨이 기지항공대처럼 미군 항공함대들도 비슷한 실력을 가졌을거라 판단했다. 그러나 VT-5, VT-6, VT-8 소속의 TBD 데버스테이터들은 미드웨이 기지 항공대와 달리 출중한 실력을 갖고 있었으나 X같은 어뢰 성능과 발사조건으로 인해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여기에 덤으로 VT-8 (호넷의 뇌격비행중대)는 VF-8의 뻘짓 때문에 전멸하게 된다. 비행대 지휘관 링 중령과 부하들간의 불화가 있어 스테판 링 중령의 부대와 왈드론 소령의 부대로 양분된다. 이로 인해 호넷의 항공대는 본 해전에서 애꿏은 뇌격비행대만 전멸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호넷의 폭격비행중대는 항모 근처에서 편대를 만들고가느라 연료를 미리 써버렸기 때문에 연료가 없어 귀환하게 된다. 덕분에 호넷의 수훈은 없고, 폭격기들은 대부분 귀환하지 못한다. 여기에 더해서 엔터프라이즈의 전투비행대(VF-6) 또한 엔터프라이즈의 VT-6 가 아닌 호넷의 VT-8 을 자신들의 항공대로 착각해 따라가는 불상사가 일어나 호넷의 뇌격비행대와 엔터프라이즈의 뇌격비행대 둘다 호위를 하나도 받지 못한채로 전멸한다.
5. 미해군의 전과는 왜 급강하폭격기들로만 이뤄졌냐? 호넷의 뇌격비행중대(VT-8)은 전투비행중대(VF-8)의 호위를 받지 못했고, 그들의 상공에는 고도 6600mm 에서 선회하던 엔터프라이즈의 전투비행중대(VF-6)가 있었는데, 라디오 주파수가 달라 아무리 지원을 요청해도 닿지 않았다. 반대로 엔터프라이즈의 뇌격비행중대(VT-6)는 VF-6가 착각을 한 덕분에 호위를 받지 못했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사실인데, 0식 함상전투기(제로센)들은 앞서 공격해온 호넷의 뇌격비행중대(VT-8)에게 강력한 20mm기관포를 난사했고, 그 탄약들을 모두 소모한 덕에 호넷의 뇌격비행중대(VT-8)을 전멸시킬 수 있었다. 그 뒤에 공격하게 된 엔터프라이즈의 뇌격비행중대(VT-6)는 탄약이 떨어진 관계로 7.62mm 기관총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반대로 요크타운의 공격대는 VF-5가 VT-5를 항공엄호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긴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했다. 요크타운(TF-17)을 지휘한 플랭크 J 플레처 제독은 이미 산호해 해전에서 인류 최초의 함대 항공전이라는 것을 경험했으며, 공격대에게 '날아가면서 편대를 만들것'을 요구했다. TBD 데버스테이터 뇌격기들이 먼저 발함하고, SBD 돈틀레스 급강하폭격기들이 그 뒤에 발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F4F 와일드캣 전투기들이 발함하여 속도가 느린 항공기들을 먼저 출격시키고 속도 차이로 인해 뒤에 출격한 항공기들이 따라잡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함대 항공전이 처음이었던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제독(TF-16의 지휘관)은 엔터프라이즈와 호넷에게 함대 상공에서 먼저 편대를 만들고 출격하도록 요구했다. 이것은 체공시간에 따라서 돈틀레스 -> 데버스테이터 -> 와일드캣 순서로 출격하게 되는데, 엔터프라이즈에서는 발함 도중에 돈틀레스 몇기가 고장을 잃으켰고, 다급해진 스프루언스 제독은 돈틀레스들에게 먼저 일본함대를 찾아 떠나라고 명령, 뇌격기들과 전투기들은 뒤늦게 출격하도록 지시했는데 무전 실수인지 호넷에게는 이게 늦게 전달되었다. 안그래도 신병들 위주로 구성된 호넷이었는데 이런 문제까지 생기자 위의 스테판 링 중령과 부하들(왈드론 소령)의 다툼/문제까지 곂치면서 전투기 / 뇌격기 / 폭격기 따로국밥이 되어버려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호넷의 전과는 '0'이 된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나마 제대로 된 공격을 한 것은 퇴각하는 일해군의 순양함들을 엔터프라이즈의 공격대와 함께 공격했다는 것뿐. ////---->핵심----->///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그럼 엔터프라이즈의 급폭기들은 왜? 어떻게? 일함대를 찾게 되었나 인데, 본 영상에 등장한 아라시 외에도 스프루언스 소장의 "돈틀레스들은 즉시 일본함대를 찾아 떠나라."는 명령 덕에 운명의 5분이 만들어졌다 할 수 있다. 만약 이들이 조금만 더 늦게 출발했다면, 호넷의 폭격비행중대처럼 연료 문제 때문에 단 한기도 귀환하지 못했을 것이다. 일본함대를 찾아 공격한다는 임무 또한 포기했을 것이다. 이들이 성공한데는 뇌격비행중대들과 미드웨이기지항공대들의 목숨을 건 공격 덕분에 함대 호위전투기인 제로센이 고도를 낮춘 것과 잠수함 노틸러스와 싸우다 합류를 선택한 아라시의 항적, 그리고 스프루언스 제독의 폭격비행중대는 즉시 떠나라는 명령 덕분이었다. 이 세가지가 맞물려져서 미드웨이 해전은 미해군의 역사적이고 가장 위대한 승리 중 하나로 만들어졌고, 오늘날의 항공모함의 역사 그 자체가 되었다. 그리고 아카기, 카가, 히류를 격침시킨 엔터프라이즈는 전설을 만들게 된다. (소류는 요크타운 혼자 격침시켰으며, 요크타운의 뇌격비행중대는 히류를 공격했고 폭격비행중대는 소류를 공격하여 격침시키는데 성공한다. 뇌격비행중대에게는 안타깝게도 전과가 없다. 궁금하다면 나무위키 [어뢰스캔들]을 검색하면 미해군의 X같은 어뢰 탄생의 이유를 알 수 있다.)
비스마르크 추격전 영상에서 미드웨이 해전을 제안 드렀던 시청자입니다.이렇게 빨리 의견이 반영되어 감사드리고, 또한, 조종님이 이해하기 쉽게 미드웨이 해전을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3분이 이렇게 짧을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제작과정 시청자 참여를 트위치로 봤는데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ㅠㅠ 특히 spy 카가가 기억에 남네요ㅋㅋㅋㅋ P.S. 영화 미드웨이가 곧 개봉할 시점에 적절한 타이밍이네요!
모 다큐에서 말했듯...진주만에서 기대했던 미 항모가 없었지만, 그 외의 항만의 배 수리 시설이나 특히 유류 탱크 등 공격을 했어야 했는데, 버젓이 나둔 결과가 일본의 패전의 원인인 육군의 비호를 받고 있었던 나구모의 진주만 3차 출격 반대였고, 태평양 전쟁이란 책과 여기서 잘 나와있는 시간이 없음에도 해상 무기로 장착하던 시간을 허비해 미 해군 뇌격기의 공격을 받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 나구모 기동함대장의 결정적 실책을 보여준 미드웨이 해전이라 할 수 있었다... 야마모토 이소로꾸의 사람이 아닌 견제 세력인 일본 육군 수뇌부의 사람이었던 나구모 주이치를 진주만 기습과 미드웨이 해전의 기동함대장으로 쓰게 된것이 가장 큰 패착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그 동안 키워온 베테랑 조종사를 거의 상실했다고 태평양 전쟁사에서 읽은게 생각이 난다... 그 이 후의 산호이 해전?인가에서 항모전에서 일본 기동함대 비행기를 거의 다 잃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베테랑이 없이 미숙한 조종사를 급히 투입하게 되어 미 본토에서 안정되게 육성되어 나오는 미 해군 조종사 및 새로이 투입되는 성능 좋은 미 해군기에 그 후엔 게임도 안되게 밀리게 되었다는...
아냐!~ 실제로 나구모는 미드웨이 해전 6일 전에 지들 가는 방향을 미군 정찰기가 직어가는 걸 알았대! 그래서 그때 미드웨이에서 미 함대가 있었는데도 별로 안 놀랏던 거야. 이 정도 어려움은 극복하는게 일본해군이라며. 기밀이 샌 걸 눈치챈 즉시 함대를 되돌렸어야 하는데, 공명심에 무리한 작전을 계속해서 이런 참변 자초한 거야!!~ 실제로 미군이 일본목표가 미드웨이란 걸 몰랐다 해도 이때 정찰에서 목표지점을 알았기에 실제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거야. 공명심 허영심쟁이 나구모에게 진 거야. 미군이 아니고!~
토끼와 거북이라 치기엔 거북이는 20% 전력만으로 토끼를 쳐발른것이고 - 80%는 독일이 있는 유럽쪽 견제 뱅기 차이도 후반에 갈수록 1:20 수준. 전체적으로 봤을때 1:10 수준으로 미국 뱅기 900여대 격추되었을때 일본 뱅기는 1만대 가까이 격추라는 압도적 차이도 있었고 물량 뽑아내는것도 비교도 안되게 미국이 앞섰고 더욱 중요한 조종사도 마찬가지
미드웨이해전 잘 봤습니다. 근데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 의도가 다르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빠진게 있어서 좀 써볼께요. 진주만공습 후 이소로쿠의 '잠자는 사자의 코털를 건드린 것같다.' 이 말처럼 미드웨이해전은 진주만공습 때 같이 없었던 항모가 두리틀 공습을 성공하고, 산호해 해전에 이어 남은 미항모를 마져 잡겠다는 의도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요크타운 대파하고 인명구조로 구축함(험만)과 함께 있는 도중 일본잠수함에 저격(어뢰공격)으로 둘다 동시에 격침된 것... 이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더 자세한 내용 링크 걸어드립니다. 1. ruclips.net/video/mUUs2PyaunU/видео.html 2.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rejet&logNo=110067891518&referrerCode=0&searchKeyword=%EC%9A%94%ED%81%AC%ED%83%80%EC%9A%B4
운명의 5분 설명이 부실해서 보충합니다. 급강하 폭격기가 투입되기전 뇌격기편대가 먼저 도착해서 공격을 감행합니다. 그런데 당시 전투기 호위가 없던 상황인데 죽을것을 각오하고 공격을 감행합니다. 그리곤 거의 대부분 공격실패후 사망합니다. 그런데 뇌격기를 요격하기 위해 대부분 제로기들이 수면 까지 내려왔는데 딱 그 시점에 급강하 폭격기들이 도착합니다. 일본 함대 방공포대는 형편없어서 제로센에 대부분 방공을 의지 했는데 대부분 제로들이 수면 근처에서 뇌격기 요격한 상태라 급강하폭격기를 막을 수 없었기에 대부분 급강하폭격기들이 어마어마한 명중률로 항모들을 격침합니다. 이 5분이 미드웨이 해전을 갈라버린 운명의 5분입니다.
자만도 자만이지만 일본군은 자신들의샥각대로 전부 움직여주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작전을 수립하는 과정에도 여러 상황을 대비해야한다 와 아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움직일 것이다 가 분쟁의 시발점이 되었죠 결국 후자가 승리해서 해군의 패망으로 돌아왔지만요 개인적으로 주력부대나 북쪽부대나 둘중 하나를 같이 보내지.. 그럼 이겼을 수도 있었을테인디..
태평양전쟁은 드넓은 태평양에서 펼쳐진 전쟁이라 2차대전 유럽의 전투보다 뭔가 드라마틱한 부분이 있음. 미국과 태평양에서 맞다이 한 일본이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만약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미군을 밀어냈으면 지금쯤 아시아는 일본제국으로 존재할테지 마치 오스만트르크 제국 판도 내에 다양한 민족이 존재하던 양상과 비슷했을 듯
나구모기동부대가 압도적 전력 우위라고는 하지만 따지고 보면 미국 16, 17 기동부대도 항모 3척이었고 거기에 미드웨이 섬자체가 고정 항모 역활을 했기에 비행기를 띄울수있는 걸로만 따지만 전력상으론 동급이었다고 봅니다. 통상 공자는 방자의 3배수라는 걸 생각하면 나구모기동부대가 적어도 항공모함이 6척이상이어야지 압도적 전력우위가 아닐까하네요. 암튼 중순양함 도네 4번 색적기에서 긴급타전된 "적기동부대발견" 무전에 겐다미노루참모를 비롯한 참모진이 들고있던 작전판을 떨어뜨릴정도였고, 나구모 역시 입이 벌어진채 한동안 멍하니 있었따는 증언을 보면 얼마나 자만했고 안이하게 작전에 나섰는지 알수있죠.
미드웨이에서의 항모 전력은 실제 일본과 미국이 엊비슷한 경우였다. 많은 이들이 일본의 전력이 절대적 우위였다고 말하지만 실제 참여한 숫자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일본 주력항모 4척 vs 미국 주력항모 3척+미드웨이 주둔 항공대. 여전히 일본이 앞섰던 부분은 주력이었던 나구모의 제1 항모 기동부대는 정예 조종사들과 정비 운용요원들로 이루어진 부대였고 상대인 미군은 상대적으로 훈련이덜된 부대들 이었으며 제로센의 빠른 속도는 둔한 미군전투기들을 충분히 따돌릴만한 능력을 가졌었다. 특히 급작스레 증파된 미드웨이 주둔 항공 전력은 구식 중폭격기에 경험이 거의없는 무늬만 파일럿들이 즐비했었다. 결론은 알류션 열도를 향한 양동작전등 일본 해군의 복잡한 작전이 미국에게 사전 간파당한 정보전의 패배가 결정적 이었다. 만일 일본이 제1 기동함대만이 아닌 알류션으로 보낸 2척의 항모 기동부대와 배후에서 접근하던 야마토를 위시한 중순양 지원대 그리고 남쪽에서 접근하던 곤도의 상륙함대 모두를 일시에 집중 투입 했다면 승부는 바뀌었을 것이다. 미드웨이 전투 이후에도 전체적인 해군과 남은 항모 전력은 일본이 앞서고 있었다. 문제는 6개월 후인 1942년 연말을 지나면서 전시체제로 전환된 미국의 공업 생산과 병력 충원이 압도적인 모습으로 폭증하고 있었고 이 물량을 일본과 독일을 합쳐도 조족지혈로 여길만큼 넘사벽의 차이였다. 미드웨이 전투에서 입은 일본의 결정적 손실은 유능한 조종사들과 항모 정비 운용병들의 손실이었고 그 숫자가 무려 3천을 넘어섰다. 장기간 집중 교육으로 탄생시킨 이들 엘리트들을 일본은 전쟁 끝날때까지 전혀 복구를 하지 못했고 이는 이후 일본에게 다시는 기회가 없었음을 의미했다.
![[122회 무삭제 확장판] 최초의 항공모함 전투, 산호해 해전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http://i.ytimg.com/vi/LtaBx10wGd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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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다방8 ☆태평양전쟁 ep.8 항모결전! 운명의 5분 [미드웨이 해전1] feat.주사위를 던져라](http://i.ytimg.com/vi/23mXN1PjUG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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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입장에선 요크타운이 정말 괴물같은 군함이었을겁니다. 엔터프라이즈만큼은 아니지만 요크타운도 정말 대단하죠. 산호해 해전에서도 거의 격침당할뻔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아서 3일만에 긴급 수리를 마치고 미드웨이에 투입한것도 신기한데 심지어 미드웨이에서 폭격까지 맞아놓고 끝까지 격침되지 않고 떠있었죠. 마지막에 어뢰만 안 맞았으면 지금까지 살아있었을지도 모릅니다.
@Kai Kim 요크타운급은 어뢰공격에 취약했습니다 근데 요크타운 호넷은 잘버텼지만 침몰했죠
???:저샛기 왜 여깄냐
엔터프라이즈도 거의 불사신급이라 일본군에게 유령이라고 불렸다죠. 미해군의 데미지 컨트롤 체계가 굉장했습니다.
9:45초 수정해야하는 부분, 요크타운이 2차공격을 받은 뒤 플레처 제독은 지휘권을 스프루언스 제독에게 넘기고 지휘를 받습니다.
히류 공격은 스프루언스 제독의 결정
귀에 쏙쏙 들어오는간략한 설명과 목소리에 워쉽으로예시를 보여주니 이해가 확 오네요.
완전 꿀잼이네요 ㅋㅋ 다른 다큐들은 어느 정도만 알려주는데 여기는 엄청 자세히 알려줘서 좋아요
으아니....조종님 ㅠㅠ 급강하 폭격 장면 편집보소 ㅠㅠㅠ 워쉽이 이렇게 멋진게임이 아닌데 ㅠㅠ 진짜 감동받으면서 봤습니다!
크야 영상 퀄리티가 기대했던거보다 훠얼씬 좋네요. 따봉박고갑니당
이걸 워쉽으로 재현하니까 다른 미드웨이 해전 영상들보다 영상미가 좋네요.
그래서 다음 주제는 뭔가요?
미드웨이 요약
??? : 각하! 항공모함 4척이 격파되었습니다.
???? : 우린 3척밖에 없지 않나??
??? : 일본군 항공모함 말입니다
???: 대신 1척이 침몰되었습니다
ㄴㅇㅅ
노틸러스 잠수함이 진짜 숨은 영웅아님?ㅋㅋㅋㅋㅋ
ㅇㅈ
아라시가 최고의 도움왕
이하동문입니다
갈라파고스에 사는 토끼와 유전자변형 슈퍼 거북이의 싸움...
토끼와 거북이(들)
미국도 초반에는 전투기편대와 뇌격기 편대가 따로 놀면서 뇌격기가 전멸당하고 엉망이었는데
마지막에 출격한 뇌격기 편대가 운좋게 일본함대를 찾고 폭격할수 있었죠
마치 일본은 질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것처럼 말입니당
뇌격기는 말그대로 뇌격 어뢰쏘는 전투기고 폭격기가 폭격한거임
초반에 뇌격기 40대쯤은 한대도 맞추지 못하고 전멸했으나 제로기들이 뇌격기랑 싸우는 사이에 급강하 폭격기들이 일본 항모 3척을 불바다로 만들었죠
신선한 구성이네요. 나래이션 좋습니다.👍👍👍
뇌격기편대승무원들의 희생이 본의아니게 중요한 양동작전을 성공해버렸죠
운명의5분 대가 조큼 설명이 아쉽네요 아라시를 따라가던 엔터프라이즈 급강하 대대가 일본 항모함대를 만다는 그순간 요크타운에서 출발한 다른 항공대대가 나타나서 앞뒤로 4개 대대가 공격하는 상황을 만들어 낸거였거든요.
요크타운은 잠수함만 아니었으면 살았을수도
쌉가능
ㅋㅋㅋ
미드웨이해전은 미국의 완승이지
영상 깔끔 설명 깔끔
잘만든 한편이네요
기존 미드웨이해전을 다르게 토끼와 거북으로 비유 중요한점을 짚었읍니다.
야마모토 제독은 미국의 힘을 알았지만 일본 육군과 해군내의 암투, 해군의 야마모토 제독에 대한 맹신과 자만신으로 자신을을 지옥으로 보낸 꼴이었지요..
야마모토아님?
@@카스킹-n8g + 일본 고대 정권이름
7:23
이 폭격대대의 선봉장 중에
'딕 베스트'도 있었다는 점.
요약 : 항적항
네 . 이후 쇼미더 머니를 실행한 천조국이 2차대전 마지막까지 뽑아낸 항모가 140척 이상이죠 ㅎㅎ
이번영상 너무 잘만들었습니당
조종님 영상보고 미드웨이 보고왔는데 더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엔 과달카달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평양 전쟁사를 너무 좋아하는 밀리터리 마니아가 보충설명을 추가하고 가겠습니다.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본 영상을 꼭 끝까지 보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1. 요크타운은 산호해 해전에서 쇼카쿠, 즈이카쿠의 항공 공격대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요크타운 또한 공격대를 발진시켜 쇼카쿠에게 피해를 입혔으나, 그 댓가는 참혹했다. 바로 요크타운의 공격대 대부분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고, 미귀환기(작전 중 전사/실종)들이 생겨났다. 미 해군 태평양함대 총사령관 니미츠 제독은 일본 잠수함에게 피격된 새러토가가 브레마톤에서 수리를 받고 있었고, 덕분에 할 일이 없어진 새러토가의 정찰폭격비행대와 폭격비행대를 요크타운에게 배속시키게 된다. 이로서 요크타운의 항공대는 새러토가의 항공대와 합쳐서 충분한 공격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2. 일해군은 미해군과 달리 정찰에 대해 굉장히 소홀히 했는데. 미해군의 경우 정찰폭격비행대를 창설하여 이들에게 적 함대를 정찰하라는 임무와 400~450kg 짜리 대형 폭탄 대신, 200~250kg 짜리 중형 폭탄이나 75~150kg 짜리 소형 폭탄을 장착해 폭격임무를 동시에 수행하게 하였다. 이것 뿐만 아니라 PBY-3 카탈리나 수상정찰기들과 B-17 폭격기들을 미드웨이 기지에서 출격시켰고, SBD 돈틀레스 급강하폭격기들을 항공모함에서 "오직 정찰 임무"만을 맡긴 채로 출격시켰다. 일해군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1000km 정도를 정찰 할 수 있는 수상 정찰기들을 중순양함들에게 배치시켰고, 600km 정도를 정찰 할 수 있는 수상기들을 전함에게 배치시켰는데 이들은 망망대해나 다름없는 태평양을 훑어보기에는 정찰거리가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어쩔 수 없이 폭격기들에게 정찰 임무를 맡겼으나, 고작 8기라는 매우 부족한 숫자였다. 미해군은 20기를 오직 정찰을 위해서만 투입했다. 게다가 원래 계획한 시간보다 30분 늦게 출격한 토네의 함상정찰기는 미해군 함대를 발견한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무전기가 고장나' 이 중요한 사실을 전파하지 못했다.
3. 미드웨이의 기지 항공대는 아주 큰 문제를 하나 앉고 있었다. 이는 조종사들의 실력이 매우 형편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이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군에 입대한 신병들이었다. 이들은 각각 빈디케이터(해군 항공대), B-17(육군 항공대), TBD 데버스테이터(해군 항공대), TBF 어벤저(VT-8 호넷의 뇌격비행대는 어벤저로 기종변환을 실시했으나, 모함인 호넷이 진주만을 떠났기 때문에 항공기 1대라도 아쉬운 니미츠은 해당 어벤저들을 기지항공대로서 싸우게 했다.), B-26(육군 항공대), F2F 버팔로, F4F 와일드캣을 타고 본 해전에 참여했으나 대부분이 신병들이었고, 구형 기체였던 버팔로, 빈디케이터 등을 포함했으며, 미국 어뢰의 X같은 성능과 발사 조건으로 인해 대부분이 전사하거나 부상당했으며, 미귀환기가 속출한다. 이들 중 SBD 돈틀레스 중대를 지휘하던 로프톤 헨더슨 소령은 자신의 폭격기가 매우 큰 피해를 입자, 아카기에게 자폭공격을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훗날 과달카날의 비행장의 이름으로 헨더슨 비행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다.
4. 일본 항공함대는 앞서 공격해온 미드웨이 기지항공대처럼 미군 항공함대들도 비슷한 실력을 가졌을거라 판단했다. 그러나 VT-5, VT-6, VT-8 소속의 TBD 데버스테이터들은 미드웨이 기지 항공대와 달리 출중한 실력을 갖고 있었으나 X같은 어뢰 성능과 발사조건으로 인해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여기에 덤으로 VT-8 (호넷의 뇌격비행중대)는 VF-8의 뻘짓 때문에 전멸하게 된다. 비행대 지휘관 링 중령과 부하들간의 불화가 있어 스테판 링 중령의 부대와 왈드론 소령의 부대로 양분된다. 이로 인해 호넷의 항공대는 본 해전에서 애꿏은 뇌격비행대만 전멸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호넷의 폭격비행중대는 항모 근처에서 편대를 만들고가느라 연료를 미리 써버렸기 때문에 연료가 없어 귀환하게 된다. 덕분에 호넷의 수훈은 없고, 폭격기들은 대부분 귀환하지 못한다.
여기에 더해서 엔터프라이즈의 전투비행대(VF-6) 또한 엔터프라이즈의 VT-6 가 아닌 호넷의 VT-8 을 자신들의 항공대로 착각해 따라가는 불상사가 일어나 호넷의 뇌격비행대와 엔터프라이즈의 뇌격비행대 둘다 호위를 하나도 받지 못한채로 전멸한다.
5. 미해군의 전과는 왜 급강하폭격기들로만 이뤄졌냐? 호넷의 뇌격비행중대(VT-8)은 전투비행중대(VF-8)의 호위를 받지 못했고, 그들의 상공에는 고도 6600mm 에서 선회하던 엔터프라이즈의 전투비행중대(VF-6)가 있었는데, 라디오 주파수가 달라 아무리 지원을 요청해도 닿지 않았다. 반대로 엔터프라이즈의 뇌격비행중대(VT-6)는 VF-6가 착각을 한 덕분에 호위를 받지 못했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사실인데, 0식 함상전투기(제로센)들은 앞서 공격해온 호넷의 뇌격비행중대(VT-8)에게 강력한 20mm기관포를 난사했고, 그 탄약들을 모두 소모한 덕에 호넷의 뇌격비행중대(VT-8)을 전멸시킬 수 있었다. 그 뒤에 공격하게 된 엔터프라이즈의 뇌격비행중대(VT-6)는 탄약이 떨어진 관계로 7.62mm 기관총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반대로 요크타운의 공격대는 VF-5가 VT-5를 항공엄호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긴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했다. 요크타운(TF-17)을 지휘한 플랭크 J 플레처 제독은 이미 산호해 해전에서 인류 최초의 함대 항공전이라는 것을 경험했으며, 공격대에게 '날아가면서 편대를 만들것'을 요구했다. TBD 데버스테이터 뇌격기들이 먼저 발함하고, SBD 돈틀레스 급강하폭격기들이 그 뒤에 발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F4F 와일드캣 전투기들이 발함하여 속도가 느린 항공기들을 먼저 출격시키고 속도 차이로 인해 뒤에 출격한 항공기들이 따라잡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함대 항공전이 처음이었던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제독(TF-16의 지휘관)은 엔터프라이즈와 호넷에게 함대 상공에서 먼저 편대를 만들고 출격하도록 요구했다. 이것은 체공시간에 따라서 돈틀레스 -> 데버스테이터 -> 와일드캣 순서로 출격하게 되는데, 엔터프라이즈에서는 발함 도중에 돈틀레스 몇기가 고장을 잃으켰고, 다급해진 스프루언스 제독은 돈틀레스들에게 먼저 일본함대를 찾아 떠나라고 명령, 뇌격기들과 전투기들은 뒤늦게 출격하도록 지시했는데 무전 실수인지 호넷에게는 이게 늦게 전달되었다. 안그래도 신병들 위주로 구성된 호넷이었는데 이런 문제까지 생기자 위의 스테판 링 중령과 부하들(왈드론 소령)의 다툼/문제까지 곂치면서 전투기 / 뇌격기 / 폭격기 따로국밥이 되어버려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호넷의 전과는 '0'이 된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나마 제대로 된 공격을 한 것은 퇴각하는 일해군의 순양함들을 엔터프라이즈의 공격대와 함께 공격했다는 것뿐. ////---->핵심----->///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그럼 엔터프라이즈의 급폭기들은 왜? 어떻게? 일함대를 찾게 되었나 인데, 본 영상에 등장한 아라시 외에도 스프루언스 소장의 "돈틀레스들은 즉시 일본함대를 찾아 떠나라."는 명령 덕에 운명의 5분이 만들어졌다 할 수 있다. 만약 이들이 조금만 더 늦게 출발했다면, 호넷의 폭격비행중대처럼 연료 문제 때문에 단 한기도 귀환하지 못했을 것이다. 일본함대를 찾아 공격한다는 임무 또한 포기했을 것이다. 이들이 성공한데는 뇌격비행중대들과 미드웨이기지항공대들의 목숨을 건 공격 덕분에 함대 호위전투기인 제로센이 고도를 낮춘 것과 잠수함 노틸러스와 싸우다 합류를 선택한 아라시의 항적, 그리고 스프루언스 제독의 폭격비행중대는 즉시 떠나라는 명령 덕분이었다. 이 세가지가 맞물려져서 미드웨이 해전은 미해군의 역사적이고 가장 위대한 승리 중 하나로 만들어졌고, 오늘날의 항공모함의 역사 그 자체가 되었다. 그리고 아카기, 카가, 히류를 격침시킨 엔터프라이즈는 전설을 만들게 된다. (소류는 요크타운 혼자 격침시켰으며, 요크타운의 뇌격비행중대는 히류를 공격했고 폭격비행중대는 소류를 공격하여 격침시키는데 성공한다. 뇌격비행중대에게는 안타깝게도 전과가 없다. 궁금하다면 나무위키 [어뢰스캔들]을 검색하면 미해군의 X같은 어뢰 탄생의 이유를 알 수 있다.)
감사합니다.
오 썸내일이?
이욜~~~ 머찌자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야마모토는 미국항모와 자국항모
를 맞바꾸더라도 승리할수 있다고
보고 작전을 실행하였습니다만...
나구모가 진주만에 이어 또다시
빙신짓을 하고 만것이죠...
미드웨이 해전의 승리에는 초반 호위기없이 돌격한 미뇌격기들의 죽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 묵념......
마침 영화《미드웨이》도 나왔으니 물들어 올때 노저은 거네 ㅎㅎ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제 다음은 미드웨이 해전 다음인 과달카날 해전이군요!!!
비스마르크 추격전 영상에서 미드웨이 해전을 제안 드렀던 시청자입니다.이렇게 빨리 의견이 반영되어 감사드리고, 또한, 조종님이 이해하기 쉽게 미드웨이 해전을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3분이 이렇게 짧을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제작과정 시청자 참여를 트위치로 봤는데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ㅠㅠ 특히 spy 카가가 기억에 남네요ㅋㅋㅋㅋ
P.S. 영화 미드웨이가 곧 개봉할 시점에 적절한 타이밍이네요!
요크타운과, 엔터프라이즈 두 영웅의 탄생이네요
영화미드웨이 보고 와서 다시 봤어요
잘 보고 갑니다. 편집 도 좋고 설명도 좋아요☆ 구도크와 조아요 누르고 갑니다
설명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저때당시 미국은 니미츠 제독이 있어서 잘 지켰냈다고 보네요.. 전쟁을 위한 준비와 암호해독반의 무한 지지가 결국 미드웨이 해전의 승리부터 태평양전쟁의 승리까지..
당시 급강하폭격기들이 일본 항모 갑판에 커다란 빨간 일장기를 보고 표적 삼아 폭탄을 떨궜다는데 ㅋㅋㅋ
"심지어 일본군에서 한 병사가 나 미드워이로 집주소 바꾼다 "라고 말했다는데 뻔하죠 뭐
사망플래그네
정말 명쾌합니다
미드웨이 작전은 바로 경적필패
허술하고 실수 투성이인 일본의
돌이킬 수없는 패망의 전주곡이었군요
미드웨이가 없었다면 한국도 없었다
됬고 보고왔는데 지려서 당장 워썬더 하러간다 ㅅㄱ
월드오브 워쉽입니다만?
@@마타정 워썬더에서도 급강하 폭격기로 항공모함 침몰시킬 수 있어요
ㅇㅈ 없었다면 그냥 한국.. 일본의 식민지 존립되었을겨
적기 직상! 급강하!
(이 말이 끝나고 5분후... 아실분은 아실거라 믿음)
퍼버벙
오~ 방위, 거리등 부대 배치까지 보여주는 영상은 처음 보네요 만드느라 고생 많이 하셨네요
7:45부근에 나오는 아라시의
전방 주포가 단장포네요?
대사 중 미국의 항모를 서쪽을 밀어내기....동쪽으로 밀어내기 위해로
일본 입장에선 서쪽이라 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지구가 구형이라 세계지도를 펼치면 알수있을 겁니다
내용이 굉장히 간략하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양측에 전선을 만든다 해도 그 둘한테 쏟아부을 셔먼은 많기에 육군은 아직 막강했다는...
영상 진짜 멋지네 쩐다 우와
편집 깔끔하고 영상 및 설명 좋네요!
미드웨이영화보고왔습니다. 미항모 굳입니다
어디서 요크타운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 진짜 눈물나던데.....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 배....쇳덩이한테 감동을 받을 줄은..
모 다큐에서 말했듯...진주만에서 기대했던 미 항모가 없었지만, 그 외의 항만의 배 수리 시설이나 특히 유류 탱크 등 공격을 했어야 했는데, 버젓이 나둔 결과가 일본의 패전의 원인인 육군의 비호를 받고 있었던 나구모의 진주만 3차 출격 반대였고, 태평양 전쟁이란 책과 여기서 잘 나와있는 시간이 없음에도 해상 무기로 장착하던 시간을 허비해 미 해군 뇌격기의 공격을 받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 나구모 기동함대장의 결정적 실책을 보여준 미드웨이 해전이라 할 수 있었다... 야마모토 이소로꾸의 사람이 아닌 견제 세력인 일본 육군 수뇌부의 사람이었던 나구모 주이치를 진주만 기습과 미드웨이 해전의 기동함대장으로
쓰게 된것이 가장 큰 패착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그 동안 키워온 베테랑 조종사를 거의 상실했다고 태평양 전쟁사에서 읽은게 생각이 난다... 그 이 후의 산호이 해전?인가에서 항모전에서 일본 기동함대 비행기를 거의 다 잃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베테랑이 없이 미숙한 조종사를 급히 투입하게 되어 미 본토에서 안정되게 육성되어 나오는 미 해군 조종사 및 새로이 투입되는 성능 좋은 미 해군기에 그 후엔 게임도 안되게 밀리게 되었다는...
아냐!~ 실제로 나구모는 미드웨이 해전 6일 전에 지들 가는 방향을 미군 정찰기가 직어가는 걸 알았대! 그래서 그때 미드웨이에서 미 함대가 있었는데도 별로 안 놀랏던 거야. 이 정도 어려움은 극복하는게 일본해군이라며. 기밀이 샌 걸 눈치챈 즉시 함대를 되돌렸어야 하는데, 공명심에 무리한 작전을 계속해서 이런 참변 자초한 거야!!~ 실제로 미군이 일본목표가 미드웨이란 걸 몰랐다 해도 이때 정찰에서 목표지점을 알았기에 실제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거야. 공명심 허영심쟁이 나구모에게 진 거야. 미군이 아니고!~
차분한 설명 귀에 쏙쏙 들어와요.. 밑에 자막 글씨 크기 조금만 더 키워주시길 개인적으로 바래봅니다ㅎ
토끼와 거북이라 치기엔 거북이는 20% 전력만으로 토끼를 쳐발른것이고 - 80%는 독일이 있는 유럽쪽 견제
뱅기 차이도 후반에 갈수록 1:20 수준. 전체적으로 봤을때 1:10 수준으로
미국 뱅기 900여대 격추되었을때 일본 뱅기는 1만대 가까이 격추라는 압도적 차이도 있었고
물량 뽑아내는것도 비교도 안되게 미국이 앞섰고
더욱 중요한 조종사도 마찬가지
그리고 1년뒤 미국은 show me the money와 operation cwal이라는 치트를 치고 물량 공세를 하다 power overwhelming를 치고 전략폭격을 개시한다 그 후는 뭐 뻔하지
양아치 토끼가 거북인줄 알고 때린 잠자던 사자의 귀두 ㅋ.
ㅅㅂㅋㅋㅋㅋ
비유가 ㅎㅌㅁ
토네에서 발진한 정찰기가 30분 늦게 출발한게 정찰 실수까지는 아니었음 ..오히려 제 시각에 출발했어도 발견 못하는 위치에 미 항모들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미드웨이해전 잘 봤습니다.
근데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 의도가 다르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빠진게 있어서 좀 써볼께요.
진주만공습 후 이소로쿠의 '잠자는 사자의 코털를 건드린 것같다.' 이 말처럼 미드웨이해전은 진주만공습 때 같이 없었던 항모가 두리틀 공습을 성공하고, 산호해 해전에 이어 남은 미항모를 마져 잡겠다는 의도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요크타운 대파하고 인명구조로 구축함(험만)과 함께 있는 도중 일본잠수함에 저격(어뢰공격)으로 둘다 동시에 격침된 것...
이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더 자세한 내용 링크 걸어드립니다.
1.
ruclips.net/video/mUUs2PyaunU/видео.html
2.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rejet&logNo=110067891518&referrerCode=0&searchKeyword=%EC%9A%94%ED%81%AC%ED%83%80%EC%9A%B4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요크타운 수리가 레전드가된 미국의 기술력
무슨 70일동안 걸어가면서 치료하닠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림설명까지 있으니까 이해가 바로되네요
개꿀잼
8:57 야마구치의 대사 부분 ㅎㅎ
일본어 발음 나름 괜찮게 하시네요 ? 일어 배우셨어요 ?
일본어 자유롭게 하실줄 아시는분입니다
와 영상이 진짜 보기 좋네요.. 이거 하고 싶네요
비룡 뇌격 비행 대장 토모 경감은 손상된 뇌격기에서 제일 중대 5 대를 이끌고 요크 타운 공격으로 향했습니다
엄청난 퀄리티 재밌습니다
요크타운은 히류 함재기의 공격을 받고 중파된건 맞지만
예인 되기도전에 침몰된게 아니라
하와이 근처까지 예인됐습니다
하와이 근처에서 일본 잠수함의 어뢰맞고 침몰한거구요
크으으~~~
사실 미국과 일본의 전력차는.그렇게 큰것도 아니었습니다 미드웨이 섬이 미국의 제 4의 항모가 되어주었고 일본의 전함은 헛짓거리를 했기때문이죠
불침항모 미드웨이섬 ...
운명의 5분 설명이 부실해서 보충합니다. 급강하 폭격기가 투입되기전 뇌격기편대가 먼저 도착해서 공격을 감행합니다. 그런데 당시 전투기 호위가 없던 상황인데 죽을것을 각오하고 공격을 감행합니다. 그리곤 거의 대부분 공격실패후 사망합니다. 그런데 뇌격기를 요격하기 위해 대부분 제로기들이 수면 까지 내려왔는데 딱 그 시점에 급강하 폭격기들이 도착합니다. 일본 함대 방공포대는 형편없어서 제로센에 대부분 방공을 의지 했는데 대부분 제로들이 수면 근처에서 뇌격기 요격한 상태라 급강하폭격기를 막을 수 없었기에 대부분 급강하폭격기들이 어마어마한 명중률로 항모들을 격침합니다. 이 5분이 미드웨이 해전을 갈라버린 운명의 5분입니다.
믿음웨이 12월 끝일 개봉예정
근데 미드웨이 해전은 단 5분만에 태평양전쟁의 운명을 바꾼거라서 그런지 알고 있음에도 믿기지 않아서 계속보게되네요
와 영상 잘 만드셨습니다.
2:19 근데 이 나뭇가지처럼 움직이는건 뭔가요? 무섭게 생겼어요😢
03:15 노부타케 콘도가 이끄는 미드웨이 상륙부대도 있었죠?
11:04부터 11:20까지 나오는 영화 제목이 뭔가요? 영화 미드웨이(2019)에는 안나오는 장면같은데.. 재밌게 보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영화 진주만입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고요
@@jojong_SMA1 감사합니다
@@jojong_SMA1 와 트랜스포머 감독
자만도 자만이지만
일본군은 자신들의샥각대로 전부 움직여주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작전을 수립하는 과정에도
여러 상황을 대비해야한다 와
아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움직일 것이다 가 분쟁의 시발점이 되었죠 결국 후자가 승리해서 해군의 패망으로 돌아왔지만요
개인적으로 주력부대나 북쪽부대나 둘중 하나를 같이 보내지.. 그럼 이겼을 수도 있었을테인디..
그러고 보니까 역시 일본해군은 강해라는 만화 짤방이 있는데 이것은 미드웨이 해전 이전에 일본에서 항모 격침될 것이라는 결과가 예측되었는데 이걸 무시해 버리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태평양전쟁은 드넓은 태평양에서 펼쳐진 전쟁이라 2차대전 유럽의 전투보다 뭔가 드라마틱한 부분이 있음.
미국과 태평양에서 맞다이 한 일본이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만약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미군을 밀어냈으면 지금쯤 아시아는 일본제국으로 존재할테지
마치 오스만트르크 제국 판도 내에 다양한 민족이 존재하던 양상과 비슷했을 듯
5:54 ??? 오후 10시 30분이요??? 일본군 첫 미드웨이 공습 15시간 25분만에 일본 항모를 공습하기 시작한 건가요??? 오타인가요.. 확인 부탁드립니당...
나구모 중장이 진주만 기습과 미드웨이 해전의 사령관이었는데 야마모토 제독은 나구모가 사령관으로서의 능력이 안되는걸 알면서도 서열이 중요한 일본 해군의 문화 때문에 어쩔수없었다고 합니다.
태평양 전쟁에서 분기점이 된 전투이죠.
그리고 미국은 천조국이라는 별명답게 서서히 총동원령을 내리게 되고, 천조국은 어김없이 치트키를 쳐갈긴 끝에 승전하게 되죠!!!
일본이 구축함 23대 만들 때 당시 미국은 항모 23대 만들고 있었다는 소문이...
@@Arius-i4e 쇼미더머니로 대표되는 천조국의 치트키죠ㅎㅎ
영상이 좋네요. 비행기 밑의 그림자도 그렇고, 디테일이 좋네요 ^^무슨 프로그램으로 만드신건가 여쭤봐도 되나요?
나구모기동부대가 압도적 전력 우위라고는 하지만 따지고 보면 미국 16, 17 기동부대도 항모 3척이었고 거기에 미드웨이 섬자체가 고정 항모 역활을 했기에 비행기를 띄울수있는 걸로만 따지만 전력상으론 동급이었다고 봅니다. 통상 공자는 방자의 3배수라는 걸 생각하면 나구모기동부대가 적어도 항공모함이 6척이상이어야지 압도적 전력우위가 아닐까하네요.
암튼 중순양함 도네 4번 색적기에서 긴급타전된 "적기동부대발견" 무전에 겐다미노루참모를 비롯한 참모진이 들고있던 작전판을 떨어뜨릴정도였고, 나구모 역시 입이 벌어진채 한동안 멍하니 있었따는 증언을 보면 얼마나 자만했고 안이하게 작전에 나섰는지 알수있죠.
근현대에 경제도약의 기회를 두번씩이나 얻은 운좋은 나라는 별로 없지. 그래서 열도가 저리 교만한지도. 세번의 기회가 오겠나 싶다.
일본이 도쿄공습을 받을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레이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첩보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큰댓가를 치를수 밖에 없었던 것임. 산호해 해전당시 둘리틀 특공대를 실은 항모 엔터프라이즈호가 일본 근해까지 다가왔지만 일본은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음.
언제 한번 시간되시면 사보섬해전도 다뤄주세요!
와 진짜 인생에도 적용될수있는 교훈이다.
자만하지말자!
인생시험등등.
그러니까... 맨 끝에 제로센에 대해 알려주시는 줄 알았는데... ㅠㅠ 저는 아쿠탄 제로라는 말을 여기서 처음 들었답니다. 되게 궁금하네요
자료화면 너무 조아욘
2차세계대전때 미 항모조종사는 요크타운, 엔터프라이즈를 제외하면 다 신참...
브금 이름이 뭔가요??
요크타운급들은 화려한 전적과는 다르게
호넷과 요크타운은격침되거나 앤터프라이즈는 스크랩 됐죠
근데 앤터프라이즈 스크랩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 아무리 거지 됬다고는 하지만
최고 수훈함을 그렇게 보낼수가 있을까?
가능함 영국은 아예 대부분 갈갈이하고 미국은 원폭실험함으로 사용(새러토가)
대신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최초의 핵추진항모
엔터프라이즈급 엔터프라이즈로
부활하였습니다
좋아요 따봉♡♡
오 올라왔네여 내가 추천한 제목이 선정되었도다 헤헤
흐어엉 요크타운 언니ㅠㅠ
주력은나구모하대죠 야마모도의함대가주력이라면 나구모함대가피해를보았을때 주력이나서서적을섬멸했을텐데그러지않고바로일본으로도망갔는데요
미드웨이에서의 항모 전력은 실제 일본과 미국이 엊비슷한 경우였다. 많은 이들이 일본의 전력이 절대적 우위였다고 말하지만 실제 참여한 숫자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일본 주력항모 4척 vs 미국 주력항모 3척+미드웨이 주둔 항공대.
여전히 일본이 앞섰던 부분은 주력이었던 나구모의 제1 항모 기동부대는 정예 조종사들과 정비 운용요원들로 이루어진 부대였고 상대인 미군은 상대적으로 훈련이덜된 부대들 이었으며 제로센의 빠른 속도는 둔한 미군전투기들을 충분히 따돌릴만한 능력을 가졌었다. 특히 급작스레 증파된 미드웨이 주둔 항공 전력은 구식 중폭격기에 경험이 거의없는 무늬만 파일럿들이 즐비했었다.
결론은 알류션 열도를 향한 양동작전등 일본 해군의 복잡한 작전이 미국에게 사전 간파당한 정보전의 패배가 결정적 이었다. 만일 일본이 제1 기동함대만이 아닌 알류션으로 보낸 2척의 항모 기동부대와 배후에서 접근하던 야마토를 위시한 중순양 지원대 그리고 남쪽에서 접근하던 곤도의 상륙함대 모두를 일시에 집중 투입 했다면 승부는 바뀌었을 것이다.
미드웨이 전투 이후에도 전체적인 해군과 남은 항모 전력은 일본이 앞서고 있었다. 문제는 6개월 후인 1942년 연말을 지나면서 전시체제로 전환된 미국의 공업 생산과 병력 충원이 압도적인 모습으로 폭증하고 있었고 이 물량을 일본과 독일을 합쳐도 조족지혈로 여길만큼 넘사벽의 차이였다.
미드웨이 전투에서 입은 일본의 결정적 손실은 유능한 조종사들과 항모 정비 운용병들의 손실이었고 그 숫자가 무려 3천을 넘어섰다. 장기간 집중 교육으로 탄생시킨 이들 엘리트들을 일본은 전쟁 끝날때까지 전혀 복구를 하지 못했고 이는 이후 일본에게 다시는 기회가 없었음을 의미했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함정을 파놓고 일본해군을 상대로 대승을 한 미군은
한국전에서 내전으로 단련된 엄청난수의 중공군의 함정에 걸려 장진호에서 미드웨이에서 일본해군이 미군의 덧에 당해 대패한것 처럼 똑같이 당해버리죠
이들의 목적은 미드웨이를 미끼로 주고 일본의 항모를 격침하는 거였다. 실재로 미웨이서 대규모 일본 공격대를 발견하고도 요격을 하기 보다는 미드웨이 항공대는 일본 항모를 공격하는데 주력했다.